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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스타트업 열전] 샐러드 시장 압도적 1위 ‘스윗밸런스’

[일요신문] 2015년 설립된 스타트업 스윗밸런스가 샐러드 완제품 시장에서 압도적인 1위를 지키고 있다. 전통의 유통·식품 대기업들이 샐러드 제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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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를 넘어 건강한 식사를 혁신하는 푸드 스타트업 | 스윗밸런스 Sweet Bal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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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샐러드 스타트 업

  • Author: 스윗밸런스 Sweet Bal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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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1. 18.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XX5Uc9cNNUE

[Re-스타트업 열전] 샐러드 시장 압도적 1위 ‘스윗밸런스’

스윗밸런스는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샐러드 시장을 초기에 개척해 업계 선두로 올라서는 데 성공했다. 장지만 스윗밸런스 공동대표. 사진=이종현 기자

스윗밸런스는 협력업체로부터 사기를 당해 위기를 겪은 가운데서도 이커머스로의 전환을 통해 재기의 발판을 마련했다. 장지만 스윗밸런스 대표가 사업 전략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이종현 기자

이운성·장지만 공동대표는서울대 학생 벤처 네트워크에서 만나 스윗밸런스를 창업했다. 장지만 스윗밸런스 공동대표. 사진=이종현 기자

[일요신문] 2015년 설립된 스타트업 스윗밸런스가 샐러드 완제품 시장에서 압도적인 1위를 지키고 있다. 전통의 유통·식품 대기업들이 샐러드 제조자개발생산(ODM) 파트너로서 가장 먼저 찾는 기업으로도 입지를 구축했다. 이 같은 경쟁력을 바탕으로 오는 5월 애플리케이션(앱)을 론칭해 온라인 침투율이 낮은 샐러드 카테고리 점유율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하나의 카테고리를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버티컬 플랫폼으로 자리를 잡고 샐러드 정기구독뿐만 아니라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포부다. 오는 2024년 매출 목표액은 2000억 원. 이를 기반으로 기업공개(상장·IPO)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대박의 꿈’이 무르익고 있다.샐러드 시장은 매년 가파른 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샐러드 시장의 가늠자 역할을 하는 신선·편의 과일·채소 시장 규모는 2010년 이후 연평균 20% 성장률을 기록했다. 2020년 1조 1369억 원 규모로 커졌다. 다만 시장 규모만큼 이커머스 산업 성숙도가 높진 않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192조 8946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농식품 거래액은 32조 7989억 원으로 17%에 불과하다. 유통 패러다임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전환되는 시기이지만, 신선식품은 온라인 침투율이 상당히 낮은 카테고리인 셈이다. 이는 곧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단 뜻이기도 하다.