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현 사무관 | [기재부 브이로그] ※야근 주의※ 공무원은 무조건 칼퇴?! 기재부 사무관의 실제 하루 | 기획재정부 90년생 브이로그 송지현 사무관 편 290 개의 베스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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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 칼퇴🏃‍♀ + 여유😎 (?)
흔히들 생각하는 칼퇴로운 공무원의 일상과는 다른
기획재정부 사무관의 실제 하루를 공개합니다!
2:08 기획재정부 사무관은 어떤 일을 하나요?
4:27 세종 호수공원에 기재부 90년생이 떴다!
7:40 기재부 사무관의 ‘청년고용’ 사행시
8:04 폭풍 야근의 현장! 과연 퇴근 시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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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풍향계] 기재부 유튜브 휩쓰는 90년대생 사무관 – 조선비즈

송지현 기획재정부 정책기획과 사무관이 ‘2020년 경제정책방향’을 준비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인 ‘기획재정부 90년생 브이로그(VLOG)’ 서두에서 꺼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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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iz.chosun.com

Date Published: 7/2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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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브이로그] 기획재정부 사무관의 REAL 일상이 궁금 …

기재부 브이로그 1편과 2편에서는 외환제도과 서민아 사무관과 정책기획과 송지현 사무관의 하루를 다룰 예정인데요. 기재부에서 어떤 일을 하고 업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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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1/1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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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90년생 브이로그 프롤로그 편 | 정책 기획영상

송지현 사무관: 기획재정부 90년생 브이로그는 기재부 젊은 사무관들의 일상을 보여줌으로써 기재부에서 어떤 일을 하고 업무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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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4/1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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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 표창 – 세종의소리

최우수상에 이준용 사무관, 우수상에 박단비 주무관·송지현 연구사 받아 포상금과 성과급 최고등급, 포상휴가, 승진가점 등 인사상 특전도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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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0/2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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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축사한 홍남기 “결혼은 인생·미래·역사가 오는 것” – Kakao

홍남기 총리 대행은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세빛둥둥섬 플로팅아일랜드 컨벤션홀에서 열린 권용준·송지현 기획재정부 사무관 결혼식의 축사를 했다. 당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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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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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올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人은 누구?

이 사무관은 도로공사에 편입된 토지를 최소화해달라는 민원에 대해 ‘사전 … 사무관(최우수상), 박단비 주무관(우수상), 송지현 연구사(우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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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6/1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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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정부 정책 가이드 (1회)

송지현 사무관 / 기획재정부 정책기획과.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c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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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ktv.go.kr

Date Published: 1/1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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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축사한 홍남기 “결혼은 인생·미래·역사가 오는 것”

홍남기 총리 대행은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세빛둥둥섬 플로팅아일랜드 컨벤션홀에서 열린 권용준·송지현 기획재정부 사무관 결혼식의 축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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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7/2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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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브이로그] ※야근 주의※ 공무원은 무조건 칼퇴?! 기재부 사무관의 실제 하루 | 기획재정부 90년생 브이로그 송지현 사무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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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송지현 사무관

  • Author: 기획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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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9. 11. 19.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kQD8gi0I05k

[기재부 브이로그] 기획재정부 사무관의 REAL 일상이 궁금하다면?

기재부 브이로그 1편과 2편에서는 외환제도과 서민아 사무관과 정책기획과 송지현 사무관의 하루를 다룰 예정인데요. 기재부에서 어떤 일을 하고 업무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또 세종청사의 모습은 어떤지 등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기획재정부 공무원의 일상을 볼 생각에 벌써 들뜨는데요!

오늘은 브이로그의 프롤로그 차원으로 두 사무관의 인터뷰를 준비해보았습니다!

두 사무관의 솔직한 모습과 기획재정부 공무원다운 센스만점 답변까지!

궁금하시다고요? 지금 바로 확인해보겠습니다~!

