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 펀드 순위 | 사모펀드란 무엇인가 가장 쉽게 설명합니다 제1편 (기본개념과 구조) 444 개의 새로운 답변이 업데이트되었습니다.

당신은 주제를 찾고 있습니까 “사모 펀드 순위 – 사모펀드란 무엇인가 가장 쉽게 설명합니다 제1편 (기본개념과 구조)“? 다음 카테고리의 웹사이트 https://you.maxfit.vn 에서 귀하의 모든 질문에 답변해 드립니다: https://you.maxfit.vn/blog/. 바로 아래에서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작성자 더나은삶TV 이(가) 작성한 기사에는 조회수 161,475회 및 좋아요 3,941개 개의 좋아요가 있습니다.

사모 펀드 순위 주제에 대한 동영상 보기

여기에서 이 주제에 대한 비디오를 시청하십시오. 주의 깊게 살펴보고 읽고 있는 내용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세요!

d여기에서 사모펀드란 무엇인가 가장 쉽게 설명합니다 제1편 (기본개념과 구조) – 사모 펀드 순위 주제에 대한 세부정보를 참조하세요

사모펀드에 들어는 봤지만 제대로 설명해주는 자는 거의 없습니다.
사모펀드의 기본적인 구조와 다른 투자수단과의 차이점 등을 쉽고 자세하게 설명합니다.
제1편은 기본개념과 구조에 대해 설명하고,
제2편은 각 당사자에 대해 더 알아보고, PEF제도의 긍정적 요소와 부작용등을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영상을 보면 뉴스가 한결 쉬워질 것입니다.
비즈니스문의: [email protected]
—————————————————————————————————————————————————————–
더나은삶TV에서 10년간의 회계사 경험을 토대로 회알못들을 위한 80분만에 회계가 무엇인지 이해하는 애니메이션 컨텐츠를 개발했습니다.
더나은삶TV’s 스페셜컨텐츠 ▶ https://thebetterlifetv.com/
(더나은삶TV 구독자분들께선 쿠폰번호 \”TBL2020\”을 입력하시면 20% 할인 적용됩니다.)

#사모펀드
사모펀드, 조국펀드, 조국, 조국사모펀드,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 PEF, MBK파트너스

사모 펀드 순위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국내 사모펀드 순위 알아보기 – Kinvest

국내 사모펀드 순위 알아보기 Private Equity Fund Ranking in South Korea(September 2021) 일단 사모펀드에 대한 개념 이해를 해야하는데, …

+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Source: kfact.tistory.com

Date Published: 9/11/2022

View: 6401

자산운용사 – 펀드랭킹TOP10 – 대신증권

온라인 증권 트레이딩, 주식, 금융상품, 선물, 경제연구소, 투자정보, 로보어드바이저, 재테크, 자산관리.

+ 더 읽기

Source: www.daishin.com

Date Published: 7/25/2022

View: 7810

MBK파트너스 몸값 12조…글로벌 톱5 PEF 반열 – 한국경제

김병주 회장이 이끄는 MBK파트너스의 몸값(지분가치)이 국내 사모펀드(PEF) 중 처음으로 10조원을 넘어섰다. 아시아 최대는 물론 세계 5대 사모펀드 …

+ 여기에 보기

Source: www.hankyung.com

Date Published: 8/20/2022

View: 2279

사모 펀드 – 나무위키:대문

사모펀드(PEF)는 자산운용사가 투자자에게서 자본을 출자받아 기업이나 채권, 부동산에 투자해 수익을 보는 펀드이다. 자산운용사는 펀드(fund, …

+ 여기에 표시

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7/19/2021

View: 7331

[별별 마켓 랭킹] 사모펀드 MBK 재계 19위 등극 | 중앙일보

2005년 투자자들이 국내 사모펀드에 투자한 출자 약정액은 5조원에 불과했지만, 지난해 말에는 62조6000억원으로 불어났다. 국내 최대 PEF인 MBK …

+ 여기에 보기

Source: www.joongang.co.kr

Date Published: 9/13/2022

View: 7440

유니콘 양성하는 국내 ‘큰 손’들 – 매일경제

기업 순위는 VC가 운영하는 자산규모와 사모펀드로 운용하는 규모를 합친 운용자산(AUM)을 기준으로 산정했다. 1위 IMM인베스트먼트, 2위 한국투자 …

+ 여기에 표시

Source: www.mk.co.kr

Date Published: 4/7/2022

View: 9217

VC PEF 펀딩, 3조 육박···IMM인베 독주 여전 – 더벨

작년 다소 주춤했던 사모펀드(PEF) 펀드레이징에서도 역대급 자금이 모였다. … 이를 통해 소프트뱅크벤처스는 순위를 대폭 끌어올렸다.

