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빈 그룹 주가 | 베트남의 삼성 ‘빈 그룹’ ··· 결국 해체 수순 공식화 \”베트남 최대 기업 빈 그룹, 결국 쪼개진다\” 상위 147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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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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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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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 Devil’s Deal – https://youtu.be/NwGFOaCYg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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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group JSC 주가 | VIC 주식

SK그룹의 이차전지 분리막 생산 기업인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가 베트남 최대 기업 빈(Vin)그룹과 협업 소식에 주가가 장 초반 강세다.5일 오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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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r.investing.com

Date Published: 1/18/2021

View: 1238

빈그룹, 1분기 연결매출 10억9500만달러…전년동기대비 0.4%

베트남 최대 민간기업 빈그룹은 1분기 지난해와 비슷한 실적을 기록했다. … 한편 이날 빈그룹 주가는 오전 10시25분(현지시간) 현재 전거래일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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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insidevina.com

Date Published: 10/1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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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증시 마감] 빈그룹 테마주 상승세에 VN지수 ‘1530’ 눈앞 …

… 올라 상한가까지 급등했으며 빈그룹(VIC)과 빈홈(VHM) 등의 주가도 각각 4.5%, 1.55% 올랐다”고 분석했다. 베트남 빈그룹의 자회사인 빈패스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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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ajunews.com

Date Published: 8/1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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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빈그룹: 5개월 동안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자본금은 거의 …

굿모닝베트남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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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goodmorningvietnam.co.kr

Date Published: 12/2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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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삼성이라 부르는 ‘빈그룹’에 대해 파헤쳐봅니다.

SK그룹이 몇 달 전 베트남 빈그룹에 1.2조원의 투자계획을 밝히는 등 국영기업이나 민간기업 지분을 인수하고 삼성·LG·현대차 등 제조업체들이 베트남 현지에 공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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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investments.miraeasset.com

Date Published: 2/1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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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베트남 증시] 빈그룹 등 대형주 약세로 하락 마감

[아시아타임즈=김태훈 기자] 23일 베트남 증시는 빈그룹 등 대형주가 주가를 지지하지 못하며 하락 마감했다. 23일(현지시간) 베트남 매체 VTC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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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asiatime.co.kr

Date Published: 7/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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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베트남 주식에 관심 있다면 이 기업들을 주목하자

빈그룹의 부동산 부문 자회사인 빈홈스는 빈그룹과는 별도 상장되어 있는데 베트남 주식 시장의 시가총액 3위(2812조 동, 13조 2470억 원)에 해당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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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veyond.asia

Date Published: 9/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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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빈그룹(VIC)의 美전기차 시장 진출, 어떻게 봐야할까

베트남 호치민 증권거래소에 상장한 빈그룹은 24일 시초가 기준 전거래일 대비 700동(베트남 화폐 단위·0.73%) 주가가 오른 9만6700동에 거래를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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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contents.premium.naver.com

Date Published: 12/1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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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주식투자 ‘120조원 시대’]베트남 주가 2년 만에 2배로 …

대형주 위주의 VN지수에는 ‘베트남의 삼성’으로 불리는 빈그룹(VIC)이 포진하고 있다. ‘베트남 대장주’ 빈그룹은 베트남 전체 시가총액의 15%를 담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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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joongang.co.kr

Date Published: 12/1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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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삼성 '빈 그룹' ··· 결국 해체 수순 공식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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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베트남 빈 그룹 주가

  • Author: 월드 인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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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2.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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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group JSC 차트 (V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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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 주식 – Investing.com

By 장동훈 – 2021년 12월 30일

미국의 오늘 밤 증시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세계 주요 증시가 2021년의 마지막을 각각의 시장의 상황에 맞게 상승과 하락 마감된 반면, 베트남의 3개 시장은 오…

빈그룹, 1분기 연결매출 10억9500만달러…전년동기대비 0.4%↑

– 주거·소매부동산 부문 순풍, 관광리조트 부문 재개

– 빈패스트 전기차 주문 6만대 이상, 전망치 상회

베트남 최대 민간기업 빈그룹은 1분기 지난해와 비슷한 실적을 기록했다. (사진=24hmoney.vn)

[인사이드비나=호치민, 응웬 늇(Nguyen nhut) 기자] 베트남 최대 민간기업 빈그룹(Vingroup Corporation, 증권코드 VIC)이 1분기 지난해와 비슷한 실적을 기록했다.

