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헬스 케어 시장 | [스마트라이프] 코로나19가 앞당긴 디지털 헬스케어 시대 / Ytn 사이언스 2895 좋은 평가 이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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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요훈 / IT 칼럼니스트
[앵커]코로나19의 확산은 사회 곳곳에 큰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디지털 헬스 케어도 그러한데요. 코로나19 사태로 부각 된 디지털 헬스 케어 산업 현재와 미래의 모습은 어떨까요?
오늘 ‘스마트 라이프’에서 ‘코로나19로 급부상한 디지털 헬스 케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IT 칼럼니스트 이요훈씨와 함께 합니다. 어서 오세요.
코로나 19 확산으로 디지털 헬스 케어 산업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고 들었습니다. 코로나19가 디지털 헬스 케어에 얼마나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인가요?
[인터뷰]연구실 안에 들어 있던 기술을 모두 강제로 끄집어냈다고 보시면 됩니다. 사실 지금까지 디지털 헬스기술은 여러 가지 방면으로 소개되긴 했거든요. 비대면 진료부터 시작해 인공지능이 건강을 상담해주는 것도 있고요. 또, 스마트 체중계나 웨어러블 기기를 이용해 건강과 운동량을 체크하는 일은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하지만 명확한 성과가 나온 적은 드물었습니다.
[앵커]사실 디지털 헬스 케어는 성장해온 분야 인대요. 왜 이렇다 할 성과가 없었을까요?
[인터뷰]일단 원격 진료 같은 경우엔 많은 반발을 불러일으키기도 했고요. 많은 스마트 헬스 기기들은 안마의자처럼 건강용품에 가까웠던 게 사실입니다. 쓰긴 쓰는데, 정말 좋아지긴 하는 걸까? 하는 정도였던 거죠. 인공지능이 치료를 지원하는 기술도 막상 써보니 한계가 많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코로나19를 계기로, 사람들에게 정말로 필요한 기술이 무엇인지를 확인하고, 거기에 집중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전까진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확인하는 차원이었다면, 이젠 진짜 문제를 해결해야만 되는, 그런 시기가 왔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코로나19가 디지털 헬스 케어를 지원하는 데 큰일을 했다.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앵커]그런가 하면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3주년 연설에서 비대면 의료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육성하겠다. 이렇게 밝혔는데, 그렇다면 현재 디지털 헬스 케어는 어느 쪽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인가요?
[인터뷰]이전까지 디지털 헬스 케어는 맞춤형 건강관리와 맞춤형 의료, 인공지능을 이용한 진단과 치료 등을 위해 쓸 수 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코로나19로 인해 그 역할이 바뀌었습니다. 지금 시기 최우선 과제는 아무래도 코로나19 치료와 예방을 지원하고, 사람들의 건강을 지키는 일이잖아요?
예를 들어 구글과 애플이 공동개발한 코로나19 추적 앱이 있습니다. 정확히는 추적 앱을 만들 수 있는 기술(API, 오픈 프로그램 인터페이스)을 제공하고 있는 건데요. 현재 미국에선 앨라배마주 등 3개 주가 추적 앱 적용에 나섰습니다. 추적 앱은 사전동의 방식으로 운용되며 사용자가 해당 앱을 설치하면 스마트폰이 단거리 블루투스 신호를 통해서 가까운 거리. 내가 스쳐 나가는 사람들의 스마트폰 기록을 다 기록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 중에서 확진이 됐다. 라고 판정이 되면 ‘당신은 확진자와 스쳐 지나간 적이 있습니다.’라고 알려주는 것입니다. 이런 기술들을 사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태국에선 타이 짜나(Thai Chana)라는 앱을 쓰고 있습니다. 쇼핑몰이나 음식점에 들어갈 때마다 들어갈 때도 한번 찍고, 나올 때도 한번 찍어야 하는 앱입니다.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쉽게 접촉자를 추적할 수 있게 하도록 만들었다고 합니다.
[앵커]코로나19 확산 위험을 막기 위해서는 빠른 역학 조사가 무엇보다 관건인데, 말씀하신 코로나19 추적앱이 그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프라이버시 침해 우…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s://science.ytn.co.kr/program/program_view.php?s_mcd=0082\u0026s_hcd=0018\u0026key=202006011615352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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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헬스케어 산업이 성장할 수 밖에 없는 이유 – 삼성증권

글로벌 시장을 기준으로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은 매년 20% 내외의 성장을 거듭하여 2020년경에는 약 2060억 달러 규모에 도달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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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samsungpop.com

