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오더 | 와썸녀#72 언텍트 시대에 스마트한 와인 생활, 스마트 오더! 23590 투표 이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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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텍트 시대에 와인의 새로운 패러다임, 스마트 오더!
어디서든 편하게 주문하고, 가까운 편의점에서 픽업하는 세상!
#와튜브 #와썸녀 #써니 #와인탐구 #루이
제작: 위플레이코리아 X 보다미디어
**위플레이코리아(주)**
홈페이지: http://www.weplaykorea.com/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playground_winecl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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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 스마트오더

스마트오더. 1.0. 로그인. 핸드폰 번호 (‘-‘ 제외) *. assignment_ind. 핸드폰 번호 (‘-‘ 제외) *. 판매점선택. ​. ​. 패스워드 *. vpn_key. 패스워드 *. 아이디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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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order.ktng.com

Date Published: 4/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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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오더 사장님사이트

스마트오더 사장님사이트 … 페이코오더 소개 | 이용약관 상호 : 엔에이치앤페이코(주) 대표자 : 정연훈 주소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왕판교로645번길 16 플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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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partner.payco.kr

Date Published: 4/1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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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스마트오더 – 모바일 쇼핑 – 11번가

주류스마트오더. 전체기획전 공유하기. 추천상품; 전체 스토어. 추천상품. 위스키. [캥거루데일리유통 청담]클랜캠벨 700ml. e서울사랑상품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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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plan.11st.co.kr

Date Published: 1/1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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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오더: 대한민국 1등 스마트오더

메가커피, 쥬씨 등 250여 브랜드가 선택한 비대면 커피주문앱, 중개수수료 0%, 지금 바로 무료체험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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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passorder.co.kr

Date Published: 10/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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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오더 서비스는 어떻게 구성할까? – wishket

대표적으로 ‘배달 주문’이 있는데요. 매장에서 직접 음식, 음료 등을 취식하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늘어나며 스마트오더 서비스들이 가파른 성장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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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log.wishket.com

Date Published: 7/2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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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액티브] “위스키 가지러 오세요”…주류 ‘스마트 오더’ 직접 …

업체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주류 스마트 오더는 보통 앱으로 주류 제품을 미리 주문한 뒤 자신이 지정한 식당, 편의점, 대형마트 등에서 직접 제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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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yna.co.kr

Date Published: 12/1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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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절약 ‘스마트 오더’ 모바일 시대 신풍속 – 식품음료신문

또한 스마트 오더의 첫 주자인 스타벅스에서 일일 전체 주문의 약 25%는 앱을 통한 ‘사이렌 오더’ 주문이고, 작년 말까지 누적 주문건수는 1억 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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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thinkfood.co.kr

Date Published: 12/5/2021

View: 7768

스마트 오더 – 관리자 – Google Play 앱

스마트 오더 – 관리자. 주식회사 랩피스(LABFIS Co., Ltd.) 100+. 다운로드. 콘텐츠 등급. 전체이용가. info. 설치. 위시리스트에 추가. 스크린샷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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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play.google.com

Date Published: 10/1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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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스마트 오더

  • Author: WATUBE[와튜브]-Wine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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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8. 21.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N4SmjvSQ5Ug

대한민국 1등 스마트오더

PURPOSE OF PASSORDER

아직도 인건비가 부담되시나요?

한국외식경영학회에 의하면 자영업 폐업 원인 중 가장 큰 원인은 ‘인건비’라고 답했습니다. 패스오더에서는 주문·결제가 손님들의 스마트 폰에서 자동으로 이루어짐으로 업무에 관한 인건비를 절감하실 수 있습니다.

스마트오더 서비스는 어떻게 구성할까?

*잠깐, 이 글을 소개해드리는 위시켓은 2019년 시밀러웹 방문자 수 기준, 국내 1위 IT아웃소싱 플랫폼입니다. 현재 8만 이상의 디자인 업체, 디자인 프리랜서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무료로 프로젝트 등록이 가능합니다. 프로젝트 등록 한 번으로 여러 개발업체의 견적, 포트폴리오, 예상기간을 한 번에 비교해보세요:)

스마트오더 서비스는 어떻게 구성할까?

1. 사용자들이 경험한, 기존의 서비스와 유사한 UI를 활용해 익숙하게 느끼게 하기! 2. 서비스 기반(위치 혹은 매장)이 되는 항목을 바탕으로 서비스 프로세스 고려하기!

MISSION : 모바일 앱으로 아이스 아메리카노 주문하기!