이 같은 신선식품 시장의 특징을 초기에 간파해 뛰어든 스윗밸런스는 온·오프라인 샐러드 시장을 개척했다. 2016년 첫 사업 아이템은 샐러드 자판기 브랜드 론칭이었다. 피트니스센터에 납품하면서 시작은 순조로웠고 매출도 상승 곡선을 보였지만 샐러드 유통기한이 짧아 재고 처리 비용이 증가하면서 1년 만에 자판기 사업에서 철수했다. 대신 2017년부터 오프라인 매장 출점을 시작했고, 샐러드 제조 공장 ‘스윗밸런스랩’을 설립했다. 오프라인 사업을 기반으로 2018년부터는 프랜차이즈 사업에 뛰어들었다.시련은 예상치 못한 곳에서 시작됐다. 자동화기기 제조업체로부터 사기를 당하면서 벼랑 끝에 몰렸다. 당시 스윗밸런스는 프랜차이즈 사업 확대를 위해 첫 투자를 받았고, 샐러드 제조 공장에 무인화 시스템을 도입하고자 3억 원을 투입했다. 문제는 해당 업체가 7개월가량 어떤 업무도 진행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심지어 계약금 및 중도금을 이행보증보험 추심 관련 비용으로 지출했다. 해당 사건으로 인해 내부 갈등이 극심해졌고, 상당한 시간을 허송세월로 보내버렸다. 체력이 약한 스타트업 입장에선 당장 폐업해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이었다.장지만 스윗밸런스 공동대표는 “첫 사회생활을 창업으로 시작하면서, 파트너사에 대한 큰 이해 없이 생각보다 너무 순진하게 계약을 했다”며 “투자금은 물거품이 됐고, 프랜차이즈 사업부는 1년이나 시간을 허비했다. 결국 내부에서 갈등이 발생하면서 신뢰 문제로 이어지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후 팀이든 사람이든 협업을 진행할 때 무엇보다 당사자들의 도덕적 해이가 없는지, 업무 퍼포먼스는 어떠한지 등에 대해 상세하게 레퍼런스를 체크하게 됐다”고 덧붙였다.회사가 위기를 겪는 가운데서도 스윗밸런스는 이운성 공동대표를 중심으로 2018년 신설한 온라인 사업부를 통해 재기의 발판을 마련했다. 그해 12월 이 대표의 노력 끝에 아이민그린과의 협업 제품이 마켓컬리에 입점하게 됐다. 이커머스 플랫폼이자 대형 유통 채널을 처음으로 확보한 셈이다. 이후 2019년 프랜차이즈 사업을 철수하면서 오프라인 리테일에서 손을 떼기 시작했다. 대신 자사몰을 론칭하면서 온라인 신선 유통 시장에 입지를 다졌다. 현재 자사몰 회원 수는 12만 명에 달하고, 오프라인 매장은 가맹점 5개, 직영점 17개만 운영 중이다. 향후 유의미한 점포를 제외하곤 순차적으로 줄여나갈 계획이다.장지만 공동대표는 “사기 계약 이후 이운성 대표가 고군분투한 덕분에 온라인 유통망을 확보할 수 있었고, 회사를 정상 궤도로 다시 올려놓는 데 성공했다”며 “프랜차이즈 사업은 생각한 것과 너무 달랐다. 점포 100개 중 절반이 폐업 위기에 몰릴 정도로 잘 안 됐다. 특히 배달 플랫폼 수수료가 전체 매출의 10~15%를 차지할 정도로 과도했다. 배달 플랫폼 영향력이 계속 확대될 거고, 수수료 부담도 더 확대될 거라고 판단해서 철수했다. 당시 폐업한 가맹점주분들이 지금도 마음의 짐으로 남아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점포는 실적보단 브랜드 전달 채널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위기 뒤 기회가 찾아왔다. 2020년 초 쿠팡의 자체 브랜드(PB) 전문 자회사 씨피엘비(CPLB)로부터 샐러드 상품 제조 제안을 받은 것. 같은 해 8월부터 쿠팡 PB 곰곰샐러드를 제조하기 시작하면서 시장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 상황에서 스윗밸런스는 사활을 건 승부수를 던졌다. 신규 투자를 유치해 경기도 성남시에 샐러드 전문 제조 공장을 임차했다. 공장 규모는 1700평이었다. 기존 서울 가산디지털단지 소형공장(170평)보다 10배를 확대한 셈이다. 과감한 베팅은 성공했다. 현재 곰곰샐러드는 누적 후기 4만 5000개, 판매액 60억 원을 달성하며 히트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250억 원을 돌파했고, 누적 투자금은 113억 원에 이른다. 40여 명이었던 직원도 현재는 200명까지 늘어났다.장지만 공동대표는 “국내에 중·대형 샐러드 제조사가 전무하다. 쿠팡도 찾아 헤매다가 당사를 발견하고 협업을 제안해왔다. 스타트업이 자사 제품으로만 취급품목수(SKU)를 확장하는 건 불가능하다. 물량 소화가 담보되지 않기 때문이다. 