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 업 단계 | 스타트업에서 지분 받으려면 반드시 알아야하는 투자 단계 답을 믿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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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은 여러 성장단계를 거친다.
  1. 1. 창업 단계 (Bootstrap stage) 최초의 팀과 아이디어가 형성되는 시기를 말한다. …
  2. 검증단계 (Validating stage) …
  3. 성장단계 (Growth stage) …
  4. 기업공개(I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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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구직자 여러분을 위한 콘텐츠! 그 첫번째입니다. 투자단계별 스타트업 분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타트업에 종사하고 계신분들은 물론이고 구직자분들도 적합한 스타트업을 찾기 위해서는 꼭 알고 있어야 하는 내용입니다.
스타트업 중 시드 단계, 시리즈A 단계, 시리즈B 단계, 시리즈C 단계 등 이런 얘기들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그런데 각 단계가 무엇이고, 어떻게 정해지는지 자세히 모르시는 분들이 계셔서 설명 드립니다.
스타트업이라고 다같은 스타트업이 아닙니다. 시드 단계의 스타트업과 시리즈C 단계의 스타트업은 전혀 다른 회사라고 보시면 됩니다. 각 단계별로 업무환경, 인원 구성, 제품 수준 등 많은 차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시드 단계의 스타트업이 높은 리스크와 성장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면 시리즈C 단계의 스타트업은 뱅크샐러드 서비스를 운영하는 레이니스트처럼 안정성을 가지고 있는 회사라고 보시면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서 확인해주시고, 여러분들의 생각도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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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투자단계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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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투자 유치 단계 (시드, 시리즈 A, B, C…)

시드(Seed)라는 단어에서 알 수 있듯이, 아이디어라는 씨앗만 있는 극초기(창업 1년 이내)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것을 시드 단계 투자라고 합니다. 보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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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투자 라운드 핵심 총정리 – 1등 주주 관리 서비스, ZUZU

시드 단계는 말 그대로 ‘씨앗’ 단계에 진행되는 투자예요. 스타트업이 창업 아이디어를 상품 프로토타입이나 베타 서비스로 구축하는 단계에서 진행되지요. 극히 초기 단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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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zuzu.network

Date Published: 3/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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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이직, 도전기] 투자 단계(시리즈)를 이해하면 스타트업 …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사업을 운영할 경제적 자금은 부족하죠. 이때 필요한 게 외부 투자 유치입니다. 스타트업의 성장과 투자 단계는 크게 5단계로 구분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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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9/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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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투자 단계, 시리즈 A, B, C, D, E 차이는? | 티피아이 …

스타트업 ㄱ사, 30억 규모 시리즈A 후속 투자유치’. ‘테크기업 ㄴ사, 200억 규모 시리즈B 투자유치 성공’. 스타트업+투자+시리즈 세 개의 키워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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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4/2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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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잎만 보고 수백억을 태워?…스타트업 몸값, 하늘 찌른다

앞서 시드 단계에서 투자 받은 32억원까지 더하면 누적 투자금이 200억원을 넘는다. 스타트업·벤처 투자는 일반적으로 시리즈A~E, 프리IPO 등으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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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4/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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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업 투자자가 알려주는 스타트업 투자자 500명 찾기 꿀팁

투자유치 단계나 규모는 확정적이진 않지만 크게 씨뿌리는 단계를 의미하는 ‘시드(Seed)’, 기술개발에 매진하면서 벤처캐피탈에서 받는 ‘시리즈A, B, 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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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8/2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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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투자 라운드 정리

시드(Seed)라는 단어에서 알 수 있듯이, 아이디어라는 씨앗만 있는 극초기(창업 1년 이내)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것을 시드 단계 투자라고 합니다. 보통 엔젤투자자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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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9/2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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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성장단계 구분에 대한 탐색적 연구

분석대상은 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지원 창업기업으로, 상대적으로 신뢰도가 높은 스타트업을 한정적으로 활용하였. 다. 분석 결과, 스타트업은 창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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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에서 지분 받으려면 반드시 알아야하는 투자 단계
스타트업에서 지분 받으려면 반드시 알아야하는 투자 단계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스타트 업 단계

  • Author: 스타트업잡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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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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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투자 유치 단계 (시드, 시리즈 A, B,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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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투자 유치 단계

포레스트엔, 씨엔티테크로부터 시드 투자 유치

챗봇 스타트업 ‘띵스플로우’ 23억 규모 시리즈 A 투자 유치

중고거래 앱 ‘당근 마켓’ , 시리즈 C 3,300달러 유치

스타트업 투자 유치 소식에 늘 등장하는 시드, 시리즈 A, B, C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스타트업 투자 라운드

스타트업은 아이디어와 기술을 발전시켜 제품 및 서비스를 개발하고 시장에 출시하는 일련의 과정을 거쳐 성장합니다.

성장을 위한 기본 동력은 돈, 즉 자금입니다. 자금이 있어야 사람을 고용하고, 연구 개발을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스타트업은 제품 및 서비스를 개발하고 출시하는 과정에서 적절한 타이밍에 적절한 규모의 투자 자금을 유치해야 살아남고 성장할 수 있습니다.

스타트업의 성장 과정에 따라 투자 단계를 구분한 것이 시드, 시리즈 A, B, C로 이어지는 투자 라운드(Investment round)입니다.

스타트업의 성장과 투자 라운드

투자 라운드는 일반적으로 시드 단계(Seed money) → 시리즈 A (Series A) → 시리즈 B → 시리즈 C 로 이어집니다. 투자자가 IPO나 M&A로 엑시트(exit)할 때까지 투자 유치가 계속되는 경우 시리즈 D, E, F로 투자 라운드가 추가됩니다.

엑시트 자세히 →스타트업 엑시트(exit), 기업 공개(IPO), 인수합병(M&A), 에크하이어(Acqhire)

시드와 시리즈로 구분하는 투자 라운드는 미국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탈의 투자 관행이 그대로 넘어온 것입니다. 관행처럼 쓰고 있어 사실 각 시리즈를 구분하는 기준은 명확하지 않지만, 보통 투자 회차나 투자 유치 규모에 따라 시리즈를 구분하고 있습니다.

투자 단계 투자 금액 투자 방식 기업가치 대표적인 투자자 대표적인 VC 시드 단계 수천 만 ~ 5억 보통주, SAFE 몇 억 원에서 30억 엔젤투자자,

액셀러레이터,

마이크로 VC,

초기 전문 VC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

스프링캠프,

롯데액셀러레이터 시리즈 A 5억 ~ 50억 RCPS 수십억 ~ 200억 엔젤투자자,

VC 카카오벤처스,

스트롱벤처스,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시리즈 B 50억 ~ 200억 RCPS 100억 ~ 수백억 VC 소프트뱅크벤처스,

알토스벤처스,

LB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파트너스,

포스코기술투자 시리즈 C~ 수백억 ~수천억 RCPS, CB, BW 수백억 ~수천억 VC,

헤지펀드,

투자은행,

사모펀드, IMM인베스트먼트,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에스비아이인베스트먼트,

KTB네트워크

<스타트업 투자 라운드의 특징>

1. 시드(Seed) 단계

시드(Seed)라는 단어에서 알 수 있듯이, 아이디어라는 씨앗만 있는 극초기(창업 1년 이내)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것을 시드 단계 투자라고 합니다. 보통 엔젤투자자나 액셀러레이터가 제품이나 서비스도 없이 아이디어만 갖고 있는 창업 초기 단계의 스타트업의 성장 가능성만 보고 수천만 원에서 5억 원 정도의 금액을 투자합니다. 적은 규모의 자금을 운용하는 마이크로 VC나 초기 스타트업을 전문으로 하는 벤처캐피탈(VC)이 시드 투자를 하기도 합니다. 초기 스타트업이 투자하는 대표적인 VC에는 본엔젤스 벤처파트너스, 스프링캠프, 롯데액셀러레이터가 있습니다.

