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비행 훈련원 현실 | [다큐3일★풀버전] 오랫동안 꿈꿔온 ‘조종사의 꿈’ 다시 도전이다! | “날아올라 세상 위로, 울진 비행 훈련원 72시간” (Kbs 161113 방송) 76 개의 가장 정확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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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3일 (일요일 밤 11시 5분 KBS 2TV)
“날아올라 세상 위로 울진 비행 훈련원 72시간”
■ 비행 초보자에게도 하늘길이 열리다
항공수요가 세계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우리나라에도 승객과 화물의 안전을 책임질 국내 조종사가 더 필요해졌다. 국책사업의 일환으로 울진 공항이 비행훈련원으로 개조되면서 기존 항공대 출신 학생들 외에 일반인들에게도 ‘조종사’를 꿈꿀 기회가 넓어졌다.
출신 환경이 각기 다른 사람들이 모인 군대처럼, 비행의 꿈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가진 울진 비행훈련원의 학생들은 서로 다른 사연을 갖고 이 곳에 입과했다. 연기를 전공했던 조동현씨, 부상 후 새로운 길을 찾은 전직 축구선수 박상길 씨, 어렸을 때부터 막연히 조종사를 꿈꾸다 항공법의 시력 기준이 완화돼 남성사회인 이 길에 도전하게 된 선택한 이재연씨, 아내, 아이들과 떨어져 뒤늦게나마 비행길에 오른 김용희씨.. 각자 출발점은 달랐지만 그들은 모두 비행훈련원에서 제 2의 꿈을 펼치고 있다.
■ 300여 명의 학생들이 비행기를 타는 이유
고개를 들어 올려다보던 해와 달에 가까워지고 싶다는 열망, 자연과 동등해지고 싶은 인간의 원초적인 욕구는 이제 공기 위에 길을 놓기로 방향을 바꾸었다. 관제사들이 신호를 주고, 안전한 조종을 위한 비행술이 마련돼 있지만, 중력을 거슬러 교묘히 공기 위에 실려야 하는 비행이 쉬울 리 없다. 그럼에도 274명의 학생들이 일주일에 두 세 번 씩 하늘에 다가가는 것은 마음 속 깊이 심어두었던 꿈 때문이다. 조금 더 편안한 직장과 익숙함이라는 안정적인 길을 제쳐두고, 지금까지는 연고가 없던 하늘에 뜻을 두는 이들, 안전한 비행을 위해 항공술로 무장하는 훈련생들은 하늘의 어떤 매력에 빠진 것일까.
“제 꿈을 이제야 좀 찾은 것 같아요. 그 전에는 연기도 제 꿈이긴 했는데, 연기로는 저를 찾고 싶었거든요. 10년 하고 나니까 1차적인 목표는 이룬 것 같더라고요. 연기라는 분야에만 갇혀 있었던 것 같기도 해서 뭘 해야 할까 고민했어요. 아직은 현실과 타협하기에는 조금은 여유가 있지 않을까 하는 제 개인적인 판단 때문에 이 길에 도전하게 됐어요. 일단 이 과정들이 재밌다고 느껴지는 것 자체가, 제가 선택을 잘 했다는 것을 반증을 한다고 생각해요.
– 조동현, 27세
“파일럿이라는 직업을 꿈으로만 갖고 있다가 아무렇지 않게 대학교 졸업하고 회사 들어가서 일하다보니까 정말 너무 하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정말 큰 결심하고 이 곳을 알게 돼서 입과하게 되었습니다”
– 장재영, 31세
■ 빠듯한 비행 인생
훈련원 비행장의 활주로는 아침 7시부터 분주하다. 일주일에 2-3번의 비행 일정을 소화하는 학생들은 비행 전에 미리 비행기 몸체나 양 날개에 실린 기름 양 등을 점검한다. 비행 8시간 전 음주는 금물, 컨디션에 따라 비행이 취소될 수도 있으니 몸 관리에도 철저해야 한다. 비행 후에는 한 시간 가량 교관과의 면담을 통해 오늘의 비행을 평가하는 시간을 갖는다.
비행실습 외에도 지상학술 수업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비행과 지상수업을 동시에 받는 학생들의 스케줄은 특히 빡빡하다. 조종사가 되기 위한 첫 번째 수업과정인 ‘자가용 과정’ 때는 수업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계속 되고, 이론과 실습이 병행되는 계기용 수업 과정 때도 이론을 실제에 적용시키기 위한 노력이 이어진다. 특히 항공 쪽에 처음 발 들인 신규 과정 학생들은 경력자들의 실력을 따라가기 위해 늘 고군분투한다. 기숙사 방을 같이 쓰는 친구나 입과 동기들에게 모르는 것을 질문하거나, 같이 모여 앉아 간식을 먹는 게 그들에게 허용된 쉬는시간이다.
“(전공자들이) 4년 동안 배워온 것을 저희는 1-2년 안에 마스터해야 하기 때문에 학생 때는 정말 잠도 줄여가면서 열심히 공부했었어요. 모르는 게 있으면 전공자들한테 물어보거나 찾아보려고 노력을 하고. 부끄럽고 싶지가 않았어요. 어차피 같은 길을 가야될 사람인데, 전공자건 비전공자 출신이건”
– 오태균 교관, 32
“지상에서 얼마나 공부를 잘 하고 아무리 높은 위치에 있다 하더라도 비행 올라오는 순간엔 다 동등해요 순수히 노력을 하고 더 공부한 사람만이 발전할 수 있는 거라서 당연히 그것에 대한 괴리감 때문에 실망을 하는 거에요. 그런 것 때문에 지금부터 아 나는 비행할 재원이 아닌가 보다라고 생각할 것은 없지요. 아직 창창한데요”
– 문강식 교관, 36세
■ 조종사로 가는 첫 관문, 솔로 비행
