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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명작 2탄으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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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마법사의 신부 – https://vo.la/ztnCr4
2.치하야후루 – https://vo.la/XOnLiS
3.모브사이코 100 – https://vo.la/0MSCQA
4.아라카와 언더 더 브리지 – https://vo.la/2dHjkf
5.이 소리에 모여 – https://vo.la/Cnb6GO
6.시로바코 – https://vo.la/SEm8wh
7.새벽의 연화 – https://vo.la/wj2ouY
8.ACCA 13구 감찰과 – https://vo.la/8fcXNf
9.86-에이티식스- – https://vo.la/MO8gMQ
10.나만이 없는 거리 – https://vo.la/13cYV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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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양소에게 선물하기 – https://vo.la/YppfP
편집자: 정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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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6 1.마법사의 신부
01:23 2.치하야후루
02:31 3.모브사이코 100
03:47 4.아라카와 언더 더 브리지
05:09 5.이 소리에 모여
06:17 6.시로바코
07:36 7.새벽의 연화
08:40 8.ACCA 13구 감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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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 Houseplant – https://youtu.be/qUN9XoNwI1M
🎵Track : I’m a GameMaster – https://youtu.be/agVOHCLzG9s
🎵Track : 알수없는 9살인생 – https://youtu.be/vq9RxbWWWFo
🎵Track : Some Vintage Mood 2 – https://youtu.be/j_x22l_c7uQ
🎵Track : Vitamin B – https://youtu.be/4DkjikXj1n8
🎵Track : 청춘 로맨스 – https://youtu.be/yu5vTRS9DpE
🎵Track : 잡은 그 손 놓지 않으리 – https://youtu.be/hDkv7Bfk8VU
🎵Track : 기묘한 이야기 – https://youtu.be/7dXrgVD83rs
🎵Track : 윤회 – https://youtu.be/kAD7HVzzM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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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명작 애니 추천 리스트 TOP80 – 애니 덕후가 강추하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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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애니 추천, 다시 봐도 재밌는 명작 애니 BEST 10::
완결 애니 추천, 다시 봐도 재밌는 명작 애니 BEST 10 ; ::블랙 라군:: 블랙 라군 ; ::헌터X헌터:: 헌터X헌터 ; ::클레이모어:: 클레이모어 ; ::기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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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완결 애니 순위
- Author: 덕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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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최초 공개: 2022.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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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명작 애니 추천 리스트 TOP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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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명작 애니 추천 리스트 TOP50
여태까지 수많은 애니를 봤왔던 사람중 한명으로써 가장 기억에 남는 명작 애니를 추천해볼까 합니다. 진성 덕후는 아니지만 학생때부터 지금까지 수백편을 보면서 서른살이 된 지금까지도 기억에 남아있는 작품들이 몇개 있더라고요. 기억에서 지워질때쯤 다시한번씩 찾아볼 정도로 작품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여러분들에게도 강추해드립니다.
1. 카우보이 비밥 (1998)
장르: 네오누아르, 서부극, 액션, 모험
스토리는 과거 게이트관련 실험을 하다 달이 파괴되어서 지구는 커다란 피해를 입고 사람이 살기 힘들게 되서 우주시대가 열리게 됩니다. 카우보이 비밥은 2071년을 배경으로 하며, 우주선 비밥호를 타고다니는 현상금 사냥꾼(작중에서는 카우보이라고 부름)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1998년 작품인데도 아직도 명작으로 불리는 애니라길레 호기심이 생겼지만, 퀄리티가 낮을것 같아서 계속 미루다가 최근에 본 애니입니다. 근데 1998년 작품 치고는 퀄리티가 상당히 좋은편입니다. 2000년대 초,중반 작품 정도의 퀄리티는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최근 애니와 비교하면 퀄리티가 많이 떨어지는건 사실이죠. 그럼에도 제가 생각하는 카우보이 비밥의 가장 큰 매력은 BGM이였습니다. 특정 상황에 깔리는 노래가 다양하면서도 정말 매력적이였습니다. 스토리 진행방식이 제 스타일은 아니였지만 다 보고나니 여운이 남네요.
2. 강철의 연금술사 : 브라더 후드 (2009)
장르: 다크 판타지 ,액션, SF
줄거리는 어릴 적 인체연성을 시도하여 신체의 일부분을 잃어버린 연금술사 에드워드 형제가 서로의 몸을 되찾기 위한 여정을 떠나는 이야기입니다. 강철의 연금술사의 가장 큰 매력은 인물낭비 하나도 없고 하나하나가 다 개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세계관도 탄탄하고 여러철학이 담겨있어서 볼때마다 새로움을 느끼고 복선을 하나도 남김없이 수거하는 치밀함. 참신한 세계관에 꿀재미까지 질질끄는거없이 딱 스토리에 필요한 요소만 담아내는 깔끔함에 개연성도 쩔고 모든 오프닝엔딩이 명곡인데다가, 저당시에 전투씬 작화가 예술적인 수준. 진짜 손에꼽히는 명작이자 대작이죠.
3. 헌터X헌터 리메이크 (1998)
장르: 모험, 액션, 판타지
곤은 자신의 아버지 진이 유명한 탑급 헌터였다는 말을 듣고 아버지의 흔적을 찾기위해 헌터가 되기로 결심한다. 이후 곤은 헌터 시험장에서 만난 암살족의 키르아, 붉은눈의 크라피카 그리고 레오리오와 함께 힘든시험에 도전하여 어렵게 관문을 넘게된다. 그러면서 이들의 모험이 시작된다. 작품성, 예술성에 있어서는 헌터헌터가 단연 탑인거 같습니다. 이게 갈수록 소년만화의 색이 천공격투장, 그리드 아일랜드까지 유지되지만 그 후에 옅어지고 다른 보조적 장르가 자연스럽게 섞이면서 작가의 의도가 드러나는데 그냥 예술입니다. 매편이 다 새로운장르라고 할만큼 색다르고 이때가 전성기였지만 지금은 별로다! 라는말이 안나올정도로 언제나 최신 에피소드가 새 레전드를 찍어왔죠.
4. 슈타인즈 게이트 (2011)
장르: 루프, SF, 로맨스
주인공이자 광기의 매드 사이언티스트를 자칭하는 오카베 린타로와 그의 동료들은 우연히 과거로 보낼 수 있는 메일 D메일을 발명하게 된다. 그러나 과거를 몇 번이고 바꿔도 동료의 죽음을 막지 못하는 어두운 미래만이 있고 오카베 린타로는 절망하게 된다. 그런 그가 찾아낸 한줄기 빛은 누구도 죽지 않는 미래 즉 슈타인즈 게이트라고 불리는 세계선. 시간축을 뛰어넘어 얽혀있는 문제를 풀어가는 이야기.
슈타인즈 게이트는 처음에만 조금 이해 안가고 흥미를 잃을 수 있지만, 막상 끝까지 다 보게 되면 엄청난 떡밥 회수량이랑 스토리도 잘 짰다는 생각이 절로 나옵니다. 세계선을 이해한 뒤 소름이 돋았고 극장판까지도 떡밥 회수가 잘 됐었다는 것에 이런 명작 어디 또 없나 생각을 감히 해봤습니다. 캐릭터 하나하나가 개연성도 너무 좋고 다 보고 나서 애니 후유증 장난 아니게 생겨서 잊혀지지 않아 고생한 적도 많았었네요.
5. 공각기동대 SAC (2002)
장르: 사이버펑크, 모험, 메카, 액션
줄거리를 요약하자면 금융 위기 이후, AI가 주도하는 지속 가능 전쟁이 퍼지고 있다. 테러와 내전으로 멸망의 길로 빠져드는 세계. 새로운 유형의 사이버 테러에 맞서기 위해, 해체되었던 공안 9과가 재집결한다.
지금까지 일본이 만들어 낸 애니 중 가장 뛰어나다고 생각되는 작품 중 하나인 공각기동대 입니다. 스토리 진행은 쿠사나기 모토코 소령의 공안 9과가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옴니버스 방식의 진행이 주가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카우보이 비밥같은 그런 옴니버스는 또 아닌 것이 주 핵심 루트가 꾸준히 나오는 편입니다. 중간에 몇 편 빼 놓고 봐도 이해가 가능한 애니는 아니다라는 말이고요. 또 애니 자체가 난해한 편이라서 여러번 봐도 좋은 애니입니다.
6. 신세기 에반게리온 (1995)
장르: 메카, 스릴러, 액션, 포스트 아포칼립스 픽션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줄거리는 현재를 훌쩍 뛰어넘은 서기 2015년 사도가 인류의 존망을 위협하는 가운데 인류는 살아남기 위해 에바 시리즈(생체병기)를 만들게 된다. 그리고 거기에 이카리 신지를 비롯한 14살 남짓의 어린 소년소녀를 생체병기 에바 조종사로 태우게 되면서 생기는 이야기. 아직 학교도 졸업 못 한 14살 아이들한테 살해를 시키는 무시무시한 집단 네르프 and 제레에 대한 이야기가 중추를 이룹니다. 에반게리온은 진짜, 지금까지 본 작품 중 가장 줄거리 설명하기 힘든 작품입니다. 솔직히 다 본 사람도 내용 바로 이해 안 갈겁니다. 현재는 그냥 포기하고 유튜브 영상보면서 이해중입니다. 상당히 어두우므로 시청에 유의하시고 시청하고 이해가 안되신다면 정상입니다.
7. 코드기아스 : 반역의 를루슈 (2006)
장르: 메카, 액션, SF, 모험, 다크 판타지
스토리는 주인공 어머니가 살해 당하고 동생은 시력과 하반신의 움직임을 잃었다. 를르슈는 자신의 불행이 어디에서 시작 됐는지 누구의 명령에서인지 궁금하다. 하루 아침에 왕족에서 서민들이 사는 동네로, 귀족 신분에 숨어 살아야 했다. 앞을 보지 못하고 휠체어에 의지해 살아가는 동생을 위해서 그는 죽음도 마다하지 않는다. 브리타니아 제국의 침략을 받은 일본을 배경으로 한 작품.
메카물이기 보다는 메카가 존재하는 세계관의 데스노트와 섞인 느낌이라고 보는게 좋을듯 합니다. 애초에 주인공인 를르슈부터가 심각한 저질체력에 작중 메카인 나이트메어 프레임 조종도 잘 못하죠. 기본적인 시놉시스는 미지의 여자 C.C로부터 왕의 힘, 기아스를 얻은 를르슈 람페르지의 브리타니아 제국(세계관 설정상 지구의 반정도를 차지) 무너뜨리기 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이 작품은 뭐라 정리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를르슈가 브리타니아를 증오하는 까닭부터 시작해서 후반부에서 드디어 모든 떡밥이 모이며 만들어지는 충격적인 반전, 또한 마지막 5~6화동안 진행되는 를르슈가 진정한 목적이자 목표를 이루는 과정까지 정말 뭐라 할 말을 잃게 만드는 미친 연출과 전개를 보여줍니다.
