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의 민족 수수료 0 | ‘배달의 민족’ 통큰 결단…업계 최초 수수료 0%_채널A_뉴스Top10 상위 53개 답변

당신은 주제를 찾고 있습니까 “배달 의 민족 수수료 0 – ‘배달의 민족’ 통큰 결단…업계 최초 수수료 0%_채널A_뉴스TOP10“? 다음 카테고리의 웹사이트 you.maxfit.vn 에서 귀하의 모든 질문에 답변해 드립니다: you.maxfit.vn/blog. 바로 아래에서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작성자 채널A 뉴스TOP10 이(가) 작성한 기사에는 조회수 3,554회 및 좋아요 6개 개의 좋아요가 있습니다.

배달 의 민족 수수료 0 주제에 대한 동영상 보기

여기에서 이 주제에 대한 비디오를 시청하십시오. 주의 깊게 살펴보고 읽고 있는 내용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세요!

d여기에서 ‘배달의 민족’ 통큰 결단…업계 최초 수수료 0%_채널A_뉴스TOP10 – 배달 의 민족 수수료 0 주제에 대한 세부정보를 참조하세요

공식홈페이지 : http://news.ichannela.com/tv/NewsTOP10
[뉴스TOP10] 15/07/28 방송
‘배달의 민족’ 통큰 결단…업계 최초 수수료 0%

배달 의 민족 수수료 0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수수료 0%인 배달의 민족이 돈 버는 방법 – 브런치

우아한 형제들의 먹거리 찾기 | 2015년 7월, 배달의 민족이 수수료 0%를 선언했습니다. 응? 거기 수수료로 돈벌던 곳 아니야?

+ 더 읽기

Source: brunch.co.kr

Date Published: 4/17/2022

View: 3440

배달앱 ‘배달의 민족’ 수수료 0% 선언 : 경제일반 – 한겨레

음식 배달 애플리케이션 ‘배달의민족’이 자체 결제 시스템의 수수료를 없앤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28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

+ 여기에 더 보기

Source: www.hani.co.kr

Date Published: 10/25/2021

View: 8797

배달의민족 ‘수수료 0%’ 1년, 무엇이 바뀌었나 – 디지털투데이

[아이티투데이 김효정 기자] 배달앱 배달의민족이 지난 해 8월 ‘수수료 0% 인하’ 선언 이후 1년 시점을 맞아 그간의 변화상을 1일 공개했다.

+ 여기에 자세히 보기

Source: www.digitaltoday.co.kr

Date Published: 11/8/2022

View: 9369

배달의 민족 수수료 0%에 담긴 비밀 – Medium

고객이 배달의 민족 앱으로 바로 결제해 음식을 주문할 경우 수수료를 0%로 하겠다는 내용인데요. 이를 두고 다음카카오의 음식 배달 진입과 후발주자인 요기요, …

+ 여기에 자세히 보기

Source: medium.com

Date Published: 12/2/2022

View: 5747

배달의민족, ‘포장·방문 수수료 0원’ 6개월 연장 | 아주경제

[사진=우아한형제들 제공]배달의민족이 포장 주문 건에 대해 입점 식당으로부터 앱 이용료를 받지 않는 정책을 6개월 연장한다.3일 우아한형제들에 …

+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Source: www.ajunews.com

Date Published: 9/21/2021

View: 817

배달의민족, 수수료 0% 이후 6개월 만에 바로결제 주문 85% 성장

배달의민족은 바로결제 수수료 0%를 선언한 작년 7월 이후 6개월 만에 바로결제 주문 수가 85% 증가했다고 밝혔다. 현재 배달의민족의 바로결제 주문 …

+ 여기를 클릭

Source: platum.kr

Date Published: 2/5/2022

View: 5378

‘배달의민족’에선 결제 수수료 ‘0’ – 블로터

우아한형제들의 수수료 0% 제도는 오는 8월1일부터 시행된다. 수수료가 사라지는 항목은 배달의민족 결제방식 중 ‘바로결제’ 방식이다.

+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Source: www.bloter.net

Date Published: 5/28/2021

View: 5994

배달의민족 수수료 0원 선언 왜…“다음카카오와 한판 대결 포석”

음식배달 어플리케이션 ‘배달의민족’이 ‘바로결제’ 수수료를 포기하기로 했다. 표면적으로는 과…

+ 더 읽기

Source: m.khan.co.kr

Date Published: 9/4/2022

View: 5558

배달 앱 수수료 0원의 진실 – 주간동아

배달음식 주문 애플리케이션(앱) 업계에 수수료 0% 바람이 불고 있다. 업계 1위인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는 7월 28일 …

+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Source: weekly.donga.com

Date Published: 11/13/2022

View: 4571

배달의민족 수수료 0% 논란은 어떤 속내가 있을까?

음식배달 어플리케이션 부문 1위 배달의민족과 2위 요기요가. 배달수수료를 0%로 하겠다고 했습니다. 저는 사실 김봉진 디자이너의 ‘청년창업, …

+ 여기에 표시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1/24/2021

View: 2874

주제와 관련된 이미지 배달 의 민족 수수료 0

주제와 관련된 더 많은 사진을 참조하십시오 ‘배달의 민족’ 통큰 결단…업계 최초 수수료 0%_채널A_뉴스TOP10. 댓글에서 더 많은 관련 이미지를 보거나 필요한 경우 더 많은 관련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배달의 민족’ 통큰 결단…업계 최초 수수료 0%_채널A_뉴스TOP10
‘배달의 민족’ 통큰 결단…업계 최초 수수료 0%_채널A_뉴스TOP10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배달 의 민족 수수료 0

  • Author: 채널A 뉴스TOP10
  • Views: 조회수 3,554회
  • Likes: 좋아요 6개
  • Date Published: 2015. 7. 28.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ZsIfisqRaXw

수수료 0%인 배달의 민족이 돈 버는 방법

2015년 7월, 배달의 민족이 수수료 0%를 선언했습니다.

응? 거기 수수료로 돈벌던 곳 아니야?

당시 우아한 형제들은

전체 매출의 30%를 바로결제 수수료에서 벌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영업이익도 마이너스였고,

한창 “O2O 스타트업은 다 거품이야!”라는 이야기가 나오던 시절이라..

너무 과한 실험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지금 배달의 민족은?

잘 크는 회사.jpeg

1~2억 버는 회사도 아니고..

수백억의 매출을 올리는 회사가 매년 매출이 두배 가까이 성장하고 있습니다.

수수료 0%를 선언한 바로 다음해인 2016년에는 흑자 전환에도 성공했고요.

아니 30%가 빠졌는데.. 이렇게 성장했다고?

매출 성장의 가장 큰 원인은

우선 끊임없이 늘어난 유저수에 있습니다.

잘 크는 회사2.jpeg

수수료가 높았던 시절,

많은 사람들은 자영업자에게 부담을 주기 싫어

앱으로 음식점을 검색한 뒤 직접 전화를 걸어 주문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이 수수료가 0%가 되자

사람들이 망설임없이 배달의 민족을 사용하기 시작한 것이죠.