+ 여기를 클릭

Source: www.thebell.co.kr

Date Published: 9/1/2022

View: 3780

주제와 관련된 이미지 사모 펀드 순위

주제와 관련된 더 많은 사진을 참조하십시오 사모펀드란 무엇인가 가장 쉽게 설명합니다 제1편 (기본개념과 구조). 댓글에서 더 많은 관련 이미지를 보거나 필요한 경우 더 많은 관련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사모펀드란 무엇인가 가장 쉽게 설명합니다 제1편 (기본개념과 구조)
사모펀드란 무엇인가 가장 쉽게 설명합니다 제1편 (기본개념과 구조)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사모 펀드 순위

  • Author: 더나은삶TV
  • Views: 조회수 161,475회
  • Likes: 좋아요 3,941개
  • Date Published: 2019. 9. 2.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RXfQLUFO3UY

국내 사모펀드 순위 알아보기

반응형

국내 사모펀드 순위 알아보기

Private Equity Fund Ranking in South Korea(September 2021)

일단 사모펀드에 대한 개념 이해를 해야하는데, 아래 사이트에 잘 정리되어 있다.

★ 집합투자 또는 펀드(Fund)란 무엇인가?(법률신문)

사모펀드는 크게 전문투자형과 경영참여형으로 구분된다. 전문투자형 사모펀드는 구체적인 통계가 공개된 자료로 찾기는 어렵지만, 경영참여형의 경우는 금융감독원에서 기초자료 통계를 주기적으로 업데이트 하고 있다. 아래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 금융감독원 업무자료 바로가기

본론으로 들어가보면, 아래 자료는 사모펀드 관련 금감원에서 공개하는 최근 자료(21.9월 기준)를 정리한 내용이다.

사모펀드 순위를 매기는데 있어서 몇가지 참고할 사항은 아래 순위는 사모펀드은 운영하는 GP들인 투자회사를 기준으로 정리하였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A라는 투자회사가 다양한 명칭으로 사모펀드를 만들어 운영할 수 있는데(예 : A-1, A-2,A-3 등) 사모펀드의 명칭은 다양하겠지만, 주요 GP인 A를 기준으로 약정금액을 합산하여 순위를 정리한 것이다.

그리고 경영참여형 사모펀드 규모가 전문투자형 사모펀드보다는 클 것이기 때문에, 기초 자료도 없기도 하고, 전문투자형 사모펀드는 순위에 빠져있다는 점도 감안해야할 사항이다.

반응형

★ 국내 사모펀드 총약정액 순위(21.9월 기준) File Download

국내 사모펀드 총약정액 순위(21.9월 기준)_공개 0.11MB

★ 사모펀드(경영참여형) 현황(21.9월 기준) 원본 File Download

PEF통합현황(210930)_금융감독원 공시자료(원본).xlsx 0.07MB

사모펀드 순위를 살펴보면, 1위는 압도적으로 “MBK파트너스”다. 포스코 명예회장 박태준의 사위인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은 2005년 설립했고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는데, 누구나 뉴스나 언론을 통해 한번쯤은 들어봤을만한 이름이다. 어쩌면 많은 사람들은 국내 사모펀드가 아니라 해외 사모펀드로 생각했을 수도 있다. 그도 그럴것이 해외 사모펀드와도 견줄만한 규모와 시장에서의 위상을 가지고 있기도 하기 때문이다.

2위는 “한앤컴퍼니”다. 세계 3대 투자은행 모건스탠리 PE(프라이빗에쿼티)부문 아시아 최고투자책임자까지 올랐던 한상원 대표이사가 2010년 설립하였고, 최근에는 ‘남양유업’ 인수건으로 언론에 많이 거론되었었다. (참고 기사: 한앤컴퍼니 “홍원식 무리한 요구”…남양유업 매각 소송전)

3위는 “IMM인베스트먼트”다. 1999년 지성배 IMM인베스트먼트 대표, 송인준 IMM프라이빗에쿼티 대표, 장동우 IMM인베스트먼트 대표 3명이 공동 창업했다. 재미있는 사실은 세 창업자는 모두 회계법인 출신이라는 점인데, 송 대표는 안진회계법인, 지 대표와 장 대표는 삼일회계법인을 다녔다고 한다.

4위는 “IMM PE”다.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3위 IMM인베스트먼트와 같은 계열그룹으로 볼 수 있다. IMM인베스트먼트 송 대표가 사모펀드 사업에 전념하기 위해 2006년 별도로 IMM PE를 설립했다.

5위는 “스틱인베스트먼트”다. 신한생명 투자운용실장을 역임한 보험사 출신 도용환 회장이 1999년 설립하였다. 스틱인베스트먼트는 동남아 차량 공유 기업 ‘그랩’에 2억달러를 투자하여 그랩의 미국 증시 상장으로 잭팟을 터트렸다. 국내에서는 2018년 지분 12%를 사들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상장 대박’을 치면서 막대한 수익을 거두기도 했다.