4일 빈그룹의 1분기 연결재무제표에 따르면, 순매출은 18조2290억동(7억9400만달러)으로 전년동기대비 22% 감소했다. 금융수입과 부동산 매출 등을 포함한 연결매출은 25조1450억동(10억9500만달러)으로 0.4% 증가했다. 세전이익은 1조9280억동(8400만달러)을 기록했다.

부문별로 제조업 부문은 자동차회사 빈패스트(VinFast)가 1분기에 6700여대의 차량을 판매했는데, 그중 경차 파딜(Fadil)의 판매량이 가장 많았다. 전기차 VF8 및 VF9 주문량은 6만대 이상으로 전망치를 상회했다. 빈그룹은 지난 3월29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 첫 해외공장으로 총 40억달러 규모의 전기차공장 투자를 발표했다.

주상복합 포함 주거부동산 부문은 순풍을 이어갔다. 1분기 빈홈(Vinhomes, VHM)은 빈홈오션파크단지(Vinhomes Ocean Park)의 아파트 1500호를 분양해 3월말까지 80%이상 분양에 성공했다. 또 빈홈그랜드파크(Vinhomes Grand Park)의 빌라 74호는 1주일만에 완판했다.

소매유통 부문에서는 빈콤리테일(Vincom Retail, VRE)이 하노이에 네번째 쇼핑몰인 빈콤메가몰스마트시티(Vincom Mega Mall Smart City)를 개장했다. 이 쇼핑몰은 엔터테인먼트, 생활, 몰 기능이 결합된 차세대 쇼핑몰이다.

관광리조트 부문에서는 빈펄(Vinpearl)이 코로나19 이후 영업을 재개해 정상궤도로 거의 복귀했다. 통일절•노동절 4일간의 연휴기간동안 빈펄이 운영중인 호텔 및 리조트 객실 이용률은 전년동기대비 23%p 증가했다.

지날 3월31일 기준 빈그룹의 총자산은 441조3670억동(192.2억달러)으로 연초대비 3% 증가했다. 이중 자기자본은 134조5580억동(58.6억달러)이다.

한편 이날 빈그룹 주가는 오전 10시25분(현지시간) 현재 전거래일보다 1900동(2.38%) 내린 7만8100동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시간 호치민증시(HoSE)의 VN지수(VNI)는 10.48p(0.77%) 내린 1356.32, 시가총액 상위30대 종목으로 구성된 VN30지수는 17.12p 떨어진 1400.10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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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빈그룹: 5개월 동안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자본금은 거의 70억달러의 손실을 입었다.

VIC의 주가는 지난 4월 주식당 12만8000주(배당금 조정)를 정점으로 5개월 만에 30% 이상 하락하는 등 내림세를 지속하고 있다.

현재 주식시장에서 상장 가치가 가장 큰 종목 중 하나인 빙룹의 VIC 주식은 HoSE에 대한 VN-지수의 변화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종목이기도 하다. 하지만 최근 5개월 동안 이 종목의 시세는 대형주 그룹이나 일반 시장에 비해 정반대의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5개월 동안 시가총액 70억 달러 손실

특히, 일반 주식시장의 상승과 함께, VIC의 시세는 4월 하반기에 주식당 12만8천동을 넘어섰는데, 이는 한 달 만에 50% 가까이 상승한 것이다.

이것은 또한 VIC가 2007년 주식시장에 상장된 이후 가장 높은 가격이며, 이 사업 자본금은 거의 490조동으로 거의 214억달러에 해당한다.

이 때 VIC는 국내 증시에서 상장 가치가 가장 큰 종목이기도 하다. 특히, 당시 VIC는 HoSE에 나열된 기업 자본금의 10% 이상을 차지했다.

그러나 VIC 주가는 12만8000동 이상 고점을 찍은 직후부터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5개월 후 VN-지수가 많은 변동을 기록했지만 여전히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동안 VIC 주가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

*4월부터 지금까지 VIC의 주가 변동은 주로 하락 추세를 유지해왔다.

현재 VIC의 가격은 주당 8만6800동(9월 17일 말)에 거래되고 있는데 이는 4월 19일 최고치보다 32% 하락한 것이다. 한편, VN-지수는 이 기간 동안 8%의 증가를 기록했다.

최근 1개월 동안 집계해도 VN-지수는 횡보하다가 1.66% 소폭 하락해 VIC 시세가 12% 하락했다.

현재 시가로 볼 때, 빈그룹의 시가총액은 약 330조3000억동으로, 4월의 최고치보다 156조8000억동 적으며, 이는 5개월 후 시가총액 70억달러 가까이 감소한 것과 같다.