기획재정부 90년생 브이로그 프롤로그 편

멋짐 폭발 업무 모습부터 기재부 사무관의 일상을 가감 없이 보여주는 기재부 90년생 브이로그 부제: 서민아의 힐링(?)캠프 기재부 90년생 브이로그: 프롤로그 함께: 안녕하세요 송지현 사무관: 안녕하세요 기획재정부 정책기획과 송지현 사무관입니다 서민아 사무관: 안녕하세요 저는 외환제도과 서민아 사무관입니다 함께: 와~ (신남) (신남) Q. 기획재정부 90년생 브이로그? 송지현 사무관: 기획재정부 90년생 브이로그는 기재부 젊은 사무관들의 일상을 보여줌으로써 기재부에서 어떤 일을 하고 업무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또 세종청사의 모습은 어떤지 이런 내용들을 가감 없이 담은 영상입니다 송지현 사무관: 오늘 좀 늦게 끝날 것 같은데 먼저 가실래요? 서민아 사무관: 많은 분들이 기재부 공무원이라고 하면 어떤 업무를 어떻게 어떤 모습으로 하는지 잘 모르시기도 하고 궁금해하실 거 같아요 잘 모르시는 것도 당연하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이번에 저희 브이로그를 통해서 좀 더 재미있고 친근하고 쉽게 보여드리려고 했습니다. (재밌고 친근하고 쉽게 업무 설명중…) 서민아 사무관: 무슨 말인지 아시겠나요? 동료 사무관: 아.니.요(단호) 함께: ㅋㅋㅋㅋㅋ Q. 공무원이 된 계기가 있다면? 송지현 사무관: 좋은 정책을 만들어서 제가 지금 살고 있는 우리 사회가 조금이나마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가는데 제가 이바지할 수 있다면 그게 너무 보람차고 뿌듯할 것 같아서 공무원 시험 공부를 준비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공무원 시험 공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경제학이 재밌고 저한테 조금 더 잘 맞는다고 느끼기도 했고 아무래도 경제정책이 가장 중요한 분야라고 생각을 해서 기획재정부에 지원하게 됐습니다 자세한 건 브이로그 2편에서 만나요 서민아 사무관: 3편도요~! 서민아 사무관: 저는 고등학생 때부터 경제뉴스나 경제학이 그렇게 재밌더라고요 그래서 국민경제에 이바지하는 경제부처 공무원이 되고 싶다고 그때부터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경제수석부처인 저희 기획재정부를 선택해서 오게 됐고 그중에서도 국제 금융, 외채, 환율 등을 담당하는 국제금융국을 지원해서 배치받게 됐습니다 너무 좋아요 멋있잖아요 (멋짐이란 게 폭발하는 업무 모습) Q. 각 편에서의 관전 포인트는? 송지현 사무관: 브이로그 타이틀처럼 2편에서는 기재부의 많은 90년대생들이 출연했는데요 기재부 90년생의 활약을 기대해주세요 서민아 사무관: 기대해주세요 함께: 짠~ 송지현 사무관: 호수공원에 도착했습니다 함께: 와~ (이것이..바로….90년대 갬성..★) 서민아 사무관: 체력은 국력이라고 3편에서는 퇴근 후 저의 필라테스 모습도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제 필라테스 실력 기대해주세요 서민아 사무관: 아악 아악, 너무 아파 Q. 함께 출연한 직원 중 기억에 남는 직원이 있다면? 서민아 사무관: 저희 기재부를 대표하는 훈남 사무관님들이 출연해주셨는데요 송지현 사무관: (의문)기재부에 훈남 사무관이 있다고요? 서민아 사무관: 있긴 있습니다 3편에서 확인해주세요 (훈남 확인은 3편에서!!) 송지현 사무관: 3편만 너무 PR하는 거 아니에요? 함께: 와아~~~~~~~~~~~~~ 동료 사무관: 솔.로.입니다 서민아 사무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송지현 사무관: 경제구조개혁국 사무관님들이 삼행시를 해주셨는데 2편에서 확인해주세요 송지현 사무관: 청! 동료 사무관: 청년 여러분 송지현 사무관: 년! 동료 사무관: 연말까지! 송지현 사무관: 고! 동료 사무관: 고용률 제가 뚫어드리겠 Q. 경제정책국 부심이 있으시다고? 