결국 이는 폭발적인 사용자 증가라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게다가 그동안 우아한 형제들은 광고 서비스를 강화했고,

이는 탄탄한 광고수익으로 이어졌습니다.

배달의 민족이 제공하는 4가지 광고서비스

특히 비공개 입찰 서비스인 슈퍼리스트는

업주당 평균 75만원의 수익을 올릴 정도로 든든한 BM이 되었죠.

이것 때문에 며칠전 김봉진 대표가 국정감사에 나가야하긴 했습니다:(

유저 증가와 광고의 성공도 물론 놀라운 일이지만,

사실 우아한 형제들의 미래가 계속 기대되는 이유는

수익 다각화에 성공했기때문인데요.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새로운 먹거리를 찾기위해 노력한 결과

우아한 형제들은 현재 배달대행, 반찬배송, MRO(소모품 제공)서비스를 안착시켰습니다.

01

배민 라이더스 by 우아한 청년들

배송이 불가능한 음식점 배송대행 서비스

출시일 : 2015년 6월

목적 : 배달시장 확장하기

서비스 지역 : 서울 전지역 및 경기 일부지역

배달음식하면 어떤 것들이 생각나시나요?

전 아직도 치킨, 피자, 족발/보쌈, 중국집 이 네가지만 떠오르는데요.

목표시장(SAM)이 배달시장인 배달의 민족에게 이는 썩 좋지 않은 상황입니다.

아무리 로열티가 충만한 유저라도, 매일 저 음식들만 먹을 수는 없기 때문이죠.

이는 결국 인당 월 주문 횟수가 제한되는 결과를 낳을 것입니다.

우아한 형제들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배달시장 자체를 키웁니다.

배달이 불가능한 식당에 배송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법으로 말이죠.

배민 라이더스는 자영업자에게 새로운 매출 창출 기회를

유저에게는 새로운 음식을 시켜먹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배달시장 규모를 키운 광고

“OOO도 우리민족이었어”라는 매력적인 광고 시리즈 덕분일까요?

배달의 민족에서 배민 라이더스의 비중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강남권에서는 배민라이더스가 전체 주문의 30%를 차지하고 있다고 하네요.

정말 한국인을 배달의 민족으로 만드려는 배달의 민족..

배민 라이더스는 배달의 민족의 목표시장을 배달시장에서 요식업 전체로 확장시켰습니다.

02

배민찬 by 우아한 신선들

반찬 배송 서비스

출시일 : 2015년 10월(배민 프레시) -> 2017년 9월(배민찬)

목적 : 새로운 수익모델(유통)

경쟁사 : 마켓컬리, 더반찬

2015년 5월, 그러니까 수수료 0%를 선언하기 바로 직전에

우아한 형제들은 덤앤더머스라는 신선식품 유통회사를 인수합니다.

이를 통해 우아한 형제들은 냉장트럭과 물류센터를 움직이기 시작했죠.

배달 플랫폼을 넘어, ‘푸드테크’로의 도약을 선언한 우아한 형제들은

기업 비전부터 바꿉니다.

2015년 6월을 기준으로 바뀐 우아한 형제들 비전

이후 유통에 과감한 투자를 집행하는데요.

2015년 06월 : 덤앤더머스, 동네 유명 빵집 배달 스타트업 헤이브레드 사업 인수

2015년 11월 : 배민프레시, 반찬 정기배송 ‘더푸드’ 인수

2016년 01월 : 배민프레시, 옹가솜씨 인수로 도시락 홈딜리버리 사업 본격화

2016년 03월 : 배민프레시, 해독주스 1위 츄링 인수 내추럴 푸드 신선배송 본격화

와 같이 공격적인 M&A를 통해 다양한 PB상품을 만들고,

제조-유통에 이르는 수직계열화를 시도합니다.

하지만,

새벽배송과 고급스러운 브랜딩으로 무장한 마켓컬리가 하이엔드 시장을 점령하고

이마트와 같은 유통 공룡들이 가격경쟁력으로 시장을 뺐어갔습니다.

결국 신선식품에서 경쟁력을 잃은 배민프레시는

전략을 바꿔 반찬에 집중해야 했죠,

다행히 윤식당과의 콜라보, 다양한 PB상품과 공격적인 상품 입점으로

반찬 부문은 1년사이 주문량이 10배로 늘어나는 등 성공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지난해부터는 아예 ‘배민찬’이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를 빠르게 전환했네요.

03

배민상회

요식업 자영업자에게 용기, 소스등의 소모품 제공 서비스(MRO)

출시일 : 2017년 6월

타겟 : 비-프랜차이즈 자영업자

목적 : 새로운 수익모델(MRO)

배달의 민족은 공급자와 소비자를 이어주는 플랫폼입니다.

즉, 소비자 쪽이 아닌 공급자 쪽에서도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할 수 있습니다.

야놀자의 B2B서비스 (출처 : 좋은숙박연구소)

실제로 숙박O2O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야놀자는

컨설팅, 객실상품, 리모델링, 점포매매 등

공급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를 통해 수익 다각화에 성공한 바 있는데요.

배달의 민족이 있는 요식업 분야는

주기적으로 소모되는 식자재, 설비, 소모품 등의 규모가 컸으면 더 컸지

결코 숙박업에 비해 부족하지 않은 시장입니다.

이를 알고있는 프랜차이즈들은 이미 재료판매비를 주 수입원으로 삼기도 했고요.

작년 6월 우아한 형제들도 드디어

음료, 포장지, 식재료등을 판매하는 MRO시장에 진출했습니다.

배민상회는 특유의 위트넘치는 디자인으로 업주들을 사로잡고있는데요.

아직은 재료비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식재료의 종류가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점차 다양성을 늘려간다면

광고만큼이나 안정적인 수익원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04

다음 먹거리는 뭘까?

축척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공유주방 서비스

그렇다면 우아한 형제들의 다음 먹거리는 뭘까요?

감히 예상하자면 공유주방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공유사무실 wework(좌)와 deliveroo의 공유주방(우)

공유주방이란 배달음식을 전문으로 하고싶은 요식업 자영업자들에게

주방 기기와 설비가 모두 갖추어져 있는 조리 공간을 제공해주는 서비스입니다.

마치 사무실 공유 서비스 WEWORK가 사무공간을 대여해주는 것처럼 말이죠.

요식업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임대료와 식자재, 인테리어 등 많은 고정비가 필요합니다.

이런 비용을 견디지 못해 많은 요식업이 실패로 끝나기도 하죠.

그러나 공유 주방은 이들에게 최소한의 비용과 시간으로 사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뿐만 아니라 공유주방에 입점한다면

다양한 음식점들이 함께 식자재와 저장공간을 공유할 수 있고,

어려운 마케팅과 영업, 위생관리등은 전문가에게 맡길 수 있습니다.

출처 : US kitchen incubators(2016)

이러한 매력덕문에 공유주방은 이미 미국, 유럽, 중국 등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데요.

