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 교육 | 융합교육, 먼저 기존 틀을 녹여야 합니다 | 손미현 무학중학교 교사 | 교육 과학 실험 공부 인재 | 세바시 1006회 97 개의 가장 정확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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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교육? STEAM교육? – 네이버 블로그

이번에는 융합교육이 무엇인지 알아보려 합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알아본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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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0/2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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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융합 교육’ 제대로 하기

융합 교육이 추구하는 ‘유의미한 학습 경험’에는 지식의 융합 활동뿐만 아니라 다른 배경과 관점을 지닌 사람과의 역동적인 교류도 포함된다. 즉 융합 교육은 다른 사람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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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happyedu.moe.go.kr

Date Published: 10/1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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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AM은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 – STEAM 교육

STEAM교육. “ 과학기술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 과학기술 기반의 융합적 사고력과 실생활 문제해결력을 함양하기 위한 교육이 바로 STEAM교육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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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team.kofac.re.kr

Date Published: 10/2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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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교육으로 뉴노멀 시대를 준비하다 – 사이언스타임즈

현재도 운용 중인 교육과정에서 창의융합형 인재란 “인문학적 상상력과 과학기술 창조력을 갖추고 바른 인성을 겸비하여 새로운 지식을 창조하고 다양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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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sciencetimes.co.kr

Date Published: 11/1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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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융합교육에 대한 진단과 융합역량 제고 방안

과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과학, 기술, 공학, 수학,. 교육에 예술적 창의성과 기법들을 포함한 융합인재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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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j-kagedu.or.kr

Date Published: 4/2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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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등학교 교육에서 융합교육 활성화를 위한 과제

교육부는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모든 학생이 최소한의. 인문・사회・과학적 소양을 체득하여 창의・융합형 인재로 육성되도록 지원. 할 계획임(교육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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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ice.re.kr

Date Published: 9/1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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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교육>교육시스템>대학생활 | 동서대학교

아이데이션 융합 실습수업. 광고디자인과 아트워크, IT기술의 융합교육을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 솔루션을 개발하는 수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IT 기술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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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dongseo.ac.kr

Date Published: 9/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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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융합 교육

  • Author: 세바시 강연 Sebasi 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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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8. 12. 5.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4LghPMkmA7M

융합교육? STEAM교육?

● 창의융합형 인재

먼저 지난번에도 알아보았듯이 창의융합형 인재란,

인문학적 상상력과 과학기술 창조력을 갖추고 , 바른 인성을 겸비하여 새로운 지식을 창조하며 , 다양한 지식을 융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사람 이라고 하였습니다.

시대 사회의 변화에 따라 교육의 목적은 더 이상 산업 사회에서 추구하던 고정된 지식을 많이 습득하는 인간이 아닌, 창의성, 문제해결력, 감성, 상상력, 사고력 등, 즉 현실의 생활에서 지혜롭게 문제를 해결하는 창의적 인재의 육성 으로 전환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지식정보 사회에서는 습득한 지식을 통합하여 새로운 지식과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혁신적 창조성과 인성을 갖춘 인재 가 필요한 것입니다.

● 융합(融合, Convergence)

여기서 융합은,

서로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협력을 통해 분야 간의 연결점을 찾아 새로운 해결책을 만들어 내는 사고의 과정 을 말합니다. 영어로 convergence는 ‘함께’라는 의미의 ‘con’과 어떤 방향 또는 상태로 향하다(bend)와 기울어지다(incline)라는 의미인 ‘vergence’가 합쳐진 용어로 라틴어 ‘convergence’에서 유래하였다는 의견이 있으며, ‘하나로 합쳐진다’ 또는 ‘경계가 무너지면서 사실상 하나가 된다’는 포괄적 의미로 해석하기도 합니다.

학문 간의 협동, 협업, 수렴, 통섭으로 이해 하는 경우도 있으며, 철학적, 사회적 관점에서 해석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다양한 관점에서의 해석이 가능한 융합을 위해서는 이질적인 지식과 경험을 연결하여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창의성이 필요 하며,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며 전세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사회 각 분야에서 모든 분야와 디지털과의 융합을 통합 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 융합교육 필요성

창의융합형 인재는 지식 활용의 측면이 도외시된 채 정답 위주로 이루어지는 기존의 교육으로는 길러질 수 없으므로 교육에 대한 총체적인 변화가 필요하였습니다. 교육 및 사회 각 분야에서 학문간 및 교과간, 교과내 융합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 STEAM교육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예술(Arts), 수학(Mathematics)의 첫 글자를 따 STEAM교육은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여 과학기술 기반의 융합적 사고력과 실생활의 문제해결력을 배양하는 교육 을 말합니다.

