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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공짜는 없다 여기는 논설실 | 한경닷컴 – 한국경제

하지만 조금만 더 들여다 보면 세상에는 공짜가 없다. 사람들은 타인을 위해 자신이 가진 걸 그대로 주는 법이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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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ankyung.com

Date Published: 9/2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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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공짜는 없다. – YES24

세상에 공짜는 없다. : 성공하고 싶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는 이야기. 최창주 저 | 개인브랜딩연구소 | 2021년 12월 1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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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yes24.com

Date Published: 7/2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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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 – 나무위키:대문

오죽하면 경제학 관련 서적이나 옛날 어르신 말씀에도 공짜 점심은 없다가 나왔을까? … 한 마디로, 현실에 공짜는 없다. … 세상에 공짜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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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2/1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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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공짜는 없다! 경제학적 비용인 기회비용의 본질은 무엇 …

이 말은 ‘세상에 공짜는 없고, 모든 것에는 값이 있다’라는 뜻이다. 정말 세상에 공짜는 없는 것 같다. 자기가 노력한 만큼 결과를 얻는다는 것이 진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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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cklee88.tistory.com

Date Published: 6/1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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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칼럼] 세상에 공짜는 없다 – 경남신문

‘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다’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세상에 공짜는 없으며 모든 것에는 값이 있다’는 뜻이다. 원래 이 말은 미시경제학의 기초적인 원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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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nnews.co.kr

Date Published: 1/1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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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교육의 핵심은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것” | 나라경제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것이다. 모든 경제원리는 여기에서 출발한다. 지금 우리 사회를 보면 마치 공짜가 있을 수 있는 것처럼 생각하는 이들이 얼마나 많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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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eiec.kdi.re.kr

Date Published: 9/19/2021

View: 7054

세상에 공짜는 없다 – 천주교마산교구

세상에 공짜는 없다. 중국 요순시절에 어느 왕은 백성들이 읽어 교훈이 될 만한 글을 지어 올리라고 명했다. 학자들은 12권의 책을 만들어 왕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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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cathms.kr

Date Published: 3/1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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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공짜는 없다/김진희 – 벅스

곡 정보. 아티스트, 김진희. 앨범, 통일의 열쇠는 누가. 재생 시간, 03:14. 듣기 재생목록에 추가 내 앨범에 담기 다운로드 라디오 듣기. 좋아 0. 한마디. 0개 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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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usic.bugs.co.kr

Date Published: 9/1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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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세상에 공짜 는 없다

  • Author: 꽃보다전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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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5. 1.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r27t2zYRSEk

세상에 공짜는 없다 [여기는 논설실]