미국의 경우 2010년 이후 점포수가 2배로 성장했으며,

그들 중 82%가 지난 3년간 매출 성장을 이뤘습니다.

2013년과 2015년을 비교했을때 각 주방의 규모도 점점 커지고 있죠.

국내에서는 인큐베이팅에 집중하는 WECOOK이 작년 3월 출시되었고요.

공간대여 및 관련 서비스에 집중하는 심플키친은

이미 주요 지역에 9개의 점포를 가질 정도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공유주방을 시작한 딜리버리 스타트업들

재밌는 사실은 이 공유주방의 경쟁력이 마케팅 채널과 데이터에서 나온다는 점입니다.

이 때문에 최근 배달 스타트업들이 공유주방에 진출하는 모습들이 눈에 띄는데요.

영국의 Deliveroo, 인도의 Swiggy와 zomato, 독일의 foodpanda

등이 대표적으로 공유주방을 시작한 배달 스타트업입니다.

배달의 민족은 2016년 이미 누적 주문 2억건을 돌파했고,

매달 2000만에 달하는 주문 데이터를 쌓고 있습니다.

게다가 MAU가 600만에 달하는 채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다음 먹거리를 공유주방 서비스로 기대해봐도 되지 않을까요?

는…

이미 ‘배민키친’이라는 이름으로

2016년에 시작해서 벌써 3호점이나 냈습니다.

하하… 부끄럽네요:(

배달앱 ‘배달의 민족’ 수수료 0% 선언

“고객 잡기 위해 매출 30% 포기”

외부결제 수수료만 3% 받기로

음식 배달 애플리케이션 ‘배달의민족’이 자체 결제 시스템의 수수료를 없앤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28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호텔에서 연 비전발표회에서 애플리케이션 내 자체 결제 시스템인 ‘바로결제’ 수수료를 오는 8월1일부터 받지 않겠다고 밝혔다. 외부결제 수수료는 기존 3.5%에서 3%로 낮추기로 했다.

지난해부터 배달앱들은 영세 자영업자들을 상대로 비싼 수수료를 받는다는 비판에 시달렸다. 이에 업체마다 수수료를 인하했다. 배달의민족은 지난해 5월 주문금액의 9.5%에 달했던 바로결제 수수료를 지난달 기준 6.47%까지 내렸다. 회사는 지난해 매출 291억원 가운데 바로결제 수수료가 약 30%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우아한형제들 김봉진 대표는 “지난 1년 간의 고민 끝에 결정한 배달의민족의 새로운 도전이다. 당장의 매출을 늘리는 것보다 고객을 늘리는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수수료 0%의 도전은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배달의민족이 결제시스템 구축 및 운영 비용을 떠안으면서까지 수수료 0%를 추진할 수 있는 것은 주요 수입원이 배달음식점들로부터 받는 광고비이기 때문이다. 배달의민족은 처음부터 전단지를 대체하는 광고 플랫폼을 지향해왔다. 반면 경쟁 애플리케이션인 ‘요기요’는 광고비나 회비를 전혀 받지 않는 대신 결제 수수료(12.5%)를 받는다. 김봉진 대표는 광고비가 회사 매출의 50% 가량을 차지한다고 설명했다. 결제 수수료를 받지 않는 대신 광고비를 인상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 김 대표는 “광고비 인상 계획은 아직까지 없다”고 답했다.

유신재 기자 [email protected]

배달의민족 ‘수수료 0%’ 1년, 무엇이 바뀌었나

[아이티투데이 김효정 기자] 배달앱 배달의민족이 지난 해 8월 ‘수수료 0% 인하’ 선언 이후 1년 시점을 맞아 그간의 변화상을 1일 공개했다.

배달의민족은 모바일로 음식을 주문, 결제할 때 부과하던 바로결제 수수료를 2015년 8월 1일부로 전면 폐지했다. 단기 수익보다는 이용자 확대 및 고객 창출에 더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이다. 이같은 결정은 배달 O2O(온오프라인연계) 분야의 수수료 논란을 일단락 짓는 한편, 배달앱을 더욱 대중화하는 결과로 이어졌다는 자체 평가다.

당시 이커머스 및 O2O에 최적화된 비즈니스 모델로 여겨지던 수수료 과금 방식의 포기는 배달의민족 입장에서는 매출의 3분의 1 가량을 포기해야 하는 어려운 결정이었다. 일부 경쟁 업체의 경우 수수료 폐지에 동참하는 듯 했으나 기존 수수료 기반의 수익모델은 유지한 채 월 정액 광고상품을 신설하는 등 제한적인 조정에 그쳤다.

배달의민족의 수수료 0% 인하 선언은, 사용자 기반의 확대 및 소상공인과의 신뢰 구축을 통해 이용자수와 등록업소수는 물론 주문수, 매출액 등 주요 지표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가시적인 변화는 이용자 쪽에서 먼저 나타났다. 이전에는 배달앱을 통해 치킨, 짜장면을 시키면 ‘업주들이 반기지 않는다’거나, ‘음식량이 다르다’는 등 확인하기 어려운 소문도 있었다. 하지만 배달의민족의 수수료 폐지는 이같은 배달앱 이용자들의 ‘심리적 장벽’을 허물기 시작했다.

이러한 변화는 배달의민족 성장 지표에 곧바로 반영됐다. 우선 가장 큰 변화는 주문량의 증가다. 작년 7월 약 500만 건이었던 월 주문수는 1년이 지난 현재 약 67% 증가한 830만 건까지 치솟았다. 지난 5월 750만 건 ‘역대 최대’ 발표 후 두 달 만에 또다시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이를 대표 인기 메뉴 주문량으로 바꾸어 말하면 매달 치킨 250만 마리, 짜장면 100만 그릇, 피자 80만 판 이상의 음식이 매달 배달의민족을 통해 배달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모바일 결제 방식인 바로결제 비율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는 점도 눈길을 끈다. 1년 전 월 140만 건 수준이던 바로결제는 올해 7월 현재 350만 여 건으로 150% 증가했다. 전체 주문 중 비중으로 따지면 바로결제가 1년 전 27% 수준에서 현재 43%로 크게 늘어난 것. 여타 이커머스와 비슷하게 ‘푸드테크’ 역시 이용자 기반이 모바일로 빠르게 이동하는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를 보여준다.

한편 가맹업소수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7월 현재 전국 배달의민족 등록업소수는 약 18만 개로 1년 전에 비해 약 38% 증가했다. 배달의민족의 대표 광고상품인 ‘울트라콜’을 이용하는 업소 수도 전년 대비 약 67% 증가해 점점 더 많은 업주들이 배달의민족을 업소 홍보의 주요 수단이자 사업 파트너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 부평구에서 치킨집을 운영하는 송승민 씨는 “배달의민족이 수수료를 없앤 후로 전반적으로 주문량이 크게 늘었고 광고 상품도 부담 없는 가격에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어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배민아카데미와 같은 지원 프로그램도 관심을 갖고 열심히 활용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용자 및 업주들이 경험한 이 모든 변화는 자연스럽게 회사의 매출 및 수익 증대로 이어졌다고 회사측은 주장했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의 2015년 하반기 매출액은 244억 원.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이보다 43% 증가한 349억 원을 기록했으며 지난 2월 흑자 전환에도 성공했다.

