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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충전소는 외부에서 소스를 공급받는 오프사이트 방식과
자체적으로 수소를 생산하는 온사이트 방식이 있다.
상암에 있는 수소충전소는
도시 곳곳에 있는 도시가스로 개질수소를 생산한다는데,
수소충전소에 관해 알아본다.
▶full영상: https://youtu.be/2cfb1Q8mL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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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충전소의 모든 것 / YTN 사이언스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https://science.ytn.co.kr/hotclip/view.php?s_mcd=1213\u0026key=202111041546351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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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수소충전소 전략적 배치계획(2021~2025) – 환경정책
ㅇ 수소차 보급을 가속화하고 수소충전소를 균형있고 효율적으로 구축하기 위하여 중장기적인 수소충전소 배치계획을 수립 □ 주요내용 ㅇ (기본방향) 수소차 보급 …
Source: www.me.go.kr
Date Published: 9/15/2021
View: 7123
[수소]「수소충전소 전략적 배치계획 (’21~’25)」 – 기후변화경제
수소충전소 전략적 배치계획 (2021~2025). □ 추진배경. ㅇ 정부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2019.1.17.)”을 통해 2040년까지 수소차 290만대 보급 및 …
Source: thecce.kr
Date Published: 1/1/2021
View: 9627
정부 수소충전소의 전략적 배치 방안은? – 에너지신문
이에 정부는 전국의 전략적 배치 방안 마련에 고심했고 ‘2025년까지 수소충전소 전략적 배치계획(안)’을 세웠다. 언제 어디서든 이용할 전국 충전망 …
Source: www.energy-news.co.kr
Date Published: 7/28/2022
View: 9408
[신년기획] LPG·수소 복합충전소 어디까지 왔나 … – 가스신문
특히 LPG자동차는 내연기관 중에서는 친환경성이 돋보이고 수소충전소를 … 정부의 복합충전소 계획과 해결과제 그리고 LPG와 수소충전소를 운영하는 …
Source: www.gasnews.com
Date Published: 12/13/2021
View: 4461
｢수소 인프라 및 충전소 구축 방안｣을 수립·발표하였다
ㅇ 정부가 이번 방안을 통해 전국 각지의 수소 공급 인프라 및 충전소 구축 계획을 구체적으로 제시함으로써 지자체와 민간 사업자, 수소차 이용자의 수소경제에 대한 …
Source: www.korea.kr
Date Published: 9/26/2022
View: 3958
환경부, 수소충전소 설치 조기 착수
환경부는 지자체 보조사업 15개도 조기배정해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2022년도 수소충전기반시설 확충과 수소버스 등 대형 수소차량의 전환을 …
Source: www.kharn.kr
Date Published: 4/21/2022
View: 9336
2025년까지 전국에 수소충전기 450개 설치… 서울 48개
2일 환경부와 수소모빌리티혁신추진단이 전국 지자체에 배포한 ‘수소충전소 전략적 배치계획’에 따르면 환경부는 전국 권역별로 충전 인프라를 균형 …
Source: biz.chosun.com
Date Published: 3/5/2022
View: 5728
수소 인프라 및 충전소 구축 방안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上 수소차·수소충전소 보급계획. □ 정부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을 통해 ’22년까지 수소차 6.7만대,. 수소충전소 310기를 보급한다는 목표 …
Source: www.motie.go.kr
Date Published: 10/29/2022
View: 9135
수소차⋅수소충전소 추진성과 및 향후계획(안) – 정책정보포털
수소차⋅수소충전소 추진성과 및 향후계획(안). 발행처. 관계부처 합동. 발행연도. 2020. 분류(BRM). 산업·통상·중소기업-에너지및자원개발. 출처 URL.
