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금 균등 원리금 균등 차이 | [너무쉬운 금융용어 경제용어 37] 원금균등상환 Vs 원리금균등상환| 강사 윤성종 3271 투표 이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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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금 균등 상환은 같은 금액을 상환할 때 처음부터 원금을 줄여나가는 방식이지만, 원리금 균등 상환은 처음에는 이자의 비중이 높다가 점점 낮아지면서 원금도 함께 줄어드는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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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금균등상환과 원리금균등상환의 차이점을 알아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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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쉬운 금융용어 경제용어 37] 원금균등상환 vs 원리금균등상환| 강사 윤성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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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원금 균등 원리금 균등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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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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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금균등상환 원리금균등상환 차이점&장단점 알아보기

일반적으로 신용대출을 진행하면 상환하는 방식에는 3가지가 있습니다. 만기 일시 상환, 원금 균등 상환 그리고 원리금 균등 상환 방식입니다. 만기 일시 상환 방식은 말 그대로 대출 만기에 한방에 원금을 상환하는 방식입니다. 하지만 나머지 두 상환 방식을 보면 무엇을 선택할지 고민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는 원금균등상환 원리금균등상환 차이점 및 장단점, 중도상환 계산까지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헷갈려하지 마시고! 꼭 읽어보시길 강추드립니다!

원리금균등상환이란

매월 대출원금과 이자를 합한 금액을 동일하게 납부하는 방식으로 초반에는 원금보다 이자를 많이 내지만, 점차 원금을 많이 내고 이자를 적게 냅니다.

원금균등상환이란

매월 대출원금을 균등하게 나눠 갚는 방식으로, 원금이 줄어들기 때문에 이자가 점점 줄어드게 됩니다. 초반에는 매달 내는 금액이 크지만 점점 줄어드는 방식입니다.

원금균등상환 원리금균등상환 차이

원금균등상환 원리금균등상환 차이점 및 장단점에 대해 알아도록 하겠습니다.

원금균등상환의 장점은 원금이 계속 줄어들기 때문에 이자도 함께 줄어들어 같은 금액을 대출받을 때 부담해야 하는 이자가 가장 적다는 점입니다. 단점으로는 매월 상환해야 할 금액이 달라지기 때문에 지출액이 일정치 않다는 점과 대출 초기에는 가장 높은 이자를 내야 하기 때문에 초반 상환이 부담된다는 점입니다. 이 상환방식은 자금적인 여유가 있으면서 이자 부담을 최소화하고 싶은 경우에 유리한 방식입니다.

원리금 균등 상환의 장점은 매월 고정된 금액을 대출 기간 동안 상환하는 방식으로 자산관리에 있어 체계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총 이자 부담액은 원금균등 상환 방식보다 조금 더 높습니다. 원금 균등 상환은 같은 금액을 상환할 때 처음부터 원금을 줄여나가는 방식이지만, 원리금 균등 상환은 처음에는 이자의 비중이 높다가 점점 낮아지면서 원금도 함께 줄어드는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이 상환 방식은 일정한 소득을 버는 직장인이 월 지출을 관리하는데 있어 매우 적합한 상환 방식입니다.

결국 두 방식 중에 본인의 상환 계획에 맞게 선택하시면 됩니다. 원금균등상환 원리금균등상환 차이를 정리해 보자면

원금균등상환이 총 이자는 더 적게낸다. 하지만 원금균등방식은 초기 상환이 부담스럽다. 그래서 이자를 줄이고 초반상환에 여유있는 사람에게 맞는 상환박식이다.

원리금균등상환 방식은 일정한 상환액으로 고정적인 지출로 상환계획을 짜기 편하다. 고정적으로 매월 월급을 받는 직장인에게 맞는 상환방식이다.

원금균등상환 원리금균등상환 중도상환 수수료

중도상환 수수료는 일정 계약기간 동안에 이어진 채무에 대해 중도에 납부 할 때 발생되는 수수료입니다. 내가 대출기간 10년짜리 계약을 했을때 중도에 채무를 갚으면 은행의 입장에서 앞으로 들어와야 할 이자소득을 받지 못하므로, 중도상환수수료 발생합니다.

대출 시작 직후부터는 약 1.5%, 1년 경과 후 1.0%, 2년 경과 후 2.0%, 3년 경과 후에는 수수료가 발생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만약 내가 변동금리로 계약을 했는데 금리가 오르거나, 나에게 목돈이 발생되어 원금을 갚고 싶다면 대출 계약 3년 뒤에 갚는 게 더 유리하겠죠?

원금균등상환 원리금균등상환 계산방법

원금균등상환 원리금균등상환 계산기 엑셀 파일을 다운로드해서 매월 상환액과 총 이자를 계산할 수 있습니다. 계산기 엑셀 파일 사용방법과 네이버 대출이자 계산기로 원금균등상환 원리금균등상환 차이를 확인해 보세요.

원금균등상환 원리금균등상환 계산기 엑셀

대출액 : 대출 총액 기입

이율 : 대출 이자율

기간(년) : 대출 기간 입력

대출 납입일 : 대출 이자 납입 시작일

원금균등상환 원리금균등상환 네이버 계산기

위에 네이버 대출 계산기 바로 가기 링크로 접속해 주세요. [ 대출금액 ] [ 대출 기간 ] [ 연 이자율 ] [ 상환 방법 ] 을 차례대로 입력하시고 계산하기 버튼을 눌러주세요. 매월 상환액이 상환 방식에 맞춰서 출력됩니다.

원리금균등상환 원금균등상환

매월 상환액을 확인해 보시면 원금균등상환 원리금균등상환 차이가 보입니다. 납입하는 금액이 큰 차이가 나지는 않지만, 본인의 상환 계획과 가계 상태에 맞춰서 선택하는 게 유리하겠죠? 대출을 준비 중이신 분이라면 이 부분 꼭 참고하시고 진행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하단에 알면 좋은 대출 꿀 팁도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진짜 쉬운 원금균등상환 원리금균등상환 차이 (+ 계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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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살 때 현금을 다 주고 사기란 힘든 일이다.

그래서 우리는 은행에 가서 ’30년 만기에 연 이자 3%’ 뭐 이런 식으로 대출을 받게 되는데, 여기서 또 헷갈리는 게 하나 튀어나온다.

상환방식, 즉 ‘매달 돈을 어떤 방식으로 갚아나갈 것인가’를 선택해야 한다.

대표적으로는

1. 원금균등상환

2. 원리금균등상환

이 두 가지 방식이 있는데, ‘리’ 글자 하나만 다르고 뭐 비슷한 것 같구먼… 둘이 뭐가 다른 것일까?

그리고 다르다면 어떤 방식으로 빌리는 게 나에게 더 유리할까?

1. 원금균등상환

내가 집을 사기 위해 은행에 가서 대출을 한다고 생각해보자.

당연히 원금만 갚는 건 아니다. 은행은 이자를 요구한다 ㅋㅋ

우리는 매달 일정액의 원금 + 이자를 갚아야 한다.

여기서 ‘원금균등상환’은 말 그대로 매달 ‘원금’을 ‘균등’하게 상환하겠다는 말이다.

