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 업 로고 | 스타트업로고 일러스트 프로그램없이 3분만에 만들기 221 개의 자세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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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에서 디자인과 고군분투하기 – 브알못의 로고 리디자인

‘는 의미로 회사명과 서비스명을 ‘구름’으로 통일하여 정체성을 재확립하기로 했습니다. 또, 하나의 문제점이었던 가독성 부분은 로고 디자인을 통해 goorm이라고 정확히 …

+ 여기에 표시

Source: blog.goorm.io

Date Published: 12/1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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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의 ‘한글 로고’ 사랑 | 요즘IT

다른 분야보다 유독 스타트업의 앱(App) 서비스에 한글 로고가 많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배달의민족, 직방 같은 이제 스타트업이라고 부르기 힘들만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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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yozm.wishket.com

Date Published: 6/1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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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스타트 업 로고

  • Author: LOGOPOLLY로고폴리.디자인스타트업운영일기
  • Views: 조회수 3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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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2. 7. 21.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w-zlrsDpkrs

스타트 업 로고 메이커-나만의 로고 디자인

스타트 업 환경은 경쟁이 치열하며 고객과의 첫 번째 상호 작용은 로고입니다. 간단히 말해, 고객을 브랜드로 유치하려면 최고의 로고가 필요합니다. My Brand New Logo으로 Startups 로고를 만들면 공정한 가격으로 최고의 로고를 얻게됩니다.

스타트업 로고 디자인 – 센드버드 로고는 이렇게 디자인 되었다

2016년 1월 센드버드(Sendbird)는 1년 남짓 사용하던 자이버라는 이름에서 새로운 리브랜딩 과정을 거쳐 탄생하였다. 센드버드 로고를 디자인하는 작업 과정과 주요 의사결정의 스토리를 공유하려한다. 브랜드 로고의 모티브는 변경된 네이밍의 두 단어 ‘센드(Send)’와 ‘버드(bird)’를 표현하는 방향으로 설정하였다.

브랜드 로고를 표현하기 위해 사진과 같이 다양한 방향으로 스케치를 진행하였다.

퍼즐을 연상시키는 새

메세지를 나타내는 말풍선모양의 새

센드를 연상시키는 종이비행기 아이콘 새

…등등

이렇게 다양한 아이디어를 구체화 시키며 스케치를 진행하였다.

우선 다양한 스케치를 작업을 진행한 후 그 중 발전 가능성이 있는 아이디어를 선별하였다. 그리고 일러스트레이터 툴을 이용해서 구체적인 로고 시안으로 발전시켰다. 이 때 새의 역동적인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보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직선이 주가 되면 투박해지고, 곡선이 주를 이루면 역동성을 충분히 표현하는데 이슈가 있어 ‘이를 어떻게 보완할지’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며 디자인 작업을 진행해 나갔다.

그림의 마지막줄에 있는 시안을 가지고 점점 로고를 정교화 하였고, 안정감 있는 구도와 새의 특징을 표현해 나가기 시작했다.

마지막으로, 확정된 안에 황금비율을 적용해가며 보다 더 완성도 높은 로고를 만들기 위해 세밀한 디자인 작업을 진행하였다. 이때는 주변 디자이너들에게서 받은 피드백이 완성도를 높히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이러한 노력 끝에 최종적인 센드버드(Sendbird) 로고 디자인이 완성되었다. 이후 최소한의 브랜드 가이드 문서를 만들어 팀원들과 공유하여 우리가 고객에게 주고자하는 브랜드 가치를 소통하였다.

브랜드 가이드 문서는 디자이너 스스로도 일관된 브랜드 경험에 대해서 한번 더 생각을 정리할 수 있게 해주며, 개인적 성장에도 큰 도움을 준다. 특히, 스타트업에서 브랜드 가이드 작성을 놓치는 경우가 많은데, 최소한의 가이드 작성은 회사 입장에서도 꼭 필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

스타트업 로고 리뉴얼 과정 기록

저는 스타트업 스파크플러스에서 BX 디자이너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내부적으로 리브랜딩을 하면서 지금까지의 과정과 결과를 기록하려는 목적과 동시에 제가 신입 디자이너로, 혼자 일하는 디자이너로 일하면서 느꼈던 점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그 당시 스파크플러스는..

당시 스파크플러스는 지점 4개를 운영하고 있었고 5번째 지점 오픈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9월에는 시리즈A 투자를 앞두고 지점을 빠른 속도로 확장하기 위한 준비 단계였습니다. 그러면서 더욱 브랜드 인지도가 함께 중요하게 작용하기 시작한 시기였습니다.

사실 놀랍게도 2년이 채 안 되었던 스파크플러스 로고는 이미 한번 바뀐 상태였습니다.

(저는 차라리 구구로고가 낫다고 생각합니다..)

바뀐 구로고는 정확히 어떤 의도로 만들어졌는지 아는 이가 없었습니다. 구구로고는 심볼+워드마크가 합쳐진 형태였다면 구로고는 워드마크 형에 가까운 형태로 변경되었습니다.

구로고는 몇 달간 사용해보면서 많은 문제점이 보였고, 그러면서 급성장하는 스파크플러스를 더욱 잘 표현할 수 있고 여러 곳에 적용할 수 있는 새 로고의 필요성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거기 스파크 차 수리 맡기는 데 맞죠?

그 당시만 해도 초록창에 ‘스파크플러스’를 치면 저희보다 자동차 ‘스파크’ 관련 글들이 더 많고 더 상위에 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심심치 않게 대표전화로 “거기 스파크 차 수리 맡기는 데 맞죠?”라는 전화도 종종 왔었습니다. 구로고의 가장 큰 문제점이 여기에 있었습니다. Spark에 +를 더한 형태는 ‘스파크플러스’라고 읽히는 것이 아니라 Spark라는 워드마크에 +의 심볼로 인지되는 경향이 컸습니다. 기존 한국에 없었던 산업에 브랜드 인지도까지 낮은 상태에서 회사명을 제대로 나타내지 못하는 구로고는 ‘로고’의 기능에 큰 결함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또한 회사 현재의 이미지, 추구하고자 하는 이미지와 구로고가 나타내는 이미지는 상반된 부분이 많았습니다. 회사는 고객 맞춤형에, 편안하며 안정적이고, 젊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추구하고 나아가지만 구로고는 상당히 날카로운 형태에 색상은 다소 무겁고, 칙칙하며 대기업이 연상되어 보수적이고 차가운 느낌이 강했습니다.

