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 관절 보톡스 | 실전 턱관절 저작근 보톡스 A부터 Z까지 모든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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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관절 질환에 대한 치료 목적으로 보톡스 주사를 맞는 경우 교근뿐만 아니라 측두근까지 보톡스 주사를 맞으면 보다 효과적입니다. 보톡스 주사를 준비하는 과정부터 실제로 주사하는 과정까지 모두 한 영상에 담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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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에서 보톡스를?… 이갈이·턱관절 치료에 사용 – 백세시대

만약 턱관절 장애 중 근육적인 문제가 있을 때에는 측두근과 교근, 즉 관자놀이와 사각턱에 보톡스를 주사하면 임상적인 효과가 좋다. 그러나 근육의 문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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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100ssd.co.kr

Date Published: 4/2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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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보톡스 · 씹는 근육의 힘이 세면 턱관절에 무리한 힘를 줄 수 있습니다. · 이런 경우 아래턱의 큰 근육에 보톡스를 주사하여 힘을 줄여주는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 흔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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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anam.kumc.or.kr

Date Published: 10/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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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소리나고 입 벌리기 힘든 턱관절 장애 보톡스로 치료 가능

보툴리눔 톡신을 주사해 근육의 힘을 풀어주는 식이다. 치아 보철물이 손상되거나 임플란트 나사가 자주 풀릴 때도 도움이 된다. 턱관절 보톡스는 측두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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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jhealthmedia.joins.com

Date Published: 5/2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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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때 이 가는 습관, 보톡스 맞았더니… – 머니투데이

[메디슈머 시대-슬기로운 치과생활 <17>턱관절 질환](종합). 편집자주 병원이 과잉진료를 해도 대다수 의료 소비자는 막연한 불안감에 경제적 부담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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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ews.mt.co.kr

Date Published: 10/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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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관절 레이저 보톡스 치료 – 테라스치과

교근에 가해지는 무의식 상태의 강한 힘을 보톡스를 이용하여 줄여주는 그래서 턱관절의 무리가 가해지는 것과 근육통 및 두통 까지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런 치료는 정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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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dentalphobia.co.kr

Date Published: 8/2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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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에서 보톡스를? 어떤 경우에 시술하는지 봤더니… – 헬스조선

보철물의 파절이나 임플란트 나사가 자꾸 풀리는 경우도 보톡스가 도움이 된다. 특히, 턱관절 장애 환자 중 근육성 원인일 때 턱관절 보톡스가 효과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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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health.chosun.com

Date Published: 3/1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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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턱관절 저작근 보톡스 A부터 Z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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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2.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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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에서 보톡스를?… 이갈이·턱관절 치료에 사용

치과에서 사용하는 보톡스 치료법

치과에서는 이갈이, 이 악물기와 같은 의식적으로 고치기 어려운 습관을 치료하기 위해 보톡스를 이용하며, 턱관절 장애 환자 중 근육성이 원인인 경우에도 보톡스가 효과적이다. 사진은 턱 부위에 보톡스를 주사하고 있는 환자의 모습.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임플란트 나사가 자주 풀릴 때에 사용… 두통·사각턱 치료에도 도움

주사 후 3개월차에 효과 가장 좋아… 시술 후 문지르거나 목욕 피해야

[백세시대=배지영기자] 주름을 펴는 기능부터 통증 조절까지 매우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보톡스’를 모르는 사람은 이제 거의 없을 것이다. 보톡스는 보툴리늄 독소가 주성분인 주사약의 상품명으로, 보튤리늄이라는 세균에서 신경독소를 정제해 인체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조된 약품이다. 보통 근육을 마비시켜 주름을 개선시키는 목적을 가진다.

이 같은 보톡스는 치과에서도 다양하게 쓰이지만 이 사실을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홍성옥 강동경희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의 도움말로 ‘치과 보톡스 치료법’에 대해 알아본다.

◇보톡스는 위험할까?

보통 치사량을 나타낼 때는 ‘반수 치사량’이란 용어를 사용한다. 이는 실험동물에 어떠한 물질을 투여했을 때 그 실험대상의 절반(50%)이 죽음에 이르게 되는 양을 의미한다. 반수 치사량이 낮을수록 적은 양으로 죽일 수 있다는 의미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우리가 쓰는 보톡스는 현존하는 약 중 ‘반수 치사량’이 낮은 가장 강한 독소이다. 이에 보톡스는 미용이나 질병 치료를 목적으로 사용할 땐 독성을 없애기 위해 원액을 수억 분의 1로 희석해서 사용한다. 약과 독은 종잇장 차이란 말이 실감나는 대목이다.

보통 주사로 보톡스를 맞는데, 100유닛(1cc)의 보톡스 28병을 한 번에 맞으면 사망할 수 있다. 하지만 병원에서 이렇게 많은 양을 맞을 일이 없고, FDA(미국 식품의약국)가 조사하고 발표한 연구에도 의사의 철저한 감독‧관리 아래 맞았을 때 보톡스는 매우 안전한 편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보톡스는 어디에 사용하나?

보톡스는 얼굴 전반에 걸쳐 △주름 개선 △틱과 같은 불수의적 근육의 움직임 조절 △비대해진 근육의 크기 축소 △두통, 근육통, 신경통 완화 등을 위해 사용한다.

