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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넷이브이 탐방자료입니다. 코넥스에 상장되어 있는 기업으로 코스닥 상장 이슈가 투자포인트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와 함께 4가지 리스크도 짚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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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넷 다시보기] 설립 6년만에 코스닥 이전상장 ‘시동’ … 급속 …

실제로 시그넷이브이는 EA와 EVgo 등 해외 대규모 전기차 충전 인프라 프로젝트 사업자로 선정돼 전기차 충전기를 공급하고 있다. EA(Electrify Americ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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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r.investing.com

Date Published: 3/2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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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다음 수혜는 ‘급속 충전기’… SK시그넷 코스닥 이전 상장 …

[편집자주] 2016년 설립된 전기차 충전기 업체 시그넷이브이가 지난 30일 주주총회를 통해 전기차 충전기 운영 및 관리위탁 서비스업 등의 사업목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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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contents.premium.naver.com

Date Published: 9/1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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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토마토]충전소 사업 있는데…SK, ‘시그넷이브이 인수’에 담긴 …

SK(034730)가 최근 전기차 충전시스템 전문 기업 시그넷이브이를 인수하며 여러가지 미래 … 추후 SK배터리 자화사 편입·코스닥 이전상장 가능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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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newstomato.com

Date Published: 3/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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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시그넷(A260870) | Snapshot | 기업정보

동사는 2016년 12월 13일에 설립되었으며 전기차 충전기 제조/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음. 2017년 8월 30일 코넥스 시장에 상장함. 급속 및 초급속충전기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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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comp.fnguide.com

Date Published: 3/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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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로 대주주 변경, 제2도약 시발점될까 – 더벨

[the 강한기업]시그넷이브이, SK㈜로 대주주 변경으로 제2도약 시발점될까현금 2100억 유입, 코스닥 이전상장 기회. 김슬기 기자공개 2021-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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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thebell.co.kr

Date Published: 9/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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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넷이브이, ‘SK온 상장’ 영향 받나 – 프리스탁뉴스

비상장주식 시그넷이브이(260870 코넥스)가 17일 오전 4만9250원(10:26)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보다 100원(0.2%) 오른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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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prestocknews.com

Date Published: 12/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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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케이시그넷(구.시그넷이브이)주가,시세정보 – 38커뮤니케이션

38커뮤니케이션- 에스케이시그넷(구.시그넷이브이)주가 및 주식시세.기업개요.상장폐지 주식,퇴출 종목 거래.종목분석.공모.IPO.비상장주식매매.에스케이시그넷(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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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38.co.kr

Date Published: 5/2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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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넷이브이 (260870)

시그넷이브이는 ’17년 8월 코넥스에 상장한 전기차 충전기 제조 회사다. 1H21 기준 제품별 매출 비중은 급속 90.2%, 완속 0.5%, 기타 9.3%로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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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sl.pstatic.net

Date Published: 5/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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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소 업체 시그넷이브이 코스닥 상장? – 낭만

시그넷이브이는 전기차충전소에서 점유율이 제일 높은 회사입니다 뉴스에 따르면 70%를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코넥스에 올라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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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quistis99.tistory.com

Date Published: 8/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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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넷이브이 기업정보 | 잡코리아

시그넷이브이의 최신 소식 및 기업문화, 근무환경, 재무정보, 고용현황, … 1, 시그넷이브이, 코넥스 신규상장…30일부터 매매 개시, 한국경제신문, 2017.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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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jobkorea.co.kr

Date Published: 11/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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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넷이브이 탐방 (전기차 충전기) - 코스닥 이전상장, 4가지 리스크 (전기차 관련주)
시그넷이브이 탐방 (전기차 충전기) – 코스닥 이전상장, 4가지 리스크 (전기차 관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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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uthor: 호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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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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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넷 다시보기] 설립 6년만에 코스닥 이전상장 ‘시동’ … 급속 충전기 급성장 By The Stock

[시그넷 다시보기] 설립 6년만에 코스닥 이전상장 ‘시동’ … 급속 충전기 급성장

[편집자주] 2016년 설립된 전기차 충전기 업체 시그넷이브이가 지난 30일 주주총회를 통해 전기차 충전기 운영 및 관리위탁 서비스업 등의 사업목적을 추가하고 사명과 대표이사를 변경해 SK그룹 계열사로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다. 전기차 충전기 글로벌 톱5 위치에 있는 시그넷이브이는 현재 이전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IPO 저널리즘의 관점에서 이 회사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되짚어 봐야 할 시기라고 판단된다. 3회에 걸쳐 시그넷이브이를 살펴본다.