우아한형제들은 현재와 같은 추세라면 하반기에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2010년 6월 서비스 공식 출범 이래 6년 만에 누적 주문수 2억 건, 누적 거래액 3조 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작년 1조 원을 넘어선 연간 거래액 역시 올해는 2조 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는 “수수료 0% 인하 선언 당시만 해도 이렇게 빨리 지표를 회복할 수 있으리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중장기적 관점에서 고객경험가치를 더욱 높여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달의민족, 수수료 0% 이후 6개월 만에 바로결제 주문 85% 성장

배달의민족은 바로결제 수수료 0%를 선언한 작년 7월 이후 6개월 만에 바로결제 주문 수가 85% 증가했다고 밝혔다.

현재 배달의민족의 바로결제 주문 수는 월 250만 건을 돌파했으며, 이는 전화주문을 포함한 전체 주문 수의 약 30%에 해당하는 수치다. 배달의민족의 전체 주문 수는 730만 건 가량이다.

배달의민족은 수수료 인하 및 광고 상품의 다양화와 동시에 진행한 이용자 대상 할인 혜택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맹업소 친화 정책을 통해 광고 업소 수를 늘리고, 이용자에게는 혜택을 제공하여 주문 수를 늘리는 선순환 구조가 바로결제의 성장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광고 플랫폼 ‘우리가게 마케팅센터’는 서비스 시작 한 달 만에 신청 업소의 매출을 평균 60% 이상 끌어 올렸다. 배달의민족은 매월 진행 중인 자영업자 무료 교육 프로그램 ‘배민아카데미’를 통해 수강하는 업주 만족도 향상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배달의민족 윤현준 상무는 “서비스 초기 때부터 배달의민족이 강조해 온 배달 산업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작업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라며 “앞으로도 이용자에게는 편리한 서비스를, 자영업자에게는 더 나은 수익 창출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성장세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달의민족’에선 결제 수수료 ‘0’