말로만 설명하면 어려우니까 그림으로 이해해보자!

간단하게 1,000만 원을 연이자율 3%, 1년 만기로 빌려보았다.

원금균등상환

1년은 12개월이니까 총 12회 차 갚아야 하고,

원금 1,000만 원을 12개월로 나누면 833,333원이 된다.

‘원금균등’상환이니까 매달 갚아야 하는 원금은 833,333원으로 쭉~ 같다.

원금균등상환

대신 이자는 매 회차 줄어들게 되므로, 월 상환금도 점점 적어진다.

계산해보자.

* 첫 번째 달

이자 : 10,000,000원 × 3% ÷ 12 = 25,000원

원금 : 833,333원

이자 + 원금 = 월 상환금 = 858,333원

남은 원금 = 1000만 원 – 833,333원 = 9,166,667원

* 두 번째 달

1,000만 원에서 첫 번째 달 원금 833,333원 갚았으니, 남은 대출금 9,166,667원에 대한

이자 : 9,166,667 × 3% ÷ 12 = 22,917원

원금 : 833,333원

월 상환금 = 856,250원

다음 달도 다다음달도~~ 쭉 이런 식으로 월 상환금은 점점 줄어든다.

원금균등상환

즉 ‘원금균등상환’은 매달 갚아야 하는 원금은 균등한 상태에서 이자가 계속 줄어는 구조이다.

초기에는 월 상환금이 커서 부담이 있지만, 그 부담은 점점 줄어든다…!

2. 원리금균등상환

그럼 ‘원리금 균등상환’은 무엇일까!

‘원리금’이란 원금 + 이자를 말한다.

매달 원금과 이자를 합한 금액이 같다? 즉 ‘월상환액’이 같다는 말이다!

원리금균등상환

역시 1,000만 원을 연이자율 3%, 1년 만기로 빌려보았다.

원리금균등상환

원금은 점점 늘어나고 이자는 점점 줄어들면서 매달 갚아야 하는 금액이 846,937원으로 똑같다.

아~ 그림을 보니까 이해가 되었다 ㅎㅎ

‘원금 균등상환’은 매달 갚는 ‘원금’이 똑같다면,

‘원리금 균등상환’은 매달 갚는 금액 즉, ‘월 상환액’이 똑같다!

원리금 균등상환방식은 월상환액을 계산하는 공식이 있다.

1,000만원 연이자 3% 1년 만기 요대로 뚝딱뚝딱 계산해보면 월 상환액은 846,937원이 나온다!

어떤 원리로 이런 공식인지는 잘 모르겠음! 문돌이한테 그런 거 물어보지 마셈 ㅋㅋ

중요한 건 원리금균등상환은 매달 원금+이자 해서 갚아나가는 금액이 같다는 것이다!

첫 달 갚아야 하는 금액이 846,937원으로 앞선 원금균등상환의 첫 달 858,333원보다 저렴하다.

처음 원금균등보다 갚아야 할 금액이 적어서 초기 부담이 덜하다.

대신 원리금 균등상환방식으로 빌렸을 때 총 대출이자는 163,244원으로, 앞선 원금균등방식보다 은행에 이자를 더 많이 내야한다.

그럼 원리금 균등보다 총 대출이자가 저렴한 원금균등이 유리한 것일까?

원리금균등상환

3. 어떤 방식이 더 유리할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어떤 게 더 좋다고 말하기 어렵다…

둘의 장단점이 있기 때문이다.

위에서는 개념 설명을 위해 간단히 1,000만 원만 빌려보았지만, 이제는 현실성을 가미하여!

3억 원을 30년간 연이자율 3%로 대출했다고 가정해보자.

30년이니까 총 360개월 동안이나 갚야아한다ㅋㅋㅋㅋㅋ

일단 원금균등의 총대출이자는 135,375,000원이다.

원금 3억 원에 이자를 더해 총 상환해야 할 금액은 435,375,000원이다.

그리고 첫회차 상환금액은 1,583,333원이다.

그리고 원리금균등의 총대출이자는 155,332,356원이다.

원금 3억 원에 이자를 더해 총 상환해야 할 금액은 455,332,356원이다.

그리고 첫회차 상환금액은 1,264,812원이다.

둘의 장단점이 보인다.

원금균등은

30년간 총 상환해야 할 금액이 원리금균등보다 저렴하다.

19,957,356원 차이로 무려 2천만 원 가까운 금액이 세이브된다.

대신 초반에 상환해야 하는 금액이 원리금균등에 비해 많아서 좀 부담이 된다.

원리금균등은

원금균등보다 초기 부담이 덜해서 좋다.

첫 달 상환금액이 318,521원 차이로, 한 달에 30만 원의 여유가 더 있으면 치킨을 시켜먹어도 10번을 더 시켜먹을 수 있다.

대신 총상환액은 원금균등에 비해 더 비싸다. 그리고 가면 갈수록 월상환액이 줄어드는 원금균등에 비해 원리금 균등은 월상환액이 1,264,812원으로 동일하므로 나중에는 역전이 될 것이다. (정확히는 154회 차 때, 그러니까 12.8년이 지나면 역전이 된다 ㅋㅋ)

지금 좀 힘들더라도 나중을 위해 열심히 허리띠를 졸라맬 것인가 (원금 균등)

갚아야 할 돈이 좀 더 많더라도 지금 좀 더 여유 있게(?) 살 것인가 (원리금 균등)

사람들은 어떤 걸 선호할까?

보통 원리금균등상환방식을 많이 선택한다고 한다.

“잉?? 지금 좀 고생하더라도 상환액도 점점 줄어들고 은행에 이자도 적게 내는 원금균등이 더 낫지 않나요?

우리나라에 이렇게 게으른 사람들이 많았나요!?”

그렇지 않다. 어른들은 다~ 생각이 있다 ㅋㅋ 재테크 유치원 친구들이 간과한 사실!

1. 돈의 가치는 점점 떨어진다는 것.

전에 포스팅에서 한번 설명한 적이 있는데 지금도 중앙은행은 돈을 계속 계속 찍어내고 있다.

돈이 많이 풀리면 풀릴수록 그만큼 가치는 떨어질 것이다.

1985년도에는 짜장면 가격이 500원이었지만 지금은 6,000원이다. 35년간 12배가 올랐다.

지금은 월상환액 120만 원이 부담되는 금액이지만, 30년 뒤에도 부담되는 금액일까?

과연 30년 뒤의 120만원이 지금의 120만원 가치를 지니고 있을까? ㅎㅎ

2. 나의 월급도 점점 오른다.

아주 쥐꼬리만큼이지만 그래도 연차가 쌓일수록 내 월급은 오른다.

지금 월 200만 원 벌어서 120만 원을 갚으면 80만 원 밖에 남질 않겠지만 조금씩 월급이 올라서 10년 뒤에는 월급이 250만 원이 되었다고 생각해보자. 그땐 130만 원이 남는다. 점점 부담이 줄어들 것이다. (대신 짜장면 가격도 오르겠지만…)

이런 이유로 사람들은 원리금 균등상환방식을 많이 이용하고, 개인적으로도 원리금균등을 이용하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

당장 돈이 없기도 하고 헤헤…

그럼 원금균등은 아예 장점이 없는 건가요? ㅠㅠ

또 그렇지도 않다 ㅎㅎ 만약 ‘중도상환’을 할 경우에는 원금균등이 유리하다.