# 코스닥 이전 상장 = 시그넷이브이는 지난 달 30일 개최된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사명을 SK시그넷(SK Signet Inc.)으로 변경했다. 외부 회계감사와 주총을 통한 재무제표 승인이 완료 되었기 때문에 코스닥 이전 상장이 본격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7년 코넥스 시장에 상장된 이 회사의 시가총액은 3천억원을 조금 넘어선다. 지난해 장중 최고가는 7만1500원, 현재는 5만원대 중반에 거래되고 있다.

24인치 LCD터치스크린 탑재된 급속충전 슬림형 모델. 회사측 사진제공

# IMF 한파 때 설립된 전기차 충전기 업체 = 시그넷이브이는 2016년 12월 시그넷시스템에서 전기차 충전기 사업부문의 인적분할로 설립됐다. 시그넷이브이의 역사는 사실 모기업 시그넷시스템의 역사를 고스란히 이어받고 있다.

모(母)기업 시그넷시스템은 IMF 위기가 한창 때인 1998년 설립됐다. 시그넷시스템과 시그넷이브를 설립한 황호철 대표는 1958년 서울에서 태어나 한양대 재료공학과를 졸업했다. 1983년 대우중공업에 입사해 로봇기술 팀장 등을 지내면서 20여년간 근무하고 1998년 시그넷시스템을 설립했다.

당시 이 회사는 전기차 충전기의 주파수 정밀 제어 기술로 고속과 완속 충전기 시장에 진출했다. 2002년 미국 시장에 진출했고 2004년 유럽인증(CE, UL)을 획득했다. 2011년부터는 일본 마루베니상사를 통한 해외 유통과 판매를 시작했다. 2014년 두 번째 기관투자를 유치하고 2016년 전기차 충전사업부가 분할되면서 ‘시그넷이브이’가 설립됐으며 그 이듬해인 2017년 코넥스 시장에 상장됐다.

# 2년만에 매출 2배 점프업 = 시그넷이브이는 지난해 매출 799억원에 영업이익 23억원을 기록했다. 2019년 대비 매출은 2배 가량 늘었고 영업이익은 4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급속 충전기 매출이 크게 늘었다. 2019년 346억원에서 지난해 704억원으로 매출 신장을 견인했다. 급속 충전기의 해외 매출이 늘었는데 2019년 165억원에서 작년 542억원으로 3배 이상으로 급증했다. 충전기 설치가 확대, 지속 되면서 유지보수와 A/S관련 매출이 100억원을 바라볼 수 있는 수준까지 늘었다.

# 급속 충천기 글로벌 플레이어 = 전기차 직접 충전기는 속도에 따라 완속(7~20Kw)과 급속(50Kw 이상) 그리고 초급속(100Kw, 350Kw) 등으로 나뉜다. 시그넷이브이는 급속과 초급속 충전부문 글로벌 기업으로 독보적인 세계적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글로벌 급속 충전기 시장은 한국 시그넷이브이를 포함해 스위스 ABB, 미국 BTC파워, 포르투갈 에파섹(Efacec), 호주의 트리티움(Tritium) 등 5개 업체가 글로벌 플레이어로 경쟁하고 있다.

이상현 메리츠증권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시그넷이브이가 글로벌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에 따른 수혜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시그넷이브이는 EA와 EVgo 등 해외 대규모 전기차 충전 인프라 프로젝트 사업자로 선정돼 전기차 충전기를 공급하고 있다. EA(Electrify America)는 폭스바겐 자회사로 미국 주요도시 급속 충전기 인프라 구축에 10년간 12억 달러 투자를 추진 중이다.