대학에서 ‘융합 교육’ 제대로 하기

대학에서 ‘융합 교육’ 제대로 하기

글_ 배상훈 성균관대 교수, 대학혁신과 공유센터 센터장

융합 교육이란

융합(convergence)이란 ‘서로 다른 분야가 화학적인 결합을 통해 새로운 특성을 가진 분야를 만들어내는 것’을 말한다. ‘복합’, ‘통섭’, ‘통합’ 등 여러 단어가 혼용되고, 학자마다 다른 관점과 이해를 가지고 있다. 개념과 해석의 다양함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학문 세계는 물론 교육 현장에서도 융합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다.

학문 세계에서 융합은 세분화된 학문 분야들을 서로 연계하고 통합해서 새로운 지식을 창출해내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지금의 학문 체계가 지나치게 분화되어 탐구하려는 현상을 분절적으로 이해하게 할 뿐 전체적인 모습과 의미를 파악하는데 한계가 있었다는 반성에서 출발하였다.

교육 현장에서도 융합 교육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는 인재상의 변화와 관련이 있다. 바야흐로 세계는 급변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당면한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통합적 사고력이 있는 인재가 필요한 시대가 되었다. 학습자들이 개별 학문의 경계를 넘어, 보다 종합적이고 창의적인 관점을 경험하고 사고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이 필요하다. 융합 교육이 등장한 배경이다.

최근 대학에서 융합 교육 움직임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학생들이 졸업 후에 맞이하게 될 세상은 함께 소통하며 살아가는 곳이다. 여러 문제들이 복합적으로 얽혀 있어서 이를 풀기 위해서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태도가 필요하다. 따라서 대학들은 융합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어느 한 분야의 지식만을 습득하는 ‘편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지적 경험과 인간적 교류를 통해 미래 사회가 필요로 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융합 교육의 방법들

융합 교육을 실천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첫째는 여러 학문 분야를 종합해서 얻은 통합적인 ‘내용 지식(subject knowledge)’을 전수하는 것이다. 하지만 특정 분야 연구에 천착해 온 교수들이 자신의 영역을 넘어 타 분야 지식까지 포괄적으로 이해하고 종합해서 가르치는 것은 어려운 도전이다. 학생 스스로 융합의 필요성, 융합 탐구의 어려움, 융합 과정에서 일어나는 지적 도전과 역동적인 인간관계를 경험하지 못한다는 한계도 있다.

둘째는 학생들이 다양한 관점에 대해 개방적인 태도를 가지고 새로운 지식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역량 즉 ‘과정 지식(process knowledge)’을 갖도록 하는 것이다. 즉 융합 교육의 목표를 이미 융합된 지식의 전수보다 학생 스스로 융합해보는 경험을 갖는 것으로 이해하는 입장이다. 오늘날 대학에서 운영되는 많은 융합 교육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다양한 문제해결 과정에서 융합 탐구의 필요성을 느끼고, 이 과정에서 깊은 수준의 지적 체험과 다양한 인간관계를 경험하는 기회를 만들어주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

융합 교육이 성공하려면

학습자 주도(student-oriented)

제4차 산업혁명시대로 불리는 미래 사회에서 스스로 가치를 창출하며 살아가려면 전공 분야의 전문성 못지않게 창의적 문제 해결력, 다양성에 대한 이해, 협력적 태도, 사회정서 역량 등을 함양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학생들이 수동적으로 ‘내용 지식’을 습득하는 것보다 자기 주도적인 융합 탐구를 통해 ‘과정 지식’을 얻도록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러한 융합적 탐구 활동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려면, 교육 활동의 중심에 학습자를 놓고, 그들이 다채로운 지적, 사회적 경험을 하면서 지식을 구성해가는 학습 경험을 갖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볼 때, 융합 교육의 핵심은 학생이야말로 중요한 학습의 주체임을 새롭게 인식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 물론 교수자의 역할이 무시되어서도 안 된다. 학습자들이 학습의 과정을 주도해가도록 환경과 여건을 조성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섬세한 준비가 필요하다.