원금균등은 원금은 계속 균등하게 내고 점점 이자가 줄어드는 구조이기 때문에, 중도상환을 할 시기에 보면 원리금균등보다 원금을 많이 갚아놓은 상태이다.

반면 원리금균등은 초반에 원금 비중은 낮고 이자 비중이 높은 상태인데 만기가 많이 남은 상태에서 중도상환을 하게 되면 원금은 얼마 갚지도 않고 이자만 열심히 낸 모양이 된다.

그래서 중도상환을 하려고 보면 원금균등에 비해 아직도 많은 원금이 남아있을 것이다.

이렇게 원금균등상환과 원리금균등상환은 장단점이 있다.

그러니 현재 재무상태와 자금계획을 잘 고려해서 대출도 스마트하게 받는 친구들이 되도록 하자!

마지막으로 원금균등과 원리금균등을 계산할 수 있는 곳을 알려주고 포스팅을 마치고자 한다.

1. 네이버 대출이자계산기

네이버 검색창에 ‘대출이자계산기’

빠르고 편리하게 원금균등/원리금균등 계산을 해볼 수 있다.

2. 부동산 계산기 (강추!)

아래로 스크롤 내려 ‘투자 및 금융 계산’ > ‘대출이자’

원금균등/원리금균등 뿐만아니라 중도상환과 금리변동 상황까지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

또한 대출이자뿐만 아니라 부동산 관련 모든 계산이 여기서 가능하다.

북마크에 추가해놓고 요긴하게 사용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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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이 1억 빌렸는데…이자 1500만원 아끼는 건 ‘한끗’ 차이

대출을 받을 때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건 뭘까요. 첫째로 한도, 둘째로 금리를 꼽을 수 있을 겁니다. 그런데 상환방식도 앞선 두 가지 못지 않게 중요하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그게 중요하면 얼마나 중요하겠냐구요? 만기일시상환과 원금균등상환, 그리고 원리금균등상환. 그 갈림길 끝엔 무엇이 있는지 금주머니가 알아봅니다.

#”내가 언제 원리금균등을!” 열 받은 고객들

=A씨는 지난해 7월 26일 ○○은행 ××지점에서 2억원어치 아파트 집단대출을 원금균등분할상환 방식으로 신청해 승인받았다. 그런데 8월 28일, 원리금 1차 상환을 하려다 자기 대출이 원금균등분할상환이 아닌 원리금균등분할상환으로 돼있다는 걸 알게 됐다. A씨는 즉시 ××지점을 찾아가 항의했고, 대출신청서를 확인한 결과 담당 직원의 실수로 상환 방식이 바뀌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다음날 A씨는 금융감독원에 민원을 신청했다.

[금주머니]

=B씨는 지난 6월 13일 대출모집인에게 원금균등분할상환방식의 아파트 잔금대출 상담을 받은 뒤 스마트폰을 통해 5억원어치 대출약정을 비대면으로 체결했다. 그런데 7월 8일 B씨가 확인해보니 대출 상환방식이 당초 상담 내용과 달리 원리금균등분할상환으로 돼 있었다. B씨는 은행 영업점에 상환방식을 변경해달라고 요청했지만 은행 직원은 “대출모집인이 작성한 대출신청서 양식으로는 사실관계를 확인하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이틀 뒤 B씨는 금융감독원에 민원을 신청했다.

#원리금균등? 원금균등? 그게 뭐길래

=대출을 갚는 방식은 크게 세가지다. ‘만기일시상환’은 대출받은 뒤 만기일까지는 이자만 내다가 만기 때 남은 이자와 대출 원금 전액을 한꺼번에 갚는 방식이다. 만기까지 원금을 갚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초기 부담이 적다는 게 장점이다. 반면 만기 때 목돈이 필요하고 총 이자부담액이 가장 크다는 단점도 있다.

=’원금균등분할상환’은 대출 원금을 대출기간으로 똑같이 나눠 갚고, 이자는 매회 남아있는 대출 원금 잔액에 대해서만 매기는 방식이다. 셋 중 이자 부담 금액이 가장 작다. 만기에 가까워질수록 납부이자와 상환액이 줄어든다는 장점이 있다. 대신 초기 상환부담이 큰 편이고, 매월 상환액이 조금씩 달라져 혼란스러울 수 있다.

=’원리금균등분할상환’은 대출 원금과 이자를 더한 금액을 만기일까지 매월 균등하게 상환하는 방식이다. 매월 갚아야 할 상환액(원금+이자)이 일정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총 이자비용이 원금균등분할상환보다는 높다. 또 대출기간 초기에는 상환금액 중 이자 비율이 높다가 점차적으로 원금 비율이 높아지는 구조기 때문에, 대출기간 막판까지 원금 상환부담이 크다는 것도 단점이다.

#1억원 10년 빌리면서 1500만원 아끼기

=앞선 A씨와 B씨 사례처럼, 금융소비자들이 상환방식에 민감한 이유는 뭘까? 대출원금, 상환기간, 금리 등 조건이 동일해도 상환 방식에 따라 은행에 내야 하는 이자금 총액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대출원금 1억원, 상환기간 10년(120개월), 금리 연 3% 기준으로 은행서 돈을 빌린다고 치자. 상환방식별 총 이자비용은 만기일시상환시 3000만원, 원금균등분할상환시 1513만원, 원리금균등분할상환시 1587만원이다. 만기일시상환 – 원리금균등분할상환 – 원금균등분할상환 순으로 내야 할 이자가 많다.

=왜 이런 차이가 발생하는 걸까? 시간이 지날수록 남는 원금의 크기가 각자 달라져서다. 만기일시상환은 만기일까지 원금이 그대로 남는다. 때문에 120개월 내내 원금 전액에 이자가 붙는다. 원금균등분할상환은 120개월간 일정 금액만큼의 원금이 계속 사라지는 구조다. 따라서 시간이 지날수록 이자금액이 함께 줄어든다. 원리금균등분할상환은 이자와 원금을 모두 더해 120개월분으로 똑같이 나눈 뒤, 여기에 맞춰 원금과 이자의 비율을 조정해가는 구조다. 처음부터 이자분을 다 계산하는 데다 끝으로 갈수록 원금 비율이 높아지기 때문에 유리할 게 없다.

#뭘 골라야 할까?

=만기일시상환은 만기일까지 자금을 자유롭게 활용하고자 하거나 수익성 있는 투자를 계획한 경우, 또는 일시상환에 큰 부담이 없는 소액 신용대출에 적합하다. 원금균등분할상환은 이자비용을 아끼길 원하고, 꾸준한 수익이 있는 경우에 잘 맞는다. 원리금균등분할상환은 매월 고정금액을 갚아나가길 원하면서 월급이 일정한 직장인이 이용할 만하다.

