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기 투자 | [Ebs X 금융감독원] Ep.2 투자와 투기 사이 L 주식의 모든 법칙 상위 291개 베스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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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수 후 오랜 기간에 걸쳐 자산의 가치가 오를 때까지 기다리는 것을 투자라 하고, 단기간의 시세 변동을 노리는 것을 투기라고 하는 이도 있다. 대출이나 선물 증거금 등을 이용해 큰 레버리지를 사용하여 투자할 경우, 위험성이 증가하므로 이러한 행태를 투기라고 말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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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정 회장 따라하다 완전 똥밟았네!
🤷 그렇게 마음 졸이느니 그냥 은행에다 저축하면 되지 않나요?💦
사람들은 왜 주식을 할까? 저축과 주식의 차이는 뭘까?
‘투기’가 아닌 ‘투자’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
진짜 ‘투자’하는 법을 제대로 알아보자.
근데 이 많은 사람들 성대모사는 다 누가 한 거야?
궁금하다면 영상을 끝까지 시청해주세요! (hint: 해시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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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 – 나무위키:대문

투기(投機)는 사전적 의미로 시세 변동같은 기회에 맞춰 투자나 매매를 하여 이익을 보려고 하는 것을 말한다. 즉, 간단하게 돈 쓰이는 목적이 시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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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2/2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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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와 투기의 차이점은? | 뱅크샐러드

요점은 단순합니다. 투자를 하기 전에 먼저 저축을 통해 자신 만의 견고한 성을 쌓으라는 겁니다. 투자는 그 후에 하라는 거죠. 투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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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banksalad.com

Date Published: 10/2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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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투자와 투기의 차이 – 경기일보

투자와 투기를 무 자르듯이 구분하긴 쉽지 않다. 투자와 투기 모두 수익, 즉 돈을 버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탓이다. 학술적으로 보면 투자는 거래 대상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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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yeonggi.com

Date Published: 2/1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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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와 투기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

투자와 투기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 소비자는 자신의 사용목적을 만족시켜 줄 제품을 사고, 투자자는 금융수익에 관한 약속을 산다. · 투자는 철저한 분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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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upbitcare.com

Date Published: 3/2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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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와 투기의 차이는?

여기서 케인스가 생각하는 투기자와 투자자의 차이를 들어보자. “투자자는 특정 자산의 미래 수익에 대한 전망을 바탕으로 자산을 매수하는 사람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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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1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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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란 무엇인가! 투자와 투기의 개념과 유사점 및 차이점 비교 …

왜냐하면, 투자자들은 자신이 투자한 투자 대상의 진정한 가치를 분석하고, 가치를 상승 시키기 위한 요인을 분석하며, 가치를 상승 시키기 위해 노력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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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econowide.com

Date Published: 8/1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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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섭의 기업과 경제] `투기`와 `투자`를 명확히 구분하는 경제 …

주식시장에 참여하는 주체들은 너도나도 자신을 투자자라고 표현한다. 개인투자자, 기관투자자, 펀드투자자, 투자자문사 등 모두 ‘투자’라는 말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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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9/1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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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vs. 투기 – 차이를 이해하는 것이 투자의 핵심

사람마다 생각하는 투자와 투기의 차이점은 다르지만, 대체적으로 일맥상통하는 것이 있다. 투자는 미래에 이자나 배당 소득 또는 가격 상승을 목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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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9/2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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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투기 투자

  • Author: EBS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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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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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投機, speculation)란 유가 증권 및 파생상품 등의 유동성 자산 혹은 부동산의 가격 변동의 차이를 이용해 이익을 보려는 행위를 말한다.

정의 [ 편집 ]

투기와 투자의 차이에 대해서는 다양한 설명이 존재한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1]

투기는 가치에 대한 이성적인 판단보다 그 당시 시장 상황에 따른 감정적 요인에 의한 매매 행위라고 투자와의 차이를 설명하는 이도 있다.

투자와 달리 투기는 기회에 편승하여 확실한 승산 없이 큰 이익을 노리는 극단적인 모험적 행위라고 설명하는 이도 있다.

매수 후 오랜 기간에 걸쳐 자산의 가치가 오를 때까지 기다리는 것을 투자라 하고, 단기간의 시세 변동을 노리는 것을 투기라고 하는 이도 있다.

대출이나 선물 증거금 등을 이용해 큰 레버리지를 사용하여 투자할 경우, 위험성이 증가하므로 이러한 행태를 투기라고 말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정의에 따르면 제임스 사이먼스 등의 펀드 매니저들 혹은 조지 소로스와 같은 투기꾼들의 행위를 설명할 수 없다. 그들의 행위는 매우 잘 짜여진 합리적 계획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며, 심지어 제임스 사이먼스와 같은 이들은 수학적인 분석과 컴퓨터에 의한 자동 매매를 통해 인간의 감정 개입 없이 투자 행위를 결정하기 때문이다.[2] 컴퓨터를 이용한 매매로 수 초에서 수 분에 이르는 시간에 시세차익을 얻는 것을 반복하는 제임스 사이먼스의 방식은 투자보다는 투기에 가깝다고 볼 수 있지만, 그러한 투자 방식에는 나름대로의 과학적 논리가 있기 때문이다.

가치투자로 유명한 워런 버핏 역시, 오래 보유하는 주식도 있지만 매입한 주식들이 주가가 오르면 팔아버리는 투자행위도 많이 하고 있다.[3] 과학적인 분석에 의해 투자한다면 레버리지를 크게 쓰는 것 역시 불합리하거나 위험하다고는 말할 수 없으며, 이미 수많은 성공적인 헤지펀드들이 레버리지를 이용해 각종 선물 투자를 하고 있다.[4]

따라서 투기란 투자와 명확히 구분하기 어려운 정의이며, 단지 관찰자의 입장에서 느끼는 위험성 또는 주관적 가치관에 의해 구분되는 어휘라 할 수 있다. ‘가치를 보고 매매하는 것은 투자이고 가격을 보고 매매하는 것은 투기이다’라는 정의도 있지만, 이 역시 가치라는 것을 다른 시장 참여자를 배제한 채 책정하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명확한 정의라고는 말하기 힘들다.[5]

투기의 대상 [ 편집 ]

가격 변동이 크거나, 레버리지를 이용할 수 있는 상품, 즉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이라면 무엇이건 투기의 대상이 될 수 있다.