오롯이 혼자서 기류를 맞닥뜨려야 하는 순간이 다가온다. 상공 위의 파트너 교관님도 옆좌석에 없는 상황, 관제사의 통신용어와 관제탑에서 바라볼 교관은 멀게 느껴질 뿐이다. 바로 솔로 비행을 앞둔 훈련생의 심정. 시험 담당 교관이 이륙부터 착륙, 간단한 기동까지 조종의 기본적인 역량이 갖춰졌다고 판단하면, 훈련생에게는 솔로 비행의 기회가 주어진다. 혼자서 비행기 몸체를 책임져야 하는 솔로 비행에는 자신의 기량은 물론 목숨까지 내걸려 있다. 자신과 싸우며 바람을 가르고 끝도 길도 보이지 않는 공중에서 상하, 좌우, 수평을 맞춰가며 비행기와 한 몸이 되다 보면 활주로가 시야에 보인다.
두려움을 이겨낸 훈련생에게는 물벼락이 떨어진다. 세계적 관행인 물 세레머니는 조종사가 되는 첫 걸음을 뗐음을 축하하는 의미다. 선배, 동기, 교관들이 물동이로 끼얹은 물을 온 몸에 적시고도 훈련생이 마냥 웃는 것은 이젠 조종사로서의 자신감을 온 몸으로 느껴서다.
“지금 생각해 보면 솔로 비행 때가 제일 생각이 많이 나요. 왜냐면 교관 없이 저 혼자 비행을 해야 되고 무슨 일이 생기면 이제 옆에 사람 없이 저 혼자 다 해결을 해야 되는 상황이 다가올 테고 그 순간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아요”
– 이동환, 30세
■ 상공 위의 조력자, 비행 교관
상하좌우로 흔들리는 비행기 안, 왼쪽 조종석에 앉은 훈련생의 유일한 버팀목은 오른편에서 상황에 맞춰 지시해주는 교관 뿐이다. 한 때는 왼편에 앉아 손을 떨었을 교관 역시 이 곳 훈련원 출신이다. 비행기 안에서는 물론, 비행 후에도 ‘브리핑실’에서 한 두 시간 가량 펼쳤던 비행 곡예를 조목조목 평가하고, 학생이 내렸던 판단에 영향을 주었을 비행지식들은 물론, 비행할 때의 마음가짐까지 교정해준다.
저가항공에서는 비행시간 300시간으로도 조종사의 길을 밟을 수 있지만, 훈련원생 대부분이 목표로 하는 메이저항공사에서는 많게는 1500시간의 비행시간을 요구한다. 자가용-계기용-사업용 과정을 거쳐 수료한 학생들도 이 곳을 떠나지 않는 이유. 타임 빌드-업 과정으로 교육비를 더 내고 비행기를 타거나, 항공사에 취업해 미국 조종훈련을 받는 경우, 그 나머지는 훈련원의 교관으로 채용돼 학생들을 가르치며 남는 시간에 비행을 하는 과정이다.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 비행하는 데 있어서 목표한 것을 조금이라도 이루면 그런 것 볼 때 가장 좋고요. 단순히 가르치는 것이 전부가 아닌 거 같아요 교관이라는 게 가르치기 위해서 더 많이 공부를 하고요 가르치면서도 공부하고 가르치고 나서도 학생들한테 배우는 점이 굉장히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 이강수, 31세
■ 항공사와의 연결고리, 채용 면접
비행 시험 외에도 각 강의마다 시험을 치르지만, 학생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건 물론 ‘항공사 채용 면접’시험이다. 해마다 양해각서를 체결한 몇몇 항공사의 2차 시험 대상자를 뽑는 과정이 훈련원 내에서 자체평가로 치러진다. 구술면접, 영어듣기, 시뮬레이터(모의 비행 장치)로 구성된 시험에 다년 간 갈고 닦았던 항공 관련 지식과 인성, 비행 실력을 모두 녹여내야 한다.
“어차피 이 조종사의 길로 들어선 이상 저는 끝까지 평가는 계속 돼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희 교수님들도 항상 그러셨거든요. 조종사는 항상 최신의 자료를 갖고 공부해야 한다. 라인(항공사) 입사를 해도 체크나 이런 것들이 계속 있으니까 들어갔다고 끝나는 게 아니거든요. 여기 들어온 이상 공부는 계속 해야 될 것 같아요. 그래서 뭐 부담 되도 즐겨야죠.”
– 김용희씨, 34세
■ 끝이자 또다른 시작, 수료식
자가용-계기용-사업용 과정을 마치고 나면, 어느덧 수료식이 다가온다. 지금까지 봐왔던 전공서적들, 같이 하늘길을 향해 가던 동기들과의 추억과 이별해야 할 시간이지만, 항공사로 가거나 취업의 문을 두드릴 학생들에게 또다른 터닝포인트가 기다리고 있다. 항공기의 조종석에 앉아 오늘의 날씨로 시작하는 기장 멘트를 날릴 그 날을 위해, 훈련생들의 비상은 계속 된다.
“다 잘 되어서 공항에서 만나면 되니까.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다 만날 거에요. 다 잘 하니까”
– 백주환, 35세
※ [다큐3일] 인기 풀영상 보기
엄마라는 이름으로 – 광주 영아 일시 보호소 72시간 https://youtu.be/RsRPzBomOJg
혹한의 GOP 3일간의기록 https://youtu.be/VZwb5qkvFkE
부산 범어사 72시간 https://youtu.be/gE397R8FA9Y
나를 이기는 길 이기자 부대 수색대 무박 4일 https://youtu.be/s5vnp4wKnbc
강원도의 힘 정선 5일장 https://youtu.be/pCt8Td0Lo1Y
한 잔의 위로 용산 포장마차촌 72시간 https://youtu.be/fmvPIj2SI_E
다시 심장이 뛴다 – 대학병원 흉부외과 https://youtu.be/XxpMRF71Btg
신림동 고시촌 3일 https://youtu.be/WDmzssnYXzU
미혼여성 임대아파트 3일 https://youtu.be/m_DHWEh7sQ4