추가로 중앙 정렬이 중앙에 오지 않거나, 무게 중심이 잡혀있지 않는 등 조형적인 부분에서의 문제점도 보였습니다.

한 번 더 새 로고가 필요해!

저는 기존의 문제점을 파악을 바탕으로 하여 전 직원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직원이 현재 로고에 만족하지 못했고, 그러면서도 신기한 건 대부분이 생각하는 회사 이미지 방향성이 대부분 같았습니다.

인터뷰 결과와 기존 문제점 개선 방향을 토대로 새 로고 디자인 방향성을 정하고 스파크플러스 다움을 나타내는 로고를 새로 만들기로 하였습니다.

로고 리디자인 방향성

-로고에서 ‘스파크플러스’ 브랜드명을 완벽히 인지하게

-안정적이고 편안한 느낌을 줄 수 있게

-조형적으로 디테일과 완성도를 높게

-스파크플러스만의 특징이 보이게

-너무 튀기보다는 익숙한 느낌으로

(당시 인터뷰 설문지)

일단 스펠링 전체를 표기하여 브랜드명 인지의 문제를 개선하고자 하였습니다. 스파크플러스의 스펠링은 소문자 표기 시 p, k, l와 같은 알파벳이 x-height 위아래로 뻗어 전체적인 안정감 덜하기 때문에 대문자 표기가 더 적합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의미적으로도 스펠링 하나하나를 건물이라 생각하여 빌딩, 부동산의 무게감 등을 표현하기에 대문자로 나타내는 것이 낫다고 생각을 했고 베이스라인을 맞추어 같은 땅 위에 서 있는 형태라는 의미를 더했습니다. 또 다른 쓰임에서 회사 내부에 정확한 가이드라인 등이 없던 상황이라 표기를 sparkplus, Sparkplus, SparkPlus SPARKPLUS 등 일원화하지 못하여 사용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통일도 같이 진행하면 되겠다 싶었습니다.

대문자 표기로 확정을 하고 나서는 폰트 선정에 가장 많은 시간을 쏟았습니다.

(포..폰트를..찾아보자.. 시안 작업 파일이 날아가서 남은 게 위에 이미지밖에 없지만.. 깨작깨작 스케치도 진행해 보긴 했었습니다..)

여러 심볼로 사용할 수 있는 형태나 좀 더 도형의 가까운 형태의 폰트를 기반으로 작업도 해보았으나 의도와 방향성을 잘 담은 형태는 워드마크 기반의 로고 형태가 적합하다고 결정을 하였고 여러 다양한 폰트를 찾아보면서 우리와 맞는 ‘Gotham’이라는 폰트를 선정하였습니다.

다른 서체에 비해 넓적한 모양으로 디자인되어 무게감과 안정감을 나타내기에 더 효과적이고 시인성과 판독성이 매우 높게 디자인된 서체이기에 특히나 간판, 사이니지 등으로 많이 쓰일 저희 로고에 적합한 폰트라 선정을 하였습니다.

특별하진 않지만, 우리를 표현하기에 딱 맞는 로고

사실 변경된 로고가 굉장히 독특하고 차별점이 큰 로고는 아닙니다. 기본적인 워드마크형에서 과하지 않은 스파크플러스만의 특징을 담고, 디테일한 완성도를 높이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앞서 말한 것처럼 새 로고의 가장 큰 목적과 방향성은 바르게 읽히고 안정된 편안한 느낌을 주자였습니다.

거기에 PLUS의 P에 +와 더한 형태로 스파크플러스의 의미를 담을 수 있는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Gotham 서체 기본 자간을 넓혀 여백과 공간감을 더 주어 오프라인에도 많이 쓰이는 로고의 특성상 뭉치는 현상을 최소화하고자 하였고, P의 +가 합쳐지면서 사이들의 여백이 다른 알파벳 사이의 여백과 균일함을 최대한 유지할 수 있도록 공을 들였습니다. 각 알파벳의 모서리 부분은 라운딩을 주어 날카로운 느낌을 최소화하였습니다.

기존 컬러는 신뢰감과 편안함을 줄 수 있는 블루+그린 톤이 합쳐진 청록색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톤이 많이 다운되어 칙칙해 자칫 보수적으로 보일 수 있는 색상 때문에 주로 사용되지 않고, 대부분 검은색으로 사용되고 있었습니다. 특히나 큰 면적에 사용될 경우 딱히 긍정적인 느낌을 주지 못했기 때문에 더욱 자제하고 사용하지 않았었습니다.

(SP민트와 SP블루)

어차피 로고는 기존 이미지를 탈바꿈하는 큰 변화이니 색상도 파격적으로 바꾸고자 했었지만, 원래 지니고 있던 의미가 지워지고 기존의 쌓아왔던 인지도마저 퇴색될까 하는 걱정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구구로고에서도 사용된 톤을 기반으로 톤만 보정하여 좀 더 젊고 활기찬 느낌을 주는 SP MINT를 메인 색상으로 정하였습니다. (색상 부분은 더워터멜론 컨설팅 결과도 담겨있습니다.)

또한 저희보다 앞서 시작한 경쟁사들은 대부분 블랙 색상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대부분 워드마크형의 로고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상황에서 저희 로고 또한 워드마크형에 블랙 색상을 사용하면 너무나 비슷하게 보일까 봐 차별점의 요소로도 로고에 색상을 사용하여 다른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하였습니다.

전 지점 통일 만만세

스파크플러스는 하드웨어 기반의 산업이기 때문에 이 새로 만들어진 로고를 적용하는 데에도 많은 수고와 비용, 시간이 들었습니다. 회사가 발전하는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그만큼 신규 지점에도 신경을 쓰면서 기존 지점들에도 신경을 써야 했기 때문에 신속하게 작업이 이루어지긴 힘들었습니다..(울먹…)

그래도..! 2019년 12월 21일! 전사회의에서 로고 변경 발표를 한 지 약 1년 만에 기존 지점까지 모든 로고 사이니지를 변경하였습니다(박수 짝짝! 눈물 질질!)

(스파크플러스 선릉3호점)

마치며..

이번 로고 변경을 통해서 처음으로 회사 내부에서 의견과 방향성을 정해 진행한 점에 큰 의미가 있다는 생각이 들고 전 지점에서 동일한 스파크플러스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한 그 첫걸음의 시작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환경상, 이 첫걸음과 동시에 다른 여러 걸음의 시작이 동시에 시작되어 속도가 더디긴 했지만 새로운 로고의 탄생과 교체 작업은 드디어 마무리 걸음을 했다는 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의미와 가치를 지니는 것 같습니다.

