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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연금저축펀드!
개설은 했지만 막상 어떻게 투자해야할지 막막하셨던 분들께
‘참고’가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오늘 영상 만들어봤습니다.
투자에 대한 결정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노후준비 #연금포트폴리오 #연금ETF
(도입영상: https://www.ytn.co.kr/_ln/0103_2022011314072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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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저축 ETF 추천, 그냥 이것 하나만 (Feat. IRP 펀드)

연금저축 ETF 추천 포스팅입니다. 연금저축과 IRP는 어떻게 운용해야하고 어떤 것에 투자를 하는지 추천드려보겠습니다. 모두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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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hootgoon.com

Date Published: 12/2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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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연금 연금저축펀드 추천 ETF – 바람이 불었다

이전과 달리 2020~2022년에 연금저축펀드 계좌개설을 한 사람들이라면 투자종목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이 대부분 ETF일 것이라본다. 그 중에서도 국내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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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j-windy.tistory.com

Date Published: 7/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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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로 연금굴리기 > 투자전략 > KODEX

연금투자로 추천하는. KODEX ETF … 가장 먼저 기억해야 할 것은 레버리지나 인버스 ETF에는 연금저축과 퇴직연금 투자를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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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kodex.com

Date Published: 6/1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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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성과급, 퇴직연금에 넣어 ETF 투자해볼까 – 조선일보

연말 성과급, 퇴직연금에 넣어 ETF 투자해볼까 자산운용사들이 추천했다, … 개인형 퇴직연금IRP과 연금저축에 목돈을 입금하는 사람이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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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chosun.com

Date Published: 9/1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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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저축 퇴직연금 ETF 추천 / 투자를 위한 기초지식 총정리

본격적으로 계좌를 운용하고 잘 불리는 방법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혹시 직장을 옮기거나 여러 증권사나 은행에 IRP 계좌나 연금저축 계좌가 조금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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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0/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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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연금으로 나스닥 지수에 ETF로 투자하기 – 치과신문

최명진 원장의 자산배분 이야기 – 27. 연금저축 제도로 세액공제를 받은 후에 증권사에 납입한 금액으로 개인연금 계좌에서 ETF를 투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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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dental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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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넣은 연금계좌 갈아 엎은 金차장…ETF 10개로 채웠다

연금 저축 계좌나 퇴직연금(DC·IRP)에서는 직접 주식 투자가 안되지만 국내 상장된 각종 ETF는 투자가 비교적 자유롭다. ‘고관여’ 연금 가입자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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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9/2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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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꾸미]무조건 연 16.5% 버는 법…연금계좌 활용 ‘꿀팁’

해외 ETF 등에 투자하면서 세금을 아끼는 가장 대표적인 방법은 연금계좌 등을 활용하는 것이다. 개인연금인 연금저축펀드, 퇴직연금인 IR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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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1/1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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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연금 저축 etf 추천

  • Author: 할미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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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2. 1. 27.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6s5QKiWqEBk

연금저축 ETF 추천, 그냥 이것 하나만 (Feat. IRP 펀드)

연금저축 ETF 추천 포스팅입니다. 사실 어렸을때부터 노후준비를 해야 하고 그 방법으로 연금저축과 IRP를 추천드렸었는데요(관련 포스팅 보러가기) 오늘은 그 후속 포스팅입니다.

과연 연금저축, IRP는 어떻게 운용해야하고 어떤 것에 투자를 하는지 추천드려보겠습니다. 모두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며, 본인의 상황에 맞게 운용을 하시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아래는 아직 먼 미래의 상황을 가정하고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아래에서 연금저축, IRP ETF 추천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연금저축 ETF 가 최선인가?

네 그렇습니다. 연금저축은 ETF로만 운용을 하시면 됩니다. 펀드와 ETF가 동일한 종목으로 운용이 된다고 해도 수수료가 ETF가 더 저렴합니다.

연금저축 ETF 추천은 TIGER 미국나스닥100 ETF를 말씀드리는데요, 펀드보수가 0.07%입니다.

