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 통계 | 08 임상시험 통계분석의 기본 개념 708 투표 이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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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통계] 국내 임상통계 관련 진로 소개 – 데이터 셰프의 레시피

학부에서 생물학, 대학원에서 생물통계 석사학위를 받은 후 2010년부터 임상통계 관련 일을 하고 있다.10여년 동안, 규제기관에 제출되는 임상 자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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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8/2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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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임상통계(biostatistics) 관련 진로 소개 — 규제기관 인허가 …

임상통계학은 주로 의학, 생물과 관련된 데이터의 연구를 위한 통계 방법론을 다루는 응용 통계학(applied statistics)의 한 분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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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edium.com

Date Published: 5/1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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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임상시험 통계 가이드라인 상세보기|민원인안내서

의약품 임상시험 통계 가이드라인. 고시번호 안내서-0249-01; 분야 의약품; 분류 민원인안내서; 고시일 2016-08-19; 등록일 2017-05-30; 조회수 3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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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mfds.go.kr

Date Published: 4/1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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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시험에서 사용되는 기본통계개념에 관한 고찰

1) 하지만, 통계분석자가 임상시험에서 얻. 어진 자료의 실험계획법적 특성이나 자료의 특성. 을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한 경우에는 통계처리. 프로그램을 수정하는 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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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ynapse.koreamed.org

Date Published: 2/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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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임상시험 통계 등 전문가 절대 부족” – 데일리메디

쉽게 말하자면 임상통계 데이터에 따라 식약처의 결과가 달라질 수 있고 그 결정이 제약사의 운명을 좌우하기도 한다. 식약처 김대철 바이오생약심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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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1/2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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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연구 설계 및 통계학적 분석 방법 – Yonsei University

본 연구에서는 임상의학연구의 분야의 연구에 몸담고 있. 는 연구자들을 위하여, 기본적인 임상의학연구의 설계 방. 법과 통계학적 분석 방법들을 요약하여 개괄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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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ir.ymlib.yonsei.ac.kr

Date Published: 3/2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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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의 글로벌 성공 뒷면에 ‘임상통계’가 있었다 – 청년의사

임상통계는 의약품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확인할 목적으로 하는 임상시험에 사용되는 제반 통계학적 사항들을 포괄적으로 지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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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2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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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통계 사례집 2012 – 전문자료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요약. 통상통계담당관실에서 2011년에 검토한 임상시험 계획서 102건(보완재검토 포함 171건), 임상시험결과보고서 34건(보완재검토 포함 50건)으로 총 136건(보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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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7/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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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임상시험 통계분석의 기본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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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uthor: KyeongSoo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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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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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임상시험 통계 가이드라인 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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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임상시험 통계 등 전문가 절대 부족”

[데일리메디 김진수 기자] 일반적으로 의약품은 출시되기까지 세 차례의 임상시험을 거친다. 세 차례의 임상 데이터는 결과적으로 하나의 통계로 모아진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 통계를 근거로 의약품에 대해 심사하고 허가 또는 불허를 결정한다. 쉽게 말하자면 임상통계 데이터에 따라 식약처의 결과가 달라질 수 있고 그 결정이 제약사의 운명을 좌우하기도 한다. 식약처 김대철 바이오생약심사부장(이하 김대철 부장)을 비롯해 식약처 박애란 심사관(이하 박애란 심사관), 셀트리온 이상준 부사장(이하 이상준 부사장), 연세대학교 응용통계학과 강승호 교수(이하 강승호 교수)에게 국내 임상통계의 현황 등을 논의했다.[편집자주]

Q. 임상통계란 무엇인가

강승호 교수 제약사가 개발한 의약품의 효과를 확인하는 가장 완벽한 방법은 해당 질병을 가진 환자 전체에 대해 임상시험을 실시하고 그에 따르는 데이터를 얻는 것이다. 그러나 잘 알다시피 전수조사는 시간이 부족할 뿐 아니라 비용 측면에서도 불가능에 가깝다. 따라서 제약사는 200~300여 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하는데 이 과정에서 통계라는 학문을 이용해서 최대한 오류를 줄이고 의약품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것이 임상통계다.