아직도 다른 걸음들이 목표를 향해 가고 있기에 부족한 점이 많아 보일 수 있지만, 스파크플러스 브랜드 발전을 위해 시작한 발걸음들이 모두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여기저기 간판 바꾸는 스타트업들…’로고의 마법’ 노린다

한 잔의 커피가 행복한 일상을 가져다주기도 한다. 커피 한 잔에 모든 걱정이 사라졌다고 말하는 분들도 있으니까.커피는 지친 영혼을 따뜻하게 데워주기도 하고, 사람과 사람 사이를 향기롭게 연결해주기도 한다.시인 T. S. 엘리엇은 “나는 커피 숟가락으로 내 삶을 돌아본다”고 했을 정도로 커피를 좋아했고 깊은 의미를 부여했다.시나리오 작가 마크 헬프린도 이런 말을 남겼다. “커피는 이 세상의 모든 종교를 합친 것보다 더 강하며, 어쩌면 인간의 영혼 그 자체보다도 강할 것이다.”아침에 커피 한 잔을 마시지 않으면 하루를 제대로 시작할 수 없다고 말씀하는 분들도 있다. 커피는 밥보다 비싼 후식이라며 한때 주요 뉴스에 등장하기도 했지만, 이제 사무실에서나 거리에서나 한 손에 커피를 든 사람들을 자주 목도할 수 있다.커피 바리스타 희망자도 급증하고 있다. 바리스타는 이탈리아어로 ‘바(bar) 안에서 만드는 사람’이란 뜻이다. 좋은 원두를 선택해 맛있는 커피를 만들어주는 바리스타는 사람들에게 행복감을 안겨주기 때문에, ‘행복을 만드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이탈리아 스텔라(Stella) 커피포트의 광고 ‘거미’ 편(2013)을 보면 여성의 입술이 크게 부각돼있다. 이탈리아 장인들의 명품으로 유명한 스텔라 브랜드는 에스프레소 커피를 웬만한 커피 기계보다 더 진하고 부드럽게 추출하는 커피포트로 잘 알려져 있다.광고에서는 진하고 부드러운 커피 향을 강조하기 위해 여성의 입술에 거미가 달라붙어 있는 장면을 제시했다. 자세히 보니 실제 거미가 아니라 볶은 원두를 붙여서 만들어낸 모형 거미다.거미의 몸통은 커다란 커피콩 두 개를 이어 붙였고, 다리 4쌍은 자그마한 커피콩 여러 개를 이어 붙였다. 커피 향이 너무 좋아 거미도 커피를 마신 여성의 입술을 탐낸다는 메시지를 전달한 기발한 아이디어였다.이어지는 광고인 ‘전갈’ 편(2013)에서도 진하고 부드러운 커피를 추출한다는 스텔라 커피포트의 소비자 혜택을 강조했다. 이 광고에서는 전갈 모양의 곤충이 여성의 콧구멍을 속으로 기어가고 있다. 커피 향기를 맡았을 법한 여성의 콧속이 전갈이 가려고 하는 목적지다.역시 커피콩을 이어 붙여 인위적으로 만들어낸 전갈이지만 실제로 전갈이 기어가는 듯이 실감나게 표현했다. 디자이너의 창작솜씨가 보통이 아니다. 오른쪽 하단의 커피포트 옆에는 한 줄의 카피가 붙어 있다.“커피 한 모금(The bite of coffee).” 곤충들도 관심을 가질 정도로 커피 향이 좋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놀라운 상상력을 발휘했다. 광고를 보면 커피 마시고 마음이 더 간절해진다. 영국 맥도날드(McDonald’s) 맥카페 커피의 광고 ‘고양이’ 편(2021)에서는 식품업계에 만연한 푸드 스타일링을 비트는 흥미로운 내용을 선보였다. 푸드 스타일링(Food styling)이란 식품과 음식을 시각적으로 아름답게 연출하는 기법이다.광고에서는 커피 본연의 맛과 단순함을 강조하기 위해 과도하게 푸드 스타일링을 시도하는 업계의 문제점을 꼬집었다. 광고를 보면 지면을 반으로 나눴다.지면 왼쪽에 고양이 한 마리가 정면을 노려보고 있는데, 그 앞으로 커피를 슬쩍 밀어 넣는 순간을 제시하고 이런 카피를 덧붙였다. “더 많은 ‘좋아요’를 받기 위해 이 귀여운 고양이 옆에 우리의 커피 잔을 둘 수도 있습니다.”오른 쪽에는 맥카페 커피를 제시하고 이런 카피를 썼다. “그러나 우리는 그러지 않았습니다. 좋은 커피를 마시는 것은 간단하니까요.”이어지는 광고인 ‘여성’ 편(2013)에서도 지면을 반으로 나눈 똑같은 레이아웃을 유지했다. 지면 왼쪽에는 한 여성이 눈을 감은 채 누군가가 전해주는 맥카페 커피 향에 취해 있는 순간을 보여 주며 카피를 이렇게 썼다.“우리는 사람들이 커피를 들고 어색하게 커피 냄새를 맡는 모습을 보여줄 수도 있었습니다.”오른쪽 지면에는 역시 맥카페 커피를 제시하고 이런 카피를 썼다. “그러나 우리는 그러지 않았습니다. 좋은 커피를 마시는 것은 간단하니까요.”최고의 커피에는 어떤 화려한 장치나 꾸밈도 필요하지 않다는 메시지를 전달한 광고였다. 여러 식음료 광고에서 더 멋있게 보이기 위해 푸드 스타일링을 시도하지만, 커피 맛만 좋으면 그렇게 할 필요가 없다는 뜻을 전달한 셈이다.이밖에도 같은 시리즈의 다른 광고물이 있다. “우리는 여러 장식품이 놓인 멋진 스튜디오에 우리 커피를 배치할 수도 있었습니다.” “우리는 아름다운 모델의 머리칼이 바람에 날리는 모습을 보여줄 수도 있었습니다.” “우리는 아이스라떼가 드라이아이스에 둘러싸인 모습을 보여줄 수도 있었습니다.” 이런 카피를 써서 포장이 아닌 커피 맛 자체를 강조했다. 오랜 역사에 빛나는 커피의 원산지는 아프리카의 에티오피아였지만 인기를 본격적으로 누리게 된 곳은 유럽이었다. 유럽의 예술가나 정치인을 비롯한 여러 유명인들이 일찍부터 커피에 매료돼 커피 예찬에 관련된 수많은 명언을 남겼다.예컨대, 음악의 아버지로 칭송받는 요한 세바스찬 바흐는 커피를 너무 좋아해, 커피 칸타타로 불리는 ‘칸타타 BWV211’이란 명곡을 남겼다. 커피 칸타타 중에서 딸이 말하는 대사의 일부를 인용해보면 이렇다.“커피가 없으면 나를 기쁘게 할 방법이 없어요. 내가 원할 때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자유를 약속하고 내 결혼 생활에서 그것을 보장하지 않는 한, 어느 구혼자도 내 집에 올 필요가 없어요.”연인이나 친구와 나누는 커피 한 잔은 행복을 마시는 한 잔이다. 커피 때문에 계획에 없던 많은 일들이 일어날 수 있다. 커피를 마시다 보면 생각지도 못하던 놀라운 아이디어가 튀어나오는 경우도 많다.프랑스 혁명기의 정치가였던 탈레랑(C. M. Talleyrand)은 커피에 대해 이런 명언을 남겼다. “악마같이 검으나 천사처럼 순수하며, 지옥같이 뜨거우나 키스처럼 달콤하다.” 한 마디로 커피란 쉽게 규정할 수 없는 매력 덩어리란 뜻이다.좋은 사람과 함께 커피를 마시면 행복이 저절로 다가올 것이다. 마지막 한 방울까지 행복을 마시는 격이다.우리 모두는 커피 향을 좋아한다. 그러니 향기로운 커피를 마시는 우리는 커피처럼 향기로운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마케터를 위한 지식·정보 플랫폼■ 한경 CMO 인사이트 구독하기https://page.stibee.com/subscriptions/95694

