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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비대면 배달!
우수한 치안은 물론 택배 위치 조회 서비스,
배송 예정·완료 알림 서비스 등이
발달하여 안심하고 택배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거기다! 당일배송부터 시작해 새벽배송까지!
세계가 한국의 택배문화에 감탄하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M사가 2015년 ‘샛별배송’으로 불리는
새벽배송을 시작하며 큰 인기를 끌었었죠?
그 후 여러 유통 업체에서 새벽배송을 시작하며
쉽고 저렴하게 이용하는 서비스가 되었습니다.
새벽배송은 재고관리, 주문 접수, 상품 선별 그리고 배송까지
물류 업무의 전 과정을 하룻밤 사이에 해야 하는데
코로나19로 택배 물량이 대폭 증가한
현 상황에서 어떻게 가능했을까요?
M사는 수요 예측이 가능한 빅데이터 기반의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택배 1위 업체 C사는 N사의 e커머스 상품들이 보관된
풀필먼트 센터를 통해 주문이 들어온
상품들을 허브터미널로 빠르게 이동시키고
최신 자동 화물 분류기로
하루 170만 개의 박스를 분류합니다.
E사의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 ‘네오003’은
주문부터 배송까지의 과정 80% 이상이
자동화 설비를 갖춘 최첨단 자동화 물류센터로
시간당 2천4백 개, 하루 3만 5천 개의 박스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미국의 아마존은 대형화된 물류센터의
이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320kg짜리
선반을 운반하는 인공지능 로봇 키바를 도입하였고
중국 전자상거래 1위 알리바바의 광동성 스마트 물류센터는
무인운반차, 고속분류기, 스마트 순찰 드론 시스템 등의
첨단 장비를 투입, 기존 20%의 인력으로
시간당 15만 개, 하루 100만 개의 화물을 처리하고 있습니다.
중국 전자상거래 2위 징동의
상하이 스마트 물류센터는
컨베이어벨트, 로봇팔, 무인운반차가
하루 20만 개의 박스를 처리하며
모든 업무를 로봇이 100% 처리합니다.
독일의 DHL은 고성능 3D 카메라를 기반으로
피킹 로봇과 스마트 안경을 도입하고
데이터 분석 및 물량 예측 기술을 활용해
생산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처럼 대규모 물류센터와 인력 그리고 첨단 기술이
동원되는 고도의 산업인 유통 물류업은 세계 각국에서
‘스마트 물류센터’ 혁신 경쟁으로 치열한 상황입니다.
세계를 놀라게 한 K-배송 역시 한국판 뉴딜 정책을
통해 더욱 스마트해지고 있습니다.
IoT, AI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된 물류센터로
리모델링하거나 신축할 경우 스마트 물류센터 인증과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제도를 통해
자동화 설비를 갖춘 스마트 물류센터를 전국에
100개소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중소 물류 업체가 저렴한 임대료로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공동 물류센터를 2025년까지 총 11개소를
서울교통공사와 LH가 설치해 물류 스타트업의
성장과 육성을 도울 계획입니다.
스마트 물류 혁신을 이끌어가는
대한민국의 기업들을 응원합니다.
00:00 비대면 배달
00:36 세계인이 놀라는 새벽배송이 가능한 이유
02:49 스마트 물류센터란?
02:58 외국기업의 물류센터
04:21 물류센터 지원정책
#K배송 #Deliveryservice #스마트물류센터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www.molit.go.kr/
관련 보도자료 바로가기▼
http://www.molit.go.kr/USR/NEWS/m_71/dtl.jsp?lcmspage=1\u0026id=95084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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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물류 IT 기술 및 사례

스마트 물류(Smart Logistics)는 운송, 보관, 하역, 포장,. 시설, 장비 및 물류시스템 등 물류의 전 분야에 걸쳐 IT 기술,. 센서, 정보통신 및 제어기술을 접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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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oreascience.or.kr

Date Published: 4/22/2021

View: 3639

스마트 물류 시스템

스마트 물류 시스템. 자율주행, 알고리즘, ICT기술의 발달로 물류 시스템에도 새로운 혁신이 창조죄고 있다. 아마존의 물류 창고 Kiva 로봇과 무인 배송 및 기타 첨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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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sdm.kaist.ac.kr

Date Published: 12/24/2021

View: 8567

똑똑해 지는 물류, 스마트 물류센터란? (해외, 국내 사례)

AI 기술이 더욱 고도화되고 있으며 빅데이터는 이미 우리 생활 속에 자리잡게 되었죠. ICT 기술을 접목하여 물류시스템 속에서의 주문관리, 하역, 배송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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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imyourbox.tistory.com

Date Published: 6/3/2021

View: 5133

현대글로비스, ICT 기반 ‘스마트 물류 솔루션’ 사업 추진

스마트 물류 솔루션이란 운송·관리 등 물류 전과정에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로보틱스 등 다양한 IT 기술을 적용해 최적의 효율성을 끌어내는 사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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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yundai.co.kr

Date Published: 10/17/2021

View: 7309

[S&T GPS][이슈분석 196호] 스마트 물류 최근 동향과 시사점

스마트 물류는 운송, 보관, 하역, 포장, 시설, 장비 및 물류시스템 등 물류의 전 분야에 걸쳐 ICT 기술, 센서, 정보통신 및 제어기술을 접목함으로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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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ow.k2base.re.kr

Date Published: 1/14/2022

View: 2423

[대한민국 희망프로젝트]<727>스마트물류 – 전자신문

Q:스마트물류란 무엇인가요. A:’운송-하역-보관-분류-포장-배송’ 등 물류처리 전과정을 자동화, 정보화, 지능화하는 것을 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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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etnews.com

Date Published: 8/17/2022

View: 658

스마트물류 | 물류 서비스의 디지털 혁신 | 삼성SDS

삼성SDS는 국내 1위의 IT 서비스 사업자로 지난 30여 년간 수많은 SCM 및 물류 컨설팅과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수행해왔습니다. 이러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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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samsungsds.com

Date Published: 4/25/2021

View: 7189

스마트물류센터인증, 물류산업 첨단화 선도 – 콜드체인뉴스

스마트물류센터는 첨단·자동화된 시설·장비 및 시스템 도입으로 효율성, 안전성, 친환경성 등이 우수한 물류시설이다. 국토교통부는 2020년 물류시설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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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coldchainnews.kr

Date Published: 4/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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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스마트 물류 시스템

  • Author: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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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12. 23.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pIk2x1WnCeM

똑똑해 지는 물류, 스마트 물류센터란? (해외, 국내 사례)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물류파트너

아임유어박스 IMYOURBOX 입니다.

똑똑해지는 물류, 스마트한 물류센터의 진화

스마트 물류 인증제도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물류시장이 점점 스마트해지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도 스마트 물류를 최대한 앞당기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최근 스마트 물류센터 인증제를 도입하면서 스마트한 물류시장을 구축하기 위해 행정적, 재정적인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합니다. IT 기술과 함께 물류시장에도 빠르게 스마트한 물류센터 건립이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러한 물류시장의 변화와 함게 물류센터의 대형화 뿐만 아니라 스마트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미 해외에서는 스마트 물류센터의 도입이 빠르게 시행되고 있습니다.

