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우유 주식 | 0284 유제품업계 실적 순위 : 서울우유·매일유업·빙그레·한국야쿠르트·남양유업·푸르밀 (1994-2021) 2895 좋은 평가 이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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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 섹터 종목 현황
종목명 종목코드 남양유업 * 003920 농심 * 004370
현재가 382,000 294,000
전일비 2,500 14,000
등락률 +0.66% +5.00%
시가총액(억) 2,750 17,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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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Dart,각사
가. 2021년 유제품업계 연결매출
1 서울우유 18,433 억원
2 매일유업 15,518 억원
3 빙그레 11,474 억원
4 한국야쿠르트 10,966 억원
5 남양유업 9,560 억원
6 푸르밀* 1,877 억원
※푸르밀* : 2022년 4월 11일 기준, 2021년 실적 미발표로 2020년 실적 적용
나. 2021년 유제품업계 영업손익
1 한국야쿠르트 1,001 억원
2 매일유업 877 억원
3 서울우유 581 억원
4 빙그레 262 억원
5 푸르밀* -113 억원
6 남양유업 -778 억원
※푸르밀* : 2022년 4월 11일 기준, 2021년 실적 미발표로 2020년 실적 적용
※ 부연 설명
– 동원데어리푸드 : 2013년 해산 전까지 법인실적 적용, 이후 미공개
– 파스퇴르유업 : 2010년 롯데삼강(현 롯데푸드) 흡수합병 전까지 법인실적 적용, 이후 미공개
– 한국야쿠르트(hy) : 별도실적 적용 (타사의 경우 연결실적으로 적용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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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는 왜 아직 상장이 안되었나요? – 아이투자

남양,빙그레,매일유업 괜찮다고 했더니 서울우유 주가는 얼마야?어제 여친이 제게 물은 질문입니다.. 순간 당황했네요. 서울 우유 협동조합의 주인은 누구입니까?19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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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itooza.com

Date Published: 4/1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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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협동조합 – 나무위키

1945년 8·15 광복 후 일본인 조합원들은 철수하고 서울우유동업조합으로 이름을 바꿨다가 1961년 ‘농업협동조합법’ 제정 후 1962년 ‘서울우유협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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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4/9/2021

View: 3793

서울우유 주식 사주세요. 코스피? 코스닥? 비상장? – 블로그

그래서 찾아보니 서울우유는 주식시장에 없네요? 창피하게도 저만 이제서야 알게 된 건지 남양유업이나 매일유업은 있는데 정말 많이 사 마시는 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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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log.naver.com

Date Published: 11/26/2021

View: 4377

[주식투자] 매일유업 지금보면 애매해보이지만 ……

국내에서 우유를 업체중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기업은 매일유업, 서울우유협동조합, 남양유업, 동원데어리푸드, 파스퇴르, 부산우유협동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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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pad.tistory.com

Date Published: 4/13/2021

View: 4151

서울우유협동조합, 우유제품 가격 5.4% 인상 – Investing.com

서울우유협동조합 관계자는 “지난 8월부터 인상된 원유가격으로 경영 압박이 커졌다”며 “어려운 경제여건을 고려해 인상폭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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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r.investing.com

Date Published: 11/17/2022

View: 3158

[CEO탐구] 문진섭 서울우유 조합장, 지난해도 우유 시장 1위 …

국내 우유 업계의 어느 곳도 해내지 못한 전인미답의 길로 들어서는 것이다. 서울우유, 매일유업, 남양유업 우유 3사 매출액 추이. [그래프=더밸류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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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thevaluenews.co.kr

Date Published: 11/1/2022

View: 8674

13화 우유시장의 강자 매일유업 – 브런치

매출액 1조 6748억 원 영업이익 634억 원으로 서울우유는 농협중앙회 소속 … 신설 매일유업의 주식을 지주사 매일홀딩스의 넘기고 매일홀딩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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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runch.co.kr

Date Published: 5/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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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84 유제품업계 실적 순위 : 서울우유·매일유업·빙그레·한국야쿠르트·남양유업·푸르밀 (1994-2021)
0284 유제품업계 실적 순위 : 서울우유·매일유업·빙그레·한국야쿠르트·남양유업·푸르밀 (1994-2021)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서울 우유 주식

  • Author: Data Storytelling : 데이터 스토리텔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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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2. 4. 11.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yfPA9fDiQaE

서울우유는 왜 아직 상장이 안되었나요?