시그넷이브이는 EA의 과거 2개의 프로젝트 이외에 Cycle3 전기차 충전 프로젝트도 수주해 실적개선이 기대된다. 이 프로젝트는 올해부터 2024년 상반기까지 진행된다. EVgo는 미국 34개주, 67개 대도시에 800개 이상의 충전소를 구축, 향후 5년간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3배 이상 확대할 계획인데, 시그넷이브이가 EVgo의 충전기 인프라 구축 사업자로 선정돼 있다.

특히, 시그넷이브이는 BMW, 벤츠, 포드, 현대기아, 도요타, 볼보, 폭스바겐, GE, 혼다, 포르쉐 등 거의 대부분의 글로벌 전기차에 대한 매칭 테스트를 완료해 세계 최고 수준의 충전 호환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3가지 경쟁력 +α = 시그넷이브이는 기술기반 경쟁우위로 해외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100Kw급과 350Kw급 초급속 충전기 개발과 양산에 성공해 미국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세계 처음으로 폐배터리 내장형 급속 전기차 충전기 개발에 성공, 일본에서 시범 가동되고 있으며 본격적인 수출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초급속 충전기와 파워캐비넷 세트. 회사측 사진제공

한화증권 기업분석팀은 보고서를 통해 시그넷이브이의 3가지 경쟁력을 소개했다. ①병렬모듈형 분산제어(파워모듈 여러 개의 병렬 배치를 통해 단순 모듈 교체만으로 대부분의 수리 가능→유지보수 편리) ②Power Sharing (1:N 다중충전 가능, 설치 가능 공간 확장, 충전기 내 전력 효율적 배분) ③케이블 내부에 탑재된 수냉식 냉각 시스템(폭발 위험성↓, 편의성↑) 등의 기술 경쟁력을 갖고 있다. 특히, 가격 경쟁력과 모듈 교체만으로 대부분 수리가 가능한 유지보수 장점 등이 시그넷이브이의 경쟁 우위로 꼽힌다. 한화증권은 “시그넷이브이는 차별성과 성공적인 Cycle1 납품 경력을 바탕으로 Cycle2 수주 당시 ABB, BTC파워 등 톱티어 충전 업체들과 경쟁해 압도적으로 많은 비중의 물량을 배정받았다”고 분석했다.

# 전기차 2030년까지 매년 26%씩 성장 … 충전 인프라 수요 동반상승 = 블룸버그NEF에 따르면, 중국과 유럽 등 주요 자동차 생산 국가들이 내연기관 신차 판매 규제 법안을 추진하고 있어 전기차 시장은 2030년까지 연평균 26% 가량의 성장이 기대된다. 특히, 전기차 판매량은 2025년 1000만대를 넘어서 2030년 2800만대, 2040년에는 5600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전기차 인프라 구축은 최근 3년만에 3배 가량 급증해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른 충전 인프라 확충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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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다음 수혜는 ‘급속 충전기’… SK시그넷 코스닥 이전 상장 시동

# IMF 한파 때 설립된 전기차 충전기 업체 = 시그넷이브이는 2016년 12월 시그넷시스템에서 전기차 충전기 사업부문의 인적분할로 설립됐다. 시그넷이브이의 역사는 사실 모기업 시그넷시스템의 역사를 고스란히 이어받고 있다.

모(母)기업 시그넷시스템은 IMF 위기가 한창 때인 1998년 설립됐다. 시그넷시스템과 시그넷이브를 설립한 황호철 대표는 1958년 서울에서 태어나 한양대 재료공학과를 졸업했다. 1983년 대우중공업에 입사해 로봇기술 팀장 등을 지내면서 20여년간 근무하고 1998년 시그넷시스템을 설립했다.

당시 이 회사는 전기차 충전기의 주파수 정밀 제어 기술로 고속과 완속 충전기 시장에 진출했다. 2002년 미국 시장에 진출했고 2004년 유럽인증(CE, UL)을 획득했다. 2011년부터는 일본 마루베니상사를 통한 해외 유통과 판매를 시작했다. 2014년 두 번째 기관투자를 유치하고 2016년 전기차 충전사업부가 분할되면서 ‘시그넷이브이’가 설립됐으며 그 이듬해인 2017년 코넥스 시장에 상장됐다.