쿠팡과의 협업 덕분에 빠르게 샐러드 SKU를 늘릴 수 있었다. 대형 공장 운영도 처음이라 걱정했지만, 20~30년 경력자들이 운영해준 덕분에 자리를 잡은 상태”라고 말했다.샐러드 제조자개발생산(ODM)을 통해 외연을 확장하고 있다. 쿠팡에서의 성공 이후 유통·식품 대기업들이 너도나도 협업을 제안해왔다. 현재 GS25, CJ프레시웨이, 삼성웰스토리, 투썸플레이스, 이마트 등에 샐러드를 납품하고 있다. 쿠팡과 마켓컬리, 배달의민족 B마트, 오아시스마켓, 딜로마켓, SSG닷컴, 헬로네이처 등 온라인 유통망에도 스윗밸런스 샐러드가 대거 입점했다. 스윗밸런스는 샐러드 완제품과 샐러드 ODM 시장에서 압도적인 1위로 올라섰다. 실제 매일 120가지 종류가 넘는 샐러드 제품을 생산하고 있고, 월 출고량이 100만 건을 넘어섰다.특히 샐러드 소비자직접판매(D2C)를 넘어 건강 관리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꾀한다. 오는 5월 구독 기반의 식단 관리 서비스인 ‘밸런스위크’ 앱을 론칭할 예정이다. 앱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식단 구독 상품을 제공하고, 꾸준하게 식단을 관리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동기 부여 방안들을 제안해준다. ‘식단 관리’라는 키워드에 있어 상징적인 브랜드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이운성·장지만 공동대표는 모교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창업 결심도 1996년 창립된 서울대 학생 벤처 네트워크(SNUSV.NET)에서 만나서 이뤄졌다. 당시 동아리 선배들이 이승재 오늘의집 대표, 헤이딜러의 박진우 대표와 김지환 최고기술책임자(CTO), 한녹엽 인테이크 대표 등이다. 서울대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도 참여해 시드머니 확보뿐만 아니라, 최인규 스프링캠프 대표를 만나서 첫 투자를 유치했다.장지만 대표는 “뛰어난 창업팀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었고, 선배들과 함께 술자리를 자주 가지면서 고민을 공유하고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싸울 때도 많았다”며 “특히 시장의 페인 포인트(불편함을 느끼는 지점)를 역량 있는 구성원들과 함께 해결하는 그 과정에서 얻는 즐거움과 엑시트(투자금 회수) 시 확보할 수 있는 높은 경제적 보상에 대해 매력을 느껴 창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최인규 대표님은 서울대 스타트업 신에서 전설적인 분이다. 그런 분이 당사에 대해 높은 신뢰도를 보이며 투자해주고 있어서 정말 축복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장지만 대표는 대학생에서 시작해 7년 동안 회사를 운영하면서 많은 것이 바뀌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장 대표는 “대학생 때는 실력도 갖추지 못했음에도 겸손하지 못한 마인드로 창업했다. 3년 안에 엑시트해서 부자가 될 거라고 생각했다. 결국 회사 경영에 대한 이해도가 많이 부족한 대표 때문에 구성원분들이 많이 고생했다”며 “시간이 흐르면서 돈을 좇는 게 답이 아니라고 깨달았다. 지난해 초까지 월급 150만 원을 받았다. 이제는 7년 차 창업자로서 일하는 방식에 있어서 최고의 회사가 되고 싶다는 욕심이 크다. 누구나 식단 관리라는 주제에 대해 쉽게 생각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정부의 지원은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스윗밸런스 입장에서도 필요하다. 장지만 대표는 “현재 농식품 펀드 규모가 너무 작다. 밀키트업계 1위 프레시지만 보더라도 사모펀드(PE) 투자 덕분에 성장했다”며 “식품 스타트업이 지속적으로 팔로 투자를 받기 좋은 환경을 정부에서 지원해주면 좋겠다. 특히 식품은 일자리 영역에서도 제조 분야가 확실히 임팩트가 있기 때문에 유의미한 펀드 재원의 활용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허일권 기자 [email protected]