반응형

펀드랭킹TOP10

*2017.5.29 금융위원회에서 발표한 보도자료 『온라인 펀드판매관련 행정지도(안)사전예고 실시』에 따라 2017.7.1 부터는 온라인을 통한 펀드매수는 온라인전용펀드만 매수가능합니다. 온라인 전용펀드가 아닌 펀드를 신규 매수를 원할 경우 영업접 또는 고객감동센터(1588-4488)로 문의 바랍니다.

관심펀드 상품비교 유의사항 * 최대 3개 항목까지 선택비교 가능

(세전, 2022/08/09 기준)

MBK파트너스, 몸값 12조…글로벌 톱5 PEF 반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지난 21일 경제단체장 오찬 모임에서 기업들을 국가대표 선수에 비유하면서 “운동복도 신발도 좋은 것을 신겨 보내야 하는데 모래주머니 달고 메달 따오라 하고 있다”고 했다. 간담회 뒤엔 페이스북을 통해 “신발 속 돌멩이 같은 불필요한 규제들을 빼내 기업들이 힘껏 달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도 했다. 전현직 대통령들은 당선인 시절부터 규제혁파에 대한 강한 의지를 천명하며 상징어들을 유행시켰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당선인 시절 대형트럭 이동을 방해하는 대불국가산업단지의 ‘전봇대’를 언급한 뒤 정권 내내 규제개혁 상징어가 됐다. 박근혜 정부에서는 “중소기업을 살리려면 거창한 정책보다 손톱 밑 가시를 빼야 한다”고 한 뒤 ‘손톱 밑 가시’가 그 역할을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집권초 은산분리 규제 완화를 시사하며 ‘붉은깃발(적기조례)’론을 다시 소환했다. 윤석열 정부에서는 ‘신발 속 돌멩이’이란 표현이 부각될 듯 하다. 이렇게 매 정권마다 규제혁파를 부르짖었지만, 정권이 바뀔 때마다 규제는 늘어나기만 했다. ‘비즈니스 프렌들리’를 기치로 내건 이명박 정부때 조차 규제가 15% 가량 증가했다. 문재인 정부는 ‘규제 샌드박스제’로 기업들이 자유롭게 뛰노는 모래 놀이터를 지향한다고 해놓곤, 실제론 친노조, 반기업의 ‘기울어진 운동장’을 만들어 버렸다. 현 정부들어 국회에 발의된 규제법은 총 4170건으로, 직전 정부(1313건)의 3배를 넘는다. 찰스 다윈의 진화론에 영감을 준 ‘자연사 박물관’ 갈라파고스섬이 한국에만 있는 규제를 수식하는 대명사가 된 것은 참으로 웃픈 현실이다. 파업 시 대체근로 금지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회원국 중 한국에만 있고, 다중대표소송제는 한국과 일본에만 있다. 감사위원 분리 선출 및 3% 룰은 세계에서 오직 한국에만 있는 제도다. 분식회계를 막는다며 도입한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에 대해 외국 학자들은 한국을 ‘회계의 갈라파고스’, ‘흥미로운 회계 시험장’이라는 조롱 섞인 눈초리로 바라본다. 역시 한국에만 있던 대기업의 중고차 시장 제한은 주무부서인 중소벤처기업부가 수년째 책상서랍에 묵혀 두다가 대선 뒤에서야 풀렸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처벌 만능주의, 중복 규제, 모호한 규정 등 ‘규제 공화국’ 법률의 폐해를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악법이다. “중대재해법은 사업자에게 한국에서 더 이상 사업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던지고 있는 것이나 다름없다. 국회가 찍어 낸다고 다 법률인 것은 아니다.”(최준선 성균관대 명예교수) 한국만의 ‘갈라파고스 규제’에 대해 해외에선 ‘오잉크(OINK:only in Korea)라는 신조어까지 나왔다. 안타깝게도 기업 규제로 올림픽을 연다면 금메달은 따논 당상이다. 기업들을 억누르는 규제는 이처럼 산더미 같은데 기업의 요구에 대해선 참으로 인색하다. 쿠팡이 국내 증시 대신 뉴욕 증시에 상장한 것은 차등의결권 때문이다. 차등의결권은 벤처업계의 숙원중 하나지만, 현 여당은 선거 시즌에는 간이라도 빼줄 것처럼 들어줄 듯 해놓곤, 끝나면 재벌 특혜로 악용될 수 있다며 딴청을 부린다. 쿠팡이 차등의결권 때문에 뉴욕 증시에 상장하면서 제출한 증권신고서에 코로나 19, 북핵위협과 함께 규제 일변도의 한국 기업환경을 리스크로 꼽은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새 정부의 경제 기조는 민간주도 성장으로 잠재성장률을 끌어 올리겠다는 것인데, 올바른 방향 설정이다. 잠재성장률의 3대 요소는 노동, 자본, 생산성이다. 저출산·고령화 사회에서 노동 요소의 증대는 기대하기 틀렸고, 자본투자도 한계가 있다. 결국 생산성 향상밖에 기댈 것이 없는데, 생산성 즉 경제시스템의 효율을 높이긴 위해선 기업인과 기업인이 적극 뛰게 해 줄 여건을 마련해야 한다. 그 핵심이 바로 규제개혁인 것이다. (사공일 세계경제연구원 명예이사장) 규제 혁파에 성공하려면 관료를 움직이게 하는 것이 열쇠다. 윤 당선인이 리더십을 발휘할 대목이 바로 여기에 있다. 새 정부의 성패는 결국 경제에 달렸고, 그 최대 동력은 규제 혁파다. 갈라파고스섬의 신발 속 돌멩이들을 얼마나 치워내느냐에 정권 운명이 걸린 것이다.윤성민 논설위원