# 2년만에 매출 2배 점프업 = 시그넷이브이는 지난해 매출 799억원에 영업이익 23억원을 기록했다. 2019년 대비 매출은 2배 가량 늘었고 영업이익은 4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급속 충전기 매출이 크게 늘었다. 2019년 346억원에서 지난해 704억원으로 매출 신장을 견인했다. 급속 충전기의 해외 매출이 늘었는데 2019년 165억원에서 작년 542억원으로 3배 이상으로 급증했다. 충전기 설치가 확대, 지속 되면서 유지보수와 A/S관련 매출이 100억원을 바라볼 수 있는 수준까지 늘었다.

[IB토마토]충전소 사업 있는데…SK, ‘시그넷이브이 인수’에 담긴 숨은 시나리오

2021년 08월 20일 10:0 IB토마토 유료 페이지 에 노출된 기사입니다. 이 기사는에 노출된 기사입니다.

[IB토마토 김성훈 기자] SK(034730) 가 최근 전기차 충전시스템 전문 기업 시그넷이브이를 인수하며 여러가지 미래 시나리오가 그려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전기차 배터리 제조뿐만 아니라 BaaS(서비스형 배터리, Battery as a Service)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SK그룹의 전략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SK배터리의 자회사로 편입하거나 코스닥 이전상장안을 추진하기 위한 움직임이라는 해석도 있다.

SK는 지난 12일 공시를 통해 전기차 충전시스템 설치와 시공, 관련 장비 제조·판매사업을 하는 시그넷이브이를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4월 2932억원을 투자해 시그넷이브이 지분 53.4%을 인수한 SK는 “그룹이 보유한 반도체 ·정보통신분야 역량을 시그넷이브이의 충전기 제조 기술에 접목해 자율주행 전기차 시장에 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처럼 SK 측은 ‘전기차 충전시장에서의 입지 확보’를 인수 목적으로 밝혔지만, 업계에서는 그보다 더 큰 그림이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 많다. 우선 SK그룹이 계열사 SK에너지를 통해 이미 충전소 사업을 하는 상황에서 시그넷이브이를 인수한 것은 BaaS 부문 강화와 미국 BaaS 시장 선점을 위한 포석이라는 해석이 있다.

BaaS는 배터리 대여·교환과 수리·충전, 재사용·재활용 등 배터리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서비스 모델을 말한다. 김준 SK이노베이션(096770) 사장은 올해 초 신년사에서 “배터리 사업을 SK이노베이션의 독특한 BaaS 사업으로 확장을 통해 추가적인 가치를 확보하겠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BaaS 부문에서 시그넷이브이는 SK의 수요에 딱 맞는 기업이다. SK 측에 따르면 2016년 세워진 국내 기업 시그넷이브이는 350㎾ 초급속 전기차 충전기를 생산하는데, 초급속 충전기 최대시장인 미국 시장 점유율이 50%에 이른다. 시그넷이브이의 작년 매출 619억원 중 해외 매출이 510억원일 정도다. SK가 미국 BaaS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최적의 초석인 셈이다.

전기차 충전소 사업의 경우 인프라 구축이 쉽지 않다. 낮은 충전료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전기차 충전기 설치 비용 자체는 충전기 6기에 3억원가량으로 일반 주유소보다 저렴하지만, 충전료도 저렴해 수익이 크지 않아 사업에 대한 수요가 적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점에서 시그넷이브이는 이미 미국의 충전소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기에, SK에너지·SK이노베이션과 충분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SK와 LG는 현재 배터리 생산뿐만 아니라 BaaS 부문에서도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1월 중국의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업체 블루파크스마트에너지(BPSE) 지분 13.3%를 취득해 배터리 교체 사업에 뛰어들며 중국에서는 경쟁사인 LG(003550) 그룹보다 일찍 BaaS 사업을 시작했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시그넷이브이 인수는 미국 전기차 충전·교체 시장 선점을 위한 포석으로 보인다”라며 “LG 측이 폐배터리 재활용 부문에서 두각을 보이는 만큼, SK 측은 충전소 부문 공략을 서두르는 것 같다”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LG에너지솔루션과 제너럴모터스(GM)의 합작법인 얼티엄셀즈는 지난 12일 북미 최대 배터리 재활용 업체인 ‘리-사이클’과 폐배터리 재활용 계약을 체결했다. GM은 2013년부터 보증 서비스를 통해 교체된 팩을 포함해 고객으로부터 받은 배터리 팩의 100%를 재활용이나 재사용하고 있다.