최근 시간의 지속적인 감소는 또한 현재 360조5000억동의 비엣콤뱅크 시가총액으로 빈그룹이 가장 큰 기업으로서 위치를 잃게 되었다.

연초 대비, VIC의 현재 시장 가격 또한 거의 10% 하락했고, 이 사업의 자본금은 35조동 이상을 잃게 했다.

큰 캡 그룹의 최대 감소

VIC 주식의 추세는 심지어 오늘날 시장에 상장된 대부분의 대형주들과도 배치된다.

특히 상장 가치가 가장 높은 10개 종목의 그룹 중 연초 이후 BIDV와 비나Milk의 VNM만이 VIC보다 더 큰 감소를 보였다. 이에 따라 BID와 VNM 모두 연초 이후 17% 이상 감소해 현재 주당 4만동과 주당 8만6500동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비엣콤뱅크의 VCB도 이 기간 동안 하락세를 보였지만 시세의 2% 가까이 하락하는 데 그쳤다.

반면 VPB(VPBank) 96%, HPG(Hoa Phat) 67%, MSN(Masan) 66%, 테콤뱅크(TCB) 51% 등 연초 이후 대형주들이 잇따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호찌민 주식시장의 10대 상위 종목

4월 중순부터 지금까지 시가총액 상위 10위권 주식의 하락폭이 VIC보다 큰 종목은 없었다.

특히, VIC 주식의 하락은 그룹의 사업 활동이 같은 기간 동안 여전히 성장하고 있고 경영진에 의해 설정된 사업 계획보다 낮다는 맥락에서 일어났다.

구체적으로, 올해 빈그룹은 2020년 시행단계 대비 매출목표 54% 증가, 이익목표 1% 감소 등 순수익 170조동, 세후이익 4조5천억동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그룹 지도자들이 올해 이윤을 약간 감소시켜야 하는 주된 이유는 많은 기업 활동이 여전히 코비드-19 전염병, 특히 빈펄이 관리하는 관광 활동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사업계획이 완성되면 빈그룹은 4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온 데 이어 2년째 이익이 줄어든 셈이다.

그룹의 2021년 반기 재무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6월 말까지, 빈그룹은 총 60조7370억동의 순수익을 기록했는데, 이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57% 증가한 것이다. 그러나 높은 판매비와 관리비와 금융수입의 감소로 인해 빈그룹은 같은 기간 동안 세금 전 이익은 5% 증가하는데 그쳐 6조4천억도을 넘어섰다.

그룹의 법인세 공제 후 순이익도 1조4690억동으로 5% 증가했다.

따라서, 반년이 지난 지금, 빈그룹은 매출 목표의 36%, 이익 목표의 33%만을 달성했다.

베트남의 삼성이라 부르는 ‘빈그룹’에 대해 파헤쳐봅니다.

최근 우리나라 기업의 베트남 진출 소식이 경제판을 들썩이고 있습니다. SK그룹이 몇 달 전 베트남 빈그룹에 1.2조원의 투자계획을 밝히는 등 국영기업이나 민간기업 지분을 인수하고 삼성·LG·현대차 등 제조업체들이 베트남 현지에 공장을 세운다는 뉴스가 연일 보도되고 있죠. 글로벌 기업들의 생산기지가 몰리고 있는 베트남은 값싼 노동력과 친기업 정책을 바탕으로 세계 자본을 끌어들이며 명실공히 ‘세계의 공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베트남은 앞으로도 지금처럼 해외 자본으로 인프라를 늘리고 국민들의 고용률을 높이는 데 주력할까요? 최근, 베트남 정부는 외국자본 유치와 함께 자국 기업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특히 베트남 GDP의 35%를 차지하는 국영기업을 개혁하는 데 힘을 쏟고 있습니다.

베트남 입장에서는 경쟁력 있는 민간 기업과 제품이 있어야만 내수 시장이 활성화되고 글로벌 시장까지 공략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과연 베트남의 미래를 이끌어 갈 기업은 어디일까요?

베트남 변화의 중심에 선 빈그룹(Vingroup)

베트남 경제 지도의 중심에 빈그룹(Vingroup)이 있습니다. 우리에겐 흔히 베트남의 삼성그룹이라고 알려져 있는 빈그룹의 성장 신화는 널리 알려져 있죠. 러시아 유학생이었던 빈그룹의 팜 니얏트 보홍 회장은 현지에서 베트남 식당을 운영하면서 즉석라면 사업으로 큰 성공을 거뒀습니다.