=내게 맞는 대출 상품이 궁금하다면 금감원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의 ‘금융상품한눈에’ 코너가 유용하다.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상환방식에 따른 월평균 상환액도 확인할 수 있다. 은행연합회나 저축은행중앙회 홈페이지에서 ‘금융상품 비교공시’를 찾아가면 유형별(변동/고정), 상환방식별 대출상품 종류와 금리, 총 이자비용 부담을 조회할 수 있다.

#이제 와 마음에 안 들 땐 어떻게?

=이미 선택한 상환 방식이 마음에 안 든다면 어떡할까. 분할상환방식(원금균등분할상환↔원리금균등분할상환) 변경은 원칙적으로 가능하다. 하지만 불가능한 경우도 있다. 채무상환능력평가 대상 대출이거나 주택투기지역 또는 수도권 투기과열지구 DTI(총부채상환비율)평가 조건부 적용 대출이 그런 경우다. 애당초 금융회사가 특정 상환방식만 제공하는 경우에도 변경이 어렵다.

=통상 대출기간 3년이 지나면 중도상환수수료가 면제된다. 따라서 원리금균등분할을 원금균등분할상환 방식으로 바꾸는 데 실패한 사람이라도 3년이 지나면 원금 중도상환을 통해 이자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은행에 따라서는 1년 이내에 대출원금의 10% 이내에는 중도상환수수료 없이 원금상환이 가능한 경우도 일부 있다.

정용환 기자 [email protected]

원금균등상환 원리금균등상환 차이점 및 장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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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을 준비 중인 분들에게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는 바로 대출 상환 방법입니다. 은행이나 모바일 대출 등을 이용하기 위해 알아보면 한 번쯤 ‘원금균등상환’과 ‘원리금균등상환’이라는 상환 방식을 들어보셨을 텐데요. 지금부터 원금균등상환 원리금균등상환 차이점 및 장단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원금균등방법은 말 그대로 대출 원금을 정해진 기간 동안 매달 균등하게 나눠 갚는 것을 뜻합니다. 원금을 갚아나갈수록 줄어든 원금만큼 이자는 점점 줄어들고 매월 상환금액도 점차 줄어줄게 됩니다.

ex) 120만원을 연이율 10%로 1년 만기 대출을 받을 경우

원리금균등방법은 갚아야 하는 원금과 이자 총액을 대출 기간 동안 균등하게 나눠 갚는 상환 방식입니다. 매월 상환금액이 동일하고 초기에 원금 비중이 적어 중도 상환 계획이 있는 경우 불리하게 적용될 수 있습니다.

ex) 120만원을 연이율 10%로 1년 만기 대출을 받을 경우

원금균등상환 원리금균등상환 차이점을 정리해보면 원금균등은 원리금균등에 비해 초기 상환 금액은 높지만 이자가 점점 줄어들어 납입하는 이자 총액이 원리금균등보다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대로 원리금균등은 원금균등보다 이자 총액은 많지만 매달 동일한 금액을 상환하므로 금융 계획(상환계획)을 세우기에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대출 상환 방식에는 만기일시상환, 한도대출(마이너스통장) 등 다른 상환 방법도 있습니다. 만기일시상환은 대출 기간 동안 이자만 납입하다가 대출 만기에 원금 전액을 한 번에 상환하는 방식입니다. 한도대출은 대출 금액을 정해놓고 자유롭게 인출해 사용한 후 이자만 납입 후 원금은 만기에 상환하는 방식입니다. 카카오뱅크 비상금대출이나 토스비상금대출 같은 소액대출 대부분이 마이너스통장 대출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대출은 상환 방법에 따라 납입해야 하는 이자 총액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대출을 어떻게 받는지도 중요하지만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하는 것은 바로 상환 계획입니다. 자신에게 어떤 방법이 유리한지 꼼꼼하게 살핀 후 가장 적합한 방법을 골라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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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금균등상환 원리금균등상환 차이 비교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목돈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내집마련, 차량구입, 갑작스런 의료비 지출 등을 꼽을 수 있겠네요. 이와 같이 목돈이 필요한 상황에 당장 현금자산이 별로 없다면 사람들은 대부분 은행으로부터 대출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이렇게 대출받은 돈은 나중에 이자를 보태서 갚게 되죠. 그런데 똑같은 금액을 대출받더라도 상환방식에 따라 대출상환금액이 다르다는 사실을 여러분은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대출의 상환방식인 원금균등상환, 원리금균등상환, 만기일시상환에 대해 비교해보려고 합니다.

대표적인 대출의 상환방식 3가지

대출의 상환방식은 매우 다양합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개인들이 기관으로부터 대출을 받는 경우에는 아래 3가지 방식이 가장 많이 쓰입니다.

· 대표적인 대출의 상환방식 원금균등상환

원리금균등상환

만기일시상환

만기 일시상환은 직관적으로 이해가 됩니다. 은행으로부터 대출을 받은 후 매월 이자만 갚다가 만기일에 빌린돈을 한꺼번에 갚는 방식이라는걸 말이죠. 그런데 원금균등상환과 원리금균등상환은 이름이 비슷해서 살짝 헷갈릴 수도 있습니다. 일단 각각의 대출 상환방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까요?

만기일시상환

만기 일시상환 방식

· 만기일시상환 대출기간동안 이자만 부담하고 만기에 대출을 모두 상환하는 방식

만기일시상환은 만기 전까지 이자만 갚다가 만기일에 원리금(원금+이자)을 한꺼번에 갚는 방식 입니다. 따라서 매월 이자비용만 지불하면 되기 때문에 다른 상환방식보다 자금의 활용성이 높은 편입니다. 대신 대출원금이 줄어들지 않아서 다른 방식에 비해 이자비용이 가장 큽니다.

만기일시상환방식은 이자비용이 크기 때문에 소액의 대출을 받는 경우에 적합합니다. 그리고 만기까지 자금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므로 원금을 마련할 시간이 필요한 분들(수입이 일정치 않은 경우)이나 전세자금이 필요한 분들께 가장 적합한 방식입니다.

· 대출상환 예시 대출원금 : 100만원

상환기간 : 12개월

이자율 : 연 3%

상환방식 : 만기일시상환

□ 만기일시상환 예시 (단위:원) 개월수 상환금 원금 이자 대출잔액 1개월 2,500 0 2,500 100만 2개월 2,500 0 2,500 100만 3개월 2,500 0 2,500 100만 4개월 2,500 0 2,500 100만 5개월 2,500 0 2,500 100만 6개월 2,500 0 2,500 100만 7개월 2,500 0 2,500 100만 8개월 2,500 0 2,500 100만 9개월 2,500 0 2,500 100만 10개월 2,500 0 2,500 100만 11개월 2,500 0 2,500 100만 12개월 1,002,500 1,000,000 2,500 0 합계 1,030,000 1,000,000 30,000 –

참고로 표의 용어를 쉽게 풀이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상환금 : 매월 은행에 실제로 갚는돈(원금+이자)

원금 : 은행으로부터 빌린 돈

이자 : 원금으로부터 생긴 이자

대출잔액 : 은행으로부터 빌린 돈 중 갚고 남은 금액

위의 표를 보시다시피, 만기일시상환방식은 매월 대출잔액 100만원에 대한 이자 2,500원만 납부하다가 마지막 회차때 원금과 이자를 한꺼번에 납부함으로써 대출을 모두 상환합니다. 만기 이전까지 원금상환액이 0원이라는 것이 이 방식의 포인트이죠.

