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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도시와 한국의 도시는 무엇이 다를까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도시 구조 상 가장 크게 다른 건 광장의 존재와 그 쓰임새일 것입니다.
유럽의 도시는 한 마디로 광장을 중심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반면 우리는 줄곧 길이 도시의 중심이었습니다. 이 때문에 광장의 역사가 굉장히 짧을뿐더러 사용하는 방식도 많이 다릅니다.
이 영상에선 왜 유럽의 도시엔 광장이 필요했고, 왜 한국의 도시엔 광장이 필요 없었는지를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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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행 중에 가보면 좋은 유럽 광장들!! – 네이버 블로그

유럽 각도 시 자리하고 있는 광장들이 아닐까? 전 세계 각지에서 온 다양한 사람들이 붐비는 곳. 역사, 문화적으로도 중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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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4/2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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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유럽의 광장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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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광장을 통해 본 부산 광장 문화의 내일 – 부산일보

광장과 그 주위로 빙 둘러선 교회, 관청 건물은 유럽 광장건축의 전형을 보여 준다. 한국건축가협회 부산건축가회와 함께 이탈리아 베니스(베네치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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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7/1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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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유럽 광장

  • Author: 지식 브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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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2. 1. 19.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ZbUX0mNdynA

유럽 여행 중에 가보면 좋은 유럽 광장들!!

스페인 대사관이 있어

스페인 광장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이탈리아 로마에 있는 이곳은

광장에서 트리니타 데이 몬티 교회로 올라가는

스페인 계단이 유명한 곳으로

계단을 깨끗하게 보존하기 위해 계단에서는

음식물 등을 섭취할 수 없다.

그 이유는 로마의 휴일에서 오드리 헵번이

아이스크림을 먹는 모습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비슷한 사진을 찍고자

아이스크림을 들고 찍다

계단에 흘리고 그로 인하여 지저분해지는 것을 방지하고자 시작된 것이

지금은 모든 음식물을 들고

사진이나 앉아 쉬거나 찍을 수 없게 되었지만

이탈리아 로마에서 가장 낭만적인 곳을 꼽자면 이곳이 아닐까한다.

유럽 광장을 통해 본 부산 광장 문화의 내일

모이고 공유하는 ‘소통의 광장’ 비우는 것에서 시작된다

유럽 건축을 이야기하면서 광장건축을 빼놓고 이야기할 수는 없다. 광장과 그 주위로 빙 둘러선 교회, 관청 건물은 유럽 광장건축의 전형을 보여 준다. 한국건축가협회 부산건축가회와 함께 이탈리아 베니스(베네치아) 비엔날레 국제건축전에 이어 이탈리아 로마, 베네치아, 피렌체 등의 주요 광장을 둘러봤다. 부산에도 최근 광장문화가 싹트고 있는 이때, 유럽 광장건축과 문화를 통해 부산 광장문화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해 본다.

이탈리아

주변 건축 높이 광장과 어울려

차량 없어 보행자 접근성 좋아

인접 건물 1층 식당으로 활용

부산

집회 장소보다 문화 공간으로

조경·구조물 채운 공간 반성을

■이탈리아 광장의 역할과 특징

고대 그리스에서는 광장을 아고라(Agora)라고 불렀다. 아고라는 ‘모이다(아게이로)’라는 그리스 동사에서 나온 말로 민회, 민회가 열리는 장소 즉 시장을 뜻했다. 그리스인들은 시장에서 사람을 모으고 생각을 교환했다. 시장에 모여서 정치, 철학, 사상을 공유하고 논쟁하던 곳이 바로 광장이었다.

이탈리아 사람들은 광장을 중심으로 생활해 왔다. 광장은 언제나 도시와 인간을 연결해 주는 공간이었다. 종교가 중심이던 시대에는 교회 앞에 광장이 생겼고, 도시국가가 발달하면서는 시청 앞에 광장이 들어섰다. 사람들은 그 자리에 모여 정치 현안이나 도시의 중대사를 의논했다. 도시의 공식행사나 축제도 광장에서 열렸다.

이탈리아에서 광장은 과거엔 도시의 구심점 역할을 했다. 광장을 중심으로 도시 골격이 형성되고 광장을 구심점으로 해 분화돼 나갔다.