대한민국과 일본에서는 국토가 협소하여 토지가 유력한 대상이 되었다. 투기 거래에서는 시가의 하락세를 예상하는 자가 매도측이 되고, 이것을 예측매도라 한다. 이에 대응하여 시가의 앙등세(상승세)를 예상하는 자가 매수측이 되고, 이것을 예측매수라 한다.

투기는 매매차익을 목적하는 점에서는 일반 상품매매와 같으나, 실수요에 의해 물품 자체의 매매를 목적으로 하는 거래와는 다르며, 시가변동의 결과에서 나오는 차익을 얻고 거래를 끝내는 데에 특색이 있다. 예측이 어긋났을 경우는 예측차질이라고 한다.

투기거래는 선물거래(先物去來)나 선물매매에 의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예측차질에 의한 위험을 피하기 위해 연계매매를 한다.

같이 보기 [ 편집 ]

각주 [ 편집 ]

[데스크 칼럼] 투자와 투기의 차이

이민우 기자 [email protected] 기자페이지

투자(投資)와 투기(投機)의 차이. 보통 우리는 투자는 좋은 것, 투기는 나쁜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 혹자는 (정부가) 하라는 대로 하면 투자, 하지 말라는 것을 하면 투기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투자와 투기를 무 자르듯이 구분하긴 쉽지 않다. 투자와 투기 모두 수익, 즉 돈을 버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탓이다. 학술적으로 보면 투자는 거래 대상의 가치변화에 주목하는 것이며, 투기는 오로지 시세차액에만 목적을 두는 것으로 구분할 수 있다.

즉, 투자는 부동산이나 주식 등 거래하려는 것의 가치, 성격, 그리고 위험(리스크)에 대해 잘 알고, 결국 일정부분의 손실까지 감안해 진행하는 것이다. 반면 투기는 이 같은 합리적인 분석 및 판단보다는 막연한 희망이나 타인의 정보 및 권유에 의해 오로지 수익만을 생각하며 행동하는 것을 뜻한다.

증권분석의 창시자이자 아버지로 불리며 가치투자 이론을 만든 벤저민 그레이엄(Benjamin Graham)은 ‘투자와 투기의 차이는 원금을 보존할 수 있는가, 없는가가 기준’이라고 말했다. 그는 잠재적 가치에 비해 저평가 상태인 기업을 찾아 투자하고 나서 시장이 그 가치를 깨달을 때까지 기다리는 전략을 강조했다.

최근 LH(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들의 광명·시흥 신도시 개발예정지역 토지 7천 평을 사전에 사들였다는 의혹이 터져 나오면서 이해충돌과 도덕적 해이가 도마 위에 올랐다. 이미 LH는 민변과 참여연대가 폭로한 직원 13명은 내부정보를 이용해 투기한 의혹 등으로 인해 직위해제 상태다. 여기에 일부 LH 직원들이 ‘왜 우리는 투자도 하면 안 되느냐’고 항변하는 등의 일까지 겹치면서 현재 LH는 전 국민 비난의 대상이다.

이번 LH 직원들의 행위는 투자라기보다는 투기에 가깝다고 보인다. 앞서 투자의 개념에 대해 설명했듯, 부동산에 대한 분석 등을 한 뒤에 이뤄진 것이 아니라 시세차액만을 위한 것으로 볼 수 있어서다. 특히 이들이 산 토지는 농지다. 농지를 매입하려면 스스로 농사를 짓겠다는 영농계획서를 내야 하는데 LH 직원들이 직장에 다니면서 농사를 짓기 어렵다는 점을 생각하면 투기 의혹을 피할 수 없다.

결국 이들은 신도시 개발에 들어가면 해당 농지는 수용 보상금이나 다른 토지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점을 악용, 현금 및 분양권 등 보상을 노린 행위다. 즉 땅의 개발보다는 시세차액에 목적을 둔 것이다 볼 수 있다. 거기에 시세차액을 높이기 위한 필지 쪼개기와 대대적인 나무 심기까지 한 것은 이들이 투기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시간을 멀리 내다보고 지금은 비록 저평가 상태이지만, 5년 뒤나 10년 목돈으로 보답할 만한 부동산을 구입했다면 그것이 바로 투자일 것이다. 물론 숨은 진주를 찾아낸다는 것은 엄청난 인내력과 산술적인 능력, 혹은 동물적 감각을 필요로 한다.

이번 LH 땅 투기 의혹을 바라보면서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 필요는 없다. 투기 세력은 결국 철퇴를 맞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젠 우리가 스스로 투기를 할 것인지, 또는 투자를 할 것인지 잘 고민해야 한다.

이민우 인천본사 정치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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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와 투기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둘 다 돈을 벌기 위한 행위지만 분명한 차이가 있는데요. 이 차이를 명확히 구분할 줄 안다면 이미 절반은 ‘현명한 투자자’ 반열에 가까이 다가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사람 말대로 정부가 하라고 하면 투자고 하지 말라는 것은 투기인 것일까요?

투자와 투기는 결과 책임 측면에서 분명 큰 차이가 있습니다. 투자에서는 상대의 책임도 있고, ‘정보에 입각한 투자’, ‘자기책임 투자’라는 말도 있지만 투기는 그 결과에 따른 책임이 오로지 본인의 몫이라 할 수 있습니다. 투자와 투기에 대한 정의는 시대에 따라 사람마다 다를 수 있지만 투자 분야에서 가장 존중받는 벤저민 그레이엄(Benjamin Graham)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소비자는 자신의 사용목적을 만족시켜 줄 제품을 사고, 투자자는 금융수익에 관한 약속을 산다.