[별별 마켓 랭킹] 사모펀드 MBK 재계 19위 등극

사모펀드(PEF)에는 한때 ‘투기 자본’이란 딱지가 따라 다녔다. 국내 시장에 PEF가 들어오기 시작한 게 1997년 외환위기 때이다 보니, 자금난에 처한 국내 기업을 헐값에 사들여 비싼 값에 되파는 외국계 PEF의 행태가 ‘국부 유출’로 여겨졌기 때문이다. PEF의 설립 목적은 펀드 투자자들에게 약정된 수익률을 실현해 내는 것이다. 한지영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PEF가 단기 이익만 추구한다는 비판 때문에 한국 정부는 미국·영국 등 선진국에선 진즉부터 허용한 PEF를 2004년에서야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토종 사모펀드 13년 새 12배 성장

부실기업 인수, 알짜 만들어 매각

PEF가 본격 도입된 지 14년 만에 국내서 설립된 토종 PEF의 성장은 눈부실 정도다. 2005년 투자자들이 국내 사모펀드에 투자한 출자 약정액은 5조원에 불과했지만, 지난해 말에는 62조6000억원으로 불어났다. 국내 최대 PEF인 MBK파트너스의 경우 투자 자산 규모가 17조원에 달해 올해 재계 순위로 따지면, LS·대림그룹(20조원)에 이어 19위에 해당한다.

양적 성장은 질적 변화도 가져왔다. 과거에는 부실기업이 생기면 산업은행 등을 통한 구조조정이나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 청산 절차를 밟는 것 외에 별다른 선택지가 없었다. 그러나 이젠 PEF가 부실기업을 사들여 정상 기업으로 만드는 등 기업 회생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PEF를 거쳐 가치를 높인 기업이 해외로 진출하는 사례도 증가했다. 국내 PEF 역시 내수 기업 중심에서 동남아시아 등 해외 시장으로 투자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투기 자본’이란 정체성이 ‘모험 자본’으로 바뀌고 있는 셈이다.

금융감독원의 ‘경영 참여형 PEF 현황(2018년 6월 말 기준)’을 토대로 14일 현재 출자 약정액 기준 국내 PEF 순위를 집계한 결과, 국내 PEF 중 가장 많은 투자자금을 끌어모은 곳은 MBK파트너스(출자 약정액 9조8978억원)였다. 2005년 고(故)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막내 사위인 김병주 회장 결성한 이 펀드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독립 사모펀드로 성장했다.

MBK파트너스는 2015년 홈플러스를 7조6000억원에 사들이며 아시아 1위 PEF로 도약했다. 이 펀드는 또 국민연금은 물론 북미·유럽·중동의 연기금이나 국부펀드로부터 자금을 끌어와 코웨이·오렌지라이프(옛 ING생명) 등에 투자했다.

MBK파트너스 뒤를 이어 한국산업은행이 조성한 PEF가 6조8935억원의 출자약정액을 모아 2위를 차지했다. 국책은행이 주도하는 PEF답게 부실기업을 인수해 구조조정을 하는 데 활용하거나 국가 인프라 산업 등에 투자하기도 한다.

최근 들어 두각을 보이는 PEF는 출자약정액 3위(3조9069억원)의 한앤컴퍼니다. 이 PEF는 최근 재무 상황이 악화한 SK해운에 1조5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해 최대 주주로 올라서게 된다. 한앤컴퍼니는 중고차 사업을 하는 SK엔카를 비롯해 대한시멘트나 웅진식품 등을 사들여 ‘잡식성 PEF’의 면모를 보였다.

한앤컴퍼니 다음으로는 은행권 부실채권 인수 전문회사 연합자산관리(2조8960), IMM프라이빗에쿼티(2조8300), 스틱인베스트먼트(2조2744) 등이 뒤를 이었다. 다만, 한국 ‘1호 토종 PEF’로 불리는 VIG파트너스는 2014년 태양광 업체 LG실트론 투자 실패 이후 위기를 겪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국내 PEF 규모가 앞으로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 참여연대 출신인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과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등이 대기업의 지배구조 개혁 수단으로 PEF를 꼽고 있기 때문이다. 또 국민연금·공제회 등 연기금이 주식·채권 이외의 자산에 투자하는 대체투자 규모를 늘리는 추세도 PEF 성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김도년 기자 [email protected]