스타트업에서 디자인과 고군분투하기

코다임에서 구름으로

“회사명이 바뀌었습니다!”

회사명이 바뀌면서 올해는 작년부터 계획에 있었던 로고 리디자인을 완료하게 되었습니다:) 브랜딩 알못이지만 끝냈어!!! 뿌듯하다!!! 우리 팀 최고야!!!

사실 로고만 만들었지 후작업이 남아있지만,,,,

사명은 아직 법인 등록도 필요하고 로고는 점진적으로 적용할 거라 내용 정리 및 회고를 위해 글을 쓰게 되었네요.

서비스 자체에 더 집중하자!

기존 회사명인 ‘코다임’과 서비스인 ‘구름’을 매칭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000 : 안녕하세요 코다임의 000입니다.

??? : 아? 구름이시죠?

000 : 음… 오… 아… 예…

이런 경우가 다반사였던 거죠.

또, 서비스명인 ‘구름’은 국내에서는 ‘하늘에 떠 있는 구름’으로 인식하지만, 해외에서는 goorm이라는 단어를 groom(신랑이라는 의미)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있어서…

이런 일들이 모이고 모여 그래! 바꾸자! 근데 뭐로 바꾸지???로 이야기가 흘러가게 되었습니다.

이에 대해서 많은 고민과 의견이 있었고 결국,

‘회사 이름은 몰라도 서비스는 안다.’

‘인지도가 높은 서비스명을 바꾸게 되면 기존 사용자에게 혼란을 줄 수 있다.’

라는 이유로 ‘서비스 자체에 더 집중하자!’는 의미로 회사명과 서비스명을 ‘구름’으로 통일하여 정체성을 재확립하기로 했습니다. 또, 하나의 문제점이었던 가독성 부분은 로고 디자인을 통해 goorm이라고 정확히 읽히게 하자는 디자인 방향을 잡게 되었네요.

험난한 여정의 시작

일단 첫 관문인 네이밍 변경은 끝냈지만, 로고 디자인은 이제부터가 시작이었습니다.

로고 디자인 과정…

잠깐 코다임 시절의 로고와 기존 서비스 로고를 보고 가죠.

최근까지 사용했던 코다임 시절 로고

드라이브 속 고인물이 된 옛날 옛적의 서비스 로고

클라우드 서비스니까 구름 모양도 넣고 개발과 관련되어 있으니까 세미콜론 넣어야지!!! 했던 시절의 로고입니다.

분명 깔끔한데 촌스러운 이 느낌. CI와 BI를 통일해서 로고를 디자인했지만 결국 서비스 로고는 한 번 더 개편이 진행되었습니다.

이 친구도 이젠 역사의 한편으로…

확실히 변경된 BI는 이전 로고보다 촌티 벗고 세련 지르는 느낌이 납니다. 하지만 이 친구의 문제점은 라인이 가늘어 눈에 잘 띄지 않고 힘이 없어 보인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또한 서비스 정체성이 없던 시기에 만들어진 로고라, 서비스 이미지를 개편하면서 맞지 않게 되어 새로운 버전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로고에 의미를 담아보자

첫 꼭지는 로고에 어떤 의미를 담아 어떤 콘셉트로 디자인할지에 대한 논의로 시작했습니다.

컨셉 정립을 위해서 내부의 소스를 검토했는데요. 가장 큰 재료는 구름의 3가지 서비스의 현재 모습이었습니다. 각 서비스 이미지는 브랜딩 작업을 통해 구체화한 상태인데요. 브랜딩 과정은 나중에 정리해서 올려야겠다고 글을 쓰면서 다짐하게 되네요. (돌아올 수 있을까…) 이때 구체화한 키워드도 가져오고, 회사의 비전도 좋은 재료가 되었습니다.

위 내용에서도 볼 수 있듯이 서비스의 공통적인 이미지 키워드는 ‘혁신성’이었습니다. 서비스 자체가 저희를 대표하기 때문에 이를 하나의 키워드로 잡았습니다. 또한 회사의 슬로건이자 비전인 ‘모두가 개발자가 된다’는 ‘대중을 위한’이라는 키워드로 대체 할 수 있었네요.

이를 중심으로 브랜드 퍼스널리티를 대중성과 혁신성으로 잡았습니다. 이를 구체화할 수 있는 디자인 언어는 무엇이 있는지에 대해 다들 머리 싸매고 고민했죠.

최종적으로 대중성은 기본에 충실하며 단순한 컨셉으로, 혁신성은 모두가 개발자가 되는 세상을 만들어나가는 선구자 롤을 표현할 수 있는 컨셉으로 대략적인 방향을 잡게 되었습니다.