The customer buys a product that will satisfy his/her needs, the investor buys a promise of financial return.

투자는 철저한 분석을 토대로 원금을 지키며 적정 수익을 보려는 행위이고,

이 모든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투기적인 행위다.

An investment operation is one which, upon through analysis, promises safety of principal and an adequate return.

Operations not meeting these requirements are speculative.

또, 사람이 정교하게 분석하더라도 완벽할 수는 없으니 실수하더라도 손해를 덜 볼 수 있게 투자원금의 안정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뜻에서 ‘안전마진(margin of safety, 안전성을 지키는 경계)’의 개념을 말했습니다.

투자자는 자산의 미래 수익에 대한 전망을 바탕으로 자산을 매수하는 사람이고,

투기자는 시장(시장참여자)의 심리변화를 예측해 자산을 매수하는 사람이다.

Investing is an activity of forecasting the yield over the life if the asset.

Sqeculation is the activity of forrecasting the psychology of the market.

그리고 거시경제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케인즈(John Maynard Keynes)는 다음과 같이 말했는데요.

두 번의 투자 실패를 경험한 케인즈는 훗날 잘 모르는 투자대상은 설사 전망이 좋더라도 피하고, 회사와 경영진에 대해 잘 알고 분석할 수 있는 대상에 집중하는 것이 최선의 투자 방법이라 확신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투자는 수익에 관한 약속을 사는 행위이기에 약속이 지켜질 것이라 굳게 믿는 투자자를 보호하는 대원칙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증권 관련법에는 투자자가 제대로 알고 투자할 수 있도록 ‘정보에 입각한 투자(informed investment)’가 가능한 여건을 만들기 위한 제도적 장치들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이보다 더 두텁게 투자자들이 보호받기 위해서는 투자를 결정하기 전 그리고 투자 후에도 약속과 관련된 정보를 반드시 알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를테면 다음과 같은 정보를 말이죠.

1. 금융수익을 약속하는 자가 누구인가?

2 . 어떤 약속을 하고 있는가?

3. 약속한 대로 하고 있는가?

4. 약속한 대로 했다고 하는데, 그 주장이 정말 맞는가?

그 행위가 제도권의 규제대상인 행위인지 여부를 불문하고, 이에 관한 정보는 약속하는 측의 반대편에서 ‘금전 등’을 투자하는 투자자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일 것입니다.

‘정보의 비대칭’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팔고 사는 양쪽을 비교해 보면, 갖고 있거나 알고 있는 정보의 수준에 큰 차이가 있다는 말인데요. 제도권, 특히 금융 관련 법률에는 정보 비대칭을 최대한 균형 잡히게 해줘야 한다는 원칙을 바탕으로 필요한 규제 장치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는 곧 정보 비대칭이 해소되어야만 정보에 입각한 투자가 가능해지고 이를 전제로 ‘자기 책임 투자’라는 원칙을 적용할 수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올바른 투자자보호의 첫걸음, 그것은 ‘합리적인 투자자라면 투자 판단할 때 반드시 고려할 법한 중요한 정보(material information)를 투자에 앞서 잘 알 수 있게 투자자들에게 제공하고 판단 능력이 부족한 투자자는 투자 전문업자의 도움을 받도록 하는 것’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투자와 투기의 차이는?

투기와 투자의 차이는 무엇일까? 내로남불 식으로 내가 하면 투자, 남이 하면 투기일까? 투자에 대한 정의는 사람마다, 시대에 따라 다를 수 있다. 투자 분야에서 가장 존중받는 투자의 정의는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현대 증권 분석의 아버지이자 가치투자의 창시자로 불리는 벤자민 그레이엄의 것이고, 다른 하나는 거시경제학의 아버지이자 빼어난 투자자였던 존 메이나드 케인스의 것이다. 둘 다 탁월한 투자자였다. 또 한 사람은 증권 분석 분야에서, 다른 한 사람은 경제학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남겼다.

먼저 그레이엄의 정의부터 살펴보자.

증권 분석과 경제학의 대가

그레이엄이 내린 정의의 핵심은 ‘철저한 분석’ ‘투자원금의 안정성’ ‘적당한 수익성’에 있다. 그레이엄은 철저한 분석이 없는 행위는 모두 투기라고 여겼다. 시장 심리나 분위기에 휩싸여 자산을 매입하는 것은 모두 투기라는 것이다. 철저한 분석은 정량적 분석과 정성적 분석 모두를 포함한다.

투자 원금의 안정성도 중요하다. 1929년 대공황으로 자신의 돈뿐만 아니라 고객 자산에서도 큰 손실을 보았던 그레이엄은 그 후로 잃지 않는 투자를 지향하는 보수적 투자자의 길을 걸었다. 원금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개념이 바로 ‘안전마진(margin of safety)’이다.

아무리 정교한 분석을 하더라도 인간은 때때로 실수나 오류를 범할 수 있다. 인간은 완벽한 존재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레이엄은 안전마진이란 개념을 창안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기준보다도 더 싸게 거래되는 주식에 투자하면, 실수를 하더라도 손해를 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그의 제자인 워런 버핏도 그레이엄의 지혜 중에서는 ‘시장 변동성’과 ‘안전마진’에 대한 개념이 가장 중요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그레이엄은 또 ‘적당한 수익성’을 지향했다. 2~3배 오를 주식을 찾지 않고, 충분히 안전마진이 확보된 상태에서 적정 수익을 추구했다. 흔히 말해 꼭대기가 아니라 어깨에서 파는 것을 선호했다.