송지현 사무관: 경제정책국은 주요 경제지표들의 동향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경제정책을 조정 총괄하는 국으로써 우리나라 경제의 심장과 같은 곳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항상 굉장한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서민아 사무관: 정말인가요? 송지현 사무관: 네.정.말.입.니.다.(기계아님) 송지현 사무관: 퇴근이요? 이제 시작이에요 (정.말.정.말 열심히 일하는 모습) 서민아 사무관: 국제금융국도 부심있습니다 국장님 보고계시죠!! Q. 세종옥상공원 대참사가 뭐죠…? 서민아 사무관: 그런 게 있습니다… 힝.. 서민아 사무관: 인증 돌이 있네 동료 사무관: 돌이 있네요 Q. 이번 브이로그에서 보여주지 못한 꼭 보여주고 싶은 모습이 있다면? 서민아 사무관: 저는 외환제도과에서 OECD 업무를 담당하다 보니 해와 출장도 가곤 하는데요 이번에 일정이 맞지 않아서 OECD 파리 본부와 대한민국 대표부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한 게 진짜 너무 아쉬워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멋진 기재부 사무관의 모습 꼭 보여드리겠습니다 송지현 사무관: 저희 과장님이 브이로그 찍는 날 하필 출장 가셔가지고 출연을 못하셨던 게 너무 아쉬워요 과장님 요즘에 너무 바쁘셔가지고 많이 힘들어 보이시는데 항상 힘내셨으면 좋겠고요 과장님 사랑합니다 서민아 사무관: 오과장님 저도요! 서민아 사무관: 이거 진짜 나가도 돼요? 송지현 사무관: 우리 국장님 뭐라고 하시는 거 아니야? 서민아 사무관: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기재부 짱!! 송지현 사무관: 기재부 짱! 서민아 사무관: 기재부로 오세요 송지현 사무관: 오세요 (오세요) (오세요) 쿠키 영상 있음! 갑자기 분위기 LOVE HOUSE…? 여기는 송사무관 집들이 현장! 송지현 사무관: 들어오세요 안건희 사무관: 안녕하세요 고영록 사무관: 안녕하세요 송지현 사무관: 인사해주세요 안건희 사무관: 누나네 집 깔끔하네요 송지현 사무관: 좋지~? 고영록 사무관: 아니 근데 브이로그 아직도 찍는 거야?(진심 궁금) 송지현 사무관: 끝날 때까지 끝이 아니죠 고영록 사무관: 송 사무관님, 냄새가 너무 이상한데 이거? 송지현 사무관: 너무 맛있는 냄새 나지 않아요? 안건희 사무관: 제대로 먹을 수 있는 거 맞아요? 송지현 사무관당연하쥬~! 안건희 사무관: 이거 봐요 이거 지금 탔어요 고영록 사무관: 불안한데 고영록 사무관: 아무리 봐도 탄 것 같은데 송지현 사무관: 원래 면이 갈색이야 고영록 사무관: 불안하다 송지현 사무관: 어!민아다! (집들이 준비를 도와주는 훈훈한 광경) 송지현 사무관: 드디어 요리가 다 완성됐습니다 제가 만든 요리입니다 함께: 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서민아 사무관: 맛있겠다 고영록 사무관: 송사무관님의 실력을 이제 또 송지현 사무관: 으음~! 서민아 사무관: 맛있어? 함께: 다같이 짠~~~♥ 안건희 사무관: 송사무관님 이번에 브이로그 찍으셨다면서요? 송지현 사무관: 네~~ 안건희 사무관: 어땠어요? 송지현 사무관: 근데 약간 처음에는 기재부의 딱딱한 이미지를 버리고 재미있게 찍으려고했는데 너무 일만하는 모습만 찍혀가지고 딱딱하게 나올 거 같아요 고용록 사무관: 일을 얼마나 열심히 하셨길래 송지현 사무관: 하필 제가 엄청 바쁜날 브이로그를 찍어서 안건희 사무관: 필라테스 하는 것도 자기가 카메라 들고 찍어요? 서민아 사무관: 아 그건 설치해놓고 찍었는데 선생님 인터뷰도 했어 쌤이.. 내 욕한 거 같아 안건희 사무관: 근데 브이로그는 신청해서 찍으신 거예요? 나 같은 인재를 못 알아보다니 송지현 사무관: 인재라고요? 안건희 사무관: 제가 하는 거 잘 보세요 함께: 오~~~~~~~~~~~~~~~ 안건희 사무관: 안녕하세요 NG 안건희 사무관: 안녕하세요 고용록 사무관: 나도 나도 나도 나도 할 수 있을 거 같애 안녕하세요 함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재부 90년생 브이로그 COMING SOON

