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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데이비드 살레의 ‘예술, 어떻게 볼 것인가’ – 화가의 언어로 이야기하는 현대 미술 비평 (How to See by David Salle) – 북토크 Art Book Club
http://www.davidsallestudio.net/
‘Published on 2016 l New York : W. W. Norton \u0026 Company ‘
PART1: HOW TO GIVE FORM TO AN IDEA
(어떻게 개념에 형식을 부여할 것인가)
The German Miracle: The Work of Sigmar Polke
(독일의 기적: 시그마 폴케)
+ More about Sigmar Polke
http://www.sigmar-polke.de/index.php?id=3\u0026L=1
https://www.anna-polke-stiftung.com/en/found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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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마 폴케] 현대미술에서 큰 영향력 준 작가

지그마 폴케(Sigmar Polke 1941-2010) 1961년-1967년 뒤셀도르프 쿤스트에서 공부. 독일 포스트 모더니즘(Post-Modernism) 화가이자 사진작가. 신표현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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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eulsong.tistory.com

Date Published: 3/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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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마 폴케 The Work of Sigmar Polke 독일의 기적 THE …

시그마 폴케 (Sigmar Polke, 1941년 2월 13일 – 2010년 6월 10일)는 독일의 … 오늘날 폴케는 종종 게르하르트 리히터(Gerhard Richter)와 그룹지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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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1/2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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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경의 21세기 미술관】(25)시그마 폴케 ‘서커스 피규어’

시그마 폴케(Sigmar Polke, 1941-2010)는 동독에서 출생해 소년기에 서독으로 이주하고, 이후 격변하던 독일 현대사의 중심에서 활동한 세계 현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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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iusm.co.kr

Date Published: 11/28/2021

View: 8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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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시그마 폴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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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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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마 폴케, ‘미지의 세계에서 온 음악’

▲ 시그마 폴케 1996년 작품. ‘숯을 한 덩이 집어넣으면 꽃병의 물에서 냄새가 나지 않는다.’

폴케가 1996년에 제작한 구아슈(gouache) 작품 40여점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독일 신표현주의 미술 운동의 기수로 불리는 시그마 폴케의 작품 세계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이다. 동시에 폴케의 작품을 통해 독일 신표현주의 미술과 독일 현대미술의 일면을 살펴볼 수 있는 뜻 깊은 기회가 될 것이다.

시그마 폴케(Sigmar Polke, 1941~)는 격변하는 독일의 현대사 속에서 작업해 온, 현대 미술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생존 작가 중 한 명이다. 동독에서 출생한 폴케는 12살에 서독의 뒤셀도르프로 이주하여 스타틀리케 미술학교(Staatliche Kunstakademie)에서 1961년부터 1967년까지 수학했다.

이곳에서 그는 상업적인 이미지에서부터 사회철학 이론까지 다양한 학습을 했다. 여기에 냉소적이고 사회비판적인 메시지와 경쾌한 위트가 결합되고, 고급예술의 모티프들이 정제되지 않은 공업적인 재료들로 표현되는 독특한 작품 세계를 펼쳐 왔다.

폴케는 미술학교 재학 중이었던 1963년, 게르하르트 리히터(Gerhard Richter)·콘래드 피셔(Konrad Fischer)와 함께 독일의 소비문화를 비판하는 ‘자본주의 사실주의(Capitalist Realism)’를 제창하면서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그리고 계속해서 새로운 발상과 표현 도구 및 기법을 선보이며 자신의 작품 영역을 확장해 왔다.

1960년대에는 주로 신문, 잡지 등 대중매체에서 이미지를 차용해 독일 소비사회를 비판하는 팝아트 계열의 구상회화를 제작했고, 1970년대에는 사진 작업에 몰두했다. 1980년대 이후 다시 회화로 복귀했는데 물감 대신 금속가루나 화학약품들을 사용하는 실험적인 작업을 선보이며,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동 서독의 냉전 체제와 같은 정치적 내용과 역사적 사건 등 보다 광범위한 영역을 다루고 있다.