엔젤투자자 자세히 → 엔젤투자자, 엔젤투자지원센터, 엔젤매칭투자펀드, 적격 엔젤 투자자

액셀러레이터 자세히 →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 창업기획자(ft. 와이 콤비네이터, 프라이머)

막 시작한 스타트업은 기업가치가 높지 않기 때문에 스타트업과 투자자의 협상에 따라 몇억 원에서 30억 원 정도 수준으로 기업가치가 결정됩니다. 국내 대표적인 액셀러레이터인 프라이머는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해 9% 지분에 5천만 원 정도를 투자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시드 투자는 통상 보통주 인수 방식으로 진행되나 최근에는 SAFE 방식도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SAFE 자세히 → 벤처캐피탈의 투자 방식: 상환전환우선주(RCPS), 전환사채(CB), 조건부지분인수계약(SAFE)

시드 투자를 받은 스타트업은 초기 버전으로 구현된 프로토타입의 제품 및 서비스를 개발하게 됩니다.

(몇 천만 원의 시드 투자를 받은 후 시리즈 A 투자를 받기 전 3~5억 원의 투자를 받는 단계를 프리 A(Pre-A) 단계로 구분하기도 합니다.)

2. 시리즈 A 단계

시리즈 A(Series A) 단계는 시드 투자를 받아 프로토타입의 제품 및 서비스를 만들어 시장 검증을 마친 후 시장에 출시할 제품을 제작하거나 베타 버전 혹은 정식 서비스를 오픈하기 위해 준비하는 단계에서 받는 투자를 의미합니다. 그래서 스타트업이 시리즈 A 투자를 받는다는 건 매출 같은 실적은 아직 없지만, 제품˙서비스의 시장 적합성 검증을 마치고 설득력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갖고 있다고 평가를 받았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어느 정도 시장 검증을 받았기에 보통 기업 가치는 수십억 원에서 100억 원 정도로 평가됩니다.

시리즈 A 단계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투자자가 벤처캐피탈(VC)입니다. 스타트업이 속한 사업 분야와 회사의 규모마다 다르긴 하지만 시리즈 A에서는 보통 5억 원에서 50억 정도의 투자가 이루어지며 상환전환우선주(RCPS) 투자 방식이 일반적입니다.

벤처캐피탈(VC) 자세히 → 벤처캐피탈 유형과 현황 – 창업투자회사(창투사), 신기술사업금융회사(신기사), 유한책임회사(LLC형 창투사)

상환전환우선주(RCPS) 자세히 → 벤처캐피탈의 투자 방식: 상환전환우선주(RCPS), 전환사채(CB), 조건부지분인수계약(SAFE)

시리즈 A에 투자하는 대표적인 벤처캐피탈에는 카카오벤처스, 스트롱벤처스, 코오롱인베스트먼트, 캡스톤파트너스,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등이 있습니다.

3. 시리즈 B 단계

시리즈 B 단계는 시리즈 A를 통해 시장에서 인정받은 제품·서비스로 사업을 확장하며 회사를 빌드업(Build-up)하는 단계입니다. 즉 정식으로 출시한 제품 및 서비스가 시장에서 인정받고 고정적인 수익을 내고 있는 상황에서 한 단계 성장하기 위해 대대적인 인력 확보, 적극적인 마케팅, 연구 개발 등을 위해 투자를 받는 경우입니다.

고정 고객이나 매출액 등의 지표로 회사의 가치를 평가할 수 있으며 기업가치가 100억 원에서 수백 억 원으로 평가됩니다. 높아진 기업 가치만큼 시리즈 B에서 투자 금액도 50억에서 200억 정도입니다(Case by case). 가장 많이 사용되는 투자 방식은 시리즈 A와 같이 상환전환우선주(RCPS)입니다.

가장 많은 벤처케피탈이 시리즈 B에 투자를 하며 대표적인 벤처캐피탈에는 소프트뱅크벤처스, 알토스벤처스, LB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파트너스, 포스코기술투자 등이 있습니다.

4. 시리즈 C 이후 단계

시리즈 C는 시리즈 B로 빌드업한 사업의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스케일업을 가속화하는 단계입니다. 검증된 비즈니스 모델을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하거나 연관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투자를 받는 경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리즈 C까지 오면 스타트업이 이미 시장의 검증을 마쳐 리스크가 많이 사라진 상태이기 때문에 VC 뿐만 아니라 헤지펀드나 투자은행, 사모펀드 등이 투자자로 참여하기 시작합니다.

기업가치도 수천억 원의 평가를 받으며, 투자 금액도 최소 수백억 원에서 최대 수천 억 원에 이릅니다.

투자 규모가 크기 때문에 운용자산 규모가 큰 VC가 주로 투자를 하며, 여러 VC가 공동 투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리즈 B에 투자하는 대표적인 밴처캐피탈에는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아이엠엠인베스트먼트, KTB네트워크, SBI인베스트먼트 등이 있습니다.

시리즈 C단계 이후에는 RCPS와 함께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BW) 등의 투자 방식도 사용됩니다.

스타트업이 영위하는 사업에 따라 시리즈 D, E, F로 이어지는 추가 투자를 받다가 IPO나 M&A로 엑시트하면 투자자가 자금을 회수하게 됩니다.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의 투자 라운드 (출처: The VC)

IPO 직전에 기업가치 평가를 위해 투자를 받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프리 IPO(Pre IPO) 투자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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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투자 라운드 핵심 총정리

투자 라운드가 뭔가요?

투자 라운드는 스타트업에서 필요로 하는 투자를 기업 성장 단계, 투자 회차 및 규모에 따라 구분 해놓은 거예요. 일반적으로 시드 단계 → 시리즈 A → 시리즈 B → 시리즈 C로 구분이 되어요.

성장 단계에 따라 달라지는 스타트업 투자 규모

대부분의 스타트업은 아이디어와 기술을 제품 서비스로 발전시키고 이를 시장에 출시하는 것을 반복하면서 성장해요.

자체적인 수익만으로 연구개발을 꾸준히 하면서 기업 규모까지 키우는건 대부분의 스타트업에서 거의 불가능한 일이예요. 그래서 더 큰 성장의 타이밍을 앞둔 스타트업들은 이를 뒷받침할 투자 자금을 유치시키기 위해 노력하죠.

시드 단계 (Seed, Pre-A)

기업 성장 단계 주요 투자자 창업 아이디어를 상품 프로토타입이나 베타 서비스로 구축하는 단계 창업자 본인, 지인, 엔젤투자자, 액셀러레이터, 마이크로 VC, 초기 전문 VC 등

시드 단계는 말 그대로 ‘씨앗’ 단계에 진행되는 투자예요. 스타트업이 창업 아이디어를 상품 프로토타입이나 베타 서비스로 구축하는 단계에서 진행되지요.