이탈리아 광장에 들어서면, 주변 건물들의 가지런한 높이와 조화로운 형태가 눈에 띈다. 여기에 정연한 가로 구획이 더해 내밀하고 밀도 높은 공간을 형성한다. 특히 멋진 팔라초 푸블리코(궁전 또는 시청으로 번역, 오늘날 대부분 시청으로 사용되고 있다)는 광장의 공간을 중심에서 잡아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광장에 들어서면, 때론 경탄의 목소리가 입에서 자연스럽게 흘러나올 때도 있다. 누구나 다 아는 거장의 솜씨 때문이다. 대표적인 광장이 피렌체의 시뇨리아 광장이다. 광장 여기저기에 세워진 조각상이 이를 말해 준다.

‘풀이나 꽃, 프레스코 벽화도 없다. 반들반들한 대리석이나 붉은 벽돌로 쌓은 쾌적한 건물도 없다. 고통이 씻겨 나간 영웅들의 조각상은 천재성을 부인한다 할지라도 보는 이들에게 그 예술가의 정신세계를 드러내 보였다.(중략) 어쩌면 이곳이야말로 영웅들이 그들의 고독한 숙명 속에서 여신을 만나고, 신화의 주인공들이 신을 만났던 그 장소가 아닐까?’

영국 작가 E M 포스터가 소설 ‘전망 좋은 방’에서 언급한 시뇨리아 광장 풍경이다. 시뇨리아는 이탈리아에서도 최고로 아름다운 광장으로 꼽힌다.

베네치아 산마르코 광장 주변 성당이나 교회 건축물은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규모로도 보는 이를 압도한다.

하지만 이탈리아 광장은 우리에게 아름답고 긍정적인 장소로 기억되진 않는다. 일부는 독재자의 정치 선전 도구의 장소로 이용되기도 했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어떤 메시지 던지나

과거 우리의 광장은 주로 공터, 장터였다. 서구적 의미의 광장은 없었다. 최근 우리 주변에도 서구적 개념의 광장이 하나둘 생겨나고 있다. 이번에 동행했던 부산건축가회 회원과 건축 및 디자인 관련 전문가들은 한결같이 “우리의 광장은 좀 더 소통의 장소, 비움의 장소로 거듭나야 한다”고 꼬집었다.

부산건축가회 신호국(㈜타오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 회장은 “이탈리아의 광장 주변엔 차가 다니지 않았다. 따라서 보행자들이 광장을 가는 데 있어 불편함은 물론이고 단절감을 못 느꼈다. 또 광장에 접한 건물은 1층을 레스토랑으로 사용하거나 필로티로 만들어 보행자를 적극적으로 끌어들이고 있었다. 이게 우리와 달랐다”고 말했다.

대부분 도로로 빙 둘러싸여 있는 우리의 광장과 대비되는 대목이다. 실제 송상현광장은 도로에 둘러싸여 섬이 되어 버렸다.

이상정 전 국가건축정책위원장은 “서구에서는 집들이 폐쇄적이다. 그래서 광장 문화가 잘 발달해 있다. 우리도 생활 방식이 서구화되면서 커뮤니티 공간이 많이 요구된다. 앞으로 이탈리아 광장처럼 여유공간이나 오픈 스페이스를 많이 만들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국해양대 해양공간건축학과 오광석 교수는 “이탈리아는 광장과 건물 사이에 상가나 문화공간이 잘 형성되어 있어 사람을 모이게 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하지만 우리는 그런 게 부족하다. 광장과 경계면 사이에 사람을 담아내는 콘텐츠가 약하다”고 말했다.

광장을 우리나라만의 특색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가양디자인어소시에이츠 김신혜 대표는 “유럽의 광장이 관광 문화 공간이라면, 우리의 광장은 집회 공간의 성격이 강하다. 프리마켓이나 축제 등을 통해 광장을 문화공간으로 변모시켜 나갈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광장은 비워져야 하는데, 우리는 광장이라고 하면서 구조물로 가득 채워져 있는 것을 지적하기도 했다. ㈜일신설계종합건축사사무소 김두진 대표는 “이탈리아를 비롯한 유럽의 광장 안은 시원하게 비워져 있는 경우가 다반사다. 하지만 우리는 어떤가. 조경을 비롯해 너무 많은 구조물로 가득 채워져 있다. 부산역 광장을 보라. 광장의 공간성에 대한 고민과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로마=정달식 기자 [email protected]

피렌체 두오모 광장. 부산건축가회 제공

도시의 진정한 매력은 광장에서 나온다

역사적으로 유럽의 도시들은 대부분 광장을 중심으로 형성되었다. 고대 로마시대부터 유럽 사람들에게 광장은 다 같이 모여 축제를 즐기며 정치, 철학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토론하는 공간이다. 마드리드에도 스페인 광장, 마요르 광장, 솔 광장 등 유명한 광장이 몇 군데 있다. 오늘은 관광지를 돌아다니다 보면 한 번쯤 지나치게 될 마드리드의 광장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도심 속 시민들의 휴식공간, 스페인 광장

가장 먼저 소개할 곳은 세르반테스와 돈키호테의 동상으로 유명한 ‘스페인 광장’이다. 사실, ‘스페인 광장’이라고 하면, 다들 김태희가 플라멩고를 추며 CF를 찍었던 세비야의 광장을 떠올리곤 하는데, 스페인 어느 도시를 가든 ‘스페인 광장’이라 불리는 곳이 있다. 마드리드의 ‘스페인 광장’ 역시, 수많은 ‘스페인 광장’ 중 하나다.