AI 기술이 더욱 고도화되고 있으며 빅데이터는 이미 우리 생활 속에 자리잡게 되었죠. ICT 기술을 접목하여 물류시스템 속에서의 주문관리, 하역, 배송 등의 물류 시스템이 일부 스마트한 물류로 업그레이드 되고 있습니다. 풀필먼트 센터에서도 제품의 수요를 더욱 세세하게 예측이 가능하게되며 복잡하고 손이 많이 가던 재고관리도 스마트 물류센터의 도입으로 효율적으로 관리가 가능하게 됩니다.

스마트 물류센터 란?

그렇다면 스마트 물류센터는 정확히 어떤 것일가요? 스마트 물류센터는 기존의 단순 물류업무 처리를 하던 물류창고라고 불리우던 곳들이 복잡해지고 고도화되면서 다양한 IT기술과 시스템을 접목하기 시작하면서 비롯되었습니다. 스마트 물류센터란 인공지능(AI) 및 블로체인 기술로 제품의 정확한 수요 및 재고 예측이 가능하고, 입출고 상태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합니다. 스마트 물류센터의 효과로는 물류비용 절감 뿐만 아니라 물류의 효율성을 재고하는 데 커다란 역활을 하게 됩니다.

특히 21세기에 들어서고서는 스마트 물류의 발전은 급격한 성장을 이루고 있는대요. 이는 이커머스 시장이 지대하게 커지면서 반사작용으로 물류시스템에도 커다란 변화의 물결을 일으킨 것으로 파악됩니다.

출처 – 중기이코노미

스마트 물류의 사례(국내 및 해외)

스마트 물류센터의 건립과 시스템구축은 국내와 해외에는 얼마나 진전되고 있을까요? 먼저 이커머스 대부인 아마존 풀필먼트 센터의 사례를 보자면, 유연한 물류처리 뿐만 아니라 이미 IT기술을 접목시켜 작업자가 물류를 위해 이동할 필요가 없으며 적치된 랙이 직접 피킹존까지 이동하도록 하는 자동화시스템을 구축하였습니다. 아마존의 ‘키바(Kiva)’로봇은 400kg까지의 무게를 들고 제품을 발송할 수 있는 물류 로봇입니다. 레이저 스캐너와 충돌 방지 센서 등을 탑재하여 위치파악 뿐만 아니라 교통체증없이 제품을 고객에게 배송해주는 스마트 물류의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어요.

아마존 키바(Kiva)로봇 및 알리바바의 물류로봇

대한민국의 스마트물류센터는 아직 초기단계

대한민국의 스마트 물류의 환경은 해외보다는 시스템 구축 등이 더딘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업에서 스마트물류를 구축하기 위한 물류센터 구축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특히 롯데슈퍼 스마트 물류센터에서는 고객이 주문한 상품을 직접 로봇이 찾아 피킹하는 ‘GTP 피킹시스템’ 등이 구축되어 주문처리시간을 단축하고 2배의 생산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생활유통 대표적인 기업인 다이소는 용인의 최첨단 스마트 물류센터를 오픈했습니다. 다이소 스마트 물류센터에는 물류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하여 100% 물류 자동화를 시도했으며, 이를통해 물류센터 운영비용이 매출액대비 4%에서 2% 수준으로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대한민국 스마트물류센터는 초기단계 – [보도자료]

스마트한 물류상담은 031-635-1471 (무료상담 진행 中)

스마트한 물류를 지향하는 아임유어박스에서는 언제나 무료 물류상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해외 물류업계 뿐만 아니라 국내 물류 및 유통업계에서도 스마트 물류의 흐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임유어박스는 현재 매곡 물류센터 및 단천리 센터에서 스마트 물류도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WMS(창고관리 시스템)을 이미 많은 고객들이 사용하고 계시며 올해는 OMS(주문관리수집) 또한 빠르게 도입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물류 자동화 솔루션을 갖추고 많은 고객사들이 똑똑한 물류를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풀필먼트의 정석, 아임유어박스 IMYOURBOX 와 함께 스마트한 물류대행을 진행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언제든지 아임유어박스 홈페이지를 통해 물류견적 뿐만 아니라 스마트 물류에 대한 상담 또한 가능합니다. 고객사의 편리한 물류를 위해 늘 고민하는 아임유어박스가 되도록 하게습니다.

현대글로비스, ICT 기반 ‘스마트 물류 솔루션’ 사업 추진

현대글로비스가 4차 산업혁명 기술 발전과 함께 성장성이 높은 스마트 물류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글로벌 SCM 전문기업 현대글로비스는 고객사의 물류센터(warehouse)에 첨단 물류 기술을 구축하고 운영하는 ‘스마트 물류 솔루션’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스마트 물류 솔루션이란 운송·관리 등 물류 전과정에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로보틱스 등 다양한 IT 기술을 적용해 최적의 효율성을 끌어내는 사업을 말한다. 산업의 성장과 이커머스(전자상거래) 확장 등으로 물류센터의 대형화, 첨단화가 요구돼 스마트 물류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에 현대글로비스는 고객사에 스마트 물류 컨설팅은 물론, 자동화 설비 도입, 시스템 개발 등 스마트 물류센터 구축 전 과정의 토탈 솔루션을 선보인다는 복안이다. 스마트 물류센터 구축 후 통합 운영을 원하는 고객사에게는 선진화된 운영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 스마트 물류 컨설팅부터 물류센터 직접 운영 등 전 영역 사업화

현대글로비스가 추진하는 스마트 물류 솔루션 사업은 물류센터 설비는 물론 시스템 구축, 운영까지 전 영역을 포괄하는 특징이 있다.

고객사의 물류센터 진단 및 컨설팅 후 최적화 방안을 제안한 뒤, 스마트 설비 구축, 엔지니어링 등의 솔루션을 도입한다. 물류센터 설계, 설비 도입, 물류 솔루션의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시뮬레이션을 통한 자동화 기반 운영 검증 등 물류센터를 구축하는데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고객사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특히 현대글로비스는 스마트 물류센터의 직접적인 운영까지 계획하고 있다. 기존 사업자와 달리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20여년 간 직접 물류센터를 운영한 노하우와 역량을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보유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글로벌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본 사업 경쟁력 강화에도 나선다. 최근 현대글로비스는 솔루션 기술 차별화를 목표로 글로벌 물류 설비 제조기업인 ‘스위스로그(Swisslog)’의 자동화 설비 국내 독점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

스위스로그는 1900년 설립된 글로벌 자동화 설비 제조기업으로 50여개 국가, 다양한 업종의 기업에 스마트 물류 설비를 공급해 기업의 생산성 제고에 도움을 주고 있다. 2020년 기준 연 매출은 약 6억 5000만달러다. 세계 물류자동화 업체 톱 10에 포함된 가운데 자동화 창고 부문에서는 세계 1위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계약으로 현대글로비스는 스위스로그의 ‘파워스토어(PowerStore)’, ‘싸이클론캐리어(Cyclone Carrier)’ 등 물류센터 자동 창고 설비 2종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 권리를 확보하게 됐다. 해당 설비들은 무인 이송 시스템을 이용해 물류 창고에 물품 보관과 회수를 자동화할 수 있다.

