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부서 이동 | 현장에서 부서이동하는 방법!(Feat. 1편 ) 245 개의 자세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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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취업#생산직
안녕하세요 공돌이 입니다.
고졸로 대기업 현장직으로 들어와서 적성에 맞지않아 고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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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부서이동을 원하는 신입사원 – 브런치

19. 부서이동을 원하는 신입사원 · 화장실에서 만난 파트 신입사원 후배가 갑작스레 말을 걸어왔다. · ‘부서를 옮기고 싶습니다. · 사실 회사를 다니고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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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runch.co.kr

Date Published: 6/2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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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 회사생활: 부서이동 – Blind

팀 배치 얼마 안 된 신입인데, 부서 하는 일 들어보고 조금 해보니까 전공이랑도 안 맞고 적성에도 안 맞아 보여서 가능하다면 부서이동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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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teamblind.com

Date Published: 8/2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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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est 신입 부서 이동 Update

블라인드 | 블라블라: 신입 부서이동 고민 Update New · 회사생활 잘하는방법2 사원대리편. 하기 싫은 업무를 맡았을때, 팀을 옮기고 싶을때. 커리어 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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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th.foci.com.vn

Date Published: 11/2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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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트랜스포메이션] 부서이동 VS 이직 – 잡코리아

2018년, 내가 덴마크 본사로 넘어간 것도 이러한 부서이동 케이스였다. … 간혹, 지금까지의 업무경력을 모두 잊고 신입사원의 자세로 새롭게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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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jobkorea.co.kr

Date Published: 4/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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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와 역량이 떨어지는데 타 부서 이동을 원하는 직원

이 상황에서 당신이 부서장이라면 어떻게 면담하겠는가? 부서 이동의 원칙이 있는가? 평생 직장의 시대에서는 한 직장에서 중요한 부서의 직무를 습득해야 보다 폭넓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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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hr.wanted.co.kr

Date Published: 1/1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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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트렌드 바로알기] 원치 않은 부서로의 이동, 어쩌죠?

나만 그곳으로 보내진 것도 아니고 회사 전체적으로 진행된 일이다 보니 가기 싫다고 반항할 수는 없는 노릇이지만 신입사원도 아닌 내가 생판 모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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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mobiinside.co.kr

Date Published: 11/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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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 이동 도전] 부서 이동 시 주의해야될 점

상위 직책자와의 면담. 우선 현재 회사의 경우 부서 이동이 매우 조심스럽게 이루어진다. 기본적으로 팀장과 팀원들 모르게 조용히 진행했다. 일차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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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ensibility-teller.tistory.com

Date Published: 7/1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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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부서이동 요청하면 – 더나은복지세상

안녕하세요. 신입사회복지사 입니다.다름이 아니라 혹시 복지관 내 다른 부서이동 요청을 팀장님께 하는 건 어떤가요..? 뭔가 팀 내 배반행위인거같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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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elfare24.net:56715

Date Published: 12/22/2022

View: 3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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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부서이동하는 방법!(feat. 1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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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신입 부서 이동

  • Author: 공돌이간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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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6. 2.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5uIWcgqOmtI

19. 부서이동을 원하는 신입사원

무조건 YES를 외치던 시대는 Gone

신입사원의 인생 비전탐색

화장실에서 만난 파트 신입사원 후배가 갑작스레 말을 걸어왔다. 고민이 있으니 나와 담소를 나누고 싶다 고. 내용은 다음과 같았다.

‘부서를 옮기고 싶습니다. 선배님이라면 저를 제일 잘 이해해 주실 것 같았습니다.’

사실 회사를 다니고 있는 입장에서 이런 얘기를 나눌 수 있는 사이는 많이 없을 수 있다. 속에 있는 마음을 충분히 드러내야 하는 부분이므로 조심스레 자리를 다른 곳으로 옮겼다. 사색이 되어있는 후배에게 안정을 권하려 옆에 있던 종이컵에 차를 담아 건넸다.

1. 부서이동을 원하는 이유

후배의 요지는 간단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본인의 성향과 맞지 않다.

부서에 미래비전이 없어 보인다.

선배들은 너무 이기적이다.

업무의 책임 전가율이 너무 높다.

일반적인 자기 계발서라면 뭐라고 답을 줬을까? 본인의 심적 고통은 의외로 본인이 원인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라는 위안 아닌 위안이 돌아온다. 하지만 후배가 말한 점에 대해 틀린 Fact를 전혀 찾을 수 없었다.