보통 주름을 펴기 위해서는 보톡스를 이마, 미간, 눈가, 콧등, 입술, 입꼬리 등에 맞는다. 깊게 파인 근육을 펴주지는 못하지만 얕은 주름이나 움직일 때 생기는 표정 주름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다.

또한 근육의 움직임이 너무 많아 비대해지고 울퉁불퉁해진 턱 끝이나 관자놀이, 사각턱 치료에 사용하며 비대칭적인 미소를 해결할 수 있다. 침이 과하게 나오는 경우에도 보톡스가 도움이 된다.

◇치과에서의 보톡스 사용

치과에서는 이갈이, 이 악물기와 같은 의식적으로 고치기 어려운 습관을 치료하기 위해 보톡스를 이용한다. 보톡스를 통해 근육의 힘을 풀어주면 효과를 얻을 수 있어서다.

보철물의 파절이나 임플란트 나사가 자꾸 풀리는 경우에도 보톡스가 도움이 된다. 특히, 턱관절 장애 환자 중 근육이 원인인 경우, 보톡스가 효과적이다.

턱관절은 머리뼈와 아래턱뼈가 만나는 귀 앞부위에 있는 관절로, 턱 운동을 할 때 지렛대 역할을 하며 귀 앞부분에 좌우 한 쌍이 있다. 이 턱관절과 주변 근육에 이상이 생기는 것을 턱관절 장애라고 한다. 턱관절 장애가 있는 사람의 다수는 씹는 힘이 강해서 교근이 발달하는데 마른오징어나 육포, 깍두기 등 딱딱한 음식을 즐겨 먹는 것 등이 원인이다.

만약 턱관절 장애 중 근육적인 문제가 있을 때에는 측두근과 교근, 즉 관자놀이와 사각턱에 보톡스를 주사하면 임상적인 효과가 좋다. 그러나 근육의 문제가 아니고 턱관절 자체에 염증이나 퇴행성 변화가 있는 경우에는 꼭 치과의사와 상담 후 치료를 진행하는 게 중요하다.

◇보톡스, 얼마나 유지되나?

보톡스 시술 전 환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은 ‘효과가 얼마나 유지되는가’이다.

치과에서의 보톡스 치료는 얼굴에 맞는 보톡스 치료와 다르다. 보통의 보톡스 치료는 24시간에서 72시간 이후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고 1~2주 지나면 최대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하지만 턱처럼 근육의 부피가 큰 부위는 근육을 줄이는 데 시간이 더 오래 걸려서 3개월 차에 효과가 가장 좋게 나타나고 6개월이 지나면서 효과가 떨어지지만 완전히 없어지지는 않는다.

단, 처음 맞고 나서 효과가 다 사라지기 전에 추가로 맞으면 처음 맞았을 때보다 더 오랫동안 효과가 지속된다. 3회 이상 연속으로 맞으면 약하지만 예전 상태로 돌아가지 않을 만큼의 효과가 남는다고 알려져 있다.

◇보톡스 전·후 주의사항

우선 보톡스 시술은 한 병원에서 꾸준히 받는 것이 좋다. 한 병원에서 계속 맞으면 의사가 시술 점을 기록해 놓기 때문에 그 점에 다시 정확히 시술할 수 있어서다. 의사가 보톡스를 놓은 지점을 잘 기록하고 그 결과를 평가해 놓았다면 이후에도 동일한 결과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보톡스는 3개월에 한 번씩 맞을 것을 권한다. 그런데 모든 약이 그렇듯 보톡스가 흡수가 잘돼 효과가 좋은 사람이 있는가 하면, 흡수가 잘 안 돼 효과가 덜한 사람도 있다. 따라서 보톡스 효과가 지속하는 기간인 3개월을 기준으로 가감해 보면 된다.

보톡스 시술 일주일 전에는 금주를 해야 한다. 그래야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아 시술 후 회복이 빠르다. 또한 아스피린 등 비스테로이드성 진통제 복용을 중지해야 시술 후 출혈이나 멍을 줄일 수 있다.

시술 후에는 다른 부위로 보톡스가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24시간 동안 문지르는 것을 자제하고, 시술 후 하루 이상 사우나, 목욕이나 운동을 피해야 한다.

배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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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턱관절장애 클리닉

턱관절이란?

턱관절 : 머리뼈와 아래턱이 연결된 부분을 말하며 머리뼈에 아래턱이 매달린 그네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턱관절은 신체 내에서 유일하게 두 개의 관절이 연결된 형태인 양측성 관절입니다.

턱관절의 기능

턱관절은 복잡한 기능을 합니다. 우리가 말을 하거나 음식을 씹을 때는 입을 단순하게 위아래로 움직이지 않습니다. 음식을 씹거나 갈기 위해 턱은 여닫는 기능뿐만 아니라 전후 좌우로 회전을 하거나 미끄러지는 다양하고 복잡한 운동을 합니다.

턱디스크(턱관절질환)란?

입을 움직이기 어렵고 입을 벌리거나 다물 때 귀 앞에 있는 턱관절에서 ‘딱딱'거리는 소리가 나고, 음식을 씹거나 턱을 움직일 때 아픈 증상

턱관절과 관련된 질환은 턱관절 자체의 이상, 턱의 근육의 이상, 위아래 치아의 맞물림(교합) 이상 등으로 나타나는 치과와 관련된 질환이므로 치과에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턱관절장애의 증상

턱에서 소리가 나요.