극히 초기 단계의 투자이다보니 위험도가 높아서 투자 금액이 적은 편이예요. 시드 단계의 투자는 일반적으로 창업자 본인이나 지인의 자금으로 진행되거나 크라우드 펀딩같은 엔젤 투자자, 액셀러레이터를 통해 이뤄집니다.

뚜렷한 비즈니스 모델을 갖추고 있지 않더라도 창업자나 창업 멤버들의 역량, 아이디어의 성장 잠재력 등으로 투자 유치가 결정되고요.

첫 투자 준비하는 스타트업 대표님이 알아야 할 3가지

엔젤 투자자 기술력은 있으나 자금이 부족한 창업 초기 벤처기업에 자금 지원과 경영 지도를 해주는 투자자.

액셀러레이터 창업 초기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한 시드 투자와 멘토십을 제공하고, 성장을 가속하기 위한 공개 피칭 이벤트나 데모데이를 지원하는 개인이나 회사

시리즈 A

기업 성장 단계 주요 투자자 일관된 수익이나 성과 지표를 얻은 스타트업이 장기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 단계 엔젤투자자, VC

시리즈 A는 출시한 시제품이나 베타 서비스로 일관된 수익이나 성과 지표를 얻은 스타트업에서 주로 진행되어요. 어마어마한 수익은 없더라도 향후 성장 가능성이 입증된 수익 모델을 토대로 투자금을 끌어오는 시기예요.

이 시점에서 스타트업은 본격적인 시장 진출을 준비해요. 확보된 사용자와 성과를 분석해 장기적인 이익 창출 전략을 짜는거죠. 그래서 시리즈 A 유치는 일반적으로 시제품, 베타 서비스의 정식 론칭 전후에 이뤄집니다.

사업 분야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시리즈 A에서는 보통 20억 원에서 50억 정도의 자금이 조달되어요.

스타트업 기업가치는 어떻게 정하나요?

시리즈 B

기업 성장 단계 주요 투자자 상당 수준의 사용자를 확보한 스타트업이 사업 확장을 시도하는 단계 VC

시리즈 B는 시리즈 A를 유치한 뒤, 상당 수준의 사용자를 확보한 스타트업이 사업 확장을 시도하는 시점에서 진행돼요.

이 단계에서 회사는 좋은 인재를 확보해서 양질의 제품/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술 개발과 광고에 적극적으로 자금을 투입하게 돼요.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본격적인 성장에 돌입하게 되죠.

성공 가능성이 어느 정도 확보된 상황이기 때문에, 시리즈 B부터는 투자금의 규모도 커져요. 보통 50억부터 500억 이상으로도 투자가 진행됩니다.

시리즈 C

기업 성장 단계 주요 투자자 해외 시장 진출, 새로운 제품 개발, 다른 회사 인수(M&A)등을 계획하는 단계 VC, 헤지펀드, 투자은행, 사모펀드

이 단계부터는 생존을 위한 성장은 끝났다고 보면 돼요. 손익분기점이 넘은 상태이거나, 당분간 적자라도 거대 플랫폼을 선점하고 있어서 고객이 계속 늘고 있는 상황이죠.

이 시점에서 회사는 해외 시장 진출, 새로운 제품 개발, 다른 회사 인수(M&A)등을 계획하면서 필요한 추가 자금을 모집하게 돼요.

대부분의 스타트업에서는 시리즈 C 단계에서 외부 투자 유치를 마무리해요. 외부의 투자 없이 생존하기 위해, 사업 확장 뿐만아니라 안정적인 수익을 유지하기 위한 방법도 고민해야하는 시점이지요.

실제로 이렇게 투자가 이뤄졌어요

💰 채널코퍼레이션, 280억원 규모 시리즈C 투자 유치

시리즈 D, E, F…

물론 더 큰 성장을 목표하며 시리즈 D, E, F까지 투자를 유치하는 회사도 있어요. 시리즈 C 이후, 투자사에 회사를 매각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로 재창업에 도전하는 경우도 있고요.

실제로 이렇게 투자가 이뤄졌어요

💰 당근마켓, 1789억원 시리즈D 투자 유치

💰 마켓컬리, 2,254억 시리즈 F 투자 유치··· 국내서 상장 추진

더 큰 투자일수록 더 많은 고민이 필요해요

투자 단계가 늘어갈 수록 투자금의 규모도, 고려해야할 사항도 점점 늘어가지요. 투자 유치를 적절하게 진행하기 위해서는 현재 투자 단계에서 필요한 자금의 적정선도 파악해야하고, 투자금을 받게 되면 우리 회사의 지분율이 어떻게 변동되는지도 알고 있어야 해요.

우리 회사 성장 로드맵, 투자 시뮬레이션으로 준비하세요!

생각만 해도 머리가 아프신가요? 걱정마세요. 주주의 투자 시뮬레이션 기능을 활용하시면 돼요.

프리밸류와 투자금만 입력하면 1주당 발행가격부터 포스트밸류, 투자 후 주주별 지분율 변동까지 1분만에 모두 확인 가능해요. 시뮬레이션은 무한 생성할 수 있어서, 라운드별로 여러 버전의 계획을 세워볼 수도 있어요.

이제 주주와 함께 더 쉽게, 더 편리하게 우리 회사 성장 로드맵을 그려보세요!

[스타트업 이직, 도전기] 투자 단계(시리즈)를 이해하면 스타트업이 보인다

어떤 스타트업이 있나요?

스타트업에 대해 알고 싶으면 스타트업이 어떤 단계를 거쳐 성장하는지부터 이해하는 게 좋습니다. 스타트업은 세상에 아직 존재하지 않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이것을 실현할 ‘사람’, 두 가지만 가지고 시작하는 경우가 많아요.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사업을 운영할 경제적 자금은 부족하죠. 이때 필요한 게 외부 투자 유치입니다.

스타트업의 성장과 투자 단계는 크게 5단계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교육 과정인 어린이집 – 유치원- 초등학교 – 중학교 – 고등학교에 비유해볼게요.

[어린이집] 사업 기획 단계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사업을 구상하는 단계. 창업자 중심으로 2~5명 내외로 구성되어 있어요.

▶ 누가 투자해? 친구나 가족, 엔젤 투자자, 정부의 창업지원사업 등

▶ 얼마나 투자해? 비공개인 경우가 많지만 수천만 원에서 많으면 1억

* 엔젤 투자자 : 기술력은 있으나 자금이 부족한 창업 초기 벤처기업에 자금 지원과 경영 지도를 해주는 개인 투자자. 자금이 필요한 벤처기업에 돈을 출자해 주기 때문에 천사(Angel)라고 불리는 거지 .

[유치원] 시드머니 투자 단계

프로토 타입의 서비스 및 제품을 제작하기 위해 투자를 받는 단계. 인원 구성은 핵심 기능별(개발, 디자인, 사업 등) 1명씩은 갖춤.