테크

[함께 쓰는 풀리퀘]더 나은 이름과 메타포를 향하여①

‘풀리퀘’는 깃허브에서 타인의 코드에 리뷰를 요청하는 기능인 ‘풀 리퀘스트’의 줄임말입니다. 풀리퀘를 통해 코드는 더 발전하는데요. 알아두면 쓸모 있는 IT업계의 크고 작은 사건들을 변규홍 스켈터랩스 개발자가 격주로 ‘풀리퀘’ 드립니다. 개발자도 작명(作名)을 한다. 일반 사용자들처럼 새로운 파일을 저장하거나 폴더를 만들 때는 물론이고, 간단한 코딩에도 프로그램 동작에 필요한 온갖 변수, 함수, 자료형에 이름을 붙여야 하는 직업이기 때문이다. 이때 가끔은 ‘변수 A’, ‘함수 123’처럼 무성의한 이름을 써도 괜찮지만 대부분은 그렇지 않다. 잘못 붙인 이름이 다른 개발자의 오해를 낳기도 하며, 잘 붙인 이름은 소스 코드 전체의 가독성을 크게 높여주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만큼 개발자라면 무릇 더 나은 이름, 더 나은 메타포(Metaphor, 은유)를 지향하며 코딩을 해야 하는 이유다. 오늘 풀리퀘는 2017년부터 2020년 사이에 발표된 몇 가지 인공지능(AI) 모델 이름 사이에 숨어 있는 공통점, 2020년 BLM(Black Lives Matter) 운동 속에서 이뤄진 ‘메인(Main) 브랜치’ 이름 변경의 사례를 통해 개발자들이 더 나은 이름을 붙이기 위해 어떤 노력들을 기울였는지 살펴보자. AI에 세서미 스트리트 캐릭터 이름이 붙은 까닭 자연어처리(NLP, Natural Language Processing)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처럼 사람이 쓰는 언어, 문자로 표현된 언어 정보를 처리하는 기술을 말한다. AI 기반 NLP 분야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GPT-3, BERT 같은 이름을 들어봤을 것이다. 다만 자고 일어나면 새로운 논문이 쏟아져 나오는 요즘 기술 발전 속도를 감안하면 모든 NLP 이름을 살펴보긴 쉽지 않다. 그래도 2017년, 2018년, 2020년에 발표된 3가지 AI 모델의 이름 정도는 한 번 살펴볼 가치가 있어 소개한다.엘모(ELMo), 버트(BERT), 빅버드(BIG BIRD)는 미국의 인기 어린이 TV 프로그램인 세서미 스트리트(Sesame Street)에 등장하는 머펫(Muppet) 캐릭터의 이름이면서, 동시에 NLP 분야에서 놀라운 성능 향상을 보여준 모델의 이름이다. [1] 아래 <그림 1>에서 빨간색 머펫이 엘모, 세로로 길쭉한 타원형 모양의 얼굴을 가진 노란색 머펫이 버트, 그리고 다른 머펫들보다 덩치가 큰 새 모습의 머펫이 빅버드다. 첫 주자는 2017년 등장한 엘모(Embeddings from Language Models, ELMo).다. 이어 2018년에는 버트(Bidirectional Encoder Representations from Transformers, BERT) 모델[4]이, 2020년에는 빅 버드(BIG BIRD)까지 등장하기에 이른다.[5] 이때 각 모델은 앞서 발표된 연구에서 도입된 인공신경망 구조를 참고로 발전했다는 관계를 이루고 있다. 이를 상징적으로 드러내기 위해 엘모의 뒤를 이어 세서미 스트리트 등장인물들의 이름을 모델명으로 붙인 것이다. 적어도 세서미 스트리트를 아는 사람이라면 이들 모델의 이름을 볼 때 한눈에 서로 간 기술적 상관관계에 대해 떠올려 볼 수 있을 것이다. 참고로 빅 버드의 경우 이전 모델인 버트 캐릭터보다 훨씬 큰데, 실제로도 이전 모델인 버트보다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AI 데이터의 크기도 훨씬 크다. 이 같은 부분을 함께 고려해 선택한 이름이라고 볼 수 있겠다. 이 같은 방식은 특히 NLP 분야에서 많이 관찰된다. AI 모델의 이름이라기보단 캐릭터의 이름처럼 보이게 짓는 경향이 특히 그렇다. 엘모, 버트, 빅버드 외에도 어니(ERNIE), 그로버(GROVER), 커밋(KERMIT)를 비롯한 NLP 모델이 세서미 스트리트의 캐릭터 이름을 차용했다. [6][7][8] 심슨가족(The Simpsons)의 등장인물인 바트(BART)의 이름을 딴 모델(Bidirectional and Auto-Regressive Transformers)도 있다. [9] 어떻게 보면 업계 사람들끼리만 재미를 느끼는 유머코드 일 수 있고, 어떻게 보면 누구에게나 선명하게 기억될 수 있는 이름을 잘 빌려왔다고도 볼 수 있겠다. [10] ‘주인’과 ‘노예’ 메타포를 벗어나려는 움직임의 의미 2022년 현재 깃허브(Github)나 깃랩(Gitlab), 비트버킷(Bitbucket) 등 대부분의 깃(Git) 소스 코드 저장소(Repository) 서비스는 새로운 저장소를 만들 때 가장 먼저 만들어지는 브랜치(branch, 분류)의 이름을 ‘메인(main)’으로 명명한다. 2019년까지는 ‘마스터(master)’였다. 컴퓨터공학 분야에서 ‘마스터’ / ‘슬레이브(slave)’ 구조는 여러 기기, 여러 프로그램 등이 통신 등의 형태로 연결될 때, 어느 하나가 통신의 중추로서의 역할을 맡고 나머지가 상대적으로 보조적인 역할을 하는 구조를 말한다. [11] 쉽게 말해, 직역하면 주인과 노예란 의미도 된다. 그러나 데이터베이스(DB) 서버를 예로 들 때 마스터/슬레이브 구조라 할지라도 주로 원본과 사본 정도의 관계 정도만 가진다. 주인과 노예에 직접 대응할 수준의 개념이 아님에도 굳이 마스터와 슬레이브라는 메타포를 쓰는 건 불필요한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이에 국제 인터넷 표준화기구(IETF, Internet Engineering Task Force)에서는 인터넷 기술과 관련된 이런 용어들 중 바람직하지 못한 메타포를 걷어내야 한다는 제안이 논의되고 있는 중이다. [12] 2018년부터 계속해서 관련 표준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2020년 5월 조지 플로이드(George Floyd) 사망 사건으로 촉발된 BLM(Black Lives Matter) 운동(아프리카계 미국인에 대한 경찰의 잔인함에 대응하는 비폭력 시민불복종운동)은 충격적인 인종차별 사건을 겪는 사회 구성원들, 특히 IT 업계의 관련 논의를 급속도로 진전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깃허브, 깃랩, 비트버킷 등의 서비스에서도 일제히 변화가 시작됐다. 그 중 비트버킷은 즉각적인 행동에 나선 이유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마스터, 슬레이브란 메타포는 누군가에게 인류 역사에서 자행되어 온 노예 제도의 비극을 매번 상기시키는 상징이 되기도 했고, 우리 공동체의 구성원 중 일부에게 충분히 적대적인 표현이었습니다.” [13]기존에 운영되어온 깃 저장소에서 ‘마스터’ 라는 이름의 브랜치를 ‘메인’으로 바꾸는 것은 CI/CD 환경 설정 등 제반 상황에 따라 즉각 반영하기는 쉽지 않은 작업일 수도 있다. 또한 ‘슬레이브’라는 이름이 붙은 브랜치가 딱히 없는 상황에서 굳이 ‘마스터’ 라는 이름 자체를 꼭 노예제도와 연관지어 문제시해야만 하느냐는 물음을 던질 수도 있다. 하지만 최소한 새로 만들어지는 깃 저장소들이 처음부터 ‘마스터’ 대신 ‘메인’ 이라는 이름의 브랜치를 갖도록 하는 것은 굳이 새로운 문제를 야기하지 않는다. 더군다나 깃허브는 기존의 브랜치 이름을 바꾸는 절차에 대해서도 상세한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다. [14] 좀 더 다양한 구성원이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이름, 메타포를 찾는 과정은 마스터/슬레이브를 넘어 다방면으로 이어지고 있다. 2020년 7월, 트위터는 아래 <그림 2>처럼 기술 용어에서 특정한 사회 구성원들을 배제하는 방향성의 표현들을 피하고 포용성 높은 표현을 사용하기로 정했음을 밝혔다. [15] 각자의 일터에서, 혹은 개발팀에서 나름의 토론과 고민을 나누며 더 나은 이름과 메타포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것이다. 정말로 별 것 아닌 것처럼 느껴질 수 있겠지만 이런 작은 움직임에서부터 차별 없고 불필요한 오해를 만들지 않을 보다 성숙한 사회로 나아가는 인식의 대전환이 이뤄질 수 있다고 생각된다.이런 관점에서 다음 풀리퀘에는 나아가 프로그래밍 언어나 오픈소스 프로젝트, 회사의 코딩 스타일 가이드(Coding Style Guide) 혹은 코딩 규범 (Coding Convention), 명명법(Naming Convention)의 실제 사례를 비롯해 다른 개발자가 좀 더 이해하기 쉬운 이름을 짓는 방법, IT 업계에서 벌어진 ‘이름’을 둘러싼 또 다른 사건들을 살펴볼 것이다. [1]: https://www.sesamestreet.org/ [2]: https://sesamestreetincommunities.org/interactive-training/cnntownhalls/ [3]: https://arxiv.org/abs/1802.05365[4]: https://arxiv.org/abs/1810.04805[5]: https://arxiv.org/abs/2007.14062 [6]: https://arxiv.org/abs/1904.09223 [7]: https://arxiv.org/abs/1905.12616 [8]: https://arxiv.org/abs/1906.01604 [9]: https://arxiv.org/abs/1910.13461[10]: https://www.theverge.com/2019/12/11/20993407/ai-language-models-muppets-sesame-street-muppetware-elmo-bert-ernie [11]: https://en.wikipedia.org/wiki/Master/slave_(technology) [12]: https://datatracker.ietf.org/doc/draft-knodel-terminology/10/ [13]: https://bitbucket.org/blog/moving-away-from-master-as-the-default-name-for-branches-in-git[14]: https://github.com/github/renaming [15]: https://twitter.com/TwitterEng/status/1278733305190342656

배달의민족 수수료 0원 선언 왜…“다음카카오와 한판 대결 포석”

음식배달 어플리케이션 ‘배달의민족’이 ‘바로결제’ 수수료를 포기하기로 했다. 표면적으로는 과다 수수료 논란을 의식한 행보로 보이나, 다음카카오의 배달 앱 시장 가세가 예견된 상황에서 고객을 선점하려는 선제적 대응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배달의민족을 서비스하는 우아한형제들은 28일 서울 삼성동 파르나스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다음달 1일부터 바로결제 수수료를 받지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배달의민족으로서는 건당 5.5%에서 9%까지 책정했던 수수료 바탕의 수익모델을 포기하는 셈이다. 바로결제는 음식점에 대금을 결제하는 것이 아닌 앱에서 대금을 결제하는 방식으로 배달의민족 전체매출에서 그간 30%를 차지해왔다.

