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그린 에너지 | [그린에너지빅뱅] 친환경에너지, 신세계는 오는가? / Ytn 사이언스 245 개의 자세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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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훼손하지 않는 친환경에너지는 풍력에너지, 수력에너지, 지열에너지 등 다양합니다.
그중 태양광 에너지는 에너지를 전기로 변환하는 시설비용 면에서 풍력과 수력보다 경제적이고 전기량의 생산조절 능력도 뛰어나 최고의 친환경에너지로 알려져 있죠.
그래서 지자체들은 친환경에너지 도입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인다며 의욕적으로 추진한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개발이 오히려 환경을 훼손하고 있다는 지적이 국책연구기관에서 나왔다고 합니다.
도대체 무엇이 문제였던 것일까요?
장기적으로 보자면 인류에게 꼭 필요한 에너지인 친환경에너지가 가진 그늘은 무엇인지 알아보고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서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알아봅니다.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science.ytn.co.kr/program/program_view.php?s_mcd=1326\u0026s_hcd=\u0026key=20190211105625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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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화력 부지에 495MW LNG열병합 가시화 – 이투뉴스

여수그린 집단에너지는 전기용량 495MW, 열공급설비 214Gcal/h를 갖춘 가스터빈·증기터빈 복합방식의 열병합발전소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사용연료는 천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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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e2news.com

Date Published: 2/2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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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그린에너지 기업정보 – 잡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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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jobkorea.co.kr

Date Published: 11/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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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마을 여수 묘도, 300만㎡ `그린 에너지 메카`로 바뀐다

한양, 전남도·여수시와 협력 15조 투자 `에너지 허브` 구축 수소·암모니아·LNG 터미널 탄소중립 클러스터 구축해 에너지 생산·유통 거점 활용 “국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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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mk.co.kr

Date Published: 2/2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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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섭 – 팀장 – 여수그린에너지 | LinkedIn

김형섭 · 여수그린에너지 팀장 · 경력 · 함께 조회된 페이지 · 김형섭님의 동명이인 · 김형섭님의 전체 프로필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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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r.linkedin.com

Date Published: 3/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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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문 닫는 화력발전소 터에 새 화력발전이라니 – 전남일보

여수그린에너지는 호남화력발전소의 부지 45만㎡ 가운데 20만㎡를 임대해 250㎿ 전력과 524G㎈/h 열에너지를 생산해 여수산단에 공급한다는 계획인 것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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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jnilbo.com

Date Published: 4/1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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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화력 1,2호기 퇴역…에너지전환 선도 꿈꾼다

동서발전은 호남발전본부 부지에서 전기, 열 등의 에너지를 산업시설에 공급하는 집단에너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수목적법인(SPC)인 여수그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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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energy-news.co.kr

Date Published: 6/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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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지역 미세먼지 주범’ 오명 벗나 했더니…내년 문 닫는 화력 …

여수그린에너지는 250㎿ 전력과 524G㎈/h 열에너지를 생산해 여수산단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여수시는 호남화력발전소가 부지 45만㎡ 가운데 20만㎡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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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khan.co.kr

Date Published: 7/2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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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에너지빅뱅] 친환경에너지, 신세계는 오는가? / YTN 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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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여수 그린 에너지

  • Author: YTN 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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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9. 2. 10.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l06jB6TCxEg

호남화력 부지에 495MW LNG열병합 가시화

동서발전, ‘여수그린 집단에너지사업 타당성조사 용역’ 착수

여수그린에너지 지분인수 통해 사업참여…2025년 완공목표

[이투뉴스] 남해화학 및 GS에너지의 사업 포기로 좌초위기에 빠졌던 여수그린에너지 집단에너지사업이 되살아나고 있다. 이들이 빠진 자리에 동서발전이 참여, 노후 석탄화력을 폐지한 호남화력 부지에 495MW 규모의 LNG 열병합발전소 건설을 추진하는 방식이다. 산업단지 집단에너지사업 중 천연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500MW급 열병합 신설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최근 도화엔지니어링과 ‘여수그린 집단에너지사업 타당성조사 용역’ 계약을 체결, 사업참여 여부를 최종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용역 수행기간은 사업착수 후 120일로 7월 말쯤 완료될 예정이다.