▶ 누가 투자해? 엔젤 투자자, 액셀러레이터, 크라우드 펀딩 등

▶ 얼마나 투자해? 수천만 원에서 5억 내외

▶ 투자 받으면 얼마나 생존할 수 있을까? 6개월에서 1년 정도

▶ 최근 어떤 기업이 받았지? 키돕(유아용 홈스쿨링 키트)

* 시드머니 : 시드(seed)라는 말에서도 알 수 있듯이 비즈니스의 매우 초기 단계에 집행하는 투자

* 액셀러레이터 : 창업 초기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한 시드 투자와 멘토십을 제공하고, 성장을 가속하기 위한 공개 피칭 이벤트나 데모데이를 지원하는 개인이나 회사

* 프로토타입 : 본격적인 상품화에 앞서 성능을 검증 및 개선하기 위해 핵심 기능만 넣어 제작한 기본 모델

* 크라우드 펀딩 : 자금을 필요로 하는 수요자가 온라인 플랫폼 등을 통해 불특정 다수 대중에게 자금을 모으는 방식

[초등학교] 시리즈 A 단계

어느 정도 초기 시장 검증을 마친 뒤 베타 버전을 정식으로 오픈하기 위해 준비하는 단계. 이 시기를 넘지 못하고 망하는 기업이 많아, 시드 투자와 시리즈 A 구간 사이를 죽음의 계곡(Death Valley)이라고 불러요.

▶ 왜 받는 거야? 서비스 출시를 위해

▶ 누가 투자해? 엔젤 투자자, 본격적으로 벤처 캐피털(VC)이 참여

▶ 얼마나 투자해? 10-20억 규모(case by case)

▶ 최근 어떤 기업이 받았지? 스파이더랩(이웃과의 도서 공유 서비스), 아워박스(쇼핑몰을 위한 물류 대행 풀필먼트 서비스)

시드머니 단계와 시리즈 A단계 사이에 Pre A 투자를 받는 기업도 있어요.

* 베타 버전 : 소프트웨어나 하드웨어 제품이 출시되기 전, 일반인에게 무료로 배포하여 제품의 테스트와 오류 수정에 사용하는 제품. 테스트 후 나타난 문제점들을 보완하여 최종 완성판을 출시

* 벤처캐피탈(VC) : 위험성은 크나 높은 기대 수익이 예상되는 사업에 투자하는 자금 또는 사업

[중학교] 시리즈 B 단계

제품이나 서비스가 시장에서 가능성을 인정받은 후, 최종 버전을 완성하고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추가로 투자를 받는 단계

▶ 왜 받는 거야? 적극적인 마케팅/홍보를 위해. 제품 및 서비스의 오퍼레이션을 위해. 추가 인력 충원, 연구 개발 등에 사용

▶ 누가 투자해? 국내/해외 벤처캐피탈(VC)

▶ 얼마나 투자해? 30-100억 규모(Case by case)

▶ 최근 어떤 기업이 받았지? 수퍼빈(인공지능 기반 재활용품 수거 기기, 집토스(부동산 중개 서비스)

회사 상황에 따라 시리즈 B에서 펀딩을 끝낼 것인지 시리즈 C까지 갈 것인지 결정해요.

[고등학교] 시리즈 C, D 단계

시리즈 B로 확장된 사업의 스케일업을 가속하는 단계

▶ 왜 받는 거야? 검증된 모델을 글로벌화하거나 연관 사업을 추진하여 대규모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공개 시장 상장(IPO) 또는 M&A(인수합병) 등을 현실화하기 위해 추가적인 자금을 조달

▶ 누가 투자해? 국내/해외 벤처캐피탈(VC), 헤지펀드, 투자은행 등

▶ 얼마나 투자해? 100억 이상(Case by case)

▶ 최근 어떤 기업이 받았지? 카닥(자동차수리 견적 서비스), 큐로셀(차세대 항암 세포유전자 치료)

보통 이 단계까지 성장한 회사는 높은 회사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어 추가 투자 유치에 유리해요. 하지만 투자자들이 Exit(투자금 회수)할 때 어느 정도 투자 이익을 얻을 수 있도록 조건 조율이 필요해요

시리즈 D가 끝난다고 해서 모든 게 끝난 건 아니에요. 이때부터는 외부의 투자 없이 생존하기 위해 매출과 손익을 만들어 내야 합니다.

그럼 매년 스타트업에 투자되는 금액이 얼마나 돼?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캐피털협회, 한국엔젤투자협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9년 벤처투자는 4조 2,777억 원으로 전년 대비 대비 25% 증가했습니다. 아울러 2018년 엔젤 투자도 5,538억 원을 기록하며, 제1 벤처 붐 시절의 엔젤 투자액(2000년, 5,493억 원)을 돌파했다고 하는데요. 현재 어마어마한 자금이 스타트업 투자에 몰리고 있고, 매년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요.

스타트업 지도

이제 본격적으로 어떤 스타트업이 있는지 찾아봐야 할 텐데요. 추천하는 방법은 스타트업 맵(지도)을 보는 거예요. 예를 들어 유럽 여행을 간다고 해볼게요. 가고 싶은 곳이 확실히 있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두 가지 방법이 있을 거예요. 첫째, 유럽 여행지를 검색한다. 둘째, 유명 스팟이 적힌 지도를 찾아본다. 초보자라면 두 번째가 좋겠죠. 한눈에 파악하기 쉽고 시간도 절약할 수 있으니까요.

스타트업 회사 하나하나 찾아 검색하기보다는, 어떤 산업과 회사가 있는지 큰 그림부터 보는 게 좋습니다. 규모가 큰 회사부터 보는 걸 추천해 드려요. 스타트업 얼라이언스라는 곳에서 매월 발표하는 스타트업 지도를 활용하시면 돼요. 투자 규모와 산업군에 따라 분류되어 있습니다.

지금부터 함께 스타트업 지도를 살펴보아요. 20년 8월 기준으로 누적 투자금 300억 이상의 초대형 스타트업부터 살펴볼까요. 흔히 아는 쿠팡, 마켓컬리, 토스, 직방 등의 회사가 보입니다. 투자 단계로 치면 최소 Series C 이상이죠. 매출도 대기업이나 중견 기업 못지않은 곳이 많아요. 2019년 매출 기준으로 쿠팡은 7조, 마켓컬리 4천억, 토스 1200억, 직방 415억입니다. 사업을 시작한 지 최소 4-5년은 지났고 흑자로 전환한 회사도 있습니다.

다음은 누적 투자금 100억 이상 스타트업입니다. 100억이 굉장히 큰 금액처럼 느껴지겠지만, 사실 기술 기반의 스타트업에 100억은 아주 큰 금액은 아닐 수 있어요. 보통 Series B 단계 이상의 기업이 많습니다.

마지막으로는 누적 투자금 10억 이상 스타트업입니다. 설립된 지 1-2년이 채 안 된 기업들이에요. 아직 투자만 하는 단계라 수익이 발생하지 않는 기업도 있습니다. 보통 시드나 Series A 투자 단계의 기업입니다.

★Tip★ 스타트업얼라이언스 홈페이지에 접속해 지도 원본을 확인해보세요. 지도에서 회사명을 클릭하면 회사 홈페이지로 자동 연결된답니다.

요약 정리

스타트업에 대해 알고 싶다면 스타트업이 어떤 단계를 거쳐 성장하는지부터 이해하자. 스타트업은 투자 단계에 따라 구분할 수 있다.

[어린이집] 사업기획 단계

[유치원] 시드(Seed) 투자 단계

[초등학교] Series A

[중학교] Series B

[고등학교] Series C, D

개별 기업 하나씩 검색하기보다는 스타트업 지도(스타트업얼라이언스 제공)를 통해 어떤 산업과 회사가 있는지 큰 그림부터 보자

유지영님이 브런치에 게재한 글을 편집한 뒤 모비인사이드에서 한 번 더 소개합니다.