8. 4월은 너의 거짓말 (2014)
장르: 로맨스, 드라마
주인공 아리마 코세이는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었던 피아노를 못치게되면서 인생을 그냥 놓아버린 채 흘러가는대로 살고있다. 그러던 어느날 엄청 활기차보이는 바이올리니스트인 미야조노 카오리를 만나게 되는데, 그렇게 아리마 코세이의 인생이 조금씩 바뀌어가는 이야기. 피아노의 숲이나 노다메 칸타빌레와 같은 클래식 계열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다고 볼 수는 있지만, 그 포커스가 음악보다는 코우세이의 성장에 맞춰져 있어서 클래식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이더라도 보는 데는 큰 지장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 작품에서 가장 맘에 들었던 점은 플랏이 아주 잘 짜여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제목의 거짓말과 작품의 내용을 연관지어보면 정말 스토리가 잘 짜여졌다는 점이 느껴집니다. 여러분도 한 번 보시면서 누가 어떤 거짓말을 했는지와 코우세이의 심경변화, 그리고 그의 성장을 지켜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9. 천원돌파 그렌라간 (2007)
장르: 메카, sf, 열혈액션, 성장물
하늘의 존재를 모르며 위로가기 두려워하며 지하로 숨어든 지하세계의 주민으로 살아왔던 두형제 하지만 시몬과 카미나. 그들은 불굴의 의지로 땅을 뚫고 지상으로 올라갑니다. 하지만 지상그리고 상상할수도 없는곳엔 이미 강대한 적들이 복잡한 이해관계로 진을 치고 있는상황. 지하세계에서 갓 올라온 그들은 매번 싸움에서 고전하지만, 시몬과 카미나 형제는 강철과도 같은 의지로 자신의 한계 극복하고 이겨낸다. 그런 그들의 모습에 감명받은 사람들을 동료로 만들며 같이 모험을 시작하게 되는 이야기. 사람의 끝없는 가능성 그리고 자유를 향한 집념을 표현한 말그대로 사나이의 열혈 액션 메카물 애니입니다. 액션, 메카물의 정석이자 명작으로 잘표현된 조연들의 개성그리고 동료와의 유대관계 독특한 그림체 그리고 독특한 소재의 화려하고 흥미로운 조합이 인상적인 애니입니다.
10. 바람의검심:추억편 (1999)
장르: 로맨스, 모험, 무협, 액션
바람의 검심 추억편은 발도재로 활약했던 켄신의 과거를 다루고 있다. 따라서 주인공 켄신이 애초에 왜 막부 때 암살을 맡게 되었고, 그의 십자상처가 어떻게 해서 생겼는지에 대해 다루고 있다. 주인공 켄신의 원래 이름은 신타이다. 신타의 가족들은 병으로 죽어서 고아가 되고, 인신매매범에게 팔리게 되는데, 그 인신매매범들과 함께 도적들의 습격을 받아 죽을 뻔한 상황에서 히코 세이쥬로라는 검술의 달인을 만나 비천어검류를 전승받게 된다. 히코는 신타라는 이름이 검객에게 어울리지 않는다고 판단해 켄신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게 된다다. 켄신은 수련을 쌓으며 검술에 천재적인 소질을 보인다. 세월이 흐르고 켄신은 14살이 되자 막부와 유신지사 간의 항쟁이 시작된다. 이것 때문에 스승인 히코와 갈등을 하게 된다. 세상 일에 개입하지 않는 것이 비천어검류의 원칙이었기 때문이다. 결국 켄신은 히코와 헤어져 유신지사인 타카스기 신사쿠가 이끄는 기병대에 지원을 하게 된다. 교토 세력을 이끄는 카츠라 코고로가 켄신의 실력을 보고 자기 밑에서 암살자로 활약하게 한다. 이렇게 켄신은 칼잡이 발도재가 된 것.
대사, 작화, 음악, 연출, 목소리 연기 다 완벽했습니다. 명작 중의 명작 1부와 2부는 잔인한 장면이 상당히 많이 나와서 약간 거부감이 들었지만 3부에서 봄, 여름, 가을, 겨울을 혼이 나갈 정도로 아름다운 화풍과 음악으로 표현해서 단지 판매를 목적으로 만든 OVA가 예술 작품이 될 수도 있네라고 감탄하였죠 4부에서의 마지막 장면은 추억편이라고 하면 그 장면들만 떠오르게 만들었던 작품의 백미였습니다.
11. 사무라이 참프루 (2005)
장르: 시대물, 액션
에도의 한 마을의 작은 가게. 관원인 아버지의 빽을 믿고 나대는 아들과 부하들이 행패를 부린다. 그 가게의 아가씨 후우를 돕기위해 무겐이라는 사무라이가 나서고 그 뒤 가게에 들어온 진이라는 사무라이를 한패로 착각해 둘의 결투가 시작된다. 둘의 무식한 힘에 가게는 되려 박살이나고 그 후 둘은 아버지에게 냅다 꼬지른 아들땜에 관원에게 끌려가 사형될 위기에 처한다. 마침 후우가 찾아와 해바라기 냄새가 나는 사무라이를 찾는 여행에 동행하면 풀어준다고 하고 관원한테서 탈출한뒤 무겐,진,후우는 새로운 여정에 오른다. 카우보이 비밥으로 유명한 와타나베 신이치로 감독이 제작한 작품. 처음에는 뭔가 그림체가 안땡겨서 보지 않았는데 친구의 추천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막상보고나니 나쁘지 않더군요. 오히려 에도시대와 현대를 섞어놓은 듯한 느낌이 들어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연출력도 괜찮았고 전체적으로 재밌게 봤으나 엔딩이 약간 허무하게 끝난듯하였습니다. 뒤끝없는 엔딩으로 깔끔하게 막을 내렸죠. 사무라이 부류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더할나위 없이 좋은 애니라 생각합니다.
12.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2006)
장르: 로맨스, 코미디, SF
하루히는 미소녀 여고생으로, 여러 사람들에게 민폐를 잔뜩 끼치는 사람이다. 개학 첫날 자기소개에 우주인, 미래인, 초능력자가 있다면 저에게로 오십시오 라고 말한 하루히에게 관심을 가지는 인물이 있다. 주인공 쿈으로 절대 본명으로 나오지 않고 별명으로 불리는 인물. 쿈은 하루히가 그저 이상한 생각을 가진 미소녀학생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녀가 만든 SOS단의 단원의 정체들을 알게되고, 3년전 하루히에게 세상을 바꾸는 힘이 생겼다는 사실도 알게된다. (나가토 유키=우주인, 코이즈미 이츠키=초능력자, 아사히나 미쿠루=미래인) 하루히가 바란대로 된거죠, 쿈은 하루히가 일으키는 사고들을 단원들의 도움을 받아 해결하게 됩니다. 소설 2천만부팔리고 라노벨의 최부흥기를 이끌었으며 애니메이션 시장의 판도를 바꿔놨던 작품이고, 뒤에도 흥미진진한 스토리도 많으나 작가가 귀찮다고 결말을 안낸 아쉬운 작품입니다.
13. 클라나드 (2007)
장르: 연애, 로맨스, 일상물
남자 주인공인 오카자키 토모야는 아버지와의 불화가 많이 있어서 사이가 별로 좋지않다. 토모야는 매일과 같은 일상에 지루해하며 매일 걷는 등교길을 벚꽃길을 걷기시작한다. 그러던 어느날 토모야는 그 벚꽃길에서 어떤 한 여학생을 만나게 된다. 이 여학생은 바로 여자 주인공 중 1명인 후루카와 나기사다. 그리고 이 만남으로 인하여 토모야의 일상은 조금씩 바뀌어가게 된다. 그리고 연극부가 폐부되어 꿈을 접으려고 했던 나기사를 일으켜 토모야는 연극부를 부활시키기 위해 노력하며 토모야는 나기사에게 친구를 만들어 주려 하며 나기사와 토모야는 친해지게 되면서 생기는 이야기. 클라나드 애니는 가족이란 주제로 이야기를 다스렸고, 하나 가족이란 주제외에도 많은 의미가 함축되어있는 애니입니다. 보면서 정말 강추라는 명작이라는 말 밖에 안나오게 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족, 친구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고 평범한 애니를 떠나서 자신의 삶에도 파장을 주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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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헬싱 OVA (2001)
장르: 호러, 액션
영국의 왕립 국교기사단 헬싱은 수백년의 걸친 시험으로 최강의 뱀파이어 아카드(Alucard)를 완성한다. 아카드는 헬싱기관의 수장인 헬싱경의 명령에 따라 이 세상을 난잡하게 어지럽히는 뱀파이어나 언데드를 사냥한다. 그에게는 뱀파이어이면서도 절대 잃지 않은 그만의 품위와 자긍심, 그리고 상대가 강하면 강할수록 더욱 강해지는 무엇인가가 있다. 작품 전반에 흐르는 암울한 분위가와 강렬하고 파괴적인 전투장면이 압권입니다.
15. 데스노트 (2006)
장르: 서스펜스, 스릴러, 추리, 범죄
법관을 꿈꾸는 천재 대학생 야가미 라이토. 법의 한계를 느끼던 그는 어느 날 우연히 데스노트를 줍게 된다. 이 노트에 이름이 적힌 사람은 죽는다라는 한 문장을 반신반의하며 TV뉴스에 방영된 유괴범의 이름을 적자 실제로 죽음이 이루어진 것. 노트의 힘을 알게 된 라이토는 자기 손으로 범죄자를 처단하고 이상적인 세계를 만들어 가기로 결심한다. 세계 각지의 범죄자들이 의문의 심장마비로 죽어나가자 인터폴에서는 이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한 명의 천재를 일본 경찰청에 보낸다. 그는 전세계 미궁에 빠진 사건을 해결해 온 수수께끼의 명탐정 L. 이제 정의의 이름을 건 두 천재의 치열한 두뇌싸움이 시작되고 최후의 승자가 세상을 지배한다! 얼마전 라프텔로 데스노트 정주행했는데 진짜 그가 죽기 전까지가 완벽한 두뇌 스릴러였고 느와르 풍의 그림체를 가지고 있어서 내용과 아주 잘 어울렸습니다. 하지만 2기는 아쉬운 부분이 많았습니다. 특히 L의 뒤를 잇는다는 니아와 멜로는 확실히 L에 비해서 캐릭터성이 매우 부족했습니다.
16. 귀멸의칼날 (2019)
장르: 시대극, 다크 판타지
산 깊은 곳에서 대가족을 이루고 있는 탄지로의 가족. 어릴 때 아버지를 여의고, 서로 의지해 살아가는 가족들이다. 어느날 일을 마치고 온 탄지로는 집에서 식겁할 일을 마주하게 된다. 가족들이 모두 피투성이가 된 채 죽어 있는 것. 혈귀들이 그가 비어있는 시간에 가족을 죽였던것. 실존한지도 몰랐던 혈귀들로부터 습격을 받아 숨진 가족들 중 여동생 네즈코만 숨이 살짝 붙어 있는 것을 발견한다. 하지만, 이전과는 전혀 다른 모습의 네즈코. 탄지로는 혈귀가 된 동생을 인간적인 모습으로 되찾게 만들고자 그녀의 입에 대나무를 물리고, 귀살대에 들어가게 된다. 다시 봐도 특유의 작화와 다양한 매력 포인트 중 하나는 바로 화려한 액션 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독특한 기법과 특유의 그림체가 어우려져 화려한 색감과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액션 장면을 연출해 냅니다. 작중 캐릭터들이 속성 별로 특기가 있어 색감이나 공격할 때 스타일도 다양해서 한 명 한 명 보는 재미가 쏠쏠해요, 물론 그건 요괴들도 마찬가지랍니다.
17. 너에게 닿기를 (2009)
장르: 성장 스토리, 소녀 만화, 일상물
순정만화의 대표격인 작품으로 줄거리를 보면 여고생 쿠로누마 사와코는 음산한 겉모습과 이름 때문에 주위 친구들로부터 두려움의 대상이 되고 있었다. 그런 자신을 거리낌 없이 대하는 같은 반의 남학생 카제하야 쇼타를 동경하던 사와코는 카제하야의 말을 계기로 조금씩 변해가고, 카제하야에 대한 동경의 마음은 얼마 안가 이성으로서의 연애 감정으로 발전한다. 우리가 무심코 지나쳤던 수많은 사랑에 대한 감정들을 느낄 수 있게 해준 것 같아요. 아직 사랑이란 감정에 서툴고 어색해 하는 사와코의 시점에서 바라본 세상, 그리고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어려움을 극복해나가는 그런 모습 자체가 너무 아름답게 표현된 애니가 아닌가 싶습니다. 어쩌면 너에게 닿기를이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18. 나만이 없는거리 (2016)
장르: 미스터리, SF, 스릴러
나만이 없는거리의 주인공은 모종의 사건으로 갑작스럽게 타임루프를 하게 된다. 주인공이 루프한 날은 지금으로부터 18년전 마을에 일어난 살인 사건이 일어나는 곳으로 가게 된다. 그리고 그 살인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과거에서 있었던 일들을 하나씩 퍼즐을 풀어가듯이 살인사건을 일어나지 않도록 과거의 일을 조금씩 바꿔가며 살인자를 찾는 내용이다. 추리물과 루프물을 통한 스토리전개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강한 흡입력, 개연성이 돋보이며 어느순간에 전화를 다 보실정도로 매화 매화가 재미있습니다. 간략히 말하자면 아직 일어나지 않는 일들을 주인공만이 알고 있는데, 이 사실을 누구에게도 말할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어린이가 된 주인공 혼자 그 일을 해결하며 스토리를 진행하는 것이 손에 땀을 쥘 정도록 재미있습니다.