케인스도 성공적인 투자가가 되기 이전에 두 번의 큰 투자 실패를 겪었다. 농산물 선물(先物)과 외환에 투자했던 그는 1920년 4월 달러 가격이 오르지 않고, 마르크가 예상처럼 떨어지지 않아 1만3000파운드 이상의 큰 손실을 보았다. 자신이 운영하던 투자회사도 8,000파운드 이상의 돈을 잃었다. 그는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5,000파운드를 빌리고, 자신의 저서 [평화의 경제적 귀결]의 선인세와 인세로 보증금 1,500파운드를 조달해야만 했다.

그는 남해회사 주식에 투자해 거의 전 재산을 날린 아이작 뉴턴처럼 자신의 투기 거래에 대해서 후회하지는 않았다. 오히려 이런 과정을 통해 자신의 투자철학을 가다듬었다. 대공황도 그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케인스 이전의 경제학은 알프레드 마샬이 정립한 고전경제학이 주류였다. 마샬은 케인스의 스승이기도 하다. 고전경제학의 전통이론은 시장을 수요와 공급에 따른 가격의 움직임만으로 조절되는 것으로 바라봤다. 불황은 일시적이고 예외적인 것으로 받아들였다. 하지만 1929년 대공황을 목도한 케인스의 생각은 달랐다. 불황은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경제에 큰 치명타를 입힐 수 있으므로 정부가 이에 대한 대비책을 세워야 한다는 것이었다. 경제는 불확실성으로 가득 차 있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정부가 개입해 재정지출을 늘리고 다시 경기가 좋아지면 재정 지출을 삼가는 탄력적인 운용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두 번의 실패와 대공황은 ‘장기 투자’와 ‘소수 집중투자’의 길로 그를 이끌었다. 여기서 케인스가 생각하는 투기자와 투자자의 차이를 들어보자. “투자자는 특정 자산의 미래 수익에 대한 전망을 바탕으로 자산을 매수하는 사람이고, 투기자는 시장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심리 변화를 예측해 자산을 매수하는 사람이다.”

케인스가 내린 투자의 핵심 개념은 ‘미래의 수익에 대한 전망’이다. 그런데 문제는 어떻게 특정 자산의 미래 수익에 대해 예측할 수 있을까이다. 이에 대한 케인즈의 답변은 이렇다. “시간이 가면 갈수록 나는 최선의 투자 방법이란 내가 어떤 회사인지 잘 알고, 경영진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것이라고 확신하게 되었다. 잘 알지도 못하는 여러 기업에 분산 투자하면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생각은 잘못된 것이다. 나 스스로도 2~3개 이상의 회사에 대해서는 잘 알 수 없다.”

케인스의 해법은 투자 대상을 자신이 잘 아는 것으로 좁히는 것이다. 잘 모르는 투자 대상은 설사 전망이 좋더라도 피하고, 자신이 잘 알고 분석할 수 있는 대상에 집중하라는 것이다. 이것이 당대 최고의 천재 중 한 명이 내린 결론이었다.

그레이엄과 케인스 모두 투자 손실로 고통을 겪으면서 시장의 불확실성에 대처하는 방법을 정립했다. 그것은 그레이엄에게는 ‘안전마진’이었고, 케인스에게는 ‘소수 집중투자’였다. 안전마진이란 개념은 투자자의 오류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철저한 분석에 바탕을 두더라도 인간인 이상 실수나 오판할 수 있다. 그런 실수나 오판이 치명적인 결과를 낳지 않도록 안전마진을 충분히 확보하라는 게 그레이엄의 아이디어였다. 케인스처럼 자신이 잘 아는 분야에 투자하면 불확실성을 줄일 수 있다. 케인스는 내재가치에 비해 충분히 싼 주식을 대량으로 매입해 장기간 투자하는 것을 선호했다. 한번 투자하면 대개 5년 이상 주식을 보유했다. 적립식으로 주가가 하락할 때 계속 매입해 평균 매입 단가를 낮추는 방법도 활용했다.

케인스의 투자 성적표는 어떠했을까. 앨런 베넬로 등이 공저한 [집중투자]라는 책을 보면, 케인스가 운용했던 1928~1946년 킹스 칼리지 체스트 펀드의 수익률이 소개돼 있다. 이 기간 동안 1929년 주식시장 대폭락, 대공황, 2차 세계 대전이라는 인류사의 대사변이 있었음에도 체스트 펀드는 미국과 영국 주식시장의 시장 수익률을 앞섰을 뿐만 아니라 원금이 5배로 늘어났다.

배짱, 인내심, 불굴의 용기 필요

그레이엄과 케인스는 성공적인 투자를 위한 인간적인 자질도 언급한 바 있다. 케인스는 “현대 증권시장에서 주식을 계속 보유하려면 상당한 배짱, 인내심, 불굴의 용기가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그레이엄도 기질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그는 [현명한 투자자]의 서문에서 ‘독자들이 투자 결정을 내리는 데 적절한 정신자세와 감정상태를 구축하도록 돕고자 한다. 기질적으로 투자에 잘 맞는 보통사람들이 재무, 회계, 주식시장에 대해 많은 지식을 갖고 있으면서도 기질적으로 투자에 맞지 않는 사람들보다 훨씬 높은 수익을 거두고 유지하는 것을 보아왔다’고 적고 있다. 그 기질이란 건전한 투자원칙을 고수할 수 있는 인내심과 같은 감정적인 측면을 의미한다. 자신의 성격이나 기질이 투자에 맞지 않는 이들이라면, 펀드처럼 다른 투자자에게 돈을 맡기거나 예금을 하는 것이 차라리 나을지도 모를 일이다.

출처 : 이코노미스트

투자란 무엇인가! 투자와 투기의 개념과 유사점 및 차이점 비교 분석!

투자(Investment)와 투기(Speculation)는 긴 투자 역사 만큼이나 다양한 정의와 개념 및 의미 해석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시대마다, 상황마다, 사람마다 투자와 투기에 대한 정의는 항상 재정의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와 투기에 대한 개념을 짧은 시간안에 쉽게 이해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그러나, 투자자가 투자와 투기에 대한 정의와 개념이 없다면, 투자자는 어느새 투기자가 되어버립니다.