동서발전은 이번 타당성조사 용역을 통해 여수그린에너지의 최적 설비구성 및 환경적 특성, 사업 경제성 등의 제반 여건을 검토해 신뢰성 있는 최적의 발전소 건설계획을 수립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기초자료조사 및 건설여건 검토 ▶열수요 및 열요금 분석 ▶최적설비 검토 ▶열병합 발전설비 개념설계 ▶건설공정 계획 및 인허가 검토 ▶사업비 산출 및 경제성 평가가 진행된다.

사업성 조사를 위해 최적 연료확보 방안(LNG 직도입 및 가스공사 개별요금제 사례 검토 및 분석)과 열수요·열요금 예측 및 분석도 수행한다. 또 전원별 설비용량, 신규 발전소 건설, 발전소 폐지 등 전력시장 시뮬레이션 분석도 펼쳐 사업참여 여부에 대한 종합평가를 완성할 계획이다.

여수그린 집단에너지는 전기용량 495MW, 열공급설비 214Gcal/h를 갖춘 가스터빈·증기터빈 복합방식의 열병합발전소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사용연료는 천연가스로, 동서발전 호남발전본부 내 폐기한 석탄발전소 부지(호남화력 1, 2호기)에 짓는다.

동서발전은 여수그린에너지 지분 100%를 가지고 있는 SJ에너지로부터 지분을 인수, 자연스럽게 사업에 참여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미 오래전에 지분인수에 대한 윤곽을 모두 정해 놓은 것으로 알려져 이변이 없는 한 예정대로 추진될 것이란 전망이다.

산업단지 집단에너지사업을 벌이는 여수그린에너지는 남해화학이 자사 여수공장 부지에 250MW 규모의 석탄+우드펠릿 혼소발전소로 허가를 받은 것이 시초다. 집단에너지사업인 만큼 열병합발전을 통해 열과 전기를 동시에 생산하는 것은 같지만, 산업체에 공정용 스팀을 주로 공급한다는 점에서 공동주택에 열을 공급하는 지역난방하고는 약간 다르다. 이후 GS에너지(40%)와 SJ에너지(11%)가 지분인수를 통해 사업에 참여하면서 여수지역 집단에너지사업 변화를 이끄는 촉매역할이 기대됐다.

하지만 2018년 우드펠릿을 혼소하는 석탄발전소에 대해 REC(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발급을 해주지 않기로 정부정책이 바뀌면서 직격탄을 맞았다. 사업성이 확연히 떨어지자 설립주체인 남해화학이 사업철수를 외치고 나섰기 때문이다.

결국 남해화학은 여수그린에너지 지분 49%를 SJ에너지에 매각했고, GS에너지 역시 SJ에너지에 지분을 팔았다. 특히 이 과정에서 남해화학 부지에서 열병합발전사업을 영위하지 않기로 주주사 간 합의하면서 사업이 좌초위기를 맞았다.

남해화학 부지 인근의 동서발전이 운영 중인 노후 석탄발전소에 대한 폐지가 결정되면서 여수그린에너지 집단에너지사업이 되살아나는 계기가 됐다. SJ에너지와 동서발전이 석탄발전소를 폐지한 자리에 동일한 발전용량의 LNG열병합발전소를 세우기로 공동사업개발협약(JDA)을 체결한 것이다.

이후 양사는 2020년 전기위원회로부터 기존 250MW 석탄혼소발전소를 495MW 규모의 LNG 열병합발전소로 바꾸는 집단에너지사업 변경허가를 취득했다. 발전소 위치도 기존 남해화학 부지에서 호남화력 부지로 변경했다. 기존 발전소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부각돼 변경허가도 쉽게 나왔다.

여수그린에너지 프로젝트는 이제 동서발전의 참여 여부만 결정하면 즉각 사업에 착수할 수 있는 등 마지막 수순에 접어들었다는 평가다. 특히 석탄화력 폐지 부지에 LNG 개체를 추진하는 발전자회사가 많다는 점에서 이미 허가까지 받은 사업인 만큼 얼마 만큼의 지분인수를 할 지만 남았을 뿐 사업추진이 확정적이라는 분석도 많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와 관련 “여수그린에너지와 관련 SJ에너지가 최대주주를 유지하고, 우리가 2대 주주를 맡는 형태로 의견을 모았으나 아직 지분율이 최종 결정된 바는 없다”면서 “철저한 경제성 분석을 통해 사업참여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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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그린에너지㈜ 기업정보 – 연봉 5,857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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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마을 여수 묘도, 300만㎡ ‘그린 에너지 메카’로 바뀐다