샐러드 배송 스타트업 ‘프레시코드’, “서울 400개 스팟으로 배송” < 출시∙업데이트 < 스타트업 < 기사본문

스마트 무인 자판기. (사진=프레시코드)

[스타트업투데이] 샐러드 배송 서비스 스타트업 프레시코드(대표 정유석)는 서울 전 지역 GS25 편의점 400곳에 프레시코드만의 거점배송 시스템인 ‘프코스팟’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레시코드는 작년 4월부터 GS리테일, GS네트웍스와 협업을 통해 GS25 편의점 내에 프코스팟 운영을 시작했다. GS25에서 운영하는 냉장택배 무인 보관함 BOX25(박스25)에 프레시코드의 샐러드와 건강 간편식을 배송하는 형태다. GS25편의점 프코스팟은 작년 50개 스팟을 시작으로 올해 초 100개 스팟으로 확장했고, 현재 서울 25개구 전 지역 400개 스팟으로 서비스를 확대했다.

‘프코스팟’은 프레시코드의 샐러드 및 건강 간편식을 배송비 없이 픽업할 수 있는 거점 배송지를 말한다. 프코스팟에서는 평일 점심과 저녁 배송이 가능하다. 점심배송의 경우 아침 9시30분까지 주문을 완료하면, 당일 오후 12시 이후에 상품을 픽업할 수 있다. 저녁 배송의 경우 오전 11시까지 주문을 완료하면 당일 오후 5시 이후에 상품 픽업이 가능하다.

프코스팟은 회사 내 임직원 및 공유오피스 멤버 전용인 프라이빗 프코스팟과 카페, 헬스장 등에서 이용할 수 있는 퍼블릭 프코스팟으로 나뉜다. 프코스팟은 직장 동료나 지인 5명을 모집해 구성원들이 원하는 장소를 프라이빗 프코스팟으로 신청할 수 있고, 본인이 운영하는 매장 또는 자주 이용하는 카페나 헬스장에 퍼블릭 프코스팟 오픈을 신청할 수 있다.

프레시코드 정유석 대표는 “앞으로 많은 브랜드와의 협업 및 자체 PB상품을 통해 건강 식사 옵션의 다양성을 제공하고 프코스팟을 활용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더 강력하게 연결해 고객들의 건강한 삶을 질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타트업투데이=박철화 기자] [email protected]

“점심에 회사로 샐러드 배달해드려요”

푸드 스타트업 ‘프레시코드’

편의점 등 ‘거점배송’으로 승부

“올해 매출 100억 목표”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는 ‘그린 커머스’ 시장에서 1등 기업으로 올라서겠습니다.”샐러드 거점 배송 서비스 업체 프레시코드의 정유석 대표(사진)가 세운 회사 비전이다. 프레시코드는 바쁜 일상에 쫓기는 직장인과 웰빙 식품으로 건강을 챙기려는 이들이 늘어나는 점을 공략해 창업한 푸드 스타트업이다.프레시코드는 자체 중앙주방에서 만든 샐러드를 오피스 등 ‘프코스팟(프레시코드가 지정한 배송 장소)’에 직접 전달한다. 이후 고객이 알아서 꺼내 먹으면 된다. 주로 같은 회사 또는 지역의 직장인이 이용한다. 정 대표는 “기존에 대형마트 등에서 파는 샐러드는 높은 유통마진과 배송비가 부담되지만 프레시코드 상품은 매장 운영비가 없고 배달 동선을 효율화해 거점 배송하기 때문에 운송비도 적게 든다”고 설명했다.5명 이상이 정기적으로 샐러드를 주문하겠다고 신청하면 배달받을 장소인 프코스팟을 신규로 지정할 수 있다. 또 카페·편의점 등과 계약을 맺고 냉장 택배 보관함 등을 설치해 그곳에서 소비자가 제품을 받아가는 ‘퍼블릭스팟’도 늘리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서울 강남·송파 일대의 GS25 편의점은 이 같은 스팟 서비스를 시작했다. 2006년 사업 시작 당시 세 개에 불과했던 프코스팟은 지난달 말 기준 943개까지 늘었다.거점 배송지가 늘면서 매출도 뛰고 있다. 2017년부터 매년 매출이 여섯 배씩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엔 매출 35억원을 기록했다. 정 대표는 올해 100억원 이상 매출을 내다보고 있다. 사업이 커지면서 2018년 옐로우독(벤처캐피털)과 롯데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로부터 11억원가량의 투자를 받았다. 현재 유통 대기업과 벤처캐피털로부터 시리즈A 투자 유치도 준비 중이다.대학 시절 KOTRA IT사업단 인턴으로 일했던 정 대표는 스타트업 관련 행사를 접하면서 자연스레 창업의 길로 진로를 잡았다. 2014년 첫 사업으로 에어비앤비 숙박업자를 대상으로 한 위탁운영 서비스를 했는데, 당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가 발발한 데다 사업 확장성에 한계를 느껴 포기했다. 이후 초기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프라이머로 유명한 권도균 대표에게서 투자를 받아 프레시코드를 창업했다.김동현 기자 [email protected]

샐러드 시장 커지자 스타트업·대기업도 경쟁가세

샐러드 이미지=pixabay

[오피니언타임스=이나현기자] 샐러드 시장이 나날이 커지면서 스타트업과 대형업체들까지 뛰어 들고 있다.