(에디터🐳) 코로나는 올 한 해 우리의 삶을 꽤 많이 바꿔 놓았어요. 대표적으로 ‘배달 주문’이 있는데요. 매장에서 직접 음식, 음료 등을 취식하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늘어나며 관련 서비스들이 가파른 성장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배달앱이 주문 시 요청사항에 문 앞에 두고 전화주세요 라는 메시지를 추가한 것과 같은 디테일은 물론, 작년까지만 해도 자체 주문 서비스를 운영하지 않던 브랜드들이 관련 서비스를 런칭하는 큰 규모의 프로젝트들도 있었는데요. 이번에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주문을 목적으로 6가지 커피 브랜드 앱을 사용해보며 각각 어떤 장점과 단점이 있는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에디터🐥) 지난번 콘텐츠인 “모바일 앱으로 동일한 라면 주문하기”를 기억하시나요? 이번 편에서는 모바일 앱으로 커피 주문하기에 도전합니다! 여러 오더 서비스를 이용하며 사용자 플로우와 조금씩 다른 메뉴 구성을 살펴볼 수 있는 점이 흥미로웠는데요. 특히 모바일, 비대면으로 주문하는 경험이 증가하고 있는 요즘 어떤 경험을 제공하는지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오늘 사례들의 장점은 음료 주문 뿐만 아니라 비대면으로 주문하는 모든 서비스에 접목시킬 수 있으니 재밌게 읽어주세요!

1. 스타벅스

2014년 업계 최초로 사이렌 오더를 도입한 곳이 바로 스타벅스입니다. (배달은 이제야 테스트 하지만, 앱 주문은 가장 빨랐죠!) 꽤 빠르게 적용되어 이제는 저도 매장 방문 또는 DT 이용 시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스타벅스 사례를 먼저 살펴보는 이유는 가장 먼저 시작했기에 오늘 소개할 다른 사례들을 설명하는데 있어 기준점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스타벅스 사이렌 오더 화면 – Android

스타벅스 앱 실행 후, 사이렌 오더 화면으로 진입 시 위의 첫 번째 이미지와 같은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사이렌 오더 시작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1. 전체, 나만의 메뉴(즐겨찾기), 주문 내역(히스토리) 세 가지를 먼저 확인 할 수 있도록 구성 되어 있습니다.

다음은 2. 로그인 한 사용자를 기준으로 한 ‘추천 메뉴’인데요. 주문 횟수 또는 최근 주문한 메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커피는 정해진 메뉴를 재주문하는 경우가 많기에 저는 사이렌 오더에서 추천 메뉴를 자주 활용하는 편입니다. (나만의 메뉴도 물론) 음료를 대표하는 이미지와 함께 메뉴명을 확인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어렵지 않게 확인이 가능하다는 점이 매력적인 구성입니다.

‘좋아하는 메뉴’를 주문하기 위한 목적이라면 빠르게 해당 메뉴를 찾는 것에 초점이 맞춰지는데 ‘좋아하는 카페’에서라면 새로운 메뉴에 대한 정보도 중요한데요. 3.스타벅스는 추천 메뉴 바로 하단에 새로 나온 메뉴 정보를 함께 보여줍니다. 추천 메뉴와 동일하게 메뉴 이미지와 이름도 확인 할 수 있어요. (매장이 설정된 경우에는 2,3번 사이에 해당 매장에서 인기 있는 메뉴를 볼 수 있어요)

(덧붙임 🐳) 위 이미지 속 화면은 3개로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니지만, 하단 동일하게 적용된 내용이 있다면 4. ‘매장 설정’에 대한 안내와 바로가기 입니다. 모바일 앱 자체는 매장과 관련 없이 ‘개인’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지만 음료 주문을 위해서는 ‘특정 매장’을 선택해야 하기에 안내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어요. 물론 주문 시 다시 한 번 안내하지만, 설정을 미리 해야하는 ‘이유’를 함께 제공하고 있으며 (주문가능 수량 표기 등) 설정화면으로 바로 이동 할 수 있는 버튼을 제공하기에 인지 및 행동을 이어서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존재합니다. 중요한 것은 ‘이유를 명확하게 설명’해야 한다는 사실!

스타벅스 사이렌 오더 화면 – Android

에스프레소 메뉴 중, ‘아이스 카페 아메리카노’를 선택했어요. 1.아이스 메뉴를 선택했지만, 다시 따뜻한 메뉴로 쉽게 변경 가능합니다. (특정 카페 브랜드 앱에서는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다시 찾아야 했던 경험이 있어 더욱 편리하게 느껴지는 기능) 2.스타벅스 사이렌 오더 기능의 가장 큰 장점은 선택 – 확인 – 선택 과정 보다 주어진 선택 지 중 바로 선택하면 되는 식으로 구성된 경우가 많다는 점인데요. 핫, 아이스 선택도 그렇고 컵 역시 3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됩니다. 퍼스널 옵션 등은 주어진 선택지가 많기에 불가능 하지만요. 옵션 선택이 모두 끝났다면 선물, 바로 주문, 장바구니 담기 등 다음 행동이 가능합니다.