서울우유협동조합은 개인의 이윤추구를 목적으로 하는 영리단체가 아니라 경제적, 사회적 약자인 낙농가들에 의해 조직된 협동조직체로서 민법 제 32조 및 축산업협동조합법에 의한 비영리 특수법인 입니다.

1937년에 설립된 서울우유협동조합의 주인은 4,500여 낙농가의 조합원입니다.

서울우유 주식 사주세요. 코스피? 코스닥? 비상장?

서울우유에서 나오는 커피우유하고 딸기 우유하고 정말 많이 마시는데요

요즘에는 몸 챙기겠다고 주스를 마시면서 보니 이것도 서울우유더라고요

이렇게 많이 마시면서 주식을 한번 알아봐야겠다는 생각을 안 했더라고요

그래서 찾아보니 서울우유는 주식시장에 없네요?

창피하게도 저만 이제서야 알게 된 건지 남양유업이나 매일유업은 있는데 정말 많이 사 마시는 서울우유가 없다니 이상하다고 생각했어요. 설마 아직도 비상장일 리는 없을 텐데 하면서요.

서울우유 홈페이지에 방문해보니 이유를 알 수 있었어요

홈페이지 방문하자마자 서울우유 회사 전체 이름이 서울우유협동조합입니다.

보통 다른 회사에서 볼 수 있는 (주) 혹은 주식회사가 아닌 것이죠

[주식투자] 매일유업 지금보면 애매해보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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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우유를 업체중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기업은 매일유업, 서울우유협동조합, 남양유업, 동원데어리푸드, 파스퇴르, 부산우유협동조합, 연세우유(일반적인 기업체는 아닐수도 있음) 등 입니다.

먼저 지금 시점에서 제가 느끼는 각 업체에 대한 생각이랑 알아낸 점을 간략히 적어보면

매일유업 (상장)

선천성장애를 가지고 있는 아이들을 위한 유제품을 만들고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으면서 트랜드를 선도하는 회사

[ 투자 대상이 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최근에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뀌었음]

서울우유협동조합 (비상장, 상장요건이 안될 듯)

제 기준에 흰우유 맛이 가장 좋고 체세포 수, 제조일자 공개를 통한 마케팅에 성공한 회사이고 급식 흰우유 시장은 50%점유하고 있음 , 하지만 선천적인 약점은 낙농가들 끼리 출자한 조합이므로 회사의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이 아니라 낙농가의 이익을 대변하는 쪽으로 기울 수 밖에 없다는 것 이는 한미FTA, 한 호주FTA 등의 FTA 환경에서 대응하기 힘들수도 있음, 미국은 2026년에 원유에 대한 관세가 완전히 철폐되고 호주도 203?년에는 관세가 완전히 철폐되는데 그렇게 되면(올해부터인가 단계적으로 관세가 내림) 지금 낙농가에서 우유업체에 공급하는 가격으로는 낙농선진국의 우유와 경쟁하기 점점 힘들어 질 가능성이 농후함, 아마도 FTA가 관세가 서서히 내리는 동안 애국 마케팅에 주력할 것으로 보임, 한우 한돈이 그랬듯이…….