Q. 제약산업에서 임상통계가 중요한 이유

이상준 부사장 의약품 임상통계는 데이터 자체를 수치화하는 과정으로 임상통계는 임상 전(前) 디자인, 임상 중, 임상 후 등 모든 과정에서 사용된다. 의약품은 생명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기 때문에 안전성 평가 등의 데이터 통계는 매우 중요하다. 특히 이제는 기존 단순 화학의약품이 아닌 개량 신약이나 바이오의약품 단계로 가고 있기 때문에 임상통계 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처럼 임상을 통계화하는 과정은 매우 중요한데 임상시험을 어떻게 설계 하느냐에 따라 통계 및 결과 뿐 아니라 의약품 허가 여부 등도 천차만별로 달라질 수 있다.

김대철 부장 제약사들은 식약처와 임상 계획단계부터 시험에 대한 사전 검토 및 상담을 한다. 제약사가 규제기관으로 제출한 문서들에 대해서는 임상 심사관과 통계담당자가 검토 과정을 담당한다. 심사관은 임상과 관련해 궁금한 점을 제약사에 직접 묻고 대답을 듣는데 이 과정서 제약사에도 임상통계 전문가가 있다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그러나 임상통계 전문가가 없거나, 경험이 충분하지 못한 경우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못하면 임상시험이 늦어지기도 한다. 결국 임상통계 전문가가 존재함으로써 식약처와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고 의약품 허가 및 개발기간 단축 등 신약의 빠른 진입이 가능해 지는 것이다.

Q. 임상통계를 잘 활용한 사례 소개하면

이상준 부사장 셀트리온의 ‘램시마’는 가장 먼저 식약처에서 허가를 받았는데 그 과정이 매우 까다로웠다. 식약처 입장에서도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정보가 많지 않다보니 완벽한 데이터를 요구하는 등 더욱 꼼꼼하게 검토한 것 같다. 이후 미국 FDA, 유럽 EMA 등 규제기관에 허가를 요청할 때에도 기관별로 요구하는 자료는 조금씩 달라 추가되는 것은 있었다. 하지만 기본적인 내용은 식약처에 제출한 것과 같이 모두 같은 임상통계 자료를 활용했다고 보면 된다.

Q. 현재 국내 임상통계 전문가는 얼마나 있는지

김대철 부장 사실 식약처에는 임상통계 전문가가 몇 명 없다. 추가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 중이다. 미국 FDA는 임상 통계 심사를 담당하는 인력이 대략 300~400명 정도가 포진해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임상통계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있는 만큼 현재 식약처도 계속해서 통계전문가를 뽑고 있는 상황이다.

박애란 심사관 식약처 임상통계 심사관의 경우, 난이도에 따라 심사 요소에 대한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정확히 ‘몇 건’으로 정량화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현재 심사관 한 명당 1년에 대략 수백건의 임상통계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상준 부사장 국내 제약사도 각각 임상통계 전문가들을 채용하고 있지만 그 숫자는 매우 미미하다. 셀트리온의 경우 약 50명이 있는데 국내에서는 매우 많은 편이다. 그러나 화이자 등 다국적 제약사가 이미 100여명 이상의 전문가를 확보한 것과 비교하면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Q. 임상통계 전문인력을 확보하는 것이 어려운지

강승호 교수 빅데이터 시대가 도래하며 통계학이라는 학문 가치 뿐 아니라 학생들 관심도 역시 높아졌다. 과거에는 통계학을 전공학 학생들 대부분이 금융권으로 갔으나 최근 제약산업으로도 학생들이 점차 눈을 돌리는 모습이다. 그러나, 올해 상반기 식약처에서도 임상통계 전문가 채용 계획을 세웠으나 지원자가 없어 채용하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다. 아무래도 아직까지는 임상통계에 대한 홍보가 부족한 듯하다.

Q. 임상통계 전문가에 대해 더 전할 이야기가 있다면

이상준 부사장 제약사 입장에서 말하자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임상통계는 필수적이고 지금보다 더 힘을 줘야한다. 국내 제약사들도 임상통계 전문가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 또한, 국내 대학교에서 임상통계에 대한 개념이 아직은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더욱 많이 배워야 하는 상황이다. 셀트리온의 경우에는 통계 연구자들에게 매주 의학 교육을 같이 시키고 있다. 의미를 알고 임상시험을 디자인 및 통계화 하는 것과 의미 없이 통계만 내는 것은 완전히 다르다.