#파일럿 #비행훈련원 #조종사

울진 비행 훈련원 현실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비행훈련원 교관입니다. – 뽐뿌:전/현/무포럼

경상북도 울진 비행훈련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비행훈련원 교관입니다. … 수료후 공채시장에 뛰어드신 분들의 취업률은 좋지 않은게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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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ppomppu.co.kr

Date Published: 11/1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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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커리어: 파일럿으로 전직하기 – Blind

그렇게 포기하고 있던 도중, 비행교육으로 울진비행훈련원 , 필리핀이나 미국 항공유학 등 많은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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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teamblind.com

Date Published: 8/6/2022

View: 9389

한항전 울진비행훈련원 훈련원소개

한국항공전문학교 울진비행훈련원은 한국은 물론 세계의 창공을 누비는 조종사들을 배출, 조종사로서의 첫 걸음을 내딛는 훈련생들의 꿈을 현실로 이루어주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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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pilot.sc.kr

Date Published: 8/2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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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 유학 vs 국내 훈련 (자주 받는 질문) – 네이버 블로그

이런 현실을 고려했을 때, 이제는… 시간과 비용이 더 들더라도 단 1%의 … 국가가 양성하는 항공조종사의 요람 울진비행훈련원. www.pilo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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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11/2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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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낭인(백수면장) 천지다. 잘 생각해라. 자격증만 따고 대부분 …

이런데도 국토부는 창조경제시절 울진비행훈련원까지 만들어 창조적으로 … 인생이 걸린일인데 최소한 현실은 알려주고 시작해야지 막장상도덕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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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dcinside.com

Date Published: 6/10/2021

View: 4653

항공기 조종사를 조금이라도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해 – 보배드림

울진비행훈련원, 한서대 UPP, 항공대 APP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현재 항공사 채용시장의 현황은 말그대로 ‘불지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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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bobaedream.co.kr

Date Published: 2/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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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비행훈련원 – 글로리아교육재단

한국항공전문학교 울진비행훈련원은 한국은 물론 세계의 창공을 누비는 조종사들을 배출, 조종사로서의 첫 걸음을 내딛는 훈련생들의 꿈을 현실로 이루어주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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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gloriacollege.com

Date Published: 9/7/2022

View: 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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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울진 비행 훈련원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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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gLfrKLQnmv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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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조종교육의 현실

작년부터 울진비행장의 활용을 두고 이런저런 말들이 많이 나오던 끝에 국내 유명대학 두군데에 몰아주기식 사업자 선정으로 새로운 비행훈련원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점에 항공조종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고 있는것은 고무적이나 국내 조종교육의 현실을 너무도 모르고 계시는 분들이 잘못된 선택으로 인한 시간낭비를 줄이고자 우리나라 조종교육의 현실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조종에 관련해서는 지난 몇개의 글에서도 알려드렸다시피 전세계의 항공계를 장악하고 있는 미국의 입김을 무시할 수가 없습니다.

다방면에 있어 거의 종속국(?)처럼 되어 버린 우리의 현실이 안타깝기는 하지만 어쩔 수 없는 현실을 빨리 직시하여 대응방안을 찾는것이 어찌보면 후배들의 해야할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러한 차원에서 조종에 관련되어 미국 FAA 의 영향력은 실로 절대적이기까지 합니다.