유니콘 양성하는 국내 ‘큰 손’들

국내 유니콘 기업이 15개로 늘어나며, 저마다 꿈을 품고 창업 붐이 연쇄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실제 창업에 뛰어드는 숫자도 역대 최다로 늘었다. 그에 따라 투자 유치에 대한 수요도 점점 커지고 있는 추세다.이제서야 도약을 준비하는 기업이 투자를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벤처캐피탈(이하 VC)의 역할이 점점 커지고 있다.시장이 커진다고 해서 마냥 기쁜 것만은 아니다. 스타트업 벤처투자 규모가 커진 만큼 리스크도 커졌기 때문이다.그에 따라 자연스레 VC가 돈을 벌기 쉬운 시대가 지났다는 평가가 나오기도 한다. KB인베스트먼트의 김종필 대표는 더 이상 자본력으로만 승부하는 시대가 지났고, 신중한 서칭이 필요해졌다고 언급하며 위험성을 강조했다.KB인베스트먼트 김종필 대표 / 더 벨2020년을 기준으로 코로나가 시장에 내려앉았음에도 VC 시장에 유입된 자금은 9조 815억원이다. 전년동기 대비 9.7% 상승했고, 액수로 환산하면 8,000억 원이 증가한 셈이다.국내 시장에 유입된 자금이 점점 늘어나는 만큼, VC에 대한 관심도 커져가고 있다. 이번 시간에는 국내 10위권에 속해있는 VC의 특징과 성향에 대해 분석했다.2021년 국내 VC 순위VC는 조합을 결성해 자금을 모잡하고 투자를 집행한다.VC를 평가하기 위해선 해당 투자사가 운용하고 있는 자금 규모를 중심으로 순위를 매긴다. 따라서, 다음 리스트는 현재 운용중인 자산 규모에 추산한 순위다.2021년 6월 발표자료를 토대로 기업을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기업 순위는 VC가 운영하는 자산규모와 사모펀드로 운용하는 규모를 합친 운용자산(AUM)을 기준으로 산정했다. 1위 IMM인베스트먼트, 2위 한국투자파트너스, 3위 아주IB투자, 4위 소프트뱅크벤처스, 5위 KB인베스트먼트, 6위 프리미어파트너스, 7위 SBI인베스트먼트 , 8위 SV인베스트먼트 , 9위 KTB네트워크 10위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순이다.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1988년 만들어진 1세대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30년이 넘는 시간동안 업계에서 군림하고 있었다. 에이티넘은 AUM은 1조 1,000억 원대로 펀드의 대형화를 선도했다고 평가받는 기업이다.2014년 업계 최초로 2,000억 원대의 펀드를 결성해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매번 혁신적인 규모로 눈길을 끌었다. 에이티넘의 운용 전략은 ‘원 펀드’다. 투자재원 소진 시까지 하나의 펀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는 방식이었다.따라서 투자에 성공하기만 한다면 후속 투자까지 이어지기 쉽다는 장점이 있다.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의 신기천 대표에이티넘이 투자한 포트폴리오로는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부동산 중개 플랫폼 ‘직방’, 지인추천 인재채용 플랫폼 ‘원티드랩’,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 등이 있다.한때 비트코인 열풍이 불자 두나무에 투자한 에이티넘은 주가가 13% 상승하는 등 호재를 맞기도 했다. 그러나 가상자산 열풍이 식은 지금은 별다른 횡보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KTB네트워크1981년 정부에서 출자한 ‘한국기술개발’을 모태로 출발했다.40년이 넘은 KTB네트워크는 1세대 VC로 평가받고 있으며 2021년 이내로 IPO를 앞두며 주목을 끌고 있다. 주로 투자하는 분야는 연구 개발을 중심으로한 바이오, 의료분야다. 국내 바이오산업 전반에 관심을 가지고 투자하지만, 기술을 기반으로 설립한 회사에도 초기 투자를 단행한다.KTB네트워크 신진호 대표현재 KTB네트워크는 1조 1,140억 원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KTB는 ‘배달의민족’ 인수합병 거래로 올 초 최고 수준의 이익을 냈으며, 연간 순이익 358억 원을 보였는데, 이는 동종 VC업체들 중에서 가장 높은 실적이다.뿐만 아니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에도 투자해 높은 차익을 거뒀다. 