앞으로 현대글로비스는 스마트 물류센터 구축을 희망하는 고객사에 스위스로그의 자동화 설비 구축은 물론, 다양한 자동화설비 제어 솔루션(WCS, Warehouse Control System)을 고도화해 고객사의 물류센터 생산성을 높일 예정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적용하면 고객사의 생산성이 이전 대비 최대 30% 향상될 것으로 자체 분석하고 있다.

■ 물류센터 대형화 바람에 스마트 물류 시장도 성장… 신 수익원으로 급부상

현대글로비스가 스마트 물류 솔루션 사업에 진출하며 기존 사업에서 한걸음 외연을 넓히는 것은 관련 산업의 성장에서 답을 찾을 수 있다.

최근 물류센터는 더욱 똑똑해지고 대형화된 모습을 갖추는 추세다. 글로벌 경제 성장과 이커머스 확산, 1인 가구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유통 업계를 선두로 다양한 업종에서 최첨단 물류센터 구축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글로벌 스마트 물류센터 시장이 2018년 296억달러에서 2023년에는 476억달러로 연 평균 11.5%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국내 시장 역시 2025년 약 1조원 규모로 클 것이란 분석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사업 확대를 꾀하기 위해 제조, 유통, 식음료, 의약품 등의 6대 타깃 산업 분야를 선정, 적극적으로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중기적으로 해당 사업을 통한 국내 시장점유율 30% 달성이 목표다. 장기적으로는 해외에서 신규 고객사 대상의 영업활동을 펼쳐 글로벌 시장으로 매출을 확대하겠다는 포부다. 전문 물류 컨설턴트와 IT 개발자, 엔지니어 등으로 구성된 별도 조직을 구성, 확대하며 고객에 최적의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물류센터 혁신을 이끌 스마트 물류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사의 물류 운영 성공에 일조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독보적인 사업 모델과 핵심 역량 확보를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S&T GPS][이슈분석 196호] 스마트 물류 최근 동향과 시사점

1. 개요

□ 국내 물류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은 무역 규모 및 의존도에 비해 열세

◌ 한국 경제는 무역규모 세계 9위(`20년 기준), 무역 의존도(GDP vs 수출입 규모) 63.51% (`19년 기준, G20 국가 중 2위)로써 수출 중심의 경제구조

※ 주요 경쟁국 무역의존도 : 독일 70.82%, 미국 19.34%, 일본 28.08% (한국경제, `20.10월)

– 반면, 한국의 글로벌 물류 성과 지수(Logistic Performance Index)는 23위(`18년 기준)로 경쟁력은 취약

– 주된 원인은 통관, 인프라, 국제 선적, 물류의 질과 역량, 물류 추적 및 이력, 정시성 등이 원인이고 특히 화물 해외 운송 부분이 취약

□ 국내 연간 물동량 대비 컨테이너 항만의 인프라 수준은 글로벌 대비 열세

◌ 해운은 국내 수출입 물동량을 90%이상 담당하고, 세계 7위의 컨테이너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나 항만의 인프라 수준(무인화, 친환경 등)은 중국 및 싱가포르에 비해 미흡

□ 물류 전반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서는 스마트 물류의 도입은 필수

◌ 스마트 물류는 운송, 보관, 하역, 포장, 시설, 장비 및 물류시스템 등 물류의 전 분야에 걸쳐 ICT 기술, 센서, 정보통신 및 제어기술을 접목함으로써 물류 운영의 효율화와 물류비용의 절감을 목표로 하는 시스템 – 도로, 철도 등 운송 인프라가 경제의 혈관이라면, 물류는 혈액에 해당하고 국가 경제의 근간 중에 하나

– 스마트 물류의 지향점은 Data, Network, AI 등 관련 기술을 활용하여 유통 및 물류에 소요되는 비용 및 시간은 최소화하고, 물류의 신뢰성은 최대화하는 운송 시스템

◌ 본 보고서는 스마트 물류의 DNA(Data-Network-AI) 기술 관점에서의 활용 동향을 분석하고, 향후 정부 및 산업계가 대비해야 할 방안을 제안

2. 스마트 물류에서의 DATA 기술 활용 동향 분석

□ 데이터 흐름에 따라 IoT/블록체인/Cloud/Digital Twin으로 분류

◌ IoT를 통해 물류의 상태 및 흐름에 대한 정보가 생성되고, 네트워크틀 통해 데이터는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블록체인, Digital Twin, AI 등으로 처리

– 소비자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유통 플랫폼을 통해 상품을 주문하고, 관련 제조업체는 관련 상품의 원료, 부품 조달을 통해 상품을 완성하고,

– 완성된 상품은 해운, 항공, 트럭 등을 통해 운송되고, 운송수단에 따라 항만, 물류센터, 트럭 등에 설치된 IoT 및 플랫폼을 통해 상품의 위치 및 환경, 운반 수단의 상태 정보 등이 클라우드, 디지털 트윈, AI 등에 의해 최적의 물류 환경을 도출

□ (해외동향) 물류의 가시성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해 IoT, 블록체인 등을 도입

◌ (IoT) 머스크, DHL, FEDEX, UPS 등 물류의 위치 및 환경 등 물류 상태 파악을 위해 활용

– (Maersk/MSC/CMA – CGM) 트락센(Tranxens)의 IoT 디바이스를 활용, 컨테이너의 위치, 온도, 습도, 충격, 진동, 도어 개폐 여부 등에 대한 정보의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컨테이너 솔루션 구축

– (Hapag-Lloyd) Globe Tracker와 협업, 냉동 컨테이너 100,000대에 온도 및 위치 정보 추출을 위한 IoT 적용(`20.2)

–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SAP, IBM 등 자사의 플랫폼으로 물류의 IoT 플랫폼 시장 선점

◌ (Cloud) 물류 데이터를 수집하고 데이터 분석을 위한 거점으로 활용

– (아마존) 빅데이터 기술을 통해 소비자가 남긴 평가와 구매 데이터를 분석해 상품 공급망에 반영하고, 소비자 반응을 통해 상품을 개선

– (오라클) 퓨전 클라우드 SCM(Fusion Cloud SCM)은 자재 요구 사항, 구매, 양도, 작업 주문 실행에 대한 공급 계획의 최적화, 공급망 계획에 탑재된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기능을 통해 생산 중단에 사전 대응이 가능하도록 설계(인더스트리 뉴스)

– (FEDEX/UPS) FEDEX는 MS 클라우드 Azure를 활용 실시간 데이터 분석 기반 물류 환경을 구축하고, UPS는 구글 클라우드(GCP)로 배송 드라이버에게 최적 경로 서비스 제공

※ 페덱스 서라운드는 페덱스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통해 여러 데이터를 수집하고 수집된 데이터는 마이크로소프트 Azure 클라우드, AI와 머신러닝 시스템, 다이내믹스365 등을 통해 분석(디지털투데이)

– 함부르크 항은 화물중개업자, 항만 컨테이너 터미널 관리 등 항만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데이터를 SAP의 클라우드 HANA를 통해 통합 관제