‘시그마 폴케: 미지의 세계에서 온 음악’은 1996년 제작된 40점의 구아슈 작품으로 구성됐다. 자신의 작품 전반에 걸쳐 사용해 온 다양한 상징과 기법을 적용해 제작한 이 작품들 중 한 점에, 폴케는 “미지의 세계에서 온 음악: 문을 막고 그 공간에 발들이지 말 것”이라는 제목을 붙였다.

이는 역설적으로 모든 음악을 들어오게 하자는 의미로 받아들여야 옳을 것이다. 폴케는 재료와 양식적 실험을 통해 눈에 보이는 현실 이면의 불확실성까지도 그려내고자 천착해 온 작가이기 때문이다.

◆용어 설명

·신표현주의(Neo-Expressionism)

– 신표현주의는 1980년대에 독일 등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전개된 표현주의적 회화 경향의 미술사조를 말한다. 신표현주의는 1970년대 전세계 미술계를 지배했던 미니멀리즘 등 극도로 절제된 조형성을 추구하는 추상미술에 대한 반동으로 생겨났다. 신체나 풍경 등 대상을 알아보게 묘사하고 물감 이외에 금속·지푸라기·깃털 등 다양한 오브제를 이용해 표현성을 강조했다.

표현주의는 본래 20세기 초 독일을 중심으로 전개됐던 미술사조로 작가 자신의 개인적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형태를 왜곡시키거나 강렬한 색채를 사용했다. 신표현주의는 이와 같은 표현주의의 전통을 계승하고 그 영향을 반영했다는 점에서 새로운 표현주의라는 의미의 신표현주의로 불리게 되었다. 대표적인 신표현주의 작가로는 독일의 안젤름 키퍼, 게오르그 바젤리츠, 미국의 줄리앙 슈나벨, 데이비드 살리 등이 있다.

·구아슈(gouache)

– 수용성의 아라비아고무를 섞은 불투명한 수채물감 또는 이 물감을 사용해 그린 그림을 말한다. 물에 타서 사용하기 때문에 수채화처럼 투명한 효과를 낼 수 있고, 두텁게 발라 유화처럼 질감을 살릴 수도 있으나 유화와는 달리 광택이 없고 가라앉은 부드러운 효과를 내기 때문에 유화 대신 현대 화가들이 많이 사용하는 재료다.

▲ 1996년 작품. ‘특히 고귀하게 여겨지는 여인네들. 그들의 향기는 불과 몇 센티미터 내에서만 풍기고 아주 가까이 다가가야만 겨우 느낄 수 있다.’

▲ 1996년 작품. ‘1미터는 얼만큼 깁니까?’

12. 다층적인 이미지의 마술사, 시그마 폴케 Sigmar Polke

포켓몬 고(Pokemon go) 게임 실행 장면

작년 여름 전 세계를 강타했던 포켓몬 고(Pokemon go) 게임이 드디어 한국에서도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어릴 때 봤던 편을 또 보며 많은 시간을 함께 했던 포켓몬스터 만화영화의 캐릭터들이 내 방 침대 위, 근처 공원, 가는 곳 어디든지 출몰해 직접 몬스터볼을 던져 잡을 수 있다. 팀을 정해 곳곳에 위치한 체육관에서 진화시킨 포켓몬으로 대결도 할 수 있다. 핸드폰 화면 속만을 헤엄치던 사람들이 포켓몬을 잡기 위해서 집 밖으로 나오고 밖에서 만난 사람들과 소통하기 시작했다. 증강 현실(Augmented Reality) 기술을 통해 또 하나의 새로운 문화가 형성되기 시작한 것이다.