김대철 부장 이번 정부 들어서 많은 관심을 가지는 것이 ‘일자리 창출’이다. 식약처에서 다수의 일자리를 창출하기는 어려울지 모르겠지만 정부의 기조에 맞춰 채용을 늘릴 계획을 가지고 있다. 임상통계와 관련한 일을 하길 원하는 사람들을 식약처로 안내한다면 매우 좋은 ‘일자리 창출’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셀트리온의 글로벌 성공 뒷면에 ‘임상통계’가 있었다

지난 10월 말 오송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만난 식약처 바이오생약심사부 김대철 부장, 박애란 심사관, 신우영 심사관, 셀트리온 이상준 부사장, 연세대 응용통계학과 강승호 교수 등 국내 내로라 하는 임상통계 전문가들이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해 더 많은 임상통계전문가들이 제약바이오 분야에 진출해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임상통계는 의약품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확인할 목적으로 하는 임상시험에 사용되는 제반 통계학적 사항들을 포괄적으로 지칭한다. 임상시험 표본수를 산정하거나, 목표한 대상자수를 통해 얻어진 임상자료의 통계적인 결과 분석까지도 임상통계 속한다.

쉽게말해 개발된 약이 정말 인류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지, 출시해도 될만한 약인지 결정을 하는 게 바로 임상통계 전문가들의 역할이다.

임상통계 전문가는 통계는 기본이고, 제약바오이분야에 대한 이해가 수반돼야 한다.

“임상통계는 신약 개발 의사결정에 매우 중요…다른 산업 통계보다 소외”

식품의약품안전처 바이오생약심사부 김대철 부장

식약처 김대철 바이오생약심사부장은 “제약바이오 분야가 많이 발전했음에도 다른 통계분야와 비교하면 약간 소외된 느낌이 든다. 아직까지 제약바이오산업에서는 임상통계분야의 중요성을 인지하지못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외국 규제기관에 가서 여러 가지 허가심사자료 제출 시 근거가 되는 자료들을 통계전문가들이 만들기 때문에 임상통계 전문가는 굉장히 중요하다. 제약강국이 되려면 기본적인 개발도 중요한데 임상통계를 통한 근거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 임상통계를 널리 알리고 이 분야에 종사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실제로 임상통계 분석이 잘못돼 유효성이 없는 약이 된 경우도 있다.

셀트리온 이상준 부사장은 “임상디자인이 잘못돼 약효가 있는 약인데 효과를 보이지 못했다는 해외 논문이 나온 적이 있다. 처음 임상시험 설계 시 통계에 대한 이해없이 진행하면 이런 오류를 범할 수도 있다”면서 통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상준 부사장은 국내 첫 번째 바이오시미럴 램시마의 개발과 국내 및 유럽, 미국 허가를 받는데 역할을 했다. 그 역시 통계를 전공했다.

연세대 응용통계학과 강승호 교수

연세대 응용통계학과 강승호 교수는 ‘임상통계학은 약물에 적용되는 의사결정학‘이라고 설명했다.

강 교수는 미국 위스콘신대학에서 통계학 박사를 받고, 미국 FDA, 텍사스 메디컬 센터에서 근무한 임상통계 전문가 중에서도 전문가다. 임상통계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읽었을 ‘신약개발에 필요한 의학통계학’ 저자이기도 하다.

강승호 교수는 “통계학을 ‘의사결정학’이라고 하는데 임상통계는 다른 통계분야와 확실히 다르고 매우 엄격하다”고 했다.

임상통계가 어떤 의사결정을 한다는 것일까.

강승호 교수는 “시험약이 효과가 있는데 효과가 있다고 하면 ‘옳은 결정’이다. 효과가 없는데 없다고 하는 것도 ‘옳은 결정’이다. 그러나 효과가 있는데 없다고 잘못 결론을 내릴 수도 있다. 이걸 1종의 오류라고 한다. 효과가 없는 약을 효과가 있다고 잘못 판단하면 2종의 오류다”라며 “임상통계학은 1종의 오류와 2종의 오류를 최소화하는 결정을 도와주는 학문”이라고 했다.