스타트업 투자 단계, 시리즈 A, B, C, D, E 차이는?

‘스타트업 ㄱ사,

30억 규모 시리즈A

후속 투자유치’

‘테크기업 ㄴ사,

200억 규모 시리즈B

투자유치 성공’

스타트업+투자+시리즈

세 개의 키워드로

뉴스 기사를 검색하면

나오는 헤드라인입니다.

각각의 단어는 익숙할 텐데요.

이 세 개를 조합했을 때

어떤 의미가 있는지

알고 계신가요?

용어가 처음 생긴 스토리를

살펴보면 더욱 쉽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바로 벤처기업의 본고장,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탄생한 개념인데요.

언뜻 초기 투자금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아 보여도

경영권을 뺏길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안정적으로

경영권을 보호하는 동시에

성장할 방도를 찾은 것이죠.

창업자 경영권 보호 필요

재무적 투자자의

의결권 없는 우선주 매입

어차피 이제 막 시작한

스타트업은 그 자체로는

기업 가치가 높지 않은데요.

우선주 투자 비중을 높이면

추후 투자금 회수라는 면에서도

장점이 있겠지요.

VC들이 스타트업에 대한

우선주 투자 비중을

확대하는 이유입니다.

상환 우선주는 곧

‘우선주A’로 표현되었고,

‘시리즈A’의 동의어가 됩니다.

유래에서도 알 수 있듯

뚜렷한 규정을 도입해

탄생한 용어는 아닌 셈이죠.

그렇기에 시리즈A~C도

특정 투자 개념을

공유하는 명칭입니다.

각 시리즈를 붙일 때

영향을 주는 요소는

3가지 정도인데요.

첫째는 투자 회차이고,

둘째는 투자 유치 규모,

셋째는 기업 성장 단계입니다.

시리즈 투자, 구체적인 구분 방법

A부터 C 단계 그리고 SEED 투자

시리즈 투자의 기준점은

조금씩 다르지만,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시리즈A 투자 단계- (창업 2~5년 차)

시장의 검증을 거친 뒤

시제품을 가진 기업들이

시리즈A 투자의 대상입니다.

베타버전의 시제품을

시장에 보이기 전까지

보통 1년 6개월을 잡지요.

해당 기간에 받은 투자로

본격적인 상품 출시와

마케팅을 진행합니다.

투자 유치의 규모는

10억원 이상으로 시작해

30억원까지 올라갑니다.

간혹 시리즈A 투자가

상품, 서비스의 아이디어만으로

이뤄진다고 아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러나 이는 잘못된 정보인데요.

앞서 언급한 것처럼

검증을 마친 후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단계의 투자입니다.

화려한 실적은 없지만

설득력 있는 수익모델로

투자자의 선택을 받는 구간이죠.

‘시작이 반’이라는 속담에

가장 잘 어울리는

투자 단계가 아닐까 합니다.

참고로 국내에는

시리즈A~C 투자 이전에

SEED 투자란 개념이 있습니다.

시리즈A는 아이디어 이상의

준비가 필요한 단계이지요.

SEED 투자는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을 검증하는 데에

투자 유치가 진행됩니다.

보통 엔젤투자자를 통해

SEED 투자가 이루어지는데요.

지인을 비롯해 크라우드펀딩도

SEED 투자자에 속합니다.

-시리즈B 투자 단계- (창업 3~7년 차)

일반적으로 업력 3년 이상,

7년까지의 기업이

해당하는 단계입니다.

따라서 회사의 규모도

제법 마련되어 있고,

시장 성공성도 보여준 상태입니다.

어렵디 어려운 시장 진입의

첫 단추를 꿰맨 상태에서

진행되는 투자입니다.

프로젝트를 안정적으로

꾸리기 위해 인력을 늘리거나

연구개발 자금이 필요한 시기이죠.

유치되는 투자의 규모도

시리즈A에 비해 늘어납니다.

성공 가능성도 확보된 만큼

50억부터 많게는 500억 이상의

투자가 진행됩니다.

시리즈A와 다른 또 한가지는

VC의 의결권 활용이

늘어나기 시작한다는 점이지요.

기업은 든든한 투자 유치로

사업을 늘려나가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단계입니다.

-시리즈C 투자 단계- (창업 7년 차 이후)

시리즈 A와 B에서 알 수 있듯

시리즈C 투자 단계부터는

제법 덩치가 커집니다.

VC 중에서도 대형 VC가,

투자은행도 참여하기 시작합니다.

이 구간에 들어선 기업은

시장 내에 확실한 존재감으로

스케일업에 집중합니다.

자체 수익으로도

큰 무리 없이 국내 사업을

영위할 수 있을 정도인데요.

그렇기에 해외시장을 대상으로

다양한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생존을 위한 투자 유치를 지나

인수합병이나 기업공개용으로

투자금을 쓰곤 합니다.

‘시리즈C’ 이후의 투자 단계는?

많지는 않지만 이어지는 시리즈 투자

시리즈A를 바라보는

스타트업에게 시리즈C는

눈부신 여정일 텐데요.

그만큼 투자 유치 사례가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불가능하진 않죠.

게다가 시리즈C를 넘어

시리즈D, E, F 이후 단계도

있을 정도입니다.

‘쿠팡’의 경우 소프트뱅크로부터

20억 달러에 달하는 투자를

받은 바 있는데요.

이는 시리즈G 투자에 준하는

투자 유치에 속합니다.

그 외 ‘야놀자’나 ‘마켓컬리’도

시리즈D 투자를 받으며

성장 가도를 밟았습니다.

투자의 타이밍이 곧 성장의 기회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를

표현할 때 A, B, C라는

알파벳을 붙이는 이유.

그리고 이 투자 단계가

기업에 어떤 의미인지

쉽게 풀이해보았는데요.

‘시리즈A~C 투자의 이해’

이것만으로도 경영 길목마다

어떤 기회가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기회를 잡기 위해

얼마큼 준비가 되어야 하는지를

예측할 수 있는 계기가 되겠죠.

사업적 판단이 필요할 때,

조금씩 다른 시리즈 투자 단계를

나침반 삼아볼 것을 추천합니다.

현업 투자자가 알려주는 스타트업 투자자 500명 찾기 꿀팁

벤처스퀘어 대표가 직접 큐레이션해주는 스타트업 북마크 시리즈 세번째.

창업자들에게 받는 질문 가운데 가장 빈도수가 높은 것이 ‘투자’와 관련된 것이고 그중에서 도대체 투자자들은 어디에 있고 어떻게 연락해야 하느냐는 것이다.

창업자에게 사업계획이 있고 팀으로 모였으며 설립자본금을 확보해서 본격적인 회사 운영을 시작할 때부터 투자 유치를 목적으로 한 활동에 나서야 한다.

흔히 스타트업 CEO 입장에서 회사 소개서와 사업 계획서, 그리고 투자제안서(IR ; Investor Relations)문서를 같은 것이라 생각하는 경향이 많은데 엄연히 말하면 세 문서는 다른 목적을 갖고 있다. 회사 소개서는 회사의 설립 목적과 팀 구성, 사업 분야를 소개하는 문서이고 사업계획서는 충분히 엄밀한 자료조사를 거쳐 미래 우리 사업이 얼마나 차별적이고 좋은 성과를 얼마나 빨리 낼 수 있는지에 집중한다면, IR문서는 투자자 입장에서 이런 회사에 얼마나 투자를 하면 얼마나 큰 수익을 얻을 수 있을지 확신을 갖게 만드는 설득논리를 담고 있어야 한다.