투자를 공부한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투기방법을 배우는 상황이 벌어지면서 투자자의 아름다운 인생은 어느새 투기자의 인생으로 얼룩지게 됩니다.

투기는 투기를 하는 본인만 고통스럽게 되는 것을 넘어서 투자 시장 자체를 교란시키고 투자 문화를 어지럽혀 많은 투자자들에게 고통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정확히 알고 “경계해야 할 단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이제, 투자와 투기에 대한 개념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투자란 수익을 목적으로 투자 대상의 가치 변화에 주목하고 자산을 같은 유형 또는 다른 유형의 투자 대상에 할당하는 것입니다.

투기란 수익을 목적으로 투기 대상의 시세 차익 향상에 주목하고 자산을 같은 유형 또는 다른 유형의 투기 대상으로 위험 관리 없이 높은 위험에 자산을 극도로 노출 시키며 할당하는 것입니다.

투자와 투기를 개념 관점에서 바라보면 서로 유사한 점이 있습니다.

바로, 투자와 투기는 “자산을 같은 유형 또는 다른 유형의 투자 대상 (또는 투기 대상)으로 할당한다는 점”입니다.

이점 때문에 많은 분들이 투자와 투기를 혼돈합니다.

투자와 투기의 유사점과 차이점

투자와 투기의 개념을 보다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해, 대표적인 투자 상품인 “주식”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어떤 투자자가 수익을 내기 위해, “자신의 돈 (자본)”과 “다른 사람에게 빌린 돈 (부채)”을 합한 “자산”으로 선택한 “주식 종목 (돈과 다른 유형의 투자 대상)”으로 “매수 (할당)”한다고 가정을 해봅시다. 지금 이 상태만을 놓고 본다면, 이 투자자는 “투자를 한 것인지”, “투기를 한 것인지”,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단지 자산을 투자 대상에 할당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투자자 스스로가 수익을 목적으로 어느 순간 떠오르는 영감에 의해 주식 종목을 고르고, 그 주식 종목을 자신의 돈과 빌린 돈을 합하여 매수를 했다면, “투자인지” 아니면 “투기인지” 뚜렷하게 구분되지 않는다는 것이죠.

하지만, 투자와 투기는 자신의 자산을 투자 또는 투기 대상에 할당할 때, “가치 변화에 주목 했는지”, “시세 차익에 주목했는지”, 그리고 “자신의 자산을 얼만큼의 위험에 노출 시키며 할당을 했는지”에 따라서 달라지게 됩니다.

만약, “주식 차트 상의 가격의 움직임과 패턴만을 보고, 주식을 샀다”면, 이는 “주식 투기”가 됩니다. 왜냐하면, 단지 시세 차익만을 주목하였기 때문이죠. 하지만, 주식을 산 사람이, “주식 가격은 그 회사의 가치를 온전히 나타낸다”는 철학을 가지고, 가격의 흐름만으로 회사의 가치의 변화를 주식 차트상에서 읽었다면, 이는 “주식 투자”가 됩니다.

하지만, 주식 차트 상에 나타난 “주식의 가격 (주가)” 라는 것은, 투자자의 심리 (투자 심리)를 포함해 다양한 요소들이 복잡하게 반영되어있기 때문에 회사의 가치만을 온전히 반영했다라고 판단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오히려 주식 차트에 나타난 주식의 가격은 시장이 결정한 주식의 가격을 잘 나타낸 것일 뿐이죠.

따라서, 주식 차트상에 나타난 주식의 가격과 움직임 그리고 패턴을 보고 주식을 매수했다면, 시세차익에 주목하고, 해당 종목을 매수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시세차익이란, 시장에서 결정한 가격간의 차이에서 발생한 이익입니다.

따라서, 시세차익을 노리고 투기 대상을 매매했다면, 당연히, 그 대상의 가치 변화에는 주목하지 않았거나 그럴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약, 투기가 아닌 투자를 했다면, 주식을 발행한 회사의 가치가 어떻게 되고, 그 가치가 시장에서는 어떻게 평가되고 있으며, 현재 주가가 고평가된 것인지, 저평가 된 것인지, 분석과 계산을 한 다음, 회사의 시장 가치가 얼만큼 오르게 되고, 그 시장 가치가 가격에 반영이 된다면, 얼만큼의 수익이 날 것이라는 투자 분석과 수익 계산을 해야 “투자”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투자와 투기의 가장 큰 차이점은 “투자 대상의 가치 변화에 주목하느냐 시세 차익에 주목 하느냐” 입니다.

“부동산 투자 (또는 부동산 투기)”에서도 쉽게 예를 들 수 있습니다.

자신이 땅을 사는데 그 땅의 가격이 얼만큼 오를 것 같아서 땅을 샀다면 (자신의 자산을 할당했다면), 이는 “부동산 투기”가 됩니다.

만약, 땅의 가치가 과거와 현재는 어떻게 되고, 이 가치는 무엇을 통해 향상되거나 낮아질 수 있으며, 가치를 올릴 수 있는 요인들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그리고 그 땅의 가치가 오르게 되어 그 가치가 가격으로 반영된다면 얼만큼의 수익이 나는지, 땅에 투자한 자금과 자신이 투자할 땅 자체와 주변환경의 위험은 어떻게 되는지 분석하고 계산한 다음 땅을 매수하였다면, 이는 “부동산 투자”가 됩니다.

투자와 투기 사이에는 매우 작은 차이가 존재하는 것 처럼 보이지만, 엄청난 차이가 존재합니다.

왜냐하면, 투자자들은 자신이 투자한 투자 대상의 진정한 가치를 분석하고, 가치를 상승 시키기 위한 요인을 분석하며, 가치를 상승 시키기 위해 노력하기 때문입니다. 투기에서는 투자에서 행하는 다양한 노력보다는 단지 시세차익만을 고려하고 고집합니다.

여러분들은 이 시점에서 질문을 할 수 있습니다.