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신선∙편의 과채 시장 규모는 2010년부터 연평균 20%씩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시장 규모는 1조원을 돌파했다.

샐러드 전문점 업계 선두주자인 샐러디는 지난해 매출 112억을 달성했다. 전년(66억)보다 2배 가까이 증가한 수준이다. 매장 평균 매출은 지난해 7월 기준 전년 대비 약 31.7% 늘었다. 샐러디는 최근 전국 가맹점 150호점을 달성하며 업계 내 지위를 굳혔다.

2016년 사업을 시작한 샐러드 배송 스타트업 프레시코드는 지난해 매출 65억원을 기록했다. 1개만 주문해도 무료로 배송해주는 시스템으로 고객을 끌어모았다. 프레시코드는 현재 1500여개인 배송 거점을 올해 안으로 3000개로 늘릴 계획이다. 점심에만 운영했던 배송 서비스도 저녁까지로 확대한다.

스타트업 기업들이 성장세를 이어가자 대형 식품업체들도 샐러드 시장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동원홈푸드는 지난해 프리미엄 샐러드 카페 ‘크리스피 프레시’를 론칭했다. 동원그룹의 농업합작법인 어석이 재배한 무농약 청미채, 동원산업이 어획한 참치, 동원홈푸드 삼조쎌텍의 소스 등을 사용한 메뉴를 선보였다.

1년 만에 4호점까지 열며 매장확장에 주력했다. 젊은 유동인구와 직장인 고객이 많은 합정, 서초, 용산, 여의도 등에 자리 잡았다. 용산 아이파크몰에 위치한 3호점은 개점 1달 만에 누적 주문고객 5000명을 달성했다.

이디야커피도 샐러드 시장에 진출하며 신제품 2종을 선보였다. 출시를 기념해 이달 17일까지 샐러드 구매 시 아메리카노 1잔을 무료로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지난해 영업이익 부진을 만회하겠다는 의도로도 해석된다.

김주예 마케팅본부 본부장은 “건강한 1인 식사 메뉴를 찾는 고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샐러드 메뉴를 출시하게 됐다”며 “커피전문점에서 식사를 해결하려는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스케일업] “나를 위한 ‘똑똑한’푸드 없을까?” 라이프샐러드의 고민과 도전

[스케일업] “나를 위한 ‘똑똑한’푸드 없을까?” 라이프샐러드의 고민과 도전 권명관 [email protected]

[스케일업 X SBA] 라이프샐러드 (1)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이 지난 2017년 6월 개관한 서울창업허브는 입주기업을 위한 사무 공간 등을 제공하는 창업 보육 기관입니다. 서울시에 위치한 창업보육센터를 총괄하는 컨트롤타워로 스타트업 관련 정책과 정보를 종합화하고, 기존 각 센터에서 제공하던 공통·중복된 기능을 통합 제공하기 위해 노력 중인데요. 중앙정부, 민간, 지자체 산하 창업기관 등 주관부처나 사업목적에 따라 흩어질 수밖에 없었던 창업지원정책과 창업관련 정보를 하나로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서울창업허브는 작년부터 변화를 꾀했습니다. 양적 성장이 아닌 질적 성장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이죠. 사실 그동안 정부, 지자체 등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스타트업 지원 정책은 양적 성장에 치중했습니다. 이를 통해 매년 수백, 수천개에 달하는 스타트업이 전국에서 창업하죠. 하지만, 숫자에 집착한 양적 성장은 한계에 부딪혔습니다. 성적표와 같은, 1년짜리 성과보고는 경쟁력을 잃었죠. 지속성장할 수 있는 스타트업 즉, 질정 성장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겁니다.