업의 특성과 조금 거리가 있는 기계공학부를 전공한 후배 입장에서 전공과 업이 아무리 무상관이라 할지라도 본인의 성격과 업에 대한 태도는 본인이 가장 잘 알 것이다. 이런 대화에서 무조건 ‘너에게 부족함이 있다고 생각해보진 않았니?’라는 소위 꼰대 마인드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2. 부서의 실태

필자와 후배가 속해있는 부서는 군대로 따지자면 후방부대로 비유된다. 일반적으로 전방부대가 육체가 고되지만 끈끈한 전우애가 장점이다. 후방부대는 육체가 편한 대신 소위 똥 군기와 내무실 생활이 힘들고 이기적인 부분이 있다고 한다. (진실 여하를 떠나 통계적인 Common Sense로 생각해본다.) 후방부대같이 업은 타 부서 대비 여유롭지만 그에 따른 무지, 이기주의, 시기와 질투가 만연하는 곳이라 육체적보다는 정신적 고통이 많이 따르는 곳이다.

필자 역시 이 후배와 동일한 사유로 마음고생이 많았고 심정이 어떨지 100% 공감할 순 없어도 얼마나 힘들어하고 첫마디를 꺼냈을지가 간접적으로 전해졌다. 유토피아까진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꿈꾸던 세계에 첫 발을 내밀었을 때 적잖은 기대감 속에 기쁨과 슬픔, 즐거움과 실망이 교차하는 것은 당연하다. 이 후배에게 있어 이곳은 본인이 있을 곳이 아녔다고 단언한다.

3. 후배의 마음속 정답

필자가 직장생활을 하며 가지게 된 신념 중 하나는 대부분의 고민 질문 절반 이상은 본인이 이미 그 답을 알고 있다. 심리적으로 본인이 하고 싶어 하는 바에 대한 동기부여가 필요해 타인에게 그 동의를 구하는 경우도 많다는 점이다. 조심스레 이 후배에게 물었다.

A: 내가 어떤 도움을 주면 되겠니?

B: 제가 옮길 수 있는 방법을 알 수 있을까요?

A: 그럼 어떤 방법이 있을까?

B: 음……..

구체적인 언급을 할 순 없지만 이미 후배는 어느 정도 본인의 답이 있었다. 내가 한 일은 그냥 들어주고 후배의 답에 조금 살을 보태준 것으로 이미 방향은 나온 것이다. 이 녀석의 입장에서 이미 아니라고 결론지어진 이곳에서 ‘잘 버텨보자’, ‘시련은 금방 지나간다’ 등의 뜬구름 잡는 소리로 위안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 젊은 영혼은 그 젊음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마음속 외침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그것으로 되었다. 마음이 가는 대로 행동하다 보면 본인이 원하는 길에 닿을 것이라 확신한다. 다만 이미 그 길을 가본 몇몇이 있다면 조금의 도움만 구하면 그만인 것이다.

4. 두려움을 깰 수 있는 용기

과녁을 향해 활시위를 당길 때, 조준을 오래 하기보단 과감하게 당기는 용기도 필요하다. 과녁에 안 맞는 방향으로 발사했다 해도 다음 화살을 준비하면 그만이다. 그것도 두렵다면 화살보다 빠르게 달려가 과녁을 옮길 줄 아는 태도가 필요하다. 사람들은 본인이 원하는 행동에 두려움이 생기기 마련이다. 이 두려움이 불필요한 생각들을 키워내고 단순한 액션까지도 고뇌와 실패라는 걱정에 주저하게 된다.

후배 녀석도 조준하는데 너무 많은 에너지를 쏟다가 결국 나를 찾아온 것이다. 필자 역시 혼자만의 시간 속에 여러 깨우침을 얻었고 똑같은 실수를 반복시키지 않으려 후배에게 시간이라는 무기를 쥐어주었다.

‘너의 생각에 따라 지금의 행동 방향을 정하렴’

‘당장 할 수 있는 일부터 하면 그다음 일이 생각날꺼란다’

상당히 단순하면서도 모두가 알고 있는 내용이다. 하지만 알면서도 그 누군가의 동조와 동의를 구하고 본인 스스로 액션을 할 수 없기에 의지할 만한 사람을 찾는다.

부서가 정말 아니라면 옮기는 것이 맞다.