19. 죠죠의 기묘한 모험 (2012)
장르: 액션, 판타지
유서 깊은 죠스타 가문이 19세기 영국에서 파문을 배워 흡혈귀가 된 디오와 싸우는 이야기. 각기 다른 세상에서 애칭 죠죠를 공유하며 살아가는 주인공들. 시간적 공간적 배경은 달라도, 추구하는 가치는 다르지 않다. 악의 세력을 물리치고 정의가 이기는 세상을 만든다. 매 부마다 주인공이 바뀌는 시스템도 자칫 잘못하면 쉽게 몰입이 깨지기 쉽지만 매 부의 결말이 깔끔합니다. 그리고 부마다 특정 설정이 계속 추가되기 때문에 반복되는 레파토리로 질리는 능력자 배틀물의 단점이 사라져서 오히려 몰입감을 상승시켰습니다.
20. 바이올렛 에버가든 (2018)
장르: 성장 스토리, 판타지
어렸을때부터 전장에 내몰려 오로지 무기로만 살았었던 주인공이 전쟁이 끝나고 자신을 거둬줬던 길베르트의 소좌가 남긴 ‘사랑해’라는 말을 이해해보고자 자동수기 인형이 되어 편지를 쓰러 세계곳곳을 여행하는 이야기. 감정에 서툴었던 주인공이 점점 타인에대해 공감할줄 알게되고 각각 에피소드의 주인공들의 스토리도 너무 좋고 배경도 너무 좋고, 수채화 느낌을 물씬 풍기는 영상미, 잔잔한 음악, 일본 특유의 잔인성을 전쟁이라는 매개를 이용해 잘 녹였습니다. 그리고 한편의 시 같은 의미있는 대사들 옴니버스식으로 전개되지만 각각인것 처럼 흐르는 스토리들이 쌓여 마침내 연결되는 스토리를 통해 가슴을 후비고 들어와 자기도 모르게 눈물을 흐르고 있을거에요.
21. 마법소녀마도카 (2011)
장르: 사이언스 픽션, 다크 판타지
마법소녀는마도카는 잔혹한 애니메이션
평범하게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 마도카와 그의 친구들. 즐겁고 평화로웠던 나날 속에 호무라라는 친구가 전학을 온다. 마도카는 호무라와 첫만남이지만, 어디선가 만났다는 느낌을 가진다. 그런 마도카에게 호무라가 알 수 없는 한마디를 남긴다. 자신이 소중히 여기는 것을 지키고 싶다면 위험에 뛰어들지 마라 여하튼 전학 온 날 당일에 마도카는 큐베와 만나게 된다. 큐베는 자신과 계약을 해서 마법소녀가 되면 소원을 들어준다고 한다. 그런 그들앞에 나타난 호무라와 마미선배 알고보니 둘 다 마법소녀였다. 마녀를 퇴치한다는 매력적이면서도 위험한 직업인 마법소녀! 마도카는 과연 언제 어떤 소원으로 마법소녀가 될까? (잔인, 잔혹한 작품이니 동심파괴에 주의해주세요.)
수많은 인과의 꼬임을 어떻게 해결할까 궁금했는데, 그 인과를 만들어내는 당사자를 사라지게 하는 것으로 깔끔하게 정리해버리는 것을 보고 이렇게도 전개를 할수 있구나 생각했던 명작 애니. 하지만 내용이 좀 잔인한 이 작품 때문에 잔인한 스토리에 마법소녀만 갖다붙인 거지같은 작품이 늘어났죠. 정작 스토리는 소재가 충격적일 뿐 오히려 마법소녀가 꿈을 위해 싸운다는 정석에 가까운 방향이었는데 말이죠.
22. 진격의거인 (2013)
장르: 액션, 다크 판타지, 포스트 아포칼립스 픽션
주인공 엘렌이 사는 세상은 거인들을 막기 위해 거대한 벽으로 둘러싸놓은 곳이다. 벽 너머를 본 적 없고, 벽 너머의 세상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다. 소꿉친구 미카사와 아르민과 함께 셋이서 잘 지내던 중 벽 너머로 초대형 거인이 등장하고, 벽을 부숴버린다. 순식간에 벽이 무너지고 거인들이 들어와 사람들을 잡아먹었다. 부서진 벽의 조각에 의해 집이 무너지고, 엘렌의 엄마는 잔해에 깔린다. 그리고 그 거인에게 잡아먹히게 된다. 그후 에렌은 반드시 모든 거인을 죽이겠다고 다짐하며 훈련병이 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 진격의 거인 작품을 처음보고 벽 너머 서 있던 거인을 보면서 애니메이션인줄 알면서도 극강의 공포감을 느꼈었는데, 이런 엄청난 세계관을 마무리 짓는다는게 얼마나 힘들었을지 감히 상상이 안되네요. 오랜만에 깔끔하게 모든 떡밥 다 회수하고 박수칠때 잘 떠나는 명작이 나온듯 합니다. 사실 이정도로 인기 많은 소년만화가 억지로 연장안하고 깔끔하게 끝나는 건 강연 이후로 처음 아닌가 싶어요.
23. 사이코패스 (2012)
장르: SF, 스릴러, 사이버펑크, 수사
사이코패스의 줄거리는 범죄를 저지를것 같은 사람을 미리 예측하는 인공지능 시스템 시빌라 범죄계수와 사이코패스라는 수치를 측정해서 이 세계에 살아있어도 되는 사람과 범죄자가 될 가능성이 높은 사람을 구별한다. 총으로 예비범죄자를 소탕해 나가는 감시관 츠네모리 아카네(주인공)과 집행관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는 애니입니다. 흔한 형사물과 sf 장르의 조합인데도 시빌라 시스템 도입 사회의 특이성을 잘 활용한 스토리에 깔끔한 영상에 굵직한 성우분을 많이 기용해 귀도 즐거워 절로 빨려들어가는 명작입니다.
24. 코노스바 (2013)
장르: 이세계 전이, 판타지, 코미디
어느날 카즈마는 사고를 당해 죽게 되어 이세계로 전이 되었다. 눈을 떠보니 눈 앞에 있는건 여신을 자처하는 푸른머리결을 가진 미소녀였다. 미소녀는 카즈마에게 이세계로 가져갈 무기를 선택하라고 재촉하지만 카즈마는 쉽게 선택하지 않는다. 그리고 하는말 ‘그럼 너를 가지고(대리고)가겠어!’ 이리하여 이세계로 넘어간 카즈마의 여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나? 싶었지만 결국 시작한건 의식주를 확보하기 위한 노동이였다. 그리고 돈을 벌어도 신성한 존재이기에 항상 언데드가 꼬이고 이번에는 마왕군 간부에게 까지 찍히게 된다.
운빨이 매우 좋은 주인공이 한순간의 실수로 트롤(여신)을 영입하고 매우 좋던 운빨 성능을 다 갉아먹으며 하드 트롤러들을 모아 어찌저찌 이세계를 살아가는 이야기에요. 그 중에서 메구밍은 정말 옛날 독수리오형제의 둘째 버드미사일 성애자를 연상케합니다. 주연 조연 너나할 것 없이 모두가 개그를 위해 태어난 애니죠. 작화를 다 버리고도 명작이라 불리는건 이유가 있습니다.
25. 유녀전기 (2017)
장르: 이세계 전생, 전쟁, 환생
현실세계의 주인공은 피도 눈물도 없고 타인에 대한 공감도 없어서 그저 논리적인 사고와 일의 효율성에만 극도로 치중된 인간입니다. 그렇기에 부하직원에게 눈 하나 깜짝하지않고 해고 통보를 때리는 등 회사의 궃은 일을 앞장서서 도맡아 하던 주인공은 해고했던 직원에 의해 전철에 치여 죽게되고 이세계 전생이 아닌 과거로 돌아가 전생하게됩니다. 환생하는 시점은 세계 2차대전 당시이며, 독일에서 환생한 주인공은 10대 초반의 나이로 군인이 됩니다.
리제로와 함께 이세계물 중에서 가장 작품성이 높지 않나 생각되는 작품입니다. 둘 다 다른 이세계물과는 달리 이세계 전생을 소재로 하기만 할 뿐 먼치킨스럽고 가벼우며 편의적인 설정, 전개를 버리고 자신만의 독특한 분위기와 치밀한 서사를 구축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개다가 전투신, 개연성, 캐릭터들의 매력까지 누구보다 전쟁을 끝내고 싶어하면서 전쟁을 할수밖에 없는 극한의 소시오패스. 독일 나치 시점으로 제국주의를 후드러 패는 참신한 작품입니다.
26. 흑의 계약자
장르: SF, 액션
도쿄에 갑자기 나타난 헬즈게이트는 계약자라는 변이인간을 만들기시작한다. 계약자는 변이인간으로 변하면서 생긴 능력을 사용한 후 대가를 치루는 사람들이다. 그렇게 합리적으로 살아가고 인간만이 가질수 있는 감정이 결여된 사람들이다. 보통인간들은 그 계약자를 두려워하고 피한다. 헤이(리 센슌)도 그들 계약자중 한명이지만, 조금 다른 계약자이다. 전격을 사용하고, 상대를 와이어로 감아 전격을 흘려보내 죽인다. 그러나 보통 계약자처럼 대가를 치루진 않는다. 여동생인 파이를 잃고 매우 괴로워하지만 스스로는 아무런 감정도 갖고 있지 않다고 한다. 그러다 여자친구였던 계약자 ‘엠버’의 정체를 알고 그 내면에 드리워진 검은 내막을 알게되면서 시작되는 스토리. 정말 추천하는 애니입니다. 스토리전개식이 아니고 복선을 깔아주고 다른형태의 여러가지 스토리를 결합시킴으로서 점점 스토리가 드러나게 만드는, 그런 애니라서 그런지 스토리를 들춰내고 짜맞춰야하는 귀찮음도 있긴합니다만, 옴니버스식 애니라서 해석의 범위가 넓어서 좋습니다. 여기에 액션신까지 어디하나 흠잡을때가 없었습니다.