(덧붙임 🐳) ‘비슷한 다른 메뉴’에는 캐모마일 릴렉서, 토피 넛 라떼가 자리잡고 있는데요.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크리스마스 시즌 메뉴가 3개나 포함된 것을 보면 서비스 입장에서의 추천 메뉴 정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선택한 메뉴를 바로 주문하는 경우 크게 상관없지만, 아메리카노와 함께 사람들이 자주 주문하는 메뉴를 보여주거나 에스프레소에 해당하는 인기 메뉴를 보여주는 편이 더 연관성이 높게 느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선물하기를 제외하곤 모두 ‘매장’ 선택이 필요한데요. 앞서 화면 하단에서 매장 설정 시 주문 가능한 수량 확인이 가능하다는 안내 문구를 내보냈었는데, 이 곳에서도 비슷한 맥락인 판매 완료된 메뉴는 주문이 불가능하다는 문구를 내보내고 있습니다. 매장을 선택하면 판매 불가능한 메뉴를 미리 확인 할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인지시켜 주고 있는 모습. 매장 선택은 4.검색과 매장 성격에 따라 가능합니다. 선택 가능, 불가능한 매장도 쉽게 구분할 수 있으며 매장의 사진과 함께 매장명을 볼 수 있어 선택에 도움을 주고 있네요. 리스트 뷰가 디폴트지만 지도에서 원하는 매장 선택, 매장에 있다면 매장 내 QR코드로 인식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2. 해피오더

SPC 해피오더 – Android

해피오더는 SPC 그룹의 다양한 브랜드 상품을 예약, 주문 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대표적으로 파리바게뜨와 베스킨라빈스, 파스쿠찌, 던킨 등이 있는데요. 덕분에(?) 자체적으로 오더 앱을 만들어 1.배달, 픽업, 예약 등은 물론 선물 기능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도 아파트 상가 내 파리바게트가 있어 퇴근 할 때 종종 예약 후 커피를 픽업할 때 활용하고 있어요.

앞서 스타벅스 사례를 다시 떠올려보면 매장을 설정하지 않고도 메뉴 탐색 및 장바구니 담기 등의 행동이 가능했는데요. 2.해피오더는 주소를 먼저 선택한 다음 매장 – 세부 메뉴를 선택 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배달앱들과 같은 모습인데, 아무래도 커피 단일 브랜드들에 비해 다양한 브랜드 및 매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선택한 방법이 아닐까 싶어요.

3.주소 입력 후, 주변 매장을 리스트 형태로 확인 할 수 있는데요. 브랜드 로고, 평균 리뷰, 취급 품목 수, 주소지와의 거리 등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처음에 ‘품목 수’가 중요할까? 라는 의문이 있었는데, 동일 브랜드가 비슷한 거리 내 있다면 좋아하는 품목이 있는지, 선택지가 더 많은지(특히 빵집이라면) 등을 비교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픽업 가능 시간 역시 중요한 정보로 다가왔어요.

(덧붙임 🐳) 배달의 민족 내 특정 카테고리 (한식, 치킨 등)를 들어가보면 리스트 내 음식점 이름과 리뷰 등 기본적인 정보 외, 매장 별 평균 배달시간과 최소주문액, 배달팁 등을 확인 할 수 있어요. 요기요는 최소주문액 대신 할인 금액을 확인 할 수 있는데요. 이처럼 리스트를 구성하는 정보는 사용자가 앱을 어떤 목적으로 사용할까? 라는 질문에 대한 명확한 답이 될 수 있어야 해요.

음식을 주문해야겠어! 하고 특정 카테고리로 접근 하는 순간 사용자에게 선택지가 주어지는 셈인데, 어떤 정보가 가장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될 지 고민 해봐야 한다는 것. (1)소량 주문을 해야 하는데 배달팁이 비싸면 부담스러울 것 같아 (2)배고픈데 가장 빠르게 오는 곳은 어딜까? (3)최소 주문 금액이 너무 높으면 안되는데.. 등 관련 정보를 상세 화면으로 진입하지 않고도 확인 할 수 있도록 말이죠.

SPC 해피오더 – Android

리스트 중 제가 자주 방문하는 파리바게트 매장을 선택했는데요. 1.해피오더는 앞서 스타벅스와 달리 좌측에 메뉴 카테고리를 배치했습니다. 카카오 메이커스와 동일한 구성 방법이기도 한데요. (카카오 메이커스는 테마 탭 우측에 키워드를 배치) 상단 메뉴, 리뷰, 매장 정보를 구분하는 탭이 있고 그 중 메뉴 탭 좌측에는 카테고리를 확인 할 수 있는 영역이, 아래는 다섯가지 주요 화면에 해당하는 하단 탭이 적용되어 있어 각 영역 별 구분이 잘 되지 않는 느낌이었습니다. 스크롤 시 다른 탭을 잘못 선택하는 경우도 발생하고요. (배달의 민족, 요기요는 카테고리 – 메뉴를 접고, 펼칠 수 있게 구성) 게다가 우측 하단 플로팅 형태의 화면 상단 이동, 장바구니까지 자리잡고 있어 메뉴 리스트에 쉽게 집중 할 수 없는 구성이었습니다.