사진=연합뉴스

이 세상에 공짜를 싫어할 사람은 없다. 아무런 대가 없이 무언가를 갖거나 쓸 수 있다는데 누가 이를 마다하겠나. 하지만 조금만 더 들여다 보면 세상에는 공짜가 없다. 사람들은 타인을 위해 자신이 가진 걸 그대로 주는 법이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산가들의 거액 기부 행위조차 가만히 보면 거기에는 기부자의 심리적 만족이라는 게 깔려 있다. 기부를 자주 하는 사람들은 ‘주는 기쁨’ 혹은 ‘베푸는 기쁨’이 얼마나 큰 지에 대해 종종 이야기한다.물론 심리적 만족이라는 게 기부의 혜택을 받는 이들에게 무엇을 대가로 요구해서 얻는 것은 아니지만 어쨌든 아무런 조건 없이 타인에게 무얼 해주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봐도 된다. 기부조차 이럴진대 정치인들이 내세우는 ‘무료’나 ‘공짜’는 실제로는 다 거짓말이라고 봐도 된다.요즘 살포가 시작된 재난지원금은 지난번 칼럼에서 썼듯이 ‘내가 세금 내서 갚아야 할 빚을 미리 당겨쓰는’ 일종의 현금서비스와 같다고 보면 거의 틀림 없다. 현금서비스와 다르다면 나의 이름으로 빚을 지는데 그 결정을 내가 아닌 정치인들이 생색내며 한다는 것이다. 하위 88% 준다고 하는데 그거 못받는다고 아우성치는 국민들이 있어서 더 늘려서 준다고 한다. 여당에서 90% 얘기가 나오는데 이러다 하위 99%에 재난지원금 준다는 소리 나오지 말란 법도 없다. 코미디도 이런 코미디가 없다.요즘 급부상한 또 다른 공짜 논쟁은 일산대교 통행료다. 이재명 경기지사가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를 추진하면서 국민연금이 갖고 있는 운영권을 회수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일산대교를 평소에 자주 오가는 사람들은 통행료가 없어진다니 좋다고 환호할 지도 모르겠다. 마치 재난지원금 받았다고 좋아하는 사람들과 하나도 다르지 않다.하지만 ‘교통기본권’을 내세우며 일산대교 무료화를 추진하는 이재명 지사는 뭘 모르는 사람이거나 나쁜 사람이거나 둘 중에 하나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일산대교를 짓는데 돈은 들어갔고 이 돈은 어떤 형태로는 누군가가 부담해야 한다. 이 다리가 어느날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게 아니라면 말이다.그런데 이 지사는 버젓이 무료화를 내세우며 사실상 자신의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다. 그 비용은 자신이 부담할 생각은 하지도 않으면서 말이다.일산대교(주)지분 100%를 갖고 있는 국민연금은 경기도가 운영권을 회수하며 주겠다는 2000억원은 2038년까지 국민연금이 일산대교 기대 수익으로 예상하고 있는 7000억원에 턱없이 적다며 경기도가 강행할 경우 소송도 불사한다는 입장이다. 너무도 당연한 반발이다. 경기도가 국민연금에 5000억원 정도를 포기하기를 강요한다는 것은 국민연금의 재정에 그만큼 부담이 되고 이는 바로 국민연금에 가입한 대다수 국민들의 부담으로 돌아온다. 여기에는 일산대교를 자주 다니는 사람들도 물론 포함된다. 일산대교 무료화가 결코 공짜가 아님은 너무도 명백하다.경기도는 그나마 국민연금에 주겠다고 제안한 2000억원조차 이 중 절반은 경기도가 부담하고 나머지 절반은 고양·파주·김포 3개 시가 실제 이용자 비율에 따라 분담하게 한다는 방침이라고 한다. 결국 2000억원 모두를 경기도민이나 이들 3개시 시민들의 세금으로 충당하겠다는 얘기다. 이재명 지사 자신은 한 푼도 안쓰고 사실상 선거운동용으로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를 운운하며 그 비용은 국민연금, 혹은 지자체들을 통한 세금에서 부담하라는 것이다. 참으로 가당치 않은 얘기다.경기도 내에서 일산대교 이용 비율이 가장 높은 김포시는 벌써 반발하고 있다고 한다. “무료화는 당연한데 시민 세금이 들어가는 건 반대한다”는 것이다. 당장 돈 부담이 눈앞의 일이 되니 김포시가 정신이 번쩍 드는 모양이다. 김포시의 반발은 당연하지만 정말 실체를 파악했다면 “무료화가 당연하다”는 주장부터 접어야 할 것이다.웃기는 건 경기도의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 추진에 경상남도 등 다른 시·도에서 비슷한 움직임이 일고 있다는 것이다. 경남도의회에서는 마창대교 통행료도 무료화하자는 움직임이 벌써 있는 모양이다. 이런 식으로 민자유치 등을 통해 지어진 사회간접자본 시설 이용료를 정치인들이 나서 하나 둘 ‘무료화’ 운운할 경우 그 비용은 모두 다 국민들의 지갑에서 나간다는 걸 제발들 명심했으면 좋겠다. 헹여나 정치인들이 ‘공짜’나 ‘무료’를 이야기하면 이는 바로 ‘생색은 정치인들이, 부담은 국민이’와 동일어라는 걸 많은 국민들이 알았으면 한다. 다시 얘기하지만 세상에 공짜는 없다.김선태 논설위원