문제기반 학습(problem-based learning)

융합 교육이 성과를 발현하려면, 학생들이 ‘유의미한 학습 경험(significant learning experiences)’을 갖도록 해야 한다. ‘유의미한 학습 경험’이란 학습의 내용과 과정이 자신의 실제 삶과 맥락적으로 연계되는 심층 학습(deep learning)이 일어나는 경우이다. 학습 과정이 목적이 있는 활동, 가치가 있는 활동이어야 하고, 학습자가 스스로 설정한 삶의 목표를 찾아가는 여정이 되어야 한다.

존 듀이(John Dewey) 말처럼, ‘교육은 삶을 준비하기 위한 것이 아니고, 삶 그 자체여야 한다(Education is not pre-paration for life; Education is life itself)’. 프로젝트 학습(project-based)과 혼용되기도 하는 문제기반 학습은 실제로 닥친 문제나 향후 당면할 과제를 해결해가는 과정을 중시한다. 문제의 해결이나 프로젝트의 수행 과정에서 학습자들은 다양한 지식을 동원하는 융합을 경험하고 다른 동료들과 협업하는 인간관계도 경험하게 된다.

협동 학습(Team-based cooperative learning)

융합 교육이 추구하는 ‘유의미한 학습 경험’에는 지식의 융합 활동뿐만 아니라 다른 배경과 관점을 지닌 사람과의 역동적인 교류도 포함된다. 즉 융합 교육은 다른 사람과의 협동 학습을 통해 진행될 수 있고, 대체로 팀을 기반으로 하는 문제해결 학습의 형태로 진행된다. 여기서 팀은 공동의 목표 아래 각자 역할과 책임을 느끼고, 구성원들이 상호 의존성을 가지며 행동하는 하나의 생태계이다.

협동 학습을 기반으로 하는 융합 교육은 단순한 집단 작업이 아니라 공동의 노력을 통해서 긍정적인 시너지를 발생한다. 이 과정에서 학습자는 의사소통 능력과 사회정서 역량을 기르고, 개방적 태도와 비판적 사고가 문제 해결로 이어지는 경험을 한다

대학 수준에서 융합교육 사례

융합 교육은 자칫 추상적이고 관념적인 형태로 흐르기 쉽다. 이는 융합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유의미한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는 목적과 배치된다.

여기서는 성균관대 C-school의 ‘융합기초 프로젝트’ 사례를 제시함으로써 융합 교육이 교육현장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를 살펴본다.

‘융합기초 프로젝트’를 통해 길러내려는 인재는 ‘개방형 창의융합 인재’이다. 이는 전공 세계에만 갇히지 않고, 글로벌 또는 지역사회 문제를 공감하고,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과 협력하여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지닌 인재이다. 자유롭고 창의적인 발상을 유도하기 위해 학점을 부여하지 않고 약 2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개방적 태도와 융합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다학제(interdisciplinary) 기반 팀’을 구성하고, 전문성과 창의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문제를 중심으로 하는 ‘프로젝트 학습’을 실시한다. 협력적 태도, 공동체 정신, 책임감을 높이기 위해 ‘협동 학습’을 하도록 설계되었다.

‘융합기초 프로젝트’는 융합 교육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다음 네 가지 원칙을 적용하고 있다.

첫째, 팀을 만들어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다양한 지식과 경험의 융합이 일어나도록 모든 참여 팀은 3개 학과 이상의 학생으로 구성한다. 성별, 학년, 사전 학습경험 등을 고려하여 최대한 다른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함께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최근에는 다른 대학 재학생과 연합팀을 만들기도 한다.

둘째,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도록 한다. 기존 프로젝트 학습이 주로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이라면, ‘융합기초 프로젝트’는 참여자가 스스로 문제를 찾아내어 해결하는 방식이다. 이 과정에서 ‘디자인 사고(design thinking)’를 적용하여, 문제의 공감부터 창의적 문제해결 프로세스를 경험하도록 하고 있다.

셋째, 참여자들은 문제의 탐색부터 해결까지 모든 과정을 ‘아이디어북(Ideabook)’에 기록한다. 프로젝트 수행 과정에서 이를 반성적으로 되돌아보는 경험을 한다. 프로젝트 운영자들은 참여 학생들이 서로의 지식과 경험이 역동적으로 교환하는 협동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의도적으로 학습 환경을 조성해나간다(Scaffolding).

넷째, 참여자들이 문제해결 과정에서 대학의 교수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문가들을 만나도록 권장한다. 아이디어 공유회와 최종 성과발표회를 통해 대중 앞에서 발표하는 경험을 가진다.