2.다만 상세화면으로 접근해야 주문 가능 갯수를 확인 할 수 있었던 스타벅스와 달리 해피오더는 리스트 내 주요 정보로 확인 가능하며 장바구니에 바로 담을 수 있다는 점은 편리하게 느껴졌습니다. 또 3.전체 메뉴에 해당 하는 정보 중 선택한 메뉴 정보를 다시 찾아야 하는 불편은 있지만, 원산지 및 영양정보(알레르기 포함)를 보기 쉽게 제공한다는 점도 인상적이었어요. 장바구니, 구매하기 등 핵심 기능에만 해피오더 고유의 컬러를 활용해 구분한 점도 마찬가지!

3. 커피빈

커피빈 퍼플오더 – Android

커피빈은 스타벅스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으로 보여요. 화면 내 기능 위치가 조금씩 다를 뿐 핵심적인 내용은 비슷하게 담겨 있기 때문인데요. 1.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매장 선택’ 입니다. 스타벅스와 같이 커피빈 퍼플오더는 매장을 선택하지 않고 메뉴 선택과 주문 단계까지 이동이 가능해요. 다만, 사용자에게 매장 선택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화면 상단 영역을 통해 강조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아쉽게도 커피빈은 매장 선택 후에도 푸드 메뉴들의 주문 가능 수량 확인이 불가능했고 (가능한 메뉴만 보여주는 정책이 적용되어 있을수도 있어요) 매장 선택을 해야 하는 이유도 스타벅스에 비해 명확하지 않았습니다. (스타벅스는 주문 가능 수량을 알 수 있으니 매장을 설정하라는 안내 문구가 적용 되어 있었죠)

2.스타벅스가 상단에 배치했었던 전체 메뉴, 나만의 메뉴, 주문 내역은 커피빈에서 그 위치가 하단으로 변경 되었습니다. 대신 추천 메뉴와 최근 주문 메뉴를 순서 상 먼저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 되어 있네요. 3.탭 구성 역시 스타벅스와 유사합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주문을 위해 음료 – 에스프레소를 선택했는데요. 아메리카노가 가장 먼저 눈에 띄었습니다. 메뉴 사진과 이름, 가격을 확인하고 상세 화면으로 이동하면 4. 메뉴에 대한 상세 설정이 가능합니다. 이 곳 역시 퍼스널 옵션 등 세세한 선택을 제외하고는 화면 내 쉽게 선택이 가능하도록 설계 되어 있는 모습이네요.

커피빈 퍼플오더 – Android

1.퍼스널 옵션은 팝업 내 설정이 가능한데요. 추가 되는 가격과 선택 또는 선택하지 않았을 때의 옵션 텍스트가 동일한 값으로 적용 되어 있어 구분하기가 어려웠습니다. 2.재미있었던 점은 따뜻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각각 선택하면 음료 사진이 변경된다는 점으로 사용자가 쉽게 선택한 음료 온도를 확인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매장 선택 시, 2km를 벗어나는 경우 선택이 불가능하게 되어 있었는데요. 비활성화 되어 있더라도 이렇게 주변 매장을 모두 확인 할 수 있도록 한 점은 사용자에게 매장 안내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조금만 더 밝게 적용되었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은 들어요. 또 각 매장의 편의시설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는 점도 좋았는데요. 주차가 가능한지, 흡연실이 있는지, 와이파이가 제공 되는지, 배달이 가능한지 등의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덧붙임 🐳) 조건이나 정책에 맞지 않는 경우 리스트 뷰 기준 대상을 보여줘야 할까, 보여주지 않아야 할까. 라는 고민을 저도 많이 했었는데요. 담당했던 서비스 내 동영상을 업로드 하는 기능 개발 시 영상 길이를 15초로 제한하고자 했습니다. 이때 선택지는 여러 개가 따라 붙는데요. (1)15초 이내의 영상만 보여준다, (2)전체를 보여주되, 15초 이내의 영상만 선택 가능하도록 한다 등입니다.

결국 제가 선택했던 방법은 전체 영상을 불러와 영상 길이를 썸네일 우측 하단에 보여주는 방법이었어요. 다만 15초를 초과 하면 선택은 하지 못하는 방법인데요. 이 방법을 선택했던 이유는 사용자 스스로가 갖고 있는 영상의 길이를 기억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 그렇게 영상의 길이를 확인 한 뒤 업로드가 불가능하다는 걸 깨닫게 될 경우 편집을 통해서 올릴 수 있는 가능성이 생긴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번 사례에 포함되진 않았지만 특정 커피 브랜드의 오더 기능 사용 중, 매장 선택 시 2km 이내에 매장이 없다는 이유로 매장 자체를 확인 할 수 없는 경우가 있었는데요. 앱을 실행했다는 것은 해당 브랜드의 메뉴를 주문 할 목적이 강하기에 주문이 불가능 하더라도 커피빈과 같이 매장을 보여주는 편이 하나의 정보로 인식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4. 이디야

유의사항이 굉장히 길어서.. 인상깊었던 이디야입니다. 메인메뉴 “이디야오더”는 이용시간(오전 5시-오후 10시까지)이 지나면 진입 자체가 불가능하게 설계 되어 있었어요. 앱 내부에서 이용 불가능한 매장을 보여주는 것보다 팝업으로 “지금은 이용이 불가능합니다”라고 표현한 부분은 되려 과감한 결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탐색의 기회가 주어지지 않으니…)

이디야 – iOS

이용 가능한 시간에 살며시 진입을 해봤습니다! 주변 매장을 선택하면 하단에 매장명이 표기되고 최근 주문내역과 내가 즐겨찾기한 메뉴, 지금 주문하기 3가지 기능이 배치되어있어요. 저는 새로 주문하기를 클릭해봤습니다. 신메뉴-추천메뉴-커피 순서로 피처드가 필요한 메뉴와 인기 메뉴를 먼저 보여주고 리스트는 추천/인기 모두 8개로 고정되어 있었습니다.