디벨롭 그리고 디벨롭

컨셉은 정했으니 1차 시안을 만들기 위해 폰트 타입을 몇 가지 정해, 팀원들 각자 시안을 잡은 후 피드백하는 시간을 가지기로 했습니다.

가라.. 다음에 만날 땐 적이다..

다들 손보다는 컴퓨터 작업이 익숙해서 스케치로 남은 것들은 끼적끼적한 것 밖에 없네요.

이렇게 나온 스케치를 몇 가지 타입으로 추려냈습니다.

위에 스케치가 어떻게 이렇게 나오게 되었는지는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이 과정에서 어떤 타입이 앞서 정의했던 내용과 잘 맞는지에 대한 피드백을 거쳐, 텍스트 타입 두 가지와 심볼은 세미콜론 모양으로 잡은 후 2차 디벨롭 과정을 거쳤습니다.

사내 공유 및 피드백 과정 거치기

디자인을 하다 보면 디자인한 사람은 점점 눈이 멀어서 안 본 눈이 필요해지는 순간이 옵니다. 또한 서비스를 구성원 모두가 만들어가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에 중간 공유차 사내에 설문지를 배포했죠.

텍스트 타입 로고 시안

텍스트 타입 로고에 대한 설문 내용

텍스트 타입 로고는 명확한 선택을 받았는데요. 위의 시안 중 3번째 시안이 둥글둥글한 형태가 구름이라는 어원과 잘 맞아떨어지고, 이전 로고와 비슷하면서도 더 굵게 표현되어 낯설지 않고 강해 보인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심볼 타입 로고 시안

심볼 타입 로고에 대한 설문 내용…혼돈의 삼파전…

혼돈의 심볼입니다. 처음 세미콜론을 심볼로 잡을 때만 해도 goorm의 축약형이면서도, ‘구름만 있으면 모두가 개발자가 될 수 있다’는 의미를 가지도록 개발에서의 종결의 메타포인 세미콜론으로 정했었죠. 의미가 좋다고 생각했었는데, 설문 후 땀;;;으로 보인다는 예상 밖의 변수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래서 의견 받는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축약형 로고가 goorm을 의미하는지 잘 모르겠다는 의견이 있었죠.

으아아!!!! 이게 아냐!!!!

지금까지는 ‘구름+서비스명’ 형태로 로고를 사용해서 로고가 너무 길어 보였는데요. 이번 리뉴얼 때 심볼을 제작해서 ‘심볼+서비스명’ 형식으로 축약해 사용해 볼 계획이었거든요. 하지만 구름 대신으로 사용하는 축약형을 보는 사람이 의미를 모르면, 리디자인을 하는 의미가 사라지기 때문에 심볼 사용 계획은 취소하게 되었죠.

결국 살아남은 텍스트 타입의 3번으로만 로고를 사용해 더 단순하고 명확하게 사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수정의 늪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다 같이 정했으니 끝난 줄 알았겠지만, 아닙니다. 선택된 시안을 좀 더 완벽한 형태로 만들기 위해 시각 보정과 무한 다듬기가 필요한 상태의 재료가 이제 ‘준비’된 거죠.

살아남은 3번 시안

처음 언급되었던 가독성 부분은 폰트가 두꺼워지면서 해결했는데요. 하지만 ‘소문자 g’의 둥근 형태를 유지하면서도 ‘숫자 9’처럼 보이지 않도록 수정해야 했습니다.

무엇이 무엇이 다를까…

우선 ‘소문자 g’와 ‘숫자 9’의 차이점은 꼬리 부분의 둥글기의 차이에서 나타나고 무게 중심도 오른쪽에 좀 더 치우쳐 있기에 이를 형태적으로 완벽해 보이게끔 수정했습니다.

9처럼 안보이는 g를 찾아보자

‘알파벳 r’도 ‘알파벳 m’과 연속성 있는 흐름을 만들어주기 위해 시각 보정을 거쳤습니다.

드디어 완성..일까?

풍악을 울려주세요! ‘일단’ 회사 로고와 서비스 통합 로고는 완성되었네요! 짝짝짝!! 이렇게 막노동을 통해 사랑스럽고 기특하고 애정과 피드백이 듬뿍 담긴 회사 로고가 탄생했습니다. 여기서 자축 한 번하고 다음 단계로 넘어갈게요. 아직도 끝난 게 아니냐고요? 아뇨… 구름 서비스 로고도 필요해서요… ^ ཀ ^..

동글동글하면서 연속적인 ‘구름구름’의 바이브가 느껴지는 느낌적인 느낌입니다.

구름 서비스 로고

메인 로고의 변화로 서비스 로고도 함께 새 단장을 했습니다. 기존 서비스들과 함께 새로 출시하는 문제 풀이 서비스 구름LEVEL과, 구름TEST, 구름EDU, 구름LEVEL의 상위 호환 버전인 구름DEVTH 로고도 새로 만들어졌습니다.

서비스 로고 폰트도 메인 로고처럼 그리드 시스템을 통해 제작한 후 서비스 전부 ‘알파벳 e’를 포함하고 있어 e만 회전하여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서비스에도 샘플 적용해 보면서 테스트!

크흡.. 귀여워.

이름도 지어줬으니 정확히 불러주세요:)

자 이제 메인 로고 작업도 끝났고, 서비스 로고도 다 제작했으니 정확하게 불릴 일만 남았네요. 기존 로고와 마찬가지로 현재의 로고도 정중앙에 자동으로 정렬하게 되면 묘하게 무게중심이 맞지 않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이번에는 가이드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가이드에 로고 위치 비율을 표기하여 정확히 사용할 수 있도록 했고요. 로고의 의미, 컬러 사용 등 세세한 가이드라인을 통해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내에 공유하였습니다.

‘이제 로고 사용은 이렇게 하는겁니다’라고 약속했어요. 어기면 팀장님과 진실의 방으로..!

인생과 로고는 실전

후후.. 새하얗게 불태웠어..

이렇게 로고 디자인 작업은 마무리되었습니다. 아직 사이트 적용, 명함 만들기 등 실제 적용할 곳이 많이 남았지만 일단 창립 기념으로 새로 만든 로고가 박힌 무선 충전 마우스 패드를 받으니 기분이 좋네요! 역시 작업 결과물은 굿즈로 나와야 제맛인 것 같습니다.

창립 기념품이 이렇게 유용하다니.

비록 브랜딩은 잘 모르지만, 팀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모르는 만큼 자료를 찾아보며, 다양한 의견을 잘 종합하여 모두가 서비스를 만들어 간다는 기분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 로고가 오래오래 잘 사용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행운을 빌어주세요! 구름구름 파이팅!