◌ (블록체인) 블록체인 개발 전문업체와 제휴, 해운 및 유통 회사 위주로 추진 중

– (머스크) IBM과 협력하여 운송정보의 파이프라인 및 페이퍼 리스에 중점을 둔 블록체인 플랫폼 트레이드렌즈(TradeLens)를 구축

※ 캐나다, 프랑스, 터키 등 10개국 이상, 글로벌 물동량 60%에 해당하는 선사들이 참여(CMA-CGM, MSC, ZIM 등)하고 최근 Hapag-Lloyd, 중국 옌텐항(Yantian Port) 참여(`21.6)

– (월마트) IBM 식품 이력 관리 블록체인 푸드트러스트(Food Trust)에 참여하고, 유통 음식의 안전, 제조이력, 상품 추적 등에 활용하며, 의약품 이력관리 블록체인 메디레저 ​(MediLedger)*에도 합류(코인데스크코리아, `19.6)

* 메디레저(MediLedger) : 화이자(Pfizer), 맥케손(McKesson), 아메리소스버겐(AmerisourceBergen), 카디널헬스(Cardinal Health) 등 대형 제약회사와 의약품 관련 업체들이 가입

– (UPS) 전자상거래 기술업체 Inxeption과 공동으로 블록체인 플랫폼 Inxeption Zippy을 출시하고, 소매상들이 제품 목록에서부터 납품까지 전체 공급망을 감시(코인프레스, `19.3)

– 물류의 투명성을 위해 UPS, FEDEX 등 물류 운송 기업들은 운송 플랫폼 연합 BiTA를 결성하고, 의약품, 식품 등 물류 종류별 특성에 맞는 블록체인 서비스 기업들이 시장을 공략 중

◌ (Digital Twin) 물류처리를 위한 자원 투입 계획, 물류의 효율적인 처리, 물류 현장의 실시간 모니터링과 보안 감시, 물류 적재 공간의 최적화와 경로 가시성 확보 등을 위해 항만과 보관 창고에서 디지털 트윈을 추진

– 로테르담 항만은 완전 무인방식의 컨테이너 터미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IBM의 AI 및 IoT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트윈 구축 진행 중

– DHL은 스웨덴 종이용기 생산업체 Tetra Pak의 싱가포르 물류창고에 사물 인터넷 기반의 디지털 트윈 창고를 도입

□ (국내동향) 글로벌 대비 다소 뒤처진 물류 분야의 ICT 기술 도입

◌ (IoT) 해운의 IoT는 도입 초기 단계, 유통은 주로 계열사와 협력 기술을 개발

– (HMM) 선박에 적재된 화물과 항로, 위치, 해상 날씨, 선박 상태 등을 육상과 연계해 선박의 안전을 실시간으로 점검할 수 있는 ‘스마트십 컨트롤 센터(Smart Ship Control Center)’를 구축(메가 경제 , `20.9)

– (남성해운) 밸류링크유 (국제물류 디지털 플랫폼 회사)와 IoT 스타트업 에스위너스와 협력하여 냉동 및 일반 컨테이너에 IoT 장비를 부착 컨테이너 위치 추적 및 관제에 활용(쉬핑뉴스넷, `20.12)

– (GS 리테일) LG전자와 협력하여 LG전자의 홈 IoT 제품에 이커머스(전자상거래)시스템 구축. 홈 IoT 쇼핑 서비스로 구축된 데이터의 오프라인 적용, GS리테일 오프라인 매장의 인프라 개선 등을 진행하는 데 협력

– 해수부는 지능형 항만물류 기술개발사업에 IoT 기반의 항만 자동화 기술을 개발 진행 중

※ 항만용 IoT 데이터 프로세싱 기술, 항만용 IoT 실시간 데이터 수집 등 관련 기술을 개발

◌ (클라우드) 국내 물류회사는 ICT역량을 가진 국내외 회사와 기술제휴로 클라우드 시스템을 도입

– (HMM) 오라클과 협력, 컨테이너 및 벌크 운영을 위한 해운물류시스템 ‘New­GAUS 2020’(가칭) 등 전사 모든 데이터와 주요 어플리케이션의 클라우드 전환 작업을 진행(매일일보, `20.6)

– (FSK L&S*) 클라우드 시스템 케롤(Kerol) 전반에 정형·비정형 데이터 분석과 IoT(사물인터넷), 블록체인을 통한 표준화, 물류 절차 간소화와 효율화 등 디지털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접목하고 아마존 클라우드 AWS를 활용(아주경제, `20.8)

* FSK L&S : SK C&C와 대만 홍하이 그룹의 융합물류 합작회사로 ICT 기반 물류 플랫폼 개발 회사

– (CJ대한통운) 휴렛패커드(Hewlett Packard) SimpliVity HCI 솔루션으로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데일리시큐, `20.5)

– (하나로 티엔에스) 오라클 클라우드 기반으로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IoT, 모바일/엣지 컴퓨팅을 아우르는 종합물류체계 구축(FA저널,`21.4)

– (KT) 과기부 주관 클라우드 플래그쉽 프로젝트 지원사업에 참여, 우림 인포텍을 포함 13개 물류 기업에 대해 SaaS 사업화를 완료(`21.1)

◌ (블록체인) 삼성, LG, SK 등 대기업이 물류 및 유통 분야의 블록체인 시장을 선도

– (삼성SDS) 물류 서비스 플랫폼 Cello와 연계한 Cello Trust를 개발하여 공공기관, 인증기관, 비영리단체 등 신뢰성 있는 기관 및 단체를 블록체인 망의 합의 노드에 참여시켜 블록체인 생태계의 중립성 및 지속성을 보장하는 서비스 출시

※ 원자재/완제품 원산지 증명, 유통상태 정보 증명, 소비자용 유통이력 등을 제공하고, 수산물, 생수, 와인 유통에 활용

– (LG CNS) 다양한 산업영역에 적용 가능한 기업용 블록체인(모나체인)을 개발하고 식자재 유통에 활용

※ 축산물과 가공식품 등 먹거리 생산·가공·물류·유통·소비의 전 과정을 추적

– (CJ대한통운) 의약품 물류과정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시스템 개발 추진, 의약품 유통과정 정보의 위/변조와 해킹을 차단, 수송과정 개선 등에 활용(dongA.com, `21.7)

– 부산시는 수산물 생산지에서 소매점까지 유통되는 모든 과정의 정보를 블록체인으로 기록, 소비자가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 해양 물류 플랫폼 서비스 실증을 추진(서울경제, `20.9)

– 국토부는 신선식품 및 의약품 콜드체인의 실시간 모니터링을 위해 블록체인 기반의 기술 개발 추진

※ 해당 프로젝트는 제조-공급-유통-고객 간 신선식품 및 의약품에 대한 온도 안정성을 확보하고, 콜드체인 공급망의 데이터를 투명하게 확보(Coldchain news, `21.1)

– 부산항은 항만 물류 정보 시스템 구축에 선사, 운송사, 운송기사 간 블록체인 기반 운송 지원 시스템 개발 추진

※ 블록체인 기반의 물류포탈 시스템 체인포탈(Chain Portal)은 항만 디지털화 우수사례(세계은행 주관)에 선정(부산일보, `21.1)