이 때문인지 VC업계에선 가장 뛰어난 선구안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SV인베스트먼트15년차에 접어든 SV인베스트먼트는 이커머스와 기술개발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주 포트폴리오 분야로는 바이오쪽 부분이 크지만, 최근 범위를 넓혀가고 있는 모양새다.2016년 최우수 VC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2021년에는 한국벤처캐피탈 대상을 수상하며 위용을 내세웠다.SV인베스트먼트가 투자한 IT, 콘텐츠 분야 회사로는 ‘리디, 에스트래픽, 카카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등이 있다.바이오, 헬스케어 분야로는 ‘이뮨메드, 올리패스, 영진약품’ 등을 꼽을 수 있다. 특히 빅히트에 40억원을 투자해, BTS가 데뷔한 이후 엑싯하며 27배에 달하는 수익률을 기록하기도 했다.BTS(왼쪽), 박성호 SV인베스트먼트 대표(오른쪽)SBI인베스트먼트1986년에 최초로 설립된 대한민국 1호 VC다. 설립 이후 지금까지 약 70여개의 펀드를 운용했고, 180개 이상의 회사에 투자를 단행했다.총 AUM은 1조 1,200억 원대 규모로 추산된다. SBI인베스트먼트는 IT, 헬스케어, 미디어, B2C등 모든 산업 분야에 투자를 진행한다.SBI인베스트먼트의 주요 포트폴리오로는 사내 메신저로 이름을 떨친 잔디를 서비스하는 ‘토스랩’, 국내 콘텐츠 플랫폼 ‘왓챠’, ‘스푼라디오’ 등을 꼽을 수 있다.2012년 200억 원대의 손실이 생겼지만, 이후 2013년 부터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이후 2018년부터 눈에띄는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고 2019년부터는 순이익 100억 원대를 돌파했다.최근 야놀자가 나스닥에 상장하는 소식이 나오자 SBI의 주식 거래량이 급등하기도했다.프리미어파트너스2005년 설립된 VC다. 전문성 있는 심사역을 바탕으로 120개 이상의 기업에 투자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기업 상장 및 인수합병 등을 통해 성공적인 투자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설립 이후 1조 3,100억 원대의 자산을 운용해오고 있다.프리미어파트너스는 핀테크 업체 ‘세틀뱅크’에 투자하며 기업가치가 3년만에 4배를 넘어 상장에 성공하기도 했다. 또한 카페 24와 블루홀에 투자하며 1,000억 원대의 차익을 실현하기도 했다.블록체인분야에서도 투자를 단행하며 분야를 가리지 않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2019년 한국VC협회가 주관한 2019 한국벤처케피탈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정성인 프리미어파트너스 대표 (왼쪽), 세틀뱅크 로고(오른쪽)KB인베스트먼트1990년에 설립된 31년차, KB인베스트먼트는 국내외 비상장 중소기업,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VC다.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투자를 진행하며, 지분투자와 경영지원을 제공한다. 주로 차세대 IT, 부품 소재 산업, 환경, 에너지 산업 등 바이오,의료 부분에 투자를 하고, 한발 앞선 투자 전략을 보여서 프리 A단계 투자를 단행한다.현재 1조 4,400억 원대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설립 이후 지금까지 약 700여 개의 회사에 투자했다. 포트폴리오로는 국내 공유 오피스를 제공하고 있는 ‘패스트파이브’, 기업간 계약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두싸인’, 치과 부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마고웍스’,세포,유전자 치료 기술을 개발하는 ‘진에딧’, 정밀의료 유전체 분석기업 ‘지니너스’ 등이 있다.매년 바이오 부문 투자를 늘려가고 있는 KB인베스트먼트는 이런 성향을 계속해서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KB인베스트먼트 사무실소프트뱅크벤처스2000년에 설립된 소프트뱅크벤처스는 소프트뱅크그룹 소속이다. 주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하는 VC다.AI를 매번 강조하는 손정의 회장의 영향으로 AI혁신을 꿈꾸고 있다. 자연스레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기업에게 투자하는 성향을 보인다.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 북미, 유럽 등 전 세계의 ICT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등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현재 소프트뱅크에서 운용 중인 펀드만 해도 1조 4,500억 원에 이르고, 포트폴리오는 250건이 넘는다. 