이디야 – iOS

상세화면 진입 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선택해봤어요! 메뉴를 택하면 1.HOT/ICE를 선택할 수 있는데, 선택한 값에 따라 좌측 상단의 썸네일이 바뀌는 섬세함은 개인적으로 내가 어떤 음료를 주문하고 있는지 오프라인 포스 화면을 확인하는 것과 유사한 경험이라 좋았어요.(커피빈 퍼플오더도 같은 방식이 적용) 다만..! 옵션을 추가할 수 있는데, 2.작은 팝업에 너무 긴 리스트(10개 정도의 항목)가 있어서 굉장히 불편했습니다. 팝업 내 정보를 표기할 때는 영역을 고려해 필수 값만 제공하거나 해당 메뉴에 추가할 수 있는 토핑/시럽만 표기했으면 어떨까 생각됩니다.

3.결제와 주문하기 하단에는 이용 유의사항이 꼼꼼히 적혀있었어요. 운영시간부터 1회 최대 10잔까지 주문할 수 있는 점, 주문 지연 및 취소에 대한 정책, 그리고 사용자가 주문을 했지만 메뉴를 수령하지 않았을 경우 결제 취소 환불이 불가능하다는 내용이 텍스트로 표기되어있습니다. 주문 완료 전 살펴볼 수 있는 점은 장점이 될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 이용약관 및 첫 주문하는 사용자들에게 가볍게 접할 수 있도록 표기했으면 주문 완료 직전 “엇!” 하고 주춤하는 경험을 줄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5. 빽다방

빽다방 – iOS

빽다방의 스마트 오더를 사용해볼게요! 메인 홈에서 스마트 오더 메뉴로 진입하면 2개의 탭으로 지금 주문하기와 지난 주문내역을 기반으로 메뉴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내 위치를 기반으로 주변 매장을 선택하면 팝업으로 매장 입구와 위치를 간략하게 보여주는데요. 빽다방은 스마트 오더가 “픽업 주문”위주다! 라는 점을 고려한 것 같아요. 1.실제로 바로 다음 단락에서 볼 수 있는 주문완료 버튼 내 문구가 “픽업 주문하기”로 통일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빽다방 – iOS

매장 위치를 확인한 뒤 메뉴 선택 단계로 이동합니다. 제가 방문한 매장에서 보니 매장 내 메뉴판도 1.coffee-디카페인-non coffee-빽스치노 순서로 동일하게 적혀있더라고요! 카페에서 자주 접하는 메뉴 순서로 구성하여 빠르게 사용자들이 접근할 수 있도록 배치한 모습이었습니다.

메뉴를 선택하면 얼음 종류를 택하고, 옵션을 추가할 수 있어요. 여기서 2.옵션은 메뉴 별 2개에서 4개 정도가 매칭 되어 있습니다. 3.(-)(+)버튼을 통해 쉽게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 점은 오더 서비스 내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인터페이스! 옵션을 선택할 때 가볍게 숫자 up and down으로 입력하는 부분은 e커머스 서비스도 발견 할 수 인터페이스에요. “추가하기” 버튼으로 표기하지 않고 +만 누르면 추가 구매/입력 할 수 있게 유도해 주문 시 불편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옵션까지 선택하면 매장용/일회용 컵 종류를 택하고 결제 방법을 고릅니다. 여기서! 빽다방은 4.신규 사용자에게 500원 할인쿠폰을 주는데요. 처음 진입한 사용자들에게 혜택을 제공, 사용에 따른 메리트를 주는 점이 좋았습니다! 이처럼 특정 순간과 상황에 따라 사용자들을 락인 시킬 수 있도록 여지를 두는 점도 기획할 때 함께 고민해보면 좋겠어요!

(덧붙임 🐥) 앞선 서비스들과 마찬가지로 빽다방도 매장선택을 기반으로 프로세스가 진행되고 있어요.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배달의 민족, 요기요는 “내 위치”를 기반으로 메뉴를 선택하는데, 오더-배달 2종류 서비스의 공통점은 위치 혹은 매장을 선택하고 다음 단계로 넘어간다는 점입니다. 꼭 오더-배달 서비스가 아니더라도 내가 기획하는 서비스의 기반은 무엇인지를 생각해보고 사용자 경험 프로세스를 설계하면 사용자에게 보다 자연스러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요!