같은 나스닥100 지수를 추종하는 펀드의 경우에는 보수가 약 0.7%입니다. 그냥 ETF로 운용을 하시기 바랍니다.

연금저축 ETF, IRP 어떤 ETF에 투자해야 할까?

위에서 보여드린 TIGER 미국나스닥 100 ETF에 투자하는 것이 제일 성장성과 안전성 두마리 토끼를 잡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가 아닌 미국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현재의 세계 패권국, 기축통화국, 미국 테크 기업들의 성장성과 점유율 등을 보시면 다른 대안이 없다고 봅니다.

위의 차트의 추세가 미래에도 이어진 다는 보장은 절대 없습니다. 그러면 미국 나스닥 100도 올라가지 못하는데, 세계 어떤 증시 지수가 올라갈 수 있을까요? 미국보다 더 높은 성장세를 보여주는 신흥국가는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안전성 면에서는 미국을 절대 뛰어넘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미국 말고 향후 다른 나라가 세계 패권국으로 될 것 같으시면 그 나라의 대표 주가지수를 추종하는 ETF에 투자하시면 됩니다.

IRP는 위험자산을 70% 밖에 구매하지 못한다

정말 없어졌으면 하는 룰인데요, IRP는 안전자산 30%에 반드시 투자를 해야 합니다. 미국나스닥100 ETF는 위험자산으로 인식됩니다.(어떤 기준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면 투자금의 70%까지는 미국나스닥100 ETF를 매수하고, 나머지 30%는 뭘로하면 되느냐?

위의 TDF2050 펀드를 매수하시면 됩니다. TDF펀드는 Targer Date Fund로 그냥 은퇴시점이 멀면 주식에 더 많이 투자하고, 은퇴시점이 가까워질 수록 채권 같은 안전자산에 투자를 더 많이 해주는 자동으로 밸런싱 되는 펀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뒤에 있는 숫자 2050은 2050년 은퇴시점이라는 얘기고 2030이라면 2030년 은퇴시점이라는 얘기입니다. 따라서 뒤의 숫자가 클수록 주식비중이 더 높은 펀드입니다.

IRP에서는 TDF2050이어서 주식비중이 높아도(실제로는 약 75%) 안전자산으로 취급을 해줍니다.(기준을 모르겠네요)

왜 나머지 30%를 TDF2050 펀드로 하느냐면 주식비중을 최대한으로 늘리기 위해서입니다. 나스닥100에 투자하는 이유는 미국을 믿기 때문이죠. TDF의 주식비중도 대부분 미국 주식위주이기 때문입니다.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연금저축 ETF 추천 : TIGER 미국나스닥 100

IRP ETF, 펀드추천 : TIGER 미국나스닥100 (70%) / 미래에셋 TDF2050펀드 (30%)

자산배분 투자는 비추천?

자산배분 투자를 활용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예를 들어 ETF로 각각 주식 40%, 채권 30%, 금 20%, 원자재 10% 나눠서 투자를 하고, 매월 혹은 매년 비중을 똑같이 리밸런싱 하는 방법이죠.

개인적으로 이 자산배분 투자를 하지 않고 있는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물론 저도 해봤었습니다.)

수익률 : 과거 수익률은 나스닥100 지수를 이긴 적이 없고(객관적),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생각(주관적) 변동성(위험) : 20년 이상 투자한다면 나스닥100 지수의 변동성은 사실 무시해도 된다고 생각 지속가능성 :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겁니다. 이것 때문에라도 저는 안하고 있습니다. 이것만 더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자산배분 투자는 너무 귀찮다

매월 리밸런싱의 경우 최소 ETF 4개를 매수/매도 해야 합니다. 물론 엑셀로 매수 가격, 개수는 쉽게 나올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매수하고 매도하고, 또 매도가 안되면 그 다음날 또 해야 하고…

이게 처음 몇 달은 할 수 있지만, 과연 20년 동안 하실 수 있나요? 물론 이걸 자동으로 해주는 펀드나, ETF가 있다면 괜찮은 방법이 될 수 있지만(그래도 저는 수익률 때문이라도 나스닥에 투자) 손으로 매월 하는거 힘듭니다.