◌ (디지털 트윈) 물류전반의 도입보다 물류센터와 항만 중심으로 화물 처리 생산성 향상을 위해 도입 추진 중

– LG CNS는 판토스 물류센터 모니터링에 디지털 트윈 시스템을 구축

– 부산항은 선박 입출항 최적화 서비스, 컨테이너 터미널 생산성 향상을 위해 항만 디지털 트윈 개발 착수

– 녹원정보기술은 두바이 항만의 각종 장비와 차량위치, 상태정보 등을 3차원 GIS에 실시간 맵핑하는 항만 관제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시범 적용하여 생산성 65% 향상

– 플럭시티(Pluxity)는 세방물류센터에 인력, 장비, 설비에 대한 위치 및 운영상황을 3D로 가시화 및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

3. 스마트 물류에서의 NETWORK 기술 활용 동향 분석

□ 물류의 통신 네트워크의 중심은 무선으로 확장될 전망

◌ 정적인 물류(물류 창고의 모니터링, 물류 배송을 위한 기초 인프라 등)는 ethernet, 동적인 물류(배송)는 무선을 활용

– 물류에서의 무선은 통신거리 및 목적에 따라 LAN, WAN, LPWAN 등이 있으나 물류산업 전반은 저전력 및 통신 범위 측면에서 우위에 있는 LPWAN의 적용이 확대될 전망

– LPWAN은 LoRa, NB-IoT, LTE-M, Sigfox 등 송출 파워, 데이터 속도, 통신 거리 등에 따라 다양한 표준들이 존재

– 통신속도와 범위, 실시간성 등 데이터 양이 적은 정적인 물류(파이프 이송, 고정물 위치 정보 등)는 NB-IoT, 대량의 물류량 및 자산 추적, 실시간 물류 인프라 모니터링 등은 LTE-M이 유리

– 북미와 한국은 LTE-M과 NB IoT를 둘 다 활용하나 중국과 러시아는 주로 NB-IoT를 활용

– DCSA*는 스마트 컨테이너의 IoT 네트워크 표준을 수립(`20.5)

* 선사 기반 해운물류 디지털화 협회로 Maersk, MSC, Hapag-Llyod, One의 주도로 결성, CMA-CGM, HMM 등이 추가 합류

□ (해외 동향) 화물의 이동거리, 다양한 물류 인프라 특성에 따라 5G, LPWAN 등이 활용

◌ 물류센터 내 근거리는 RFID, WiFi 등이 활용되고 장거리 저지연성이 요구되는 로봇 및 드론 분야는 5G가 활용

– (UPS) 버라이즌과 협력, 4G/5G를 활용한 드론 배송을 추진

– (DHL) NB-IoT 기술을 통해 GPS 없이 화물의 위치를 파악하고, 위치 데이터를 수집하며, 4시간마다 위치데이터를 송출

– (아마존) 풀필먼트 센터의 무인 로봇 KIVA에 WiFi를 적용하고, 무인매장 Amazon Go에서는 결재 시스템에 RFID를 활용, 계산대 없이 자동 결재 시스템을 적용

– (REWE*) 물류센터 관리 효율을 높이기 위해 실시간으로 위치를 추적할 수 있는 RFID 솔루션 ‘스타시스템’을 도입하고, 상품 입고 이력, 실시간 위치 등을 파악하는데 활용

* 독일 3대 할인점 REWE, RIDL, ALDI

◌ 광역의 화물의 상태 및 위치 추적, 재고 여부 등 전반의 데이터 전달 네트워크로 LPWAN을 활용

◌ 글로벌 선진 항만은 고용량 데이터 및 실시간성이 중요한 시설에 5G 도입 중

– 도이치텔레콤과 노키아는 `18년 1월부터 함부르크항에서 네트워크 슬라이싱을 적용한 5G로 테스트 베드로 시범사업(5G-MoNArch) 수행

– 싱가폴 항은 파시르 판장(Pasir Panjang) 터미널에서 시범적으로 30개의 AGV 제어에 5G(M1, Singtel)를 활용하고 향후, 건설 중인 투아스(TUAS) 항에 300~400개 AGV 동시 제어에 활용 예정

□ (국내 동향) 국내 물류에서의 무선 인프라 활용은 초기 단계

◌ 실시간 통신 수요가 있는 자율차, 크레인 등에서 5G의 우선 적용 추진

– (SKT) 해수부와 협력, 5G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 시험용 5G 통신모듈, 지능형 항만 전략 추진, 5G 기반 항만물류 산업 생태계 육성 지원 등을 추진(`20.10)

– (KT) KT서부 물류센터에 5G 자율주행 운반카트를 도입하여 작업자 이동거리 47% 감소(THEELEC, `20.5) 및 현대건설기계와 협력하여 5G 기반 무인지게차 원격관리 제어 기술을 시연(뉴데일리 경제`20.9)

– (LGU) 경기 반월·시화 단지 스마트 물류 플랫폼 구축 및 운영 사업에 5G 기업전용망, 무인지게차, 물류 로봇 실증 등 참여(e4ds.com, `20.11)

– (에스위너스) GSM, WCDMA기술을 적용, 컨테이너 위치와 상태정보를 실시간 모니터링에 활용하는 기술 개발(테크월드, `18.12)

◌ 국내 이통3사는 `16년부터 전국 IoT 망을 구축하고 물류 분야에 이를 활용

– (SK텔레시스) 차량내 온습도와 충격을 모니터링하는 IoT 기반의 운송차량 모니터링 솔루션(TMS)과 온습도·진동 데이터로거 서비스를 출시(`20.2)

※ 화물칸에 부착하는 센서와 운전석에 설치하는 게이트웨이로 구성되며, 블루투스와 Cat M1 방식의 무선으로 연결

– (통신사) IoT 서비스를 위해 SKT는 Lora 및 LTE-M 전국망을 구축(`16.3)하고, KT와 LGU+는 LTE-M과 NB-IoT망을 구축

※ KT는 LTE-M 기반의 GiGA IoT 플랫폼을 활용한 콜드체인 서비스 출시(`16.11)

4. 스마트 물류에서의 AI 기술 활용 동향 분석

□ 스마트 물류에서의 AI 역할은 예측/자동화/분석으로 대표

◌ 수집된 데이터 패턴을 통해 상태를 감지 및 분석하고, 자율주행차, 로봇 및 드론 등의 자율 이동을 조정하고, 항만, 풀필먼트 센터, 물류센터 등 물류 전반의 프로세서에 대해 이상 유무의 진단 및 예측하고, RPA와 협력하여 물류 관련 사무 자동화 등이 주요 역할

​ □ (해외동향) 물류운송의 생산성 및 원가 절감을 위해 선제적으로 AI 도입 중

◌ 특송업체는 화물 동선 최적화, 리스크 관리, 해운선사는 선박 운항의 스케줄링, 이커머스 업체는 수요량 예측 및 관리에 활용

– (Maersk) logistic Hub 솔루션을 통해 과거 정보 및 GPS 데이터를 활용하여 선박 입항 시간을 계산, 선박의 다음 목적지 도착 시간을 45%~60% 정확도 향상