입을 벌릴 때 턱이 아파요.

음식물 씹을 때 턱이 아파요.

귀 부위가 불편하고, 아파요.

턱 근육이 뻐근해요.

입이 잘 안 벌어져요.

입을 크게 벌릴 때 턱이 한쪽으로 비뚤어져요.

갑자기 교합이 변화되었어요.

입이 안 다물어져요.

두통이나 편두통이 있어요.

뒷목, 어깨 부위가 결리고, 불편해요.

턱관절 장애의 원인

턱관절장애의 원인으로는 다음과 같은 요인을 들 수 있으며, 이들 요인들이 단일 인자로 작용하기 보다는 몇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현되는 다요인적 질환입니다.

이갈이, 이악물기

스트레스

교합

생활습관

관절염

외상

턱관절은 사소한 자극에도 쉽게 손상을 받습니다.

턱디스크는 생활습관병이라고도 합니다.

음식을 한쪽으로만 씹거나 반복적으로 껌을 씹거나 딱딱한 음식을 즐겨드시는 것

평소 턱을 괴는 습관이나, 높은 베게의 사용 등 잘못된 자세습관

말을 오래해야하는 직업

등의 자극이 반복적으로 지속되면 턱디스크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턱디스크의 치료

턱관절 치료의 1차 목표는 환자가 통증없이 일상생활을 하게 하며, 현 상태보다 악화가 안되게 관리하는 것입니다.

약물치료

물리치료

구강 내 장치치료

보톡스

턱관절내 윤활제 주사

턱관절 개방 수술

물리치료

장치치료

장치치료의 원리는 이가 맞물리는 위치와 턱이 편한 위치에 차이가 있다는 것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장치를 끼웠을 때는 턱이 편한 위치에 있을 수 있으며 이로 인해 턱의 통증이나 증상이 심화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치료기간은 최소 3-6개월이 소요됩니다. 이 기간 동안 주기적인 체크 및 장치의 조정이 필요합니다.

입이 안 벌어지는 환자의 경우에는 턱을 내민 상태에서 유지시켜주는 장치를 이용한 장치치료가 추가적으로 필요합니다.

보톡스

씹는 근육의 힘이 세면 턱관절에 무리한 힘를 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아래턱의 큰 근육에 보톡스를 주사하여 힘을 줄여주는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흔히 사각턱에 미용목적으로 사용되는 것이 많이 알려져 있으나 본 클리닉에서는 턱디스크의 치료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턱관절내 윤활제 주사

자가치료

딱딱하고 질기고 큰 음식을 피하고 작고 부드러운 음식을 먹도록 합니다.

큰 수저보다는 작은 수저를 사용합니다.

의식적으로 입을 크게 벌리지 않아야 합니다.

이를 꽉 깨무는 행동을 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이를 위해서 ‘N/M’ 발음을 상시로 하도록 노력하여야 합니다.

턱을 괴거나 모로 누워 자지 않도록 합니다.

아프거나 뻣뻣한 부위에 온습포를 1일 1~2회(1회에 15~20분 정도) 시행하여 주도록 합니다. 만일 통증이 발생할 경우 즉시 중지하도록 합니다.

지속적으로 턱의 근육을 이완하여 주기 위한 운동을 시행합니다. 혀를 입천장 혹은 윗앞니 안쪽에 대고 하품하듯이 입을 크게 벌립니다. 이를 6초간 유지하며 6회 반복을 시행합니다. 또한 이를 하루에 6번 시행하도록 합니다. 시행하는 시간은 특정한 구애를 받지 않으나 본과에서 제시한 시각(오전 8시, 10시, 12시, 오후 3시, 6시, 9시)을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6×6×6 턱근육 운동

혀를 위 앞니 안쪽에 닿도록 합니다.

혀를 세운다는 느낌으로 최대한 입을 벌리고 약 6초간 유지합니다.

위 운동을 하루 6차례에 걸쳐 6번씩 반복한다.

환자 맞춤형 진료 서비스

잘때 이 가는 습관, 보톡스 맞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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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만 벌리면 딱·딱·딱!…나도 턱관절 질환? ━

자료제공=연세대 치과대학병원 구강내과

‘연중기획-메디슈머(Medical+Consumer) 시대’는 코스피상장사 (6,410원 ▼190 -2.9%) 의 모회사인 메디파트너와 함께 합니다.

#IT(정보기술)기업 A대표는 최근 턱관절이 아파서 치과를 찾았다. 습관적으로 낮에는 이를 악물고 일을 하고 밤에는 이갈이를 하다 보니 측두근(옆머리 근육)과 교근(뺨 근육)에 힘이 많이 가해져 근육통이 생긴 것. A대표는 통증과 이갈이를 개선하기 위해 보톡스 치료와 교합안정장치(스플린트) 사용을 병행키로 했다. 치료 이후 A대표는 두통도 사라지고 사각턱도 없어졌다.