구름의 가치를 같이 만들어나갈

뉴-구르미들을 찾고 있어요 😀

스타트업의 ‘한글 로고’ 사랑

다른 분야보다 유독 스타트업의 앱(App) 서비스에 한글 로고가 많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배달의민족, 직방 같은 이제 스타트업이라고 부르기 힘들만큼 성장한 브랜드는 물론이고 타다, 당근마켓, 여기어때, 오늘의집, 세탁특공대 등 매우 많은 브랜드가 한글 로고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위메프’나 ‘맘시터’같은 영어로 된 이름을 가진 브랜드들도 한글 발음을 그대로 표기해 로고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탈잉의 경우에도 런칭 시 사용하던 ‘Taling’이라는 영문 로고를 일부러 ‘탈잉’으로 바꾸면서까지 한글 로고 리뉴얼을 진행했습니다.

3.3이나 1/3같은 숫자 표기한 브랜드 이름도 예외는 아닙니다. ‘삼쩜삼’, ‘삼분의일’과 같이 한글로 변환해 브랜드 로고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보고 있으면 ‘스타트업의 한글 사랑이 정말 대단하구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물론 ‘야놀자’에서 ‘yanolja’로 한글에서 영문으로 교체한 경우도 있지만, 이는 글로벌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보입니다.

<출처: 본인>

그런데 이런 한글 중심의 로고는 국내 브랜드 개발과 비교했을 때 일반적인 경향은 아닙니다. 보통 기업이나 상품, 서비스 브랜드들은 앞다투어 영문으로 바꾸는 추세가 꾸준히 이어져 왔습니다. 모두가 글로벌과 디지털 트랜스폼을 외치는 상황에서 영문을 중심으로 글로벌한 세련된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 애쓰는 것이 자연스러웠습니다. 안되면 억지로 영문 조합을 만들어서라도 바꾸려는 분위기가 브랜드 개발 전반에 퍼져 있습니다.

제가 지금껏 참여했던 여러 브랜드 개발에서도 순수 한글로 된 브랜드를 만들었던 기억은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 물론 한식이나 한국 문화 관련된 브랜드들에서는 당연히 ‘한글’이 주제가 되겠지만, 그런 부류의 프로젝트를 제외하면 10중에 8개 이상은 대부분 영문으로 된 이름과 로고가 주류를 이뤘습니다. 요즘엔 작은 지방 도시의 슬로건 하나도 영문이 대세인 시대입니다. 영어 이름이어야 더 멋지고 브랜드성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더구나 홍보와 유통의 중심이 온라인 공간으로 이동하면서 URL 확보나 독립적인 표기에 있어 영문 표기가 더 유리한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영어 이름인데, 한글 표기를 한 로고로 표현하는 경향은 이채롭다 <출처: 본인>

그런데 요즘 한글 로고를 쓰는 스타트업을 보면서 그동안 가졌던 선입견이 깨지는 중입니다. 한글로도 충분히 세련되고 유연하게 브랜드 시스템을 만들어갈 수 있다는 걸 많은 스타트업이 증명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영문 중심 로고에서 벗어나 스타트업다운 발상으로 만든 한글 로고들이 새롭게 느껴집니다. 첨단 기술을 선도하는 산업들에서도 한글도 어울릴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다시 처음의 질문으로 돌아와서 생각해보겠습니다. 이러한 한글 로고의 경향은 왜 생겼을까요? 단지 스타트업이 가진 특유의 도전과 실험 정신이 만들어낸 결과물이었던 걸까요? 물론 그런 이유도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고객 관점에서의 눈높이를 최대한 빠른 시간에 맞추고, 가장 작은 비용으로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하기 위한 브랜드들의 전략적 결정이라고 예상합니다.

앞서 한글 로고들만 모아 놓고 강조해서 그렇지 실은 대부분의 스타트업 로고들은 영문 버전이 다수를 이룹니다. 특히 Cupang(쿠팡), Toss(토스), Upbit(업비트), Musinsa(무신사), ABLY(에이블리) 등 스타트업 분야 중에서도 유통, 금융, 패션, 분야에서는 한글 로고를 찾아보기 힘듭니다. 반면 한글 로고들을 많이 사용하는 스타트업들은 내 일상과 생활에 굉장히 깊숙이 들어와 있는 브랜드가 많습니다. 배달, 숙박, 부동산, 세탁 등등 그야말로 완전하게 생활 밀착형이며 사적인 서비스들입니다.

탈잉은 더욱 국내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 강화를 위해 국문으로, 야놀자는 글로벌 확장의 전략을 위해 영문으로 <출처: 본인>

배달의민족, 야놀자 같은 스타트업이 개념도 생소했던 앱 서비스 플랫폼 시장을 어떻게 개척했는지 살펴보면 한글 이름과 로고를 사용하게 된 이유를 설명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배달의민족’을 보겠습니다. 플랫폼 초기 시장이기도 했지만, 배달을 스마트폰으로 주문하는 것 자체가 소비자들에게는 큰 도전이었습니다. 전화로 목소리를 듣고 주문하거나 직접 받아오던 걸, 모바일 화면으로 모두 진행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니었을 겁니다. 그러면 이름이라도 쉬워야 하지 않았을까요? ‘이게 배달 앱’이라고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말이죠. ‘배달의민족’의 이름에 배달이라는 서비스의 성격이 직접적으로 담겨있고, 거기에 더해 로고까지 한글로 표기하면 고객들의 친숙도를 훨씬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을 겁니다.

‘야놀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예를 들어 그 당시 인기 있던 글로벌 숙박 앱인 ‘아고라’같은 이름이었다면 어땠을까요? 고객들은 들어도 무엇인지 잘 몰라서 낯설었을 것입니다. 어떤 서비스인지 정체도 잘 모르겠고, 잘 외워지지도 않는다면 고객에게 쉽게 외면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대신 ‘야! 놀자’라는 일반적인 브랜드의 어법도 아니고 친구처럼 친근한 말투의 이름은 고객이 훨씬 쉽게 다가가는 장치가 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이런 배달의민족이나 야놀자 같은 초창기 앱 서비스 기반 스타트업의 고민과 지금도 생기는 중인 수많은 스타트업의 고민이 비슷할 것입니다. 대기업에서 만든 브랜드들처럼 론칭 초기부터 막대한 홍보 비용을 쓸 수 없는 상황이라면 우선 한글 로고를 써서 쉽고 직관적인 의미로 고객에게 바로 다가갈 수 있게 하는 편이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물론 한글 로고만이 더 나은 브랜딩 방안이라는 얘기는 절대 아닙니다. 영문과 한글을 선택하는 건 우열을 가리는 선별이라기보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선택의 한 방법입니다. 브랜드에 따라 영문 로고가 아이덴티티를 표현하기에 좋을 수도, 한글 로고가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이건 브랜드의 미래를 그려 가는 의사 결정권자들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우연인지 모르겠지만, 이런 전략적인 판단을 같은 영역에서 한 1, 2위 브랜드가 있습니다. 한 곳이 영문을 쓰면 한 곳은 한글을, 한 곳이 한글을 쓰면 다른 한 곳은 영문을 쓰고 있습니다. 바로 ‘세탁특공대’와 ‘LaundryGo(런드리고)’, 그리고 ‘여기어때’와 ‘yanolja(야놀자); 브랜드입니다.