27. 마기
28. 은혼
29. 충사
30. 도박묵시록카이지
31. 회복술사의 재시작 (19)
32. 스쿨데이즈
33. 목소리의 형태
34. 보쿠노피코 (19)
35. 너의 이름은
36. 케이온
37. 요스가노소라 (19)
38. 조커게임
39. 날씨의 아이
40. 칼라킬
41. 도메스틱한그녀 (19)
42. 이니셜D
43. 슬램덩크
44. 암살교실
45. 하이큐
46. 저너머의 아스트라
47. 플라스틱 매모리즈
48. 우주보다 먼 곳
49. 종말의 세리프
50. 엔젤비트
51. 리틀버스터즈
52. 베르세르크
53. 쓰르라미 울 적에
54. 바라카몬
55. 풀메탈패닉
56. 미래일기
57. 신세계에서
58. 메이드 인 어비스
59. 소녀종말여행
60. 킬라킬
61. 아이돌마스터
62. 카타나가타리
63. 잘린머리 사이클
64. 에어
65. 카논
66. 빙과
67. 문호 스트레이독스
68. 모브사이코100
69. 고블린 슬레이어
70. 사쿠라장의 애완그녀
71. 마법사의 신부
72. 하이스쿨dxd
73. 클레이모어
74. 건그레이브
75. 무직전생
76. 이누야샤
77. 토라도라
78. 도쿄구울
79. 보석의 나라
80. 후르츠바스켓
81. 모노가타리 시리즈
82.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83.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84. 내 청춘 러브 코메디는 잘못됐다
85.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86. 청춘 돼지는 바니걸 선배의 꿈을 꾸지 않는다
87. 종말에 뭐하세요? 바쁘세요? 구해주실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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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애니 추천, 다시 봐도 재밌는 명작 애니 BEST 10
안녕하세요. 오늘의 소개드릴 애니는 완결 애니로써 다시 보아도 손색이 없는 재밌는 명작 애니를 추천드리고자 합니다. 분기마다 새롭게 신작 애니메이션이 나오고 있지만, 명작이라는 작품은 찾기가 힘들며, 그 맛을 잊을 수 없는 분들께서는 애니를 다시 보기도 합니다. 저도 마찬가지며, 제가 재밌게 보았던 완결 명작 애니를 가끔씩 보고 있습니다. 한 번쯤 뒤돌아 보는 시간을 갖는 시간이 되겠으며, 지금부터 완결 애니 추천, 다시 봐도 재밌는 명작 애니 BEST 10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블랙 라군::
블랙 라군
개인적으로 제가 다시보는 애니 중에서 손가락 안에 드는 액션 애니입니다. 화려한 액션씬과 걸 크러쉬 넘치는 캐릭터들 화려한 인생을 살아가는 모습이 부럽지만 딱히 경험하고 싶지 않은 아이러니한 애니입니다. 방영된 지 꽤 오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봐도 손색이 없는 명작 애니이며, 한화마다 스토리가 인상 깊게 남겨지는 애니입니다. 때로는 감동적이며, 때로는 너무 현실적이어서 슬픈 애니 무법천지 속에 살아가는 록의 이야기입니다. 아직 보지 않으셨다면 강추드리는 액션 애니입니다.
::헌터X헌터::
헌터X헌터
소년 성장 애니로써 대표적인 애니입니다. 누구나가 다 알법한 애니로써 그만큼 인지도가 높고 재밌는 애니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요크 신과 개미 편을 아주 인상적이여서 다시볼때 두가지 이야기 중점으로 보고 있습니다. 리메이크 개미편 이후에도 아직까지는 연재에 대한 내용이 없어 답답합니다. 제발 일해주세요 토가시 이렇게 재밌는 애니를 왜 계속 연재를 안 하는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클레이모어::
클레이모어
개인적으로 애니보다는 만화책이 더 재미게 본 필자입니다. 하지만 애니로 보아도 손색이 없을 만큼 퀄리티 높은 액션신을 보여주고 있지만, 마지막 엔딩 장면에 대해 뭔가 찜찜함을 남기며 그래도 종영이 된 애니입니다. 일본에서는 여 캐릭터들이 굉장히 징그럽고 괴물 화가 되는 장면이 많아 인기를 끌지 못했다던데,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참신한 소재와 감춰진 클레이모어의 진실을 파 헤져 가는 애니 연재를 계속했으면 하는 바람이 높습니다.
::기생수::
기생수
한때 굉장히 이슈화가 되었던 애니입니다. 알 수 없는 생명이 몸속에 들어가 머리를 먹어치워 기생하는 이야기로써 주인공도 이러한 현상을 겪게 되지만, 적절한 대처로 팔만 먹히고 공존을 하게 됩니다. 사건을 거듭 경험하며 처음에 찌질이였던 주인공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서 굉장히 재밌게 느껴지던 애니입니다. 또한 마지막 엔딩이 좀 아쉽게 느껴졌고, 계속 연재가 되었으면 하는 애니 입니다.
::풀 메탈 패닉::
풀 메탈 패닉
오래전에 보았던 애니로써 메카닉, 로맨스, 액션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애니입니다. 1기는 액션과, 로맨스, 개그를 적절 혀 섞어 두었다면 2기는 100% 개그에 몰빵한 쉬는 타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3기부터는 급격한 전개로 액션 중점으로 스토리가 흘러나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3기까지 보는 걸 추천드리고 그 이후부터는 보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직 안 보신 분들은 꼭 추천드리며 오프닝도 꽤나 좋습니다.
::페이트 제로::
페이트 제로
페이트의 시리즈로써 개인적으로 제로 애니가 굉장히 제일 재밌고 보았습니다. 옛 전설의 영웅을 서번트로 소환을 하게 되면서 성배를 차지하려고 싸움을 하는 애니입니다. 물론 세이버를 굉장히 좋아하지만, 개인적으로 이리야 스필 와 헤라클레스의 기억에 제일 남습니다. 아처인 영웅 왕과 대결을 하게 되면서 헤라클 레이스의 진정한 성장과 이리야 스필의 죽음이 너무나도 슬프게만 느껴지는 애니입니다.
::도쿄 구울::
도쿄 구울
저는 다크히어로 같은 캐릭터를 정말 좋아합니다. 도쿄 구울에서 카네키가 흑화를 하며 변신하는 모습이 정말 인상 깊게 보아 재밌게 보았던 애니입니다. 하지만 제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3기부터는 보지 않는 게 정신에 좋으며, 개인적인 의리로 4기까지 다 본 사람으로서 2기까지가 명작 작품입니다. 그만큼 기대가 컸기에 아쉬운 점이 많았던 작품이지만, 액션씬과 각 캐릭터마다의 매력 그리고 주제곡까지 완벽하게 세 박자를 어우르는 애니라고 볼 수 있습니다.
::클라나드::
클라나드
처음에는 로맨스 가벼운 로맨스 애니인 줄 알았다가 보고 후회한 애니입니다. 다 보고 나서 후유증이 얼마나 심하던지 본지 꽤나 세월이 흘렀지만 아직까지 생각만 해도 울컥하는 마음이 생겨나버립니다. 개인적으로 약간 멘털이 단단한 분들께 추천을 드리고 싶지만, 솔직히 꼭 봐주셨으면 하는 애니입니다. 보시게 된다면 여러분의 눈에서 습기가 차게 될 것임을 분명하게 알기에 미리 말씀드립니다.
::코드기어스 반역의 루루슈::
코드기어스 반역의 루루슈
개인적으로 애니의 엔딩씬이 제일 잘 마무리되었다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주인공의 사상이 아주 멋지며 혼자 역사 속으로 남겨지는 그런 후유증이 남게 되지만, 로맨스, 메카닉, 액션, 심리전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애니입니다. 주인공 루루슈도 다크히어로처럼 나오기 때문에 제가 좋아하는 캐릭터입니다. 인생은 오렌지처럼 살아야 하지만 루루슈는 같은 인물이 되고싶습 필자입니다.
::공의 경계::
공의 경계
처음에 애니를 볼 때 살짝 충격을 받았던 애니이며, 잔혹한 장면과 범죄의 장면이 그대로 노출이 되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약한 분들께서는 보지 않는 게 좋은 애니입니다. 또한 보는 순서도 뒤죽박죽이기 때문에 순서를 잘 파악을 해야 합니다. 여기서 나오는 여주인공은 너무나도 걸 크러쉬 한 매력에 직사의 마안이라는 눈으로 칼을 잡으며 액션 장면을 보면 정말 감탄할 그지없으며, 매력에 금방 빠져들었습니다. 처음에 말했던 것처럼 선정적인 장면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감안을 하시는 게 좋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에게 명작으로 뽑히는 애니가 되겠습니다.
이렇게 완결 애니 BEST 10가지를 소개해드렸습니다만, 솔직히 제게 있어 명작 애니는 손에 꼽을 수 없을 만큼 재밌는 애니가 너무나도 많습니다. 때문에 시간이 될 때마다 다음에도 완결 애니, 다시 봐도 재밌는 애니 시리즈로 글을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소개해드린 열 가지 작품 중 아직 보지 않으신 게 있으시다면 꼭 추천을 드립니다. 이상으로 완결 애니 추천 BEST 10 소개를 마치며 다음에도 더 나은 글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A.A.F] 판타지(이세계) 애니 추천(feat. azunyaa)
이 글은 지극히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평가입니다.
– 추천 순서는 가나다 순입니다.
– 평가는 작화(연출, 캐릭터디자인,작붕…), 스토리, 캐릭터성 3가지 면에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 약간의 스포일러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 평점은 10점이 만점입니다.
– 원작과 별개로 애니메이션 자체만 평가합니다.
2021.04.25 1차
2022.01.29 2차, alt 태그 추가
평가 기준
· 10/10 : 장르 상관없이 애니를 좋아하는 누구에게나 추천하고 싶은 작품
· 9/10 : 해당 장르를 대표하는 적극적으로 추천하는 작품
· 8/10 : 해당 장르를 경험해 보고 싶으신 분에게 추천하는 작품
· 7/10 : 해당 장르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만 추천하는 작품
· 6/10 : 못 볼 정도는 아니지만 적극적으로 추천하지는 않는 작품
※ 현실과 상당히 차별화된 독자적인 세계관을 가지고 있는 작품을 선정하였다.
※ 실제 현대 배경에 판타지적 요소가 추가되어 있는 작품은 제외하였다. (예 : 페이트 시리즈)
목록
1. 강철의 연금술사 BROTHERHOOD
장르 – 판타지, 액션
제작사 – bones
작화, 스토리, 캐릭터 그야말로 모든 부분에서 완벽에 가까운 작품. 지금까지 본 애니메이션 중에서 가장 완벽에 가까운 작품이라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원작의 흠잡을 곳 없는 스토리와 복선 회수는 가히 예술에 가깝고 본즈 답게 액션 작화와 연출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봐온 수많은 작품 중에서도 최고로 뽑는 작품입니다.
10/10 :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누구에게나 추천하고 싶은 명작이다.
2. 고래의 아이들은 모래 위에서 노래한다
장르 – 판타지, 아포칼립스
제작사 – J.C.STAFF
화려한 예고편. 지브리를 떠올리게 하는 따뜻한 작화와 서정적이면서 처절한 연출까지 수준 높은 영상미를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스토리의 설정은 매우 어둡지만 캐릭터들과 주제의식은 희망적이어서 그 갭이 매력적입니다. 하지만 분량이 적어서 떡밥은 반도 풀지 못하였고 찝찝하게 미완으로 작품이 끝나 애니메이션은 하나의 작품으로써 성립하지 못합니다. 추가적으로 액션 연출이 어설픈 것은 덤… 장점이 있는 만큼 매우 아쉬운 작품으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6/10 : 스토리의 완성도 상관없이 아름다운 영상미를 즐기실 분에게 추천
3. 관희 챠이카(+ AVENGING BATTLE)
장르 – 액션, 판타지
제작사 – bones
본즈의 뻘 짓. 정체불명의 소녀와 용병 남매가 권력자로부터 도망 다니면서 진실을 찾아 나선다는 전형적인 판타지물입니다. 평균 이상의 작화를 보여주기는 하지만 본즈라는 회사에 기대하는 만큼은 아닙니다. 가장 큰 문제는 1기의 흥행 실패로 2기에서 개연성이 떨어지는 마무리를 보여주었다는 점입니다. 판타지 작품을 좋아하시는 분에게는 나쁘지 않을 수 있으나 적극적으로 추천하는 작품은 아닙니다.
6/10 : 중세풍 마법 판타지를 다 보고 추가적인 작품을 찾으시는 분에게 추천한다.