시그넷이브이가 가진 기술과 국내 BaaS 네트워크가 SK그룹이 인수를 결정하는 데에 큰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시그넷이브이 매출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마루베니는 일본에서 3대 종합상사로 불릴 만큼 영향력이 큰 기업이다. 지난 2019년 5월에는 △ GS(078930) 칼텍스 △ LG전자(066570) △롯데렌탈 계열사 ‘그린카’ △전기차 모바일 플랫폼 ‘소프트베리’ 등과 전기차 충전 플랫폼 관련 업무협약을 맺었다. 경쟁사인 LG가 중심이 된 업무협약이었지만, 2019년과 2020년에는 GS칼텍스로의 매출도 발생해 추후 네트워크 확대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시그넷이브이는 지난해 6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공고한 ‘로봇 기반 전기자동차 자동충전시스템 연구개발(R&D)’ 주관사업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해당 시스템은 센서가 차량 충전기 위치 정보를 정밀 인식하고, 로봇이 충전 커넥터를 자동으로 차량에 연결하는 형태다. 시그넷이브이 측이 “R&D 실시 후 3년째 되는 시점에 목표를 현실화하고, 4년째부턴 실증 사업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힌 만큼, 2024년에는 로봇을 활용한 충전소의 고도화까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로봇 1대가 전기차 충전기 8대 몫을 해, 더욱 공격적으로 충전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재계 일각에서는 이처럼 잠재력이 큰 시그넷이브이가 추후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는 SK이노베이션 배터리 분할 회사(SK배터리)의 자회사로 편입될 수 있다고 예상한다. SK이노베이션의 경우 현재 추가 투자 자금 확보를 위해 오는 10월 배터리 부문을 분리하는데, 분할 이후 IPO 등으로 자금이 충분히 확보되면 미국 진출 확대에 필요한 시그넷이브이를 자회사로 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SK배터리(가칭)가 SK이노베이션 현금성 자산 5000억원 중 73%인 3770억원을 가져갈 정도로 그룹 차원에서 배터리 부문을 밀어주고 있다는 점도 이 같은 예상의 근거가 된다. 현재 SK그룹에서는 SK이노베이션이 거의 배터리 전 분야를 관장하고 있고, BaaS 부문은 SK배터리가 맡을 예정이다.

충전소 사업을 하는 SK에너지가 시그넷이브이를 인수할 수 있다는 관측도 있지만, SK에너지는 이미 최근 SK리츠에 주유소를 매각해 확보한 7638억원을 전기차 충전소와 수소 충전소 구축에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코넥스 기업인 시그넷이브이가 코스닥으로 이전상장할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시그넷이브이가 지난 7월15일 주주총회를 열고 2명의 사외이사를 새로 선임했기 때문이다. 시그넷이브이는 코넥스 상장기업이어서 상법상 사외이사를 선임할 의무가 없다. 추후 코스닥 이전상장을 추진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일 수 있다는 것이다.

배터리 업계 관계자는 “다양한 시나리오가 있지만, SK의 시그넷이브이 인수는 단순히 충전소 사업 강화를 위한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라며 “추후 SK의 BaaS 부문 행보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라고 전했다.