이에 스케일업팀은 SBA 서울창업허브와 함께 5개 기업을 선정해 소개하고, 성장에 필요한 컨설팅을 진행합니다. 네 번째로 소개할 기업은 라이프샐러드(대표: 류왕보)인데요. 지난 2018년 설립한 라이프샐러드는 사람마다 다른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딱 맞는’, ‘건강한’ 푸드를 제공하고자 노력하는 푸드테크 스타트업입니다.

라이프샐러드 회의실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는 스케일업팀(좌)과 라이프샐러드 류왕보 대표(1시 방향), 최은정 기술연구소장(7시 방향), 출처: IT동아

“나를 위한 똑똑한 푸드는 없을까?”

라이프샐러드 회의실에서 만난 류왕보 대표는 열정이 넘쳤다. 아니, 그렇게 느꼈다. 간단한 인사를 건넨 스케일업팀에게 무언가 계속 설명부터 시작했다. 본격적인 회의 시작 전, 잠시 숨을 돌리고 싶었지만 류 대표는 그런 스케일업팀을 가만히 놔두지 않았다. 그런데, 나쁘지 않았다. 가만히 듣고 있는 그의 말은 차분하면서 진중했다. 어딘가 놓치고 싶지 않은 말들이었다.

“사람들은 몸에 좋은 음식을 찾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한 가지를 더 원합니다. 음식도 건강한가를 따지죠. 내가 지금 먹는 음식 재료가 무엇이고 누가 어떻게 만들어서 내 앞에까지 왔는지, 내 몸 어디에 좋은지를 꼼꼼하게 따집니다.”

맞다. 음식은, 먹거리는 인간 생활의 삼대 요소 중 하나다. 특히, 한국인들은 일상 생활 속에서 음식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인사말로 ‘밥 먹었어?’를 건네고, 오랜만에 만난 친구에게 ‘언제 한번 밥 먹자’라며 헤어지며, 힘 없어 보이는 동료에게 ‘밥 좀 챙겨 먹어’라고 안부를 묻는다. 그만큼 내 몸에 좋은 음식, 건강에 좋은 음식 만큼은 꾸준하고 맹렬하게 챙긴다. 다만, 한가지 궁금하다. 우리는 우리 몸에 대해서 얼마나 잘 알고 ‘좋은 음식’을 먹는 것일까?

설명에 집중하고 있는 류양보 대표, 출처: IT동아

“좋은 음식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아니, 사람마다 음식을 대하는 방식이 다릅니다. 오이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싫어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식습관이죠. 그리고 오이가 몸에 좋은 사람이 있고, 나쁜 사람이 있습니다. 이건 건강, 체질에 가깝습니다. 사람마다 다르죠. 여기에 집중했습니다. 내 몸의 특성과 상태, 나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더 건강하게 설계한 영양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한마디 말을 덧붙였다.

“편의점에서 과자를 사 먹을 때, 포장지 뒷면에 써 있는 성분표를 깐깐하게 보는 사람이 있습니다. 칼로리만이 아니라 뭐가 들어가 있는지, 뭐가 안 들어 있는지를 꼼꼼히 챙기죠. 뭐가 좋은 음식이고, 뭐가 좋은 성분인지. 여기에 한가지를 더했습니다 그것은. ‘나에게’ 입니다. 불특정 다수가 아닌 나에게 좋은 음식을 전달하고 싶어요.”

개인화(Personalization)다. 라이프샐러드는 개인의 특성과 취향에 따른 개인맞춤형 음식을 제공하고자 한다. 어떻게? 방법이 필요하다.

라이프샐러드가 추구하는 목표, 출처: 라이프샐러드

“빅데이터입니다. 아직 준비 단계이지만, 모바일 시대로 접어들면서 사람들 각자는 유니크한 정보를 만들죠. 스마트시계, 스마트밴드를 통해 활동 정보를 얻을 수 있고, 모바일 기기(스마트폰, 태블릿PC 등)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취향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병원에는 의료 정보도 있죠. 이를 취합해 분석하고, 개인에게 건강하고 똑똑한 음식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대체육의 등장, 식물을 먹는 방식이 바뀌다

라이프샐러드가 추구하는 바는 이해했다. 하지만, 목표가 생각보다 컸다. 원하는 바는 알았지만, 현실로 실현하기에 문제가 커보였다. 스타트업이, 몇몇 개인이 감당하기에는 소위 말해 ‘사이즈가 컸다’. 묻고 싶었다. 목표를 향한 플레이어가 누구냐고.