증강 현실(Augmented Reality, AR) 기술은 현실의 이미지나 배경에 3차원 가상 이미지를 겹쳐서 하나의 영상으로 보여주는 기술을 말한다. 그래서 내 스마트 폰을 통해 세상을 보면 내가 다니는 길 곳곳에서 포켓몬들이 살아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다. 현실의 이미지 위에 포켓몬 캐릭터 이미지가 더해져 이전에는 없었던 완전히 새로운 세상이 된 것 같다. 이렇게 다양한 기술들을 적용하고 여러 이미지들을 겹쳐 회화로 표현한 현대 예술가가 있다.

바로 시그마 폴케(Sigmar Polke)이다.

1941년 폴란드에서 태어난 폴케는 가족들과 함께 분단되어 있던 독일 동독에서 자랐다. 이 후 베를린 장벽이 설치 되기 전인 1953년 서독에 위치한 뒤셀도르프로 이주해 미술을 공부하며 독일의 역사를 깊이 체험하게 된다. 당시 공산주의 체제하에 있던 동독에서는 국가의 공동 이데올로기 교육과 집단적 의식을 주도하고자 하는 사회주의 사실주의 그림들이 많이 그려졌다. 그런 그림들 속 사람들, 주로 노동자들은 적극적이고 이상적인 모습을 하고 있었다.

Kapitalistischer Realismus 자본주의적 사실주의 부퍼탈 파르나스 갤러리 앞에서 연 즉흥 전시회, 1964

폴케는 뒤셀도르프 미술학교에서 공부하던 게르하르트 리히터(Gehard Righter)와 콘라드 뤽(Konrad Rueg), 만프레드 쿠트너(Manfred Kuttner)와 함께 ‘자본주의 사실주의’라는 전시를 기획했다. 미국의 팝 아트(Pop Art)에 영향을 받은 독일의 젊은이들이 동독의 현실을 비판하기 위해 사회주의적 사실주의의 패러디 격인 개념을 만들어 낸 것이다. 독일의 팝아트를 주도하게 된 이들은 자본주의가 가져다 준 물질적인 풍요로움이 서독의 사람들을 어떻게 규정하는지를 이미지를 통해 보여주고자 했다.

게르하르트 리히터, 파티, 1963

시그마 폴케, 소세지, 1964 시그마 폴케, 해변, 1966 시그마 폴케, 통계에 따르면 독일인은 1인당 1만가지 물건을 소유하고 있다, 1996

이들은 잡지나 신문과 같은 대중 매체의 이미지들을 차용하여 여러 변형을 주어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어냈다. 일상의 소재들을 회화에 그대로 이용해 전쟁 직후 독일의 사회를 풍자적으로 고스란히 드러냈다. 즉흥적으로 전시를 하기도 하고 해프닝을 곁들이기도 한 이들은 개별적으로 서로 다른 방식의 작업을 했지만, 이들이 사용한 ‘자본주의적 사실주의’라는 개념은 독일 미술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개념이 되었다.

로이 리히텐슈타인, M-Maybe, 1965

시그마 폴케는 “우리는 언젠가 좋은 그림들 -좋은 이미지들-이 그려질 수 있다고 확신해야 한다. 그리고 우리 자신이 그 일을 맡아야 한다.”라고 말할 정도로 회화에 있어서 끊임없는 실험과 탐구를 했다. 폴케의 회화에서 드러나는 가장 특징적인 면은 리히텐슈타인에게 영향을 받은 망점들이다. 리히텐슈타인은 만화에서 빌려온 형식으로 그림을 그린 미국의 팝아티스트이다. 만화 인쇄의 과정에서 드러난 망점들을 이용해 자신만의 독특한 표현 기법인 벤 데이 도트(Ben day dot)를 만들었다.