남양유업(상장)

원래 매일유업보다 매출도 많고 배당도 많이 줬지만 갑질논란으로 네티즌에게 찍히면서 지금은 뭐하나 잘되는게 없는 회사, 매출액도 매일유업과 점점 벌어지고 있음 [매일유업과 남양유업 비교한 기사도 있음] B2C 시장에서 네티즌들한테 찍혀서 포장지에 제조자가 남양이라고 적혀있으면 서로 공유하고 사먹지 않겠다고 다짐을 하는 네티즌들이 많이 보임, 흰우유 비중이 매일유업보다 높은데 [ 남양유업 25%, 매일유업 20% 수준이라는 기사가 보임] 코로나 급식 중단으로 인해서 우유는 공급하지 못했을 것이고 쿼터받아 놓은거는 다 사줘야 하고 소비자한테 직접 팔아야하는 제품들은 찍혀서 안팔리니 2020년 대규모 적자 실현 (같은 상황에서도 매일유업은 흑자임)

동원데어리푸드

동원데어리푸드는 한 10년 전부터 매장에서 간간히 보이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꽤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음,

동원데어리푸드도 동원F&B에 합병되기전에 회사 2개가(소와나무 였나?) 합쳐진걸로 기억함, 합병한 회사를 또 동원F&B랑 합병을 했음, 동원F&B의 유제품 비중이 적어서 우유업계의 변화를 예상해서 동원F&B에 투자를 할수 없음

파스퇴르 파스퇴르도 동원데어리푸드와 마찬가지로 롯데푸드에 속해 있으므로 유제품 매출 및 이익변화가 롯데푸드에 영향을 많이 미치지 못함, 맛은 다른 우유에 비해서 독특하고 가끔생각나서 한번씩 사먹음

간략히 적어봐도 유제품 시장의 변화로 투자를 할 수 있을 만한 기업은 매일유업 밖에 없고 유제품시장의 변화에 매일유업이 잘대응하고 있는지 현재 가격이 어떤지에만 집중하면 됩니다.

매일유업홀딩스와 매일유업이 있는데 예전 글을 보면 CJ제일제당에 투자를 하고 싶어서 CJ를 산다고 적은 적이 있는데

매일유업은 그게 안됩니다. 매일유업홀딩스는 매일유업의 지분을 30프로 가량 들고 있고 나머지 자회사들이 많은 수많은 자회사들이 적자이고 와인회사만 흑자이기 때문에 매일유업홀딩스는 매일유업이 오르더라도 그 상승폭은 매우 제한이 될수 밖에 없는 구조이므로 매일유업홀딩스의 주요자회사인 폴바셋(법인명 기억이 안남), 상하목장 등이 잘되어야지 주가가 오를 수 있습니다.

매일유업 홈페이지에 가보면 제품 포트폴리오 및 매출 구성이 나와 있습니다.

위의 매출구성에서 제로투세븐이 들어가 있는지 알아보지는 않았는데 매일유업 연결기준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0%남짓이니 이 글에서는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우유가 32% 매출인데 그중에 흰우유가 20%, 가공유 [바나나는 하얗다, 허쉬드링크 등] 5%, 유기농우유 7.1% 입니다.

발효유( 요구르트 같은거) 8.1%

커피 10.4% 바리스타룰스, 마이카페라떼 두유2.4% 주스 2.6%(썬업), 치즈 9.3%, 기타 페레로로쉐 및 B2B 21.6%

요즘 핫한 셀렉스는 어느 매출에 잡혀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작년 추산으로 500억을 달성해서 매출액의 3%이상인데 조제분유쪽 또는 기타에 잡혀 있을 가능성이 높을거 같습니다. 단백질음료를 이렇게 빨리 시장에 안착시키다니 놀랍습니다.

제품을 보면 대부분 우유를 활용하여 만든 제품인데 어느 하나의 매출이 하락하더라도 다른 부분에서 만회할 수 있게끔 제품구성이 다양합니다. 그리고 저출산으로 인해서 아기 분유의 시장은 감소하는데 그것을 성인용 분유(프로틴음료)로 새시장을 열수 있을 만큼 연구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고 고령화에 대응할 수 있게 노인질환을 연구할 수 있는 연구소도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긍정적으로 보는 부분은 회사채를 발행하여 투자에 나서고 있는 부분입니다. 2000억원을 발행하여 이 중 일부를 이용해서 호주의 유공장을 인수 했습니다. 이부분을 저는 가장주목하는 있습니다.