#주로 한쪽으로만 음식을 씹던 B씨는 입을 벌릴 때 귀쪽에서 “딱딱” 소리가 나더니 언젠가부터 “바스락 바스락”거리며 모래 갈리는 소리가 났다. 통증이 있었지만 업무가 바빠 참고 지냈는데 어느 날 입이 벌어지지 않았다. 깜짝 놀라 치과에 갔더니 턱관절 뼈에 장애가 생기는 ‘턱관절 퇴행성 관절염’이란 진단을 받았다. 더 방치했다면 얼굴이 비뚤어지는 안면비대칭으로 진행될 뻔했다.

턱관절 질환으로 치과를 찾는 환자가 최근 5년간 3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턱관절 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2012년 29만3630명에서 2017년 38만7515명으로 늘어 최근 5년간 연평균 6.4% 증가했다.

2017년 성별·연령대별 진료현황을 살펴보면 20대가 10만9001명(28.1%)으로 가장 많았고 30대 6만2078명(16.0%), 10대 5만8035명(15.0%) 순이었다. 성별로는 여성 22만9763명, 남성 15만7752명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1.5배 정도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젊은 연령층의 여성 환자가 많았다. 20대 여성이 6만2414명으로 같은 연령대 남성 4만6587명의 1.3배였으며 30대와 40대는 1.6배와 1.7배 등 9세 이하를 제외한 전연령대에서 여성 환자가 많았다.

안형준 연세대 치과대학병원 구강내과 교수는 “여성이 남성보다 턱관절 질환자가 많은 것은 여성이 근골격계가 약하다 보니 통증에 예민한 데다 여성호르몬의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턱관절이란 음식을 먹거나 말할 때 아래턱을 움직일 수 있게 해주는 양쪽 귀 앞에 있는 관절을 말한다. 입을 벌릴 때 귀쪽(턱관절)에서 “딱딱” 소리가 나고 통증이 있다면 턱관절 질환을 의심해봐야 한다. 심한 경우 B씨처럼 입을 마음대로 벌리거나 다물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 또 두통을 포함해 안면부와 목 부위 등 주위 근육의 통증이나 이상 증상도 턱관절 질환에 포함된다.

안 교수는 “턱관절 질환은 크게 저작근 장애(근육장애)와 관절낭내 장애(관절장애) 2가지로 구분된다”며 “만성화된 환자들은 대부분 2가지 질환이 모두 나타나는데 각각의 치료법은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감별진단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관절장애로는 △활막염, 관절낭염 등의 관절통 △관절뼈의 변화가 발생하는 골관절염 △턱관절 디스크(턱관절 원판)의 위치가 변하는 턱관절 디스크 질환(턱관절 내장증) 등이 있다. 근육장애로는 △급성 근육통인 보호성 근긴장 △2차 통증인 국소근통증 △만성 근육통인 근막통증 등이 있다.

턱관절 질환의 3대 증상은 통증과 소리(관절음), 입이 잘 벌어지지 않는 개구 제한이다. 하지만 소리가 난다고 모두 치료를 받아야 하는 턱관절 질환은 아니다. 전체 인구의 30% 내외가 입을 벌리고 다물 때 턱관절에서 소리가 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실제 치료가 필요한 사람은 전체 인구의 5~7%라는 게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치과의 설명이다.

안형준 연세대 치과대학병원 구강내과 교수/사진=이기범 기자 leekb@ 안 교수도 “평상시 입을 다물고 있을 때 위아래 치아가 서로 닿아있거나 이를 악무는 습관 등은 비정상적으로 턱관절에 힘이 가해져 문제가 생긴다”며 “이를 인지하고 악습관을 고쳐 관리를 잘하면 증상은 완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턱관절 치료법으로는 이같은 인지행동요법 외에 자세교정 등의 운동요법, 비정상적인 힘으로부터 치아와 지지구조물을 보호해주는 교합안정장치, 물리치료, 약물요법 등이 있다.

최근에는 여성환자 중심으로 보톡스 주사 치료법도 인기다. 안 교수는 “턱관절 아래의 뺨(교근)과 위의 관자놀이(측두근)에 손가락을 대고 이를 악물면 불룩 나오는 근육이 만져지는데 이러한 씹는 근육(저작근)이 과도하게 발달해 생기는 근육통은 보톡스 주사로 치료할 수 있다”며 “이때 부작용은 근육이 퇴화하는 것인데 사각턱이 갸름해지는 효과가 있어 여성 환자들이 선호한다”고 말했다.

턱관절 질환의 원인 중 하나로 꼽히는 이갈이에도 보톡스 주사가 도움이 된다. 하지만 보톡스 주사를 맞은 후에도 무리하게 씹는 등 기존 생활습관을 바꾸지 않으면 턱관절에 더 큰 무리가 생겨 오히려 턱관절 질환이 악화할 수도 있다고 안 교수는 지적했다.

턱관절 질환인 근막통증으로 인해 엉뚱하게 치아에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도 있다. 얼굴 신경들이 인접해 있다 보니 같이 자극을 받아 나타나는 연관통이다. 이를테면 뺨 근육(교근) 위쪽이나 아래쪽에 근막통증이 생긴 경우 연관통은 위 어금니나 아래 어금니에 나타난다. 옆머리 근육(측두근) 앞부분이나 뒷부분에 근막통증이 생기면 위 앞니나 위 어금니에 연관통이 나타나고 목으로 가는 악이복근에 근막통증이 있으면 아래 앞니가 아플 수 있다.