연금저축, IRP에 얼마씩 넣어야 할까?

이 문제는 개인마다 상황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절대적인 기준이 없습니다. 월급의 몇 %를 넣어야 한다 이런 것도 사실 근거없는 말입니다.

저는 무조건 소액으로라도 장기적으로 보고 넣으시라고 말씀드립니다. 월 5만원 정도도 괜찮습니다.

진짜 소액으로 해도 괜찮을까요? 정말 월 5만원씩만 불입한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2000년부터, 2022년까지 대략 22년동안 매월 45달러씩만 나스닥100 ETF인 QQQ를 매수한다고 설정을 해보겠습니다. 소액으로 22년 초장기투자입니다.

대략 10만 달러가 나옵니다. 1억이죠. 연평균 수익률은 무려 50%에 달합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10달러라는 금액이 적어보이시나요? 대충 원화로 1억이라고 해보겠습니다.

즉, 20년 동안 월 5만원씩 연금저축으로 미국나스닥100 ETF만 매월 사서 1억을 만들었을때, 그럼65세부터 얼마씩 연금으로 받을 수 있을까요?(1억 넣고, 연2% 수익률만 가정)

설정은 위와 같은데 저축기간 1년이 꼭 들어가야 해서 정확히 같지는 않습니다.(이정도 차이는 무시해도 좋습니다).

결과는 매월 475,339원의 연금을 대략 25년 동안 받을 수가 있습니다. 단, 월 5만원씩 22년간 넣고 25년 동안 47만원씩 받는 겁니다.

납입액을 5만원이 아니라 10만원, 15만원 20만원으로 늘리면? 최악의 가정으로 공적연금이 없어진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제가 위에서 말씀드린 노후준비의 다양한 분산을 통하면 충분히 대비를 하실 수가 있을 겁니다.

다시 요약정리를 해드리겠습니다.

ETF로 연금굴리기 > 투자전략 > KODEX

Q. 연금투자를 꼭 해야 하나요?

100세 시대이죠. 인간의 수명은 점점 길어지고 있는데요. 안타깝게도 늘어난 기대수명과는 달리 우리의 노후준비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한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50-55세의 은퇴 후 추정 소비지출액은 월 298만원인데 반해 국민연금 예상액은 월 131만원으로 월 167만원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이 부족한 부분을 연금투자를 통해 미리 준비해야 하는 것이죠. 일찍이 연금투자를 시작하면 보다 안정적으로 노후준비를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세제혜택도 누릴 수 있기 때문에 연금투자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 할 수 있습니다.

1. 전체 – 소비지출 : 298만원 / 국민연금 예상액 : 131만원 / 총 당할 소비지출 : 167만원 2. 300만원 미만 – 소비지출 : 161만원 / 국민연금 예상액 : 103만원 / 총 당할 소비지출 : 57만원 3. 300-500만원 – 소비지출 : 266만원 / 국민연금 예상액 : 137만원 / 총 당할 소비지출 : 129만원 4. 500-800만원 – 소비지출 : 383만원 / 국민연금 예상액 : 160만원 / 총 당할 소비지출 : 223만원 5. 800만원 이상 – 소비지출 : 651만원 / 국민연금 예상액 : 163만원 / 총 당할 소비지출 : 488만원 하나금융그룹 100년행복연구센터 <100년 행복, 금퇴족으로 사는 법>

Q. ETF로 하는 연금투자, 뭐가 좋은거죠?

ETF의 장점이 곧 ETF로 하는 연금투자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크게 3가지를 들 수 있는데요. 첫째, 쉽습니다. ETF는 이름만 보면 어디에 투자하는지 바로 알 수 있고, 개별 주식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더라도 다양한 국가, 산업, 섹터, 테마에 분산해서 투자할 수 있습니다.

둘째, 비용이 저렴합니다. ETF 투자자가 부담하는 연간 총보수는 KODEX의 경우 순자산가치의 0.05~0.68% 수준입니다. 이를 365등분하여 매일 조금씩 빠져나가는 구조이죠.