6. 투썸플레이스

투썸플레이스 – iOS

투썸플레이스는 세 곳에서 메뉴 주문으로 접근 가능합니다. (1)매 번 새로운 매장과 메뉴를 선택하고 주문하는 “투썸오더”와 (2)최근 주문 내역과 즐겨찾는 메뉴를 자주 찾는 매장에서 선택할 수 있는 “원터치 오더” 메뉴 입니다. 마지막 방법은 홈 화면의 통합 검색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검색, 리스트에서 선택 후 바로 주문하기를 할 수 있습니다. (3)번째 방법은 앞선 두 가지 방법보다 긴 호흡으로 이동해야하기 때문에, 선호하는 음료를 찾기 어려울 때 사용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투썸플레이스 – iOS

(2)투썸오더의 세부 화면입니다. 매장 선택 후 메뉴 선택을 하면 화면이 이동 되는데요. 신상 메뉴를 시작으로 상단 탭에 메뉴 카테고리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사실 투썸플레이스의 오더 화면에서 제일 좋았던 점은 메뉴에 이미지가 많았다는 점이에요. 개인적으로 배달의 민족, 쿠팡이츠 등을 사용할 때 메뉴 상세 정보가 궁금한데 이미지가 없을 경우 선택을 안 하게 되더라고요. 특히 카페 메뉴는 시각적 부분을 많이 신경쓰고 있기에 모바일 주문에서도 그 부분이 반영 된 점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NEW 메뉴 상단에 배너 영역이 있는데, 사용자 입장에서는 스크롤을 더 내려야하는 불편함이 있겠죠? 다만 운영자 입장에서는 이달의 음료 등 배너 영역을 통해 사용자에게 메뉴 추천과 새로운 소식을 전할 수 있는 공간이 꼭 필요했을 거에요. (저도 항상 서비스에 배너 영역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작업합니다😅) 마지막으로 배너의 유혹을 지나, 오늘의 음료인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선택하면, 아이스와 수량, 컵 형태 그리고 사이즈 등의 옵션을 선택합니다. 간편한 버튼 형태로 옵션을 선택하는 것은 좋았으나 원두 선택 등의 옵션은 버튼 내의 (고소한 000), (산미있는 000) 등 처럼 구분을 써주면 더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덧붙임 🐥) 모바일투썸은 예상보다 편리한 흐름으로 서비스가 되고 있어서 놀랐어요. 오늘 다루는 내용은 아니지만, 홈 화면에 마이카드와 스탬프 등 적립과 참여 가능한 기능이 배치 되어 있었는데요. 주문 기능 외 다른 기능을 같이 다루는 이유는 오프라인 주문은 물론 사용자 입장에서 혜택으로 다가오는 기능을 홈 화면에 배치, 앱을 사용해야 하는 또 다른 이유를 전해주는 시도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론 : 스마트 오더 서비스를 살펴보며 얻은 insight ✓ 사용자들이 경험한, 기존 서비스와 유사한 UI를 활용해 익숙하게 느끼게 하기! ✓ 서비스 기반(위치 혹은 매장)이 되는 항목을 바탕으로 서비스 프로세스 고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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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액티브] “위스키 가지러 오세요”…주류 ‘스마트 오더’ 직접 해보니

앱으로 미리 주문한 뒤 식당·편의점 등에서 주류 픽업 코로나로 늘어난 홈술족들에게 인기몰이

(서울=연합뉴스) 성진우 인턴기자 = “앱으로 원하는 술을 주문하면 가까운 가게에서 직접 받아올 수 있어 간편해요.”

스마트폰 또는 기타 스마트 기기로 음식이나 음료를 주문하는 ‘스마트 오더’가 주류 시장으로 확대돼 인기를 끌고 있다.

평소 스마트 오더로 주류를 구매하는 박용화(가명·20대)씨는 “술에 관심이 많아 다양한 종류를 먹어보는 편”이라며 “스마트 오더를 통해 발품 파는 노력을 줄이면서 음주 생활을 즐기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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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O2O(Online to Offline·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결합하는 현상) 기술로 꼽히는 스마트 오더는 주로 대형 커피체인점에서 쓰여왔다. 그러나 코로나 시대 이후 집에서 술을 마시는 사람을 뜻하는 ‘홈술족’들이 늘면서 온라인 주류 구매에 스마트 오더가 적극적으로 활용되는 추세다.

각종 양주. [촬영 안철수. 재판매 및 DB 금지]

이전에는 전통주를 제외한 주류를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것이 불법이었다. 그러나 작년 7월부터 통신판매법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전화, 휴대전화 앱 등을 통해 주문받은 주류를 영업장 안에서 소비자에게 직접 인도하는 방식의 스마트 오더가 가능해졌다.

이에 현재 여러 스타트업과 대기업이 주류 스마트 오더 시장에 앞다투어 진출한 상황이다.