회사소개서를 겸한 투자제안서든, 사업계획서를 겸한 투자제안서든 투자자에게 보여질 문서가 준비됐다면 투자자를 찾아야 한다.

현재 가장 좋은 투자자 만나는 방법은 주위에서 아는 사람을 통한 연결이다. 물론 가장 비과학적이며 괜한 관계 설정으로 향후 계획적인 투자유치에 방해가 되는 경우가 많다. 지인을 통한 투자자 연결은 가급적 충분한 신뢰관계 속에서 정상적인 통로를 거치는 것이 좋다.

투자유치 단계나 규모는 확정적이진 않지만 크게 씨뿌리는 단계를 의미하는 ‘시드(Seed)’, 기술개발에 매진하면서 벤처캐피탈에서 받는 ‘시리즈A, B, C’ 단계, 그리고 충분히 회사가 커져서 인수합병(M&A)이나 기업공개(IPO)를 목적으로 하는 ‘프리IPO’ 단계 등으로 부른다.

규모로는 시드는 10억원 미만 정도, 시리즈 A부터는 10억원 이상 500억원 미만 정도, 프리IPO는 다양한 금융적인 옵션이 붙으며 기업공개 직전 마지막 지분 이동을 위한 작업에 쓰일 돈이 들어온다. 작년에 벤처펀드 결성이 9조원을 돌파했다는 뜻은 9조원 이상의 돈이 투자되기 위해 모여 있다는 뜻이다.

씨 뿌리는 농부, 엔젤은 어디서 어떻게 만나나?

투자하는 주체로 보면 시드 단계에는 창업자들 개인을 비롯한 지인, 그리고 우리 사업에 관심 있는 엔젤 등이라서 ‘엔젤 라운드’라고 부르기도 한다.

법적으로는 일반 개인이 벤처기업에 직접 투자하거나 개인투자조합에 출자한 돈이 벤처기업에 투자되면 출자자 개인은 3,000만원까지 100%의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이렇게 투자해서 3년 동안 보유한 주식을 나중에 팔더라도 양도소득세가 비과세되는 정책이 있어서 최근 들어 개인들이 직접, 또는 개인투자조합에 출자하는 수가 많아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개인들 가운데 전문개인투자자, 흔히 전문엔젤이라는 이름으로 부르는 자격을 등록제로 운영하고 있다. 무분별한 투자자 범람과 투자자 보호와 세제혜택을 투자자들에게 부여하기 위해 자격을 구분하는 것이다.

전문적으로 개인 투자업을 하는 사람들은 둘로 나눌 수 있는데 스타트업에 주로 투자하는 투자형 전문엔젤(전문개인투자자)과 금융상품에 주로 투자하는 금융형 개인전문투자자로 구분된다. 명칭이 많이 헷갈린다.

전문개인투자자는 벤처투자촉진법에 의거한 자격으로 최근 3년 동안 투자금 합계가 1억 원 이상의 투자 실적을 보유하고 상장사 대표이사 출신이나 2년 이상 투자심사업무를 하거나 3년 이상 투자관련 업무를 수행한 경력이 있는 경우도 이 자격을 부여 받을 수 있다.

전문개인투자자를 비롯해 개인 엔젤들은 회사 설립시 공동창업자로 자본금 납입을 하거나 첫번째 투자로 1,000만원에서 1억원 정도 수준에서 투자한다.

개인전문투자자의 경우 증권사 같은 금융투자회사가 심사해서 자격을 부여한다. 주요 자격 요건으로는 순재산 5억원 이상(부부합산, 부동산 관련 금액 제외)과 소득 1억원 이상(부부합산시 1.5억원 이상), 변호사나 회계사 등 전문가 자격증을 보유한 사람들로 다양한 금융 상품에 좀더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고 특히 지분형 크라우드펀딩에도 무제한 투자가 가능하다.

그럼 이들은 어디에 있을까?

개인 엔젤의 경우 개인정보라서 공개되지 않는다. 따라서 우회적으로 접근해야 하는데 그 첫번째는 엔젤투자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벤처투자마트’를 통해 엔젤에게 소개될 기회를 얻는 경우다. 상담도 할 수 있고 엔젤리더스포럼 행사에서 공개적인 IR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벤처투자마트는 매월 1일부터 10일까지 투자유치 희망기업을 선착순으로 접수하여, 투자자-기업 간 1:3 상담회를 운영하고, 초기 기업의 사업계획서 작성하는 방법 등 기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 진행한다.

개인 정보를 바로 보긴 어렵지만 개인들이 모여 있는 엔젤클럽이란 모임의 공식 소개 리스트는 준비돼 있다. 엔젤클럽은 당초 활발하게 운영하다가 시들해지는 곳도 있고 최근 설립되어 적극적인 투자활동에 나서는 곳들도 있다. 엔젤클럽 구성원들마다의 특색이 있어서 재무적인 투자만 관심이 있는 엔젤, 사회 각 영역의 네트워크를 제공해주는 엔젤, 경영에 참여하고자 하는 엔젤 등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다. 또한 구성원들이 바라는 분야나 투자 참여도가 상당히 차이가 난다는 점에서 세심하게 접근하는 것이 좋다.

엔젤클럽과 개인투자조합 연락처는 모두 엔젤투자지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사이트에서 개인투자조합 결성 현황도 볼 수 있다. 개인투자조합의 경우 보통은 1억 이상 20억 이내인 경우가 많고 투자 한 건당 5000만원~3억원 수준의 투자를 한다.

스타트업 전문 투자 활동가, 액셀러레이터와 벤처캐피탈 누구에게 연락할까?

한국의 벤처투자는 30년 전부터 벤처캐피탈이 주도했다면 지금의 스타트업은 액셀러레이터가 주도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액셀러레이터는 자생적으로 만들어진 스타트업 지원 및 투자 민간 회사라고 볼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창업기획자라는 법률용어로 불리며 등록 요건이 별도로 마련돼 있다.

작년 말 기준 우리나라 중소벤처기업부에 등로된 액셀러레이터 수는 357개에 이른다. 이 가운데 72%가 상법상 주식회사로 일반 기업으로 시작했지만 스타트업 보육과 투자를 전문으로 하기 위해 만들어진 회사라고 할 수 있다. 그외에 벤처캐피탈이라 불리는 창업투자회사나 신기술사업금융회사(신기사), 신기술창업사관학교(신창사) 등도 액셀러레이터 등록을 마쳤다. 사단법인나 재단법인, 창조경제혁신센터와 같은 비영리법인도 액셀러레이터의 범주에 속한다.

액셀러레이터는 개인투자조합에서 회사이면서 운영조합원 자격을 가질 수 있으며 최근에는 벤처투자조합을 결성할 수 있도록 제도가 마련돼 있다. 이들은 주로 1억원에서 5억원 정도의 투자를 진행하며 개별적으로 10억원 이상의 투자를 집행하기도 한다.

창업기획자 전자공시 시스템에도 각 기업별 세무 정보가 나와 있는데 딱히 유용한 정보가 정리돼 있진 않다.