“결국 가치가 가격 아니냐?”

“시장에서 인정하는 가치가 가격 아니냐?”

물론, 시장에서 가격을 산정할 때는 그 가치에 기반해서 가격을 산정합니다.

하지만, 이는 가격을 산정할 때 가치를 반영할 뿐, 가격이 가치를 그대로 표현하지 않습니다. 가격에는 사회적 요소, 정치적 요소, 심리적 요소 등 수많은 요소들이 반영됩니다 . 만약, 가치에 이러한 모든 요소들을 그대로 반영한다면, 가격과 가치는 동일해집니다. 따라서, 다양한 요소들이 투자 대상의 본래의 가치에 모두 반영되는 것이 진정한 가치라고 생각한다면, 가치는 곧 가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내재적 가치 (본래 지늬고 있는 가치)에 여러 요소를 반영해서 하나로 만들어 버리게 되면, 이미 그 순간 본래 지늬고 있는 투자 대상의 가치는 훼손되거나 부풀려질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가장 큰 예로, 주식의 경우, “회사의 장부상 가치”와 “시장에서의 이미지 등의 비 자산적 가치”, 그리고 “시장 가격 (주가)”에 사이에는 크고 작은 차이(괴리)가 존재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가치를 그대로 반영한다고 생각을 한다면, 시세 조종으로 변질된 주가는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누군가에 의해 시세가 조종된 주식 역시, “가치가 오르고 내린다”라고 이야기 할 수 있을까요? 이런 상황에서는 단지, “주식의 가격이 오르고, 내린다”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회사 본래이 가치가 일정하더라도 시장의 수요와 공급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주식의 가격은 오르고 내릴 수 있습니다. 오히려 이러한 가격을 결정하는 것이 시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렇듯, 가격은 개인 혹은 집단에 의해 손쉽게 조종(Control)되고 조정(Adjust)될 수 있습니다. 심지어 투자자들 사이에서 심리적인 요인으로 인해 가격이 조정되고 있으며, 주식 시장에서는 이를 흔히 볼 수 있는 현상입니다.

가격과 가치에 대한 개념을 올바르게 아는 것이 “투자의 기본”이라고 하는 이유가 바로 이러한 점 때문입니다.

진정한 투자자라면, 투자 대상의 “본래의 가치”에 주목하고, 이 가치에 대한 나름의 “가격을 산정”한 다음, 현재 시장에서 형성된 가격과 가격의 시간에 따른 변화에 “어떠한 요소들이 얼마나 반영되어 있는지”를 분석합니다. 그래서 투자 대상의 가치가 저평가 되어 있으면, 투자 (매수)를 결정하게 되고, 투자한 대상이 고평가 되는 시점이나, 수익률을 달성했을 때 매도를 하는 것입니다.

투자와 투기의 또 다른 차이점은 “투자 자산에 대한 위험 노출 정도” 입니다.

투자는 일정한 위험에 노출되어야 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완전 무위험 투자”라는 것을 주변에서 찾아보기 힘든 이유가 되죠. “완전 무위험 투자”를 위해서는 미래에 자신이 투자한 투자 대상의 가치가 미래 예측한 시점에 자신이 예상한 가치가 되어야하고 또 시장에서는 이를 받아들어서 가격으로 책정해야만 가능합니다.

많은 투자자들이 투자 위험을 최대한 회피하려고 하는 것은 오히려 정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투자는 위험을 최대한 회피하고 수익을 극대화 할 때, 투자 수익률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투기에서는 수익을 극대화 하기 위해서 오히려 위험을 극대화 합니다. 위험을 극대화 되면 대체적으로 수익이 극대화는 투자 시장의 특징 때문입니다.

만약, 위험이 없으면서 수익이 극대화 된다면, 모든 사람들이 그 무위험 고수익 투자 상품에 투자하려고 몰려들 것입니다. 실제로 존재한다고 가정을 하더라도, 당연히 경쟁이 발생하게 되고, 많은 투자자들로 인해 희소성이 낮아지거나 없어짐으로써 수익은 낮아지거나 오히려 비용만 발생하게 됩니다.

시장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는 것 역시 투자를 하는데 매우 큰 도움이 되는 이유가 바로 이러한 위험과 수익의 상관관계 때문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점이 있습니다.

위험이 높다고 반드시 수익이 높은 것은 결코 아닙니다. 대체적으로 위험이 높은 투자 대상일수록 수익이 높을 가능성이 존재할 뿐, 절대로 위험이 높다고 수익이 높은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위험은 매우 높으나, 수익은 희박하게 존재하는 투자 상품 존재할 뿐이죠.

위험과 수익률에 대한 오해와 혼돈으로 인해 많은 투자자들이 투자가 아닌, 투기를 하고 큰 손실을 보게 됩니다. 위험에 촛점을 맞춘 투자 대상 분석과 미래 수익 계산이 아닌, 수익률에 촛점을 맞춘 투기를 하다보면, 언제든 투자 위험은 자신이 상상할 수 없는 수준까지 커지게 됩니다.

투자를 한다면, 반드시 위험을 분석하고 계산해야 합니다. 그리고 위험을 최대한 회피하면서 추구할 수 있는 수익인 “최고의 수익 (The Best Profit)”을 추구해야 합니다.

위험은 투자 자산 구성에서부터 투자 상품에까지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습니다. 특히, 투자 자산 구성 시, “부채 비율을 낮추는 것”은 투자 위험을 줄이는 방법들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투자 자산에서 부채 비율을 높이게 되면, 투자되는 자산의 크기가 자신이 가진 원래의 자본에 비해 커지게 되면서, 그만큼 수익의 크기도 커지게 됩니다. 하지만, 투자가 실패하게 되면, 부채는 고스란히 투자자의 빚으로 남게 됩니다.