– (DHL) 클라우드 기반 공급체인망 관리 플랫폼 “Resillence360” 내에 AI(ML*, NLP*)를 활용하여 30만개 이상의 온라인 소스를 분석하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인지하여 리스크를 관리

* ML : Machine Learning(기계 학습), NLP: Natural Language Processing(자연어 처리)

– (UPS) 프랑스 고생(Gaussin)과 협력하여 자율주행 전기트럭과 물류 창고 내 스왑바디용* 자율주행차 도입 테스트 (AI 타임즈, `20.3)

* 차량 적재함을 서로 교체 가능한 자동차

– (Fedex) 마이크로소프트 Azure AI를 활용, 택배 전달의 최적 경로 도출에 활용하고, 릴라이어블 로보틱스(Reliable Robotics)와 협력하여 자율비행을 적용한 비행기 개발을 추진(`20.9)

– Amazon, Starship technologies, Marble 등은 인도 배송, Nuro, Gatik 등은 도로 배송 로봇을 개발

□ (국내동향) 물류에서 AI도입은 해운은 태동기, 주요 적용은 유통 분야

◌ 대량 물류 처리의 원가절감이 필요한 대형 해운사 및 대기업 물류를 담당하고 있는 2PL업체 위주로 도입 시작

– (HMM) 카카오 엔터프라이즈와 협력, 해상 운송을 의뢰한 고객의 챗봇 등을 통해 선박예약, 화물선적, 선박도착 알림 등의 정보전달 체계 추진(전자신문, `20.5))

– (CJ 대한통운) 네이버 AI 클로버 포캐스트(CLOVA forecast)를 적용, 물류수요의 예측 및 주문처리량 최적화에 활용하고, 카고트랙킹 시스템에 AI를 적용하여 화물선 도착시간의 정확도를 기존 40% → 85%까지 향상(물류 매거진, `21.2)

– (현대글로비스) 라온피플과 협력하여 세계최초 자동차 외관 검사에 AI를 활용 추진(헬로 T산업경제, `21.3)

– (쿠팡) 로켓배송에 AI를 활용하여 입출고를 예측하고, 상품 배송을 위한 적재 순서 및 근로자 배치에 활용(IT조선, `20.11)

– (G마켓) 소비자가 서로 다른 판매자의 상이한 제품을 주문하더라도 AI 알고리즘을 통해 물류 피킹의 최적의 동선 도출로 스마일 배송 강화(중앙일보, `19.11)

– (마켓컬리) AI ‘멍멍이’를 활용 실시간 주문건수, 매출, 재고량을 30분 단위로 추출하고, 이를 토대로 예측 주문으로 신선식품 폐기율 1% 미만 달성 (한국경제,`19.2)

– (삼성 SDS) Brightics AI를 활용하여 휴대폰 판매량 예측을 통해 프로모션 가격을 최적화하고, 매장별 판매데이터와 재고정보를 분석 및 수요 예측에 활용하여 재고 처리 비용 50% 감소 (삼성 SDS, 동아닷컴)

– (LG CNS) CJ, 판토스 등의 물류센터에 입고되는 단계에서 AI 이미지 인식 기술을 통해 화물을 분류하는 화물분류 솔루션과 AI이미지 인식기술의 정확도를 99.8%까지 확보하여 화물의 분류, 화물 피킹, 물품 최종 검수 등의 영역까지 적용(매일경제, 동아닷컴, `20.11)

◌ 배송 로봇 개발은 대기업이 선도하고 있으나, 틈새시장에서 기술력있는 스타트업이 자생

5. 결론 및 시사점

[대한민국 희망프로젝트]<727>스마트물류

정부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빠르고 급격하게 변화하는 물류 환경 속에서 향후 10년간 물류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이 일상화됨에 따라 물류 수요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디지털 전환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제5차 국가물류기본계획(2021~2030년)’을 확정하고 ‘스마트물류’ 성장을 통한 ‘글로벌 물류 선도국가 도약’이라는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2030년까지 물류산업 매출액을 91조9000억원에서 140조원으로 확대하고 IT 활용지수를 39.6에서 66.1까지 높이겠다는 계획입니다. 물류 경쟁력지수는 25위에서 10위권으로 끌어올리고 물류 분야 일자리를 64만5000명에서 97만명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도 제시했습니다. 글로벌 물류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핵심 역할을 할 ‘스마트물류’가 무엇이고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 가늠해보겠습니다.

Q:스마트물류란 무엇인가요.

A:’운송-하역-보관-분류-포장-배송’ 등 물류처리 전과정을 자동화, 정보화, 지능화하는 것을 말합니다. 스마트물류는 한국판 뉴딜 중 ‘디지털 뉴딜’에 해당하는 국가 정책이기도 합니다. 모든 물류 기업이 스마트물류시스템에 관심을 갖고 추진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글로벌 대기업은 자금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스마트물류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구축하고 있습니다. 반면 우리나라 물류기업은 대부분 중소기업이 많아 막대한 투자비용과 긴 투자 회수기간 그리고 낮은 기술력으로 어려움이 많습니다. 최근에는 물류 중심이 음식 배달, 생필품 배달 등 ‘생활물류’로 전환되면서 스마트물류시스템 구축 중요성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가 추진하는 ‘수도권 대형 e커머스 스마트 물류단지 구성’ 프로젝트에는 수도권에 첨단물류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 담겨 있습니다. 아무래도 한국은 수도권에서 수요가 큰 만큼, 스마트물류센터를 통해 더 빠르고 효율적인 물류시스템이 완성될 것입니다.

Q:배달의민족이나 쿠팡 같은 배달서비스는 물류산업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나요.

A:물류는 크게 항만·공항을 통해 수출입을 하는 ‘퍼스트마일’, 기업 간 화물운송을 하는 ‘미들마일’, 최종 소비자에 화물을 배송하는 ‘라스트마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음식 배달도 많이 하고 택배로 물건을 많이 구매하는데 이것은 ‘라스트마일’ 영역에 해당합니다. 배달의민족, 요기요 같은 음식 배달은 한집에 한 건만 배달하는 단건 배달로 짜장면이 불지 않은 채 고객 문 앞에 도착할 수 있도록 배송 속도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쿠팡, 마켓컬리 등 전자상거래(e커머스) 업체들도 주문하면 하루만에 물건을 배송하는 로켓배송, 샛별배송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이처럼 최근 라스트마일 배송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가 일상이 되면서 사람들의 소비 패턴도 배달 중심으로 변했기 때문입니다. 또 구독경제, 라이브커머스 등 기존에 없던 새로운 소비문화가 등장하며 유통·물류 시장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Q:우리나라 물류 경쟁력은 세계 무대에서 어느 정도 위치에 있나요.

A:한국은 수출주도형 경제성장을 해온 만큼 대외 물류산업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이 상당히 큽니다. 때문에 글로벌 물류강국을 국가적 정책과제로 육성되고 있습니다. 그 결과 2019년 기준 인천공항은 276만톤 물동량을 처리하며 세계 3위를 차지했습니다. 부산항은 2199TEU를 처리해 세계 6위를 기록했습니다. 물류전문 스타트업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다만 우리나라 물류산업은 큰 성과를 거두고 있음에도 여전히 개선해야 할 과제는 많습니다. 일자리 측면에서 양적으로 확대했지만 상당수 인력이 전문성이 낮고 고령화에 직면했습니다. 주먹구구식 아날로그적인 업무 관행이 여전합니다. 경쟁력이 부족해 영세한 기업들도 많이 있습니다. 또 도심 생활물류 인프라가 부족해 서비스 품질이 낮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글로벌 공급망을 다변화하지 못하고 있어 경제성장 차원에서 시급히 해결해야만 하는 상황입니다.