우리나라 원유가격이랑 호주산 원유가격은 3배가까이 차이가 나는데 현재는 국산 우유만을 사용한다고 사업보고서에 나와있는데 FTA 관세가 서서히 내려가고 있는동안 호주쪽의 원료로 국산 우유를 대체하지 않을까 하는게 저의 뇌피셜입니다. 근거가 전혀 없는 예측이므로 예측이 틀려도 저를 탓해서는 안됩니다.

현재 밸류에이션은 ROE 13에 PBR 1.21이라서 적정한 수준입니다.(주가가 많이 상승했을때는 PBR 2배를 넘긴적도 있습니다) 회사채 발행으로 부채가 늘었는데 이부분은 어떻게 반영되는지 유의깊게 볼 필요는 있지만 저금리 대출이므로 별 걱정안해도 될거 같습니다.

해외 원유를 수입해서 국내와 해외에 재가공해서 판매하는 것도 창업자님이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고 국산 원유를 사용해서 성공을 하면 더욱 좋겠지만 FTA로 인해서 국산원유가 경쟁력을 잃을 것으로 보이므로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낙농보국을 실천하고 있다고 보여지네요

낙농보국의 이념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매일유업이 성공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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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협동조합, 우유제품 가격 5.4% 인상 By Economic Review

© Reuters. 서울우유협동조합, 우유제품 가격 5.4% 인상

출처=서울우유협동조합.

[이코노믹리뷰=전지현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원유가격 인상으로 우유제품 가격을 10월1일부터 인상한다고 23일 밝혔다. 원유가격은 지난해 21원이 인상돼야 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상황을 고려해 1년 유예됐고 인상분 21원은 올해 8월1일부로 반영됐다.

이번 가격 인상은 지난 2018년 이후 3년 만에 시행되는 것으로 그간 누적된 부자재 가격, 물류 비용 및 고품질의 우유 공급을 위한 생산비용 증가 등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결정됐다는 조합측 설명이다. 서울우유의 흰 우유 1리터 기준 제품 가격이 5.4% 인상됨에 따라 대형마트 기준 2,500원 중반이었던 우유 가격이 2,700원 전후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우유협동조합 관계자는 “지난 8월부터 인상된 원유가격으로 경영 압박이 커졌다”며 “어려운 경제여건을 고려해 인상폭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CEO탐구] 문진섭 서울우유 조합장, 지난해도 우유 시장 1위, 비결은…

[더밸류뉴스=박수민 기자]

문진섭 조합장이 이끌고 있는 서울우유가 지난해에도 유(乳)업계 1위를 기록하면서 비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19년 3월 조합장 취임 이래 3년 연속 실적이 퀀텀점프하고 있는 것이다.

[일러스트=홍순화 기자]

◆문진섭 조합장은…

▷1951년생(71) ▷국민대 경영대학원 졸업 ▷경기 파주서울우유 조합원 ▷서울우유 12~15대 대의원·14~15대 이사·22~24대 감사 ▷제20대 서울우유 조합장(2019년 3월~현재)

◆ 개학 연기→급식용 흰우유 매출 위기→요거트 등 신시장 개척으로 돌파구

서울우유는 지난해 매출액 1조8433억원, 영업이익 581억원, 당기순이익 96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비 매출액은 5.04%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675.16% 급증했다. 당기순이익 급증은 영업외수익(1162억원)이 전년비 8배 가량(701.37%) 급증한 덕분이다. 다만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했다(-2.13%).

이같은 추이가 이어질 경우 서울우유의 내년 매출액은 2조원대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국내 우유 업계의 어느 곳도 해내지 못한 전인미답의 길로 들어서는 것이다.

서울우유, 매일유업, 남양유업 우유 3사 매출액 추이. [그래프=더밸류뉴스]

이같은 성과는 지난해 유(乳)업계 업황이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 이뤄진 것이다.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초중고 등교 개학이 5월 이후로 연기되면서 급식용 흰우유 판매가 급감했다. 그런데 흰우유 판매 급감으로 우유 3사 가운데 가장 큰 타격이 예상됐던 받은 곳이 서울우유였다.