원금균등상환

원금균등상환 방식

· 원금균등상환 대출원금을 대출기간으로 균등하게 나누어 매월 일정한 금액을 갚고, 이자는 매월 상환으로 줄어든 대출잔액에 대해서만 지급하는 방식.

원금균등상환 방식은 매월 동일한 대출원금을 상환하고 남은 대출잔액에 상응하는 이자를 매월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쉽게 말해서 빌린돈(대출원금)을 똑같이 나눠서 갚는 방식 입니다. 만약 100만원을 12개월간 대출받았다면, 100만원을 12개월로 나눈 83,333원을 매월 상환하고, 대출잔금에 상응하는 이자도 함께 지급합니다.

대출잔금은 매월 원금을 상환할때마다 줄어들기 때문에 이자비용도 줄어듭니다. 따라서, 이 원금균등상환방식은 다른 상환방식에 비해 총 이자비용이 가장 적습니다. 대신 이 상환방식은 초기 이자비용이 크기 때문에 초기상환부담이 큰 편입니다. 그리고 매월 갚아야하는 금액이 달라져서 월간 자금계획을 세우기가 힘들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원금균등상환은 대출초반에 비교적 여유자금이 많고 이자비용을 아끼고싶은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 대출상환 예시 대출원금 : 100만원

상환기간 : 12개월

이자율 : 연 3%

상환방식 : 원금균등상환

□ 원금균등상환 예시 (단위:원) 개월수 상환금 원금 이자 대출잔액 1개월 85,833 83,333 2,500 916,667 2개월 85,623 83,333 2,290 833,334 3개월 85,413 83,333 2,080 750,001 4개월 85,203 83,333 1,870 666,668 5개월 84,993 83,333 1,660 583,335 6개월 84,783 83,333 1,450 500,002 7개월 84,583 83,333 1,250 416,669 8개월 84,373 83,333 1,040 333,336 9개월 84,163 83,333 830 250,003 10개월 83,953 83,333 620 166,670 11개월 83,743 83,333 410 83,337 12개월 83,537 83,337 200 0 합계 1,016,200 1,000,000 16,200 –

위의 표를 보시다시피, 대출원금 100만원을 12등분하여 매월 갚아나가므로, 대출을 갚아나갈수록 총 이자도 함께 줄어듭니다. 앞서 만기일시상환의 총 이자비용이 3만원인걸 감안하면 거의 절반수준으로 이자비용을 절약할 수 있겠네요. 표에서 보시다시피 원금균등상환의 포인트는 매월 갚는 원금이 동일하다는 점입니다.(이자포함 상환금은 매월 다릅니다.)

원리금균등상환

원리금 균등상환 방식

· 원리금균등상환 방식 원금과 이자를 융자기간동안 매달 동일한 금액으로 나누어 갚아나가는 방식

원리금균등상환은 쉽게말해서 빌린돈(대출원금)과 이자를 합한 금액을 똑같이 나눠서 갚는 방식 입니다.

원리금균등상환 방식은 매월 갚아야 할 원리금(원금+이자) 상환액이 동일합니다만, 원리금에서 원금과 이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상환시기에 따라 달라집니다. 이 방식은 상환 초기에서 후기로 갈수록 상환액에서 원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증가하고, 이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감소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위의 그림을 참조하세요)

이 상환방식은 매월 갚아야할 원리금이 동일하기 때문에 자금계획을 세우기에 좋습니다. 소득이 들쑥날쑥한 사람들보다는 안정적인 소득을 얻는 직장인에게 적합한 상환방식입니다. 다만 비슷한 상환방식인 원금균등상환에 비해 총 이자부담이 조금 큰 편입니다.

· 대출상환 예시 대출원금 : 100만원

상환기간 : 12개월

이자율 : 연 3%

상환방식 : 원리금균등상환

□ 원리금균등상환 예시 (단위:원) 개월수 상환금 원금 이자 대출잔액 1개월 84,693 82,193 2,500 917,807 2개월 84,693 82,403 2,290 835,404 3개월 84,693 82,613 2,080 752,791 4개월 84,693 82,813 1,880 669,978 5개월 84,693 83,023 1,670 586,955 6개월 84,693 83,233 1,460 503,722 7개월 84,693 83,443 1,250 420,279 8개월 84,693 83,643 1,050 336,636 9개월 84,693 83,853 840 252,783 10개월 84,693 84,063 630 168,720 11개월 84,693 84,273 420 84,447 12개월 84,657 84,447 210 0 합계 1,016,280 1,000,000 16,280 –

표에서 보시다시피 매월 원리금 상환액이 동일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돈을 갚아나가는 입장에서는 자금계획을 세우기가 용이하겠죠?

대출상환방식 특징 비교

각각의 대출상환방식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표로 한번 정리해보았습니다.

□ 대출상환방식 특징 비교 구 분 원금균등상환 원리금균등상환 만기일시상환 내 용 · 대출원금을 대출기간동안 일정한 금액으로 상환

· 이자는 줄어든 원금에서 계산하므로 계속 감소함 · 대출만기일까지의 총이자와 원금을 합하여 대출기간으로 나누어 매번 일정금액을 상환 · 대출기간동안 이자만 납부하다가 만기에 일시상환 상환 방식 · 매번 원금상환액 동일

· 매번 이자상환액 감소

· 매번 원리금상환액 감소 · 매번 원금상환액 증가

· 매번 이자상환액 감소

· 매번 원리금상환액 동일 · 만기에 원금 일시상환

· 매번 이자상환액 동일 장점 · 이자비용이 가장 저렴 · 매월 상환금액이 일정

· 계획적인 자금운영 가능 · 초기상환부담이 가장 작음 단점 · 초기상환부담이 가장 큼

· 매월 상환액이 달라서 번거로움 · 초기상환부담이 큼

· 원금균등상환에 비해 큰 이자비용 · 이자비용이 가장 큼

· 만기일시상환 부담이 큼 총이자비용 16,200원 16,280원 30,000원

장단점을 살펴보면 각 방식이 어떤 사람에게 적합한지 알 수 있습니다. 비교적 이자비용을 아끼고 싶은 분들은 원금균등상환을, 계획적으로 자금계획을 짜고싶다면 원리금균등상환을, 초기상환부담을 줄이고 싶다면 만기일시상환을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대출은 원금균등상환보다는 원리금균등상환 방식이 더 자주 쓰입니다. 참고로 동일한 금액을 대출받을 때 상환방식에 따른 이자부담액의 크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 상환방식에 따른 이자부담액 원금균등상환 < 원리금균등상환 < 만기일시상환 마치며 오늘은 대출의 상환방식 3가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원금균등상환과 원리금균등상환은 용어가 비슷하여 헷갈릴 염려가 있습니다. 두 상환방식의 원리를 정확히 파악하고 있다면, 목돈이 필요할 때 좀 더 유리한 방식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겠죠?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원금균등상환 vs 원리금균등상환 차이 – 3년 동안 돈을 갚는다면?