김성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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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시그넷(A260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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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2021년 05월 25일 11:40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깜짝 발표였다. 지난 4월 15일 SK㈜는 국내 전기자동차 충전기 업체인 시그넷이브이의 대주주가 된다고 밝혔다. SK㈜는 전기차 시장 확대에 발맞춰 충전기 시장을 미리 선점하겠다는 의지로 시그넷이브이를 인수했다. 특히 북미시장 점유율이 50%를 넘는다는 점은 큰 매력으로 작용했다.현재 시그넷이브이의 연간 매출 규모는 수백억원대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탄탄한 기술력에 힘입어 두 번의 기회를 잡았다. 2016년말 기업분할 뒤 자금사정이 어려웠을 때 리오인베스트먼트의 투자로 전기자동차 충전 설비 및 공장 등을 확보했고 올해에는 SK㈜ 투자로 사업 확장 기회를 잡았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시그넷이브이는 7월 SK㈜로 대주주 변경을 앞두고 있다. SK㈜는 올해 1분기 기준으로 144개의 계열사를 거느린 지주회사다. 종속회사는 총 399개다. SK그룹의 핵심사업은 크게 반도체 및 배터리, 바이오, 에너지, 디지털 등으로 나뉜다. SK는 시그넷이브이 인수를 통해 배터리 등의 사업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시그넷이브이의 기존 최대주주는 ‘리오제일호사모투자합자회사’다. 이는 리오인베스트먼트가 2018년 12월 설립한 합자회사로 당시 제 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전환우선주 262만여주를 확보했다. 주당 1만1450원, 총 300억원을 투입했다.시그넷이브이의 2017년 연간 매출은 317억원, 영업이익은 14억원, 당기순손실 규모는 12억원에 달했다. 부채비율도 412%를 기록하는 등 재무부담이 상당했다. 2016년 설립된 신생 PEF가 선택하기에 적합한 투자처는 아니었지만 향후 시장 성장성을 높게 평가, 대규모 투자를 단행했다.시그넷이브이는 유증 자금으로 관계사인 시그넷시스템의 지분 49.99%를 130억원에 가져왔다. 이로써 2016년 인적분할시 발생했던 연대입보변제책임을 완전해소했다. 여기에 ㈜이에스티가 가지고 있던 산업용 충전기 부지 및 공장 등을 인수했다. 현재 시그넷이브이가 보유하고 있는 일산테크노타운 공장과 영광공장 모두 이때 인수한 것이다. 양수금액은 71억원이었다.당시 리오인베스트먼트의 결단이 없었다면 지금의 시그넷이브이가 계속기업으로 존재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결과적으로 그 때의 선택은 틀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대주주 변경 2년4개월만에 다시 손바뀜이 일어나면서 리오인베스트먼트는 큰 수익을 냈다. 이번 거래는 SK㈜의 적극적인 러브콜이 없었다면 성사되지 않았을 딜이었다.지난 4월 SK㈜는 기존 대주주가 보유한 지분 162만여주를 SK가 주당 5만원에 사들이고, 시그넷이브이가 새롭게 발행하는 전환우선주 592만주를 매입한다고 밝혔다. 신주는 주당 3만5850원에 발행된다. 이로써 SK㈜는 시그넷이브이의 지분 55.5%를 확보, 최대주주로 오른다. 총 2930억원을 베팅한 것이다. 납입일은 오는 7월 15일이다. 납입을 마치면 이제 시그넷이브이는 SK그룹에 최종적으로 편입된다.리오인베스트먼트는 이번 지분 매각으로 337%, 625억원의 수익을 냈다. 남은 100만주의 지분가치도 오르고 있다. 지난 24일 종가는 6만2500원으로 리오인베스트가 보유한 지분가치는 625억원으로 집계됐다. SK㈜가 투입하는 자금 중 기존 대주주 몫인 810억원을 제외한 2122억원은 시그넷이브이의 내실을 다지는 데 쓸 예정이다. 500억원은 시설자금, 1622억원은 운영자금으로 쓸 계획이다.유증 후 지분 100% 기준으로 보면 SK㈜가 본 기업가치는 5282억원으로 볼 수 있다. 지난해말 기준으로 시그넷이브이의 시가총액은 1800억원(전환우선주 포함)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기업가치를 높게 평가한 것이다. 다만 시그넷이브이는 임원들의 주식매수선택권 및 전환사채 주식전환 등으로 정확한 기업가치를 따지기 어렵다. 꾸준히 발행주식수가 늘어나고 있어서다.하지만 시그넷이브이가 가진 기술력과 향후 성장가능성을 감안하면 나쁘지않은 베팅이었다는 분석이다. 시그넷이브이는 350kW 초급속 충전기를 개발, 2018년 세계 최초로 미국에서 인증받은 바 있다. 또한 초급속 충전기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5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SK㈜에 따르면 세계 전기차 충전기 시장은 2021년 33억달러(약3조7000억원)에서 2030년 220억달러(약 24조7000억원)로 급성장할 전망이다. 시장의 성장성과 SK그룹 편입 등을 고려하면 시그넷이브이는 현재 상장된 코넥스가 아닌 이전상장을 고려할 가능성이 높다. 이전 상장시 기존 주주인 PEF의 엑시트(Exit)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시그넷이브이, ‘SK온 상장’ 영향 받나