이후 팜 회장은 본국에서 리조트 사업과 부동산 개발 사업을 벌이며 빈그룹의 기초를 다졌고, 현재 스마트폰, 자동차 제조를 비롯해 이커머스, 리조트, 부동산, 의료, 편의점, 마트, 쇼핑센터, 교육 등 다방면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명실상부 베트남 최대의 민간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빈그룹은 지난 5월에 가진 주주총회에서 2019년 매출 목표를 140조VND(한화 약 7조 1,120억원)로 잡았는데요. 2018년 기업 순매출은 모든 부문에서 증가했고, 특히 부동산 판매에서 증가폭이 커 2017년 대비 36% 증가한 122조VND(한화 약 6조 2,000억원)를 달성했습니다.

(출처: vsn, 2019.05)

또한, 최근에는 자동차, 스마트폰 등 벨류체인을 가진 제조업에도 뛰어들었습니다. 베트남 최초의 자동차 제조기업인 빈패스트(Vinfast)는 2017년 9월 베트남 북부 하이퐁에 자동차 공장을 건설하고 2018년 10월 프랑스모터쇼에서 첫 세단과 SUV를 선보였는데요.

생산라인은 이미 가동되어 3분기 중에 출고될 예정이며 2020년에는 전기자동차가 양산될 예정입니다. 머잖아 베트남 거리에 ‘메이드 인 베트남’ 자동차가 활보를 하게 되는 것이죠.

빈그룹의 스마트폰 제조업체로 잘 알려진 빈스마트(Vinsmart) 또한 올 3월 스페인에서 브이스마트(VSmart)를 론칭 한 후 미얀마에서 판매를 시작했고, 올해 안에 인도, 라오스, 캄보디아로 판매지역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하이퐁에 위치한 제1공장에서는 1년에 스마트폰 2,300만대를 생산하고 있으며, 자동화설비를 도입해 연 1억2천5백만대의 생산능력을 갖춘 제2공장도 내년 완공 예정입니다. 특히, 2020년부터는 미국과 유럽에서 차세대 5G폰을 판매할 예정입니다.

(출처: vnexpress, 2019.06)

빈그룹은 해외 글로벌 기업과의 적극적인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자체 기술력을 발전시키고 해외 시장 진출까지 꿈꾸고 있습니다. 빈그룹과 같은 제조업의 성장은 곧 다양한 중소기업의 성장을 이끌 수 있고, 고용 증대 등 지속가능한 경제 발전의 근간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빈그룹에 대한 정부의 지원도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답니다.

제조, 교육, 의료, 쇼핑 등 사회 전반에 걸친 다양한 사업을 통해 베트남 경제를 선도하고 있는 빈그룹! 기존의 1·2차산업에서 첨단 제조업과 고도의 서비스 산업으로 이동하겠다는 베트남 정부의 야심찬 비전을 실현하고 있는 빈그룹의 성장과 함께 베트남의 미래가 기대되지 않으신가요?

[오늘의 베트남 증시] 빈그룹 등 대형주 약세로 하락 마감

열살 된 네이버 밴드 ‘韓 대표 모임터’로…이젠 MZ세대 잡는다

[아시아타임즈=임재덕 기자] 네이버 ‘밴드'(BAND)의 누적 앱 다운로드 수가 최근 1억5600만을 돌파했다. 2012년부터 10년간 서비스하며, 국내 대표 모임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 결과다. 네이버는 변화하는 모임 니즈와 트렌드에 맞춰 꾸준히 진화를 거듭, MZ(1980년대초∼2000년대초 출생)세대의 놀이공간으로 사용성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네이버는 8일 밴드 서비스 10주년을 맞아 이런 내용의 사용 지표를 공개했다. 밴드는 2012년 8월 8일 서비스를 시작했다. 최근에는 누적 앱 다운로드 수 1억5600만회와 밴드 수 5300만개를 돌파했다. 누적 게시글 수는 61억개에 달한다. 그동안 쌓인 채팅 메시지는 500억개, 댓글은 200억개가 넘는다. 밴드는 사람들이 모이는 방식이 변화함에 따라, 끊임없이 서비스의 진화를 거듭하며 커뮤니티 사용성을 확장해왔다. 지인 간 모임을 위한 플랫폼으로 시작해, 2015년 공개형 밴드를 통해 관심사 기반의 모임으로 영역을 확장했다. 모임의 성격을 더욱 세분화해 2019년 말에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미션 밴드’, 2021년 말에는 동네 기반으로 관심사를 공유하는 ‘소모임 밴드’를 선보였다. 특히, 코로나 기간에는 비대면 모임을 위한 니즈가 높아짐에 따라 ‘비디오콜’을 출시하는 등 비대면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퀴즈, 설문 등 원격 수업에 유용한 새로운 기능들을 확대했다. 그 결과 트렌드에 민감한 1020 이용자도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 현재 밴드 전체 사용자 중 1020 이용자의 비중은 26%에 달한다. 미션 밴드가 ‘갓생’을 추구하는 MZ세대의 호응을 얻었던 것으로 회사는 분석했다. 실제로 미션 밴드에 참여하는 이용자 3명 중 1명은 1020 세대이고, 약 2000만 건의 누적 미션 인증글 중 1020 이용자가 남긴 게시글이 31%를 차지한다. 네이버는 앞으로 ‘미션 밴드’와 ‘소모임 밴드’를 중심으로 밴드 내의 커뮤니티를 더욱 다양화하겠다는 계획에 따라, 이달 밴드 서비스도 개편했다. 밴드 홈에 미션 탭, 소모임 탭을 추가해, 사용자들이 미션 밴드와 소모임 밴드를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김주관 네이버 그룹& CIC 대표는 “다양한 서비스들이 흥망성쇠를 겪는 동안 밴드가 오랜 시간 꾸준히 사랑받고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사용자들의 니즈와 트렌드를 민감하게 살피며, 이를 빠르게 서비스에 녹이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커뮤니티 서비스에 대한 네이버의 독보적인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밴드를 ‘세상의 모든 모임’을 담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1년, 베트남 주식에 관심 있다면 이 기업들을 주목하자