국내 항공사의 조종사 모집행태를 보더라도 공식적으로 외국의 자격인 FAA 를 요구하고 있지는 않지만 내부적으로는 당연시 되어지는 것이 현실이고, 또한 이 자격이 없이는 국외노선의 비행은 상상도 할 수 없습니다. 때문에 인턴조종사를 모집하는 항공사의 경우 지원자들을 모두 미국으로 보내 조종교육을 받아오는 과정을 거치는 이유로 설명될 수 있겠지요.

현재 아시아나의 조종사 지원생들 30여명이 미국 Westwind 에서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일정기간 함께 교육을 시키는 장점은, 같은 커리큘럼으로 양질의 조종사를 일정한 실력으로 만들어 공급(?)할 수 있는 것입니다. 상대적으로 개인이 교육 받아오는 경우는 같은 자격이라 하더라도 저마다의 실력차가 많이 나는 이유로 검증과정을 까다롭게 하는 것이 어찌보면 당연하다고 보여집니다.

아무튼…이렇게 항공사에서 국내의 교육프로그램을 다 제쳐두고 미국으로 훈련생을 보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여기에는 우리나라의 비행환경이나 조건, 교육프로그램, 비행기의 운용능력, 교관 등..여러가지 산재해있는 문제들 때문입니다.

이에 하나하나 설명을 드리도록 해보겠습니다.

1. 날씨

조종훈련을 하는 학생조종사에게 날씨는 치명적인 비행조건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절대적 날씨의 조건으로만 보아도 우리나라는 비행하기에 좋은 날씨는 절대 아닙니다. 비행을 한번이라도 해보신 분이라면 이말에 절대 공감하실 것으로 보여집니다. 시야도 불투명하고 주변환경에 따른 기온변화나 날씨의 변화도 심한편이며 무엇보다 이러한 변수를 고려하면 국내에서 비행훈련을 할경우 미국의 2배이상의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여져 곧 비용증가로 연결될 것이 자명합니다.

2. IFR

계기비행을 의미하는 IFR 훈련을 할 수 있는 곳이 우리나라에는 거의 없습니다. 군용비행장이나 국제공항을 제외하고 민간 훈련생이 연습할 수 있는 공항으로는 몇개 되지 않아 진정으로 제대로된 훈련이 가능할지 의문스러울 따름입니다. 사업용 조종사가 되기위해서 필수적으로 거쳐야하는 IFR 이 제대로 지원되지 않는다면 과연 어떻게 조종사가 될 수 있을까요?

3. 비용

현재 미국에서 사업용 자격까지 취득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으로 평균 $70,000 정도 예상합니다. 물론 더 저렴한 비행학교도 있지만 제대로 된 학교로 진행해서 평균을 계산했을 때 나오는 비용이며 체류비는 제외한 금액입니다. 반면 국내에서 교육을 받는 경우 이번에 설립되는 울진비행원의 경우 항공대와 한서대가 약간의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44,000,000원을 예상하더군요. 단적인 비용만을 계산하면 국내가 저렴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앞서 말씀드렸듯 1년에 마쳤을 경우의 기준이며 이런저런 이유로 추가되는 기간을 예상하면 결코 그 금액으로 조종교육을 이수한다는 것은 불가능해 보입니다.

더구나 문제는 그렇게 국내에서 취득한 자격으로 평생 비행을 할 수 있는가인데…전혀 아닙니다. 추후 항공사에 입사했을 경우 다시 미국으로 유학하여 추가교육을 받아 FAA License 로 변환하는 과정에서 사업용의 경우 최소 $20,000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렇다면 이것이 과연 저렴한 비행교육이 될 수 있을까요?

4. 교육내용

울진 비행훈련원으로 검색을 하면 항공대와 한서대 홈페이지로 연결이 됩니다. 한마디로 별도의 항공교육원이 아닌 기존에 두 학교의 울진 분원이라는 의미입니다. 실제로 한서대 비행교육원 홈페이지에는 “한서대학교 울진비행장 분원”이라고 정확하게 명시되어 있습니다. 어차피 기존의 틀에 비행장만 빌려주는 형태로 진행되는 교육이 얼마나 경쟁력이 있을지 생각해보셔야 할 부분입니다.

클릭하시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많은 학생들이 국내교육기관을 배제하고 왜 미국으로 유학을 하고 있었을까요? 가장 중요한 것은 그들의 교육방법과 실라버스 때문입니다. 추가적으로 그 과정을 통한 FAA License 를 취득하기 위한 것이지요.

FAA 자격을 가지고 있다고 하여 역시 다 같은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닙니다. 각자의 능력에 따라 배우는 방법에 따라 저마다의 실력에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때문에 항공사에서는 그 부분도 문제가 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지금까지는 일률적으로 후보들을 모집해서 일정한 교육프로그램을 함께 이수하게 하여 항공사에서 요구하는 일정수준을 그나마 비슷한 수준으로 맞출 수 있었는데, 저마다 다른 학교에서 다른 방법으로 교육을 받다보니 실력의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어 버린 것이죠.