소프트뱅크의 투자를 받은 기업으로는 국내 물류 혁신을 일으킨 ‘쿠팡’, 호텔과 여행 업계를 담당하고 있는 ‘야놀자’, 온라인 취미 클래스 플랫폼 ‘클래스101’ 등이 있다.야놀자 광고 (왼쪽), 고지연 클래스101 대표소프트뱅크벤처스는 투자 이후 관리에서 뛰어난 면모를 가지고 있다. 특히 소프트뱅크 특유의 하이퍼커넥트는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소뱅의 투자를 받은 창업자 커뮤니티를 형성해 서로를 이어준다. 이 커뮤니티덕에 해외 진출 발판이 놓이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정기적인 강좌나 네트워킹이 생기며, 이것만으로도 차별화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소프트뱅크벤처스 포럼아주IB투자1974년도에 설립해,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기술개발성과의 사업화를 주력 사업으로 이어왔다. 지금은 전문 VC업체로 여신전문금융업법에 의해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아주그룹의 금융계열사로 다수 펀드를 청산하며 양호한 실적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운용하고 있는 총 자산은 1조 6,000억 원대로 추산된다.아주IB투자는 ‘야놀자’,’크래프톤’에 투자해 테마주로 분류되어 여러 투자자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뿐만 아니라 지카바이러스가 유행할 당시, 휴대용 진단 키트에 투자해 30배 이상의 차익을 실현하기도해 대형 VC의 면모를 보여줬다.아주IB투자 (오른쪽), 크래프톤 김창한 대표(오른쪽)한국투자파트너스한국투자파트너스는 국내 한국투자금융지주의 계열사다. 1986년 설립 이래 40년에 가까운 기간동안 다양한 분야에 투자해왔다.한국투자파트너스는 초기 액셀러레이터부터 중기를 넘어 성장지원 투자까지 다양한 시리즈에 발을 담궜다. 이후 투자 포트폴리오에 속한 기업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해주는 것에도 일조하고 있다.황만순 한국투자파트너스 대표현재 총 3조 원대의 자금을 운용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가장 많은 자금력을 바탕으로 선도하고 있다. 이런 한국투자파트너스의 포트폴리오로는 콘텐츠 플랫폼 ‘네이버’,’카카오’를 비롯해 엔터테인먼트 ‘YG’, 인터넷 방송의 포문을 연 ‘아프리카TV’, 화상 통화로 유명한 ‘아자르’ 등이 있다.분야를 가리지 않고 각 산업의 유망주들에게 아낌 없는 지원을 이어왔다. 최근 싱가폴 지부 확장에 성공하며, 아시아 전반을 아우르는 벤처 투자사를 목표로 성장하고 있다.IMMM인베스트먼트1999년에 설립했으며, 2020년 5월 사모펀드 업계 처음으로 대기업 순위에 올랐다.IMM인베스트먼트는 실탄을 대거 쏟아내며 역대 최고 투자액을 드러냈다. 20년간 IMM은 총 4조 5,000억 원대에 이르는 자산을 운용해왔다.IMM인베스트먼트 지성배 대표지금까지 총 800여 곳이 넘는 기업에 투자를 단행했고, 이 중에서 스케일업에 성공해 유니콘의 반열에 오른 기업 가치는 총 22조 5000억 원에 달한다.코스피 시가총액 5위의 바이오 기업 ‘셀트리온’, 국내 신규 유니콘으로 지정된 ‘직방’, 의류 쇼핑몰 ‘무신사’, 국내 최대 공유 오피스 ‘패스트파이브’가 IMM의 투자를 힘입어 성장했다.셀트리온 전경(왼쪽), 무신사 광고(오른쪽)국내 VC 생태계, 어느나라와 비교해도 단연 1위국내 VC 업계에 유입된 자본이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이런 상황을 두고 국내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대기업 중심으로 움직이던 경제가 이젠 벤처, 스타트업 중심으로 옮겨가고 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젠 경쟁력 있는 기업을 가지는 것이 곧 국가의 성장과도 이어지는 시대가 도래했다.국가의 성장 기반을 나타내는 지표로 유니콘 기업의 수가 사용될 정도로 전세계적인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현재 국내 유니콘 기업은 총 15개사로 역대 최고치를 찍었다. 앞으로 더 많은 국내 VC들의 투자로 인해 스케일업 가능한 기업이 나타날 조짐이 보이고 있다.[장주영 기자 [email protected]][ⓒ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내 최고 자본시장(Capital Markets) 미디어