지난 4년 동안의 성과를 분석한 결과, 우선 참여자들은 ‘창의적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전공 지식이 중요함’을 깨달았다고 하였다. 문제해결 과정에서 ‘창의적 발상(creative thinking)’과 ‘비판적 사고(critical thinking)’가 필요함을 느끼고 경험했다고 하였다. 나아가 전공 분야를 넘는 ‘사고의 확장’이 수확이었다는 의견도 많았다. 한편 일부 참여 학생들은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것이 자신을 알아가고 ‘성찰하는 기회’가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를 부여했다. 팀 기반의 협동 학습을 진행하면서 과업의 수행이나 관계의 면에서 ‘갈등’도 경험하면서 ‘개방적 태도’와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는 의견이 많았다. 문제를 찾는 과정에서 ‘사회적 가치를 재발견’하는 경험을 했다는 점에서 다른 전공 수업과 달랐다고 말했다.

통합된 학문과 교육

오늘날 주목받는 융합 교육은 새로운 것이 아니다. 고대 그리스에서는 철학을 중심으로 수학, 음악, 천문학 등 다양한 영역이 통합된 학문과 교육이 이루어졌다. 학문 분야별로 경계를 구분하여 각각의 지식을 나누어 습득하는 것이 아니라 지식에 대하여 총체적으로 접근하고 종합적인 이해를 추구하였다. 이렇게 볼 때, 융합이란 본래의 학문 세계와 교육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무엇보다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 인재를 기르는 대표적인 방법이 융합 교육이고, 이를 구현하는 것은 대학의 책무이다.

STEAM 교육

STEAM 교육

STEAM은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인문·예술 (Arts), 수학(Mathematics)의 머리글자를 합하여 만든 용어로, 과학기술 분야인 STEM에 인문학적 소양과 예술적 감성 등을 고려하여 인문·예술(Arts)을 추가하여 만들어졌습니다.

융합교육으로 뉴노멀 시대를 준비하다 – Sciencetimes

바야흐로 융합의 시대다. 21세기에 진입한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별개의 지식, 분리된 학문 영역을 종합하는 융합과 통섭에 매우 적극적으로 순응해왔다. 역사라는 이름으로 중무장한 오랜 시간 동안 각각 전문화되어 있는 개별 영역들은 인접·이접 영역을 가리지 않고 교류와 결합을 통해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만들어 냈다. 이후 4차산업혁명과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되면서 융합 이슈가 사회적 관심을 받는 분위기다.

특히 단일성이 보편적 가치였던 한국 사회 역시 기존의 교육 방식과는 차별화된 ‘교육혁신’을 시도하면서 융합인재 양성에 공을 들여왔다. 그리고 지금, 코로나19로 닥친 위기를 극복하고, 다가오는 뉴노멀의 시대를 준비하는 교육 대전환이 신중하게 모색되고 있다.

STEAM, 융합적 창의인재의 소양

우리나라는 2015년에 개정한 교육과정의 목적을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두고 있다. 현재도 운용 중인 교육과정에서 창의융합형 인재란 “인문학적 상상력과 과학기술 창조력을 갖추고 바른 인성을 겸비하여 새로운 지식을 창조하고 다양한 지식을 융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사람”으로 정의되었다. 이를 위해 학교는 모든 학생에게 인문, 사회, 과학기술의 기초적인 소양을 쌓고, 이 지식을 실제 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점차 예측이 어려운 사회로 접어들자 시대가 요구하는 ‘융합’, 즉 서로 떨어져 존재하던 것들을 관련짓고 연결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지식을 학교 교육 차원으로 끌어들이게 된 것.

이러한 교육 방법은 이미 세계 교육 선진국에서 활발히 시도되고 있다. 특히 미국은 ‘교육혁신 캠페인’을 통해 젊은 세대의 STEM 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 중이다. STEM이란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수학(Mathematics) 등을 종합적으로 교육하는 것으로, 다학제·범학제적 과학기술 소양을 갖춘 인력 양성이 목적이다.

유럽 역시 미국과 유사한 목적으로 STEM 분야를 교육하고 있으며, 영국을 중심으로 기존의 STEM에 예술(Arts)을 접목하려는 시도가 본격화되었다. 그 밖에도 독일, 일본, 호주, 프랑스, 캐나다 등 교육 선진국들은 점차 STE(A)M에 초점을 두고 융합적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을 시도하고 있다.