미국에서도 그러한데 국내에서 열악한 환경을 통한 교육이 얼마나 경쟁력이 있을지 의문입니다. 항공대 홈페이지를 보면 이런저런 미사어구를 사용하면서 국제적 수준의 비행교육을 제공하겠다고 하는데 과연 어느나라 기준의 국제적 수준인지 궁금합니다. 또한 FAR PART 141 기준으로 교육을 한다고 홍보하고 있는데 이 역시 불가능 합니다. Cross Country 기준만을 보더라고 우리나라에서는 할 수 없는 비행조건인데 어찌 수준을 맞춰 교육을 한다는 것인지 답이 나오질 않습니다. 말 그대로 수준만 그렇다는 것인지…

미국에서의 비행교육을 받는 학생의 경우 이곳저곳의 비행장을 이착륙하면서 비행경로에 대한 학습과 다양한 활주로에 대한 경험을 체득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합니다. 또 그래야만 하는 교육과정이지요. 하지만 우리의 경우는 하나의 활주로에서 뜨고 내리기를 반복해야하는 환경에서 얼마나 비행훈련이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마치 코스훈련만 반복해서 자동차 운전면허를 주고 고속도로를 주행하라고 하는것과 무엇이 다를지 생각해볼 일입니다.

일방적으로 우리의 교육환경과 특정 비행학교를 비방하기 위한 글은 아닙니다.

다만 현실을 모르고 착각속에 시간과 돈을 낭비하시는 분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드리는 글이니 다소 오해는 않으셨으면 합니다.

5. 졸업 후 진로

국내교욱을 염두에 두시는 분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아닐까 싶은데, 국내에서 운영하는 비행원이고 국가에서 지원금도 주는 과정이니 졸업 후 뭔가 장점이 있지 않을까 생각하시는 분들께 충고를 드리고 싶습니다.

항공사는 자선단체가 아닙니다. 가장 중요한 선택기준은 다른 어느것도 아닌 “실력”입니다.

어디서 교육을 받았는지는 그 다음이겠죠. 무조건 유학이 좋다고 주장하는 것이 아닙니다. 엄청난 돈을 들이고 유학해서 실패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노력해서 좋은 실력을 만드냐는 것입니다.

좋은 실력을 만들기 위해 좋은 교관과 좋은 환경, 좋은 프로그램이 있어야하는 것은 많은 도움이 되겠지만 절대적이지는 않습니다. 열악한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한다면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확율도 보셔야하고 이런저런 전후과정까지 고려할 때 국내에서의 교육이 얼마나 장점으로 작용할지는 여러분의 판단에 맏기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조종을 환상으로 생각하는 몇몇 학생들을 위해 다시한번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절대 영화의 조종사처럼 화려한 모습을 상상하시면 안됩니다. 직업으로서의 조종은 영화와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정말 열정이 있고 항공기에 대한 끝없는 애정이 없는 사람은 도전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그러한 시간과 노력, 돈으로 다른 일을 하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여기까지입니다.

어디가 좋다 안좋다의 의미보다 정확하게 현실을 알고 도전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이며 나름대로의 장단점을 고려해서 본인의 미래설계에 반영하시기 바랍니다.

국토부만 믿었는데…‘조종사의 꿈’ 불시착

울진비행원 ‘국내서 인력 양성’ 설립 취지 불구

수료생 비행시간 모자라 항공사 입사지원 못해

추가훈련비 부담에 쩔쩔…“오도 가도 못할 판”

국토해양부가 2년 전 “저렴한 비용으로 우수한 조종사를 양성하겠다”며 시작한 ‘비행훈련원’ 지원 사업이 조종사 지망생들을 울리고 있다. 국토부를 믿고 훈련원에 입소했지만, 훈련 과정을 수료해도 항공사 취업 자격이 안 돼 오도 가도 못하는 처지에 내몰리고 있는 것이다.

국토부는 2009년 해마다 200여명의 사업용 조종사를 양성하기 위해 울진공항에 울진비행훈련원을 설립한다는 정책을 내놓았다. 그동안 조종사가 되기 위해서는 미국이나 오스트레일리아 등에서 최고 1억원을 들여 자격증을 따와야 했기 때문에 이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국내에서 자격증을 딸 수 있는 훈련원이 생기면 외화 절약과 청년 실업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이 당시 국토부의 설명이었다.

이에 따라 울진비행훈련원 사업자로 선정된 한국항공대와 한서대가 지난해 7월부터 4년제 대학 졸업자를 대상으로 각각 50명과 41명의 교육생을 모집해 훈련을 시작했다. 하지만 올해 9월 수료 뒤 진로 문제로 교육생들 사이에서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다. 한 교육생은 “외국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항공사 조종사가 될 수 있다는 정부 말을 믿고 그동안 벌어둔 돈을 투자해 울진비행훈련원에 들어왔지만 막상 수료 뒤엔 항공사 지원 자격이 안 돼 허탈하다”고 말했다.