Source: policy.nl.go.kr
Date Published: 7/5/2022
View: 3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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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수소 충전소 계획
- Author: YTN 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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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12. 21.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vB7Ad_x8s_4
환경부 수소충전소 전략적 배치계획(2021~2025)
□ 추진배경
ㅇ 정부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2019.1.17.)”을 통해 2040년까지 수소차 290만대 보급 및 수소충전소 1,200기 구축 예정
ㅇ 수소차 보급을 가속화하고 수소충전소를 균형있고 효율적으로 구축하기 위하여 중장기적인 수소충전소 배치계획을 수립
□ 주요내용
ㅇ (기본방향) 수소차 보급 초기 단계(~2025)는 대중화 유도를 위한 마중물 역할로 공공 주도로 전국 권역별로 충전 인프라를 균형있게 배치
ㅇ (배치방안) 실측자료를 토대로 지역별 적정물량 산정하여 2단계(광역?기초) 지역 배분
– (실측자료) 도로유형별 평균 일일교통량, 각 시?도별 평균 일일 주행거리, 자동차 보유대수, 인구밀도 등을 활용하여 배치방안 마련
– (지역배분) 균형있게 광역단위로 배분하고 기초지자체별 여건에 맞게 탄력적으로 배치하는 2단계(광역?기초) 지역 배분
– (교통거점) 고속도로 등 교통거점에 구축하여 장거리 운행 지원
[수소]「수소충전소 전략적 배치계획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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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충전소 전략적 배치계획 (2021~2025)
□ 추진배경
ㅇ 정부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2019.1.17.)”을 통해 2040년까지 수소차 290만대 보급 및 수소충전소 1,200기 구축 예정
ㅇ 수소차 보급을 가속화하고 수소충전소를 균형있고 효율적으로 구축하기 위하여 중장기적인 수소충전소 배치계획을 수립
□ 중장기 수소충전소 배치 전략 필요성
ㅇ 충전소 구축 목표는 제시되어 있으나, 지역적 균형 배분은 마련되지않아, 지역간 불균등 분포로 일부 지역 장거리 원정 충전 및 장시간 대기발생
– 수도권*은 전체 수소차의 약 1/3이 보급되어 충전 수요가 높으나인구 밀집에 따른 부지확보 곤란, 민원 등으로 충전소 확충은미흡
* 수소차 총 18,134대 중 6,318대 보급(34.8%), 충전소 전국 118기 중 32기 설치(27.1%)
ㅇ 거점‧선도지역, 수소생산 인프라, 기존 시설의 전환 등 관련정책과충전소 보급과의 연계성 미흡 ⇒ 이에 전국적인 배치 방안 마련하여 수소차 대중화 가속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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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내용
ㅇ (기본방향) 수소차 보급 초기 단계(~2025)는 대중화 유도를 위한 마중물 역할로 공공 주도로 전국 권역별로 충전 인프라를 균형있게 배치
ㅇ (배치방안) 실측자료를 토대로 지역별 적정물량 산정하여 2단계(광역기초) 지역 배분
– (실측자료) 도로유형별 평균 일일교통량, 각 시?도별 평균 일일 주행거리, 자동차 보유대수, 인구밀도 등을 활용하여 배치방안 마련
– (지역배분) 균형있게 광역단위로 배분하고 기초지자체별 여건에 맞게 탄력적으로 배치하는 2단계(광역?기초) 지역 배분
– (교통거점) 고속도로 등 교통거점에 구축하여 장거리 운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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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지역별 수소충전소 배치(안)
전국 지역별 수소충전소 배치 계획
* 자료 : 환경부
수소충전소 전략적 배치계획 (2021~2025)
수소충전소 전략적 배치계획 (2021~2025).pdf 1.01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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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수소충전소의 전략적 배치 방안은?
수소차 보급 가속화 위해 중장기적 인프라 배치 전략 필요
2025년까지 전국 226개 시군구에 1기 이상 구축 목표
2022년까지 고속도로 60기 구축…장거리 운행 불편 제고
[에너지신문] 정부가 2019년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등을 통해 수소차 보급과 수소충전소 확충을 그린뉴딜 및 수소경제 핵심사업으로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그간 성과로 수소차 집중 보급, 2020년 누적 1만 1000대를 보급했고, 2018년대비 12배가 증가한 수치다. 이는 최근 2년간 수소차 보급 세계 1위를 기록할 정도로 가파른 변화다.