마지막으로, 빠른 대응이 가능합니다. 주식처럼 상장되어 있기 때문에 언제든 원할 때 바로 사고 팔 수 있어시장 상황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Q. ETF 종류가 많아서 선택하기가 너무 어려워요. 좋은 ETF를 고르는 기준을 알려주세요.

많은 분들이 보수가 저렴한 ETF라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ETF의 보수는 전체적으로 매우 저렴한 수준인데다, 앞서 언급했듯이 저율의 보수를 365등분하여 떼기 때문에 상당히 미미한 수준입니다.

따라서 그보다는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좋은 매매환경을 제공하는 ETF인지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투자자가 시장에 빠르게 대응하면서 ETF를 바로 사고 팔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인데요. 호가가 촘촘한 ETF가 그렇지 않은 ETF에 비해 원하는 가격에 매매하기가 더 쉽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유동성이 높고 거래대금 규모가 큰 ETF가 투자자에게 유리한 매매환경을 제공합니다. 많은 투자자분들이 삼성자산운용 KODEX ETF로 투자하시는 이유도 국내 최초 ETF 상장 운용사로서의 노하우, 운용 규모, 거래량 등 때문일 것입니다.

Q. ETF로 연금투자할 때 주의해야 할 점도 있을까요?

네. 투자자분들의 연금자산은 매우 소중하기 때문에 위험성이 큰 상품에는 투자하지 못하게 되어 있는데요.

가장 먼저 기억해야 할 것은 레버리지나 인버스 ETF에는 연금저축과 퇴직연금 투자를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레버리지/인버스 상품은 단기 변동성이 큰 상품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퇴직연금의 경우 파생상품 매매에 따른 위험평가액이 자산총액의 40%를 초과하는 상품에는 투자가 불가능합니다. 다시 말해, ETF 이름에 ‘선물’이 들어가면 퇴직연금투자를 할 수가 없습니다. 또, 퇴직연금에서는 주식에 40%를 초과하여 투자하는 ETF에 대해서는 적립금의 70%까지만 투자 가능하고, 주식 투자 비중이 40% 미만인 ETF의 경우에는 100%까지 투자 가능합니다.

이렇게 투자 비중에 따라서도 투자 가능 여부가 달라지니 투자하기 전에 꼭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Q. ETF로 연금투자하려면 무엇부터 해야 하나요?

ETF로 하는 연금투자는 증권사를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따라서 증권사에 계좌를 개설하는 것이 가장 먼저입니다.

가까운 증권사 지점을 방문하시거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비대면 계좌 개설을 실행해보세요. HTS(홈트레이딩시스템),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를 활용하여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하게 매매하실 수 있습니다.

연금저축 퇴직연금 ETF 추천 / 투자를 위한 기초지식 총정리

연금저축 퇴직연금 ETF 추천 / 투자를 위한 기초지식 총정리

IRP 놀리지 말고 공부해서 연금을 두 배로 불려보자

이번 글에서는 그동안 연재했던 연금저축과 퇴직연금, IRP에 대한 기본적인 이야기 다음 단계로 레벨업을 해보겠습니다. 본격적으로 계좌를 운용하고 잘 불리는 방법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혹시 직장을 옮기거나 여러 증권사나 은행에 IRP 계좌나 연금저축 계좌가 조금씩 흩어져 있는 분들도 읽어 보시면 재산 증식에 조금 도움이 될 듯합니다.

이 글을 읽기에 앞서 앞에 쓴 두 편의 글을 먼저 보시고 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퇴직연금 종류와 특징 총정리/ IRP DC DB 어떤 게 좋은가요?

개인형 퇴직연금 IRP의 모든 것 / 연금저축과 비교 정리

불과 몇 달 전 상황

먼저 저의 제 경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사회초년생 때 어머니가 들어주신 연금 신탁 계좌가 우리은행에 하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예전 직장에서 본사에서 자회사로 발령나서 본의 아니게 퇴직금을 받아 한국투자증권 IRP 통장에 퇴직금을 가지고 있었죠. 그러다가 또다시 본사발령으로 자회사에서 받은 퇴직금액이 이번엔 하나 은행 IRP 통장으로 하나 더 생겼죠. 그러다가 올해 이직을 하게 됐고, 이번 직장에서는 국민은행에 퇴직금을 부어주더라구요. 그리고 간혹 은행에서 IRP 계좌 하나씩 트고 그래서, 결국 원하진 않았지만 여러 금융권에 연금저축 및 IRP 통장이 산재한 상황이 됐습니다. 물론 지금은 하나로 싹 정리가 끝났습니다.