원금균등상환 vs 원리금균등상환 차이 – 3년 동안 돈을 갚는다면?

오늘은 원금균등상환, 원리금균등상환 차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때나 비슷한 크기의 대출을 받을 때 상환방식에 대해 결정을 해야 합니다. 상환방식으로는 3가지가 있습니다. 원금균등상환, 원리금균등상환, 만기일시상환 중에 어떤 방법을 선택해야 유리한지 의견이 여럿으로 나눠집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상환방식의 기본 개념을 알아보고 3년 만기로 대출을 받았다고 가정했을 때 각각의 차이점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출금 상환방법 3가지 – 3년 동안 갚는 다면 어떤 방법이 유리할까?

원금균등상환, 원리금균등상환 차이점

1. 만기일시상환

만기일시상환은 쉽게 이해를 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말 그대로 3년 동안은 이자만 갚다가 원금은 3년이 끝날 때 즉 마지막에 한 번에 갚는 방식입니다. 만기 일시상황은 선호도가 높지는 않습니다. 마지막에 원금을 갚는 방식이라 이자를 가장 많이 상환해야 하기 때문이죠.

예) 대출금액 1억 / 대출기간 48개월 / 거치기간 x / 이자 4% 일 경우

월평균 이자는 33만 원이 발생하고, 총이자는 1500만 원가량 발생합니다.

2. 원금균등상환

원금만 36개월로 나눠서 상환하는 방식입니다. 원금을 36개월 모두 똑같이 상환하는 방식이라 원리금 균등상환에 비해서 이자가 덜 발생합니다. 하지만 매달 상환해야되는 금액은 원리금균등상환에 비해 높습니다.

매달 줄어든 원금을 기준으로 이자가 계산되어 이자가 매달 줄어들게 되죠. 원금+이자라는 개념은 원리금 균등상환과 동일하지만 이자의 변동이 계속 발생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갚아야 할 금액도 줄어들게 됩니다.

예) 대출금액 1억 / 대출기간 36개월 / 거치기간 12개월 / 이자 4% 일 경우

매달 약 410만 원 상환해야 하며, 총이자는 810만 원이 발생합니다.

첫 달은 1억에 4% 이자로 계산

두 번째 달은 9,700만 원의 4% 이자로 계산

세 번째 달은 9,400만 원의 4% 이자로 계산

3. 원리금 균등상환

원금과 이자를 36개월로 분할해서 갚는 방식입니다. 만기 일시상환에 비해서 이자가 덜 발생합니다. 원리금 균등상환에 비해서는 이자가 더 발생하게 되죠. 매달 갚아야 할 금액도 만기 일시상환과 원리금 균등상환의 중간입니다.

처음부터 4%의 이자가 계산되어 매달 갚아야 하는 금액이 정해집니다. 1억의 4% 이자일 경우에 원금균등상환보다 매달 갚아야 할 금액이 10만 원 높아집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차이가 발생하게 되겠죠.

예) 대출금액 1억 / 대출기간 36개월 / 거치기간 12개월 / 이자 4% 일 경우

매달 450만 원 상환해야 되며, 대출기간+거치기간으로 계산했을 때 820만 원의 이자가 발생합니다.

다시 정리하면

1. 매달 갚아야 할 금액이 큰 순서 : 원금균등상환(450만 원) > 원리금 균등상환(416만 원) > 만기 일시상환(33만 원)

2. 갚아야 할 이자가 큰 순서 : 만기 일시상환(1500만 원) > 원리금 균등상환(820만 원) > 원금균등상환(810만 원)

어떤 상환 방식이 유리할까?

상황 방식은 대출 유형이나 목적에 따라 달라져야 합니다. 전세자금 대출일 경우에는 만기 일시상환 방식으로 많이 사용됩니다. 그리고 오래 기간 주택담보대출과 같이 오랜 기간 대출을 갚아야 하는 경우에는 원리금 균등상환이 사용됩니다.

마지막으로 원금균등분할상환 방식은 초기에 여유자금이 있는 경우에 추천드립니다.

돈에 대한 여유가 많을 경우 : 원금균등분할상환 오랜 기간 대출을 갚거나 구울 때 : 원리금 균등분 배상환 단기간에 많은 돈이 필요할 때 : 만기 일시상환

원리금균등준배 상환 계산기

원리금 금 균등분 배상환 계산기를 통해 대출원금, 대출기간, 거치기간, 대출금리를 선택하면 원금, 이자, 총이자 등을 계산에서 본인에게 맞는 방식을 드릴 수 있습니다.

원리금 균등분배 계산기

마치며

대출받을 때 대출한도 조회하면 신용점수가 떨어질까요? 대출이 거절되는 경우가 있는데 어떤 경우일까요? 결론은 신용점수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왜 거절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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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리금균등과 원금균등상환의 차이와 계산기 사용법은?

거치기간 동안 이자만 내다가

거기하는 기간이 끝나고 나면

원금 이자를 같이 갚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3년 거치 5년 분할이면

3년까지는 이자만 납부하다가

4년 차부터 8년 차까지 원금과 이자를

같이 납부한다고 보면 되겠네요.