K-Startup 홈페이지에서 창업기획자 등록현황에서 내용을 살펴보는 것이 훨씬 편하다. 액셀러레이터라는데 여기에 등록돼 있지 않다면 의심해봐도 된다.

대부분의 액셀러레이터는 자사 홈페이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투자제안서 접수용 메일을 공개해놓고 있다.

357개 액셀러레이터 가운데 전문분야에 해당될 경우 콜드메일을 보낼 수 있으며 많은 액셀러레이터들이 정부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 사업의 운영위탁사로 활동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 접촉할 기회가 많을 것이다.

액셀러레이터 가운데 꽃이라 할 수 있는 기관들은 역시 TIPS 운영사다. 정부의 기술사업화 지원 사업 가운데 가장 관심도가 높은 사업이라고 할 수 있는 TIPS 운영사들은 TIPS 프로그램 공식 사이트에 모여 있다. [TIPS 운영사 목록]

TIPS 운영사로부터 1억원 이상의 투자를 받을 경우 스타트업을 TIPS 프로그램에 추천할 수 있고 이렇게 추천된 스타트업이 선정되면 2년 동안 최대 5억원까지의 R&D 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게 된다. 창업팀의 지분을 보호하기 위한 장치는 물론 R&D 성공시 지원금의 10%만 정부에 되돌려주면 되기 때문에 스타트업에게 선호도가 높다. 다만, 기술력을 갖춘 사업 과제를 갖고 있어야 하며 기업 가치가 너무 낮아도 창업팀 지분 보장 때문에 문제가 있고 기업가치가 너무 높아도 TIPS 지원하는 것이 무리일 수 있다. 최근들어 팁스의 인지도와 인기가 높아지면서 TIPS 본 프로그램보다는 적은 지원을 하는 프리팁스(Pre-TIPS) 프로그램과 TIPS를 졸업하고도 추가적인 사업화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포스트팁스(Post-TIPS) 제도도 마련돼 있다.

올해부터는 예산이 2,683억원에 달하고 지원 과제도 500개로 지원이 늘었으며 서면평가만으로 우수 평가를 받으면 대면평가를 면제하는 패스트트랙 제도도 생겼다.

이 사이트에서는 간단한 자가 진단 후 팁스 운영사에게 선별적으로 최대 3개까지 투자제안서를 제출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마련돼 있다.

그렇다면 벤처캐피탈에게는 어떻게 투자제안서를 보내야 할까?

가장 먼저 들를 곳이 있다. 우리나라 벤처캐피탈 70%를 먹여살리는(?) 곳이라는 한국벤처투자 사이트다. 한국에서 벤처캐피탈이 펀드를 경쟁력 있게 결성할 수 있도록 정부의 재원을 활용하여 모태펀드를 구성, 민간 벤처캐피탈이 이 자금을 기초로 민간의 자본을 합쳐서 벤처펀드를 만들 수 있도록 해주었기 때문이다.

거두절미하고 현재 모태펀드로 출자받은 펀드의 모든 내용을 담고 있는 사이트가 있다. 모태펀드 출자펀드 찾기 기능이다. 이 사이트에서는 각 목적별 펀드가 구성돼 있고 운영사가 어디인지 목록화 돼 있다.

현재 모태 출자펀드는 누적 기준으로 917개에 29조 8,931억원이 결성되었고 현재 운용중이 펀드만 691개에 23조 9,876억원에 달한다. 이를 통해 투자받은 기업은 7,804개이며 23조 1,227억원이 투자됐다.

이 사이트에서 주의깊게 볼 것은 결성일과 투자 소진율, 그리고 존속 기간이다. 보통 펀드가 만들어지면 빠르게 투자하고 회수시까지 시간을 두고 존속 기간이 끝나기 전에 회수에 들어간다.

따라서 결성액보다 투자금액이 현저히 작으면 활발하게 투자활동을 하고 있다는 말이고 존속기간의 절반이 넘었는데도 투자금액이 결성총액보다 많이 적으면 투자를 빨리 마무리지어야 한다는 뜻이다. 벤처캐피탈은 보통주 투자와 우선주 투자를 주로 하지만 펀드의 만기가 다가오면 전환사채(CB)로도 자금을 소진하는 경우가 많다. 조건이 불리하긴 하지만 투자 결정이 빠르고 추후 지분보호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정부가 정책적으로 모태펀드를 만들었다면 금융권에서 이에 버금가는 펀드출자용 펀드(fund of fund)인 한국성장금융 운용펀드가 있다. 역시 여기도 펀드 출자를 공지하고 벤처캐피탈과 각종 금융사들이 이 펀드를 받아서 민간 자본을 매칭해서 투자펀드를 결성하는 구조로 돼있다.

한국성장금융이 운용하는 펀드는 사회투자펀드, 정책형뉴딜펀드, 핀테크혁신펀드 등 규모가 크고 정책과 금융 분야의 이해관계로 만든 펀드가 많다.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회원사 목록에 154개사 벤처캐피탈 정보가 있다.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 회원사 목록에도 45개사 초기 투자에 집중하는 투자기관들 목록 정보가 모여 있다.

네가 왜 거기서 나와? 의외의 투자자들

기업들에게 신용보증을 통해 대출을 받게 해주는 기관인 신용보증기금이 U-Connect Online 을 통해 파트너 52개 전문 투자사와 함께 스타트업에게 투자요청을 보낼 수 있는 서비스를 운영중이다. 신용보증기금도 퍼스트펭귄, 네스트 프로그램 등을 통해 스타트업에 직접 투자하는 기관이다.

신용보증기금과 마찬가지로 보증기관인 기술보증기금 역시 투자연계 보증을 통해 기보엔젤파트너스를 운용중이며 기술보증기금 홈페이지에서 로그인한 뒤 [디지털지점]-[창업·투자]-[엔젤투자연계보증] 또는 [VC 투자매칭 특별보증] 등의 메뉴에서 전문 투자자 들을 기보엔젤파트너스, 또는 기보 VC파트너스 현황이란 리스트가 올라와 있다. 벤처스퀘어는 기보엔젤파트너스로 가입돼 있는데 이 투자 기관들이 투자하고 추천하면 보증비율을 100%, 보증료 면제 등의 혜택을 준다. 여기 기술보증기금 역시 좋은 투자처일 경우 직접 보증과 연계하거나 벤처투자와 연계하여 직접 투자하기도 한다.

이 두 신용기관 파트너들 명단만 입수해도 연락처 구하는 건 쉬운 일이 된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주사를 통한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들 역시 스타트업에 관심이 많다. 대기업의 지주사에서 직접 벤처캐피탈을 차려 오픈 이노베이션을 할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로 허용된 것으로 이미 만들어진 롯데벤처스를 비롯해 바뀐 제도 첫 사례인 GS그룹의 GS벤처스를 시작으로 대기업들의 스타트업 투자 전문 조직들이 속속 만들어질 예정이다.

지주사 CVC 설립, GS 다음은 LG·SK ?…벤처투자 ‘쩐의 전쟁’ – 머니투데이 (mt.co.kr)

스타트업이 스타트업 투자에 나서는 경우도 있다. 크라우드 펀딩 회사인 와디즈는 와디즈벤처스를 설립해 활동중이다.

대규모 투자를 유치한 스타트업들은 공격적으로 자신만의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해 다른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선택을 한다. 이는 스타트업을 앞세워 새로운 투자를 하는 재무적 투자자의 용인이 있었기 때문이다. 우아한형제들이 그랬고 야놀자, 중고나라, 컬리, 당근마켓 등이 그런 대표 선수들이다.