사회 초년생 / 대학생에게 하고픈 한마디

입사 초기부터 오랫동안 가지고 있던 우리은행의 연금신탁은 매달 5만 원씩 부어왔는데, 15년이 넘도록 수익률이 15%를 못 넘더라구요. 동시에 같이 들었던 주식형 펀드는 70%의 수익을 가져왔죠. 그땐 그냥 어머니가 원금보장이 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셔서 5만 원씩 연금신탁을 들어주셨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보니 그 시간 동안 수익률을 계속 냈으면, 복리에 복리로 얼마나 돈이 불어 있었을까 아쉬운 부분이 생기더라구요. 중간중간 수익률을 확인하면서도 그걸 바꿀 생각은 못 하고 있었어요.

사회 초년생, 혹은 대학생분들께 말씀드리고 싶은 하나는.. 시간이 지나면 그냥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커다란 수익이 되는 것들이 있습니다. 시간이 돈이에요. 그런 건 젊어서 미리 조금만 신경 써 놓으면 나이 40~50대에 꽤 많은 돈으로 불어있을 텐데, 사실 그 나이에는 관심이 없거든요. 놀러 다니기 바쁘지.. 셋팅만 잘해 놓으면 별로 중간에 신경 안 써도 시간이 돈으로 돌아오는데 그 황금기에 그걸 모르는 게 얼마나 안타까워요. 저도 그 나이에 저에게 그런 이야기를 해 준 사람도 없었거니와(들었어도 와닿지 않았을 수도), 제가 못한 것들에 대해 아쉬움이 있어서 이런 글을 쓴다고 보시면 됩니다.

(간혹 사업비를 많이 떼는 연금보험 판매원의 감언이설에 많은 돈을 섣불리 넣지는 말아주세요)

시간이 지나면 수익으로 돌아오는 것들

물론 뭐 자기의 상황에 따라 총알이 정해지는 거겠지만, 15년 동안 15% 수익률을 가져오는 그런 미련한 건 하지 말았어야 했더라구요. (1년에 1%라니.. 연금신탁은 이제는 없어졌죠) 예를 들면 그때 미국 인덱스 펀드나 수익률 좋은 연금저축에 묻어놨더라면… 코인 태동기에 비트코인을 사놨더라면.. 결혼 초기에 전세로 오래 있을 게 아니라 조금만 무리해서 집을 샀었더라면.. 무심코 들어간 신축 아파트 모델하우스에서 세일즈의 말에 혹해서 가계약했던 걸, 대출이자가 부담스러워 일주일 만에 철회하지만 않았더라면.. 술 사 먹던 돈을 그냥 구글 주식 사 놓고 묻어뒀더라면.. 아니면 테슬라를 사놨더라면.. 그런 후회는 돌이킬 수 없는거에요. 여러분은 저처럼 후회하지 않길 바라는 뜻에서 글을 써 봅니다.

아무튼 어떤 종목에서도 대표적인 우량주는 그냥 시간이 지나면 돈이 불어 있는 상황이 있습니다. 너무 고민할 게 아니고 그냥 시간이 지나도록 우직하게 넣고 기다리면 부자가 되는 거죠. 글로벌 경제 악화로 일시적인 마이너스는 있을지언정 길게 보면 다 올라 있습니다. 너무 원금 보장되는 것만 찾다가는 수익률, 복리 다 놓치고 원금만 영원히 가지고 가는 수가 있어요.

세상에 제일 무서운 게 복리입니다. 저는 뭐 이제라도 그걸 알았기 때문에 이제라도 구글 주식도 샀고, 코인을 넣고 코인으로 이자를 받는 서비스에 가입해서 잘 불리고 있고, 마지막으로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연금저축이니 IRP를 한 곳으로 모아서 투자를 하게 됐습니다.