세상에 공짜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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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공짜는 없다! 경제학적 비용인 기회비용의 본질은 무엇인가? [이춘근의 경제상식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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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왕이 신하들을 모아 놓고, “백성들이 살아가면서 익혀 두어야 할 귀감이 될 만한 내용을 적어서 올리라” 고 명령을 내렸다. 신하들은 세상의 지혜를 모은 약 12권의 책을 만들어 왕에게 바쳤으나, 임금은 “백성들이 읽지 않으면 소용이 없으니 책의 분량을 좀 더 줄이시오.”라고 하여 줄이고, 줄여 1권의 책으로 줄였다. 왕은 여전히 책이 두껍다 하여 한 권의 책을 한 장으로 줄이고, 또 더 줄여서 한 문장으로 줄이라고 했다. 그 결과 나온 한 문장이 다름 아닌 “세상에 공짜는 없다.” 라는 것이다. 이 말은 ‘세상에 공짜는 없고, 모든 것에는 값이 있다’라는 뜻이다. 정말 세상에 공짜는 없는 것 같다. 자기가 노력한 만큼 결과를 얻는다는 것이 진리이다. 원래 이 말은 경제학의 기초적인 원리를 제공하는 것으로써 주로 경제학에서 널리 통용된다. 하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말일 것 같아 말씀드립니다.

세상에 공짜 점심이 없다. 영어로는 ‘There is no such thing as a free lunch.’이다. 줄여서 ‘There is no free lunch in the world.’라고도 한다. 미국에서는 흔히들 ‘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다.”라는 말을 많이 사용한다. 20세기 초 미국 동부의 한 술집이 손님에게 공짜로 점심을 대접했던 일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가게에서 술을 마시는 손님에게는 다음 날 점심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했다. 그러자 손님들이 구름처럼 몰려들었다. 공짜 점심을 먹는 사람들로 가게가 망하지는 않을까? 걱정해 줄 정도로 손님이 많았다고 한다. 하지만 사장은 술값과 다른 비용들을 조금씩 올려서 손님들에게 이미 점심 비용을 포함시키고 있었다. 심지어 술만 마시고 다음 날 점심을 먹으러 오지 않는 손님들도 있었으니 사장 입장에서는 더 큰 이익을 얻을 수 있었다고 한다. 손님들은 마치 점심 식사를 공짜로 먹었다고 착각하였던 것이다. 이 때 술은 공짜 점심 속에 가려진 기회비용이다. 다시 말해서 모든 선택에는 대가, 곧 지급해야 할 기회비용이 반드시 따르게 되는 것이다. 제가 누군가가 식사비를 지불해 공짜 점심을 먹었더라도, 그 식당에 간 것 대신에 다른 더 중요한 것을 할 기회를 놓친 것과 점심값을 낸 사람에게 마음의 빚이 있어 공짜가 아니다.

러시아 속담에도 “공짜 치즈는 쥐덫에만 놓여 있다”란 말이 있는데, 이 말은 쥐 잡을 때 놓는 덫에나 공짜가 있다는 것이다. 즉 이 세상에는 어떤 것도 절대로 공짜는 없다는 뜻이다. 우리나라 속담에도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친다’라는 말이 있다. 사람들은 이러한 사실을 알면서도 공짜를 기대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 이러한 인간 심리를 이용한 전략이 바로 ‘공짜를 미끼로 한 프리 마케팅’이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수많은 선택의 문제에 직면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시간과 자원이 한정된 “희소성의 원칙” 때문이다. 희소성의 원칙(law of scarcity)은 인간의 욕망은 무한한데, 이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자원은 한정되어 있다는 말이다. 그리고 희소성의 원칙에 따른 선택에는 편익과 비용이 발생하게 된다. 보통 편익과 비용을 서로 비교해 본 후, 비용이 적게 들고, 편익을 크게 얻을 수 있는 쪽을 선택하는 것이 “합리적인 선택”이다.