셀트리온 이상준 부사장은 “회사에서 모든 사업미팅, 임상시험 설계, 개발품목선정 시에도 통계 전문가가 필요하다. 투입되는 임상비용이 크기 때문에 개발 순위를 정할 때도 필요하다. 산업에서 임상통계 전문가의 역할이 커졌다”고 했다.

식약처 역시 임상통계 전문가 인력 확보가 더욱 더 중요해지고 있다. 임상통계 전문가들은 주로 임상시험계획서 검토, 안전성 및 유효성을 심사한다. 글로벌 신약의 국내 허가신청, 국내 제약사들의 신약개발이 늘어나면서 이를 더욱 꼼꼼히 볼 전문가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식약처 김대철 바이오생약심사부장은 “회사에서 제출하는 계획서를 식약처 심사자와 통계 전문가들이 검토하는데 왜 이렇게 디자인을 했는지, 환자군에서 이 부분은 왜 제외했는지, 약의 용량을 결정한 근거 등 각종 설명을 요구하게 된다. 이를 답하는 게 기본적으로 통계전문가다. 충분한 경험을 가진 이들이 있다면 문제없겠지만 인력이 부족하거나 경험이 충분치 않으면 이런 부분조차 어렵다. 이는 결국 허가지연, 임상시험계획 승인 지연으로 이어진다”고 했다.

특히 임상시험은 사전에 계획된대로 수행해야 한다. 중간에 변경을 하려면 식약처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결과 분석 역시 사전계획대로 수행해야 한다. 이를 모두 검토하고 판단하는 게 이를 검토하고 판단하는 게 식약처에서 일하는 임상통계 전문가들의 역할이다.

식약처, 임상통계 전문가 부족…의약품 임상시험계획 및 허가승인 지연으로 이어져

미국 FDA의 경우 임상통계 전문가만 3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중국 식약청 역시 임상통계 전문가를 대폭 늘렸다. 글로벌 제약사인 화이자, 엠젠, 제넨텍 등은 통계전문가만 100명이 넘는 수준이다. 하지만 식약처에서 근무하는 임상통계전문가는 이에 비하면 매우 적은 수준이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생물제제과 박애란 심사관

식약처에 입사한 지 8년차인 생물제제과 박애란 심사관은 “심사관 1인이 담당하는 건수는 각 심사부마다 상황이 다르지만 1년에 몇 백건 수준이다. 중요도나 난이도에 따라 소요되는 시간이나 인력이 다르게 책정되기 때문에 단순히 건수만으로 업무를 파악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현재 식약처는 다른 규제기관에 비해 심사인력이 더 필요한 것은 사실”이라고 했다.

다행히 최근 몇 년 사이 국내 임상통계 전문가의 양적, 질적 성장이 이뤄지고 있다. 셀트리온의 경우 임상통계 전문가만 50명 가량 채용하고 있다.

셀트리온 이상준 부사장은 “의약품 개발은 시간싸움을 해야한다. 내부 임상통계 전문가들에게 환경만 제공한다면 퍼포먼스를 낼 것이라고 봤다”며“셀트리온은 지난달에 미국FDA로부터 만장일치로 리툭시맙 바이오시밀러 허가권고를 받았는데 제출한 데이터 모두 100% 셀트리온 임상통계 전문가들이 만든 것이다. 오류가 하나도 없었으며 내부 인력을 통해 훨씬 효과적으로 승인권고를 받을 수 있었다. 그만큼 시장 진출에 임상통계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했다.

연세대 강승호 교수 역시 “제약바이오산업이 약 개발 후에 끝이라고 생각하지만 개발 후에도 데이터를 수집해야 하고, 규제기관에서 계획되지 않은 분석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 이를 위한 인프라를 갖춰야만 국제 경쟁시대에서 생존이 가능하다. 개발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인력도 시간도 부족해진다. 글로벌 회사로 성장하는 것은 임상통계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미국 FDA 등 전 세계적으로 리얼월드데이터를 소아적응증 등에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는데 리얼월드데이터에서 의미있는 데이터와 그렇지 않은 데이터를 걸러내고 분석하기 위해서 앞으로 임상통계 전문가의 필요성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위해서는 산관학이 협력해 국내 임상통계 분야를 더 발전시켜야한다는 숙제를 안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생물제제과 신우영 심사관

식약처 신우영 심사관은 “기존에 없던 새로운 통계분석법이 도입될 때가 있다. 이런 경우 식약처에서 먼저 공부해서 업체에 알려줘야 하기 때문에 식약처에서 컨퍼런스를 열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 임상통계 분야발전을 위해서 식약처는 지난 2016년부터 ‘임상시험 및 연구를 위한 산관학 공동 통계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도 11월 16일 오전 9시부터 서울 청담동 소재 프리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컨퍼런스가 열릴 예정이다.