4. 귀멸의 칼날
장르 – 시대, 액션, 판타지
제작사 – ufortable
원나블의 시대가 지나고 히로아카와 함께 새로운 소년물을 이끄는 작품. 작화와 연출은 제작사가 ufortable인 만큼 퀄리티 높게 뽑혔고 스토리도 대중에게 먹히는 왕도 소년만화입니다. 작화와 연출 특히 전집중 장면은 혀를 내두르게 할 만큼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성우진도 호화롭고 상업적으로도 성공하여 기대가 됩니다. 하지만 입체적인 캐릭터나 스토리를 원할 경우 실망하실 수 있습니다. 높은 퀄리티의 작품이지만 소년물의 한계는 존재하는 작품으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9/10 : 전체적으로 매우 훌륭한 소년만화, 다만 전개가 뻔하기 때문에 입체적인 캐릭터, 스토리를 원할 경우 비추
5. 노 게임 노 라이프
장르 – 먼치킨, 판타지, 이세계
제작사 – 매드 하우스
오덕 전용 먼치킨물. 게임 폐인 남매가 모든 것이 게임으로 정해지는 이세계에 전송되어 휘어잡고 다니는 전형적인 먼치킨물입니다. 광원을 매우 강하게 사용한 연출이 특징적입니다. 스토리는 뻔하지만 그럼에도 요즘 나오는 마법, 마왕, 용사 등이 나오는 작품들과 비교해서는 매력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캐릭터도 취향에 맞는 캐릭터 하나는 있을 법한 조합으로 되어 있어 킬링타임용 이세계물을 찾으시는 분에게 추천합니다.
6/10 : 로리 취향에 오락적인 작품을 좋아하시는 분에게 추천한다.
6. 닥터 스톤 (+ STONE WARS)
장르 – SF, 판타지
제작사 – TMS 엔터테인먼트, 8PAN
why 만화책 애니화. 마법도 드래곤도 없는 판타지 세계에서 과학이라는 현실적인 수단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작품입니다. 메인이 되는 과학 내용을 일반인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무너져 버린 현대와 원시시대가 섞여 있는 배경도 아름답고 전개 속도도 적당해 일반인에게도 추천하기 좋은 판타지 sf물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만… 2기는 점프식 소년물 배틀 전개라서 아쉬움이 남습니다.
7/10 : 이과를 위한 작품, 베어 그릴스 영상이나 로빈슨 크루소와 같이 생존하는 스토리를 좋아하시는 분에게 추천한다.
7. 달링 인 더 프랑키스
장르 – 액션, 메카, 청춘, 판타지
제작사 – 트리거, CloverWorks
잘못된 만남. 청춘 감동물과 열혈 메카물 제작진이 공동으로 제작한 작품입니다. 최고의 인력에 충분한 예산까지 당시 가장 기대받은 오리지괴가 조금 있긴 하지만 크게 신경 쓸 정도는 아닙니다. 살인마의 후예라는 주제가 인상적이기는 하나 광기 어린 장면은커녕 전체적인 스토리는 연애 배틀물의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이야기가 마무리되지 않은 점이나 전개가 진부하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하기 힘든 작품입니다.
7/10 : 작화 연출이 좋은 작품을 찾고 계신 분에게 추천, 다만 트리거, A-1의 팬이라면 실망할 작품
8.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 2기, 3기)
장르 – 판타지, 액션, 먼치킨
제작사 – J.C.STAFF
RPG 요소가 가미된 전형적인 액션 판타지물. 게임적 요소는 약간만 더해져 있을 뿐 기본적인 스토리는 판타지 세계관 성장형 먼치킨물입니다. 히로인이 확실하게 정해져 있지 않다는 점에서 하렘적인 요소가 있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전개는 2기에서 조금 늘어지는 느낌이 들었지만 3기에서 적당한 속도로 다시 돌아왔고 가장 단점이었던 부족한 액션 작화도 몰라볼 정도로 발전하여 먼치킨이나 하렘적인 요소 이외에도 즐길 수 있는 작품이 되었습니다. 현재 3기까지는 나쁘지 않은 판타지 먼치킨물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7/10 : 서비스신이 존재하는 적당한 먼치킨물을 찾으시는 분에게 추천
9. 도로헤도로
장르 – 판타지, 액션, 미스터리
제작사 – MAPPA
사이버펑크스러운 다크 판타지. 디스토피아스러운 배경에 스토리 또한 거칠고 기괴합니다. 하지만 이런 스토리와는 대조되는 캐릭터들의 쾌활한 태도는 이 작품만의 묘한 분위기를 만들어 냅니다. 선과 악이 구분이 되지 않는 구도 어떤 작품에서도 볼 수 없었던 텐션까지 말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그런 작품입니다.
8/10 : 기괴하고 과격한 다크 판타지로 마이너 한 작품을 즐겨보시는 분에게 추천한다.
10. 로그 호라이즌(+ 원탁붕괴)
장르 – 게임, 판타지, 액션
제작사 – SATELIGHT, 스튜디오 딘
소드 아트 온라인보다는 나은 게임 판타지. 같은 게임 판타지이지만 상업성이 강한 소아온보다는 세계관도 자세하고 전투 이외에도 흥미로운 포인트들이 많습니다. 작화는 조금 단순한 느낌이 있지만 익숙해지면 볼만합니다. 다만 3기에서는 스케일이 커지면서 스토리가 어디로 가야 할지 방황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2021년 작품임에도 작화가 나아진 점이 없는 점도 조금… 1기까지는 RPG 요소를 잘 이용한 판타지 군상극으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1, 2기 8/10 : 원맨 먼치킨물에 지치신 분에게 추천하는 판타지물
3기(원탁붕괴) 7/10 : 로그 호라이즌이 마음에 드신 분에게만 추천한다.
11. 마기
장르 – 액션, 먼치킨, 판타지
제작사 – A-1 Pictures
작붕!! 심하다. 작품을 감상하는데 상당히 문제가 될 정도로 심합니다. 무거운 주제를 기대하지 않는다면 가볍게 볼 수 있고 캐릭터도 다양해서 정통 판타지물로는 나쁘지 않은 작품이지만 작화 붕괴가 다 말아먹었습니다. 작화를 정말로 신경 쓰지 않는 분에게 추천하는 작품입니다.
6/10 : 작붕에 민감하신 분에게는 비추, 이외 가벼운 판타지물을 즐기시는 분에게 추천한다
12. 마녀의 여행
장르 – 판타지, 드라마
제작사 – C2C
키노의 여행의 완전한 열화판. 옴니버스식 판타지 세계관 여행 이야기라는 점, 내용이 직설적이라는 점은 키노의 여행과 일치합니다. 하지만 작품의 주제의식이 현실 사회의 본질을 다루고 이를 이러한 구성을 통해서 효과적으로 표현한 키노와 달리 이 작품은 표면적으로 껄끄러운 내용만을 보여줄 뿐 그 속에 주제가 너무나도 미미합니다. 모에 요소가 적은 일상물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지지 못하는 작품으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6/10 : 모에 요소가 적은 일상물을 찾으시는 분에게 추천한다
13. 마법사의 신부
장르 – 판타지
제작사 – WIT STUDIO
오랜만에 나온 지브리를 떠올리게 하는 진짜 판타지물. 요즘은 배경의 인물들을 3D로 처리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 작품은 그러한 세세한 부분부터 배경, 음악까지 어느 한 부분도 힘을 빼지 않은 작품입니다. 큰 틀의 스토리 속에서 옴니버스식 단편 에피소드들이 존재하는 방식으로 우후죽순으로 쏟아지는 이세계물과는 다르게 몽환적이고 환상적인 느낌의 정통 판타지입니다. 이세계물에 질려 제대로 된 판타지물을 원하시는 분에게 추천합니다.
9/10 : 환상적인 분위기의 판타지물, 이세계물에 질리신 분에게 추천한다
14. 마오유우 마왕용사
장르 – 판타지, 경제
제작사 – Arms
늑대와 향신료 열화판. 마왕, 마법이 존재하는 판타지 중세 세계관에서 경제라는 소재를 다루는 작품입니다. 같은 중세 분위기의 작품 늑대와 향신료와 비교하면 스토리의 완성도는 조금 떨어지는 편입니다. 하지만 작화는 최신의 스타일에 가까워 접근하기에는 쉽습니다. 생략 없이 원작에 충실하게 진행되었지만 판매량의 저조로 인해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하기도 전에 끝났고 후속작이 나올 기미도 보이지 않는 점은 아쉽습니다.
7/10 : 중세 판타지를 좋아하시는 분에게 추천한다
15. 마왕성에서 잘 자요
장르 – 일상, 코미디, 판타지
제작사 – 동화공방
동화공방이 동화공방했다. 마왕성에 붙잡힌 공주가 편안히 자기 위해서 이런저런 일을 벌이는 이야기입니다. 마이웨이인 공주와 매우 순수한 마족들 간의 시너지가 매우 좋았습니다. 결국은 최종적인 목표가 잠을 자는 것이기 때문에 패턴이 반복되고 중후반 이후 지루해질 수 있었으나 생각보다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보여줘 마지막까지 만족감이 높은 작품이었습니다.
7/10 : 취미가 잠이신 분에게 추천하는 일상 힐링물
16. 메이드 인 어비스
장르 – 액션, 판타지
제작사 – 키네마 시트러스
2017년 최고의 명작. 몽환적인 음악과 높은 퀄리티의 배경 작화로 표현해낸 광대한 스케일의 세계관은 지브리와 에우레카를 떠올리게 합니다. 나이가 어린 캐릭터들이 어비스라는 신비로운 자연 속에서 겪는 가혹한 상황들은 어비스라는 세계를 현실적으로 느껴지게 합니다. 원작의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고 밀도 높게 담아낸 무엇 하나 부족한 점이 없습니다. 판타지라는 장르를 가장 생동감 있고 흥미진진하게 풀어낸 작품으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10/10 : 유혈이 나오는 것은 절대 안 된다 하시는 분을 제외한 모두에게 추천한다.
17. 무직전생 ~이세계에 갔으면 최선을 다한다~ (+ 파트2)
장르 – 판타지, 이세계, 액션
제작사 – 스튜디오 바인드
작화와 연출의 힘. 전생의 기억을 가지기 때문에 남들과 다른 사고를 할 수 있다는 이외에는 선천적으로 뛰어난 점이 없는 주인공의 이세계 모험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상당히 음흉한 성격을 가진 주인공이지만 다른 캐릭터들도 모두 밝히는 편이라서 전체적으로 노골적인 캐릭터 설정이라는 느낌이었습니다. 선을 추가로 그려 넣은 머리 작화도 마음에 들었고 뻔한 판타지 전개를 훌륭한 연출로 표현하여 마치 대단한 작품을 보고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킵니다.
파트2 에서는 이세계 설정이 줄어들고 본격적인 모험 전개로 진행됩니다. 다행히도 주인공의 음흉한 모습은 줄어들지만 이야기의 스케일이 급격하게 커지는 바람에 개연성을 맞추기 위해서 신이 개입하고 이 점이 상당한 거부감을 일으킵니다. 어디까지나 일반적인 판타지 모험물이고 여성에게는 절대 추천할 수 없지만 나름 만족하면서 감상했던 이세계 작품입니다.어디까지나 일반적인 판타지 모험물이고 여성에게는 절대 추천할 수 없지만 나름 만족하면서 감상했던 이세계 작품입니다.
8/10 : 높은 퀄리티의 판타지 모험물을 원하시는 분에게 추천한다(여성 제외)
18. 보석의 나라
장르 – 판타지, 액션
제작사 – Orange
3D 애니메이션의 미래. 3D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의미를 갖는 작품입니다. 아름다운 보석 머리카락 모델링에 일반 애니메이션과 비교해도 부족함이 없는 다양한 커스텀 표정까지 2D 애니메이션에 전혀 밀리지 않는 영상미를 보여줍니다. 이러한 모델링을 이용하여 3D 애니메이션만이 보여줄 수 있는 역동적이지만 매우 부드럽고 섬세한 움직임은 지금까지 감상한 어떠한 애니메이션에서도 느낄 수 없었던 만족감을 선사합니다. 3D 애니메이션에 거부감을 느끼시는 분의 생각을 바꿔줄 작품으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8/10 : 3D 애니메이션의 미래를 경험해 보고 싶으신 분에게 추천한다.