“라이프샐러드 구성원들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제 자랑 같지만, 각자의 경험이 지금 라이프샐러드를 지탱하는 힘입니다. 개개인이 최대한의 역량을 발휘해야 성장할 수 있는 것이 스타트업이니까요.”

류 대표는 포스데이터(Posco 그룹), 인네트 등 IT 기업에서 ‘Structural Analysis’, ‘System Integration’ 등 IT자원관리 분야에서 경험을 쌓은 전문가다. 농식품부(6차산업), 경기도(식품산업), 서울시(전통시장) 등에서 자문위원을 역임하며 식품산업의 현황을 조사하고, 전국의 식품 경영체를 이해하며 푸드테크를 관심을 가졌다. 또한, 과거 시스코(Cisco), IBM 등에 기업용 IT솔루션, Keynote 등을 제공했고, 더페이스샵(TheFaceShop) 화장품과 식품 등 B2B/B2C 마케팅 경험도 쌓았다.

과거 경남항노화국제컨퍼런스에서 발표하고 있는 류왕보 대표 모습, 출처: 라이프샐러드

미팅을 함께한 최은정 기술연구소장이 쌓은 현장 경험도 녹록치 않다. 연세대학교에서 식품영양학 학사, 석사, 박사 과정을 수료한 최 소장은 한양여대 식품영양학과 겸임교수를 거쳐 정식품 연구소 그린비아 개발팀, 한국의 맛 연구소. 세브란스 병원 환자식 개발 연구, 식약청 청소년 저염식 개발연구, 의료용 편의식 개발 연구 등에 참여했다. 쉽게 말해 환자 회복을 위한 음식을 개발하는데 국내 최고의 전문가라 해도 손색이 없다.

류 대표는 “좋은 음식의 시작은 원재료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원료소재화입니다. 좋은 국내산 농산물이 많죠. 그렇지만 식품원료로 쓸 수 있게 원료소재화 되어 있는 수준은 중국보다도 뒤처져 있습니다.” 라며 “좋은 우리 농산물을 소재화하고 표준화하여 고부가가치의 바이오나 식품 원료로 만들고 이를 기초로 다양한 미래형 제품으로 개발할 것이 중요합니다. 라이프샐러드는 일반 식품회사와 달리 원료부터 제품까지 데이터를 통제하여 차별적인 고부가가치를 만들어 낼 것을 목표로 합니다.”

출처: 라이프샐러드

“인간이 식물을 먹기 시작한 것은 10만 년 전부터 이어졌습니다. 그런데, 먹는 방식은 변하지 않았어요. 4,000년 전에 밀을 먹는 방식과 지금 밀을 먹는 방식은 다르지 않습니다. 최근에 식품과 첨단기술을 융합한 푸드테크가 대두하여 패러다임의 변화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식물성 대체육의 좋은 예이죠. 이것은 시작에 불과합니다. 음식을 먹는 새로운 방식, 새로운 산업이 열리고 있습니다.”

시장을 향한 한걸음, 시니어를 위한 간편식

음식의 성분을 따지기 시작하는 사람들, 사람마다 다른 취향을 분석할 수 있는 기술, 좋은 원재료를 가공할 수 있는 인프라…, 류 대표는 여기서 라이프샐러드가 할 수 있는 것을 찾았다. 그렇게 찾은 것이 시니어를 위한 간편식이다. 류 대표는 이를 스타트업이 할 수 있는, 라이프샐러드가 도전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이라고 판단했다.

한국은 고령화를 넘어 초고령사회로 빠르게 접어들고 있는 나라 중 하나다. 중장년, 노년층 비율은 매년 급격하게 상승하고 있다. 50대를 합칠 경우, 2020년에 시니어층이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0%를 초과했다. 그리고 시니어의 대부분은 만성질환을 앓고 있다. 65세 이상 당뇨병을 앍고 있는 사람은 10명 중 3명이며, 5060 여성의 고지혈증 비율은 67%에 이른다. 노인 중 만성질환자는 89.5%에 달하고, 한국인 사망비율 중 만성질환이 차지하는 비중은 80%에 달한다.