울진비행훈련원의 교육비는 항공대와 한서대가 각각 4649만원, 4384만원이다. 하지만 훈련 과정을 다 마쳐도 총 비행시간은 국내 항공사들의 채용 기준 비행시간(250~1000시간)에 한참 못 미치는 170시간에 불과하다. 두 대학에는 추가 비행시간을 채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지만, 문제는 항공사 최소 취업 요건인 250시간을 채우기 위해서는 3000만원가량의 추가 비용이 든다는 것이다. 울진에서의 생활비까지 계산하면 외국에서 자격증을 따는 비용(250시간 기준)과 큰 차이가 없다. 또다른 교육생은 “훈련원에서 교육받고 있는 사람들 대부분은 20대 후반, 30대 초반으로 멀쩡한 직장 그만두고 모아뒀던 돈 모두 훌훌 털어 이곳에 다 바친 사람들”이라며 “추가 훈련을 위해 돈을 더 투자할 여력도 없다”고 불만을 터뜨렸다.

교육생들은 정부에서 추가 비행훈련 비용을 지원해주거나 항공사가 채용한 뒤 추가 훈련을 시키고 훈련비를 연봉에서 차감하는 방식을 통해 취업을 보장받기를 원하고 있다. 그러나 국토부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추가 훈련비 지원이나 수료 뒤 곧바로 항공사에 취업할 수 있는 방안은 마련돼 있지 않다”고 말했다. 대부분의 항공사들도 울진비행훈련원 수료자를 위한 별도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지 않은 실정이다.

한 교육생은 “애초 국토부가 교육생 모집 홍보 자료에서 ‘훈련생 취업 촉진을 위해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6개 국적 항공사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지만 취업을 위해 해준 것이 아무것도 없다”며 “청년 실업을 해소하겠다던 정부가 청년 실업을 양산하는 꼴”이라고 비판했다.

송채경화 기자 [email protected]

비행 유학 vs 국내 훈련 (자주 받는 질문)

제가 조종사라는 직업을 갖으며 깨달은 한 가지 진실은…

[ 어떻게라도 이 곳에 남아 있다면, 반드시 취업의 길은 열린다 ] 입니다.

어떻게라도 남아 있다라는 의미는, 교관을 하든, 부모님의 금전적 지원을 받아 돈을 내고서라도

비행을 꾸준히 하든, 코딱지 만한 측량 업체라도 취업을 해서 계속 비행만 할 수 있다면,

그래서 계속 경력을 쌓고 있다면, 분명히 라인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는 월등히 높아 진다는

의미입니다. 실제로, 제가 일하는 저비용항공사의 경우, 기장이 부기장 보다 훨씬 많습니다.

부기장이 워낙 부족해서 기장끼리 비행을 하고, 부기장 양성 교육의 safety pilot으로 기장이

투입되기도 하고 있습니다. 기장 양성 교육 보다 부기장 양성 교육에 훨씬 더 큰 힘을 쏟고 있고,

2017년 7월까지 매 3개월 마다 부기장 채용을 할 것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7월 이후에도

제 생각에는 지속적으로 부기장을 채용해 나갈 것입니다. 이런 현상은 비단 저희 회사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옆 집의 다른 저비용항공사도 같은 상황이며, 제가 앞서 일했던 ” 아시아나 항공 “도

너무 많은 부기장이 이직을 해서 비슷한 상황입니다.

기장이 부족하면 외국인 기장을 사오면 되지만, 부기장은 이야기가 조금 다릅니다.

부기장은 기장 처럼 외국인을 사오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의 경우에는

많은 외국인 부기장을 채용했지만 (나쁜 놈들입니다!! 한국에 얼마나 유능하고 비행에 열정을

갖고 있는 한국인 조종사가 많은데, 그들을 채용할 생각은 안하고 빨리 투입할 수 있는 외국인 부기장을

채용하다니요… 정말 불합리하고, 대기업의 사회적 기여도 져버린 아주 나쁜 행정이라 생각합니다.)

저비용항공사의 경우, 외국인 부기장을 채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그 만큼 한국인 조종사들에게

취업의 기회가 많이 생길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앞서 언급해 드렸듯이, 교육이 끝나더라도 어떻게든

이 항공 시장에 남아서 비행을 계속 하고 계신다면, 분명 라인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는 지속적으로

생길 것이라 생각합니다.

요즘 제가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과정은…

울진비행교육원을 통해 기본 면장 및 교관 자격을 취득 후 라인 입사 지원과 병행해 보험개념으로

비행 교관을 하면서 계속적으로 경력을 쌓으며 라인에 지원을 하는 것입니다.

비행 교관이 큰 돈을 버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본인의 금액 지출 없이 적은 금액이나마

돈을 벌며 비행 경력을 쌓을 수 있고, 비행에 대한 지식도 꾸준히 쌓을 수 있는 그야말로 가장 좋은

길이라 생각합니다. 또 입사하는 분들을 보면 아주 많은 수가 비행교관 출신들입니다.

그러니 혹시 조종사의 길을 생각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가장 먼저, 한국의 산학연계 과정이 있는 한국의 비행교육원을 고려하시고

그 다음으로 미국이나 기타 다른 나라로의 비행 유학을 고려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다시 한 번 강조의 말씀드리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저의 [ 개인적인 ] 생각일 뿐입니다.