19. 불꽃 소방대 (+ 2기)
장르 – 액션, 능력, 판타지
제작사 – david production
소년물의 공석을 노리는 작품 중 하나. 죠죠의 제작사인 만큼 섬세한 작화에 역동적인 액션을 보여줍니다. 다만 스태프의 대부분이 샤프트 출신인 탓일까 샤프트 특유의 연출이 사용되어 몰입감을 떨어뜨립니다. 2기로 넘어오면서 소년물의 전투-> 레벨업-> 신캐릭터-> 전투의 반복적인 스토리 구성에 지루함을 느꼈습니다. 비슷한 장르의 히로아카와 비교하면 레벨업에 대한 고민이 미흡하고 액션의 박진감도 부족합니다. 왕도 소년물의 공석을 채우기에는 부족하지 않을까 예상하는 작품으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7/10 : 깔끔한 작화의 소년물을 찾으시는 분에게 추천한다.(다만, 샤프트 연출 싫어하는 사람 제외)
20. 빨강머리 백설공주
장르 – 판타지, 로맨스
제작사 – bones
순정 왕궁 판타지. 왕궁 로맨스라는 틀 이외에는 백설 공주와는 연관성이 거의 없는 작품입니다. 화사한 색감의 배경 작화와 본즈 다운 안정적인 작화를 보여줍니다. 다만 주인공 백설이 매우 당찬 성격의 캐릭터라도 투박함이 강점인 본즈의 연출은 로맨스 작품에는 어울리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깔끔한 로맨스 작품이었기 때문에 다른 제작사가 만들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 작품입니다.
7/10 : 중세 판타지 로맨스물, 순정만화를 좋아하시는 분에게 추천한다.
21. 소드 아트 온라인 (+ 2기, 3기 앨리시제이션)
장르 – 액션, 먼치킨, 판타지, 게임
제작사 – A-1 Pictures
상업 애니의 대표주자. 먼치킨, 가상 게임, 판타지까지 상업적인 요소를 모두 모은 쏟아지는 이세계 먼치킨물의 조상 격에 해당하는 작품입니다. 이 작품의 성공이 이 장르의 작품의 상업적인 성공의 보증서가 되어 줬다고 할 수 있습니다. 1기 1쿨까지는 판타지 배경에 게임 요소가 더해진 나쁘지 않은 먼치킨 전개를 보여주지만 2쿨 이후부터 가장 최근 작품인 앨리시제이션까지 진행되면 될수록 작화는 좋아지지만 스토리는 개판으로 흘러갑니다. 유튜브 게임 방송과 같이 단순히 즐기고 잊어버리면 되는 작품으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1기 7/10 : 먼치킨과 판타지를 좋아하시는 분에게 추천한다.
2기 6/10 : 소드 아트 온라인을 아주 맘에 드신 분에게만 추천한다.
3기 6/10 : 작화는 좋아졌으나 스토리가 갈수록 유치해지니 원작 앨리시제이션 스토리를 좋아하시는 분에게만 추천한다.
22. 소드 아트 온라인 얼터네티브 : 건 게일 온라인
장르 – 액션, 먼치킨, 판타지, 게임
제작사 – Studio 3Hz
상업 게임 판타지. 소드 아트 온라인의 세계관 중 하나인 건 게일 온라인을 배경으로 하는 스핀오프 작품입니다. 전략이라고 부를 만한 점은 전혀 없고 운에 의존하는 배틀과 상업적인 의도가 뻔히 보이는 캐릭터 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순히 엔터테인먼트적인 면만을 보면 작화 붕괴는 없고 액션도 움직임 자체는 화려하기 때문에 시간 부수기 용도로 나쁘지 않은 작품으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6/10 : 소드 아트 온라인에서 즐길만한 요소만 뽑아 짜집기 한 작품, 시간 때우기 용도
23. 소울 이터
장르 – 능력, 액션, 판타지
제작사 – bones
본즈 창립 10주년 기념 작품. 광기에 대항한다는 주제를 다루긴 하지만 결국 본질은 소년만화이기 때문에 조금 낯간지러운 느낌이 드는 작품입니다. 작화는 투박하지만 무너지지 않고 본즈의 역동적인 액션이 살아있습니다. 연출도 수준급이지만 개인적으로 주인공 마카 성우의 연기가 귀에 거슬려서 감상하는데 약간 고통스러웠습니다. 작화 붕괴가 없는 판타지 소년물을 찾으신다면 추천합니다.
7/10 : 수준급의 액션을 보여주는 소년물을 찾으시는 분에게 추천한다.
24. 스트라이크 더 블러드
장르 – 먼치킨, 액션, 학원, 판타지, 하렘
제작사 – 실버 링크, 커넥트
어마금을 하렘화 시킨 것 같은 작품. 주인공이 히로인들의 피를 빨아 강해진다는 상업적인 냄새가 풀풀 나는 작품입니다. 흥분했을 때 흡혈 욕구가 생긴다는 설정 때문에 거의 모든 화에서 서비스 신이 나옵니다. 작화도 크게 무너지지는 않지만 올드한 느낌이 드는 스타일입니다. 먼치킨, 하렘, 판타지, 학원 등 돈이 될만한 요소들을 모두 짜깁기 한 작품으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6/10 : 하렘, 먼치킨 등 상업 애니를 좋아하시는 분에게 추천한다.
25. 신의 탑
장르 – 판타지, 액션
제작사 – 텔레콤 애니메이션 필름
조금 아쉬운 애니화. 우리가 아는 웹툰 신의 탑을 애니메이션화 한 작품입니다. 한국 작품이 원작이기 때문에 기존 일본 애니메이션과는 다른 동양과 서양이 섞인 듯한 분위기, 배신으로 마무리되는 스토리 등이 새롭게 느껴졌습니다. 작화의 스타일도 신선하기는 하지만 이를 연출함에 있어서 뻣뻣함이 느껴지고 많은 등장인물을 1쿨13화 안에서 다루려다 보니 단락적이라는 느낌이 강합니다. 원작의 매력을 살린다는 면에서도 애니메이션 자체의 완성도적인 면에서도 아쉬운 작품으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6/10 : 신선한 느낌의 판타지 작품을 찾으시는 분에게 추천한다(다만 원작을 알고 있으면 신선하지 않을지도…)
26. 아웃브레이크 컴패니
장르 – 이세계, 코미디, 판타지
제작사 – feel.
문화 침략 코미디물. 스토리의 틀은 코미디지만 이세계에 덕후 문화를 도입시킨다는 색다른 접근이 인상적인 작품입니다. 문화를 도입한다는 점에서 제국주의를 연상시킬 수 있으나 주인공의 행동은 오히려 이를 비판하는 입잔에 서 있어 우익 문제는 크게 신경 쓰실 필요는 없습니다. 원작 중간까지 밖에 애니메이션화 되지 않아서 이야기가 중간에 끊기지만 이세계물 중에서는 의외로 재밌게 본 작품입니다.
6/10 : 이세계물을 좋아하신다면 추천한다.
27. 아픈 건 싫으니까 방어력에 올인하려고 합니다
장르 – 판타지, 먼치킨, 게임, 이세계
제작사 – 실버 링크
달빛 조각사 방어력 버전. 주인공이 방어력이라는 마이너 한 스탯에 올인했다는 점만 제외하면 매 분기 나오는 게임 판타지 작품과 다른 바가 없는 작품입니다. 그래도 액션 작화도 상당하고 스토리 전개의 템포가 좋아 뻔하긴 하지만 시간 때우기에는 나쁘지 않은? 그런 느낌으로 감상하기에는 좋습니다. 한계점이 분명한 장르 작품 치고는 즐길 수 있었던 작품으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6/10 : 게임물이나 먼치킨물을 좋아하시는 분에게 추천한다.
28.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 2기, 3기)
장르 – 학원, 액션, 마법, 판타지, 먼치킨
제작사 – J.C.STAFF
J.C.STAFF의 유명 시리즈. 학원 도시라는 배경 속에서 과학, 종교 등 여러 요소들이 섞여 있는 판타지 작품입니다. 1,2기까지는 주인공 토우마를 중심으로 어느 정도 이러한 개념들이 어느 정도 이치에 맞게 흘러갔지만 3기부터는 서로 뒤섞여 내용이 뒤죽박죽이 되어버립니다. 작화는 제작 시기를 생각하면 준수한 편이고 특히 배경이 매우 상세합니다. 정리하자면 복잡한 설정과 상황들을 주인공의 오른손 하나로 해결하는 먼치킨의 강점을 살린 작품이지만 후반 오버 파워인 주인공도 해결하지 못할 정도로 이야기가 복잡해지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7/10 : 판타지, 먼치킨물을 즐겨 보시는 분에게 추천한다.
29. 여성향 게임의 파멸 플래그밖에 없는 악역 영애로 환생해버렸다…
장르 – 이세계, 코미디, 역하렘, 판타지
제작사 – 실버 링크
악역 영애물의 시초. 주인공이 반드시 배드 엔딩으로 끝나는 악역 영애로 전생해서 루트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 노력하다 보니 연애 플래그를 모조리 가져가 버린다는 스토리입니다. 기존 미연시의 클리셰를 비틀은 작품이지만 비틀은 전개가 반복되기 때문에 후반으로 갈수록 지루해집니다. 역하렘 작품을 한번 도전해보고 싶으신 분에게 추천하는 작품입니다.
7/10 : 역하렘 이세계 전생이라는 특이한 장르의 작품에 흥미를 느끼시는 분에게 추천한다.
30. 오버로드 (+ 2기, 3기)
장르 – 액션, 판타지, 먼치킨, 이세계, 게임
제작사 – 매드 하우스
짜증을 유발하지 않는 먼치킨의 정석. OP 설정의 주인공이 단락적으로 스토리를 이어가는 먼치킨 장르의 작품입니다. 대부분의 먼치킨 장르는 과도한 설정을 순화시키기 위해서 주인공의 인간적인 부분을 부각시키는 스토리를 집어넣는데 이 부분이 짜증을 유발하는 경우가 잦습니다. 하지만 이 작품은 모든 메인 캐릭터가 아종족이라는 설정 덕분에 단순히 압도적인 스펙 차이로 인한 유린만을 즐길 수 있습니다. 1차원 적인 만족감만을 원하시는 분에게 추천합니다.
7/10 : 그야말로 즐기기만을 위한 작품을 찾고 계신 분에게 추천한다.
31.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 2기)
장르 – 코미디, 판타지, 이세계
제작사 – 스튜디오 딘
작붕을 연출로 승화시키다. 움직이는 그림이라는 점에서 가장 애니메이션 답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작화 붕괴처럼 보이는 녹아내리는 작화는 콘티와 원안에서 모두 의도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오해를 부를 수도 있는 과감한 연출과 성우들의 열연이 약 빤 스토리가 맞물려서 역대급 코미디물이 탄생했습니다. 무엇이든 가능한 판타지라는 장르를 최대한으로 살린 병맛 개그물로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싶으신 분에게 추천합니다.
9/10 : 배꼽 잡고 웃고 싶으실 때 추천한다.
32. 인류는 쇠퇴했습니다
장르 – 판타지, 블랙 코미디
제작사 – AIC ASTA
동화풍 블랙 코미디. 파스텔풍의 색감과 귀여운 캐릭터들만 보면 가벼운 치유 일상물로 보일 수 있지만 실상은 사회 풍자적인 블랙 코미디입니다. 비슷한 장르인 키노의 여행과 비교하면 풍자의 강도는 약하지만 요정이라는 캐릭터를 통해서 은유적으로 주제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회적인 주제를 다루는 작품을 좋아한다면 추천합니다.
7/10 : 씁쓸한 웃음을 짓게 하는 작품을 좋아하시는 분에게 추천한다.