이는 명백한 진리라 믿는다. 신입사원들의 생각이 어려서가 아니다. 어른이 된 이상 본인의 미래 가치관 속 수많은 생각으로 내려진 결과다. 설사 짧은 생각이라도 경험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성찰이 훨씬 값질 것이라고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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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트랜스포메이션] 부서이동 VS 이직

우리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을 평생 계속하리라 기대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묵묵히 본업에 충실하다 보면 더 좋은 기회가 스스로 찾아올 수도 있고, 현재 업무에 권태를 느끼거나 상사나 동료와의 갈등, 맞지 않는 업무 등의 원인으로 불만이 쌓여 돌파구가 필요한 경우도 있을 것이다. 혹은, 배우자의 업무지 변경, 육아 등 일신 상의 이유로 업무장소 또는 업무형태의 변경이 불가피한 상황에 처할 수도 있다.

커리어에 변화가 필요한 이유

– 더 좋은 기회

– 현재 상황에 대한 불만

– 일신 상의 이유

조직변경 등 회사 사정 상 특정 직원을 대상으로 보직변경 명령을 내리는 경우는 예외로 하고, 본인의 커리어를 위해 변화를 도모한다면 우선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 기회를 찾아볼 수 있다. 기존 인원의 퇴사 또는 조직의 업무 확장으로 인해 새로운 직원을 채용을 할 경우, 회사에서는 타 부서의 내부 인력을 우선적으로 고려할 수 있다. 2018년, 내가 덴마크 본사로 넘어간 것도 이러한 부서이동 케이스였다.

또한, 회사에서는 동일한 조직 내에서 포지션을 변경하는 케이스가 많은데, 내가 속한 회사에서는 기술담당자(Technical Engineer)가 영업담당자(Sales Manager) 또는 제품담당자(Product Manager)로 보직을 변경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회사 입장에서는 동일하거나 유사한 업무에 대한 경험이 있는 직원을 받는 것이 리크루팅, 온보딩 교육 등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무엇보다 해당 직원의 업무역량을 이해하고 있으므로 리스크가 낮다. 개인 입장에서도 사내공고는 장점이 많은데, 특히 (직원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회사에서는 직원의 커리어 개발을 위해 새로운 업무에 도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업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다만, 회사 규모가 작다면 새로운 기회가 제한적이고 타이밍이 엇갈리기 쉽다. 대기업의 경우에는 같은 그룹사 내의 다른 법인으로 이동하는 방법도 있으니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놓고 사내 채용공고를 꾸준히 지켜보면 좋을 것이다(Stay tuned!).

사내 부서이동 유형

– 동일 업무로 부서 변경

– 동일 조직에서 업무 변경

사내 부서이동 장단점

– 낮은 리스크

– 새로운 근무지/업무에 대한 기회

– 제한적인 기회

재직중인 회사에서 적절한 기회가 포착되지 않는다면, 외부로 눈을 돌리는 것, 이직이 방법이 될 수 있다. 일단, 더 많은 선택지를 마주하게 될 것이고, 일반적으로 이직 시 급여인상이나 직급변경 등 처우개선이 기대된다. (일신 상의 이유로 이직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현재보다 조건이 좋지 않으면 이직을 포기하면 될 것이다) 이직의 가장 대표적인 유형은 동종업계에서 관련 업무 경험이 있는 경력직을 채용하는 경우다. 업계 및 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즉시 업무에 투입할 수 있기 때문에 회사에서는 이러한 이력을 지닌 지원자를 선호하게 마련이다. 다만, 근로계약서에 동종업계 이직금지 조항이 있을 경우 직접적인 경쟁사로 이직하는 것은 신중할 필요가 있다.

직무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다면 전혀 다른 업계로 이직하는 것 또한 문제되지 않는다. 특히, 디지털 마케터나 UX 디자이너 등 최근 수요가 높은 직무의 경우, 당장 산업에 대한 이해가 불충분하더라도 업무 스킬이 분명하다면 회사 입장에서 기꺼이 채용하고자 할 것이다. 이 경우, 본인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평소 관심있는 분야로 넘어갈 수 있다. 사내 부서이동 대비 이직은 상대적으로 리스크가 높을 수 있다. 새로운 조직에 있는 동료들은 나와 맞을지, 담당해야 하는 업무의 양과 난이도는 어느 정도일지, 직접 일 해보기 전까지는 알기 어려운 부분이라 이직 이후에 후회할 가능성을 배제하기는 어렵다.