판단은 100%의 본인의 몫이고, 제 개인적인 의견은 참고만 해 주셨으면 합니다.

앞으로 조종사를 꿈꾸시는 분들이 앞날을 결정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한국 비행 교육 기관들에 대한 연구는 저 보다는 조종사를 꿈꾸시는 분들이 더 많이 그리고

자세히 아실 것이라 믿습니다. 혹시 잘 모르시는 분이 있더라도 저에게 질문 마시고

해당 업체 사이트를 참조해 주세요. 저도 잘 모릅니다. ㅎㅎ 입사 후에는 그런 부분까지

자세히 연구는 안했습니다. ㅎㅎ 이해 부탁드립니다. ^^

그럼 비행 교육 기관(?)에 대한 저의 [ 개인적인 ] 의견을 표현한 포스팅은 이만 줄이겠습니다.

방문해 주신 독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 생각되시면 “좋아요” 꾹 눌러주셔요 ^^

다시 한 번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

비행낭인(백수면장) 천지다. 잘 생각해라. 자격증만 따고 대부분 미취업

물론 군 고정익 조종사와 상위권대 전공자등등은 예외로 둔다.

포탈 동호회 ㅎㄴㅅㅅ같은데는 온갖 브로커들과 비행학원 관계자들은 장및빛 환상을 남발하여 말도 안되는 헛소리로 현혹하며 여러분들의 호주머니를 털생각만 하고 있다.

힘든 비행훈련받는데 한국에서도 최소 1억, 미국가면 생활비까지 1억5천이상을 소비해도 거의 취업을 못하는 현실인데도 말이다.

또한 현재까지 면장(비행자격증)만 따고 취업못한 비행낭인들이 누적되어 수만명에 이르고 2010년 즈음부터 조종사붐이 불어 현재도 자격취득자들이 매년 천명씩 쌓이고 이다.

하지만 항공사 수요는 많아봐야 매년 300여명정도. 그것도 불규칙적이고 사정에 따라 아예 안뽑을수도 있다. 게다가 그중 절반은 이미 공군조종사, 일부 운항 전공자 출신등등으로 내정이 되있어 순수경쟁율은 두세배가 기본이다. 50대1이라면 적어로 100대일 또는 150대1이라는거지. 또한 앞으로 신규항공기 도입해도 그만큼 퇴역기도 생기게 마련이고 한국 항공사들은 비용아끼려 조종사들 뺑뺑이 돌리며 쥐어짜 최대한 기존인력으로 충당하거나 바로 투입가능한 민항경력자 선호로 신입부기장 수요가 확 는다거나 그러진 않으니 사탕발림에 조심해야한다. 설령 일시적으로 채용인원이 늘어도 누적된 백수면장 비행낭인들 수만명들 역시 눈에 불을 키고 달려들기 때문에 입사 합격율은 여전히 지옥수준 한자리수 퍼센트라는것 명심.

이게 참 사회적으로 낭비인게 4년제 나와서 일반 대기업가는것과 달리 수년간의 훈련시간과 몇억이 들어간 전문자격 인재들끼리의 경쟁이라는것이다. 그러고도 대부분 놀고 있으니 현실적으로 참 이런 막장테크도 별로 없다.

이런데도 국토부는 창조경제시절 울진비행훈련원까지 만들어 창조적으로 백수양산에 기여(심지어 채용수요까지 뻥튀기하다 국회의원한테 걸려서 혼남)하고 있고, 기타 비행학원, 브로커까지 조종사가 부족하다느니 말같잖은 헛소리를 일삼으며 조종훈련생들의 주머니를 털생각만 한다. 인생이 걸린일인데 최소한 현실은 알려주고 시작해야지 막장상도덕이 아닐수 없다.

현재 면장만 따고 미취업상태인 비행낭인은 비행훈련원에서 경비행기 교관을 하는경우가 많은데 최소임금도 안되 생활고를 겪고 있어 유부들은 가족생계를 위해 과외나 대리운전까지 겸하며 경우가 많다. 인고의 시간을 거치며 교관으로 비행시간을 쌓는다해도 수백대 일의 극한경쟁율 때문에 실제로 항공사 취업이 거의 안되 바닥인생으로 허우적거리며 사는경우가 태반이다. 훈련비가 많이 들어 부유층 자녀 또는 대기업 출신들이 많은데 갑자기 사회 밑바닥으로 전락하기 때문에 비관자살하는 경우도 제법 있다고 한다.

결론.

군고정익, 일부 대학 전공자 제외하면 2년이상 1억넘게 쓰고 백수로 전락하는경우가 대부분이므로 비행훈련결정에 매우 신중할것, (단 금전여유가 넉넉해 백수면장되도 개인사업이라도 할 자본이 있는 경우등 백업플랜이 있는 경우는 예외)

참고. 비행낭인 실태(JTBC보도) , 기타 인터넷에 비행낭인, 백수면장(면장백수), 조종사 미취업등 검색하면 부지기수로 나옴.