안 교수는 “치아에 통증이 있다고 원인이 치아에만 있는 건 아니다”라며 “치아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면 턱관절 질환에 따른 연관통일 수 있다”고 말했다.

김유경 기자

“스트레스 받아도 턱관절 장애…정서적 원인도 살펴라” ━

[메디슈머 시대-슬기로운 치과생활 <17>턱관절 질환] ②이정윤 턱관절연구소 청춘치과 원장 인터뷰

이정윤 턱관절연구소 청춘치과 원장. /사진=민승기 기자 “무릎관절 등은 스트레스를 받거나 긴장을 많이 한다고 장애가 생기지 않죠? 턱관절은 다른 관절과 달리 기분이 나쁘거나 긴장하고 스트레스를 받아도 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정윤 턱관절연구소 청춘치과 원장(사진)은 최근 머니투데이와 만나 “턱관절은 복잡한 운동을 하는 관절로 물리적인 요소 이외에 다양한 원인에 의해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원장에 따르면 턱관절은 인체에서 유일하게 좌우 양쪽이 같이 움직이는 관절일 뿐만 아니라 팔꿈치나 무릎처럼 접혔다 펴지고 어깨나 골반처럼 빙글빙글 도는 운동을 하는 독특한 구조다. 입을 크게 벌릴 때는 원래 자리에서 벗어나서 움직이기도 한다.

또 턱관절 근육은 무언가를 씹을 때 팔의 이두근처럼 큰 힘을 내야 하고 턱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아래턱을 적절한 위치에 두기 위해 허리 근육처럼 일정하게 힘을 줘서 아래턱을 매달고 있는 역할도 해야 한다.

턱관절은 복잡한 운동과 기능을 하는 만큼 장애가 발생하는 원인도 가지각색이다. 일상적인 신체활동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등 정서적인 요인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많다.

이 원장은 “일진 사나운 날을 뒤로하고 침대에 누워 하루를 곱씹으며 우울함과 괴로움에 치를 떨 때도 무릎과는 달리 턱은 경직되게 마련”이라며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비난을 해대는 상사 앞에서 무릎은 평소처럼 체중을 받칠 뿐이지만 턱은 평소처럼 있지 못하고 잔뜩 힘이 들어가게 된다”고 했다.

때문에 턱관절 장애 치료 시 단순 관절이나 근육에만 국한할 것이 아니라 행동조절을 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치료도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턱관절에 대한 전문성이 부족한 사람들은 턱관절 장애의 원인을 턱관절 디스크에서만 찾으려는 경향이 있다”며 “단편적으로 원인을 찾으려고 하면 결국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만성화시킨다”고 지적했다. 턱관절 장애를 앓는 환자의 증상이 똑같을 순 있어도 환자마다 원인은 다르다는 것이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환자와 1시간 이상 상담한다는 이 원장은 “턱관절 장애를 잘 치료하기 위해서는 문제가 어디서부터 시작됐는지를 알아야 한다”며 “또 그 원인요소들을 일상의 신체활동과 정서활동에서 조절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치료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민승기 기자

이 악물기·턱 괴기 ‘NO’…턱관절에 안좋은 나쁜습관 9가지 ━

[메디슈머 시대-슬기로운 치과생활 <17>턱관절 질환]③ ‘이 악물기’ 가장 안좋아

입을 벌릴 때 귀 쪽에서 ‘딱딱’ 또는 ‘바스락바스락’ 소리가 난다면 턱관절이 약하다는 증거다. 통증까지 동반한다면 턱관절 질환일 가능성이 높다.

특히 입을 벌리거나 다물 때 똑바로 움직이지 않고 지그재그 혹은 S자로 움직이면 턱관절 이상을 의심해봐야 한다. 입이 잘 벌어지지 않거나 하품을 한 후 입이 안 다물어지는 증상, 평소 안면부가 뻣뻣하거나 당기는 증상도 턱관절 질환일 수 있다.

턱관절 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은 여러 가지다. 평소 턱관절에 비정상적인 힘을 가하는 생활습관 외에 외상이나 교합 부조화, 정서적 스트레스, 근골격 이상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세대 치과대학 구강내과는 턱관절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잘못된 생활습관 9가지를 제시했다. 생활습관만 교정해도 턱관절 질환의 증상을 완화하거나 예방할 수 있다는 게 치의학계의 설명이다.

악습관 9가지는 △이 악물기 △수면 중 이갈이 △껌 씹기 △오징어, 깍두기 등 질기고 단단한 음식 즐겨 먹기 △한쪽으로만 씹기 △턱을 괴는 습관 △옆으로 누워 자거나 엎드려 자기 △입술, 뺨, 손톱 등을 깨물거나 빠는 습관 △구부정하게 앉아 컴퓨터 작업하기 등이다.

이중 가장 안좋은 습관은 ‘이 악물기’다. 특히 평상시 입을 다물고 있을 때 위아래 치아가 서로 닿아있는 것은 근육을 과도하게 긴장시키는 악습관이다. 입을 다물고 있을 때 위아래 치아는 펜 하나 들어갈 정도로 떨어져 있는 게 정상이다. 이를 악무는 습관은 밤에 이를 가는 행위로 이어지기 때문에 이갈이가 있는 사람이라면 이 악물기 습관부터 고쳐야 한다.