흔히들 경제학적 비용을 기회비용, 즉 opportunity cost)라고 하는데, 어떤 활동의 기회비용은 그 활동을 함으로써 포기해야 하는 다른 행위 중에서 가장 큰 가치를 갖는 행위의 가치로 측정된다. 일반적으로 기회비용은 그것을 함으로 인해 포기해야 하는, 즉 기회를 놓쳐버린 차선의 행위의 전체 가치로 측정할 수 있다.

일요일 오후를 보내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 유튜브 방송을 시청할 수도 있고, TV 방송, 프로 야구나 프로 축구, 또는 영화관을 갈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어떤 사람이 유튜브 방송을 본다고 가정했을 때, 앞의 다른 것을 못하게 된다. 포기한 것 중에서 프로야구 구경 못간 것을 가장 아쉬워한다고 하면, 유튜브 방송을 보는 것에 대한 기회비용은 프로야구 구경을 가는데 들어가는 전체 비용이라고 할 수 있다.

비용의 관점에서 볼 때, 어느 한쪽을 선택하고 나면 포기하고 희생한 가치들 중에서 가장 큰 가치를 갖는 기회 또는 그런 기회가 갖는 최상의 가치가 보이게 되는데, 이것을 가리켜 “기회비용”(opportunity cost)이라고 부른다. 흔히들 경제학적 비용을 기회비용이라고 하는데, 이에는 명시적 비용(explicit cost)과 암묵적 비용(implicit cost)이 모두 포함된다. 일반적으로 회계학적 비용은 명시적 비용을 나타내는데, 경제학적 비용에는 명시적 비용에다가 암묵적 비용이 추가된다. 일부 경제학 교과서에 기회비용의 개념을 주로 암묵적 비용만을 가지고 설명한 경우가 있는데, 이는 잘못된 것이다. 그래서 보다 정확히 표현하면, 기회비용은 선택에 따른 명시적 비용과 포기한 대안의 가장 큰 편익인, 즉 암묵적 비용의 합이라고 할 수 있다. 맨큐의 경제학에서는 기회비용의 개념을 ‘어떤 선택을 위해 포기한 모든 것’이라고 보다 정확히 정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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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대학에서 강의할 때 많이 사용하는 사례인데, 학생들에게 여러분들이 대학을 다니는 데 들어가는 1년간의 비용을 계산해 보자고 한다. 1년간의 등록금과 학용품값이 약 1,500만원 들어가고, 타지방에서 온 학생들은 하숙비나 생활비가 약 2,000만원이라고 하면 1년에 약 3,500만원이 들어 간다고 가정해 보자. 물론 사립대학과 국립대학 간의 차이가 있을 것이다. 이 비용은 명시적 비용인 회계학적 비용입니다. 그런데 이 학생이 대학에 다니지 않고, 일례로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여 직장에 다니거나, 기업에 다니면 1년에 3,000만원 정도 연봉을 받는다면, 이것이 바로 암묵적 비용이 되는 것이다. 따라서 이 학생이 대학을 다니는데 따른 기회비용은 명시적 비용인 3,500만원이 아니고, 명시적비용에다가 암묵적 비용 3,000만원이 포함된 6,500만원인 것이다. 대학생은 대학에 다니기 때문에 3,500만원을 소비하고, 이 학생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공무원생활을 한다면 3,000만원 벌기 때문에 포괄적인 비용 차이는 6,500만원이 되는 것이다. 이와 같이 기회비용은 실제로 지출하지 않았다 해도 비용의 성격을 갖고 있으면 모두 포함시키는 포괄적 비용의 개념이다. 의사결정을 위한 합리적 선택에 있어서는 이와 같은 암묵적 비용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저는 대학에서 강의할 때 학생들에게 명시적 비용만 생각하지 말고, 암묵적 비용을 고려한 기회비용을 항상 생각하라고 강조하였다. 그래서 대학을 다닐 때 보다 열심히 공부하고,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고 하였다. 명시적 비용은 물론이고, 암묵적 비용을 계산해야 진정한 의미의 비용을 계산하는 것이 된다. 그렇게 하면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더 열중하고 열심히 듣는 것 같았다. 기회비용 원리를 적용하면 바닷가의 조약돌을 줍는 일도 공짜가 아니다. 왜냐하면, 다른 일을 할 수도 있을 시간을 조약돌을 줍는 데 대가로 소모했기 때문이다.