이 기사는 2021년 12월 31일 15:01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2021년 벤처캐피탈(VC) 업계는 제2의 봄날을 맞이했다. 수조원에 이르는 자금이 벤처캐피탈 업계로 향했다. 이렇게 유입된 자금은 10조원에 육박한다. 작년 다소 주춤했던 사모펀드(PEF) 펀드레이징에서도 역대급 자금이 모였다. 지난해 대비 두 배 가까이 전체 펀딩 규모가 순증했다. 초호황을 누렸던 2019년 수준도 넘어섰다.올해 VC PEF 펀딩을 주도한 곳은 IMM인베스트먼트다. IMM인베스트먼트는 부동의 1위다. 수년째 선두 수성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엔 전체 펀딩의 절반 이상을 홀로 책임졌을 정도로 두각을 나타냈다. 이에 2위권과의 격차도 크게 벌어졌다.IMM인베스트먼트 아래로는 모두 새로운 얼굴들이 포진했다. 2위는 3200억원 규모의 펀딩에 성공한 소프트뱅크벤처스가 자리했다. 전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이앤인베스트먼트는 1000억원대 펀드를 결성하면서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왔다.더벨이 국내 71개 벤처캐피탈을 대상으로 집계한 ‘2021년 리그테이블’에 따르면 20곳이 PEF 펀드 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했다. 전체 PEF 펀드레이징 규모는 2조8014억원으로 집계됐다.2021년 PEF 펀딩 시장은 규모 면에서 직전년도와 분위기가 사뭇 달랐다. 2020년 벤처캐피탈업계는 PEF 펀드 시장에서 1조4991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했다. 2021년은 이와 비교하면 1조3000억원 이상 펀딩 규모가 대폭 불어났다.때아닌 호황기를 맞이하면서 VC부문과 함께 PEF부문으로도 자금이 대거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정부의 적극적인 출자사업과 장기간 이어진 저금리 기조 속에 시장에 유동성이 풍부해졌다.여기에 최근 VC와 PEF의 투자 경계가 모호해진 측면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스타트업들이 시리즈 A, B, C 등 모험자본 투자를 한다. 이때 주로 벤처펀드가 활용되곤 한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이렇게 VC 자금을 수혈 받은 스타트업의 성장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는 점이다.과거 PEF는 투자를 받아 성장하는 것을 보면서 투자처를 선별하곤 했는데, 요즘 추세와는 맞지 않는다. 이전과 같은 방식으로는 투자시기를 놓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성장 속도가 워낙 빠르다보니 적정 밸류 산정에도 어려움이 따른다.이에 PEF도 차츰 투자 결정 단계가 앞당겨지고 있는 추세다. 그만큼 VC가 PEF를 활용한 투자를 하기 용이한 환경이 만들어진 셈이다. 특히 올해 초 PEF에 적용됐던 10%룰이 폐지되면서 소수지분 투자가 가능해진 측면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역대급 자금이 몰린 올해 단연 눈에 띄는 곳은 IMM인베스트먼트다. IMM인베스트먼트는 올해도 어김없이 가장 많은 금액을 펀딩하면서 VC PEF 강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올해 IMM인베스트먼트가 조달한 자금은 1조6524억원에 달한다. 올해 VC PEF 펀딩액의 53.8%를 홀로 책임졌다.2021년 IMM인베스트먼트는 VC 펀딩보다 PEF 펀딩에 주력했다. VC펀딩 규모는 3313억원으로 PEF펀딩 규모의 5분의 1 수준에 불과했다.IMM인베스트먼트가 2021년 조성한 PEF는 총 6개다. 이중 페트라8호PEF(9608억원)와 IMM인프라제9호PEF(6200억원) 등 수천억원대 대형 펀드 2개가 눈길을 끈다. 페트라8호는 메자닌(Mezzanine) 블라인드펀드다. 지난해부터 조성을 시작해 올해 펀딩을 끝냈다. IMM인프라제9호PEF는 환경·폐기물 위주로 투자한 7호와 운송·ICT에 집중한 8호 펀드의 성격을 한 데 모았다.이외에 △IMM4호PEF 34억원 △페트라7의베타PEF 10억원(Co-CP 지분율 감안시 2억원) △IMM인프라제8호의알파PEF 580억원 △IMM인프라제7의1호PEF 100억원 등도 IMM인베스트먼트의 펀드 라인업에 추가됐다.IMM인베스트먼트의 독주체제가 굳건히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2위권엔 순위변동이 있었다. 눈에 띄는 곳은 소프트뱅크벤처스와 이앤인베스트먼트다. 소프트뱅크벤처스의 2021년 PEF 결성 총액은 3289억원이다. 직전년도 대비 10배 가까이 불어난 규모다. 2020년 PEF 결성 총액은 398억원이다. 이를 통해 소프트뱅크벤처스는 순위를 대폭 끌어올렸다. 2021년 2위로 전년 대비 7계단 상승했다.소프트뱅크벤처스는 총 3개의 PEF를 결성했다. 대표 PEF는 퓨처이노베이션제삼호사모투자합자회사(Future Innovation Private Equity Fund III)로 2188억원 규모로 결성됐다. 이외에 에스브이에이콘텐트미디어이호(711.6억원), 에스브이에이크림(390억원)가 올해 출범했다.3위에 이앤인베스트먼트가 자리했다. 이앤인베스트먼트는 작년 순위표에서 이름을 찾을 수 없던 곳이다. 2021년에는 1300억원 규모의 ‘케이바이오글로벌헬스케어사모투자 합자회사’를 결성하면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4위는 1055억원을 조달한 KB인베스트먼트가, 5위는 1017억원을 모은 메디치인베스트먼트가 차지했다.

키워드에 대한 정보 사모 펀드 순위

다음은 Bing에서 사모 펀드 순위 주제에 대한 검색 결과입니다. 필요한 경우 더 읽을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인터넷의 다양한 출처에서 편집되었습니다. 이 기사가 유용했기를 바랍니다. 이 기사가 유용하다고 생각되면 공유하십시오. 매우 감사합니다!

사람들이 주제에 대해 자주 검색하는 키워드 사모펀드란 무엇인가 가장 쉽게 설명합니다 제1편 (기본개념과 구조)

  • 사모펀드
  • 조국펀드
  •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
  • PEF

사모펀드란 #무엇인가 #가장 #쉽게 #설명합니다 #제1편 #(기본개념과 #구조)


YouTube에서 사모 펀드 순위 주제의 다른 동영상 보기

주제에 대한 기사를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모펀드란 무엇인가 가장 쉽게 설명합니다 제1편 (기본개념과 구조) | 사모 펀드 순위, 이 기사가 유용하다고 생각되면 공유하십시오, 매우 감사합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