스페인 광장은 마드리드 궁전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마드리드 궁전과 오리엔트 광장 구경을 마치고 오후 6시쯤 스페인 광장을 찾았다. ‘스페인 광장’은 마드리드의 최대 번화가 ‘그란비아 거리’가 시작되는 곳이기도 하다.

광장 중앙에 높게 솟아있는 기념탑은 세르반테스 사망 3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916년에 세워진 것이다. 탑 맨 윗부분에는 5명의 여인이 커다란 공을 등에 짊어지고 책을 읽고 있는데, 5명의 여인과 공, 책은 각각 5개의 대륙, 지구, 돈키호테를 상징한다.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세르반테스의 소설 ‘돈키호테’를 읽고 있는 모습을 표현한 것이다.

가까이서 보면 세르반테스의 왼쪽 팔이 조금 부자연스러워 보인다. 실제로 세르반테스는 레판토 해전에서 부상을 당해 왼팔을 쓸 수 없게 되었는데, 본인은 조국을 위해 싸우다 얻은 부상을 상당히 자랑스러워했다고 한다. 그래서 조각상에도 세르반테스의 부상당한 팔을 그대로 묘사했다. 한편, 조각상 앞으로는 돈키호테와 산초의 동상이 세워져 있는데, 79세의 나이로 연극무대에 올랐던 최고령 돈키호테, 이순재 할배의 이야기가 꽃보다 할배에 소개되면서, 이 곳을 찾는 한국인 관광객이 많이 늘었다고 한다.

유럽의 광장은 대부분 중세시대에 건축되어 당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반면, 마드리드의 스페인 광장은 전형적인 유럽 광장과 조금 다른 느낌이다. 아니나 다를까, 이 곳은 1900년대에 조성되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주변의 높은 빌딩과 복잡한 도시의 일상을 피해 호수와 나무 그늘 아래에서 휴식을 취하며 담소를 나누는 사람들의 모습이 우리네 공원과 분위기가 비슷하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마드리드의 명소, 마요르 광장

유럽 특유의 광장 분위기를 즐기고 싶다면 ‘마요르 광장’을 찾아가 보자. 마요르 광장 역시 스페인 광장처럼 어느 도시에나 반드시 있는 이름이다. 마요르란, 스페인어로 중요한(major)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 곳은 중세시대부터 왕의 취임식을 비롯 국가의 중요한 행사가 열렸던 곳으로, 광장을 둘러싼 4층짜리 건물에는 지금도 마을 사람들이 살고 있다.

사람들이 많이 모여드는 곳이라 그런지, 마요르 광장 주변에는 유독 유명한 음식점들이 많다. 그중에서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레스토랑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보틴(BOTIN), 대왕 츄러스로 유명한 산 기네스(San Gines) 등이 유명하다. 보틴은 꽃보다 할배에 백일섭 할배가 버섯요리를 맛본 후, ‘한 접시 더!’를 외쳤던 곳이기도 하다. 음식 가격은 대충 1인당 20~30유로 정도다. 좀 비싸긴 하지만, 마드리드까지 와서 그냥 지나치기는 아쉽다. 웬만하면 꼭 가보려고 했는데, 함께 있던 친구들이 가격을 조금 부담스러워하는 눈치여서 다른 가게로 발걸음을 옮겼던 기억이 난다.

헤밍웨이가 즐겨찾았던 곳으로 유명한 보틴, 1726년에 오픈한 세계 최고령 레스토랑이기도 하다.

스페인 특유의 흥이 넘치는 문화 공간, 솔(Sol) 광장

스페인을 여행하면서 느꼈던 것 중 하나는, 우리나라와 비슷한 면이 참 많다는 것이다. 특히, 언제 어디서나 음주가무를 즐기며 항상 흥이 넘치던 모습은 지금도 생생하다. 그중에서도 솔 광장은 스페인 특유의 재기 발랄한 모습을 가장 많이 느낄 수 있었던 곳이었다.