우아한형제들 김봉진 대표는 “영업에 타격은 있겠지만 매출을 늘리는 것보다 고객을 늘리는 것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우아한형제들의 이번 조치는 그간 과다한 수수료로 ‘갑질 논란’이 제기됐던 배달 앱 업계에서는 처음 있는 일이다. 경쟁이 첨예한 상황에서 배달의민족이 선수를 친만큼 경쟁업체들도 수수료 인하 압박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우아한형제들의 ‘수수료 포기’가 다음카카오의 배달시장 진입에 대비한 포석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배달의민족 이외에도 ‘배달통’, ‘요기요’ 등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이 둥지를 튼 시장에 ‘메머드급’ IT업체인 다음카카오가 가세하면 경쟁은 더욱 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안팎에서는 다음카카오가 이르면 오는 9월 배달 앱 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수수료는 7%선으로 책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배달의민족이 수수료를 포기하면서 다음카카오 역시 궤도를 수정할 필요성이 생겼다.

2010년 창출된 배달 앱 시장은 앱의 누적 다운로드 건수가 4000만건을 돌파했다. 실제 이용자는 500만명 가량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지난해 1조원대였던 시장규모는 올해 2조원대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국내 배달음식 시장 규모가 12조원으로 추산되는만큼 당장 시장 포화상태로 치달아 극한 경쟁을 벌일 가능성은 크지 않다.

김 대표는 또 “여러가지 사업확장이 있기에 다양한 서비스에서 매출을 올리겠다”며 수익구조 다변화 전략을 채택할 것임을 암시했다.

실제로 배달의민족은 사업영역을 물류 쪽으로 확대하고 있다. 우아한형제들은 지난 6월부터 외식배달 서비스인 ‘배민라이더스’를 운영하고 있다. 배민라이더스는 직접 고용한 배달인력을 통해 유명 맛집의 음식을 받아 주문자에게 배달하고 수수료를 받는다. 냉면·초밥·삼계탕·수제버거 등이 주문 가능하다.

우아한형제들은 지난 5월에는 식료품 배달서비스인 ‘배민프레쉬(Fresh)’를 선보이기도 했다. 배민프레쉬는 28대의 냉장 트럭을 이용해 신선식품을 주기적으로 배달해주는 서비스다. 모체는 2011년 10월 창업한 ‘덤앤더머스’로 지난 5월부터 배달의민족 자회사로 합류했다. 반찬·주스·샐러드·빵·국·과일·야채 등 식료품이 배달의 대상이다.

이 밖에도 지난 20일에는 배달 전문 업체인 ‘두바퀴콜’이 우아한형제들에 합류했다. 우아한형제들은 두바퀴콜과 배민라이더스를 통해 전문화된 배달 시스템을 갖춘다는 복안이다.

배달 앱 수수료 0원의 진실

배달음식 주문 애플리케이션(앱) 업계에 수수료 0% 바람이 불고 있다. 업계 1위인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는 7월 28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8월 1일부터 업주들과의 동반성장과 상생을 위해 바로결제 서비스 주문 중개 수수료를 폐지하겠다”고 밝혔다.이튿날 업계 2위인 ‘요기요’를 운영하는 (유)알지피코리아는 주문 중개 수수료는 물론 외부결제 수수료까지 0%인 상품을 8월 중 출시하겠다고 발표했다.업계 양대 경쟁사가 수수료 인하에 나서자 이들이 주요 수익원을 포기하는 의중에 관심이 쏠린다. 스마트폰에서 클릭 몇 번으로 간편하게 배달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 배달 앱들은 전단지를 뒤적여가며 전화를 걸던 주문 풍토를 획기적으로 바꿔놓았다. 이 과정에서 배달 앱들이 업체들에게 과도한 수수료를 물린다며 ‘수수료 갑질 논란’이 점화되기도 했다.배달의민족은 국내에서 이용자 수가 가장 많은 배달 앱이다. 8월 둘째 주 기준 다운로드 수 1900만 건을 넘어섰다. 가맹 음식점은 전국 15만 곳으로, 월 500만 건 이상의 주문이 앱에서 발생한다. 매출은 지난해 기준 291억 원가량. 파워콜(3만 원)과 울트라콜(5만 원) 등 월정액 광고와 모바일 결제(바로결제) 수수료가 주 수익인 배달의민족이 이번 결정으로 포기하는 건 매출의 30%(약 90억 원)에 달한다. 이와 달리 요기요는 결제 수수료가 주 수입원이다. 종전까지 업계 최저 수수료(2.5%)를 받아온 ‘배달통’은 당분간 현 상태를 유지하기로 했다.일단 소비자들 반응은 나쁘지 않다. 과거처럼 앱 주문자와 전화 주문자 간 음식물 양이나 질에 차등을 주는 얌체 업주들이 사라질 거라는 기대감과 함께 수수료까지 고려해 상향평준화된 배달음식의 단가가 내려갈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가맹점주들은 배달 앱들의 이번 결정을 환영하면서도 현행 같은 수수료 정책이 지속적으로 유지될지는 의문이라고 했다. 서울 성동구 행당동에서 치킨·호프집을 운영하는 장모(50) 씨는 “전에는 고객이 배달 앱으로 2만 원짜리 치킨을 주문하면 수수료를 2000원 가까이 내야 해서 부담스러웠는데 그런 부담이 사라진 점은 좋다. 하지만 배달 앱 회사들이 언제 수수료를 올리거나 광고료를 높게 책정할지 몰라 당장 메뉴 가격 인하는 부담스럽다. 당분간 추이를 지켜볼 생각이다. 앱을 통한 주문량은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성호경 배달의민족 홍보팀장은 “(수수료 0% 발표 이후) 가맹점주들의 반응이 상당히 좋다. 가맹 문의전화와 주문량도 전주 대비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성 팀장은 “당장은 손해지만 서비스를 확대해나가고 푸드테크 시장을 키우는 과정에서 단기적인 매출보다 고객 확보가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외식 배달 서비스인 ‘배민라이더스’ 외에도 내달 중으로 신선식품 배달 서비스인 ‘배민프레시’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요기요를 운영하는 알지피코리아(대표 나제원)와 배달통(대표 김태훈)은 5월 30일 나제원 대표가 양사 대표를 겸임하고 김태훈 대표는 양사의 이사회 의장직을 수행하며 형제 기업이 됐다. 알지피코리아와 배달통의 대주주는 독일 배달음식 서비스 회사 딜리버리 히어로다. 요기요와 배달통의 누적 다운로드 수를 합산하면 2000만 건 이상이다. 요기요 홍보팀 관계자는 “7월부터 800여 개 음식점을 대상으로 요금제를 시험운영해왔다. 업장에 따라 고정비용을 내고 외부결제 수수료와 주문 수수료가 0%인 요금제, 기존 요금제 중 원하는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다”고 말했다.2010년 4월 국내 최초로 서비스를 시작한 배달통의 가맹점 수는 전국 21만 개로 배달 앱 가운데 가장 많다. 전체 주문의 80% 이상이 전화 결제로 이뤄지며 앱 결제는 15~20% 수준이다. 배달통 홍보팀 관계자는 “앱 수수료가 수익의 큰 부분을 차지하지는 않는다. 초기엔 수수료가 10% 선이었으나 지난해 가맹점주들과 논의해 두 차례 수수료 인하를 감행해 업계 최저인 2.5%를 유지해왔다”며 “당장 수수료를 인하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국내 배달음식 시장 규모가 10조 원대로 추산되는 가운데 배달 앱 시장은 지난해 1조 원에서 올해 2조 원 규모까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이 더 커질 수 있다’는 데는 업계에서도 이견이 없다. 한 업계 관계자는 “시장 확대가 공동 목표이다 보니 지금 같은 움직임이 가능한 것”이라며 “이번 결정이 업계 수익성 면에선 당장 빨간불일지 몰라도 장기적으로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다. 치킨게임이란 얘기가 나오지만 좀 더 두고 봐야 할 부분”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과도한 수수료 부과 등으로 부정적인 이미지가 있던 배달 앱들이 이번 기회에 상생 이미지를 구축하면서 그 나름의 플랫폼 확장을 위한 포석을 놓는 것으로 보인다. 배달의민족의 경우 수수료 외에 수익화 아이디어나 풀이 개발됐기에 자신 있게 카드를 꺼내 든 것 같다”고 말했다.성공한 O2O(Online to Offline·온·오프라인 통합) 모델로 꼽히는 대표적인 서비스 가운데 하나가 다음카카오의 ‘카카오택시’다. 다음카카오는 전국택시연합회 등 택시조합들과 제휴해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택시기사나 승객으로부터 별도 수수료를 받지 않는다. 당장의 수익보다 소비자 저변을 넓히는 데 중점을 뒀다는 게 다음카카오 측 설명이다. 배달 앱들이 매출 감소를 감수하면서까지 수수료를 인하하는 것도 유사한 맥락이다. 다음카카오는 카카오택시 외에 10월 출시되는 고급택시 호출 서비스 등을 통해 수익성 확보 창구를 모색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카카오오더와 타임쿠폰 같은 서비스도 출시할 예정이다.다음카카오가 다양한 O2O 서비스에 관심을 두다 보니 연내 배달 앱 업계에 진출할 거라는 얘기도 꾸준히 나온다. 이에 대한 다음카카오의 공식적인 답변은 “사실무근”이다. 배달의민족 측도 이번 결정이 다음카카오의 행보와 무관하다고 밝힌 바 있다.강유경 다음카카오 커뮤니케이션파트 매니저는 “‘다음카카오가 대리운전 앱을 내놓는다, 배달 앱을 내놓는다’ 등 다양한 전망이 나왔지만 결정된 것은 없다. 특히 배달 앱의 경우 본사를 사칭한 업체들이 구체적인 수수료율까지 언급하며 9월 출시한다는 내용을 온라인에 올리기도 했는데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카카오택시도 기사나 이용자들로부터 ‘콜비’를 받는 형태로 당장은 수익을 낼 수 있겠지만, 익숙지 않은 새로운 서비스를 론칭하는 시점에 허들이 높으면 소비자는 아예 서비스 자체를 외면해버린다. 하나의 제대로 된 O2O가 구축됐을 때 거기에 비즈니스 모델을 붙여나가 확장하는 것이 가능해진다”고 말했다.식품(food)과 기술(technology)이 결합한 신산업 분야. 요리를 하거나 배달음식을 주문하고, 외식할 때 맛집을 찾는 일상적인 식문화에 빅데이터, 비컨(근거리 무선통신) 등 정보기술(IT)을 접목한 새로운 영역으로, 국내에서는 배달음식 주문 애플리케이션들이 푸드테크 영역을 주도하고 있다.