시그마 폴케, 이것은 당신이 올바르게 앉는 방법이다(after Goya), 1982 시그마 폴케, 숯을 한 덩이 집어 넣으면 꽃병의 물에서 냄새가 나지 않는다, 1996

폴케는 이런 망점들을 수작업으로 표현하면서 자본주의의 결과물로 이미 생산된(Ready made) 다양한 패턴들이 수놓아진 패브릭을 이용하였다. 확대되어 망점들이 드러날정도로 선명하지 않아 보이는 서로 다른 이미지들을 겹치기도 하고 물감을 붓거나 찍어내거나 흘려내리는 등 여러가지 표현 방법을 실험했다. 또한 ‘통계에 따르면 독일인은 1인당 10,000가지의 물건을 소유하고 있다’, ‘고귀한 존재는 그들의 향기가 불과 몇 센티미터 안에서만 나고 손이 닿을 거리에서만 포착할 수 있다’, ‘숯을 한 덩이 집어 넣으면 꽃병의 물에서 냄새가 나지 않는다’, ‘미지의 세계에서 온 음악 : 문을 막고 그 공간에 발을 들이지 말 것’, ‘당신은 항상 당신의 눈을 믿을 수 있는가?’ 등 길고 독특한 제목을 붙여 이미지와 텍스트 간의 관계에 대한 실험을 하기도 했다.

시그마 폴케의 그로스뮌스터 성당의 스테인드 글라스

폴케는 뒤셀도르프 미술대학에 들어가기 전에 스테인드글라스 공장에서 일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화려하고 선명한 컬러들을 사용했다. 취리히의 그로스뮌스터 성당의 채광창을 스테인드글라스로 장식하기도 했다. 또한 회화에 금속 가루나 화학 약품을 사용하여 색다른 효과들을 얻어내기도 했으며, 유리에 그림을 그리는 등 회화의 수단에 제한을 두지 않았다.

이렇게 폴케의 그림들은 현실과 가상의 이미지가 확실하게 구분되지 않고 모호하게 혼재하고 있다. 망점들이 드러나보이는 이미지들은 사진임에도 불구하고 비현실적으로 보이기도 한다. 투명하게 겹쳐진 색면들과 아래에 위치한 사진과 그림이 은은하게 드러나기도 하고, 뿌려진 강렬하고 대범한 물감 자국들로 화면을 자유자재로 구성하는 폴케의 대담함은 더욱 심층적인 신비로움을 연출하는 것 같다.

Mrs. Autumn and Her Two Daughters, 1991 시그마 폴케, 서부에서 가장 빠른 총 Fastest Gun In The West

모든게 뒤섞여보이는 폴케의 그림들은 다면적이고 다층적인 현실을 반영하고 있다. 순수한 회화 자체를 추구하던 모더니즘의 추상회화에서 사회와 정치와 같은 현실을 도입하고, 보다 자유로운 표현으로 인간의 내면을 깊이있고 심층적으로 다룬 독일의 신표현주의를 대표하는 화가 중 한명인 시그마 폴케는 국경과 인종, 성별을 초월하는 새로운 현실을 꿈꾸며 작업하고 있다고 한다.

요즘 사회에서는 수없이 많은 이미지들을 비판 없이 무방비상태로 수용하게 되었다. 지금, 우리는 과연 정치적, 사회적인 목적이 전혀 없는 이미지들을 받아들이고 있는 것일까? ‘오직 회화를 위한 시간만이 존재한다 There is no time, only for painting’라고 말하는 폴케의 그림들을 통해 우리가 받아들이는 이미지에 대해서 한 번 생각해 보는 것은 어떨까 한다.

시그마 폴케, 당신은 항상 당신의 눈을 믿을 수 있는가, 1976

2017. 01. 30 | Artists | SEOHEE

시그마 폴케 | 17 December 2004 – 31 March 2005

1941년 지금의 폴란드인 실레시아(Silesia)에서 태어나 구동독의 튜린지아(Thuringia)에서 4살까지 살았으며, 3만명 이상의 이민자를 낳은 구동독 노동자 항쟁의 해(1953년)에 또 다시 뒤셀도르프로(구서독)로 이민한 폴케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으로 빠른 변화와 발전을 거듭한 독일의 현대사 속에서 작업해 온 작가 이다. 특히 1950년대 이후 대량 생산과 이미지의 복제 기술 발달은 예술가들의 이미지 생산에 많은 영향을 미쳐왔다. 유일 무이한 오브제 개념의 위기 속에서 작가들은 팝아트, 비디오 아트, 설치 미술, 개념 미술, 퍼포먼스 등등의 가능성을 탐구해왔다.