이갈이는 쉽게 고칠 수 있는 습관은 아니지만 보톡스 치료 또는 교합안정장치(스플린트) 착용이 도움이 된다.

김유경 기자

[메디슈머 시대-슬기로운 치과생활 <17>턱관절 질환]①환자 5년간 32%급증’연중기획-메디슈머(Medical+Consumer) 시대’는 코스피상장사 메디파트너생명공학 의 모회사인 메디파트너와 함께 합니다.턱관절 질환으로 치과를 찾는 환자가 최근 5년간 3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턱관절 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2012년 29만3630명에서 2017년 38만7515명으로 늘어 최근 5년간 연평균 6.4% 증가했다.2017년 성별·연령대별 진료현황을 살펴보면 20대가 10만9001명(28.1%)으로 가장 많았고 30대 6만2078명(16.0%), 10대 5만8035명(15.0%) 순이었다. 성별로는 여성 22만9763명, 남성 15만7752명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1.5배 정도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젊은 연령층의 여성 환자가 많았다. 20대 여성이 6만2414명으로 같은 연령대 남성 4만6587명의 1.3배였으며 30대와 40대는 1.6배와 1.7배 등 9세 이하를 제외한 전연령대에서 여성 환자가 많았다.안형준 연세대 치과대학병원 구강내과 교수는 “여성이 남성보다 턱관절 질환자가 많은 것은 여성이 근골격계가 약하다 보니 통증에 예민한 데다 여성호르몬의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턱관절이란 음식을 먹거나 말할 때 아래턱을 움직일 수 있게 해주는 양쪽 귀 앞에 있는 관절을 말한다. 입을 벌릴 때 귀쪽(턱관절)에서 “딱딱” 소리가 나고 통증이 있다면 턱관절 질환을 의심해봐야 한다. 심한 경우 B씨처럼 입을 마음대로 벌리거나 다물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 또 두통을 포함해 안면부와 목 부위 등 주위 근육의 통증이나 이상 증상도 턱관절 질환에 포함된다.안 교수는 “턱관절 질환은 크게 저작근 장애(근육장애)와 관절낭내 장애(관절장애) 2가지로 구분된다”며 “만성화된 환자들은 대부분 2가지 질환이 모두 나타나는데 각각의 치료법은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감별진단이 중요하다”고 말했다.관절장애로는 △활막염, 관절낭염 등의 관절통 △관절뼈의 변화가 발생하는 골관절염 △턱관절 디스크(턱관절 원판)의 위치가 변하는 턱관절 디스크 질환(턱관절 내장증) 등이 있다. 근육장애로는 △급성 근육통인 보호성 근긴장 △2차 통증인 국소근통증 △만성 근육통인 근막통증 등이 있다.턱관절 질환의 3대 증상은 통증과 소리(관절음), 입이 잘 벌어지지 않는 개구 제한이다. 하지만 소리가 난다고 모두 치료를 받아야 하는 턱관절 질환은 아니다. 전체 인구의 30% 내외가 입을 벌리고 다물 때 턱관절에서 소리가 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실제 치료가 필요한 사람은 전체 인구의 5~7%라는 게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치과의 설명이다.안 교수도 “평상시 입을 다물고 있을 때 위아래 치아가 서로 닿아있거나 이를 악무는 습관 등은 비정상적으로 턱관절에 힘이 가해져 문제가 생긴다”며 “이를 인지하고 악습관을 고쳐 관리를 잘하면 증상은 완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턱관절 치료법으로는 이같은 인지행동요법 외에 자세교정 등의 운동요법, 비정상적인 힘으로부터 치아와 지지구조물을 보호해주는 교합안정장치, 물리치료, 약물요법 등이 있다.최근에는 여성환자 중심으로 보톡스 주사 치료법도 인기다. 안 교수는 “턱관절 아래의 뺨(교근)과 위의 관자놀이(측두근)에 손가락을 대고 이를 악물면 불룩 나오는 근육이 만져지는데 이러한 씹는 근육(저작근)이 과도하게 발달해 생기는 근육통은 보톡스 주사로 치료할 수 있다”며 “이때 부작용은 근육이 퇴화하는 것인데 사각턱이 갸름해지는 효과가 있어 여성 환자들이 선호한다”고 말했다.턱관절 질환의 원인 중 하나로 꼽히는 이갈이에도 보톡스 주사가 도움이 된다. 하지만 보톡스 주사를 맞은 후에도 무리하게 씹는 등 기존 생활습관을 바꾸지 않으면 턱관절에 더 큰 무리가 생겨 오히려 턱관절 질환이 악화할 수도 있다고 안 교수는 지적했다.턱관절 질환인 근막통증으로 인해 엉뚱하게 치아에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도 있다. 얼굴 신경들이 인접해 있다 보니 같이 자극을 받아 나타나는 연관통이다. 이를테면 뺨 근육(교근) 위쪽이나 아래쪽에 근막통증이 생긴 경우 연관통은 위 어금니나 아래 어금니에 나타난다. 옆머리 근육(측두근) 앞부분이나 뒷부분에 근막통증이 생기면 위 앞니나 위 어금니에 연관통이 나타나고 목으로 가는 악이복근에 근막통증이 있으면 아래 앞니가 아플 수 있다.안 교수는 “치아에 통증이 있다고 원인이 치아에만 있는 건 아니다”라며 “치아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면 턱관절 질환에 따른 연관통일 수 있다”고 말했다.