참.. 그러고 보니 땅은 못 샀군요..

연금저축 계좌이체 제도(증권사 이동)

자 다시 연금저축 이야기로 돌아오겠습니다. 2015년부터 연금저축 계좌는 금융사 간 이동이 간소화됐습니다. 왜냐면 은행, 증권사, 보험사 등 다양한 금융기관의 수익률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이죠. 가입자 입장에서는 비교 후에 수익률이 높은 금융사의 상품으로 갈아탈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해지 후 재가입이 아닌 계좌 이전의 개념입니다. 연금 존속 기간도 그대로 가입일로부터 유지됩니다. 이는 사람들이 뭔가 일이 생기면 연금계좌를 해지하지 않고, 오래도록 유지하게 하기 위해 만든 제도이기 때문이죠. 예전에는 직접 금융사를 방문해야 했다면, 요즘은 어플 상에서 모두 가능해졌습니다. 그런 좋은 제도가 있으면 써봐야겠죠?

연금저축 및 IRP 증권사 선정 기준

자 그럼 연금저축과 IRP를 여기저기 나눠서 가지고 있어서 저처럼 관리 차원에서 합쳐야 될 이슈가 있는 분. 혹은 기존 금융사에서 너무 수익이 나빠서 친구가 추천해주거나, 타 블로그, 유튜버가 알려준 그 상품으로 갈아타려고 하는 분들은 잘 들어주세요. 아무래도 목돈이기 때문에 계좌를 이전할 때는 나름의 기준이 있어야겠죠. 사실 그것도 뭐 제가 요령만 알려드리는 거지 상세한 건 본인이 찾아보셔야 합니다.

ETF투자 시 거래수수료 비용이 적은지

신규계좌개설 이벤트 혜택이 큰지

연금 수령 개시 후에도 ETF 운용이 가능한지

각 금융사의 상품들은 비스무레한 상품들은 있을지언정 똑같지는 않습니다. 겉으로는 비슷해 보여도 다 내부 사정으로 인해 거래 수수료가 다르거든요. 그걸 좀 비교해보는 게 1순위입니다. 돈이 커지면 수수료 무시 못 하거든요. 두 번째는 워낙 금융사 간 계좌 이전이 쉬워진 만큼 서로 뺏으려고, 혹은 신규유치를 위해서 이벤트를 많이 진행합니다. 현금을 얼마 주는 게 가장 찾기 쉽죠. 그런 걸 좀 비교해 보셔야 돈 얼마라도 아낄 수 있다는 거죠. 그리고 연금 개시를 한 다음에도 계속 연금 상품을 갈아타면서 신경을 써줘야 되는데 그건 증권사마다 확인을 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삼성증권의 경우 연금저축은 개시 후 운용이 가능하나, IRP는 불가해서 미래에셋으로 가는 분들이 보이네요)

연금저축, IRP 계좌 금융사 이동하는 프로세스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옮기고 싶은 증권사 어플에서 기존 연금계좌를 땡겨오는 개념입니다. 물론 전화나 방문도 가능합니다. 연금저축이든 IRP든 어플에서 종합계좌 및 CMA 계좌를 만들어 놓고, 계좌이전신청 버튼을 누르면 예전 금융사에서 전화가 오고, 기존 상품을 환매하거나 이동에 3일~2주 정도 시간이 걸린 다음에, 옮겨오는 증권사에서 전화가 오고 나면 이전이 완료되죠.