데카콘 반열에 오른 토스 역시 총 10억원 투자를 하겠다며 ‘파운드(FOUND)’라는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열어 지원자를 오는 23일까지 모집중이다.

참고로 최근 스타트업과 투자자를 연결하겠다며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들이 나오고 있는데, 정보가 협소하고 업데이트되지 않았으며 공인된 자료가 아니라는 점에서 이글에서는 자세히 소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스타트업으로서 다른 스타트업과 투자자들이 어떻게 관계를 맺고 있는지 살펴볼 호기심이 생긴다면 아래 사이트를 방문해보길 바란다.

혁신의숲 https://innoforest.co.kr/

더브이씨 https://thevc.kr/

넥스트유니콘 https://www.nextunicorn.kr/

벤처스퀘어 같은 스타트업 뉴스 사이트에서 등장하는 투자 유치 소식에서 투자자들의 회사명을 기록해두는 것도 방법이다. 이 글에서 투자자들의 연락처를 목록화 해서 공유하고 싶지만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직접적인 연락처 공개가 금지돼 있어서 이렇게 찾아서 재조합하는 방법을 알려줄 수밖에 없는 점 안타깝다. 하지만 적어도 누가 법적으로 정식 투자자인지 정도는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투자 유치 활동 하기 전 알아야 할 자료와 정보

투자 유치하기 전 사실 창업자는 투자자에게 무엇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난감하다. 투자자의 언어로 이야기해야 하는 평생 창업자가 투자자로부터 투자 유치를 몇 건이나 하겠나. 하지만 투자자는 그게 본업이라서 수 백 건의 투자 계약 진행의 경험을 갖게 된다. 그러니 투자자에 대한 이해가 반드시 필요하다.

먼저, 무료로 나눠주고 있는 책자를 소개한다.

엔젤투자 알아야 성공한다(개정판) [PDF 다운로드]

스타트업 투자유치 전략 [PDF 다운로드]

투자계약 해설서 핸드북 만화책 [PDF 다운로드]

Seed 기업을 위한 투자계약서 해설서 [PDF 다운로드]

최근들어서 각종 창업경진대회,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 데모데이, 피칭데이 등의 형식으로 좀더 대중적인 형식의 공개 행사에서 회사 소개를 하는 과정에서 현장에 참석한 투자자와의 자연스러운 네트워크도 이뤄지고 있으니 이런 기회를 놓치지 않는 것이 좋다.

각종 스타트업의 성장 스토리, 스타트업 투자 유치 소식과 스타트업 생태계 전반의 칼럼을 모은 뉴스레터를 받아 볼 수 있는 벤처스퀘어 뉴스레터에 가입하자. 이메일 주소만 입력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벤처스퀘어는 투자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와 칼럼을 소개한 바 있다. 이번 기회에 다시 읽어보자.

스타트업 투자 라운드 정리

4/13일에 진행한 라이브 강의를 듣고 난 후, 많은 분들이 투자에 관심이 많은 것 같아, 가장 기본적인 투자 단계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스타트업의 성장 과정에 따라 투자 단계를 구분한 것이 시드, 시리즈 A, B, C로 이어지는 투자 라운드(Investment round)입니다.

– 스타트업의 성장과 투자 라운드 –

투자 라운드는 일반적으로 시드 단계(Seed money) → 시리즈 A (Series A) → 시리즈 B → 시리즈 C 로 이어집니다. 투자자가 IPO나 M&A로 엑시트(exit)할 때까지 투자 유치가 계속되는 경우 시리즈 D, E, F로 투자 라운드가 추가됩니다.

1. 시드(Seed) 단계

시드(Seed)라는 단어에서 알 수 있듯이, 아이디어라는 씨앗만 있는 극초기(창업 1년 이내)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것을 시드 단계 투자라고 합니다. 보통 엔젤투자자나 액셀러레이터가 제품이나 서비스도 없이 아이디어만 갖고 있는 창업 초기 단계의 스타트업의 성장 가능성만 보고 수천만 원에서 5억 원 정도의 금액을 투자합니다.

시드 투자를 받은 스타트업은 초기 버전으로 구현된 프로토타입의 제품 및 서비스를 개발하게 됩니다.

2. 시리즈 A 단계

시리즈 A(Series A) 단계는 시드 투자를 받아 프로토타입의 제품 및 서비스를 만들어 시장 검증을 마친 후 시장에 출시할 제품을 제작하거나 베타 버전 혹은 정식 서비스를 오픈하기 위해 준비하는 단계에서 받는 투자를 의미합니다. 그래서 스타트업이 시리즈 A 투자를 받는다는 건 매출 같은 실적은 아직 없지만, 제품˙서비스의 시장 적합성 검증을 마치고 설득력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갖고 있다고 평가를 받았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어느 정도 시장 검증을 받았기에 보통 기업 가치는 수십억 원에서 100억 원 정도로 평가됩니다.

시리즈 A 단계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투자자가 벤처캐피탈(VC)입니다. 스타트업이 속한 사업 분야와 회사의 규모마다 다르긴 하지만 시리즈 A에서는 보통 5억 원에서 50억 정도의 투자가 이루어지며 상환전환우선주(RCPS) 투자 방식이 일반적입니다.

3. 시리즈 B 단계

시리즈 B 단계는 시리즈 A를 통해 시장에서 인정받은 제품·서비스로 사업을 확장하며 회사를 빌드업(Build-up)하는 단계입니다. 즉 정식으로 출시한 제품 및 서비스가 시장에서 인정받고 고정적인 수익을 내고 있는 상황에서 한 단계 성장하기 위해 대대적인 인력 확보, 적극적인 마케팅, 연구 개발 등을 위해 투자를 받는 경우입니다.

고정 고객이나 매출액 등의 지표로 회사의 가치를 평가할 수 있으며 기업가치가 100억 원에서 수백 억 원으로 평가됩니다. 높아진 기업 가치만큼 시리즈 B에서 투자 금액도 50억에서 200억 정도입니다(Case by case). 가장 많이 사용되는 투자 방식은 시리즈 A와 같이 상환전환우선주(RCPS)입니다.

4. 시리즈 C 이후 단계

시리즈 C는 시리즈 B로 빌드업한 사업의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스케일업을 가속화하는 단계입니다. 검증된 비즈니스 모델을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하거나 연관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투자를 받는 경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리즈 C까지 오면 스타트업이 이미 시장의 검증을 마쳐 리스크가 많이 사라진 상태이기 때문에 VC 뿐만 아니라 헤지펀드나 투자은행, 사모펀드 등이 투자자로 참여하기 시작합니다.

기업가치도 수천억 원의 평가를 받으며, 투자 금액도 최소 수백억 원에서 최대 수천 억 원에 이릅니다.

투자 규모가 크기 때문에 운용자산 규모가 큰 VC가 주로 투자를 하며, 여러 VC가 공동 투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타트업이 영위하는 사업에 따라 시리즈 D, E, F로 이어지는 추가 투자를 받다가 IPO나 M&A로 엑시트하면 투자자가 자금을 회수하게 됩니다.

키워드에 대한 정보 스타트 업 단계

다음은 Bing에서 스타트 업 단계 주제에 대한 검색 결과입니다. 필요한 경우 더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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