이직 유형

– 동종업계의 관련 직무로 이직

– 동일한 직군의 다른 분야로 이직

– 새로운 분야에서 새로운 업무에 도전

이직 장단점

– 다양한 기회

– 처우개선 가능성

– 상대적으로 높은 리스크

종종 우리는 새로운 직장에서 새로운 업무에 도전하고 싶은 열망을 느낀다. 실제 경험은 없지만 평소 관심있게 지켜보던 분야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은 것이다. 동시에 더 나은 타이틀, 더 높은 급여는 포기하기 어렵다. 곰곰이 생각해보면, 관련 업계에 대한 지식도, 관련 업무에 대한 전문성도 없는 상황에서 현재 이상의 처우를 기대하는 것이 현실적이지 않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 기존 업무경력과의 연관성을 나름대로 포장해보겠지만 채용하는 회사로부터 이를 인정받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물론 예외는 있다. 연세대학교 농구팀을 농구대잔치 우승으로 이끈 최희암 전 감독은 전자랜드 농구팀을 이끌다 계약 종료 후 형제기업인 고려용접봉에 입사하였다. 현재는 고려용접봉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새로운 도전을 성공적으로 이어가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특별 케이스 또한 오너와의 인맥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다. 간혹, 지금까지의 업무경력을 모두 잊고 신입사원의 자세로 새롭게 시작하는 용기 있는 분들도 있겠지만, 나이도 있고 부양해야 할 가족까지 있는 상황에서 그렇게 과감히 도전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새로운 도전을 원하는데 나를 받아주는 회사가 없지만, 스스로의 확신이 있다면 본인이 직접 창업을 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다만, 새로운 분야에서 창업을 한다는 건 더 철저한 준비가 필요할 것이다.

팀장으로서, 팀원이 부서이동을 요청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단기적으로 숙련된 팀원이 떠나는 것은 분명 손실이다. 대체인력을 찾을 때까지 공백이 생기게 마련이고 지금 팀원보다 업무역량이 떨어질지도 모른다. 최악의 경우 해당 T/O가 그냥 사라지기도 한다. 전 직장 연구개발 조직에서 내 의지와 상관없이 새로운 팀에 배정된 경험이 있다. 이 팀에서 내 역할에 대한 방향성을 찾지 못하고 방황하던 중에 ‘신성장동력팀 파견근무’라는 새로운 분야에 대한 사내공고를 발견하였다. 변화가 필요하다 생각하던 시기였기에 부서장 및 팀장에 지원의사를 밝혔는데 팀장이 허락하질 않았다. 이후 몇 개월 동안 특별한 성과 없이 시간을 보내다가 회사에서 연구원 상당수를 사업부로 전환배치 하라는 명령이 떨어졌고, 결국 나는 다른 부서로 옮기게 되었다. 당시 팀장은 나를 제대로 활용하지도 못했고, 지키지도 못했다. 시간이 흘러 그 팀장은 중국 회사로 적을 옮겼는데 하루는 나에게 연락을 하더니 같이 일해볼 생각이 없는지 물었고, 당연히 나는 거절했다.

반대로, 팀원의 커리어를 함께 고민해주고 부서이동을 적극 지원해주는 매니저도 경험했다. 지금 회사에서 내가 덴마크 본사로 이동할 때 내 보스는 오히려 본사에게 나를 추천해주며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그 이후에도 꾸준히 연락하면서 내 커리어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고, 나는 이분을 전폭적으로 신뢰하게 되었다. 그 때문이었을까, 덴마크에서 1년 근무한 이후 이분은 나에게 한국 기술팀 매니저 포지션을 제안하였고, 나는 거절할 수 없었다. 물론, 팀원이 엉뚱한 방향으로 부서이동을 고려한다면, 그리고 그것이 결코 그 직원 커리어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면, 이에 대해 지지하기 어려울 것이다.

이때는 진심으로 같이 고민해주고 팀원이 커리어에 도움되는 방향으로 최대한 지원해야 할 것이다. 결국, 팀원이 올바른 방향으로 성장해 나가고 팀장이 이를 도와줄 수 있다면, 그 팀원이 다른 부서로 이동할 지라도 장기적으로는 조력자로 남게 될 것이다.

필자 ㅣ 백승민

필자 약력

– (현) 모션투에이아이 Biz Dev & Product Manager

– (전) 유니버설로봇 기술팀장

– (전) 현대중공업 연구원

– 서울대학교 학부 및 석사

– 브런치: https://brunch.co.kr/@jobdesigner

– 일러스트: https://www.instagram.com/kkulbu/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필자에게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외부필자의 원고는 잡코리아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직업 트렌스포메이션’ 연재가 완결되었습니다.