폴케의 작품들 또한 팝 아트나 개념 미술적인 측면을 지닌다. 하지만 그의 작품들은 단순히 팝 아트나 개념 미술 이라는 용어들로 한정될 수 없는 특징을 지닌다. “오직 회화를 위한 시간만이 존재한다(There is no time, only for painting)”는 폴케의 언급에서 엿볼 수 있는 바와 같이, 그는 “회화”라는 장르 속에 그 뿌리를 둔 채, 분열과 통합, 자본주의와 상업문화의 빠른 보급, 매스 미디어에 의한 가상 이미지와 세계의 등장과 확산 등의 요소들을 다양한 방식으로 “회화”라는 장르 속으로 용해해 넣는다. 시대의 흐름을 간과하지도 않으면서 그것에 휩쓸려 가지도 않는다는 점, 바로 여기에 폴케의 위대성이 있으며 그가 항상 동시대 작가라 불리워지면서 젊은 작가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이유 이다.

시그마 폴케(Sigmar Polke) 회고전 ‘알리바이 Alibis’ @MoMA (-8/3)

뉴욕현대미술관(MoMA)이 4월 19일부터 8월 3일까지 독일 화가 시그마 폴케(Sigma Polke, 1941-2010) 회고전 ‘알리바이: 시그마 폴케 1963-2010(Alibis: Sigmar Polke 1963–2010)’을 연다.

MoMA 2층의 10개 갤러리와 아트리움까지 대규모로 열리는 ‘알리바이’전엔 전후 독일에서 통독까지 격동의 변화를 체험한 폴케가 사진에서 회화, 콜라쥬, 조각, 드로잉, 판화, 영화까지 장르를 크로스오버 작품 250여점을 소개한다.

시그마 폴케는 19세에 뒤셀도르프 예술대학에 입학하기 전 스테인글래스 공장에서 견습생으로 일했다.

그로부터 50년 후 쥐리히의 그로스뮌스터 성당의 스테인글래스 창문 12개 작업을 한 것을 감안한다면, 컬러에 대한 집착도 가늠할 수 있을 것이다.

이 회고전은 올 10월부터 내년 2월 8일까지 런던의 테이트 모던, 내년 3월부터 7월까지는 폴케가 말년에 살았던 쾰른의 루드비히 미술관으로 이어진다. http://www.moma.org/visit/calendar/exhibitions/1407

Sigmar Polke: Alibi Highlights

[지그마 폴케] 현대미술에서 큰 영향력 준 작가

[기사제목: 지그마 폴케, 동부 독일을 포함한 그의 예술적 광기는 이어지다] 2017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가장 유명한 슈테델미술관에서 본 작품 중 최고는 역시 <지그마 폴케>였다. * 현대미술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작가 중 한 명으로 꼽히고 있는 지그마 폴케(Sigmar Polke, 1941-2010)는 동독에서 태어나 독일의 소비문화를 비판하는 ‘자본주의 사실주의’를 제창하면서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현대의 연금술사’로 불리며 실험적인 재료 혼합과 제작 방식을 선보인다. 작품의 화면 속에서 점과 선, 색채 얼룩이라는 간단한 그림의 원소들이 중첩되어 표현된다. 전후 독일의 신문이나 TV에서 빈번하게 등장했던 여행, 오락 활동, 행복한 중산층의 이미지를 독일의 ‘경제기적’을 선전하기 위한 표어에 지나지 않는다고 비판하다

폴케는 이러한 대중의 이미지를 차용하되, 확대된 망점과 이미지의 중첩 등으로 친숙한 이미지를 낯설게 보이게 한다. 형상과 추상, 고전 문화, 대중문화, 신성 등의 주제를 다루고 있다 – 정택영 프랑스통신원Georg Polke Collection.