33. 일곱개의 대죄 (+ 계명의 부활, 신들의 역린)
장르 – 판타지, 액션, 능력, 먼치킨
제작사 – A-1 Pictures
전형적인 판타지 액션 먼치킨물. 어디서 본 듯한 판타지 세계관에서 히로인과 주인공이 세계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는 이야기입니다. 뻔한 내용의 작품이지만 원작이 유명한 만큼 자원이 많이 투자됐음을 작화에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1기까지는… 다만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액션의 퀄리티는 떨어지고 스토리는 산으로 가버립니다. 개인적으로 판타지 액션을 좋아하시는 분에게 1기만 추천합니다.
1기 7/10 : 만족스러운 액션을 가미한 먼치킨물을 찾으시는 분에게 추천.
2,3기 6/10 : 작화도 스토리도 산으로 가기 시작함.
34. 재와 환상의 그림갈
장르 – 판타지, 이세계, 게임, 액션
제작사 – A-1 Pictures
추천할 수 있는 이세계물. 고블린 한 마리를 잡기 위해서 하루를 꼬박 새우고 실제로 상처를 입는 등 이세계 판타지물치고는 어둡고 현실적인 전개가 인상적인 작품입니다. 수채화풍의 배경도 동화적인 분위기의 작화와 잘 어울립니다. 일반적인 이세계물에 비해 전개가 느슨하지만 섬세한 심리 묘사에는 적절한 전개 속도에 지루함 없이 즐길 수 있었습니다. 소드 아트 온라인과 같은 상업 이세계물에 질리신 분에게 추천합니다.
8/10 : 현실적인 이세계 판타지물에 흥미가 있으신 분에게 추천한다.
35. 저 너머의 아스트라
장르 – SF, 판타지, 청춘
제작사 – LERCHE
반전 있는 SF 생존물. 먼 미래 다른 행성으로 가는 캠핑에서 조난당한 고등학생들이 집으로 귀환하는 여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우주와 외계행성들의 묘사가 훌륭하고 풍경을 묘사할 때 이외에는 시네마스코프 비율(21:9)을 사용하여 영화적으로 연출하고 있습니다. 이렇게만 설명하면 본격 SF물로 느껴질 수 있으나 이야기의 본질은 여정 속에서 각자 가지고 있는 고민을 해결하는 청춘 군상극에 가깝습니다. 이야기 전체를 관통하는 복선도 존재하여 개연성도 뛰어나고 후반 마무리도 깔끔하여 SF로써도 청춘극으로써도 매우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8/10 : 아름다운 우주 배경의 완성도 높은 청춘 군상극에 흥미가 있으신 분에게 추천한다.
36.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 2기)
장르 – 이세계, 판타지, 액션
제작사 – 8-bit
이세계를 가서 직접 문명 게임을 해봅시다. 원작 소설은 이세계 전생 판타지물 중에서는 고전에 속하는 작품입니다. 스토리의 포인트는 역시 마치 문명 게임을 하듯 제로부터 동료들을 모아 도시를 건설하고 나라를 세우는 대리 창작의 만족감입니다. 캐릭터의 작화는 나쁘지 않으나 배경 작화가 처참한 점은 아쉽습니다. 추가로 2기에서는 개척 스토리가 끝나고 뻔한 먼치킨 전개로 흘러가 재미가 격감합니다. 1기가 나름 재미있었기에 여러모로 아쉬운 작품으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7/10 : 우후죽순 쏟아지는 이세계물들 중에서는 볼만한 작품, 문명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에게 추천(1기까지만)
37. 전슬라일기 (전생 슬라임 일기)
장르 – 일상, 판타지
제작사 – 8-bit
전생슬라임 스핀오프. 본편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해서’에서 밀림이 템페스트로 오고 나서 즉 어느 정도 마을이 형태를 갖추고 나서의 일상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작품만으로는 작품을 즐기기는 힘들고 본편의 캐릭터들의 성격과 그 배경을 알아야 이해할 수 있습니다. 본편의 팬이시고 일상물을 좋아하시는 분에게 추천합니다.
7/10 : 본편 전슬라를 좋아하시는 분에게 추천한다.
38. 절원의 템페스트
장르 – 판타지, 액션
제작사 – bones
어두운 분위기의 판타지 액션물. 마법의 배경도 어둡고 주인공의 목적도 복수라서 전체적으로 어두운 분위기의 작품입니다. 복선들이 치밀하게 짜여있고 마무리도 깔끔하여 감상한 후의 만족감이 높습니다. 하지만 액션신이 많지 않고 캐릭터들도 상업적으로 매력적이지는 않아 BD판매량은 처참합니다. 완성도 높은 다크 판타지를 찾으시는 분에게 추천합니다.
8/10 : 어두운 분위기의 다크 판타지를 찾으시는 분에게 추천한다.
39. 종말에 뭐하세요 바쁘세요 구해주실 수 있나요
장르 – 드라마, 판타지, 포스트 아포칼립스
제작사 – C2C, Satelight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 감동물. 초반과 일상 파트는 밝고 활기찬 내용이지만 시리어스 한 장면에서는 히로인이 죽고 그 갭을 이용하여 감동을 유도하는 작품입니다. 비슷한 구성의 플라스틱 메모리즈와는 달리 메인 히로인 이외의 히로인들을 한 명씩 소모하면서 감정을 유도합니다. 이러한 구성 때문에 스토리에서 감정이 소모될 뿐 여운이 남는 감동을 자아내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연출 특히 마지막 클라이맥스 연출은 매우 아름답고 작화도 꽤나 안정적이지만 스토리가 이를 받쳐주지 못한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몰아가는 식의 감동물을 좋아하시는 분에게 추천합니다.
7/10 : 몰아가는 느낌의 감동물을 좋아하시는 분에게 추천한다.
40. 종말의 발키리
장르 – 판타지, 액션
제작사 – 그라피카나
무식한 배틀물. 인간 대표와 신이 인류의 멸망을 걸고 1대1로 맞붙는다는 이야기입니다. 역사 속의 위인들과 각 신화의 신들의 캐릭터들이 어떻게 조합되고 싸움의 양상이 어떻게 흘러갈지를 즐기는 작품이었습니다. 다만 원작의 그림체를 살리기 위해서 선이 많이 사용되었고 이로 인해 캐릭터의 움직임이 줄고 이펙트에 집중한 점은 아쉬웠습니다. 한정된 예산과 2d 작화의 문제점을 보여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6/10 : 단순무식한 배틀물을 찾으시는 분에게 추천한다.
41. 종말의 세라프
장르 – 능력, 판타지, 액션
제작사 – WIT STUDIO
능력자, 흡혈귀, 디스토피아 잡탕물. 흡혈귀와 오니라는 괴물의 힘을 빌려 싸우는 인간에 세라프라는 신의 힘까지 명백하게 설정이 과잉인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로 삼백안의 캐릭터가 마음에 들었고 유화풍의 배경에 음악도 나쁘지 않았으나 스토리가 갈피를 잡지 못하고 헤맵니다. 추가로 이야기가 중간에 끊기는 점도 치명적입니다. 기대할 부분이 많았기 때문에 많이 실망한 판타지물입니다.
6/10 : 능력자, 흡혈귀, 디스토피아 여러 조합이 섞인 작품을 좋아하시는 분에게 추천한다.
42. 진격의 거인(+ 2기, 3기)
장르 – 액션, 능력, 전쟁, 판타지
제작사 – WIT STUDIO
먹이 사슬의 정점에 서 있지 않을 때 인간은… 거인이라는 어찌할 도리가 없는 위협 앞에서 인간은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를 감상하는 작품입니다. 인간의 본성이 드러나는 스토리 안에 수많은 떡밥들이 뿌려져 있고 이 모든 복선을 3기까지 깔끔하게 회수합니다. 입체 기동장치라는 기구를 이용한 화려한 액션신과 아라키 테츠로 감독의 연출, 사와노 히로유키의 음악까지 어느 한 부분 부족한 점이 없습니다. 강철의 연금술사 이후 가장 완벽에 가까운 작품으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1기 9/10 : 잔인한 작품을 못 보시는 분에겐 비추. 허를 내두르는 액션을 경험해보고 싶으신 분에게 추천한다.
2기 8/10 : 1기에 비해 조금은 루즈해도 3기를 위하여 참고 볼 것.
3기 10/10 : 깔끔한 떡밥 회수와 소름 돋는 연출과 연기를 기대하라!
43. 천원돌파 그렌라간
장르 – 액션, 메카, 판타지
제작사 – 가이낙스
가이낙스의 마지막 명작이자 아마도 마지막 2D 메카물… 70,80년대 작품처럼 거친 선화를 사용하는 작화와 가슴 설레게 하는 가이낙스의 철학이 담김 스토리가 어우러진 명작입니다. 한 점에서 출발하여 한 바퀴를 돌면 크기가 커지는 나선의 원리를 소재로 사용한 만큼 이야기의 스케일도 밑도 끝도 없이 커집니다. 심금을 울리는 명대사들의 향연을 느껴보고 싶으신 분에게 추천합니다, 특히 남성.
10/10 : 가슴 뜨거워지는 작품을 찾으시는 분에게 추천한다.
44. 키노의 여행 -the beautiful world-
장르 – 드라마, 판타지
제작사 – LERCHE
라노벨계의 불후의 명작. 현대 사회의 일면을 하나씩 반영하고 있는 나라들을 3일간 여행하는 옴니버스식의 단편집입니다. 전체적으로 묘사가 직설적이고 잔혹하지만 그 속에 상당히 무거운 주제들을 담고 있습니다. 판타지라는 장르에서는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요소들이 허용되기 때문에 무겁기만 할 수 있는 주제를 이러한 허용을 이용하여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작가의 혐한 인식이 문제 되지 않는다면 적극 추천하는 작품입니다.
8/10 : 무거운 주제가 담겨 있는 작품을 찾으시는 분에게 추천한다.
45. 킬라킬
장르 – 학원, 액션, 능력
제작사 – TRIGGER
그렌라간 제작진들이 만든 여러 의미로 화끈한 작품. 복고풍의 분위기와 트리거만의 연출, 예측하기 힘든 강렬한 전개로 두터운 팬층은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역동적인 전개에 어울리는 OST 또한 해당 연도의 애니송 부문을 쓸어 담았습니다. 다만 작품의 특성상 취향이 극명하게 갈리기 때문에 정신없는 노출이 심한 애니로 받아들여질 수 있습니다. 직관적이고 파워풀한 작품을 찾으시는 분에게 추천합니다.
9/10 : 트리거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작품, 낯 뜨거운 복장에 익숙해지고 나서는 나사를 풀고 즐기시면 된다.
46. 평온세대의 위타천들
장르 – 판타지, 액션, 소년
제작사 – MAPPA
어른들을 위한 소년믈. 도덕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잔인하고 선정적인 작품입니다. 화사한 색감과 빠르고 묵직한 액션 작화를 보여주고 설정이나 마족 측의 서사를 대폭 생략하여 단순히 폭력성만을 즐길 수 있도록 스토리를 구성하였습니다. 그야말로 일반적인 소년물 전개에 질렸지만 소년 배틀은 보고 싶은 어른들을 위한 작품으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8/10 : 왕도 소년물에 질린 어른들에게 추천한다.
47. 혈계전선 (+ &BEYOND)
장르 – 액션, 능력, 판타지
제작사 – bones
가장 본즈 다운 작품. 제작진조차도 여기까지 했어야 했나?라는 냉소적인 감상을 남길 정도로 퀄리티가 높은 작품입니다. 특히 한 장 한 장 그려낸 키무라 신지의 배경들은 웬만한 극장 애니메이션에서도 보기 힘들 정도의 영상미를 보여줍니다. 또한 이 멤버가 한 작품에서 모일 수 있는 것인가?라는 의문이 들 정도의 베테랑 성우들이 모였습니다. 이런 완성도와는 별개로 시끌벅적한 스토리텔링과 옴니버스식 전개에는 호불호가 조금 갈립니다. 본즈 작품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적극적으로 추천드립니다.
9/10 : 본즈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작품, 액션 그 자체를 즐기시는 분에게 추천한다.