Date Published: 8/2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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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헬스케어 시장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 (출처: TechNavio, Global Smart Healthcare Market,. 2017 등). 본 보고서는 참고용으로서, 당 기관은 본 보고서를 근거로 한 행위 결과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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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innopolis.or.kr

Date Published: 6/1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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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헬스케어 – 의과학연구정보센터

만성질환관리, 원격의료 등 기존의 스마트 헬스케어 중심으로 형성. SW 기술과. 건강관리 서비스 기술은 새로운 사업모델의 발굴을 통한 신규 시장의 확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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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medric.or.kr

Date Published: 4/1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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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 전망 – Deloitte

앞서 언급한 주요 과제들을 신속히 해결하고,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해 나가는데 이번 … 의료 플랫폼, 온라인 의료 상담, 스마트 병원,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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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2.deloitte.com

Date Published: 9/2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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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속 ‘디지털헬스’ 급부상…2027년 글로벌 시장 582조원 …

한국바이오협회가 30일 공개한 ‘코로나19 이후 급부상하고 있는 디지털헬스산업’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이전부터 개발 중이던 헬스케어의 디지털화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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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bosa.co.kr

Date Published: 2/2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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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헬스케어 서비스 시장 동향과 주요 핵심 기술/제도이슈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은 스마트폰 및 IoT 기반 웨어러블 기기 등과 함. 께 성장기에 접어들었으며, 의료기기 전문 업체뿐만 아니라 글로벌 ICT 기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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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oreabio.org

Date Published: 11/1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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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Monitor] 스마트 헬스케어의 현재와 미래 – assets.kpmg

보이며, 글로벌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규모는 연평균 42%의 빠른 성장을 진행 중. ▫ 의료 관련 개인 데이터는 매우 민감한 개인정보이기 때문에 높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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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assets.kpmg

Date Published: 4/2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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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억달러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향해 우리도 ‘시동’

전 세계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은 2014년~2020년 기간 동안 연평균 약 39%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오는 2027년 5천89억불의 시장 규모로 성장할 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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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zdnet.co.kr

Date Published: 4/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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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리포트]급성장하는 헬스케어 시장, 보험사 ‘각축전’ – 전자신문

모바일 헬스케어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분야가 모바일 피트니스 시장이다. 관련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시장 규모는 2019년 2억달러 규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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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etnews.com

Date Published: 5/2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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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라이프] 코로나19가 앞당긴 디지털 헬스케어 시대 / YTN 사이언스
[스마트라이프] 코로나19가 앞당긴 디지털 헬스케어 시대 / YTN 사이언스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스마트 헬스 케어 시장

  • Author: YTN 사이언스 투데이
  • Views: 조회수 10,672회
  • Likes: 좋아요 77개
  • Date Published: 2020. 6. 1.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MLXSU6uF4wk

코로나19 속 ‘디지털헬스’ 급부상…2027년 글로벌 시장 582조원

[의학신문·일간보사=이승덕 기자]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디지털헬스산업이 반사이익을 받아 급성장하는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도 법제도 개선과 파트너십 구축으로 다양한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의 상용화를 촉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됐다.

한국바이오협회가 30일 공개한 ‘코로나19 이후 급부상하고 있는 디지털헬스산업’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이전부터 개발 중이던 헬스케어의 디지털화는 코로나19 이후 헬스케어 수요의 증가와 의료 인력 공급의 부족의 격차로 인해 단기간에 촉진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의료계 대면 진료는 원격의료로 대폭 전환되었으며, 팬데믹 이후 전 세계 사람들의 스마트폰 의존도가 높아진 영향으로 디지털헬스를 활용한 보건이 확대되고 있다.

2020년 글로벌 디지털 헬스 산업 규모는 1520억 달러(한화 약 174조원)였으며 2027년까지 5080억 달러(582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코로나19로 격리된 생활 속에서 환자나 일반인들은 각자 집에서 디지털치료제, 가상 임상시험 및 진료, 질병관리, 건강관리 등을 위한 다양한 디지털헬스 서비스를 활용하는 추세다.

2020년 한해에만 9만개 이상의 헬스케어 앱이 새로 서비스되며, 현재 35만개 이상의 앱이 사용되고 있다.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개발하는 디지털 헬스 서비스는 단순 건강관리 및 보조 수단을 넘어 질병 모니터링 등으로 고도화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운동&피트니스, 다이어트&영양에 대한 적용은 줄어드는 반면, 특정질병, 의료기관&의료보험 관련 활용은 점차 확대되고 있는데, 특히, 정신질환, 당뇨 등 특정질병 관련 어플 이용률은 2015년 10%에서 2017년 16%, 2020년 22%로 급증하고 있다.