수소충전소도 부처간 협업을 통해 2017년 누적 10기에 불과했지만 2020년 누적 70기 구축을 완료하며 ‘수소생태계’ 조성에 가속화하고 있다. 하지만 충전소 구축에 있어 지역적 균형 배분은 마련되지 않아 지역간 불균등 분포로 일부 지역 장거리 원정 충전이나 장시간 대기 발생 등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는 실정.
이를 해결하고 수소차 보급 가속화를 위해 중장기적인 수소충전소 배치 전략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특히 수도권의 경우 전체 수소차의 약 1/3이 보급돼 충전 수요가 높지만 인구 밀집에 따른 부지확보 곤란, 민원 등으로 충전소가 턱없이 부족하다. 또한 거점?선도지역, 수소생산 인프라, 기존 시설의 전환 등 관련 정책과 충전소 보급과의 연계성 미흡한 상황. 이에 정부는 전국의 전략적 배치 방안 마련에 고심했고 ‘2025년까지 수소충전소 전략적 배치계획(안)’을 세웠다.
언제 어디서든 이용할 전국 충전망 구축
환경부 수소모빌리티혁신추진단에 작성한 수소충전소 전략적 배치계획안에 따르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국 충전망 구축을 비전으로, 전국 226개 시·군·구에 원칙적으로 수소충전소 1기 이상 구축한다는 목표다.
또한 주요 도시에서 2030년 20분, 2040년 15분 이내 수소충전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며, 고속도로에서는 2030년 반경 75km, 2040년 반경 50km 내 충전소를 배치한다는 계획이다.
환경부는 도로유형별 평균일일교통량, 인구밀도, 지역별 자동차등록대수 등 수요?공급 실측자료를 토대로 시나리오별 수요예측모형으로 분석하고, 도로 가중치, 도시화율 등 보정 통해 신뢰성 높은 배치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 배분으로 균형 있고 탄력적인 배치하고, 수소차 없는 지역에도 마중물 역할을 위해 공공기관 부지 중심으로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고속도로는 2022년까지 장거리 운행에 지장이 없도록 기본적인 전국 구축망을 완성한다는 각오다. 수소차 넥쏘의 1회 충전 이동거리가 609km이고, 고속도로 휴게소가 200여개 인점을 감안, 2022년까지 60기 구축을 추진 중이다.
2025년까지 전국 450개 수소충전소 설치한다
환경부는 지역별로 수소충전소를 배치할 때 기존 충전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충전 편의성이 개선되는 데 초점을 맞춰 배분한다는 원칙이다.
즉, 수소차 보급 대비 충전소가 현격하게 부족한 주요 도시인 서울, 부산에 대폭 확충하고, 충전소가 부족해 수소차 보급이 미진한 대구, 경북지역에도 충전소를 확충키로 한 것이다.
또한 제주도는 수소 외부공급 제한으로 수소생산량과 연계해 산정키로 했다. 이를 토대로 정부는 우선 2022년까지 전국 312기 구축을 목표로, 서울에는 34기를 세우고, 인천 21기, 경기 34기 등 수도권에만 89기를 구축키로 했다.
서울, 경기 이외에 부산 22기, 경남 21기, 대구 20기, 광주·대전·경북 18기, 울산·강원·전남·전북에는 각각 17기를 배치하고, 세종과 제주에는 각각 2기와 1기를 목표로 삼았다.
또한 2025년까지는 전국 수소충전기 450개를 설치하기로 하고, 서울에는 48기, 경기 50기 등 전국 226개 시·군·구에 수소충전기를 최소 1기 이상 배치하겠다는 계획이다.