서울우유는 급식우유 시장에서 점유율 절반을 차지하는 1위 사업자다. 서울우유의 매출액 비중을 살펴보면 흰우유(70%)가 압도적이고, 이 가운데 급식용 흰우유는 8%로 무시하지 못할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나머지 30%는 발효유, 치즈, 가공유 등 유가공 제품이다.

이에 대한 문진섭 조합장의 대응 전략은 신제품 출시였다. 흰우유에 의존하기 보다는 발효유, 가공유, 커피, 치즈, 요거트 등의 신제품 출시를 통해 신시장을 개척한다는 것이었다. 이는 지난해 서울우유가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하며 화제를 불러 일으킨 배경이 됐다.

서울우유는 지난해 레트로(복고풍) 감성의 프리미엄 피자 ‘서울피자관’ 3종과 부리또 2종(치폴레 치킨·데리야끼 불고기)을 내놓아 HMR(가정간편식) 시장 안착에 성공했다. 서울피자관은 토마토치즈, 차돌불고기, 매콤닭갈비 총 3가지 맛이다. 한국적인 토핑과 정통 이태리식 피자의 조합으로 시판 중인 냉동피자와 차별화를 선보인 것이 인기 비결로 꼽힌다. 치즈 함량과 400℃ 이상 고온에서 구운 쫄깃한 화덕 도우, 다양한 토핑으로 구성됐다.

편의점 방문율 및 프리미엄 커피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2540세대 소비자를 타깃으로 2020년 론칭한 ‘강릉커피’도 지난해 매출액 개선이 기여했다. 여기에다 아이스크림 등 유제품 이용한 가공식품에도 눈을 돌렸다. 2020년 출시한 서울우유 아이스크림은 누적 650만개 팔렸다.

이 과정에서 토핑 요거트 ‘비요뜨’의 새 광고 모델로 걸그룹 우주소녀의 ‘보나’를 선보이기도 했다. 보나는 tvN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펜싱 국가대표 고유림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보나는 비요뜨 TV 광고에서 “비요뜨를 꺾어 봐”라는 재치있는 메시지로 눈길을 끌었다. 비요뜨 광고는 다음달 새 버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비요뜨가 서울우유 제품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소비자가 의의로 적지 않다).

걸그룹 우주소녀의 ‘보나’가 서울우유 요커트 ‘비요뜨’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서울우유]

◆ 경기 양주 유가공 신공장, ‘연매출액 2조원’ 달성 교두보

신시장 개척과 더불어 서울우유가 연 ‘매출액 2조원’ 달성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곳은 경기도 양주의 유가공 신공장이다.

이곳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첨단 설비를 갖추고 있다. 총 사업비 3000억원을 투자해 2020년 완공됐다. 서울우유는 이곳에서 200ml 기준 하루 500만개의 우유와 치즈·발효유·가공품 등을 생산한다. 양주 신공장은 매출 2조원 달성을 위한 핵심 생산기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선진 수유방식인 ‘원웨이시스템(One Way System)’이 도입돼 있다. 목장에서 집유한 원유를 운반해온 80여대의 차량이 신공장에 도착하면 즉시 수유가 가능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수유시간이 기존보다 단축된다. 서울우유는 “원웨이시스템 도입으로 원유의 신선도 확보와 품질 보존이 더욱 강화되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이 공장에는 첨단 정보통신기술(IT)을 접목해 원유 집유부터 제품 생산·유통까지의 모든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이력추적시스템이 적용되었으며, 태양광·지열에너지 등을 활용해 친환경 종합 유가공공장으로서의 이미지도 구축했다.

서울우유의 흰우유 브랜드 ‘나100%’. [사진=서울우유]

◆자수성가형 목장 경영인… MZ세대 직원들과 격의없이 소통

문진섭 조합장은 경기 파주에서 실제로 목장을 경영한 자수성가형(self-made) 목장 경영인으로 국내 목장의 현황을 누구 못지 않게 잘 알고 있다.