기회비용과 더불어 합리적 선택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다른 비용의 개념으로 매몰비용, 즉 sunk cost가 있는데, 매몰비용은 한번 지출된 뒤에는 어떤 선택을 하든 다시 회수할 수 없는 비용을 의미한다. 흔히들 ‘본전을 뽑아야 한다’는 표현이 있는데, 이는 비합리적인 선택의 전형이다. 매몰비용의 기회비용은 제로이다. 일례로 비싼 돈을 내고 뮤지컬이나 오페라를 보러 갔는데, 공연이 시시하다고 느끼면서 자리를 뜨지 않는 것이 좋은 예이다. 시시하다고 느끼면 나와서 차선의 다른 행동을 하는 것이 좋다. 이미 지출한 매몰비용은 연연하지 않는 것이 합리적 소비패턴의 하나이다.

정치인들이 정권을 잡으면 국민에게 선심을 쓴다면서 포퓰리즘(populism) 정책을 자주 사용하곤 한다. 국민은 정부가 공짜로 주는 것으로 너무 반겨서는 안 된다, 왜냐면 정부에서 주는 돈은 모두 국민 세금이기 때문이다. 정부가 너무 선심 위주의 정책을 사용하면 국가 채무가 증가하여 국가재정이 취약해지고, 국가의 경쟁력이 떨어지게 된다. 문정부가 뿌리는 현금성 위주의 재난지원금은 절대로 무상이 아니다. 우리의 손자 세대나 지금의 젊은 층, 즉 2030세대가 늦어도 30년 후에는 대부분 갚아야 할 국가부채인 것이다. 문정부가 지금 공짜돈인양 뿌리는 돈은 우리 후세세대가 부담하게 된다는 사실을 국민 모두 깨달아야 한다.

석유 매장량 세계 1위 국가로 중남미 좌파를 호령하던 베네수엘라는 수년 전부터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정국 혼란에 빠졌다. 포퓰리즘 독재, 석유 독재(petro-dictatorship), 재정 파탄, 국민 분열, 기업 파산, 대외 신인도 하락 등의 종합판으로서 국가실패 위기에 베네수엘라는 직면하고 있는 것이다. 우고 차베스 정부이후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까지 국민들의 환심을 사기 위해 퍼주기식 포퓰리즘 정책을 추진했기 때문이다. 세상에 공짜가 없다는 것을 극명하게 보여준 사례이다.

천하막무료(天下莫無料)라는 말이 있다. ‘천하에 무료는 없다.’라는 뜻이다. 또한 무한불성(無汗不成)이란 말도 있다. ‘땀을 흘리지 않으면 성공을 이룰 수 없다.’라는 뜻이다. 영어로는 “No pain, no gain” , ‘고통이 없으면 얻는 것도 없다’는 뜻이다. 우리 주변에 보면 공짜 또는 무료로 준다는 광고물들이 많다. 그만큼 공짜를 바라는 사람들이 많다는 의미일 것이다. 이러한 광고는 공짜를 바라는 나약한 사람들을 낚기 위한 미끼들일 것일 것이다. 그러한 미끼나 덫에 걸리면 낭패를 보게 되니 조심해야 한다.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 저절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모든 행동에는 대가가 있고, 내가 노력해야 이루어진다. 세상에는 공짜가 없고 심은 대로 거둔다. 좋은 나무가 좋은 열매를 맺고, 좋은 행동과 말이 좋은 삶을 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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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칼럼] 세상에 공짜는 없다