서울, 경기를 제외하면 인천은 31기, 부산 32기, 대구 29기, 광주 25기, 대전 26기, 울산 24기 등이 목표다. 강원은 23, 충북 24, 충남 26, 전북 25, 전남 24, 경북 26, 경남 30, 제주 3기 등이다.
정부는 이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중장기 예산 편성 및 우선순위 선정, 환경영향평가 등을 적극 반영하고, 광역·기초단체의 도시계획 수립을 위한 인허가, 민원 등 사전에 대비할 방침이다.
또한 수소차·수소충전소 중장기 계획 실현을 위한 지방비 확보와 지속적인 부지 발굴을 도모한다. 아울러 충전 편의성 예측을 통해 수소차 구매 시기 조정, 충전소 구축·운영 사업 참여 등을 적극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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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기획] LPG·수소 복합충전소 어디까지 왔나도심권 수소충전소 구축 당면과제…LPG충전소 활용 관건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한 성남에너지는 기존 LPG자동차 충전소에 수소·전기충전시설을 추가로 갖췄다.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정부는 탄소제로 시대를 앞당기고자 친환경 에너지정책을 강구하고 있다. 이 같은 영향으로 수송용에너지 시장의 패러다임이 기존 휘발유·경유·LPG에서 배터리전기차 그리고 수소전기차로 옮겨가고 있다. 하지만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만의 장점도 워낙 확고하기 때문에 일정 부분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특히 LPG자동차는 내연기관 중에서는 친환경성이 돋보이고 수소충전소를 구축하는데 LPG충전소를 활용할 수 있어 가교역할이 기대된다. 정부의 복합충전소 계획과 해결과제 그리고 LPG와 수소충전소를 운영하는 사업자를 만나 현황을 취재했다.LPG·수소 복합충전소 건립 계획
환경부는 수도권의 수소 충전 여건을 개선하고자 부지확보와 조속한 구축을 위해 노력 중이다. 무엇보다 도심권에서 수소충전소를 이용하기 위해 기존 LPG충전소를 수소복합충전소로 전환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관련 업계인 ㈜E1, SK가스㈜ 등과 체결했다. 참고로 SK가스는 LPG충전소를 활용해 향후 수소충전소를 100여 곳을 확보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향후 10년간 수소 연료전지․발전소 수요는 물론 중대형 상용․특수 차량 중심으로 점진적인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E1도 LPG, 수소 및 전기 충전소와 차량 관련 편의 서비스가 결합된 미래형 복합충전소 브랜드 ‘E1 Orange Plus’를 론칭하고, 복합충전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2025년까지 협약에 참여한 업체의 주유소 및 LPG충전소에 전기차 급속충전기 750기(2020년 10월 말 대비 5배), 수소차 충전소 114개(2020년 10월 말 대비 38배)를 구축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수소충전소를 빠르게 구축하기 위해 환경부 차관 주재의 ‘범부처 수소충전소 전담조직(T/F)’을 지난해 11월 16일 출범시켰다. 범부처 수소충전소 전담조직은 관계 부처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수소충전소를 차질 없이 구축한다.
정부는 2025년까지 전기·수소차 133만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수소충전소와 관련 전체 운영 중인 수소충전소 52개소 중 복합충전소는 25개소로 나타났다. 전체 구축사업 추진 중인 수소충전소 136개소 중 복합충전소는 66개소, 전체 발굴 후보부지 50곳 중 복합충전소 예정지는 13곳에 달한다.
복합충전소에서 수소자동차에 연료를 충전하고 있다.
경제성 제고 필요
현재 높은 수소공급가, 전력비용 등으로 매년 1억5000여만원의 적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운영비 중 60% 이상을 차지하는 수소연료 구입비 차액을 한시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평균구입단가(7600원/kg)와 기준단가(300원/kg) 차액의 일정 비율(50% 이상)을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수소충전 연료량이 적은 충전소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충전소당 최소 지원금액 지원도 마련해야 한다.