출처: 라이프샐러드

류 대표는 시니어를 위한 건강한 식사와 영양관리를 전략적 교두보로 선택했다. 환자를 위한 영양관리, 환자식을 개발했던 최 소장의 현장 경험도 한몫했다. 류 대표는 “시니어 영양관리의 문제점부터 분석했습니다. 집밥은 먹기도, 차리기도 불편하고, 그렇다고 외식하자니 내 몸에 맞는 음식을 찾기 어렵고, 맞춤 도시락을 주문하자니 비싸고 맛이 없죠. 우선, 시니어가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맛있는 영약식을 찾았습니다”라고 말했다.

시니어를 위한 영양식. 넓게 보면 환자식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병원밥 말이다. 병원밥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무엇일까. ‘싱겁다’ 또는 ‘맛 없다’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과거 한국식품과학영양학회 국제컨퍼런스에서 발표하고 있는 류왕보 대표의 모습, 출처: 라이프샐러드

지난 2020년 1월, 파우더(가루) 형태의 쉐이크를 개발해 출시했다. 제품명은 ‘웰니스 쉐이크’. 보성말차, 국산비트, 안동 참마 등으로 일상 속에서 균형잡인 영양 관리를 목표로 했다. 각 영양소별 원재료를 개인별로 섞어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싶었지만, 식품 허가 등록에 맞춰 3가지 레시피로 먼저 선보였다.

“웰니스 쉐이크 3종은 시니어를 위한 간편식(HMR)으로 나아가기 위한 시작점입니다. 그리고 얼마 전, 저인/저칼륨/저당/저나트륨을 특징으로 만성질환 관리용 고영양밀도식 ‘웰케어 쉐이크 L4’, 저당/저나트륨/고단백질을 특징으로 만성질환 관리용 고밀도 균형영양식 ‘웰케어 쉐이크 L2’도 선보였어요. 다행히 출시 후 시장 반응은 좋습니다. 재구매율도 높고, 전화 설문을 통해 받는 피드백도 좋았습니다.”

웰니스 쉐이크와 웰케어 쉐이크를 판매하고 있는 라이프샐러드, 출처: 라이드샐러드 홈페이지

“조금씩 영역을 넓히고자 합니다. 지금은 일상생활용 쉐이크와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쉐이크를 선보였는데요. 앞으로 ‘암환자식’, ‘활력/항산화’, ‘근감소증’, ‘면연력 강화’, ‘인지개선능력’, ‘수술 회복식’ 등 각각 필요한 영역에 맞춰 쉐이크를 개발할 예정입니다.”

제품 생산 포장 장면, 출처: 라이프샐러드

제품은 개발했지만… 이제 시작입니다

류 대표는 마지막으로 요즘 고민을 털어놨다.

“제품은 만들었습니다. 스스로 부끄럽지 않은, 좋은 제품을 만들었어요. 다만, 어떻게 소비자에게 알려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마케팅, 홍보가 필요한 상황이잖아요. 그나마 최근 웰케어 쉐이크를 접하고 난 뒤에 ‘직접 알리고 싶다’고 홍보 모델로 참여해 주신 배우 양희경씨에게 감사하고 있습니다. 음… 초보 제조업자?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요.”

류 대표의 고민은 깊어 보였다. 좋은 제품을 만드는 것과 좋은 제품을 알리는 것은 다른 일이다. 스타트업이 서비스와 제품을 만들고 난 뒤에 겪는, 피할 수 없는 문제점이다. 고객을 유입하고, 유입된 고객을 제품 구매로 연결하고, 장기 고객으로 전환하기 위한 전략이 부족하다.

스케일업팀을 찾은 이유다. 라이프샐러드의 출발선이다. 지난 2년 동안 열심히 노력했다. 투자도 유치했고, 제품도 완성했다. 그리고 고객의 평가를 받기 시작한 지금, 류 대표는 앞으로 라이프샐러드는 어디에 집중해야 하는지 궁금하다.

글 / IT동아 권명관([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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