산업 규모도 확대되고 있다. 디지털헬스 기업에 투자된 규모는 2019년 77억 달러에서 2020년 146억 달러로 약 2배 증가했고, 2021년은 상반기에만 147억 달러가 투자돼 2020년 투자 규모를 이미 넘어섰다.

2021년 상반기 기업간 거래(M&A)는 48건의 메가딜(1억 달러 이상 투자)을 포함해 372건이 있었으며, 372건의 평균 거래 금액은 3960만 달러로 전년 대비 약 1.2배 증가한 규모이다.

그중 가장 큰 규모는 5억 4000만 달러 규모의 다이어트/운동 관련 정보를 모아 건강관리를 도와주는 눔(Noom)에 대한 투자로, 현재까지 이뤄진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중 사상 최대 규모이다.

디지털헬스 기업 M&A는 2020년에 145건이, 2021년 상반기에 131건이 이뤄졌다. 2020년 8월 미국 최대 원격의료 서비스 회사인 텔라닥 헬스(Teladoc Health)는 미국 최대 원격 모니터링 기업인 리봉고(Livongo)를 185억 달러에 인수했다.

올해 4월, 마이크로소프트는 AI 의료기록 기술기업인 Nuance를 인수하는 등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과 같은 거대 IT기업들도 기존 이메일서버나 클라우드 스토리지 등의 강점을 살려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로 확장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반면, 우리나라의 경우, 의료기술에 비해 시장진출 규제로 디지털헬스케어가 본격적으로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고 바이오협회는 분석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2020년 12월에 발간한 보고서 따르면, 우리나라 디지털 헬스산업 규모는 2019년 기준 6조 4257억 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바이오협회는 “국내에서 디지털 헬스케어는 기술적인 측면에서 봤을 때 이미 광범위하게 다양한 기술들이 개발되어 있으며 실용화 가능한 수준에까지 이른 상황이나, 법 제도적인 문제에 부딪혀 상용화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의료 기술력 및 높은 수준의 의료 정보화 인프라 구축에도 불구하고 시장 진출에 대한 규제 문제로 인해 미래 디지털 헬스 시장의 규모를 전망하기 쉽지 않다”고 분석했다.

정부에서는 원격의료 시범사업, 모바일 의료용 앱 안전관리지침, 의료기기와 개인용 건강관리 제품 판단기준, 개인정보 비식별 조치 가이드라인 등 다양한 규제개선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나,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는 것.

바이오협회는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규제 개선에 대한 노력은 디지털 헬스케어 발전을 위한 규제의 명확성을 확보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의 성장을 촉진함과 함께 이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하려는 점에서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문가들은 국내 디지털 헬스의 범주가 불확실하므로 우선 범위 정립이 필요하고, 건강보험 수가 적용, 의료기기 인허가 등 법 제도 개선과 의료데이터 인프라 구축이 선행되어야 국내 산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제안하고 있다”며 “이해관계자들간 협의와 파트너십 구축 등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신시장을 조속히 만들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산업리포트]급성장하는 헬스케어 시장, 보험사 ‘각축전’

📁관련 통계자료 다운로드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가치헬스케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보험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보험업 패러다임이 최근 사후 보장에서 사전 예방 중심으로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 전통 보험사는 물론 핀테크, 인슈어테크 회사가 적극 진출하면서 이 시장을 둘러싼 업체 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급성장하는 헬스케어 시장…코로나19로 ‘부스트업’

글로벌 마켓 인사이트에 따르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규모는 2019년 1063억달러에서 연평균 30% 성장해 2026년에는 6394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헬스케어는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등 디지털 기술을 융합해 개인 건강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관리하고 맞춤형 진료와 보장이 가능하게 하는 지능형 서비스를 의미한다.