부동산 투기이던, 주식 투기이던, 대부분의 투기에서는 투자 자금을 구성하는 단계에서 부터 위험을 극도로 높임으로써, 수익을 극대화 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특징은 과거의 투기 사건들에서도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튤립 투기 시절에는 짧은 시간에 상상 할 수 없는 수준으로 튤립 가격이 오르는 것을 목격한 많은 사람들이 시세 차익을 목적으로 투자 위험을 극도로 높혀, 결국, 투자가 아닌 투기로 변질되었습니다.

또한, 영국의 “남해 회사 투기 사건 (South Sea Bubble)”이 발생한 시절에도 수개월 사이에 주가 급등을 하며, 많은 투자자들이 극도로 높아진 위험을 무릅쓰고 투기를 벌이다 결국 버블이 붕괴되면서 한 사회가 고통을 겪었습니다.

투기꾼들은 전형적으로 수익률이 극도로 높아진 상황에서는 위험을 무시하는 특징을 보입니다. 이는 수익률이라고 환상 속에서 막대한 수익을 거둔 자신만을 추구하기 때문에 위험을 무릅쓰는 것이 매우 용기있고,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사는 것이라고 착각을 하는 결정적인 실수를 합니다.

투자에서 위험이란, 투자 대상가 가진 위험도 (투자 상품의 위험도) 뿐만 아니라, 투자금 구성에도 존재합니다. 따라서 투자 위험을 철저히 분석하고 계산한 다음, 그 위험을 관리하고 감내 할 수 있는 수준으로 낮추어야 합니다. 만약, 관리될 수 없고, 감내 할 수 없는 투자 위험은 이유를 막론하고 투자를 투기로 변질 시켜버립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투기의 특징을 알고, 위험을 낮추기 위한 다양한 방법과 전략을 만들고 이에 따르는 투자를 진행해야 합니다. 이러한 투자 위험을 낮추는 과정은 투자의 꽃이라고 볼 수 있으며, 보다 안정적인 투자 수익률을 안겨주는 중요한 열쇠입니다.

투자와 투기의 유사점과 차이점을 통해 배우는 교훈

투자와 투기는 그 행위 자체만을 놓고 본다면 유사한 부분이 존재합니다. 그래서 많은 투자자들이 자신이 하는 투기가 투자라고 잘못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투자와 투기는 시작을 하는 단계에서 부터 많은 부분이 다릅니다.

투기자가 되면, 부를 얻을 수 있는 기회 자체는 맞이할 수는 있지만, 반드시, 그토록 원하던 부를 얻으리라는 보장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또한, 투기를 하는 행위는 영속적인 투자 수익 창출할 수 있는 시장을 없애는 행위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많은 투자자들이 자신은 다르다고 여기며 투자를 가장한 투기를 합니다.

때로는 자기 자신이 투기를 하는지, 아니면, 투자를 하는지 모르며 투기를 합니다.

더 나아가, 수익률에 촛점을 맞춘 투기를 하지 않는 투자자들을 “바보”와 “겁쟁이”라고 비웃을지 모릅니다.

“돈이 쉽습니까?”

“수익이 생각하고 원하는 만큼 만들어 집니까?”

“수익이 원하는 시점에 만들어 집니까?”

“그리고 그러한 수익 창출을 반복할 수 있습니까?”

이 질문들에 대해 스스로 답을 해보셨으면 합니다.

많은 분들이 “돈은 어렵다”, “원하는 만큼 수익이 나오질 않는다”, “원하는 시점에 수익이 생기질 않는다”, “수익 창출을 반복할 수 없었다”라고 이야기하실 것 입니다.

“맞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투기가 아닌 투자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돈이 쉽지 않고, 수익이 원하는 만큼 만들어지지 않으며, 수익이 원하는 시점에 생기지 않고, 수익 창출을 반복할 수 없기 때문에 투자 대상에 대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가치를 분석과 계산을 하며, 투자 위험을 낮추기 위한 전력과 방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입니다.

바로, 이것이 “투자”라는 것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 임을 이제는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투자를 하는 것이 오히려 투기를 할 때에 비해 원하는 수익에 더욱 가까이 갈 수 있습니다.

투기자가 된다면, “투기관(Speculation View)”으로 인해 투자 대상과 투자 시장에 대한 왜곡된 시각을 가지고 잘못된 판단을 하게 됩니다. 그럼, 투기자는 투자 대상의 본래의 가치보다는 그외에 더해진 “자신도 모르는 것들”을 상상해 내며 시간을 낭비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렇게 낭비한 시간은 더욱 커지는 수익률 욕심에 사로잡혀 또 다시 투기의 유혹에 빠지게 됩니다.

투자자가 된다면, 이미 투자를 시작하는 시점부터 투자 대상의 “본래의 가치”와 “투자 시점에서의 시장에서 여기는 가치와 가격”에 주목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가치와 가격의 차이를 통해 투기자들은 보지 못하는 영역에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투자자가 가진 올바른 “투자관 (Investment View)”은 시장에서 발생한 다양한 잡음과 교란에도 흔들리지 않을 수 있게 하는 힘이 되며, 보다 안정적인 투자자로써의 삶을 유지할 수 있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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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섭의 기업과 경제] `투기`와 `투자`를 명확히 구분하는 경제정책