배달의민족 수수료 0% 논란은 어떤 속내가 있을까?

저번 포스팅에서 배달앱 수수료에 대해 포스팅하겠다고 했었죠.

지금은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듯

음식배달 어플리케이션 부문 1위 배달의민족과 2위 요기요 가

배달수수료를 0% 로 하겠다고 했습니다.

저는 사실 김봉진 디자이너의 ‘청년창업, 8권의 책으로 시작하다.’ 라는 책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창업주의 생각과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서 생각을 평소에 해본적이 있습니다.

김봉진 디자이너는 배달의민족 앱을 만든 우아한 형제들의 대표입니다. 이제는 사업가가 더 어울리네요.

먼저 기존 수수료율 부터 알아보도록 할게요.

배달앱 상위 3사 수수료율 출처 : 김영환 국회의원

9월 13일, 공정거래위원회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상위 세 배달앱의 매출액 합계는 지난해 기준으로 566억 2300만원 이라고 합니다.

김 의원은 배달앱의 수수료가 10%선으로 부가가치세와 맞먹는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주 이용고객이 SNS와 온라인매체에 익숙한 20~30대여서 시장 선점과 유지를 위한 광고비가 과도하다고도 지적했습니다. (어떤 배달앱 업체는 작년 매출액 61%를 광고비로 썼다고 주장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배달앱 수수료와 광고비 부담이 가맹점으로 전가되고 이에 소상공인들은 불필요하게 가격을 인상하거나 음식의 질을 낮추는 경우 가 있을 수 있어 결과적으로 소비자에게도 피해가 있다 고 지적했습니다.

표를 보시면 단순 수수료율은 요기요가 12.5%로 제일 높습니다. 그러나 배달의민족과 배달통의 경우 어플 상위노출을 위해 광고비로 3만원~7만원을 더 부담해야 되는 체계입니다.

배달의민족 사장님 사이트의 광고 소개 카테고리. 울트라콜과 파워콜은 경쟁을 위해 필수가 되어버렸다.

그 동안 배달앱으로 결제를 시키면 닭이 작게 나온다느니, 위생이 불량하게 나온다느니, 쿠폰은 안준다느니 등 잡음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그리고 사회적 논란을 의식한 배달의 민족은 8월 수수료를 폐지하겠다 고 선언했습니다.

배달의 민족은 TV광고를 통해서도 수수료 0%를 홍보하고 있다.

우아한 형제들은 소상공인과 소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형태를 배달앱에서 확장시켜 종합 ‘푸드테크’업체로 성장하기 위해 결정했다고 하네요.

따라서 배달의민족에서 바로결제해서 음식 주문을 하게 되면 가맹점에게 수수료가 없습니다. 우아한 형제들은 한 달 평균 바로결제 수수료 매출은 약 17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30%를 차지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이 같은 결정은 앞으로 여러가지 영역에서 새로운 서비스로 매출을 올리기 위한 초석이 될것이라고 합니다.

배달의 민족은 현재 위 파워콜,울트라콜 광고 서비스만 진행하고 있습니다. 요기요는 월 3만9900원 광고 상품을 새로 선보였고 수수료 방식과 광고비 중 선택할 수 있게끔 바뀌었습니다. 즉 이제는 4~5만원 정도의 월 정액비만 내면 된다는 뜻 입니다.

물론 많은 사람들이 속내가 있을 것이다. 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 그렇구요. 어떤 마케팅의도가 숨겨져 있는 걸까요?

배달의 민족은 이미 브랜드화가 완성됬습니다.