마성스님(창원 팔리문헌연구소장·동국대 강사)

‘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다’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세상에 공짜는 없으며 모든 것에는 값이 있다’는 뜻이다. 원래 이 말은 미시경제학의 기초적인 원리를 제공하는 것으로써 주로 경제학에서 널리 통용된다. 하지만이 말은 인생의 지침이 될 수 있는 훌륭한 교훈이라고 생각한다.

러시아 속담에 ‘공짜 치즈는 쥐덫에만 놓여 있다’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쥐 잡을 때 놓는 덫에나 공짜가 있다는 것이다. 즉 이 세상에서 그 어떤 것도 절대로 공짜는 없다는 뜻이다. 사람들은 이러한 사실을 알면서도 공짜를 기대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 이러한 인간 심리를 이용한 전략이 바로 ‘공짜를 미끼로 한 프리 마케팅’이다.

오늘도 우리 주변을 둘러보면 도처에 ‘무료’ 혹은 ‘공짜’라는 광고물들이 넘쳐나고 있다. 그러나 ‘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다’는 이 명백한 사실을 한번만 되새겨 보면 거기에는 무언가 함정이 있을 것이라는 것을 예측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은 ‘공짜’라는 말에 현혹되어 낭패를 보거나 사기를 당한다.

사기를 행하는 사람도 나쁘지만 사기를 당하는 사람도 나쁘다. 사기를 당한 사람도 공짜를 바라는 기대 심리를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 처음부터 공짜를 바라지 않았다면 사기를 당하지 않았을 것이다. 자기 스스로 노력하지 않고 공짜를 바라는 그 마음 때문에 사기를 당하는 것이다. 공짜를 좋아하면 결국 자기를 망치고 사회를 병들게 한다.

공짜를 바라는 마음은 한탕주의나 사행성 도박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다.

도박은 철저히 반불교적 행위이다. 이것은 ‘인과의 법칙’에 어긋날 뿐만 아니라 불교의 계율에도 위배되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난다’는 것이 인과법(因果法)이다. 인(因)을 심지 않았는데 어떻게 과(果)를 얻을 수 있단 말인가. 도박은 재가 신자가 지켜야 할 기본적인 계율인 오계 가운데 불투도계(不偸盜戒)에 위배된다. 불투도계는 ‘이 주지 않는 물건을 취하지 말라’는 것이다. 남의 물건을 훔치는 것만이 도둑질이 아니라 노력하지 않고 불로소득을 바라는 것도 곧 훔치는 것과 똑같다.

붓다는 ‘시갈라’라는 청년에게 음주·방탕·유흥·노름·악한 친구와의 교제·게으름 등 여섯 가지 행위로 말미암아 재산을 낭비하게 된다고 가르쳤다. 이러한 여섯 가지에는 언제나 여섯 가지 위험이 뒤따른다. 그 중에서 노름은 이기면 원한을 낳고. 지면 잃은 재산 때문에 슬퍼하며. 재산이 탕진되고. 그의 말은 공식 석상에서 신뢰받지 못하며. 친구와 동료들의 경멸을 받으며. 사람들이 노름꾼은 좋은 남편이 될 수 없다고 얘기하기에 결혼 상대를 구하지 못하게 된다.

인터넷이 널리 보급되면서 생긴 부작용은 음란물과 사행성 게임의 범람이다. 이메일을 통한 ‘환전 사기’도 판을 치고 있다. 환전 사기는 은행의 비밀계좌에 입금되어 있는 비자금을 인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면 몇% 의 수수료를 돌려주겠다는 것이다.