<출처: 본인>

먼저 배달 세탁 앱 시장의 1, 2등 브랜드인 세탁특공대와 LaundryGo를 살펴보겠습니다.

세탁특공대는 누구나 보고 들으면 어떤 서비스를 하는지 금방 눈치챌 수 있는 이름입니다. 한글 로고 타입도 거의 본문 서체를 쓴 듯 장식적이지 않고 가독성 좋게 표현됐습니다. 대신 밋밋한 글자 표현을 보조해 세탁물을 펄럭이는 깃발처럼 표현한 심벌로 브랜드의 개성을 더했습니다. 또한 특공대답게 전반적으로 블랙과 화이트 대비되는 색감을 통해 세탁물을 마치 미션 처리하듯 수거하고 완료하는 느낌을 줍니다. 수거용 아이템이나 복장이나 트럭까지 하나의 스토리가 느껴질 만한 장치들을 마련해두고 있습니다. 한글 커뮤니케이션의 장점이 스토리까지 잘 연결되고 있습니다.

심지어 첫 화면부터 공격적입니다. 부수적인 말이 없이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 대화하고 주문을 마치 작전을 수행하듯이 하는 과정이 흥미롭습니다.

<출처: 본인>

반면 LaundryGo는 한글로 표현한 세탁특공대와는 굉장히 다른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합니다. 세탁특공대보다 더 감성적이고 세련된 이미지입니다. 언뜻 보기에 글로벌 세제 브랜드 같은 느낌도 들었습니다. 이런 느낌에 맞게 LaundryGo는 ‘라이프 고즈 온(Life goes on)’이라는 자체 상품도 만들었습니다. 샴푸, 린스, 바디워시, 로션, 치약, 칫솔 등 일상에서 주기적으로 사용하는 제품군과 타월, 침구류, 로브, 파자마, 티셔츠, 앞치마, 속옷, 양말 등 런드리고에서 세탁과 수선 서비스를 통해 관리 가능한 제품군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이는 모 기업인 ‘의식주컴퍼니’라는 사명에서 추측할 수 있는 비전과 운영 정책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세탁특공대, LaundryGo는 배달 세탁이라는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이렇게 브랜드 서비스 정책이나 이미지 전략에 따라 느낌이 다르게 다가옵니다. 가격 차이가 없다면 둘 중 어느 브랜드를 고를지에 따라서도 고르는 고객의 성향을 알 수 있을 정도로 확연한 차이를 가진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다음 브랜드는 숙박 대표 앱인 야놀자와 여기어때입니다.

세탁특공대, LaundryGo와는 다르게 야놀자, 여기어때는 이름에서 굉장히 유사한 감성이 느껴집니다. 가볍고 유쾌합니다. 절대 진지하거나 심각할 것 같지 않은 브랜드로 느껴집니다. 사실 야놀자가 영문으로 리뉴얼하기 전에는 더 그런 이미지가 강했습니다. 한글 ‘야놀자’에서 영문 ‘yanolja’로 변하자 그 이미지의 차이는 생각보다 크게 다가옵니다. 웃음기를 쫙 뺀 고딕형의 영문 로고는 기존의 성격과 개성을 다 빠지고 중성적이며 이성적으로 변했습니다. 이제는 놀기만 하지 않고, 뭔가 더 새로운 일들을 해나갈 것 같다는 인상입니다.

브랜드 리뉴얼 후 진행한 ‘야놀자 – 테크놀로지’ 캠페인은 야놀자의 더 큰 미래의 포부를 고객에게 심어줬습니다. 지금까지는 뭔가 확실한 문자 그대로를 말하는 ‘야놀자’의 의미였다면, 영문으로 리뉴얼되면서 의미와 사업영역까지도 확장되는 느낌입니다. ‘Samsung’이나 ‘Hyundai’가 그랬던 것처럼 ‘놀자’라는 단어 뜻 자체가 아니라 ‘yanolja’라는 영문 자체의 상징성을 전면에 내세우며 글로벌로 나아가는 모습입니다.

<출처: 본인>

반면 국내 고객 수요를 착실하게 쌓은 ‘여기어때’는 숙박 앱 시장에서 야놀자의 뒤를 이어 굳건한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가족이나 친구, 연인에게 ‘여기어때?’라고 묻는 친근한 어투와 장범준, 이영지라는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인물 중심의 광고 캠페인을 통해 친구처럼 가깝고 편안한 즐거움이 있는 브랜드 이미지를 잘 구축해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전략에서 한글 로고는 핵심적인 요소입니다. 다만 여기어때가 해외로의 확장을 생각한다면 영문 중심의 브랜드 리뉴얼을 생각할 수밖에 없는 한계가 존재하긴 합니다.

지금까지 스타트업에는 왜 유독 한글 로고가 눈에 띄게 많은지, 왜 그런 전략적 결정을 했는지 알아봤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스타트업에서 한글 로고가 하나의 트랜드라고는 주장할 수는 없습니다. 여전히 압도적인 차이로 대다수의 브랜드가 영문 로고를 쓰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독특하고 희소성 있는 이미지 때문인지 제 눈에는 스타트업 전체 브랜드 로고 중에서도 한글 로고가 많이 눈에 띄었습니다.

브랜딩을 진행할 때 한글 로고가 좋을까요? 영문 로고가 좋을까요? 사실 정답이 없는 질문입니다. 브랜드가 추구하는 사업 방향성과 브랜드가 고객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에 따라 선택은 달라야 합니다.