<기사출처> https://www.lefigaro.fr/arts-expositions/sigmar-polke-toute-la-folie-contenue-de-l-allemagne-de-l-est-20191110?fbclid=IwAR2x-KNIb6VTtOjmiw-9FKPpHUj34vZMHB52U4o2v41XaQT8cSA1q1Ss7zw

[내용추가] 독일 팝아티스트 대변자인 지그마(르) 폴케는 이러한 대중의 이미지를 차용하되, 확대된 망점과 이미지의 중첩 등으로 친숙한 이미지를 낯설게 보이게 한다. 형상과 추상, 고전 문화, 대중문화, 신성 등의 주제를 다루고 있다 . 프랑크푸르트 슈테델미술관에서 본 작품 중 가장 임펙트했다.

지그마 폴케(Sigmar Polke 1941-2010) 1961년-1967년 뒤셀도르프 쿤스트에서 공부. 독일 포스트 모더니즘(Post-Modernism) 화가이자 사진작가. 신표현주의 예술가. 전통 회화기법과 재료를 부정하고 특정한 양식에 종속되기를 거부하다. 1941년 폴란드 질레지아(Silesia)에서 태어나 구동독의 튜린지아(Thuringia)에서 자랐다.

1953년 가족을 따라 서독으로 이주한 후 위치(Wittich)에 정착하였다. 1963년 쿤스트 아카데미의 동료인 게르하르 리히터(Gerhard Richter)와 함께 광고에서 사용하는 이미지에서 영감을 얻어 ‘자본주의 사실주의 이론을 전개하였다. 이는 구동독의 ‘사회주의 사실주의에 대한 구서독의 대응책으로 팝 아트의 독일적 변형으로 볼 수 있으며 ‘반형식 미술’로 설명될 수 있다.

폴케의 작품은 팝 아트나 개념 미술적인 측면을 지니고 있지만 단순히 팝 아트나 개념 미술이라는 용어로 한정될 수 없다. “오직 회화를 위한 시간만이 존재한다 There is no time, only for painting”는 그의 말에서 엿볼 수 있는 것처럼 그는 회화라는 장르 속에 그 뿌리를 둔 채 수많은 경험과 실험의 장으로서 회화를 고안하였다.

폴케는 전통 회화기법 및 재료를 부정하고 특정한 양식에 종속되기를 거부하였다. 대중매체와 영화, 혹은 과학적 영상 기술 등에서 채택한 기본 이미지들을 의도적으로 변형시키거나 가정용품, 페인트, 래커, 염료, 벨벳 등을 혼합하여 여러 층의 화면을 만들어내기도 하였다. 이러한 그의 작업은 모더니스트 회화의 물신 숭배적인 화면을 조롱하는 듯 보인다.

그러나 그의 냉소주의와 절망 밑에는 시간의 흐름과 변화, 축적되는 이미지에 대한 믿음이 있다. 그는 1984년 취리히에서 열린 자신의 대규모 전시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언젠가 좋은 그림들-좋은 이미지들-이 그려질 수 있다고 확신해야 한다. 그리고 우리 자신이 그 일을 맡아야 한다.” 그는 시대의 흐름을 간과하지도 않고, 그것에 휩쓸려 가지도 않으면서 동시대 예술의 시각적 혁명가로서 명성을 얻고 있다.