전라남도 여수시 `묘도 에코 에너지 허브 조성사업` 조감도. [사진 제공 = 한양]

전라남도 여수시 묘도(312만㎡) 일대가 탄소중립 생태계를 갖춘 에너지 생산·유통·활용의 거점 지역으로 탈바꿈한다. 전라남도, 여수시, 여수국가산업단지 기업, 발전공기업 등 민관이 함께 묘도를 ‘에코 에너지 허브’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사업이 완성되면 여수산단 등으로 국내에서 가장 많은 탄소를 배출하고 있는 여수 일대는 청정에너지 활용의 표본으로 거듭날 뿐만 아니라 14만명이 넘는 신규 일자리 창출과 수십조 원의 생산유발 효과도 뒤따라 올 것으로 기대된다.15일 업계에 따르면 전라남도는 2018년 기준 국내 전체 온실가스 발생량의 12.4%를 차지하는 약 9030만t을 배출하고 있다. 특히 국내 대표 화학기업이 모여 있는 여수산단은 국내 산업단지 중 탄소배출량 1위를 차지할 정도여서 탄소중립이 시급한 상황이다.이를 해결하기 위해 2021년 12월 21일 전라남도, 여수시 등 지방자치단체와 GS칼텍스, 롯데케미칼, LG화학 등 여수산단 입주 기업, 묘도에서 ‘동북아 LNG 허브(Hub) 터미널’사업을 추진 중인 한양 등 민관이 모여 탄소중립 에너지 클러스터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관련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이후 탄소중립을 위한 협의를 지속해 왔다.’여수 묘도 에코 에너지 허브’는 지난 4월 27일 발표된 윤석열정부 ‘균형발전 지역 공약’ 중 전라남도 과제에 반영돼 있기도 하다. 이 사업은 여수시 묘도와 여수산단 일원에 탄소중립 생태계를 갖춘 에너지 생산·유통·활용 거점을 구축하는 것으로 2030년까지 총 사업비 약 15조500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사업 주체 측인 한양 등 민간사업자들은 묘도 에코 에너지 허브 조성사업을 통해 신사업으로 역점을 두고 있는 에너지 분야에서 LNG사업을 넘어 수소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여수 묘도 에코 에너지 허브’는 크게 △탄소중립 에너지 클러스터 구축 △그린 에너지 △글로벌 에너지 신사업 허브 조성 등 3가지로 나뉜다.우선 탄소중립 에너지 클러스터는 그린수소 터미널, 암모니아 터미널, CCUS(탄소 포집·활용·저장) 터미널 등 여수산단 내 탄소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시설로 채워진다. 그린수소 터미널은 미래 청정에너지원으로 각광받고 있는 그린수소를 수입·저장·공급하기 위한 시설이다. 이를 위한 항만도 함께 조성된다. 암모니아 터미널은 온실가스 배출이 저감되는 암모니아 혼소·전소 발전을 위한 시설이다. 암모니아 혼소·전소 발전이란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암모니아를 수소 등 다른 연료와 결합해 연소시키거나 암모니아만을 연소(전소)시켜 신재생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 사업은 남동·동서·서부발전 등 발전공기업이 실증 연구개발을 추진하는 등 주도적으로 나서고 있다. 여수산단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액화시킨 후 반출하거나 재활용을 하는 CCUS 터미널도 들어설 계획이다. 탄소중립 에너지 클러스터는 오는 하반기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내년에 공사가 착공될 예정이다.그린 에너지 사업은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과 천연가스 발전단지, 수소 연료전지 발전소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중 핵심은 한양이 추진 중인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이다. 1단계 사업으로 20만㎘ 규모 저장탱크 4기에 대한 시설공사계획 승인이 완료돼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다. 2030년까지 총 12기의 저장탱크가 들어설 계획이다. 여기에 천연가스를 활용한 발전단지와 수소 연료전지 발전설비가 조성되면 묘도는 전남권 그린에너지 생산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글로벌 에너지 신사업 허브 조성사업은 LNG 거래소를 유치해 세계 LNG 거래와 금융 데이터 처리를 위한 데이터 센터를 구축한다는 내용이다. 동북아시아 지역이 세계 LNG 거래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LNG 거래소를 통한 LNG 가격지표 개발로 가격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냉동창고사업, 공기분리공장, 폐플라스틱 재활용 사업 등 연관 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여수산단과 광양산단 중심에 위치한 묘도에 ‘에코 에너지 허브’가 조성되면 본연의 목적인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수 있는 것은 물론, 14만3000명의 고용유발과 31조원의 생산유발 등 막대한 경제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업계는 기대하고 있다.다만 사업주체 측은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한 중앙정부의 규제 완화, 관련 인프라스트럭처 구축에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가 필수적이라고 지적한다. 가령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이 활성화되려면 전국의 도시가스배관을 독점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한국가스공사의 배관망을 민간사업자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또 향후 묘도에서 생산될 수소·암모니아 등을 여수산단 기업에 공급하기 위한 해상 파이프랙 건설에 정부의 재정 지원도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대규모 그린 발전설비를 적기에 건설하기 위한 여수·광양만권 송전 전력계통 보강과 함께 수소전용항만 묘도 지정 및 항로 준설, 산업 용지 부족으로 기업 투자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수산단의 산업용지를 확보하기 위한 묘도 국가산단 지정 등 인프라 구축과 관련법 개정 등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의 협력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연규욱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설>문 닫는 화력발전소 터에 새 화력발전이라니