따라서 이제는 브랜드를 구축하기 보다 유지하고 관리하기 위해서 돈을 쏟아야 하는 시기입니다.

서울대학생이 만든 착한 배달앱(수수료,광고 X)으로 소개되어 큰 이슈가 되었던 무료 음식 배달앱 캠서스달

이미 사회적인 문제들이 많이 제기된 상황이었습니다. 수수료 논란을 외면하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등록된 많은 자영업자들(특히 규모가 작은 소상공인)이 등을 돌리게 됩니다.

사실상 배달앱이 유명해진 이상 등록을 안할 수 없습니다.

규모가 크면 매출을 유지하고 광고노출을 위해 배달앱을 등록할 것이고, 규모가 작다면 경쟁력을 마케팅에서 승부를 보기 위해 배달앱에 등록하게 되는 것 입니다.

헌데 배달앱이 배달의민족, 요기요, 배달통 으로 나뉘어져 있고 장사하시는 분들은 이 세 곳에서 홍보를 해야 하니 홍보비가 두 배 세 배로 들게 됩니다. (그래서 배달의민족 VS 요기요 둘 중 하나를 밀어주자는 움직임도 있었습니다.)

업체가 많이 등록되어 있다는 것은 다시 말해 불만을 제기했을 때 파급력이 커진다는 것 입니다. 사회적인 분위기로 봐서 언젠가 한번은 움직임이 일어날 조짐이 있었죠. 그 움직임이 불매로 번지지 않더라도, 민원제기로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심의가 들어가게 되면 언론매체를 타고 소비자로 하여금 폭리를 취하는 기업 이미지 가 될 수 있습니다.

브랜딩이 왜 중요하냐면, 배달앱의 수수료 폭리가 초기에는 소비자들의 옹호를 받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소비자는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가는 것 뿐이다” 라는 입장으로 네이트 베댓을 장악했었죠. 그러나 경제적으로 요즘 세상이 어렵다보니 사회적으로 상생과 소득의 분배가 이슈가 되었고 결국 배달앱은 언론에 ‘폭리를 취하는’기업으로 보도가 많이 나게 되었습니다.

트랜드모니터에 의하면 배달앱 관련 인식 조사에서 “배달앱은 편하지만 믿음이 가지 않는다”고 소비자들은 인식하고 있다.

수수료 0%는 위에서 언급했듯 배민 전체매출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타격을 감수하고서라도 이러한 결정을 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시장 선점효과 와 새로운 사업의 성공 가능성 을 높이기 위해서입니다.

배달의 민족과 요기요 두개를 기준으로 설명하자면, 둘의 기능적인 차이는 별로 없습니다. 다만 누가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느냐에 따라서 사람들이 선호하는 앱이 다를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고객20~30대 트랜드에 민감한 세대라면 아무래도 자극적이면서 유머있는 광고가 효과가 클 것입니다. 소비자는 수수료율을 고려하며 주문하지 않으니까요. 소비자가 받는 혜택은 비슷할 것입니다. 그러니 광고에 힘을 쏟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죠.

배달의 민족은 배우 류승룡을 앞세워 신선하고 자극적인 광고 선점 효과 를 누렸고 요기요 또한 박신혜와 요기요 하우스TV를 통한 스토리와 러브라인이 있는 드라마 타이즈 기법 을 선보였습니다.

유튜브 조회수 190만이 넘는 배달의민족 TV CF 류승룡 신의 배달

매체를 통한 광고효과는 지금까지 소비자에게만 효과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수수료 0%를 선언하면서 소비자와 소상공인 둘 다에게 도움이 되는 기업이 되어버린 것이죠. 특히나 이런 식으로 한 번 크게 광고를 터트리면 후발주자가 수수료0%를 따라한들 이슈 가 되지 못합니다. 또한 다른 사업아이템으로도 눈을 돌리고 있는 상황에서 언론과 소비자의 인식을 매우 의식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사회적 기업의 상생이미지로 탈피하기 위해서, 대의를 위해 소를 희생하는 것이죠.

실제로 배달의 민족은 외식배달 서비스 ‘배민라이더스’ 를 운영중입니다. 지난 6월에 송파 센터를 열었고 강남구 역삼도 부근에 2호점 강남 센터를 열었습니다.

배민라이더스는 배달의민족을 이용해서 외식 배달 주문이 들어오면

센터에 대기중인 라이더가 음식을 주문자에게 가져다 주는 서비스다.

출처:마이크로 소프트웨어 ( 허광진 배민라이더스 본부장 인터뷰)

최근 MBC 예능프로 무한도전에서 배달의 무도 특집 을 했었습니다. 많은 분들에게 감동을 준 특집이었죠.

무한도전 측에서 먼저 기획을 하고 있다가 배달의 민족에게 연락이 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배달의 민족은 더 큰 그림을 보고 있는 것 입니다. 분명 지금 매출로 220명이 넘는 직원을 먹여살리기란 쉽지 않을 겁니다. 하지만 사회적 논란인 수수료를 안고 가는 선택보다 배달의 민족이라는 브랜딩의 가치를 높이는 것에 더 중점을 둔 것입니다. 이 가치는 이번에 배달의 무도 특집으로 증명되었습니다. 일단은 성공적이라고 봐도 되겠네요. 물론 부동의 1위를 견고하게 만들기 위한 과감한 수( 手)가 신의 한 수가 될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겠지만요.

키워드에 대한 정보 배달 의 민족 수수료 0

다음은 Bing에서 배달 의 민족 수수료 0 주제에 대한 검색 결과입니다. 필요한 경우 더 읽을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인터넷의 다양한 출처에서 편집되었습니다. 이 기사가 유용했기를 바랍니다. 이 기사가 유용하다고 생각되면 공유하십시오. 매우 감사합니다!

사람들이 주제에 대해 자주 검색하는 키워드 ‘배달의 민족’ 통큰 결단…업계 최초 수수료 0%_채널A_뉴스TOP10

  • 채널에이
  • 채널A
  • 정치
  • 시사
  • 토크
  • 뉴스
  • 뉴스탑텐
  • TOP10
  • cosjfdpdl
  • cosjfㅁ
  • 채넒
  • channela
  • cosjfa
  • 채널a 뉴스
  • 채널에이 뉴스
  • 채널a news
  • channela news
  • cosjfdpdlsbtm
  • 취재
  • 실시간
  • news
  • 뉴스TOP10
  • sbtm새ㅔ10
  • sbtmxkqxps
  • 뉴스톱텐
  • sbtmxhqxps
  • 톱텐
  • xhqxps
  • 탑텐
  • xkqxps
  • top텐

‘배달의 #민족’ #통큰 #결단…업계 #최초 #수수료 #0%_채널A_뉴스TOP10


YouTube에서 배달 의 민족 수수료 0 주제의 다른 동영상 보기

주제에 대한 기사를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배달의 민족’ 통큰 결단…업계 최초 수수료 0%_채널A_뉴스TOP10 | 배달 의 민족 수수료 0, 이 기사가 유용하다고 생각되면 공유하십시오, 매우 감사합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