[틈새 재테크] ‘원리금 VS 원금균등’ 내게 유리한 대출은

[편집자] 뉴스핌은 [비상장주 ‘피싱’] 기획을 통해 최근 피해를 호소하는 비상장주 사기 사건을 계획적인 피싱 범죄로 바라봐야 한다는 시각을 전달했다. 영업자들이 모인 불법 TM(텔레마케팅)조직은 ‘비상장주 피싱’을 가능케 하는 필수 조건이다. 불법 TM조직은 비상장 주식뿐만 아니라 주식, 리딩방, 재테크, 코인 등 돈이 되는 곳이라면 어디라도 뻗어갈 수 있었고, 실제로 분야를 가리지 않고 투자자(피해자)를 물색하고 있었다. 이에 뉴스핌은 불법 TM조직에 접근해 이들의 실체를 파악했다. [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월 1000이라니 포부가 너무 작아서 놀랐어요. 2000~3000은 가져가야죠. 못 하는 사람도 그 정도는 가져갑니다. 저희가 그렇게 만들어 드립니다.” 서울에서 TM조직을 관리하는 C지사 대표는 마시던 초콜릿 음료를 내려놓았다. 한 달에 1000만원씩 벌고 싶다는 기자의 바람이 너무 소박하다고 느낀 듯했다. 그는 한 주간 매출이라며 사진 한 장을 보여줬다. 한 뼘 정도 되는 두께의 5만원짜리 묶음이 쇼핑백 가득 들어있었다. 못해도 2~3억원은 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한마디를 덧붙였다. “우리랑 일하면 돈은 무조건 법니다.” 기자는 지난달 15일, 28일에 이어 지난 5일 등 총 세 차례에 걸쳐 서울 지역에서 활동하는 TM조직 세 곳에서 면접을 봤다. 주로 카카오톡 오픈채팅에 ‘비상장 TM’, ‘비상장 영업’ 등의 키워드를 입력해 면접을 볼 지사를 찾았으며, 이들과 오픈채팅방의 일대일 대화 기능을 통해 면접 날짜를 잡았다. A지사는 서울 강서구, B지사와 C지사는 영등포구에 각각 사무실이 있었다. A지사와 C지사 대표와는 사무실이 있는 건물 1층 커피숍에서, B지사는 사무실에서 면접을 봤다. B지사 대표는 면접 당일 1층에 도착했다는 연락을 받고 나서야 호수를 알려줬다. 면접을 본 사무실은 직접적으로 영업이 이뤄지는 곳이 아니라 관리 직책을 맡는 4~5명의 사람과 대표가 쓰는 공간이었다. 면접 시간은 A·C지사에서 30분가량, B지사에서 2시간가량 걸렸다. ◆ “중요한 건 자신감과 뻔뻔함…모를수록 오히려 좋아” 8일 뉴스핌 취재 결과 세 지사는 기본급 없이 100% 인센티브제로 진행된다는 보수 조건 외에도 많은 부분이 유사했다. 우선 면접을 보는 사람의 제대로 된 신분을 요구하지 않았다. 이름과 전화번호를 물어보긴 했으나 연락을 주고받기 위한 용도일 뿐 마음만 먹는다면 얼마든지 가명을 쓰고 접근할 수 있었다. 그들은 모두 자신의 이름을 알려주지 않았다. 그저 대표라고만, 본부장이라고만, 간부급이라고만 했다. B지사의 본부장을 제외하면 면접 때 만난 모든 사람은 대포폰으로 추정되는 전화번호를 알려줬다. [사진=비상장 주식 투자자 이모 씨 제공.] 과거 무슨 일을 했는지도 중요하지 않았다. 의례적으로 전에 하던 일을 묻기는 했으나, 콜센터에서 일한 경험이 아니면 큰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B지사는 “오히려 주식이나 영업에 대해 전혀 모르는 사람일수록 좋다”고 했다. 몰라야 용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B지사 본부장은 자신은 태어나서 단 한 번도 주식을 해본 적이 없다고 했다. “매수·매도가 무슨 말인지 몰라도, 주식을 판매하는 비상장사가 무슨 일을 하는지 몰라도, 얼마든지 돈을 벌 수 있다.” “중요한 건 당당하게 통화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 때문인지 세 지사는 공통으로 ‘자신감’을 강조했다. 자신감을 넘어 “뻔뻔해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차이가 있다면 지사별로 수익에서 영업자가 가지고 가는 인센티브 비율이었다. 지사의 규모가 클수록, 체계가 갖춰져 있을수록, 영업자가 가지고 가는 퍼센티지(%)가 낮아진다는 느낌을 받았다. A지사는 면접자로 나온 대표가 ‘총판’ 역할을 한다고 했다. 자신이 직접 주식을 ‘떼어 오기’ 때문에 다른 지사보다 높은 수수료를 챙겨줄 수 있다고 귀띔했다. A지사는 인센티브 35%를 제안했다. 영업자가 고객에게 비상장 주식 1000만원을 팔면 그중 350만원이 자기 몫인 셈이다. A지사에는 8명가량이 일하고 있다고 했다. B지사는 25%를 떼어 주겠다고 말했다. B지사 대표는 서울 가산, 인천, 경기 의정부, 부산 등에서도 같은 TM조직을 운영 중이며 ‘총판’ 역할을 했다. 지사별로 차이는 있지만 대체로 사무실당 10명 내외의 사람들이 일한다고 했다. B지사 대표는 종종 사내 프로모션을 진행하는데, 영업자 개인이 하루 매출을 일정 금액 이상 달성하면 인센티브 외에 추가로 보상하는 제도다. 예를 들어 영업자가 하루 3000만원 이상 매출을 달성하면 그에 상응하는 골드바를 제공한다. 주식리딩방과 비상장주식, 코인 등 다양한 영업을 병행하고 있는 C지사 역시 문래동 일대를 비롯해 여의도, 강남, 가산, 인천, 부산 등에서 영업하고 있다고 했다. 문래동 일대에는 각각 20여명, 4명 정도가 있는 사무실 두 곳이 있다고 했다. 원래는 하나였으나 영업이 잘되면서 관리자들 사무실로 쓰던 곳을 영업 지사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C지사 영업자들은 코인이나 비상장주 중에 선택해서 판매할 수 있었다. C지사 대표가 자기 위에 누가 있다고 한 점을 미루어 볼 때 ‘총판’ 역할은 아닌 듯했다. C지사의 비상장주 인센티브는 20~25%이며 코인은 18%라고 했다. 사내 포상제도도 있었다. 일례로 한 달에 3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면 법인차량을 리스로 뽑아준다. 3억원 이상의 매출을 내는 직원은 전체의 2명 정도고 간부급이었다. 매출이 적은 사람도 일주일에 240만원정도씩은 가져간다고 했다. C지사는 이례적으로 기본급 제도도 선택할 수 있다고 했다. 매달 140만원을 기본적으로 받는 대신 인센티브 비율을 18%로 낮추는 제도다. ◆ “DB·스크립트·PC 제공…공기계는 필수” 돈을 벌겠다는 의사만 있으면 면접은 통과였다. 세 곳 모두 원한다면 다음날부터 곧장 출근해도 됐다. 하루라도 더 빨리, 더 많은 사람에게 영업하는 것을 지사도 바라기 때문이다. 영업에 필수적인 것으로는 연락처DB(데이터베이스), 스크립트, 공기계 등이 있다. 특히 DB는 총판이 되려면 반드시 확보해야 했다. DB는 주로 주식리딩방이나 증권가, 인가받은 유사투자자문업체 등에서 나온 연락처로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의 소지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주식, 코인 등 파는 종목별로 DB가 있으며, DB만 판매하고 취급하는 판매자도 있다. 대표들은 어떤 DB를 확보하느냐에 따라 실적이 달라진다고 입을 모았다. B지사는 자신들이 보유한 DB의 특징은 “기본적으로 주식을 하는 사람들”이라고 했다. 사실 여부를 확인할 수 없으나 C지사는 번호 하나당 3만원짜리 DB를 쓴다고 자부했다. 인센티브가 다른 지사보다 낮은 이유도 ‘좋은 DB’ 쓰기 때문이라고 했다. 지사에서 주는 DB를 사용하면 “10명 중 1명은 ‘문다'”며, 영업전화가 곧장 수익으로 이어진다는 점을 강조했다. 스크립트는 일반적으로 콜센터에서 사용하는 것으로 고객과 대화하기 위한 일종의 대본이다. 비상장주식을 파는 경우 종목에 따라 스크립트 내용이 조금씩 달라진다. A지사 대표는 “4~5개월 주기로 판매하는 비상장사가 달라지는데 그때마다 스크립트나 명함 양식들이 조금씩 달라진다”고 말했다. C지사의 경우 매일매일 스크립트가 조금씩 달라진다고 했다. 정확히는 인사말에 해당하는 ‘오프닝 멘트’가 달라진다. C지사 대표는 자신들은 애널리스트와 함께 일하기 때문에 아침마다 시황을 반영한 스크립트를 제공한다고 했다. 면접이 끝날 때쯤 대표들은 출근할 때 스마트폰 공기계를 가져와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기계에 쓸 선불 유심은 처음에는 각 지사에서 제공한다. B지사 설명에 따르면 영업자는 유심을 3개월 단위로 교체한다. 교체할 때마다 새로운 전화번호를 사용하게 되며 원한다면 새로운 이름을 쓸 수도 있다. 영업자들은 기본적으로 일할 실제 신분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3개월 후부터는 유심값 30만원도 영업자가 지불해야 한다. 중간에 카카오톡 계정이 정지되거나 해당 번호가 스팸 신고를 당했을 때도 유심을 교체해야 한다. 이 경우에도 유심 비용은 영업자가 부담한다. 일을 처음 시작할 때는 우회 IP를 사용하기 위해 VPN(가상사설망) 가입도 해야 한다고 했다. VPN은 PC와 인터넷 사이에 가상화 기술을 사용해 암호화하는 기술로, 국내 이용자라도 국외에 있는 것처럼 서버를 우회할 수 있다. B지사 대표는”우리는 IT(정보통신기술) 전문가와 법무팀이 함께 일한다”며 영업자가 안정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는 게 최우선 목표임을 강조했다. 이처럼 불법 TM조직은 일을 시작하기 전부터 영업자의 신분은 감추는 것을 중요시했다. 외부 사람들은 사무실 위치조차 파악하기 힘든 구조다. 이들은 익명성을 빌어 부정확한 투자정보나 거짓말로 투자금을 끌어 모은다. 기자는 세 업체 중 B지사에 출근하기로 했다. [email protected]