Q:스마트물류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요.

A:먼저 드론, 배달로봇, 자율주행화물차와 같은 ‘목적형 자율주행 이동수단’ 기술을 연동시켜 스마트배달 환경을 조성해야 합니다. 물류센터에서는 화물 입고, 보관, 풀필먼트, 출고 등 화물처리 전 과정을 지능화, 자동화하는 ‘스마트물류센터’ 기술이 필요합니다. 디지털화된 물류정보를 활용해 계약, 입고, 재고관리, 출고, 배송, 반품, 회수 등을 종합 관리하는 ‘물류정보 통합플랫폼’도 필요합니다. 자율운항선박도 상용화하고 스마트 항만을 확산해 국제화물운송도 고도화해야 합니다. 나아가 스마트 시티, 스마트 팩토리와도 연결될 수 있어야 합니다. 정보통신기술(ICT) 인력도 양성돼야 합니다. 2030년 ‘글로벌 물류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미국, 영국, 네덜란드, 싱가포르 등 물류 선진국의 경험과 노하우도 활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스마트물류시스템에서는 후발주자입니다. 그러나 스마트폰 보급률이 높고 ICT 기술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다양한 디지털 전환 사업을 시도해 앞서고 있는 물류 선진국을 뛰어넘을 잠재력이 충분합니다.

주최:전자신문 후원:교육부·한국교육학술정보원

[관련도서]

◇’나는 커피를 마실 때 물류를 함께 마신다’ 이성우 지음, 바다위의정원 펴냄.

커피가 어떻게 식탁, 회의실, 커피숍으로 와서 우리를 풍요롭게 해주는지 아는 사람은 별로 없다. 더구나 그 주인공이 물류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더더욱 없다. 커피 브랜드는 케냐인데, 원산지는 미국 혹은 일본이라고 적힌 라벨을 보면 ‘이게 뭐지?’ 하는 의문이 생기기도 한다. 커피가 태어난 곳은 케냐인데, 어떻게 원산지가 미국이 될 수 있을까? 그 이면에는 커피가 물류를 통해 재탄생되는 이야기가 숨어 있다.

◇’물류는 세계사를 어떻게 바꾸었는가’ 다마카 도시아키 지음, 시그마북스 펴냄.

‘물류 시스템 안에 세계사의 흐름을 좌지우지하는 열쇠가 숨어 있는 것은 아닐까?’ 이 책은 이런 의문에서 시작됐다. 초기 물물교환 수준에서 벗어나 가본 적도 없는 나라의 상품을 집에서 편히 받아볼 수 있을 정도로 세계 물류가 발달한 지금, 세계화를 연구하는 일은 물류 시스템의 발달을 연구하는 일과 맥을 같이한다고 보는 것이다. 권력 이동과도 같은 물류 흐름을 통해 세계화가 진전된 과정을 바라보게 한다.

이준희기자 [email protected]

물류 서비스의 디지털 혁신

Cello Square는 여전히 문서를 통해 정보를 주고 받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는 포워딩 업무를, 편리하고 스마트하게 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합니다. 간편한 견적/배송요청, 실시간 추적은 물론, 투명한 정산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포워딩 서비스를 만나 보세요.

스마트물류센터인증, 물류산업 첨단화 선도

물류산업 첨단화를 위해 지난해 5월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제가 실시된 후 2021년 8월 6개 기업이 첫 인증을 받으며 국내 물류산업 스마트화의 포문을 열었다.

스마트물류센터는 첨단·자동화된 시설·장비 및 시스템 도입으로 효율성, 안전성, 친환경성 등이 우수한 물류시설이다.

국토교통부는 2020년 물류시설법 개정을 통해 이러한 시설을 인증하고 행정적·재정적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국내 물류센터의 시설현대화 현황을 알아보고 제도시행 후 현재까지 인증을 획득한 물류센터의 개선효과를 소개한다.

국내 물류시설 52.8%, 20년 이상 노후화

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영업용 물류창고(1,000m² 이상)의 36.3%는 2000년 이전에 준공돼 20년 이상 경과됐으며 1990년 이전에 건설된 30년 이상 노후시설은 약 11.5%, 40년 이상된 초노후시설도 약 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2021년 12월 ‘제2차 지속가능 국가교통물류발전 기본계획(2021~2030)’을 발표하며 기후변화, 에너지위기 및 환경보호 등 교통물류 여건 변화대응을 위한 지속가능한 교통물류정책의 기본방안을 수립했다.

이는 교통물류부문의 온실가스 배출 및 에너지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친환경 교통물류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골자로 △친환경 물류체계 구축 △내연기관차에서 친환경차로 대전환 △에너지절감형 대중교통체계 강화 △비동력·무탄소 교통수단 지원 △첨단 교통물류체계 구현 등 5대 추진전략을 포함하고 있다.

5가지 추진전략 중 친환경 물류체계 구축을 위해 ‘도시·생활물류시스템 구축 및 효율성 강화’를 소주제로 물류산업 트렌드 변화에 따른 물류인프라 확충 및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첨단 AI기술이 융·복합된 스마트물류센터에 대한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제를 도입해 정책금융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로봇, 고속화물기 등 첨단설비 및 IoT, AI 운영·제어시스템을 통해 입고·보관·집하·포장 등 물류 전 과정이 효율화·자동화된 시설을 정부가 인증하고 재정지원을 실시하는 것이다.

물류시설 첨단화 ‘마중물’

첨단 물류인프라 확충을 위해 정부가 민간의 적극적인 투자를 유도하고 첨단시설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어려운 중소기업 등을 위해 정부는 공공주도로 첨단 물류시설을 공급해나간다는 계획이다.

국토부는 2021년 첨단 시설·장비 및 시스템을 도입해 효율성·안전성 및 친환경성이 우수한 물류창고를 스마트물류센터로 인증하고 인증받은 시설과 관련해 민간이 시설투자를 할 경우 그 비용을 저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대출이자를 최대 2%p까지 지원하고 있다.

특히 도심 내 높은 지가로 물류시설 확보가 어려운 물류 스타트업, 온라인 유통업체 등에 시세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공동물류센터를 건립해 제공할 계획이다. 스마트공동물류센터는 도심의 공공 유휴부지 등을 활용해 중소 물류업체가 이용하는 공동물류시설을 서울교통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기관이 직접 설치·관리하는 시스템이다.