베트남 주식시장은 지난 2000년 호찌민에 처음 개장되었다. 당시에만 해도 상장기업은 11개에 불과했고 하루 거래 규모는 우리 돈으로 2000만 원에 불과했다. 지금(2019년 기준)은 상장기업 1562개, 하루 평균 거래대금 3000억 원, 시가총액 215조의 스케일로 성장했다. 이는 전 세계 주식시장 34위 규모이기도 하다. 특히 베트남 주식시장은 2020년 하반기에 가장 많은 상승폭을 보인 곳 중 하나다.

코로나19 국면에서 몇 안 되는 플러스 성장 국가인 만큼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곳이기도 하다

​베트남 주식시장은 총 세 가지 타입이 있다. 대형주 위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국의 코스피와도 같은 호찌민 거래소의 VN지수, 한국의 코스닥과 비슷하며 중소형주 위주로 상장되고 있는 하노이 거래소의 HNX 지수, 소형주와 국영기업을 중심으로 상장돼 있고 한국의 코넥스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는 업컴 거래소의 UpCoM 지수다. 베트남 주식 시장에 관심 있는 분들을 위해 베트남 스톡 마켓의 주요 상장 기업을 소개한다.

아래 소개된 기업은 투자 종목을 소개하는 것은 아니며 베트남 상장 기업을 소개하기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투자 판단과 의사결정 그리고 거래에 대한 모든 손익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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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베트남 무역은행 (Joint Stock Commercial Bank for Foreign Trade of Viet Nam : Vietcom)

시가총액 : 3608조동 (한화 약 16조 9971억 원)

​비엣콤 은행은 베트남 전체 주식시장 시가총위 1위 기업이다. 대외 무역 결제, 외환관리, 외채계약 등의 업무를 수행하던 곳으로 원래는 국영이었고 지금도 정부가 전체 지분의 57%를 보유한 은행이다. 수출입과 관련한 금융업무를 거의 독점적으로 전담하는 곳이기에 기업 운영이 매우 안정적이다.

​최근에는 소매금융 부문까지 영업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전국 101개의 지점 및 395개의 영업점을 통해 개인·기업 대출, 외환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베트남은 매우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면서 동시에 금융시장의 저변이 넓어지고 있고 가계소득 또한 증가하고 있다. 대출 금리도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고 또 부동산이나 자동차 등 부채를 일으켜 구입할 수 있는 재화의 수요도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소매금융 시장은 계속 넓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비엣콤 은행의 매출도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베트남 부동산 업체들의 부실채권(NPL) 비율이 치솟고 있는 상황이기에 여기에 돈을 빌려준 은행들도 덩달아 리스크가 커지고 있다. 비엣콤뱅크를 포함한 베트남 금융권 전체적으로 리스크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참고로 포브스 베트남이 발표한 `2020년 베스트 상장기업 50개 상장기업 명단’에서 비엣콤뱅크는 23조 1,220억 동의 매출 신기록을 세우며 8년 만에 가장 높은 순익을 올린 기업으로 등극하기도 했다. 또 매출과 순익이 높은 만큼 비엣콤은행의 직원들은 지난 수년간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근로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 빈그룹 (Vin Group JCS)

시가총액 : 3602조동 (한화 약 16조 9667억 원)

​​‘베트남의 삼성’이라 불리는 명실상부 베트남 제1의 민간기업이다. 부동산, 유통, 제조업 등 베트남 내 굵직한 산업에 다 손을 대고 있다. 한국에서 삼성이 없으면 생활이 힘들 듯 베트남에서도 빈그룹을 빼놓고는 시장을 논할 수 없다.