그동안 함께 참여해주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잡코리아 임동규 에디터 ldk0126@

시리즈 이어보기

> [직업 트랜스포메이션] 이직에 대한 가능성 열어 놓기

> [직업 트랜스포메이션] 조급함 관리

성과와 역량이 떨어지는데 타 부서 이동을 원하는 직원 | HR커뮤니티 인살롱

성과와 역량이 떨어지는 A대리

A대리는 입사 9년차이다. 2년 연속 과장 승진을 못했고, 올해에는 대상 자체에도 누락되었다.

작년 말 팀장인사로 합리적이며 추진력이 강한 팀의 김부장이 팀장이 되었다.

A대리는 자신에 대해 너무나 잘 알고 있는 김팀장과 직장생활하는 것이 몹시 부담스러웠다.

김팀장은 년초 도전적인 실행과제를 5개 선정하여 개별 면담을 하자고 했다. A대리는

김팀장에게 면담을 요청하고, 자신이 이 팀에 적성이 맞지 않는다며 타 팀으로 전배를 요청한다.

김팀장이 옮기고 싶은 팀이 있냐 물으니 아직 생각한 곳은 없다고 한다.

이 상황에서 당신이 부서장이라면 어떻게 면담하겠는가?

부서 이동의 원칙이 있는가?

평생 직장의 시대에서는 한 직장에서 중요한 부서의 직무를 습득해야 보다 폭넓은 의사결정을 할 수 있었다. 2~3년 주기로 직무순환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하게 하고, 옮긴 곳에서 성실하고 열정적으로 일하며 성과를 내는 직원을 승진시켰다. 관리자로 승진하면, 이미 자신이 담당하는 직무의 대부분은 경험했을 정도로 이동이 많았다. 경영자는 실무를 하기 보다는 조직을 관리하고 의사결정을 하는 사람으로 인식했다. 관리자가 되면 회사가 근무하라고 하는 부서에서 근무하다

중요 부서의 성과가 높은 관리자 중 임원이 된다. 임원이 되어도 한 곳에 있지 못하고 두루두루 부서를 이동하다가 퇴직하게 된다. 다양한 직무를 경험했지만, 퇴직 후 전문성이 있다고 내세울 직무는 없다. 직장에서의 퇴직은 삶에 있어서 일에서의 은퇴를 생각하던 시대가 있었다.

김팀장은 한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하는 것이 보다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직장인은 전문가로 성장하는 것과 경영자로 성장하는 경로의 기로에서 고민한다. 김팀장은 직장에서 자신의 가치는 자신이 올려야 하며, 이를 위해 몇 가지 원칙을 정해 팀원들에게 사전에 강조하고 있다.

원칙 1) 자신과 3년 이상 근무하고, 성과와 역량이 높은 직원은 타 부서로 전배를 권한다.

김팀장은 한 부서에서 한 직무를 3년 이상 하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유관 직무로 옮기거나, 핵심 조직의 중요 직무를 경험하는 것이 성장에 더 도움된다고 믿고 있다.

원칙 2) 타 부서로 전배를 원하는 직원은 해야 할 직무에 대한 지식, 자격, 경험이 적어도 문제를 알고 해결할 수준이 되며, 현 직무에서 2개년 평균 보통 이상이 되어야 한다. 김팀장은 역량과 성과가 떨어지며, 이동할 부서와 직무에 대한 아무 지식과 자격이 없는 직원은 절대 전배시켜서는 안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이들은 옮겨서 성과를 낼 가능성도 낮고,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다.

뿐만 아니라 자신을 보낸 이전 조직과 구성원에 대해 좋지 않은 감정을 간직한다고 믿고 있다.

원칙 3) 회사의 사내공모제도에 합격을 했을 경우, 그 어떠한 업무를 수행해도 보내준다.

회사가 수행하는 일은 언제나 자신의 결정보다 위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구성원 차원에서 부서 전배 이유는 개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것이다.