◇ 미리 주문하고 직접 정한 가게에서 픽업…주류 스마트 오더 체험기

업체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주류 스마트 오더는 보통 앱으로 주류 제품을 미리 주문한 뒤 자신이 지정한 식당, 편의점, 대형마트 등에서 직접 제품을 픽업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대표적인 주류 스마트 오더 스타트업인 D 사는 작년 12월부터 지금까지 매월 평균 거래액이 40%씩 늘었다. 또한 누적 앱 다운로드는 25만 회, 회원 수는 15만 명에 달한다. 현재 D 사는 전국의 술집, 카페, 일반 식당 등 약 8백 개 매장과 제휴를 맺고 660여 종류의 주류 상품을 스마트 오더로 판매 중이다.

한 주류 스마트 오더 앱의 픽업 매장과 상품 선택 화면. [모바일 앱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일단 처음 앱을 실행하면 반드시 성인인증 절차를 거쳐 회원가입을 해야 이용이 가능하다. 이후 자신이 원하는 ‘픽업 매장’을 선택하면 다양한 종류의 위스키, 럼, 와인, 사케 등을 주문할 수 있다. 평소 대형매장이나 술집에서 보기 힘든 이색적인 주류가 많지만 다른 사용자의 구매 후기와 평점도 확인할 수 있어 선택에 도움이 된다.

지난 8일 직접 D 사 앱을 통해 서울 동대문구에 있는 한 샐러드 전문점으로 스카치위스키를 주문하자 다음 날 매장 입고 알림이 왔다.

매장을 방문해 스마트 오더로 주문한 주류를 찾으러 왔다고 하니 곧바로 신분증 확인 절차를 거친다. 본인임이 확인되면 주문했던 술을 종이봉투에 담아 내준다.

한 샐러드 전문점에서 스마트 오더로 주문한 스카치위스키를 내주는 모습. [촬영 성진우. 재판매 및 DB 금지]

이 가게는 다이어트용 샐러드와 수프를 판매하는 곳이지만 이미 인근 지역에서 주류 스마트 오더가 되는 명물로 떠올랐다.

올해 6월부터 D 사와 제휴를 맺은 해당 샐러드 전문점 대표는 “스마트 오더로 주문한 주류는 일단 가게 매출로 잡히는데 현재 월 200만 원어치 정도 나가고 있다”면서 “40대분들도 계시지만 주로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인 분들의 주문량이 많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주문이 꾸준히 늘고 있고 가게 홍보 효과도 커 주류 스마트 오더를 앞으로도 유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D 사 관계자는 “지금까지 국내 주류 유통 규제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이 컸다”면서 “주류 스마트 오더는 근처 매장, 술집에서 쉽게 구할 수 없는 다양한 술들을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 전문가들 “위드 코로나에도 주류 스마트 오더 인기 이어질 것”

전문가들은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 이후에도 주류 스마트 오더의 인기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왜냐하면 이미 O2O 서비스의 편리함을 경험한 소비자는 위드 코로나 이후에도 주류 스마트 오더를 이용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그래픽] 코로나 확산 이후 ‘집에서 술 마신다’ (서울=연합뉴스) 장성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성인 10명 중 8명이 주로 집에서 술을 마시는 ‘홈술족’이란 조사 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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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코로나 사태가 2년이나 지속됐기 때문에 이미 O2O 서비스는 중요한 소비자 행태로 자리 잡은 상황”이라며 “특히 홈술은 취미의 성격이 강해 위드 코로나로 인해 외부 술자리가 늘어난다고 해도 소비자는 주류 스마트 오더를 꾸준히 이용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한 박유리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은 “O2O 서비스는 코로나에 맞춰 변화하면서 지금까지 주목을 받아왔다”면서 “이용자들의 만족스러운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위드 코로나에도 O2O 서비스의 인기는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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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절약 ‘스마트 오더’ 모바일 시대 신풍속

간편결제 기반 커피 이어 패스트푸드로 확산…이용 건수도 급증

비대면적인 서비스가 가능한 언택트(Untact) 기술이 발전하면서 판매자와 소비자가 온라인과 모바일만으로 빠르고 간편한 거래를 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린 가운데 프랜차이즈 업계에도 이러한 ‘언택트 기술’, 스마트 오더 서비스의 도입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테이크아웃(Take-out) 주문이 흔한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에는 길게 늘어선 줄을 보고 걸음을 돌리는 고객들을 잡기 위해 전용 앱으로 선주문·간편결제 시스템을 이용해 매장에서 찾아가기만 하면 되는 ‘스마트 오더·픽업’ 서비스를 들여놓기 시작했다.

△언택트(Untact) 기술이 발전하면서 판매자와 소비자가 온라인과 모바일만으로 빠르고 간편한 거래를 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려 프랜차이즈 업계에 스마트 오더 서비스의 도입이 증가하고 있다. (사진=투디엠)

스타벅스 코리아가 이 시스템을 도입한 2014년만 해도 타 업체에는 없는 주문형태였으나 고객 호응이 올라가자 이디야가 2017년 합류, 작년에는 투썸플레이스, 탐앤탐스, 파스쿠찌, 할리스커피, 폴바셋 등도 차례로 스마트 오더 서비스를 시작했다.