과거 헬스케어와 디지털 기술을 융합하는 개념은 존재했지만, 디지털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과거보다 지능화돼 광범위한 기능을 가지게 됐다. 이는 과거 치료, 병원 중심에서 사전예방, 건강관리, 맞춤형 헬스케어로 패러다임이 바뀌는 추세를 반영하고 있다. 사회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키는 의료비 부담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도 헬스케어가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를 계기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확산되면서 헬스케어 산업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중 모바일을 중심으로 한 헬스케어는 가장 각광받는 영역이다. 스마트폰 보급이 빠르게 확대되면서 관련 시장 역시 비례적으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스태티스타 리서치는 모바일 헬스케어 시장 규모가 2025년 3300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모바일 헬스케어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분야가 모바일 피트니스 시장이다. 관련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시장 규모는 2019년 2억달러 규모에서 2024년 18억달러 규모로 성장세가 예상된다.

국내 보험사를 중심으로 헬스케어 서비스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인식하고 다양한 시도가 잇따르고 있다. 그간 보험사 헬스케어 서비스의 경우 단순 활동에 따른 바우처를 제공하는 형태였다면 최근에는 건강관리 플랫폼, 구독경제 등으로 점차 진화하고 있다.

◇ 보험사, 헬스케어 서비스 경쟁

▲삼성화재-통합 건강관리 서비스 ‘애니핏 2.0’

삼성화재는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 ‘애니핏’을 서비스하고 있다. 애니핏은 1.0 버전을 거쳐 현재 2.0으로 고도화됐다.

애니핏 2.0은 걷기, 달리기 등 운동을 대상으로 목표 달성에 따른 포인트를 제공하던 기존 서비스를 통합 건강관리로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부문별 전문 업체와 협업을 통해 골다공증케어, 건강위험분석, 건강검진예약, 마음건강체크 네 가지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우선 골다공증케어는 골다공증 위험군 고객에게 골절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각종 건강정보 등을 제공하고, 건강위험분석은 고객 건강검진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학 생체 나이와 질병 위험도를 분석해 개인별 건강위험분석 리포트를 확인할 수 있다. 맞춤형 스마트 건강검진예약과 스트레스, 우울증 등에 대한 자가진단이 가능한 마음건강체크 서비스도 애니핏 2.0을 통해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운동 목표 달성으로 적립된 포인트는 삼성화재 애니포인트몰에서 현금처럼 사용해 물품과 서비스를 구입할 수 있다. 게다가 개인용 자동차보험과 여행자보험, 장기보장성 보험료를 결제할 수 있어 보험료 부담도 줄일 수 있다.

▲교보생명-건강증진·건강예측 헬스케어 서비스 ‘케어(Kare)’

교보생명이 선보인 통합 고객서비스 애플리케이션(앱) ‘케어(Kare)’는 ‘건강증진·건강예측’ 서비스와 ‘건강보장·보험금청구’ 등 서비스, 게임을 포함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담았다.

우선 성별, 연령, 키, 몸무게 등 고객 신청정보에 따라 목표걸음 수를 제시하는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목표 달성 시 축하 스탬프를 발급하고, 이를 포인트로 전환해 케어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이벤트에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교보생명과 분당서울대병원이 공동 개발한 ‘건강예측’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자체 알고리즘을 통해 건강상태, 심뇌혈관질환, 암, 치매 등 10여개 질환 위험도를 예측하고, 맞춤형 건강관리 방안을 제시한다. 교보생명은 향후 식단과 만성질환 관리 등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고객이 최근 10년간 교보생명 헬스케어의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한 건강검진 데이터도 트래킹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어떤 검진 수치가 위험한지, 변화 추이는 어떤지 여부 등을 리포트로 한눈에 볼 수 있다.

건강보장에서는 한국신용정보원 데이터를 조회해 교보생명뿐만 아니라 타 보험사 보장 내용까지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다. 또 사진 촬영뿐만 아니라 협력 병원과의 진료기록 조회를 통해 서류 출력 등의 절차 없이 간편하게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현재 40여개 병원과 관련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전 국민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멘탈케어 서비스도 최근 케어를 고도화해 탑재했다. 이에 고객은 해당 앱에서 ‘마음건강’ ‘컬러테라피’ ‘명상’ ‘스마일’ 등 서비스 이용도 가능하다.

▲신한라이프-헬스케어 플랫폼 서비스 ‘하우핏’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가 통합해 출범한 신한라이프는 비대면으로 이른바 퍼스널트레이닝(PT)이 가능한 헬스케어 플랫폼 서비스 ‘하우핏(How-FIT)’을 제공하고 있다.

하우핏은 미러링 시스템을 활용, TV에서 헬스트레이너와 운동을 한다. 닌텐도 위(Wii)처럼 스마트폰 카메라에서 촬영된 영상을 플랫폼 내 동작인식 센서가 움직임을 파악해 제대로 운동이 되는지 확인한다. 제대로 운동이 되지 않으면 횟수 카운팅이 집계되지 않고, 헬스트레이너로부터 부족한 부분은 즉시 피드백 받을 수 있다.