주요 작품에는 ‘여자 친구들 Girlfriends'(1965), ‘스파이더맨 Spiderman'(1971~74), ‘파가니니 Paganini'(1982), ‘분열된 지배 Break Domination'(1998), ‘서부에서 가장 빠른 총 The Fastest Gun in the West'(2002) 등이 있다. – 두산백과

[폴케전] 슈테델 미술관 2016.03.02~2016.05.22

이미지 : Sigmar Polke, Städel Museum, Frankfurt am Main © The Estate of Sigmar Polke, Cologne. VG Bild-Kunst, Bonn 2021 큐레이터 Dr. Jutta Schütt, 1750 년 이후 Städel의 인쇄 및 드로잉 부서

‘Sigmar Polke(1941–2010)’ 20세기 독일 예술계의 뛰어난 주인공 중 한 사람이다. 1967년부터 1979년까지 인쇄한 작품에 대해 그는 예술적 관점에서 볼 때 장인정신과 사소한 방법 측면에서 다소 정교하지 않은 오프셋 또는 실크 스크린 인쇄를 선호했다.

그런 방식으로 자신 예술과 사회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 폴케의 다른 작품에 보듯 우리를 놀하게 하는 것은 서로 다른 인쇄 기술과 재료 기능의 특이한 조합 때문이다. 예를 들어 실크 스크린 인쇄와 블라인드 차단 및 펀칭을 결합하거나 햅틱 표면 구조를 특징으로 하고 있다. 사회에 비판적인 성장과 격변에 대한 믿음으로 알려진 시대에 폴게는 그의 인쇄 작업에서 관찰, 재치 및 아이러니에 근거한 메시지라고 주장했다.

매스미디어에 의해 유포되거나 작가가 사진으로 연출한 인쇄된 이미지는 작가로서 그의 작업에 필수적인 토대가 된다. 인쇄 및 드로잉 부서의 전시 갤러리에서 발표된 프레젠테이션에서는 폴케의 작품에서 아주 중요한 초기 인쇄물이 집중되어있다. 슈테델박물관의 Deutsche Bank Collection 덕분에 전시회는 Städel의 소장품 내에서 전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지그마 폴케 독일의 앤디워홀 내가 좋아하는 화가다. 그림을 박살을 내서 정말 멋지게 바꾸는 아니면 그리는 미술가다. Untitled, “1970-1980, by Sigmar Polke, collection by Georg Polke. Photo Sigmar Polke Cologne ADAGP, 2019 그 유명한 전시기획자 제만은 폴케에 대해서 이렇게 말했다. 맞나?

These are all enigmas, boards of rebuses, in which one has the impression to read the future as in coffee grounds: “What is coded is a painting. An image is a key without being one. Chemistry is a key. Chemistry is poison. Poison is risk. The risk is toxic. Risking is painting, “wrote in 1984 about the painter Harald Szeemann, Swiss curator, whose words are now spreading to the Bal.

폴케와 리히터 그룹전

Sigmar Polke (1941–2010) ranks among the outstanding protagonists of the twentieth-century German art scene. For the works he printed from 1967 to 1979 he preferred offset or silkscreen printing, two rather unsophisticated techniques in terms of craftsmanship and trivial methods from the artistic point of view, to transport and spread seemingly random, irritating comments on art and society. Other works by Polke surprise us because of their unusual blend of different printing techniques and material features: they combine silkscreen printing with blind blocking and punching or feature haptic surface structures, for example.

In an era informed by the belief in growth and upheavals critical of society, Polke stuck to his messages grounded on observation, wit, and irony in his printed work. The printed image, circulated by the mass media or photographically staged by the artist, remained an essential foundation of his work as an artist.

The presentation in the exhibition gallery of the Department of Prints and Drawings featured a selection of Sigmar Polke’s early prints as precious as it is concentrated, and inquired into the special quality of his work with the medium. Thanks to the Deutsche Bank Collection at the Städel Museum, the exhibits could be chosen entirely from within the Städel’s holdings. Images: Sigmar Polke, Städel Museum, Frankfurt am Main, © The Estate of Sigmar Polke, Cologne / VG Bild-Kunst, Bonn 2021

시그마 폴케 The Work of Sigmar Polke 독일의 기적 THE GERMAN MIRACLE

안젤름 키퍼 (Anselm Kiefer)