원금균등분할 상환과 원리금 균등분할 상환의 차이점

◆…출처: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

보통 기업체 강의를 가게 되면 많이 듣는 질문 중에 대출관련 질문도 꽤 많다. 그 중에 가장 많은 유형의 질문은 학자금 대출이나 아파트 담보대출이 있는데 월급을 받고 생활비를 쓰고 남는 잉여자금으로 대출을 갚는 것과 저축이나 투자를 하는 것 중에서 어느 것을 우선적으로 해야 하느냐이다.이 질문에는 저금리시대이고 월급을 타면 그래도 무언가 운용하는 재미와 수익률에 대한 기대로 관심을 갖고 공부도 하게 되기 때문에 일부는 대출을 갚고 일부는 투자를 병행하라고 조언한다. 특히 기능성 상품으로 연금이나 주택청약통장 등은 반드시 가입해서 운용해야 하겠다.두번째로 대출관련해서 많이 받는 질문은 대출 상환방식을 무엇으로 해야 하느냐 이다. 보통 대출 상환 방법에는 만기 일시 상환방식,거치 후 분할 상환방식, 원금균등 상환방식,원리금 균등 분할 상환방식과 체증식 분할 상환방식 등이 존재한다. 만기 일시 상환방식은 계약기간에 이자만 불입하고, 원금은 만기에 한꺼번에 상환하거나 연장하거나 하자는 것이고 원금 균등 상환 방식은 동일한 원금을 매월 갚아나가는 것으로, 원리금 상환에 비해 초기 부담은 높지만 총 이자금액 부분은 상대적으로 작아서 많이 활용하고 있다.하지만 화폐의 시간가치 때문에 보통은 상환기간이 15년 이내이면 원금균등 상환방식을 이용하고 그 이상의 장기 대출이면 원리금 분할 상환방식을 활용하면 좋다.대출기간 동안 총 납부하는 이자비용을 계산해보면 원금 균등 상환방식이 원리금 균등 상환방식보다 이자 부담이 적은데 이는 원금을 상환하면서 이자발생이 적어지기 때문이다.원금 균등분할 상환방식은 대출금을 약정기간으로 균등하게 나눠 매월 원금을 갚는 것으로 이자는 매월 상환으로 줄어든 대출 잔액(원금)에 대해서만 지급한다.이에 따라 대출잔액에 대한 이자가 줄어 부채 상환액이 매월 줄어든다는 특징이 있다.원리금 균등 분할상환 방식은 원리금(원금+이자)을 매 기간 균등하게 갚아나가는 방식이다. 초기에는 원금 상환 비중보다 이자 지출액이 많지만 만기로 갈수록 이자 금액이 적어지고 원금은 커진다. 이 방식은 상환할 원금과 이자가 일정해 자금계획을 세우기에 용이하다.주택금융공사의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사례를 살펴보면원금 균등분할 상환방식으로 1억원(고정금리 연 2.8% 적용)을 10년(120개월)간 빌릴 경우 첫 달에는 원금 83만3333원, 이자 23만7158원 등 총 107만491원을 갚아야 한다. 하지만 10년이 되는 마지막 달에는 나머지 원금 83만3373원과 이자(1917원)를 포함해 83만5290원만 상환하면 된다.1억원을 10년간 대출했을 때 상환방식에 따른 차이원리금균등 분할상환은 원금과 이자를 합해서 아예 만기까지 낼 돈을 계산해서 만기까지의 기간으로 나눈 금액을 부담하는 방식이다.따라서 매월 납입해야 할 원리금이 같다.역시 1억원을 10년간 빌렸다면 매달 95만6402만원씩 120개월을 갚는다. 첫 달에는 원금 71만9244원, 이자 23만7158원으로 상환 원금에 비해 이자가 많다. 그러나 120개월째는 원금 95만7709원, 이자 2204원으로 갚아야 할 원금은 더 많아지는 대신 이자는 줄어든다.체증식은 말 그대로 갈수록 내야 할 원리금이 많아지는 형태다. 현재보다 미래 소득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하는 사람들에게 적당하다.첫 달에 내야할 원금은 650원이지만 이자는 23만7158원으로 총 23만7808원을 상환해야 한다. 그러나 마지막달에는 원금 174만5462원, 이자 4016원 등 총 174만9478원을 갚아야 한다.1억원을 빌렸을 때 10년간 내야할 이자는 원금균등 분할방식이 총 1411만9241원으로 가장 적고, 그 다음이 원리금균등 분할상환(1477만1751원), 체증식(1901만8742원) 순이다.실질금리 마이너스 시대이고 시중 은행의 금융상품도 이제는 1%대 이상을 받기가 어려운 초저금리 시대이다.들어오는 돈을 잘 운용해서 부풀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들어오는 돈을 엉뚱한 곳에 새지 않게 하는 것도 또 하나의 재테크라고 생각된다.이제는 비용 즉,수수료,이자비용 등을 아끼는 습관과 노력을 게을리 해서는 안되는 시대라는 의미이다.따라서 본인의 현재의 수입과 지출 상황 및 향후 10년 이상의 기간 동안의 재무적인 계획과 수입의 변동 예상에 맞춰서 나에게 맞는 대출 상환방식을 고르는 것도 하나의 전략이라고 생각된다.조세일보/서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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