김유경 기자[메디슈머 시대-슬기로운 치과생활 <17>턱관절 질환] ②이정윤 턱관절연구소 청춘치과 원장 인터뷰“무릎관절 등은 스트레스를 받거나 긴장을 많이 한다고 장애가 생기지 않죠? 턱관절은 다른 관절과 달리 기분이 나쁘거나 긴장하고 스트레스를 받아도 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이정윤 턱관절연구소 청춘치과 원장(사진)은 최근 머니투데이와 만나 “턱관절은 복잡한 운동을 하는 관절로 물리적인 요소 이외에 다양한 원인에 의해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원장에 따르면 턱관절은 인체에서 유일하게 좌우 양쪽이 같이 움직이는 관절일 뿐만 아니라 팔꿈치나 무릎처럼 접혔다 펴지고 어깨나 골반처럼 빙글빙글 도는 운동을 하는 독특한 구조다. 입을 크게 벌릴 때는 원래 자리에서 벗어나서 움직이기도 한다.또 턱관절 근육은 무언가를 씹을 때 팔의 이두근처럼 큰 힘을 내야 하고 턱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아래턱을 적절한 위치에 두기 위해 허리 근육처럼 일정하게 힘을 줘서 아래턱을 매달고 있는 역할도 해야 한다.턱관절은 복잡한 운동과 기능을 하는 만큼 장애가 발생하는 원인도 가지각색이다. 일상적인 신체활동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등 정서적인 요인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많다.이 원장은 “일진 사나운 날을 뒤로하고 침대에 누워 하루를 곱씹으며 우울함과 괴로움에 치를 떨 때도 무릎과는 달리 턱은 경직되게 마련”이라며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비난을 해대는 상사 앞에서 무릎은 평소처럼 체중을 받칠 뿐이지만 턱은 평소처럼 있지 못하고 잔뜩 힘이 들어가게 된다”고 했다.때문에 턱관절 장애 치료 시 단순 관절이나 근육에만 국한할 것이 아니라 행동조절을 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치료도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원장은 “턱관절에 대한 전문성이 부족한 사람들은 턱관절 장애의 원인을 턱관절 디스크에서만 찾으려는 경향이 있다”며 “단편적으로 원인을 찾으려고 하면 결국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만성화시킨다”고 지적했다. 턱관절 장애를 앓는 환자의 증상이 똑같을 순 있어도 환자마다 원인은 다르다는 것이다.정확한 진단을 위해 환자와 1시간 이상 상담한다는 이 원장은 “턱관절 장애를 잘 치료하기 위해서는 문제가 어디서부터 시작됐는지를 알아야 한다”며 “또 그 원인요소들을 일상의 신체활동과 정서활동에서 조절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치료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민승기 기자[메디슈머 시대-슬기로운 치과생활 <17>턱관절 질환]③ ‘이 악물기’ 가장 안좋아입을 벌릴 때 귀 쪽에서 ‘딱딱’ 또는 ‘바스락바스락’ 소리가 난다면 턱관절이 약하다는 증거다. 통증까지 동반한다면 턱관절 질환일 가능성이 높다.특히 입을 벌리거나 다물 때 똑바로 움직이지 않고 지그재그 혹은 S자로 움직이면 턱관절 이상을 의심해봐야 한다. 입이 잘 벌어지지 않거나 하품을 한 후 입이 안 다물어지는 증상, 평소 안면부가 뻣뻣하거나 당기는 증상도 턱관절 질환일 수 있다.턱관절 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은 여러 가지다. 평소 턱관절에 비정상적인 힘을 가하는 생활습관 외에 외상이나 교합 부조화, 정서적 스트레스, 근골격 이상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세대 치과대학 구강내과는 턱관절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잘못된 생활습관 9가지를 제시했다. 생활습관만 교정해도 턱관절 질환의 증상을 완화하거나 예방할 수 있다는 게 치의학계의 설명이다.악습관 9가지는 △이 악물기 △수면 중 이갈이 △껌 씹기 △오징어, 깍두기 등 질기고 단단한 음식 즐겨 먹기 △한쪽으로만 씹기 △턱을 괴는 습관 △옆으로 누워 자거나 엎드려 자기 △입술, 뺨, 손톱 등을 깨물거나 빠는 습관 △구부정하게 앉아 컴퓨터 작업하기 등이다.이중 가장 안좋은 습관은 ‘이 악물기’다. 특히 평상시 입을 다물고 있을 때 위아래 치아가 서로 닿아있는 것은 근육을 과도하게 긴장시키는 악습관이다. 입을 다물고 있을 때 위아래 치아는 펜 하나 들어갈 정도로 떨어져 있는 게 정상이다. 이를 악무는 습관은 밤에 이를 가는 행위로 이어지기 때문에 이갈이가 있는 사람이라면 이 악물기 습관부터 고쳐야 한다.이갈이는 쉽게 고칠 수 있는 습관은 아니지만 보톡스 치료 또는 교합안정장치(스플린트) 착용이 도움이 된다.김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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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관절 레이저 보톡스 치료