보시의 참뜻을 알고 있는 사람은 그렇게 말하거나 행동하지 않는다. 작은 돈일지라도 정성껏 보시하고 아무도 모르게 베푼다. 그런 사람이 참된 보살이다. 진정한 의미의 보시와 ‘공짜를 미끼로 한 프리 마케팅’을 구별할 줄 알아야 한다.

현명한 사람은 결코 허황된 환상을 좇지 않는다. 오직 노력할 뿐 큰 과보를 바라지도 않는다. 결과보다는 과정을 더욱 중요하게 여기고. 눈앞에 보이는 작은 이익에 현혹되지 않는다. 하물며 인(因)을 심지 않은 과(果)를 바라겠는가. ‘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중국 요순시절에 어느 왕은 백성들이 읽어 교훈이 될 만한 글을 지어 올리라고 명했다.

학자들은 12권의 책을 만들어 왕에게 올렸다. 왕은 먹고 살아가는 데 바쁜 백성들이 언제 다 읽어보겠느냐며 줄이라고 했다. 학자들은 12권의 책을 1권으로 줄여왔다. 또 왕은 내용이 어려우니 한 문장으로 만들라고 했다. 학자들은 토론을 거쳐 문장 하나로 표현했다. 그 말이 “세상에 공짜는 없다.”라는 것이었다.

이 말은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라는 속담과 같은 뜻이었다. 왕은 “바로 이것이오!”라고 기뻐하며, 모두 공짜가 없다는 정신으로 살라고 했다. 그리하여 그 나라는 더욱 발전했다.

서양에도 그와 같은 말이 있다.

미국 서부 개척시대에 낮에는 식당, 밤에는 술집을 운영하는 가게가 있었다. 어느 날부터 손님이 줄어 운영이 어려워졌다. 주인은 고심 끝에 저녁에 자기 집에서 술을 마시면, 다음날 점심을 공짜로 준다고 광고했다. 그랬더니 손님들이 몰려들어 대박이 났다. 사람들은 나중에 자신들의 점심값이 이미 술값에 포함되어 있었다는 것을 알고, 그때부터 세상에 공짜가 없다고 하면서 “There is no such thing as a free lunch.” 또는 “Nothing is free in the world.”라고 했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대체로 공짜인생을 살려고 한다.

부당이익과 불로소득을 노리고, 부정입학을 하고 가짜논문을 쓰며, 금품수수와 사기매매, 위장전입 등을 하는 것이 손 안 대고 코 풀려는 사람처럼 공짜인생을 살려고 하는 것이 아닌가?

동족상잔의 6·25전쟁을 치른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경제적으로 선진국 대열에 들고, 스포츠 강국에 오르며, G20 개최국까지 되면서 한류 열풍이 확대되는 것은 공짜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전쟁 중에는 동맹군과 호국영령들이 피 흘리며 싸웠고, 그 후에는 국가 발전을 위해 선배들과 우리 모두 열심히 살아왔기에 가능했다.

천주교회도 그냥 발전해 오지 않았다. 로마제국 시대와 한국을 비롯한 각 나라에서 천주교가 전해질 때마다 얼마나 모진 박해를 받았는가? 박해 속에서도 선조들의 피나는 노력과 순교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하느님도 공짜로 세상을 구원하려고 하지 않으셨다.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하느님은 외아들을 보내주시어 인류 구원을 위한 십자가의 희생제물이 되게 하시고, 심지어 당신 아들의 살과 피를 구원에 필요한 생명의 양식으로 내주셨다. 그러므로 우리는 참회하면서 성체를 받아 모시며, 그분의 무한한 사랑에 감사를 드린다.

9월은 순교자 성월이다.

2테살 3,10에서 사도 바오로는 일하기 싫어하는 자는 먹지도 말라고 했다. 우리는 신앙인으로서 세상을 공짜로 살아가려고 해서는 안 된다. 그러므로 신앙 선조들을 본받아, 가정과 교회 발전을 위해 눈물과 땀을 흘리며 열심히 살아가도록 하자.

세상에 공짜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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