공유형 첨단물류센터를 천안물류단지 1개소(LH) 및 차량기지 10개소(서울교통공사) 구축을 위해 국비로 마중물 투자를 추진한다. 2022년까지 LH가 조성한 천안물류단지 내 유보지를 활용, 중소물류업체를 위한 공유형 물류센터를 조성해 시세대비 저렴한 수준으로 안정적으로 임대하고 서울교통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3개 차량기지(지축·모란·도봉) 내 택배분류장을 시범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2025년까지 7개 차량기지에 대해 추가 구축을 완료해 총 11개소의 스마트공동물류센터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도심의 물류인프라 부족문제를 해소하고 저렴한 임대료 책정으로 물류 스타트업 등의 성장 및 육성을 위한 인큐베이터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생활물류서비스 전반에 로봇〮AI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해 물류산업을 혁신할 수 있도록 2021년부터 7년간 총 1,248억원을 투자하는 ‘고부가가치 융복합 물류혁신 R&D’를 추진하고 있다. 도심 내 여러 택배사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첨단 공동택배터미널을 구축하고 도시철도 등 지하배송망을 통해 화물을 운송하며 스마트택배함과 배송로봇을 이용해 소비자에게 배송하는 등 생활물류의 전 과정을 첨단화한다.

공공과 민간의 물류시설, 화물운송 등 물류정보를 통합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거래구조를 투명화하기 위한 전자인수증을 개발하는 등 물류산업의 디지털화〮정보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스마트물류센터 인증 ‘18개소’

2021년 12월 기준 인증을 받을 물류센터는 총 18개소다. △CJ대한통운 △한진 △롯데글로벌로지스 등 주요 택배사 등에서 최첨단 대형 메가허브터미널을 구축해 나란히 1등급을 받았다. △파스토 △로지스벨리계열사 등 중소〮중견기업 등에서도 과감한 투자로 인증을 받는데 성공했다.

구분 기업명 스마트물류센터명 등급 규모 1호 파스토 파스토 용인1센터 1등급 중소 한진 한진 대전 Mega-hub터미널 1등급 대 로지스밸리SLK 로지스밸리에스엘케이 안산센터 3등급 중소 씨제이대한통운 CJ대한통운 Megahub 곤지암 1등급 대 하나로티앤에스 하나로TNS 동탄물류센터 5등급 중견 로지스밸리천마 로지스밸리천마 안산센터 3등급 중견 2호 개미창고 개미창고 파주센터 4등급 중소 에스아이앤엘 에스아이앤엘 인천신항 물류센터 4등급 대 롯데글로벌로지스 롯데 중부권 메가 허브터미널 1등급 대 3호 씨제이대한통운 CJ대한통 인천공항 GDC센터 1등급 대 정일스톨트헤븐울산 정일스톨트헤븐탱크 터미널 2등급 중견 4호 하림산업 하림산업 온라인물류센터 1등급 대 오뚜기물류서비스 오뚜기물류서비스 평택2안전물류센터 3등급 대 5호 씨제이대한통운 군포네이버풀필먼트센터 1등급 대 부림교역 Boo IoT 물류센터 1등급 중소 KCTC 덕평2센터 3등급 중견 오늘식탁 성수센터 3등급 중소 파스토 용인2센터 1등급 중소

▲2021년 스마트물류센터 인증현황.

1등급을 획득한 CJ대한통운 ‘곤지암 메가허브’은 2018년 준공된 아시아 최대 규모 택배터미널로 최첨단 자동분류기 등을 통해 하루 175만개 택배를 처리한다. 상부의 풀필먼트센터에서 출고된 상품을 층간 설비를 통해 하부의 택배터미널에서 자동출고해 배송시간을 단축했다.

한진은 2023년 준공예정인 ‘대전 메가허브 터미널’로 예비인증을 받았다. 하차 후 인공지능 형상인식을 통해 상품을 크기별로 분류·정렬하고 바코드를 인식해 자동분류기를 통해 목적지별로 분류·이송하는 등 하차부터 상차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한다는 계획이다.

파스토 ‘용인1센터’는 인공지능 기반 물류운영 최적화 시스템을 자체 개발하고 물류 스타트업 최초로 로봇이 상품을 자동 피킹하는 자동창고시스템, 최첨단 분류기를 도입해 자동주행로봇 등과도 연동할 계획이다.

3등급을 받은 로지스밸리SLK와 로지스밸리천마의 안산센터도 자동 운송장부착기(오토라벨러), 의류헹거용 컨베이어, 자동 분류시스템(PAS), 로봇 파레트 적치설비 등 자동화 설비와 정보시스템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물량처리의 효율성과 작업 정확도를 향상시켰다.

하나로TNS ‘동탄물류센터’는 본사와 국내·외 거점을 통합관제 및 실시간 연동하는 자체물류시스템(WINS)을 개발해 5등급을 받았다.

첨단화·자동화·효율성·안전성 등 세부항목 평가

스마트물류센터의 인증기준은 입고·보관·분류 등 물류처리 기능영역의 첨단화·자동화 수준이 우수해야 하며 시설의 구조적 성능, 창고관리시스템 등 기반영역의 효율성·안전성·친환경성 수준이 뛰어날 것을 요건으로 하고 있다.

기능영역 및 기반영역의 세부항목별 평가를 거쳐 평가 총점(1,000점 만점)에 따라 1~5등급으로 인증등급을 차등 부여한다.

특히 택배터미널의 경우 노동강도가 높은 상·하차 및 분류작업 자동화 정도를 중점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스마트물류센터 인증 또는 예비인증을 받을 경우 스마트물류센터 신·개축, 구입·인수 및 시설·장비도입 등 시설 투자자금인 ‘시설자금’과 스마트물류센터 운영에 필요한 ‘운영자금’ 등을 저리로 대출받을 수 있다.

인증등급 중소 중견 계열대기업 등 1 등급 2.00%p 1.75%p 1.50%p 2 등급 1.75%p 1.50%p 1.25%p 3 등급 1.50%p 1.25%p 1.00%p 4 등급 1.25%p 1.00%p 0.75%p 5 등급 1.00%p 0.75%p 0.50%p

▲인증등급 및 기업규모에 따른 대출이자 지원수준.

정부에서는 2021년 103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스마트물류센터 인증기업의 대출이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인증등급 및 기업규모에 따라 지원율을 차등하고 있다. 지원기간은 시설자금의 경우 최대 7년, 운영자금의 경우 최대 2년이며 기업별로 시설자금은 최대 1,500억원, 운영자금은 최대 100억원까지 대출금에 대해 대출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기술혁신 통한 물류산업 스마트화

황성규 제2차관은 지난해 국내 첫 스마트물류센터 1등급 인증을 획득한 CJ대한통운 곤지암 메가허브터미널을 방문해 스마트물류기술이 도입된 현장을 점검하며 국내 물류시설 첨단화에 대한 국토부의 의지를 내비쳤다.

물류선도기업들이 축적한 노하우를 토대로 자동화설비와 정보시스템을 개발한 점을 높게 평가했으며 이러한 우수사례를 확산시켜 우리나라가 물류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밑거름이 돼줄 것을 주문했다.특히 최첨단 자동분류기 등을 통해 택배 대분류작업이 모두 자동화되면 택배종사자들의 작업강도가 상당부분 경감돼 안전하고 질 좋은 일터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내비쳤다.

황성규 차관은 “우수한 기술과 과감한 투자로 스마트물류센터 1호 인증기업이 탄생했다”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개발로 물류산업의 스마트화에 앞장서주길 바라며 정부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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