국내의 목장 경영주들은 얼핏 수십억원대의 자산가로만 알려져 있지만 고충은 만만치 않다. 서울우유의 한 관계자는 “소(cow)는 주말이라고 쉬지 않는다. 목장주는 하루도 쉬지 않고 소를 돌봐야 하기 때문에 근면성실할 수 밖에 업다. 이런 부지런함의 결과물이 흰색 우유로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우유는 주식회사가 아니라 ‘협동조합’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고, 주주는 서울시, 경기도, 강원도 및 충청도 일원의 조합원(목장주) 약 1500여명이다. 착우유 5두 이상의 낙농업을 경영하는 사람이 조합에 출자금을 납부하면 조합원이 될 수 있다.

문집섭(왼쪽 세번째) 서울우유 조합장이 14일 서울 중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에서 후원금 1억원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의 성과의 밑바탕에는 이런 목장주의 고충을 몸소 겪은 체험이 깔려 있다. 문 조합장은 직원들과의 소통도 중요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젊은 직원들이 “서울우유의 제품 믹스를 흰우유 중심에서 발효유나 가공유, 커피 등 신사업을 강화해야 한다”고 제안하자 이를 수용해 지난해 전략을 수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우유측은 “우유 제품의 본원적 경쟁력의 하나는 ‘신선함’이며, 목장주가 주인으로 구성된 서울우유는 이 점에서 강점을 갖고 있다”며 “다가오는 우유시장 개방에도 서울우유가 소비자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13화 우유시장의 강자 매일유업

Intro | 우유는 3강 구도

우리나라 우유 시장점유율 1위는 서울우유입니다. 매출액 1조 6,748억 원 영업이익 634억 원으로 서울우유는 농협중앙회 소속 협동조합입니다. 그 다음으로 2등은 매일유업, 3등이 남양유업입니다. 아시다시피 남양유업은 대리점 갑질사건 등으로 소비자 불매운동 대상이 된 후로 이미지의 크나큰 손상을 입은 상태입니다. 실제로 매출액이 2013년 이후 감소했습니다. 반사이익일 수도 있습니다만 매일유업은 그사이 업계 2위로 올라섭니다. 사업다각화의 효과라고도 하는데, 매일유업 재무제표로 우리나라 우유시장을 살짝 엿보려 합니다.

*서울우유는 농협중앙회 소속 협동조합입니다. 서울우유 재무제표를 보시려면 서울우유 홈페이지 경영공시 코너로~

[서울우유 홈페이지 경영공시]

http://www.seoulmilk.co.kr/enterprise/company/operate_notice_list.sm

Body | 최근 변화가 많은 매일유업

매일유업은 2017년 5월 1일 회사를 2개로 나눕니다. 지주사 체제 전환입니다. 유가공사업부분을 분할해 신생 매일유업을 만들고, 舊 매일유업 주식회사는 지주사로 매일홀딩스로 이름을 바꿉니다. 상장사였기 때문에 2개 회사 모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에 재상장합니다. 이후 매일홀딩스는 현물출자, 유상증자를 통해서 매일유업의 지분을 추가 취득합니다. 또한 대주주인 김정완 회장의 지분도 높아집니다. 신설 매일유업의 주식을 지주사 매일홀딩스의 넘기고 매일홀딩스의 신주를 갖습니다. 이로써 [매일유업 31.06% ← 매일홀딩스 ← 38.27% 김정완] 이라는 지배구조가 확립됩니다.

FY2019 반기 기준 매일유업의 자산총계는 6,888억 원, 부채비율 82%입니다. 매출액 2018년 기준 1.3조 원, 영업이익 744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매일유업은 50년이 넘는 회사입니다. 2017년 인적분할되었기에 재무제표는 2017~2019 반기까지 약 2년치 정도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직은 추세를 보기엔 어렵습니다. 차라리 지주사인 매일홀딩스의 연결재무제표(종속사의 재무현황을 포함하기에)도 함께 보는 게 좋습니다. 여하튼 2019년 반기 매일유업 영업이익률은 6.9%로 높아졌습니다.