비상장주식 시그넷이브이(260870 코넥스)가 17일 오전 4만9250원(10:26)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보다 100원(0.2%) 오른 금액이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9월 28일(6만200원) 이후 5만원대로 하락했고 12월 8일(4만9900원) 4만원대로 내려앉았다. 이후 1월 28일에는 4만7250원까지 떨어졌으며 2월 들어서는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주가 및 거래량 추이(단위:원,주)

출처:한국거래소

시그넷이브이는 지난해 SK가 최대주주가 된데 이어 12월에 신정호 SK 디지털투자센터장이 대표집행임원으로 선임되었다. 향후에는 ‘SK’가 들어간 상호변경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같은 SK계열의 SK이노베이션은 최근에 배터리 부문 자회사 SK온의 상장 가능성을 부인한 바 있다. 3.9 대선 후보들마다 물적분할로 인한 주주 손실을 우려한다는 평이 나온다.

시그넷이브이는 초급속 충전기 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해온 노하우를 차별성으로 앞세우고 있다.

해외에서 350kW 충전인프라를 구축한 경험을 기반으로 국내 400kW 급속충전기 시장에 진출하고자 한다. 2025년 급속충전기 1만7천기를 구축하며 100kW 200kW 400kW로 전환하는 정부의 충전 인프라 확충 정책에 기대치를 부여하고 있다.

SK온은 전기차용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개발하고 있다. 최근 NCM 배터리의 잇따른 화재 사태로 인해 ‘구형 배터리’로 불리는 LFP를 탑재하는 전기차업체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코스피시장 배터리주인 삼성SDI(006400)는 사흘 동안 3만7000원 올라 17일 오전 56만3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LS에너지솔루션(373220)은 이틀간 4500원 오른 45만6000원, SK이노베이션(096770)은 이틀간 1만4000원 오른 21만4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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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소 업체 시그넷이브이 코스닥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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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넷이브이는 전기차충전소에서

점유율이 제일 높은 회사입니다

뉴스에 따르면 70%를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코넥스에 올라가 있습니다

코스닥 상장이 되기를

주주분들은 바라고 계신 것 같습니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전기차, 수소차 비중이 늘어 날 것이고

그러면 당연히 충전소도 늘어나야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보고 들고가면 좋은 주식 종목 같습니다

작년에 가장 핫했던 친환경 관련주로 볼 수 있겠네요

앞으로 시장이 커질 것이기 때문에 저도 10년~20년을 보고

꾸준히 매집할 계획입니다

시그넷이브이 기업정보

활동성 최하위 17 지표가 높을수록 기업의 활동성도 함께 증가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순영업자본회전율과 유동비율을 고려합니다.

수익성 중위 42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을 살펴보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효율적인 방법으로 영업활동을 했는지, 얼마만큼의 이익을 얻었는지 등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안정성 최상위 92 위험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등 재무상태가 안정적인지를 볼 수 있는 지표입니다. 안정성은 자기자본비율을 통해 판단할 수 있습니다. 자기자본은 장기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자본을 말합니다. 이 지표가 높을수록 안정성을 측정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tr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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