48. 호오즈키의 냉철
장르 – 시대, 드라마, 코미디, 판타지
제작사 – WIT STUDIO
전통 신화 코미디. 지옥의 염라대왕의 비서관 호오즈키를 중심으로 신화 속 세계의 일상을 현대적으로 그려내고 있습니다. 일본의 신화뿐만 아니라 중국, 서양 등 전 세계의 전설들을 다루고 있어 마치 어릴 때 옛날이야기를 듣는 느낌으로 감상하시면 됩니다. 메인 배경은 일본의 지옥이다 보니 블랙 코미디적인 요소도 약간 존재합니다. 개그 코드가 반복되어 조금 지루한 느낌이 있지만 소재는 매우 참신한 작품으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7/10 : 독특한 소재의 일상물 같은 코미디를 찾으시는 분에게 추천한다.
49. 흑집사 (+ 1기, 2기, 3기)
장르 – 시대, 액션, 판타지
제작사 – A-1 Pictures
여성향 중세 판타지물. 중세와 집사라는 소재에서 여성향인 것이 뻔히 보이는 작품입니다. 이 점을 제외하면 액션 작화도 수려하고 복선 회수도 나름 깔끔한 편입니다. 다만 남성의 입장에서 캐릭터에 감정을 이입하고 감상하기에는 쉽지 않습니다. 중세 배경의 판타지물을 찾고 계신다면 여성에게는 추천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7/10 : 중세 배경의 판타지물을 찾고 계신 분에게 추천한다.(다만 여성향)
50.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2기)
장르 – 이세계, 판타지
제작사 – 화이트 폭스
가장 잘 만든 이세계물. 이세계물이라는 뻔하지만 동시에 상업적으로 증명된 특유의 흐름을 즐기는 작품입니다. 익숙한 틀 안에서 자극적인 설정을 통해서 지루하지 않은 템포로 진행됩니다. 1기 중반 스토리가 발암이지만 전체 스토리는 의외로 복선과 떡밥이 치밀하게 얽혀있고 2기에서 깔끔하게 회수됩니다. 영양가는 없지만 깔끔한 작화와 연출 그리고 스토리 전개가 뛰어난 최고의 이세계물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9/10 : 영양가는 없지만 연출과 스토리 전개가 뛰어난 가장 잘 만든 이세계물.
→ 판타지적인 요소가 첨가된 작품까지 모두 선정하면 액션 애니 추천과 겹치는 부분이 많아 현실 배경에 판타지적인 요소가 추가된 작품은 제외하였습니다.
→ 기본적으로 판타지라는 장르는 차별화된 독자적인 세계관을 가지는 장르로 정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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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애니 추천 총결산 리스트 – 30편 : 꼭 봐야할 추천 애니!
안녕하세요?
2020년도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오늘은 2020년 년간 애니 추천 리스트를
작성해서 공유하고자 하는데요.
각 분기 별로 추천 애니 리스트와 간단한 평을
함께 정리했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이 많이 반영된 점은
참고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2020년 1분기 추천 애니]1.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4기
– 4기 25화는 역대급 전투 연출과 감동이 있었습니다.
명작이자 대작 애니로, 놓쳐서는 안 되는 작품이죠.
21년에 5기에 예정되어 있으며, 넷플릭스에 1기부터
3기까지 있으므로 무조건 달리셔야 하는 작품입니다.
애니 추천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전편(1기~4기) 후기 : 가슴 뛰는 열혈 판타지 액션!
2. 최애가 부도칸에 가준다면 죽어도 좋아
– 덕질하는 주인공의 일상 코믹 이야기입니다.
개성 넘치는 주인공, 살짝 병맛 코드의 개그가
일품인 작품!
3. 아픈 건 싫으니깐 방어력에 올인하려고 합니다.
– 넷플릭스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캐주얼하고 귀여운 의외의 먼치킨 캐릭터 작품!
전투 연출과 작화가 의외로 깔끔하고 좋습니다.
가볍게 보기 좋은 작품.
4. 소말리와 숲의 신
– 숲을 지키는 골렘과 버려진 인간 소녀의
따스한 힐링 여행기. 2기가 기다려지는 작품입니다.
독특하고 개성적인 작화와 힐링과 감동이 있는 작품.
5. 이 세계 콰르텟 2
– 미니 애니메이션으로 1기 보다 더 큰 웃음을!
방패 용사 성공담 캐릭터들이 추가되면서
더욱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합니다.
마지막은 아쿠아의 갓블로로 마무리!
6. 실내 캠핑
– 유루캠의 미니 애니메이션. 나데시코의
스탬프랠리 에피소드입니다. 유루캠을 보셨다면
꼭 보셔야 할 작품!
애니 추천 – 유루캠 & 실내캠핑 : 캠핑 입문하고 싶어지는 애니
7. 다윈즈 게임
– 현실세계에 펼쳐진 가상 서바이벌 게임!
스토리가 흥미진진한 수작입니다.
2기가 기다려지는 작품으로, 넷플릭스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스릴러 액션물로 추천합니다.
[2020년 2분기 추천 애니]8.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T
– 시리즈 역대급 전투 연출을 선보였습니다.
미사카와 쇼쿠호의 매력이 엄청났던 시리즈!
스토리, 캐릭터, 전투 연출 모든 것이 좋았습니다.
강력 추천!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T (어과초 3기) 완결 리뷰
9.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
– 코노스바 감독의 작품으로, 작화와 개그코드가
마음에 들었던 작품! 무엇보다도 캐릭터들의
매력이 아주 출중합니다. 놓치기 아까운 판타지
애니메이션입니다.
2분기 애니 추천 – 프린세스 커넥트(프리코네) : 귀여움이 남다르다!
10. 카구야님은 고백받고 싶어 2기
– 긴 말이 필요 없습니다. 2020년 최고의 러브 코미디.
1기 대비 더 강력한 개그를 선사합니다.
참신하고 신박한 개그 연출이 돋보이는 작품!
2분기 애니 추천 – 카구야님은 고백받고 싶어 : 무조건 추천하는 로맨틱 코미디 명작 애니!
11. 후르츠 바스켓 2기
– 2기에는 더 많은 십이지의 이야기를 다루면서
다양한 감동을 선사합니다. 작화도 안정적이었고,
유키, 린, 쿠레노의 에피소드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빨리 3기를 보고 싶네요!
12. 파도여 들어다오
– 주인공 캐릭터와 성우의 연기가 아주 매력적인
작품입니다. 일상 코믹 장르로, 신선한 재미와
개그가 있는 작품으로 추천합니다.
2분기 애니 추천 – 파도여 들어다오 : 신선하고 개성있는 일상 코미디!
13. 글레이프니르
– 2분기 애니의 다크호스!
반전이 있는 미스터리 액션 스릴러물로,
스토리가 매우 흥미진진합니다.
마찬가지로 2기가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2분기 애니 추천 – 글레이프니르 : 의외로 화끈하다!
[2020년 3분기 추천 애니]14. 데카당스
– 3분기 최고의 다크호스! 유녀 전기 제작사의
뛰어난 공중 전투 연출을 다시 볼 수 있는 작품!
작화도 매우 좋았고, 스토리도 참신했습니다.
깔끔한 마무리도 좋았던 작품이었습니다.
데카당스 애니메이션 완결 후기 – 2020년 3분기 추천작!
15. 역시 내 청춘 러브 코미디는 잘못됐다 3기
– 역내청 시리즈의 대단원의 마무리!
작화도 매우 좋았고, 이야기 진행, 마무리 모든 것이
좋았습니다. 진 히로인과는 상관없이, 유이가
큰 기여를 했던 3기였습니다.
역시 내 청춘 러브코미디는 잘못됐다 3기(완) 완결 후기 – 내청코/역내청 3기
16. 불꽃 소방대 2기
– 1기 대비 업그레이드된 작화와 연출,
깔끔한 스토리 라인으로 재미를 주었던 작품.
초반과 중후반부의 전투 연출은 정말 훌륭했습니다.
3분기 애니 – 불꽃 소방대를 소개합니다. 1화 부터 불꽃이 튄다!
17. 우자키 양은 놀고 싶어
– 캐릭터의 매력과 등장인물들의 케미가 너무
좋았던 작품. 특히 조연들의 연기가 출중한
작품입니다. 바로 2기가 발표되었으며,
2기가 기다려지는 작품입니다.
코믹 애니 추천 – 우자키 양은 놀고 싶어
18. 마왕 학원의 부적합자
– 사상 최고의 먼치킨을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스토리 전개도 시원시원해서 좋습니다.
마지막은 좀 유치하지만, 킬링타임으로
보기 좋은 작품입니다.
[애니] 마왕 학원의 부적합자 완결 후기 [2020년 4분기 추천 애니]19. 주술 회전
– 4분기 최고의 작품. 작화, 연출, 스토리
모든 것이 만족을 주는 작품입니다.
2021년 1분기에도 2 쿨로 만나볼 수 있는 작품!
2020년 4분기 애니 – 주술회전 1화 후기 : 초 기대작!
20. 마녀의 여행
– 귀여운 마녀 일레이나의 희로애락이
담겨있는 모험담. 뛰어나고 아름다운 작화로
더욱 눈길을 끄는 수작입니다.
마녀의 여행 애니메이션 1화 후기 (2020년 4분기 애니)
21. 마왕성에서 잘 자요
– 동화 공방의 귀여운 코믹 애니! 작화도 개성적이고
훌륭할뿐더러, 캐릭터들이 모두 사랑스럽고
귀여운 2020년 최강의 귀요미 개그 코미디!!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4분기 신작 애니 추천 – 마왕성에서 잘자요 1화 미리 보기 : 역대급 코믹/힐링 애니 예약!
22. 아쿠다마 드라이브
– 독특하고 개성적인 세계관과 작화로
눈길을 사로잡은 작품. 스토리 전개가 다소
아쉬웠지만, 상당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 작품입니다.
4분기 강력 추천 애니 – 아쿠다마 드라이브 1화 보기
23. 어쨌든 귀여워
– 귀엽고 달달한 애니를 찾으신다면 주저 없이
추천! 귀여움과 코믹이 있는 힐링 러브스토리.
24. 아다치와 시마무라
– 소녀의 감성을 잔잔하고 디테일한 표정 묘사를
통해 잘 전달한 수작입니다. 백합이라기보다는
사춘기 소녀들의 감정과 고민을 잘 보여준 작품!
영상미도 좋습니다.
25.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3기
– 시리즈의 이름값을 제대로 했습니다.
군더더기 없는 스토리와 전개로, 몰입감과
재미를 주었던 시리즈! 던만추 팬이라면 보셔야죠!
26. 주문은 토끼입니까 3기
– 주문 토끼만의 귀여움, 힐링, 일상이 잘 드러났던
3기였습니다. 보다 다양한 에피소드로
즐거움을 주었던 3기!
27. 진격의 거인 4기
– 12월 7일부터 시작한 명작이자 대작!
더 설명이 필요 없겠습니다.
내년 1분기까지 쭈욱 달려야 할 작품!!
애니추천 – 진격의 거인 전편 후기 & 순서 및 정보!
28. 곰 곰 곰 베어
– 2020년 4분기 먼치킨 힐링계 애니입니다.
주인공의 능력으로 모든 것을 시원시원하게
해결하고 힐링을 받는 것이 좋군요.
29. 신들에게 주워진 남자
– 마찬가지로 힐링계 애니. 현생에서 고생하다
죽은 주인공이 이 세계에서 슬라임 마스터로
행복하게 사는 이야기! 모든 등장 캐릭터들이
착하고 힐링을 주는 작품입니다.
30. 쓰르라미 울적에 업
– 충격과 공포의 작품! 2021년 1분기에는
‘쓰르라미 울적에 졸’로 그 이야기가 계속됩니다.
2021년 1분기 추천작은 아래!
2021년 1분기 애니 추천 15편 & 인기 순위 TOP10!
2021년 1분기/1월 신작 애니 리스트 – 2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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