행복청,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 표창

최우수상에 이준용 사무관, 우수상에 박단비 주무관·송지현 연구사 받아

포상금과 성과급 최고등급, 포상휴가, 승진가점 등 인사상 특전도 부여

적극행정 우수부서 최우수상엔 공공시설건축과, 우수상은 스마트도시팀

행복청은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정하고 표창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박무익)은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정, 표창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행복청에 따르면 최우수상은 광역도로과 이준용 사무관이 받았다. 이 사무관은 도로공사에 편입된 토지를 최소화해 달라는 민원에 ‘사전컨설팅 감사’를 활용한 설계변경을 통해 환매를 추진, 민원인의 편익을 증진시키면서 도로 사면 관리비용 등 국가예산도 절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는 것.

혁신행정담당관실 박단비 주무관은 ‘행복청 정부혁신 어벤져스’를 구성, 공직 조직문화 개선에 앞장서고, ‘2021 대한민국 혁신박람회 어벤져스 경진대회’에서 62개 기관 중 3위로 우수상·응원상 2관왕을 수상한 공로로 우수상을 받았다.

운영지원과 송지현 연구사도 ’21년 기록관리 기관평가’(국가기록원 주관)에서 기관 간 원활한 기록물 이관‧관리를 위한 협업체계 구축사례가 ‘최우수 등급’을 획득, 우수상을 수상했다는 것.

스마트도시팀 박현욱 사무관은 부처 협업을 통해 국내 최초 4개 부처 합동 사이버안전센터를 구축해 사이버위협 공동 대응 기반을 마련하고, 예산과 인력을 대폭 절감한 점을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

대외인니협력팀 윤신애 주무관도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 행복도시 사업모델 수출과 우리 기업 참여지원을 위해 이집트와의 신행정수도 건설관련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한 공로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각 수상자들에게는 표창 및 포상금과 성과급 최고등급, 포상휴가, 승진가점 등의 인사상 특전을 함께 부여할 예정이다.

또 적극행정 우수부서는 그간 우수사례 발굴, 적극행정 지원제도 활용, 적극행정 중점과제 추진 등의 실적과 적극행정 교육·행사 참여실적 등을 종합해 평가한 결과 최우수상은 공공시설건축과, 우수상은 스마트도시팀, 장려상은 도시정책과를 선정해 표창했다고 행복청은 밝혔다.

행복청은 총 15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놓고 내부 직원과 적극행정 국민참여단의 사전심사를 거쳐 행복청 적극행정위원회의 최종심사에서 5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덧붙였다.

문성요 행복청 차장은 “적극행정 공무원에게는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에게 보탬이 될 수 있는 아이디어 정책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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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축사한 홍남기 “결혼은 인생·미래·역사가 오는 것”

[세종=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 겸 경제부총리가 취임 이후 처음으로 결혼식 축사에 나섰다. 사내커플로 시작해 평생가약을 맺은 30대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앞날을 축복하기 위해서다.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 겸 경제부총리가 2일 오후 결혼식 영상 축사에서 “(결혼은) 상대방의 삶 전체가 내게 다가오는 것이고 그 사람의 역사와 관계와 미래가 다가오는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기획재정부]

홍남기 총리 대행은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세빛둥둥섬 플로팅아일랜드 컨벤션홀에서 열린 권용준·송지현 기획재정부 사무관 결혼식의 축사를 했다. 당초 홍 총리 대행은 지난해 주례 요청을 받고 결혼식에 참석하기로 했다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영상 축사로 대체했다.

두 사무관은 기재부에서 선·후배로 만나 야근을 하면서 가까워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작년에 결혼하기로 했다가 코로나 확산으로 일정을 늦춰 이날 결혼식을 올렸다. 권 사무관(행시 59회)은 경제분석·국제금융, 송 사무관(행시 61회)은 정책기획·경제분석 업무를 담당한 에이스로 알려져 있다. 홍 총리 대행은 “국가경제를 위해 귀하게 쓰일 동량지재(棟梁之材)”라고 소개했다.

홍 총리 대행은 “기재부 사무관들은 코로나라는 엄중한 시기에 국가경제와 민생정책을 하느라 밤낮을 잊고 일한다”며 “그 많은 지시를 주로 제가 내려 미안한 마음도 든다. 이렇게 일에 파묻혀 사는 날이 많았을 텐데 두 분은 용케 사내연애를 해내셨다. 다시 한 번 축하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홍 총리 대행은 “사람이 온다는 것은 실로 어마어마한 일이다. 그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가 함께 오기 때문이다. 한 사람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라며 정현종 시인의 시 ‘방문객’의 한 구절을 읊으면서 결혼식 분위기를 띄웠다.

홍 총리 대행은 “두 젊은이가 한 가정을 이룬다는 것은 서로 사랑하는 사람을 곁에 두는 것만이 아니다”며 “상대방의 삶 전체가 내게 다가오는 것이고 그 사람의 역사와 관계와 미래가 다가오는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결혼은 정말 중요한 결정이고 어마어마한 일”이라는 것이다.