식약처 김대철 바이오생약심사부장은 “식약처만 임상통계를 잘한다고 해서 될 일이 아니다. 산관학이 같이 발전해야 한다. 어느 한 분야가 일방적으로 크거나 열악해서 따라오지 못한다면 성장할 수 없는 분야다. 한국 기업이 글로벌에 잘 진출하기 위해서는 근거를 만드는 임상통계 분야가 같이 커나가야 한다는 생각이다”라며 “라이센스 아웃 시에도 약물에 관련된 모든 임상통계자료를 주게 돼 있다. 그 부분이 탄탄하지 않으면 해외진출에 실패한다. 통계데이터와 분석자료들이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 산업 측면에서 소비자 안전측면에서 이 부분에 좀 더 발전을 해야 한다고 본다”고 했다.

다행히 최근 10년 사이 국내 임상통계 분야는 많이 발전했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하지만 앞으로 갈 길은 멀다.

연세대 강승호 교수는 “10년 전만해도 존재하지 않았던 임상통계 전문가들이 늘었다. 11월에 열리는 컨퍼런스에 가면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와서 깜짝 놀란다. 그들과 이야기해봐도 발전하는 게 느껴진다”고 했다.

셀트리온 이상준 부사장

셀트리온 이상준 부사장도 데이터를 검증하는 임상통계 전문가에 대한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식약처와 업체에 인력이 더 늘어나서 검증력을 확보하고, 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식약처 김대철 바이오생약심사부장은 “2016년 11월부터 산관학 통계세미나를 하자고 했던 가장 큰 이유도 그것이다. 세 분야가 함께 통계에 대한 인식과 지식을 키워나가자는 차원에서 한 것이다”라며 “규제기관은 회사에서 개발하고 있는 약들이 적절히 개발되고 효율적으로 임상시험이 진행돼 빠른 시간 내 허가되도록 했으면 한다. 이 과정이 물 흐르듯 유지되려면 임상통계 부분이 꼭 필요하다. 많은 사람들이 이 분야에 관심을 갖고 뛰어들었으면 한다”고 했다.

임상통계 사례집 2012

요약

통상통계담당관실에서 2011년에 검토한 임상시험 계획서 102건(보완재검토 포함 171건), 임상시험결과보고서 34건(보완재검토 포함 50건)으로 총 136건(보완재검토 포함 221건)이었다.

검토한 임상시험계획서는 생약제제가 1건, 의료기기가 72건, 의약품이 29건이었다. 디자인은 단일군 임상시험이 33건,비교임상시험이 64건(2군 61건, 3군이상 3건), 기타 5건(디자인 언급이 없어 보완요청 중 3건, 판정불가 2건)이었다.

목차

제1절 임상시험계획서 및 결과보고서의 검토의견Ⅰ. 임상시험계획서에 대한 검토의견 현황1. 시험계획관련 오류 현황 및 사례2. 피험자 수 산출과 관련된 오류 현황 및 사례3. 평가변수에 대한 오류 현황 및 사례4. 통계분석방법에 대한 오류현황 및 사례Ⅱ. 임상시험결과보고서에 대한 검토의견 현황제2절 임상시험에서의 통계적 고려사항Ⅰ. 임상시험계획서1. 임상시험 목적 및 가설2. 임상시험 설계3. 분석 대상군4. 통계 분석Ⅱ. 임상시험 결과보고서1. 다기관 임상시험2. 동등성 및 비열등성 입증을 위한 활성 대조 연구3. 다중성 문제4. 공분산 분석5. 안전성 평가변수의 분석부록Ⅰ. 2011년 임상시험계획서 주요 검토의견부록Ⅱ. 용어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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