선택은 브랜드의 모든 면을 고려해 신중하게 판단해야 합니다. 그 결정 하나에 따라 어쩌면 우리 브랜드의 언어가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언어는 표기법 자체도 다르지만, 같은 의미를 전달하더라도 질감이 달라집니다. 느껴지는 감성도 다르게 다가옵니다. 그에 따른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문화도 변할 것입니다. 이렇게 보면 브랜드 로고를 한글로 할지, 영문으로 할지는 단지 언어 표현의 문제를 넘어섭니다. 브랜드 전체 문화를 결정하는 중요한 일입니다.

스타트업 비즈니스를 위한 로고 디자인 8가지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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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비즈니스를 위한 로고 디자인 8가지 팁

회사의 로고는 사람들에게 회사가 무슨 일을 하는지, 무엇을 의미하고 나타내는지 그리고 브랜드의 개성을 시각적으로 알려야 합니다. 그러나 비즈니스를 위한 상징을 디자인하기 위해 마음먹었을 때, 그 작업이 생각만큼 쉽지 않다는 것을 이내 깨닫게 될 것입니다.

다음은 스타트업 비즈니스 로고 개발을 통해 회사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도움이 되는 8가지 팁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최소한의 형식으로 전달하려면 이러한 요소를 고려해 보십시오.

스타트업 비즈니스를 위한 로고 디자인 8가지 팁

1. 브랜드 표시

로고를 디자인하기 전에 브랜드를 정의해야 할 것입니다. 비즈니스 로고는 조직의 모든 것을 전달하고 대상으로 삼은 청중이나 소비자에게 어필해야 합니다. 상징은 사람들에게 여러분이 판매하는 것을 정확하게 보여주는 것 이상의 역할을 해야 합니다. 로고는 브랜드가 나타내는 전체적인 내용을 구현해야 합니다.

2. 독창적으로 만들기

시작점으로 경쟁사의 로고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보는 것을 복사하거나 바꾸려고 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명심하십시오. 여러분의 로고는 비즈니스로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것의 큰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비즈니스와 관련된 기억에 남는 로고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여러분이 발견한 수많은 다른 것들로부터 눈에 띄게 두드러지는 상징을 개발하기 시작하십시오.

3. 색상은 필수

브랜딩을 위해 선택한 색상은 브랜드의 개성을 전달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 로고를 디자인할 때 색상의 중요성에 대해 주의 깊게 생각하십시오. 대상 청중이 특정 색상을 인식하는 방식에 대해서도 생각하십시오.

일반적인 고객이 분홍색 기호가 있는 제품을 착용하거나 전시할까요? 아니면 세련된 검은 색 마크에 더 끌리겠습니까? 대상 소비자 대신에 그것을 보도록 노력하십시오.

4. 유행을 타지 않게

리브랜딩은 비용이 많이 드는 작업이므로 시간의 시험을 견딜 수 있는 로고를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사용자 정의 로고의 현재 트렌드를 따르지 마십시오. 지금 유행하고 있는 디자인은 내년이 되면 구식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엠블럼 스타일의 트렌드를 따르는 경우, 여러분의 로고가 업계의 다른 브랜드 로고와 너무 비슷해 보일 수도 있습니다.

5. 폰트 선택

로고에 사용하는 폰트는 회사의 성격을 암시하는 힘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린이용 서비스 및 제품을 판매하는 회사는 어린이의 손글씨처럼 보이는 서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고 품질의 기존 제품을 판매하는 조직은 전통적인 리본 스크립트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점은 여러분의 광고와 상반되는 글꼴을 사용하지 않는 것입니다.

6. 모든 것에 잘 어울리게

조직의 로고를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고려하십시오. 명함에서 매장 간판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에 적합해야 합니다. 또한, 디지털 전단지에서 멋지게 보이는 것이 대형 배너에서 가장 잘 보이지 않을 수 있는 것처럼, 의류에서 멋지게 보이는 것이 웹 사이트에 적합하지 않을 수 있음을 명심하십시오.

로고는 썸네일로 나타나거나 멀리서 큰 형식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계획되거나 가능한 모든 용도에서 로고를 상상해 보십시오. 또한 가능한 대부분의 형식에서 적절하게 보이도록 다양한 상황에서 로고 모형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7. 너무 많이 넣지 않기

로고를 지나치게 창의적이고 과도하게 디자인하지 마십시오. 비즈니스 로고는 일반적으로 훨씬 더 놀라운 도구입니다. BuzzFeed에서 볼 수 있듯이 SharpSuits 는 고객으로부터 많은 피드백을 얻었고 이를 통해 놀랍고 재미있는 디자인으로 바꿨습니다. 간단하고 재미있고 많은 작업이 수행되지 않았지만 주목을 받습니다.

복잡한 디자인이나 많은 단어는 로고가 작은 배열로 보일 때 보이지 않거나 읽을 수 없을 수도 있습니다. 지나치게 복잡한 로고는 의도한 청중을 혼란스럽게 할 수 있고 반면에 단순한 로고는 더 기억에 남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로고에 최종 장식을 하나를 추가하기보다는 단순화하거나 완전히 제거할 수 있는 디자인 측면을 생각해 보십시오.

8. 주변 의견 수렴

로고가 마음에 들면 가능한 한 많은 사람에게 새 비즈니스 로고를 선보이세요. 여러분은 직접 연관되어 당연할 수 있지만, 여러분의 비즈니스에 익숙하지 않은 누군가에게는 이해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안목은 여러분이 놓쳤을지도 모르는 로고에서 숨겨진 의미나 원하지 않는 문화적 참조를 찾아낼 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여러분의 비즈니스가 소비자와 일반 대중에게 어떻게 인식될 것인지에 대한 훌륭한 통찰력을 제공할 것입니다.

결론

비즈니스는 직설적일 뿐만 아니라 기억에 남습니다. 비즈니스가 하는 일을 전달하고 브랜드의 개성을 전달합니다. 일부 대기업은 로고 디자인에 수백만 달러를 투자했지만, 이것이 여러분을 단념하게 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Twitter 및 Nike와 같은 다양한 베스트셀러 브랜드 로고가 거의 무료로 제작되었습니다. 따라서 자금이 제한된 소규모 사업체는 성공으로 이끄는 다른 수준의 인상적이고 기억에 남는 로고 디자인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제 이러한 힌트를 얻었으니, 여러분의 스타트업 비즈니스를 위한 진정한 걸작 로고 디자인을 시작할 때입니다.

원문 링크. 8 Tips To Create A Logo For Your Startup 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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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에 대한 정보 스타트 업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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