– 가치가 높은 부서와 직무 (직무등급이 있는 경우, 상위 직무)

– 성장 가능성 또는 안정적 직무

– 지역적 이점(지방 근무자의 본사 근무)

– 자신의 잠재역량을 올려줄 수 있는 고 역량, 전문성을 요하는 부서와 직무

– 직무의 현재와 미래의 파급 효과

– 보다 의미 있고 열정을 솟게 하는 직무 등

부서나 직무 이동 시, 가장 중요한 고려 요인은 자신이 제대로 해낼 수 있는 지식, 자격, 경험과 스킬, 태도를 지니고 있는 가이다. 본인이 원한다고 모두 부서 전배를 할 수 없다. 원하는 수준을 만족

시켜야 한다. 한 직무를 5년 이상 하면 편하지만, 성장하기 어렵다. 전문가로 성장하려면 유관 직무를 수행하며 직무의 깊이를 넓혀야 한다. 경영자로 성장하려면 타 부서 타 직무를 경험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누구를 부서 전배할 것인가? 정해진 정답은 없다. 성장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역량과 성과가 뛰어난 3년 이상 한 직무를 수행한 직원을 우선해야 한다. 3년 이상 한 직무를 했어도 성과와 역량이 떨어지는 직원은 타 부서 전배를 해서는 안 된다. 먼저, 일하는 방식과 태도를 일정 수준 올린 후 옮겨야 한다.

옮긴 사람에 대한 평가 못지 않게 있었던 조직과 그 조직장에 대한 평가도 냉정하다.

[채용트렌드 바로알기] 원치 않은 부서로의 이동, 어쩌죠?

[커리어코칭 사례 탐구]

Q : 입사 5년 차 우울한 대리는 얼마 전 실시된 조직개편 때문에 정말 죽을 맛이다. 그동안 잘하고 있던 일과는 전혀 다른 업무를 하는 부서로 발령이 났기 때문인 것. 나만 그곳으로 보내진 것도 아니고 회사 전체적으로 진행된 일이다 보니 가기 싫다고 반항할 수는 없는 노릇이지만 신입사원도 아닌 내가 생판 모르는 부서에서 다시 시작한다는 것이 두려운 게 사실이다. 그렇다고 이런 일에 회사를 그만둘 수도 없고….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난감한 이 상황, 지혜롭게 풀어갈 방법은 있을까?

A : 대부분의 조직은 늘 부서 이동이 있기 마련입니다. 어떤 이는 부서가 마음에 들고, 어떤 이는 부서가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대개 마음에 드는 경우는 드물고 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장 큰 이유가 누구나 변화를 싫어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생판 모르는 부서에서 다시 시작하는 것은 어찌 보면 부당하게 느껴질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회사에는 왜 조직개편을 했을까요? 부서 이동을 부정적으로 좌천되었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반대의 경우도 얼마든지 있을 수 있습니다. 5년 차에 생판 모르는 부서로 이동했다는 것은 새로운 기회를 주기 위함으로 해석하는 것이 건강에 좋습니다. 2년~3년 차가 아닌 5년 이상의 부서 이동은 다른 업무를 배워서 관리자급으로 승진시키기 위한 단계일지도 모릅니다. 예를 들어서 기획팀에서 마케팅팀으로 발령 났다면 스페셜리스트(Specialist)가 아닌 제너럴리스트(Generalist)로서 실무경험을 쌓으라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나중에 승진할 때 마케팅의 경험이 좋은 균 형감각을 키울 수 있습니다. 마케팅은 생판 모르는 일이더라도 그것을 해보는 것과 해보지 않는 것은 매우 다르죠. 높은 곳으로 올라갈수록 전문성보다 전체 보는 안목 능력이 더 중요합니다.

회사의 입장에서는 업무 재배치로 인한 교육비용 및 업무 효율 저하 등 여러 가지 리스크를 안으면서도 부서이동을 진행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필자가 어느 호텔에 강의를 하러 간 적이 있는데, 그 호텔에서도 부서 이동을 3~5년마다 한다고 합니다. 처음 부서 이동을 할 때는 반발하는 사람이 많았다고 합니다. 대부분 직원들은 고객과 자주 만나지 않는 곳을 선호한답니다. 왜냐하면 누구나 고객과 마주하는 것이 더 많은 신경 써야 하기 때문입니다. 어디 가든 힘든 일이 있으면 어려운 일도 있지요. 어렵고 힘든 일이 한쪽으로 쏠리지 않게 하려면 부서 이동을 통한 업무 재배치가 필요합니다. 조직원의 협업 능력을 높일 수 있는 업무 재배치는 여러 업무를 두루두루 거쳐 갈 때 업무 민첩성을 높이는 데까지 기여합니다.