홍 총리 대행은 “34년을 함께 한 제 집사람의 모습을 볼 때마다 ‘저 사람이 자기의 귀한 삶을 내게 맡겼으니 정말 더 잘해줘야겠다’는 생각을 더 하곤 한다”며 결혼하는 두 사무관에게 3가지를 당부했다.

첫째로 홍 총리 대행은 “서로에게 변치 말고 진심으로 사랑해 주기 바란다”고 조언했다. 그는 “배우자를 기쁘게 맞이는 오늘의 마음으로 평생을 살아가길 바란다”며 “상대방이 자기 삶을 내게 믿고 온전히 맡긴 것을 정말 귀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홍 총리 대행은 “서로가 화는 참고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먼저 참고 먼저 미안하다고 하시기 바란다”며 “살아보면 그것이 이기는 길”이라고 말했다. 이어 “상대방에게 상처가 될 말은 결코 하지 마시기 바란다”며 “가슴에 상처로 남을 말은 아무리 작아도 두 사람 사이의 신뢰에 생채기로 남는다”고 전했다.

끝으로 홍 총리 대행은 “양성이 존중되는 가정생활, 서로 내조·외조하는 사회생활의 표본이 되도록 노력해 줬으면 한다”고 했다. 그는 “앞으로 직장 사무실 책상에서 우리나라 저출산 문제 해결, 여성의 사회적 참여 강화, 성 평등 문화 정착 등 정책 이슈를 수없이 고민하게 될 것”이라며 “이제 현실로 맞부딪히는 만큼 솔선과 행동으로 나타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홍 총리 대행은 “기재부가 두 분의 결혼중매를 섰기 때문에 앞으로 두 사람이 함께 살아갈 삶의 모습도 지켜보고 응원할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당나라 때 시인 백거이의 한시 ‘장한가’의 비익조(比翼鳥·날개가 한쪽뿐이어서 암수가 날개를 결합해야 날 수 있는 새), 연리지(連理枝·뿌리가 다른 나뭇가지가 서로 연결돼 한 나무처럼 자라는 것)를 언급하며 “신랑 신부가 비익연리처럼 온전히 나가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축사를 끝맺었다.

최훈길 ([email protected])

행복청, 올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人은 누구?

이준용 광역도로과 사무관 최우수상 선정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사진 왼쪽부터 이준용 사무관(최우수상), 박단비 주무관(우수상), 송지현 연구사(우수상), 박무익 청장, 문성요 차장, 박현욱 사무관(장려상), 윤신애 주무관(장려상)/사진제공=행복청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올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정, 표창을 수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총 15건의 적극행정 사례에 대해 내부 직원과 적극행정 국민참여단의 사전심사를 거쳐 행복청 적극행정위원회의 최종심사에서 5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이준용 광역도로과 사무관이 받았다. 이 사무관은 도로공사에 편입된 토지를 최소화해달라는 민원에 대해 ‘사전컨설팅 감사’를 활용한 설계변경을 통해 환매를 추진해 도로사면 관리비용 등 국가예산도 절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단비 혁신행정담당관실 주무관은 ‘행복청 정부혁신 어벤져스’를 구성해 공직 내 조직문화 개선에 앞장서고, ‘2021 대한민국 혁신박람회 어벤져스 경진대회’에서 62개 기관 중 3위로 우수상‧응원상 2관왕을 수상한 공로로 우수상을 차지했다. 송지현 운영지원과 연구사도 ‘2021년 기록관리 기관평가(국가기록원 주관)’에서 기관 간 원활한 기록물 이관‧관리를 위한 협업체계 구축사례가 ‘최우수 등급’을 획득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박현욱 스마트도시팀 사무관은 부처 협업을 통해 국내 최초 4개 부처 합동 사이버안전센터를 구축해 사이버위협 공동 대응 기반을 마련하고, 예산과 인력을 대폭 절감한 점을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 윤신애 대외인니협력팀 주무관도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 행복도시 사업모델 수출과 우리기업 참여지원을 위해 이집트와의 신행정수도 건설관련 협력관계 구축 계기를 마련한 공로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들 각 수상자에게는 표창 및 포상금과 성과급 최고등급, 포상휴가, 승진가점 등의 인사 상 특전을 함께 부여할 예정이다.

▲적극행정 우수부서. 사진 왼쪽부터 김은영 공공시설건축과장(최우수상), 박무익 청장, 문성요 차장, 최동열 스마트도시팀장(우수상), 홍순민 도시정책과장(장려상)/사진제공=행복청

또한, 적극행정 우수부서는 공공시설건축과가 최우수상을, 스마트도시팀이 우수상을, 도시정책과가 장려상을 각각 받았다.