추출수소 제조 시 경제성을 제고하기 위해 수소제조사업자 중심의 천연가스 공급체계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기존 도시가스 회사만 공급 가능했던 천연가스 공급체계를 개선하여 가스공사가 대규모 수소제조사업자에게 천연가스를 직접 공급할 수 있도록 허용하자는 것이다.
수소산업의 자생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수소제조용 가스 도입비용을 절감하는 요금체계를 마련해야 한다. 아울러 차량충전 목적의 수소제조용 천연가스 제세공과금(수입부과금, 안전관리부담금 등)을 한시적으로 감면하는 방안도 필요하다. 제도 개선으로 향후 수소제조·충전사업자의 지속가능한 운영여건이 마련되고 소비자가 더 저렴한 가격으로 수소를 충전하는 등 수소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
아울러 수소충전소는 당장 수익이 나지 않은 상황에서 지원책은 여전히 부실하다. 단편적인 예로 수소충전소에서 이뤄지는 품질검사 시 시료채취를 위해 사업자들은 6개월에 한 번씩 50만 원을 내야 한다. LPG의 경우 프로판에 부탄을 혼합해 판매 시 세금탈루를 통한 부당이익을 챙길 수 있다. 하지만 수소충전소는 가스를 제조할 이유가 없는 실정에서 꼬박꼬박 내야 하는 시료채취 비용도 불만으로 꼽히고 있다.
[인터뷰] LPG·수소·전기 복합충전소 운영하는 성남에너지 허석규 대표“정부 정책에 부응한 만큼 혜택 뒤따라야”
실제 수소차 2대 구입 운영해 보니 ‘대만족’
자동차 문화공간 꾀해 부대시설 허용 필요
“저는 항상 에너지의 흐름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공부를 해 왔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에너지의 해외의존도가 상당히 큰데 결국 미래에는 수소로 갈 수밖에 없을 것이란 판단이 섰지요. 이 과정에서 LPG자동차와 충전소가 징검다리 역할을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갈현동에서 LPG충전소와 수소·전기 복합충전소를 운영하는 성남에너지 허석규 대표(58)는 에너지시장의 급격한 변화에도 불구하고 LPG자동차 시장은 꾸준히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수소충전소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난 2020년 2월 성남시가 주유소 70여 곳, LPG충전소 14곳을 대상으로 30억 원을 지원해 준다고 했지만 실제 신청서를 제출한 곳은 성남에너지 밖에 없었다고 그는 말했다.
“수소차 보급의 가장 큰 열쇠는 빠른 충전인프라 구축이라고 판단됩니다. 하지만 주유소 또는 LPG충전소를 운영하는 사업자들은 눈앞의 이익을 고려하지 않고 무턱대고 투자를 강행할 수는 없죠. 따라서 수소자동차 보급이 궤도에 오를 때까지 충전소의 적자를 보존하든지 세제상 혜택을 줘야 합니다. 현재 주유소와 LPG충전소는 주민 편의시설이라서 개발보전부담금을 면제받습니다. 그러나 저 같은 경우 이번에 수소·전기충전소를 구축하면서 개발제한구역 보전부담금 10억 7000만 원을 납부해야 했습니다. 여기에 도로 편입을 위해서 부지를 확보했는데 추가 세금이 4억 원~5억 원이 나왔습니다”
그는 당장 손해를 보더라도 국가에너지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복합충전소를 구축했는데 생각지도 못한 세금이 부과돼 당혹감을 내비쳤다. 특히 허 대표는 이번 LPG·수소·전기 복합충전소 개업을 계기로 자동차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는 방안을 꾀하고 있다.