자신의 의지와 다르게 부서를 옮긴다는 불쾌감부터 빨리 버리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 불쾌감을 갖고 새로운 부서 사람을 대하면 안 좋은 인상을 남기기 쉽습니다. 또한 부서에서 밀려난 것은 아닌가 하는 걱정도 날려버리세요. 설사 부서에서 밀려났다고 하더라고 현재 업무에서 뛰어난 성과를 내면 되는 것입니다. 대기업이건 소기업이건 조직 생활을 하면서 자기 원하는 자리에만 있을 수는 없습니다.

이 문제는 비단 혼자의 문제가 아닙니다. 회사에 다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조직의 부서 이동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회사를 비난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비난이란 조직의 규모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아주 작은 집단에서 거대 기업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말단 신입사원에서 최고 경영진에 이르기까지, 비난은 전염병처럼 퍼져 있으며 비난 바이러스의 면역체를 가진 사람은 아무도 없다. 비난과 ‘누가?’로 시작하는 질문으로는 어떤 것도 해결할 수 없다. 오히려 두려움을 만들어내고, 창의성을 억누르며, 사람들 사이에 벽을 만들 뿐이다.”

[바보들은 항상 남의 탓만 한다]의 저자 존 밀러는 이야기합니다.

지금 부서에서 좌천되었다고 보기보다는 자신을 필요로 하는 새 부서로 간다는 긍정적인 사고가 필요합니다. 이 일은 자주 생각할수록 일이 손에 잡히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사표를 내기도, 다시 부당성을 따져 본들 오히려 자신의 손해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그냥’ 마음에서 털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생각하면 할수록 스트레스만 더 많아집니다. 직장 생활에서 성공하기 위한 단계는 여러 일을 두루 거친 사람들을 필요로 합니다. 부서 이동이 너무 잦은 것은 좋지 않지만 이번 경우처럼 5년 만이라면 좋게 받아들일 필요가 있어요. 긍정적인 사고가 새로 옮긴 부서에서 더욱더 빨리 적응할 수 있게 만들 것입니다. 무엇보다 옮긴 부서에서 더 좋은 동료애와 팀워크를 발휘하셔야 합니다. 당신이 추구하고 싶은 변화는 도약하기 위한 길이고, 그 길 위에서 당신은 무엇을 하고 싶습니까?

해당 콘텐츠는 윤영돈 코치 님과 모비인사이드의 파트너쉽으로 제공되는 기사입니다.

[부서 이동 도전] 부서 이동 시 주의해야될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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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부서 이동을 진행했고 현재 새로운 팀에서 일을 하고 있다. 결과적으로는 이전 팀보다는 더 좋은 환경으로 이동하게 되었고 구성원 또한 이전보다는 결이 조금 더 맞는 것 같다.

부서 이동이 완료된 이 시점에서 부서 이동 준비 시 주의해야 될 점, 준비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 작성해보고자 한다.

상위 직책자와의 면담

우선 현재 회사의 경우 부서 이동이 매우 조심스럽게 이루어진다. 기본적으로 팀장과 팀원들 모르게 조용히 진행했다. 일차적으로 팀장이 아닌 실장님에게 면담을 요청한 뒤 왜 이동하려 하는지 그리고 이동하고자 하는 팀은 어디인지를 말씀드린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팀 내에서 해결할 수 있는 요소가 아닌 현재 팀에서는 해결할 수 없는 요소가 부서 이동의 이유여야 한다. 나의 경우 면담 요청 이전에 내가 왜 부서 이동을 해야만 하는지 하나씩 정리해 나갔다. 머릿속에 복잡하게 얽혀있고 감정적인 요소가 섞인 생각들을 하나씩 글자로 적어나갔다. 글자로 정리된 내 생각을 보고 지극히 감정적인 요소를 삭제하며 이성적인 요소만을 남겼다. 이성적인 요소만을 남긴 결과 부서 이동의 이유는 현재 팀에서는 더 이상 해결할 수 없음을 깨닫게 되었다.

만약 당신이 부서 이동을 마음을 먹고 현재 팀에 정까지 뗐는데 부서 이동의 이유가 팀 내에서 해결할 수 있는 요소면 2차 상위 직책자인 실장님은 부서 이동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그렇기에 부서 이동을 진행해야만 하는 이유를 명확하게 정리 후 면담을 진행해야 한다.

[정리]

회사마다 먼저 알려야할 상위 직책자가 다르다. 누구에게 먼저 알려야 효율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지 미리 알아놔야한다 .