내년 폐쇄되는 여수산단 화력발전소터에 또 다른 화력발전소 건설이 추진돼 여수시민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대기 오염과 미세먼지의 주범인 화력발전소 단계적 감축을 골자로 한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에 어긋난다는 게 여수 시민들이 반대하는 이유다.

23일 여수시 등에 따르면 에너지 민간업체 여수그린에너지가 최근 호남화력발전소 1·2호기 폐쇄 부지에 열병합발전소를 짓는 공장 설치 허가 신청을 산업통상자원부에 낸 사실을 확인했다.여수그린에너지는 호남화력발전소의 부지 45만㎡ 가운데 20만㎡를 임대해 250㎿ 전력과 524G㎈/h 열에너지를 생산해 여수산단에 공급한다는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여수그린에너지측은 열에너지를 생산하는 화력발전소 가동 연료중 70%를 유연탄을 사용할 계획인 것으로 여수시는 파악했다. 이는 1973년 상업운전을 시작한 호남화력발전소가 수명이 끝나는 내년 1월 말 이후 연료를 액화천연가스(LNG)로 바꾸고, 현재 발전용량 500㎿를 1000㎿로 높이는 확장 공사를 하게 되면서 ‘여수지역 미세먼지 주범’이라는 오명을 벗게 된 것과 배치되는 일이다.

이에 여수지역사회는 발끈하고 나섰다. 여수영취산송전탑건설반대대책위원회는 “한전이 여수산단에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345㎸ 전국 전송망’을 잇는 공사를 하고 있는데도 호남화력발전소 부지를 임대해줘 화력 발전소 건립하는 것은 정부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과도 배치된다.”고 비판하면서 지난 22일부터화력에너지시설 건설 중단을 요구하는 1인 시위에 돌입했다.

여수시는 이에 ” 갈등이 있는 부지인 만큼 해당 시설의 허가를 결정하는 산업통상자원부에 유연탄이 아닌 다른 연료를 사용하는 발전소 건립 의견서를 전달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재생에너지 3020 이행 계획’과 ‘제3차 에너지 기본 계획’에 따라 현재 56기인 석탄화화력발전소를 오는 2034년까지 37기로 감축할 계획이다. 산자부는 에너지 정책 기조와 지역민의 의견을 수렴해 화력 발전소 건설 허가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호남화력 1,2호기 퇴역…에너지전환 선도 꿈꾼다

유류→석탄발전소 개조…48년간 여수 국가산단 원동력

기존 부지·송전망 활용해 LNG발전·집단에너지사업 추진

[에너지신문] 한국동서발전 호남화력 1,2호기(총 500MW)가 오는 31일 48년간의 전력생산 임무를 마치고 퇴역한다.

동서발전은 28일 호남발전본부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호남화력 퇴역식: 아름다운 마무리, 희망찬 새출발’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문승욱 산업부 장관,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 권오봉 여수시장, 주철현 국회의원, 전창곤 여수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호남발전본부 전경.

전남 여수에 위치한 호남 1,2호기는 지난 1973년 5월에 유류발전소로 준공돼 국내 최대 중화학 산업단지인 여수 국가산단에 전력을 공급해왔다.

호남발전본부가 상업운전을 개시한 1973년부터 2021년까지 48년간 생산한 전력량은 총 14만 5153GWh로 지난해 우리나라 총 발전량인 57만 5269GWh의 4분의 1에 달한다.