​베트남 무역은행과 시가총액 면에서는 별 차이가 없는데 따지고 보면 빈그룹의 시가총액이 더 크다고 볼 수 있다. 빈그룹의 부동산 부문 자회사인 빈홈스는 빈그룹과는 별도 상장되어 있는데 베트남 주식 시장의 시가총액 3위(2812조 동, 13조 2470억 원)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그만큼 베트남 내에서 빈그룹의 차지하는 위상은 엄청나다.

​다만 최근에는 재무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빈그룹은 지난 2017년 자동차 사업에, 2018년에는 스마트폰 사업에 뛰어들었다. 유통과 건설 기업에서 제조업 기반 기업으로 탈바꿈하기 위해서다. 그러나 무리한 시장 진입으로 어려움을 겪자 최근에는 자사의 주력 유통부문인 빈마트(대형마트)와 빈마트플러스(편의점), 그리고 빈에코시스템(농산물 유통)을 소매유통기업인 마산그룹에 약 2조 4천억 원의 금액을 받고 매각했다. 다만 투자가 큰 만큼, 어려움을 딛고 성공적으로 제조업을 안착시킨다면 큰 반등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빈그룹의 응우옌 부회장도 지금과 같은 상황에 대해 “이미 예견했던 일”이라며 “자금이 많이 투입되는 제조업에 새롭게 진입하는 것은 위험할 수밖에 없다”라며 우려를 일축했다.

​‘대마불사’라는 말 또한 빈그룹에 적용될 수 있다. 베트남 정부로서는 빈그룹의 위기를 쉽게 두고 볼 수만은 없다. 수많은 사람들의 일자리, 그리고 베트남의 미래 성장이 빈그룹에 달렸기 때문이다.

​3. 비나밀크 (Vietnam Dairy Products JSC)

시가총액 : 2357조동 (한화 약 11조 1020억 원)

​비나밀크는 유제품류 생산기업이다. 올해부터는 우리나라 공식 수입되기도 했으며 이미 유럽 등지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비나밀크는 선진국 수준의 유제품 가공 기술을 보유한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비나밀크 역시 국영기업이며 베트남 유제품 시장의 50%를 차지하고 있다. 주력 판매 제품은 우리가 흔히 보는 액상 우유(40%)이며 이외에도 요구르트(30%), 분말 우유(20%) 등이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 국영기업답게 학교 급식 사업권을 따내 전국 330만 명의 어린아이들에게 우유를 공급하고 있다. 게다가 베트남은 유제품 소비가 공급보다 많은 지역이다. 베트남 내 유제품 생산기업이 60여 개나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상당수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이는 비나밀크가 확대할 수 있는 시장이 여전히 넓다는 의미로도 볼 수 있다.

​이에 발맞추어 비나밀크도 생산시설을 확대하고 있다. 이미 베트남 전역에 걸쳐 3개의 젖소농장(1만 5000마리 규모)을 운영 중이며 2개의 젖소농장(2만 4000마리 규모)을 추가로 건설하고 있다. 그럼에도 시장 수요에 따라가지 못해서 민간 우유 생산자의 젖소를 활용해 우유를 충당하고 있다.

​베트남의 인구가 매년 증가하는 것과 더불어 신생아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인구증가율이 우유의 공급 부족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는 현실이다. 게다가 가처분 소득이 느는 만큼 우유 소비는 물론 부가가치가 높은 유제품에도 소비자들이 눈을 돌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추가로 비나밀크는 자국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인근 국가는 물론 유럽, 일본, 캐나다, 미국 등에 수출하고 있다.

​참고로, 비나밀크는 지난 3년간 베트남에서 일하기 좋은 직장 1위에 꼽힌 기업이다.