푸에르타 델 솔(Puerta del Sol), 태양의 관문이라 불리는 솔 광장은 그 이름만큼이나 열정이 넘치는 예술가들이 모여드는 곳이다. 유럽여행을 다니면서 수많은 행위 예술가들을 만나봤지만, 솔 광장에서 만났던 ‘스케이트 보드 아저씨’ 만큼 신기했던 사람을 만나진 못했다. 혹시 배 아래에 뭐가 숨겨져 있는 것은 아닌지 손으로 몇 번이나 확인했지만, 아무것도 발견할 수 없었다. 하지만 저런 자세로 어떻게 오랜 시간을 버틸 수 있는지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신기하다.

날이 점점 어두워지면서 광장의 분위기는 더욱 무르익어갔다. 여기저기서 악기를 연주하는 소리가 울려 퍼지는가 하면, 한쪽에서는 마술, 차력쇼 등이 벌어지고 있었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나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바로 비보잉 공연이었다.

일명 우루사 곰으로 불리는 솔 광장의 마스코트

한참 동안 넋을 놓고 공연을 관람하다 주위를 둘러보니, 낯익은 동물(?) 하나가 눈에 들어왔다. 솔 광장을 대표하는 곰 동상인데, 나무에 달린 산딸기를 따먹는 모습을 표현한 것이라고 한다. 곰이 산딸기를 먹는다는 것도, 그리고 산딸기가 나무에서 열린다는 것도 이 동상을 보고 나서야 알게 되었다. 역시 여행은 사람을 똑똑하게 만들어 준다. 나름 솔 광장을 대표하는 동상임에도 불구하고, 광장 한켠에 조그맣게 놓여있기 때문에 잘못하다가는 놓치고 돌아갈 수 있으니 유의하시길!

꽤 오랜 시간 솔 광장에서 시간을 보내다 숙소로 발걸음을 돌렸다. 그런데 골목에 들어서는 순간 이상한 냄새가 코를 찌르기 시작했다. 냄새가 나는 쪽을 바라보니, 얼핏 봐도 예술인의 느낌이 철철 넘치는 아저씨 한 분이 10여 장의 그림을 옆에 두고 ‘오늘도 황금락카 두통썼네’라고 말하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유럽을 여행하면서 이렇게 락카로 그림을 그리는 화가들을 만날 때마다, 그림을 하나 사서 집에 가져오고 싶다는 생각이 굴뚝같다. 물론 온전한 상태로 가져올 자신이 없어서 곧 포기하곤 하지만, 이 날 역시 이 그림 앞에서 ‘살까 말까’를 수십 번 고민하고 있었다. 결국에는 그냥 카메라에만 담아오고 말았지만, 언젠가 기회가 되면 이런 그림을 꼭 사고야 말테다!

흔히, 유럽을 여행할 때면 유명한 건축물이나 박물관에 가서 사진을 찍고 맛집에 들러 식사를 하고 돌아오는 경우가 많다. 사실 사진을 위한 여행을 한다면 굳이 마드리드에서 광장을 찾을 필요는 없다. 이 곳에서는 사진으로 남길만한 특별한 것들을 찾기는 힘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곳에서는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그 들만의 문화와 삶을 느낄 수 있다. 처음 보는 사람들과도 쉽게 친해지고, 별 것 아닌 것에도 즐거워하는 스페인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아, 이 사람들은 정말 행복하게 사는구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 청년 실업을 해결해 달라며 시위하는 학생들을 보면서 ‘우리가 하는 고민을 이 곳 사람들도 똑같이 하는구나’라는 묘한 동질감을 느끼기도 했다.

물론 빡빡한 여행 일정을 핑계로 그냥 한번 스~윽 둘러보고 지나쳐도 충분하겠지만, 만약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면, 반나절 정도 광장 근처 테라스에 자리를 잡고 커피를 마시며, 마드리드만이 가진 분위기에 흠뻑 취해보는 것은 어떨까?

블로그를 방문하시면, 스페인-포르투갈-모로코 여행기를 비롯하여 다양한 콘텐츠를 접하실 수 있습니다.

http://jerrystory.tistory.com

그랑 플라스, 브뤼셀, 벨기에의 리뷰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라는 브뤼셀의 가장 아름다운 광장 그랑 플라스. 낮이고 밤이고 볼거리가 가득한 광장이다. 볼거리도 많지만 세계 각지의 관광객들이 모인 광경 자체로도 큰 볼거리가 된다. 여행을 왔다면 낮에 한번, 밤에 한번 와 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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