안젤름 키퍼 (Anselm Kiefer, 1945년 3월 8일 출생)는 독일의 화가이자 조각가이다. 그는 1970년대에 요셉 보이스(Joseph Beuys)와 피터 드레어(Peter Dreher)와 함께 공부했다. 그의 작품들은 짚, 재, 점토, 납, 조개 등과 같은 재료들이 포함되어 있다. 파울 첼란(Paul Celan)의 시들은 카발라(Kabbalah, 신비주의)의 영적 개념을 가지는 것과 마친가지로 독일의 역사와 홀로코스트(Holocaust)의 공포에 대한 키퍼의 주제를 발전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그의 모든 작업에서, 키퍼는 과거에 대한 논쟁을 벌이며 최근의 역사로부터의 금기시되고 논란이 되는 문제들을 다룬다. 나치의 통치에서 나온 주제들은 특히 그의 작품에 반영되어 있다. 예를 들어, 그의 작품 ‘마가레테(Margarethe)(캔버스에 오일과 짚)’은 ‘파울 첼란(Paul Celan)’의 유명한 시 ‘죽음의 푸가(Todesfuge, Death Fugue)’에서 영감을 얻은 것이었다.

그의 작품들은 그 주제들에 잘 어울리는 대규모의 대립되는 규모로 이루어지는데 그 안에서 그의 문화의 어두운 과거와 실현되지 않은 잠재력에 맞서려는 굽히지 않는 의지로 특징지어진다. 역사적으로 중요한 인물, 전설적 존재, 또는 역사적 장소의 서명 및 이름을 찾는 것 또한 그의 작품의 특징이다. 이 모든 것들은 그가 과거를 처리하기 위해 추구하는 부호화된 응용프로그램(sigils)인 것이; 이것은 그의 작품이 새로운 상징주의(New Symbolism)와 신표현주의(New-Expressionism)의 운동과 연계되는 결과를 가져왔다.

키퍼는 1992년 이래로 프랑스에서 살며 작업해왔다. 2008년부터는 주로 파리와 포르투칼 알카세르 도 살 (Alcácer do Sal) 에서 생활학고 있다. 2018년에 그는 오스트리아 시민권을 수여받았다.

【오나경의 21세기 미술관】(25)시그마 폴케 ‘서커스 피규어’

▲ 서커스 피규어 (Zirkusfiguren), 2005 Acrylic, resin, clay on fabric 300 x 500 cm

▲ 오나경 화가

시그마 폴케(Sigmar Polke, 1941-2010)는 동독에서 출생해 소년기에 서독으로 이주하고, 이후 격변하던 독일 현대사의 중심에서 활동한 세계 현대 미술의 거장이다. 전통 회화 기법과 재료를 답습하거나 특정한 양식에 얽매이지 않고 전례 없이 자유로운 시도로 ‘반형식(反型式) 미술’을 주도한 그는 동시대 예술의 ‘시각적 혁명가’로 일컬어지며 독일 예술의 자부심이 되었다. 그리고 평생에 걸친 수많은 실험으로 늘 새롭게 고안된 그의 회화는 자본주의적 사실주의를 표방하며 세상을 향해 냉소적이고 비판적이거나 위트가 엿보이는 메시지를 거침없이 전했다. 2005년 作, ‘서커스 피규어 (Zirkusfiguren)’는 폴케의 시그니처 양식인 수공 망점 기법이 대형 화면 전체에 정교하게 적용되어 있다. 또한 그가 가장 좋아하던 보라색 화면에 피규어 형태로 소재를 펼친 대작으로 생의 가장 후반기에 제작된 작품이다. 미국 팝아트 작가 리히텐슈타인의 망점이 그래픽 양식인데 반해, 폴케의 망점은 거대한 화면의 점을 실제로 하나하나 찍거나 덧칠한 것이다. 손과 시간의 오랜 집적물에 새겨진 헌신적인 작업 흔적이 작가의 철학과 인간적인 온기를 느끼게 할 것이다.

오나경 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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