항공기 조종사를 조금이라도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해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skybr&No=19309

안녕하세요 항공기 조종사를 꿈꾸는 항공운항학과 재학생입니다.

밑에 기관사에 대해 관심을 가지시는 분들이 있듯이, 조종사로서의 삶을 꿈꾸는 분들도 적지 않을까 싶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먼저 항공기 조종사가 되기 위해 대략적으로 필요한 것은

학사학위, 영어(토익,토스,토플), EPTA, 자가용 면장, 계기 면장, 사업용 면장 추가로 제트한정까지 요구되고 있으며

항공사별로 필요한 비행시간이 필요합니다. 대한항공 진에어 1000시간, 아시아나 및 LCC 300시간 등이 필요합니다.

다만 여기에 군조종사는 제외입니다. 어차피 군에서 비행시간은 충분히 채우거든요..

그러면 여기서 일반인들은 어떻게 해야 되냐가 문제인데, 지금 국내에서 조종사가 되는 방법은

울진비행훈련원, 한서대 UPP, 항공대 APP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현재 항공사 채용시장의 현황은 말그대로 ‘불지옥’입니다. 그 이유에 대해 나열해보자면,

첫번째, 불매운동 등으로 인한 매출 감소입니다.

사실 우리나라 LCC들은 일본 노선을 시작으로 영업한 항공사들이 많은데요. 그 이유는

중국에 비해 비자발급을 받을 필요 없고, 우리나라에서 제일 많이 여행가는 국가들 중 하나이며 가까운 나라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현재 일본 노선은 말그대로 뿌리가 뽑힐 지경이며 다른 노선들을 취항하는 등 노력을 보이고 있지만 버거운 건 사실입니다.

때문에 몇몇 항공사에서는 입사시킨 자원들을 무기한 대기를 시키는 일이 생기고 있습니다.

두번째, 737 MAX 사태입니다.

이스타항공이 국내 최초로 737 맥스를 운항하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는데요,

설계 문제로 두차례에 걸쳐 사고가 난 이후로, 전 세계 모든 737 운항이 금지되었습니다.

보잉사에서는 직원 주차장까지 항공기가 점거하고 있으며, 언제 운항이 재개될지는 미지수입니다.

이게 왜 문제냐면, 이스타항공이 737 맥스로 인해 큰 타격을 입고 망하게 된다면, 이스타에서 재직중인

경력직 기장 및 부기장들이 채용시장이 내놓이게 되고 이는 즉 이니셜 부기장을 뽑을 명목이 사라지게 됩니다.

세번째, 중국으로 간 조종사들의 복귀입니다.

한때 국내 항공사에 2~3배를 준다던 중국항공사에 들어간 한국인 조종사들이 다시 국내로 복귀하는 일이 생기고 있습니다.

이들은 737 및 320 경력직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이러한 경험이 없는 우리들은 경쟁력이 전혀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네번째, 선선발 제도입니다.

사실 이 제도는 현재 비행하고 있는 사람들에겐 최악의 시나리오를 만들어준 사건입니다.

선선발이란 즉 자원을 뽑아놓고 항공사에서 직접 관리후 채용시킨다는 제도가 생겼는데요.

이 선선발에 지원하려면 제로타임 즉 비행시간이 아예 없어야 합니다.

선선발로 인해 공채로 뽑는 인원이 절반이하 감축되었고 몇몇 항공사에서는 긍정적인 반응으로 내년에도 선선발 인원을

늘리는 것을 추진중에 있습니다.

이러한 선선발에 지원하려면 학사학위가 있으면 가능하지만 지원자의 평균 대학이 대략 중경외시 이상으로 추산중에 있으며

삼성전자 출신, 변호사 출신, 의사 출신 등 뛰어난 고소득 직업에 종사한 사람들마저 뛰어들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심지어 올해 모기업 선선발 합격자 중 국내 1위 항공운항학과 대학 항공대 출신마저 1명 밖에 없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앞으로 선선발이 없어지지는 않는 한, 운항학과 출신들은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섯번째, 경쟁률 증가입니다.

위와 같은 불지옥에 기름을 끼얹는 것은 바로 지원자가 매년 미친 속도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사업용 면장자 수가 항공사에서 요구하는 TO에 두배가까이 매년 늘어나고 있으며, 미국에서 비행하다 오는 사람, 전국 8개 이상의

운항학과에서 졸업하는 학생들 숫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 예로 올해 제주항공 경쟁률이 약 100대 1로 기록된 적이 있습니다.

여섯번째, 항공사에서 이제 자원이 안필요합니다.

애초에 선선발에서 우수한 자원들 뽑고, 군 조종사들을 채용해나가고, 예전 아시아나 운항인턴은 아예 없어졌습니다.

한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내년까지 공채계획이 없는 항공사가 무려 3곳 이상입니다.

일본과의 관계가 다시 좋아질지도 의문이고 좋아진다고 한들 그동안 쌓인 자원들이 다시 지원할테니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겁니다.

이와 같은 이유로 항공기 조종사 취업 시장은 말그대로 생지옥입니다.

그 밖에 궁금한 사항들은 댓글을 통해 질문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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