현재 경제 정책이 난맥상을 보이는 이유 중 하나는 ‘투기’와 ‘투자’의 혼돈에 있는 것 같다. 경제를 잘 키우고 좋은 일자리를 만들려면 투자를 북돋우고 투기가 경제를 뒤흔드는 것을 막아야 한다는 대명제를 대놓고 부인할 사람은 많지 않다. 그렇지만 투자와 투기를 제대로 구분하지 못한 상태에서 정책이 만들어지고 집행되다 보니 투자는 위축시키고 투기는 부추기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기업경영과 주식시장을 먼저 살펴보자. 주식시장에 참여하는 주체들은 너도나도 자신을 투자자라고 표현한다. 개인투자자, 기관투자자, 펀드투자자, 투자자문사 등 모두 ‘투자’라는 말을 쓴다. 그러나 주식 거래의 대부분은 투기다. 싸게 사서 비싸게 팔든지, 비싸게 사서 싸게 파는 ‘쇼트(short)’를 해서 차익을 노리는 것이다. 이것을 투자라고 할 수 없는 이유는 기업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하지 않기 때문이다.기업가치는 미래를 위해 인력, 시설, 연구개발 등에 돈을 쓰며 조직적 역량을 발휘해야 올라간다. 이것이 투자이고 기업가치는 그 결과로 나타나는 것이다. 따라서 기업이 발행하는 신주를 매입해서 기업에 자금을 공급하는 것은 투자 행위의 일부다. 발행시장에서 벤처캐피털이나 개인이 주식을 매입하는 것은 투자인 것이다. 그렇지만 유통시장에서 주식을 사는 것은 투자가 아니다. 매입자가 지불한 돈이 기업에 들어가지 않고 주식의 전 소유주에게 넘어가는 ‘손바뀜’에 불과하기 때문이다.현재 기업 관련 정책은 투자 주체에 대해서는 지나치게 많은 규제를 하면서 투기 주체에게는 갈수록 많은 권한을 준다. 감사 선임에 대해 대주주 투표권을 3%로 제한하는 ‘기업규제 3법’이 대표적이다. 국내 대주주들은 대부분 ‘대주주 경영자’로서 투자를 고민하고 집행하는 일을 담당한다. 반면 이 규제로 인해 더 큰 힘을 행사할 헤지펀드 등은 기본적으로 투기 세력이다. 그런데 정책은 ‘나쁜’ 대주주를 ‘착한’ 투기꾼이 강력히 통제해야 한다는 방향으로 만들어져 있다.여기에는 사이비 마르크스주의 인식도 영향을 미친 것 같다. 세상을 자본가와 노동자의 대결 구도로 보고 자본가를 억누르면 세상이 좋아진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마르크스는 투기와 투자를 명확히 구분했다. 자본가의 ‘착취’를 비판했지만 생산력 발전에 대한 기여를 인정했다. 대신 세상을 가장 나쁘게 만드는 집단을 금융가로 봤다. ‘기생충’이라고 표현했고 “피를 빨아 먹어 (…) 생산력을 마비시킨다”고 했다. 그런데 국내에서는 재벌을 ‘개혁’한다며 금융 기생충을 우대해주는 마르크스조차 통탄할 일이 벌어지고 있다.부동산시장에서는 주식시장과 달리 투기를 지나치게 죄악시하고 강력한 규제를 남발하는 과정에서 투자조차 투기로 몰아 투자를 위축시키고 있다. 새 아파트를 짓거나 재개발하는 것은 투자 행위다. 미래에 돈을 벌기 위해 인력과 자본을 들여서 제품을 공급하는 일이기 때문이다.정부는 재개발에 대해선 투기 딱지를 붙인다. 오래된 아파트를 갖고 있던 ‘부자’들이 재개발로 가만히 앉아 더 부자가 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재개발의 주체는 건설회사이지, 아파트 주인이 아니다. 재개발을 통해 아파트 주인이 돈을 벌지만 집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새로운 집도 공급된다. 아파트 주인이 돈을 버는 것이 배가 아파 재개발을 투기 취급하는 것은 산업단지를 건설할 때 땅 주인이 떼돈 버는 것을 막기 위해 산업단지 조성을 투기 취급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내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여러 캠프에서 정책 공약을 발굴하기 시작하고 있는 것 같다. 투기와 투자를 제대로 구분하는 데서 출발해 한국을 ‘투자 공화국’으로 재도약시키겠다는 공약과 정책이 그중에 포함되면 좋을 것 같다.[신장섭 싱가포르국립대 교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투자 vs. 투기 – 차이를 이해하는 것이 투자의 핵심

모든 유가증권은 특정 기간 동안 서로 다른 시그마 값을 가지므로, 투자자로서는 이런 차이점을 투자에 반영해야 한다. 이 시그마 값을 통해 어떤 자산이 투자나 투기에 적합한지 알 수 있고, 거기에 맞는 전략을 사용해야 한다.

2. 위험 감내 수준과 투자 목표 결정

35세 투자자와 65세 투자자는 당연히 투자 방법이 달라야 한다. 예를 들어, 나이가 들수록 채권 투자의 비중이 더 높다. 은퇴 후 채권에서 나오는 이자로 생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젊은 투자라면 급락으로 인한 손실을 회복할 시간이 충분하기 때문에, 보다 위험한 자산에 투자한다.

암호화폐같이 가격 변동성이 커 투기적으로 분류되는 자산을 포트폴리오에 담는 것도 충분히 생각해 볼 수 있지만, 반드시 자신의 위험 감내 수준과 투자 목표에 합당한지 먼저 살펴봐야 한다. 편안하게 견딜 수 있는 정도의 변동성에 따라 포트폴리오의 비중을 적절히 조정하는 것이 현명한 처사일 것이다.

위험이 없으면, 수익률도 없다.

주식 투자를 고려하지 않고, 묵묵하게 열심히 저축에만 힘쓰는 사람이 많다. 모든 이들에게 저축이 하나의 중요한 목표여야 하지만, 동시에 재산을 불려나가는 것도 목표여야 한다. 저축에서 나오는 이자는 물가가 조금만 상승해도 무용지물이 된다. 따라서 이를 막기 위해서는 투자든 투기든 계좌를 불릴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

시장이 조금만 흔들려도 잠을 잘 이루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변동성이 낮은 채권의 비중을 높이고, 시장이 급락하면 오히려 비중을 늘릴 배짱이 있는 사람이라면 변동성이 높은 투기성 자산에 투자할 수도 있다.

많은 자산들의 가격 변동성이 커지지고 있다. 하지만 자신의 위험 감내 수준을 잘 알고 있는 투자자라면 언제나 기회가 있다.

여러분의 건승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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