하우핏 이용자는 유명 인플루언서(헬스트레이너)가 진행하는 라이브 클래스를 통해 정확한 운동 코칭과 실시간 피드백을 받을 수 있으며, 실시간 랭킹시스템으로 수강생끼리 유대감을 형성하고 운동 의지를 높일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신한라이프는 하우핏을 구독경제 모델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보험계약자나 일반이용자가 월 이용료를 내면 헬스트레이너에게 일부를 지급하고 나머지는 이용자 노력 여부에 따라 보험료 할인이나 바우처를 지급하는 형태다.

신한라이프는 IPTV와 협력하는 등 헬스케어 서비스 영토도 확장 중이다. 최근 신한라이프는 KT와 협업을 맺고 연내 KT 올레tv 플랫폼에 하우핏을 탑재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AIA생명-헬스앤웰니스 플랫폼 ‘AIA 바이탈리티’

AIA생명은 헬스앤웰니스 플랫폼 ‘AIA 바이탈리티’를 론칭해 서비스하고 있다. AIA 바이탈리티는 AIA생명이 2018년 도입한 과학 기반 행동 변화 프로그램이다. 건강한 생활 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목표를 제시하고 이를 달성할 경우 보험료 할인과 일상 속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AIA생명은 업계 처음으로 AIA바이탈리티에 구독경제 모델을 탑재했다. 비용은 월 5500원이지만, 유료 멤버십 전용 프로그램에는 보험료 할인 혜택을 극대화하는 ‘다이나믹 프라이싱’이 담겼다. 다이나믹 프라이싱은 고객 스스로 건강은 물론 보험료도 조절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가입과 동시에 보험료 10% 선할인을 받을 수 있고 걷기나 건강식 섭취, 정기 건강검진 등 이용자 노력에 따라 최대 20%까지 할인 혜택을 늘릴 수 있다. 다만 할인을 받기 위해선 스마트폰이나 스마트워치로 걷기나 심박수 등을 수집하고, 6개월마다 설문조사를 진행해야 한다.

리워드 혜택도 강화됐다. AIA생명은 SK C&C와 SK텔레콤 등 기존 AIA바이탈리티 전략적 파트너와 더불어 삼성전자와 테크, 리테일 업계와도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AIA바이탈리티 회원은 보험 연계 삼성 갤럭시 워치를 비롯해 파트너사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빗장 열린 헬스케어 시장…보험사 격전지 되나

보험사들의 헬스케어 사업 진출이 향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금융당국이 규제완화에 나서면서 보험사의 헬스케어 자회사 설립이 가능해졌다. 실제 다수 보험사들이 헬스케어 자회사 설립을 검토·추진하고 있다.

현재 가장 발빠른 회사는 신한라이프와 KB손해보험이다. 이외에도 5개 내외 보험사들이 헬스케어 자회사 설립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생명은 하우핏 운영조직을 자회사로 떼어내 육성한다는 청사진을 가지고 있다. KB손보도 내부 인력을 중심으로 헬스케어 전문 자회사 설립을 추진 중이다.

스타트업 인수도 잇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자체 사업모델을 발굴하는 것보다 전문성을 가진 헬스케어 스타트업 인수가 효과적이라는 판단에서다.

해외에선 이미 다수 회사들이 자체 또는 자회사 등을 통해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국 평안보험의 경우 평안굿닥터를 설립해 원격의료 서비스, 고객에게 비처방약, 건강식품과 스포츠 헬스식품 등을 판매하는 헬스케어 이커머스, 건강검진, 질병위험 분석, 사후 모니터링 등 소비형 헬스케어, 그리고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광고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헬스케어 매니지먼트&웰니스 인터랙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미국의 유나이티드헬스그룹은 옥텀을 설립하고 그 자회사로 옥텀 헬스, 옥텀 인사이트, 옥텀 RX를 운영해 건강관리 서비스, 커뮤니티 케어, 건강 데이터분석 서비스, 병의원 및 간병인 네트워크 서비스, 약제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헬스케어 서비스가 각광을 받고, 글로벌 보험사를 중심으로 사후보장에서 사전예방으로 보험산업 트렌드도 변하고 있다”면서 “최근 국가 보험사를 중심으로 헬스케어 관련 빗장이 풀이면서 이런 추세가 향후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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