문성요 행복청 차장은 “적극행정 공무원에게는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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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축사한 홍남기 “결혼은 인생·미래·역사가 오는 것”

[세종=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 겸 경제부총리가 취임 이후 처음으로 결혼식 축사에 나섰다. 사내커플로 시작해 평생가약을 맺은 30대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앞날을 축복하기 위해서다.홍남기 총리 대행은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세빛둥둥섬 플로팅아일랜드 컨벤션홀에서 열린 권용준·송지현 기획재정부 사무관 결혼식의 축사를 했다. 당초 홍 총리 대행은 지난해 주례 요청을 받고 결혼식에 참석하기로 했다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영상 축사로 대체했다.두 사무관은 기재부에서 선·후배로 만나 야근을 하면서 가까워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작년에 결혼하기로 했다가 코로나 확산으로 일정을 늦춰 이날 결혼식을 올렸다. 권 사무관(행시 59회)은 경제분석·국제금융, 송 사무관(행시 61회)은 정책기획·경제분석 업무를 담당한 에이스로 알려져 있다. 홍 총리 대행은 “국가경제를 위해 귀하게 쓰일 동량지재(棟梁之材)”라고 소개했다.홍 총리 대행은 “기재부 사무관들은 코로나라는 엄중한 시기에 국가경제와 민생정책을 하느라 밤낮을 잊고 일한다”며 “그 많은 지시를 주로 제가 내려 미안한 마음도 든다. 이렇게 일에 파묻혀 사는 날이 많았을 텐데 두 분은 용케 사내연애를 해내셨다. 다시 한 번 축하 드린다”고 말했다.이어 홍 총리 대행은 “사람이 온다는 것은 실로 어마어마한 일이다. 그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가 함께 오기 때문이다. 한 사람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라며 정현종 시인의 시 ‘방문객’의 한 구절을 읊으면서 결혼식 분위기를 띄웠다.홍 총리 대행은 “두 젊은이가 한 가정을 이룬다는 것은 서로 사랑하는 사람을 곁에 두는 것만이 아니다”며 “상대방의 삶 전체가 내게 다가오는 것이고 그 사람의 역사와 관계와 미래가 다가오는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결혼은 정말 중요한 결정이고 어마어마한 일”이라는 것이다.홍 총리 대행은 “34년을 함께 한 제 집사람의 모습을 볼 때마다 ‘저 사람이 자기의 귀한 삶을 내게 맡겼으니 정말 더 잘해줘야겠다’는 생각을 더 하곤 한다”며 결혼하는 두 사무관에게 3가지를 당부했다.첫째로 홍 총리 대행은 “서로에게 변치 말고 진심으로 사랑해 주기 바란다”고 조언했다. 그는 “배우자를 기쁘게 맞이는 오늘의 마음으로 평생을 살아가길 바란다”며 “상대방이 자기 삶을 내게 믿고 온전히 맡긴 것을 정말 귀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했다.이어 홍 총리 대행은 “서로가 화는 참고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먼저 참고 먼저 미안하다고 하시기 바란다”며 “살아보면 그것이 이기는 길”이라고 말했다. 이어 “상대방에게 상처가 될 말은 결코 하지 마시기 바란다”며 “가슴에 상처로 남을 말은 아무리 작아도 두 사람 사이의 신뢰에 생채기로 남는다”고 전했다.끝으로 홍 총리 대행은 “양성이 존중되는 가정생활, 서로 내조·외조하는 사회생활의 표본이 되도록 노력해 줬으면 한다”고 했다. 그는 “앞으로 직장 사무실 책상에서 우리나라 저출산 문제 해결, 여성의 사회적 참여 강화, 성 평등 문화 정착 등 정책 이슈를 수없이 고민하게 될 것”이라며 “이제 현실로 맞부딪히는 만큼 솔선과 행동으로 나타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홍 총리 대행은 “기재부가 두 분의 결혼중매를 섰기 때문에 앞으로 두 사람이 함께 살아갈 삶의 모습도 지켜보고 응원할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당나라 때 시인 백거이의 한시 ‘장한가’의 비익조(比翼鳥·날개가 한쪽뿐이어서 암수가 날개를 결합해야 날 수 있는 새), 연리지(連理枝·뿌리가 다른 나뭇가지가 서로 연결돼 한 나무처럼 자라는 것)를 언급하며 “신랑 신부가 비익연리처럼 온전히 나가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축사를 끝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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