2011년부터 시행된 우리나라의 STEAM 교육은 ‘융합적 소양’을 강조하며, 다양한 지식을 활용해 실생활 속에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양성하고자 한다. 사실 학교 현장에서는 단일 교과로서 ‘과학’, ‘수학’이 비인기 과목으로 치부되는 경우가 다반사다.

하지만 분명히 이 교과목들이 미래의 국가경쟁력을 견인하는 과학기술 역량과 직결된다. 이 때문에 STEAM 교육은 이들 교과목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방법들을 고안하고 개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뉴노멀 시대에 더 강조되는 융합교육

미래학자들은 인류가 그리 멀지 않은 미래에 기후 변화, 식량, 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촉발된 예상 불가능한 어젠다를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현대 사회의 복잡성으로 인해 직면한 문제들에 대한 해결력은 융합적 사고력에서 기인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예측은 실제로 수개월째 전 세계의 모든 사회활동을 정지시키고, 수많은 사망자를 낸 코로나19 팬데믹을 통해서 입증되고 있다. 따라서 혹자의 표현대로 ‘대전환의 시대’, 혹은 ‘뉴노멀 시대’에는 융합적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 이 같은 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이 더욱 강조된다.

이 같은 사회적 요구에 맞춰 다양한 분야에서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바, 지난 23일에 개최된 ‘ICAS(International Conference on the Advancement of STEAM) 2020’에서 대표적 융합교육인 STEAM의 국제적 발전 추세와 사례들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뉴노멀 시대로의 도전(Challenge into New Normal)’을 주제로 열린 본 행사는 국제 사회가 바라보는 뉴노멀 시대, 현재 시도되고 있는 STEAM 방법, 융합교육 교수학습법, STEAM 교육과 기술, 교육의 기능 등의 세부 섹션으로 나뉘어 총 31개의 강연과 발표로 풍성한 논의가 진행됐다.

그라하마(Chatlotte Grahama) 교수는 “코로나19는 오랜 세월을 거쳐 견고하고 구조화된 교육과정의 외부에서 새로운 형태의 디지털 교육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했다.”고 주장했다. 이 때문에 전통적인 교육 방법과 가상 교육 사이의 적절한 균형이 매우 중요한 이슈로 부각되었지만, 뉴노멀 시대에서 이러한 논의는 예전같이 구조화된 명료한 정답으로 귀결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즉, 이제는 이슈와 설루션 모두 융합과 통섭을 통해 최선을 찾아가는 방향이 중요한 시대가 왔다는 것.

기조 발제를 한 리오라(Liora Nutova) 교수 또한 “일상생활과 학문적 환경에서의 변화와 도전은 총체적이며 융합적 관점에서 출발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현재 온라인 수업은 위기 같아 보이지만, 사실은 학습자들이 다양한 플랫폼을 다루고 지식을 공유하면서 ‘프랙털 기하학(fractal geometry)’을 경험하고 이를 또 다른 상황에 적용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대부분의 발제자들은 코로나19 상황은 갑작스러웠지만, 4차 산업혁명 이후 이미 다양한 플랫폼이 개발되고 이를 교육에 적용하는 추세였다면서 교육 방법의 대전환은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예견된 일이었다는 데 동의했다.

뉴노멀 시대의 교육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인력 양성이 목적이 될 것이며, 교육의 게이밍화 및 가상현실, 증강현실, 인공지능, 자동화된 디지(digi)와 같은 신기술의 신속한 통합 전망과 같이 교육에 관한 가장 대담한 아이디어들을 탐구하는 것 자체가 교육이 될 것이다.

(1895)

광고홍보학과와 소프트웨어학과의

아이데이션 융합 실습수업

광고디자인과 아트워크, IT기술의 융합교육을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 솔루션을 개발하는 수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IT 기술력을 갖춘 소프트웨어학과와 크리에이티브와 아트 능력을 갖춘 광고홍보학과의 장점을 융합하여 아이디어의 완성도를 높입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크리에이티브 발상과 제작 능력 향상, 제작물의 품질을 높이며, 실무적 경험을 쌓게 합니다.

그동안 수업 결과물들은 CLIO 은상 수상과 3대 해외광고제 석권, 레드닷 어워드에서 Best of the Best 수상과 16개의 Winner수상, 7개의 장관상을 수상하였고 결과물들은 12개 특허등록을 했습니다.

키워드에 대한 정보 융합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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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주제에 대해 자주 검색하는 키워드 융합교육, 먼저 기존 틀을 녹여야 합니다 | 손미현 무학중학교 교사 | 교육 과학 실험 공부 인재 | 세바시 100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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