매일홀딩스 2015~2019 반기까지의 재무제표 숫자를 요약해 보면, 평균 1.5조 원의 매출액, 500억 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내는 재무구조 건전한 기업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분할 기점인 2017년 이후 영업이익률 4.2% 이상이며, 2019년 반기에는 5.5%까지 상승했습니다. 무엇보다 당기순이익이 분할 이후 매우 좋아졌습니다. 2.1%(2016년 매일유업) → 4.2%(2018년 매일홀딩스), 4.5%(2018년 매일유업) 원래부터 부채비율이 낮은 편인데다 안정적인 시장구조이기에 원가 보다는 판매관리비 절감 효과로 숫자가 보여집니다.

앞으로 지주사의 역할로 무엇을 할지는 재무제표 상으로는 알 수 없습니다. (지주사인 매일홀딩스 자체만 보시려면 별도 재무제표를 보셔야 합니다. 별도 재무제표에는 종속회사인 매일유업 숫자가 빠져 있습니다.)지주사는 임직원 20명 남짓의 작은 조직입니다. 주 수입도 배당금과 경영자문 및 브랜드수익입니다. 물론 매일유업 그룹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수도 있습니다. 지주사 체제로 변화면서 회사 내 교통정리 역할을 수행할 것입니다. 매일홀딩스 종속기업, 관계기업 및 공동기업투자 금액은 2,779억 원입니다. 주석 14번에는 (주)제로투세븐의 최대주주가 씨케이코퍼레이션즈(주) 바뀐 점 등은 의미 있는 정보입니다.

매일유업의 최근 실적은 시장 경쟁 구도가 역시 한 몫을 하긴 했습니다. 우유3社의 자산, 매출액 비교를 해보면 매일유업이 영업이익 측면에서 가장 높은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서울우유가 1.6조 원 → 매일유업 1.5조 원 → 남양유업 1.1조 원 순입니다. 하지만 영업이익으로 비교하면 634 → 744 → 86 순으로 매일유업이 가장 높은 이익을 내고 있습니다. 협동조합인 서울우유와 달리 다양한 제품 군을 가지고 있기에 좀더 우유시장에서 경쟁을 갖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직은 큰 성과가 없는 중국시장 진출은 한국의 저출산, 인구감소로 인한 우유시장 감소를 벗어나기 위한 노력이었습니다. 무역분쟁 이전에 사드 등으로 아직까지는 중국수출은 요원합니다. 지난해 -28억 원의 적자입니다. 하지만 지속적인 투자와 신상품을 통한 돌파구가 필요하긴 합니다.

Outro |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오지 않을까?

매일유업 입장에서는 2017년 지주사 설립은 여러 모로 좋은 경영환경을 만든 셈입니다. 대주주의 지분율을 2배로 높이었고, 내부적으로 회사들을 교통정리할 수 있는 계기도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우유시장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경영권 강화를 무리 없이 이뤘습니다. 경쟁사의 이미지 타격이 분명 매출에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의외로 자산총계로 보면 우유3사 중에 차이가 많이 나도록 작은 규모입니다. 우유를 먹는 소비자가 그리 늘지 않는 상황이라면(대체제가 많아서) 다양한 제품 군이 필요한 시점이고, 공장이든 다른 신규사업에 투자할 여력이 있어 보입니다. 2019년 반기 기말의 현금및현금성자산이 1,066억 원입니다. 기말이 될 쯤에는 어느 정도까지 늘지는 모릅니다만, 현금부자는 이러나 저러나 매우 좋은 조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상기 내용은 FY19~14 연결감사보고서 첨부된 재무제표 기준이며, 재무제표에 있는 내용만입니다. 짧은 시간 안에 리뷰한 것이오니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미리 밝혀둡니다. ^^

글쓴이 소개- 숫자울렁증 재무제표 읽는 남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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