4. PV가스 (PETROVIETNAM GAS JOINT STOCK CORPORATION)

시가총액 1665조동 (한화 약 7조 8594억 원)

베트남은 연간 1300~1400만 톤의 원유를 생산하는 산유국이다. 천연가스도 연간 100억㎥을 생산한다. ‘에너지 강국’이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자국이 소비할만한 양의 에너지는 충분히 생산하고 있는 나라다. 베트남의 에너지자원은 모두 국영기업인 페트로베트남그룹이 소유하고 있다. 이 페트로베트남그룹은 PV가스, PV오일은 물론 전력 생산 업체인 PV 파워, 그리고 원유와 가스 생산에 필요한 여러 부대사업을 시행하는 자회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 페트로베트남그룹의 한해 매출액은 베트남 전체 GDP의 25%를 차지할 정도로 크다. 그리고 그 자회사 중에 가장 높은 시가총액을 자랑하는 게 바로 이 PV가스다. PV가스는 베트남 전역에 독점적으로 가스를 공급하는 기업이며 천연가스, 액화석유가스(LPG), 콘덴세이트 등 가스 및 가스 관련 제품을 생산 및 유통하는 가스 부문과 강철 파이프라인 제조, 가스 파이프라인 코팅 서비스, 가스 구조의 설치 및 수리, 사무실 공간 임대를 제공하는 가스 지원 및 기타 서비스 부문 등으로 사업분야가 나뉘어 있다.

​다만, 에너지 기업인 만큼 경기에 매우 민감한 편이며 에너지 가격이 낮은 상태로 유지되는 경우 매출 구조가 악화되는 특성을 보인다.

​5. 사이공 맥주 (Saigon Beer Alcohol Beverage Corp)

시가총액 1310조동 (한화 약 6조 1868억 원)

베트남은 중국, 일본에 이어 아시아에서 세 번째로 맥주를 많이 소비하는 나라다. 1인당 한해 평균 주류 소비량은 6.6리터로 매우 높으며 그중 남성의 연간 주류 소비량은 무려 27.4 리터로 전 세계 평균의 4배에 달한다. 그만큼 술을 좋아하는 나라이기에 맥주 산업도 매우 발달해 있다.

​베트남의 양대 맥주 제조사는 사이공 맥주와 하노이 맥주다. 그중 사이공 맥주는 베트남 전체 시장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우리가 베트남 여행을 가면 쉽게 찾아볼 수 있는 333 맥주나 사이공 라거 등이 사이공 맥주에서 만든 제품이다.

​사이공 맥주 (Saigon Beer Alcohol Beverage Corp)는 원래는 국영기업이었지만 지금은 지분을 민간에 상당수 매각한 상태다. 지난 2017년 태국 음료회사 타이베브(ThaiBev)는 베트남 공상부가 소유하던 사이공 맥주의 지분 53.59%를 약 50억 달러에 인수했다. 베트남 공상부는 남은 지분 약 36%가량도 올해 안에 매각할 계획이다. 여기에 사이공 맥주는 최근 2012년 이후 가장 낮은 매출을 기록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음주량이 급격하게 준 대다가 정부에서 대대적으로 음주단속을 벌였기 때문에 소비가 더욱 위축되고 있다는 악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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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CI 지수’로 보는 베트남의 장밋빛 미래

MSCI는 모건 스탠리가 운영하는 글로벌 벤치마크 지수인데, 수많은 투자자들이 이 지수를 기초로 글로벌 투자실적을 평가하거나 각국별 포트폴리오를 설정한다. 이 지수에 추종된 자금만 전 세계적으로 12조 달러로 우리 돈으로 치자면 1경원이 넘는 금액이다. 그만큼 전 세계적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는 지수이기 때문에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증시는 이 MSCI의 구성 변경에 따라 큰 영향을 받고 때로는 큰 폭으로 오르거나 내리기도 한다.

투자자들의 정석, MSCI

​MSCI 지수는 글로벌 주식시장을 각 국가의 시장규모, 시장접근성, 경제발전 상황 및 유동성 등에 따라 세 가지로 분류한다. 각각 선진시장(DM : Developed Markets), 신흥시장(EM : Emerging Markets), 개척시장(FM : Frontier Market)이다. 여기서 베트남은 FM에 각각 속해 있는데 걸맞은 체급이 아니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베트남은 MSCI FM 지수 구성에서 25%의 비중을 차지한다. 사실상 FM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마켓으로 부상했다. 베트남의 경제적 위상이 조금 더 높아지게 되면 금세 이머징마켓으로 승격되어도 이상할 게 없는 상황이다. 또한 앞으로 MSCI EM 지수 편입이 유력한 만큼 상승 모멘텀은 충분하다. 베트남 스톡 마켓이 어디까지 성장할지 지켜보는 일도 흥미로울 것이다.