스마트 오더 시장의 상승세는 간편 결제 기술의 발전에 기인한다. 현재 국내에서 시행 중인 간편 결제 서비스는 총 48종에 달하며, 시장 규모는 작년 80조1453억원(이용액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50조510억원) 대비 60.1% 성장한 수치다. 작년 간편 결제 이용건수도 23억8000건으로 전년대비 69% 급증했다. 간편 결제 시장이 본격적으로 형성되기 시작한 2016년(8억5000건)과 비교해 177% 늘어난 규모다.

스타벅스 첫 도입…투썸·해피오더 등 선봬

충성고객 확보에 인력 절감·홍보 일석삼조

아워홈은 사업자 대상 주문 시스템 구축

또한 스마트 오더의 첫 주자인 스타벅스에서 일일 전체 주문의 약 25%는 앱을 통한 ‘사이렌 오더’ 주문이고, 작년 말까지 누적 주문건수는 1억 건이 넘는다. 스타벅스 전용 앱인 마이스타벅스 리워드에 가입한 회원은 작년 560만 명을 넘었으며, 사이렌 오더 선불충전금은 2013년 151억 원에서 작년 약 750억 원대로 늘었다.

투썸플레이스의 ‘모바일 투썸’에서 자신의 현재 위치에서 가까운 매장을 선택해 메뉴를 주문‧ 결제할 수 있는 ‘투썸 오더’와 이전에 투썸 오더를 통해 주문한 메뉴나 미리 등록한 메뉴를 터치 한번으로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 ‘원터치 오더’ 기능을 내놓았다.

SPC그룹은 파스쿠찌, 배스킨라빈스, 파리바게뜨, 던킨도너츠 등 브랜드들의 픽업, 배달 전용모바일앱인 ‘해피오더’를 통해 편리한 원클릭오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브랜드 제품 구매시 금액의 5%가 해피포인트로 적립되고 본인이 원하는 배송시간을 선택, 주문할 수 있으며 브랜드별 다양한 혜택을 소개하는 브랜드관도 구성했다.

할리스커피는 모바일 원격 주문 서비스인 ‘할리스 스마트오더’를 통해 픽업오더 주문 서비스와 다양한 멤버십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시간대별, 분위기별로 즐기기 좋은 메뉴를 추천하며, 멤버십 선불카드 등 대표카드를 설정할 수도 있다.

그 외 탐앤탐스와 이디야는 각각 공식 앱 ‘마이탐’과 ‘이디야멤버십’ 앱을 통해 스마트오더 기능을 이용할 수 있으며, 드롭탑은 전용 앱에 ‘픽오더’ 기능을 더했다. 폴바셋은 폴바셋 소사이어티 회원 대상으로 ‘크라운 오더’를 제공 중이다.

△테이크아웃(Take-out) 주문이 흔한 커피,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업계에는 길게 늘어선 줄을 보고 걸음을 돌리는 고객들을 잡기 위해 선주문·간편결제 시스템을 이용한 ‘스마트 오더·픽업’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다. (사진=SPC, 탐앤탐스, 롯데리아)

패스트푸드 업계도 스마트 오더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KFC는 지난 2017년 공식 앱을 이용해 딜리버리 주문 서비스는 물론 가까운 매장을 찾아 미리 주문 및 결제 후 매장을 방문해 음식을 찾는 ‘징거벨오더’ 시스템을 도입했다.

롯데리아와 엔제리너스커피는 자체 앱 대신 ‘카카오톡 챗봇’을 활용한다. 플러스친구에서 ‘챗봇으로 주문하기’를 누르거나 ‘롯데리아 챗봇’ ‘엔제리너스 챗봇’을 이용하면 현재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매장을 안내하고, 대기 시간 없이 픽업이 가능하다.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스마트 오더 기능을 추가한 곳도 있다. 아워홈은 휴대폰으로 식자재를 간편하게 주문·결제할 수 있는 스마트 오더 시스템인 ‘TOS(Total Order System)’를 구축했다. 제품 세트 단위 주문과 지난 주문내역 검색 기능, 영업 담당자와 축산 이력 정보 등 제품정보도 조회할 수 있고 초성 검색, 유사어 검색 등 다양한 검색 옵션도 추가해 아워홈 식자재를 공급받는 사업자 고객들이 주문과 정보 검색을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스마트 오더는 주로 ‘고객 편의’를 위함이지만 실제로 기업이 가져가는 혜택도 적지 않다. 우선 스마트 오더를 고객들이 적극 활용하면 주문 부문에 투입돼야 할 인력을 줄이고 제조와 관리에 더 힘을 쏟을 수 있다”라며 “충성 고객 확보도 스마트 오더의 주된 목표다. 스마트 오더를 사용하려면 앱을 내려받아 멤버십 회원 가입까지 완료해야 한다. 업체들은 이들에게 각종 혜택을 제공한다는 명목으로 수시로 홍보를 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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