“복합충전소 부지 내에 신규 건물도 건축했습니다. 넓은 공간인 만큼 친환경자동차 전시는 물론 고급 세차장, 그리고 식음료를 즐길 수 있는 자동차 관련 복합문화공간이 됐으면 합니다. 당장 수소충전소로는 수익을 내기 어려운 실정에서 사업자들이 임대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합니다”
허석규 대표는 수소전기차 2대를 현재까지 이용하고 있다. 지난 2019년 현대차 넥쏘가 처음 나왔을 때 수소차를 구입했고 2020년 9월에서 추가로 한 대를 더 구입했다. 그는 수소차를 처음 탔을 때 매연도 없고 승차감도 너무 좋았다고 만족감을 내비쳤다. 다행히 2대 모두 결함 없이 지금까지 잘 타고 있다. 연료비는 휘발유 대비 30~40% 저렴하지만 그동안 충전소가 부족해 불편을 겪는 건 피할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수소차가 많이 들어올 때는 한 시간에 2~3대 충전을 합니다. 하지만 차량이 없을 때는 1대도 안 올 때도 있어 편차가 심합니다. 5분이면 수소차 1대를 완충할 수 있고 1시간에 최대 8~9대 충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수소차가 빨리 확대·보급됐으면 합니다. 수소차 운전자들이 전화로 문의 후 충전소를 방문할 때도 있지만 대부분 ‘하이케어 앱’에서 정보를 확인 후 방문하십니다”
그는 가스기능사, 가스기사 자격증을 갖고 있을 만큼 배우는 것에도 열정적이다. 허 대표는 LPG자동차는 내연기관 중 미세먼지가 가장 적게 나오지만 등록대수가 끝없이 줄고 있음을 지적했다. 국가의 에너지 정책이 아쉽다는 그는 2차 에너지세제개편의 목표였던 휘발유:경유:LPG의 가격비가 100:85:50을 유지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다.
끝으로 허 대표는 “친환경에너지사업에 몸담고 있으니 탄소제로를 위해 조금이라도 이바지할 수 있다는 자부심이 생긴다. 주변 사람에게도 환경을 위해 경유차는 구입하지 말라고 조언한다”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환경부, 수소충전소 설치 조기 착수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2022년도 수소충전소 민간 국고보조사업 중 승용차분야 수소충전소 32개 설치사업을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누리집(www.aea.or.kr)을 통해 12월16일부터 40일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2022년도 수소충전소 민간 국고보조사업 중 승용차분야 수소충전소 32개 설치사업을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누리집(www.aea.or.kr)을 통해 12월16일부터 40일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수소충전소 구축을 앞당기기 위해 국회의 예산의결 이후 신속하게 준비해 회계연도 시작 전인 12월에 공고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환경부는 2022년 수소충전소 설치 보조사업으로 신규사업 68개를 포함한 총 100개 사업에 1,957억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신규사업 중 지자체사업 15개를 제외한 민간 보조사업 53개 중 32개사업에 대한 공모로 내년 2월부터 상용 19개를 포함한 21개사업이 순차적으로 공모될 계획이다.
이번에 공모한 승용 수소충전소 32개사업은 ‘한 해(단년도)’사업 22개를 포함하고 있으며 충전기 2기를 동시에 설치하는 사업 24개 및 기본 충전소 증설사업 8개로 구성돼있다. 환경부는 지자체 보조사업 15개도 조기배정해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2022년도 수소충전기반시설 확충과 수소버스 등 대형 수소차량의 전환을 위한 기반을 조기에 마련할 방침이다.
다양한 방식의 수소충전소를 지원하기 위해 관련전문가 검토 등을 거쳐 내년도 버스, 트럭 등 특수용 수소충전소 공모 시 액화수소 충전소도 신규 선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모사업 선정·평가에 지난 11월 확정된 ‘수소충전소 전략적 배치계획’과의 정합성, 구축사업자별 사업진행 정도 등을 평가항목으로 추가해 전국에 균형있고 빠르게 수소충전소를 설치하도록 유도하고 단년도사업은 장비수급 여건, 사업부지 제약사항 등을 자세히 평가할 계획이다.
김승희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2022년은 2050 탄소중립 실현과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상향과 연계해 수송부문 감축에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공모사업부터 시작해 2022년에도 수소충전소 설치에 박차를 가해 전국 310기 이상 균형있게 설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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