상위 직책자와 면담 전에 왜 부서이동을 하고 싶은지 이성적으로 정리해 놓기 현재 팀 내에서 더 이상 해결할 수 없는 요소여야 부서 이동이 조금 더 수월 해질 것이다.

이동할 부서에 대한 정보 수집 및 면접 준비

현재 팀의 실장님과의 면담이 완료된 후 이동할 팀의 면접 날짜가 잡히게 될 것이다. 그때부터는 이동을 원하는 팀의 정보를 최대한 많이 수집해야 한다. 그 팀이 어떤 제품을 맡고 있고, 그들이 작성한 문서를 보며 업무 방식을 확인해야 한다. 또한 그 팀이 중요시 여기는 포인트가 무엇인지 정보를 수집해야 한다.

수집된 정보를 기반으로 면접 질문 리스트를 뽑아낸다. 구글링을 하면 ‘서비스 기획자’ 면접 진행 시 반드시 나오는 면접 질문 리스트가 있다. 모든 면접 질문을 수집한 뒤 현재 자신에게 맞게 면접 답변을 작성해야 한다. 무조건 나올 질문은 ‘부서 이동을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이다. 여기서는 절대로 현재 팀에 대한 험담이 들어가면 안 된다. 현재 팀에 대한 부정적인 이야기가 아닌 ‘자기 계발’에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 즉 ‘기획자로서 더 발전하고 싶었기 때문에 이동을 진행했다’로 답변을 풀어가야 한다. 서비스 기획자 면접 필수 질문으로는 그 외에도 ‘즐겨 사용하는 서비스가 있는지? 그 이유는 무엇인지?’, ‘기획자로서 성격의 장단점은 무엇인지?’ 등이 있다. 최대한 다양한 면접 질문에 대해 스스로 답변을 미리 정리해 놓아야 실제 면접 진행 시 당황하지 않는다.

[정리]

가고자하는 팀에 대해 정보를 최대한 많이 끌어모은다 . 그 팀이 현재 어떤 사업에 집중 하고 있는지, 팀 분위기 는 어떤지, 직무 역량 중 어떤걸 중요시 여기는지 등등

. 그리고 면접 준비는 공통 질문 중심으로 최대한 많이 준비 해라 이직이 아니라 사내에서 움직이는거기 때문에 면접에서 떨어지면 본인에게 여러모로 타격 이 간다. 면접 답변에는 최대한 현재있는 팀의 험담을 하지 말자 .

해라

이직보다 어려운 부서이동, 그래도..

이직 준비는 많이 해봤지만 부서 이동은 처음이었기에 이직보다 더 힘들었던 것 같다. 그리고 면접 또한 이직 때 보다 더 간절하게 준비했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어려운 만큼 부서 이동은 이직만큼이나 큰 긍정적인 효과 를 낼 수 있는 것 같다. 식어갔던 업무에 대한 애정이 살아났고 신규 입사자로 다시 시작하는 것과 같은 리프레시 효과 가 났다. 현재 팀이 본인에게 너무나도 맞지 않지만 퇴사는 할 수 없고 그렇다고 이 팀에서는 더 이상 일하기 어려운 분들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부서 이동은 팀원들 눈치가 보이고 안 좋은 소문이 날까 망설이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버티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하지만 나를 갉아가면서까지 현재 상태를 유지하며 버티는 것은 오히려 나에게도 주변 팀원에게도 좋지 않은 선택이라 생각한다. 나에게 맞는 업무, 그리고 나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업무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탐색하고 움직여야 한다.

부서 이동은 도망이 아니라 더 나은 나의 발전을 위한 또 다른 선택이다. 주변의 눈과 말보다 현재 나의 상태와 미래의 나에게 더욱 집중해야 한다.

[정리]

심적으로는 이직보다 사내이동이 조금 더 힘들었다.

하지만 이직이 어려운 상황에 있는 사람들에게 사내 이동만큼 본인 업무 환경을 드라마틱하게 리프레쉬 해줄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을 것 이다.

이다. 팀에 더 이상 미래가 없다고 판단이 들면 바로 움직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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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부서이동 요청하면

안녕하세요. 신입사회복지사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혹시 팀장님께 복지관 내 다른 부서이동 요청을 하는 건 어떤가요..? 제 업무가 너무 힘들기도 하고 타 부서에 자리가 나와서요..근데 뭔가 팀 내 배반행위인거같구 안좋게 볼 것 같아 고민이 됩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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