​본 포스팅 공개된 기업 정보만을 다루고 있으며, 투자 판단과 의사결정 그리고 거래에 대한 모든 손익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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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빈그룹(VIC)의 美전기차 시장 진출, 어떻게 봐야할까

‘베트남의 삼성’이라 불리는 빈 그룹이 자회사 빈패스트를 통해 미국 전기차 시장에 진출하면서 화제가 됐다. LA오토쇼에 전기차 모델을 공개하는 한편 최근 배터리공장 기공식에도 나서며 상장 준비에 속도를 더하는 모습이다. 베트남의 ‘마이카 시대’ 도래로 인한 자신감이 반영된 듯 보이지만, 기술력은 다소 아쉽다는 평이 나온다.

베트남 호치민 증권거래소에 상장한 빈그룹은 24일 시초가 기준 전거래일 대비 700동(베트남 화폐 단위·0.73%) 주가가 오른 9만6700동에 거래를 시작했다.

[해외 주식투자 ‘120조원 시대’]베트남 주가 2년 만에 2배로…전문가들 올해 ‘상저하고’ 예상

SPECIAL REPORT

‘35.7%’ 베트남 종합주가지수인 VN지수의 지난해 연간 상승률이다. 아시아 지역은 물론 미국(S&P500는 27.6%)과 일본(닛케이는 4.9%) 등 선진 시장의 대표 지수를 모두 따돌렸다. VN지수는 2019년 말 800선에서 거래됐으나 2020년 말 1000선을 넘더니, 지난해 말에는 1500선을 돌파했다. 2년여 만에 두 배 가까이 오른 것이다.

베트남 증시가 ‘괄목상대’할 만큼 강세를 보인 이유는 뭘까. 전문가들은 미·중 분쟁의 반사이익을 첫 손가락에 꼽는다. 베트남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을 대신할 생산기지로 지목한 뒤 급성장하기 시작했다. 베트남은 2018년 미국의 12위 수입국에서 2021년 6위 수입국으로 뛰어올랐다. 코로나19 충격 이후 주식투자 열풍으로 급격히 늘어난 ‘F0’(초보 투자자)의 존재도 한몫했다. F0은 원래 코로나19 최초 확진자에게 부여하는 분류 번호였으나 주식투자자 사이에선 이제 막 계좌를 개설하고 투자에 나서는 초보 투자자를 뜻한다.

베트남판 ‘주린이’(주식투자+어린이)인 셈이다. 이들의 등장에 베트남 신규 증권 계좌 개설 실적은 지난해 123만개로 2018년부터 3년간 실적(82만개)을 훌쩍 뛰어 넘었다. 베트남 증시의 하루 평균 거래대금도 지난해 12월 20억 달러를 넘어서며 전년 대비 4배나 늘었다. 올 들어서는 글로벌 증시에 찬바람 속에서도 1400대 후반을 사수한 핵심 세력으로 부상했다. 베트남 투자자들이 환율과 대외 변수에 둔감하기 때문이라는 해석이다. 베트남 정부가 환율 제도로 고정환율제에 가까운 복수통화 바스켓 제도를 적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베트남 외환시장에서는 대외 변수가 요동치더라도 일일 환율 변동폭이 기준환율의 ±3%로 제한된다.

이 때문에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긴축으로 촉발된 연초 조정 장세 속에서도 베트남 F0가 대거 매수에 나서며 시장을 지탱한 것이다. 이들은 호치민과 하노이, 업컴 등 3곳의 거래소를 통해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이들 거래소는 각각 VN지수와 HNX지수, 업컴지수로 대표되는데 한국의 코스피와 코스닥, 코넥스와 유사하다. 대형주 위주의 VN지수에는 ‘베트남의 삼성’으로 불리는 빈그룹(VIC)이 포진하고 있다. ‘베트남 대장주’ 빈그룹은 베트남 전체 시가총액의 15%를 담당할 정도로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벌이는 곳이다. 대표적인 자회사로는 유통 자회사 빈콤리테일(VRE), 부동산개발 자회사 빈홈(VHM) 등이 있다.

승승장구하고 있는 베트남 증시는 올해 어떻게 움직일까. 전문가들은 ‘상저하고’를 예상한다. 연초엔 일부 조정이 나타날 수 있지만 연말엔 VN지수가 1700선을 넘어설 것이란 관측이다. 부품을 수입해 완제품을 수출하는 베트남 경제는 수출이 핵심인데, 지난해 11월과 12월 수출 실적은 각각 전년대비 18.5%, 24.8% 증가할 정도로 호조다. 이소연 한국투자증권 선임연구위원은 “베트남 상장사의 순이익은 올해도 21.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2021년 강세장과 마찬가지로 이익 개선이 뒷받침하는 상승장이 재현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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