호남화력은 1970년대 두 차례 중동발 석유파동을 겪은 이후 발전연료의 다변화를 위해 1985년 석탄발전소로 개조된 이후 두 차례에 걸친 환경설비 보강을 통해 환경친화적 석탄발전소로 운영됐다.

지난 9일 한전이 추진한 여수-광양간 송전선로가 준공되면서 여수지역 전력망이 안정화됨에 따라 호남 1,2호기는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상 예정된 12월 31일 폐지된다.

동서발전은 현재 호남발전본부 내 유휴부지를 활용, 연간 12만 5000M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15MW급 규모의 연료전지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기존 호남발전본부 부지에는 정부의 탄소중립과 에너지전환 정책에 발맞춰 친환경 발전설비가 건설될 계획이다.

▲ 호남화력 퇴역식에 참석한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서발전은 호남발전본부 부지에서 전기, 열 등의 에너지를 산업시설에 공급하는 집단에너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수목적법인(SPC)인 여수그린에너지(주)에 주주사로 참여해 증기(214Gcal/h)와 전력(495MW)을 생산하는 발전설비를 구축·운영할 계획이다.

기존 발전소 부지와 여수-광양 간 송전망을 활용, 오는 2029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1000MW급 규모의 신호남 천연가스 복합발전소 1기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또 인근 석유화학 공장의 공정에서 부산물로 나오는 부생수소를 활용한 15MW급 수소 연료전지 발전소를 오는 2024년 준공할 예정이다. 동서발전은 GS칼텍스와 함께 이산화탄소 포집기술 연구개발과제를 진행해 청정수소 생산·활용까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동서발전은 친환경 발전설비 건설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나갈 방침이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은 지금부터 실행에 옮겨야 하는 과제”라며 “기존 설비를 통해 안정적으로 전력을 생산하면서 석탄화력을 복합화력으로 대체하고 에너지전환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적극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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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지역 미세먼지 주범’ 오명 벗나 했더니…내년 문 닫는 화력발전소 터에 또 다른 화력발전소 추진 ‘시끌’

“정부 정책에 어긋나” 반발

내년 1월 문을 닫는 전남 여수산단 화력발전소 터에 또 다른 화력발전소를 짓는 사업이 구체화되고 있다. 여수 지역사회는 대기오염물질·미세먼지를 발생시키는 화력발전소를 폐지하려는 정부 정책에 어긋나는 일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여수시는 “여수그린에너지가 최근 호남화력발전소 1·2호기 폐쇄 부지에 열병합발전소를 짓는 공장 설치 허가 신청을 산업통상자원부에 낸 사실을 확인했다”고 22일 밝혔다.

여수그린에너지는 250㎿ 전력과 524G㎈/h 열에너지를 생산해 여수산단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여수시는 호남화력발전소가 부지 45만㎡ 가운데 20만㎡를 여수그린에너지에 임대하는 형식으로 발전소를 건립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1973년 상업운전을 시작한 호남화력발전소는 수명이 끝나는 내년 1월 말 이후 연료를 액화천연가스(LNG)로 바꾸고, 현재 발전용량 500㎿를 1000㎿로 높이는 확장공사를 하게 되면서 ‘여수지역 미세먼지 주범’이라는 오명을 벗게 됐다. 그러나 또다시 가동 연료 중 70%를 석탄으로 사용하는 화력발전소 건립을 추진하면서 시비를 낳고 있다.

여수영취산송전탑건설반대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호남화력발전소 정문에서 집회를 열고 “내년 1월 폐쇄되는 화력발전소 부지에 또다시 유연탄을 쓰는 화력발전소가 들어선다는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을 듣게 됐다”면서 “한전이 여수산단에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345㎸ 전국 전송망’을 잇는 공사를 하고 있는데도 호남화력발전소가 부지를 임대해 필요없는 발전소를 짓도록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대책위는 지난해 5월부터 여수산단 내 영취산을 가로지르는 ‘345㎸ 전송망’ 송전탑 공사를 지중화해달라며 맞서왔다.

여수시의회 송하진 의원은 “호남화력발전소가 폐쇄되더라도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하도록 돼 있는 여수산단에 어떤 형태의 발전소도 필요 없다”면서 “또다시 여수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볼모로 전기를 생산해 타 지역에 판매하려는 상술은 반드시 저지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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