턱 보톡스 이제는 미용이 아니라 치료입니다.

요즘 환자분들을 뵈면서 너무나도 흔히 접하는 분들이 턱 관절 통증 및 턱 근육통 환자분들입니다.

대부분 환자분들이 낮 시간동안 일에 집중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또는 자고 있을 때 무의식 상태에서

이를 앙 물고 있거나 이를 가는 습관 등에 의해서 이런 근육통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런 분들의 양 쪽 교근을 만져 보면 촉진시 근육의 뭉친 부위가 느껴지며 그 부위에서 약한 힘으로 눌렀음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통증이 나타납니다.

마치 운동을 좀 처럼 하지 않은 분이 장거리 마라톤을 하시고 난 이후 나타나는 근육의 뭉침과 통증일수 있습니다. 더 심한 경우는 상부의 측두근에서도 통증이 발생됩니다.

측두근 쪽의 통증은 결국 만성 두통으로 바뀌며 더 심해질 경우 매일 두통을 호소하며 식사를 하거나 입을 벌리거나 하는 정상적인 생활도 힘들어 집니다.

치과에서는 보톡스를 미용 목적이 아닌 턱 관절 치료 목적으로 사용합니다.

교근에 가해지는 무의식 상태의 강한 힘을 보톡스를 이용하여 줄여주는 그래서 턱관절의 무리가 가해지는 것과 근육통 및 두통 까지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런 치료는 정형외과도 한의학과도 아닌 치과의 가장 전통적인 치료영역이자 가장 치료 만족도가 높은 진료 영역 입니다.

답답하고 두꺼운 잇몸으로 인해 웃을 때 잇몸이 많이 보이는 분들은 한번의 레이저 시술로 인해 시원하고 깨끗한 예쁜 미소 를 가질 수 있습니다.

치과에서 보톡스를 맞아야하는 여러가지 이유입니다. 1. 환자의 교합상태를 확인합니다.

2. 주사의 자입점이 다릅니다.

3. 용량이 미용 목적과는 다르게 더 많은 용량이 필요합니다.

4. 더 넓고 광법위하게 자입합니다.

5. 교근과 연결된 측두근에도 필요시 주입하여 두통 까지 해결할수 있습니다.

6. 통증이 있는 턱관절 및 근육통 부위에 레이저를 통한 마사지 치료를 할수 있습니다. 보톡스 이후에 바로 이어서 교근과 측두근 쪽에 레이저를 통한 마사지 치료를 받으실수 있습니다.1. 환자의 교합상태를 확인합니다.2. 주사의 자입점이 다릅니다.3. 용량이 미용 목적과는 다르게 더 많은 용량이 필요합니다.4. 더 넓고 광법위하게 자입합니다.5. 교근과 연결된 측두근에도 필요시 주입하여 두통 까지 해결할수 있습니다.6. 통증이 있는 턱관절 및 근육통 부위에 레이저를 통한 마사지 치료를 할수 있습니다.

치과에서 보톡스를? 어떤 경우에 시술하는지 봤더니…

치과에서 보톡스를? 어떤 경우에 시술하는지 봤더니…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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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립아트코리아

여러 부위에 쓰이는 보톡스는 특히 얼굴에 많이 시술하는 편이다. 강동경희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홍성옥 교수에게 보톡스 시술에 대해 들었다.

보톡스는 ▲주름을 펴거나 ▲​조절 안 되는 불수의적 근육의 움직임 조절 ▲​비대해진 근육의 크기를 줄이기 위해 ▲두통을 줄이기 위해 사용된다. 보톡스는 치과에서도 맞을 수 있다. 치과에서는 이갈이, 이 악물기와 같은 의식적으로 고치기 어려운 습관을 치료하기 위해 보톡스를 이용한다. 보톡스를 통해 근육의 힘을 풀어주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보철물의 파절이나 임플란트 나사가 자꾸 풀리는 경우도 보톡스가 도움이 된다. 특히, 턱관절 장애 환자 중 근육성 원인일 때 턱관절 보톡스가 효과적이다. 이 경우 측두근과 교근, 즉 관자놀이와 사각턱에 놓는다. 이외에도 내측 익돌근이나 어깨의 승모근에 보톡스를 주입하기도 한다. 그러나 근육이 문제가 아니고 턱관절 자체에 염증이나 퇴행성 변화가 있는 경우에는 꼭 치과의사와 상담 후 진행하는 게 중요하다.

보톡스는 24~72시간 이후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해 1~2주 지나면 최대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턱이나 부피가 큰 근육은 줄이는 데 시간이 더 오래 걸려서 3개월 차에 효과가 가장 좋고 6개월이 지나면서 효과가 떨어지지만 완전히 없어지지는 않는다. 처음 맞고 난 후 효과가 다 사라지기 전에 추가로 맞으면 처음 맞았을 때 보다 더 오랫동안 효과가 지속된다. 3회 이상 연속으로 맞으면 약하지만, 예전 상태로 돌아가지 않을 만큼의 효과가 남는다.

보톡스를 맞기 위해서는 시술 1주일 전부터 금주를 해야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아 시술 후 회복이 좋다. 아스피린, 비스테로이드성 진통제 복용을 중지해야 시술 후 출혈이나 멍을 줄일 수 있다. 다른 부위로 보톡스가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24시간 동안 문지르는 것을 자제하고, 시술 후 하루 이상 사우나, 목욕, 운동을 피해야 한다.

키워드에 대한 정보 턱 관절 보톡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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