저는 결국 우리은행 투자신탁, 한국투자증권 연금저축계좌, IRP, 하나은행 IRP를 모두 삼성증권으로 옮기는 데 성공했습니다. 물론 모두 온라인으로 처리하고 싶었지만 프로세스가 막혀서 중간에 지점을 방문할 일이 있기는 했습니다. 삼성증권으로 옮긴 이유는 여러 조건과 더불어 제 기준에 UI가 편해 보였거든요.(한국투자증권은 연금용 어플을 별도로 깔아야 하더라구요)

계좌가 많다면 합치는 것도 가능

그리고 한 금융사로 옮긴 다음에는 여러 CMA 계좌를 하나로 합치는 것도 가능합니다. 가입일이 달라도 상관없어요. 다만 2013년 이전에 가입된 상품과 이후에 가입된 상품을 합치려면 이전 가입일이 아닌 이후 가입일로도 합칠 수 있습니다. 아무튼 지난한 과정을 지나서 저는 연금저축 여러 개를 하나의 씨드머니로 만들었고 IRP까지 한 통장에서 관리할 수 있게 되었어요. 매달 자동이체를 걸면 펀드는 자동매수가 되지만 ETF는 스스로 매수를 해야 합니다.

자 그럼 이제 슬슬 상품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해 봅시다.

인덱스 펀드와 ETF

55세가 넘어야 수령을 선택할 수 있는 연금 같은 장기 투자하실 분들에게 제가 추천하는 건, 크게 두 가지 옵션이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하나는 그냥 우량주로 알려진 특정 회사의 주식을 사서 그 회사가 잘되길 물 떠 놓고 기도하는 방법이 있구요. 또 하나는, 뭐가 잘 될지 모르니 잘 되는 애들을 산업별로, 군별로 묶어서 상품으로 만든 비교적 안심되는 애들을 사는 거죠.

저는 두 가지를 다 하고 있습니다. 구글과 엔비디아 주식은 직접 투자를 했구요, ETF는 S&P500 과 나스닥 100에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뭐 이것도 제 나름의 포트폴리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연금 계좌가 아닌 현금 투자로 AI가 자동으로 ETF와 여러 종목을 분산해서 리밸런싱해주는 투자 어플은 아랫글을 참조하시면 좋습니다.

쿼터백 자산운용 어플 상품 투자하는 방법 소개

인덱스 펀드(INDEX FUND)

인덱스 펀드란 쉽게 말하면 오르락내리락하는 주식의 평균 그래프에 투자하는 개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우리나라의 대기업들을 모은 코스피 지수 10년 그래프를 보시면 이해가 될 거에요. 물론 중간에 부침은 있지만 길게 보면 대부분 우상향입니다. 인덱스 펀드는 바로 그 10년의 우상향하는 지수에 투자하게 되는 겁니다. 산업군의 평균지수에 투자하다 보니 확실히 한 기업에 올인하는 것보다는 안심이 되겠죠? 수학적 평균과 확률은 정말이지 금융 투자 의사결정의 전부라고 할 수 있죠. 각종 지수의 용어는 아래 표를 참조해 주세요

한국 미국 코스피 지수 : 한국 대기업 상장 평균 다우 지수 : 우량 30개 기업 평균

코스피 200 지수 : 대기업 상위 200개 S&P 500 : 상위 500개 기업 코스닥 지수 : 중소 / 벤처 기업 나스닥 : IT / 테크 기업

나스닥 100 : 나스닥 상위 100개

참조 : 코스피, 코스닥 차이점 경제 입문을 위한 용어사전

자 그런데 펀드(Fund)란 뭘까요? 누군가 관리를 하고 운용을 하는 주체가 있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수수료도 떼이고, 사고팔 때 시간도 좀 오래 걸립니다. 하지만 그냥 그 펀드를 사면 신경을 안 써도 알아서 운용해 준다는 장점이 있죠. 인덱스 펀드는 위 표에 있는 지수들을 펀드로 만들어 파는 거에요. 끝.

ETF (Exchange Traded Fund)

인덱스 펀드는 결국 증권사가 운용해야 되니 수수료도 떼이고, 사고파는 데 시간도 걸리고 번거롭다면, 그걸 주식처럼 1주씩 직접 쉽게 사고팔 수 있게 만든 게 바로 ETF입니다. 이미 자산 배분을 해 놓은 ETF 자체를 주식처럼 쪼개서 빨리 살 수 있는 거죠. ETF의 종류는 정말 많습니다. 위 표에 있는 것 말고도 산업별, 대형주, 중형주, 소형주, 가치주, 성장주 등 종류가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ETF의 장점이라고 한다면 어느 증권사에서나 동일한 상품을 팔기 때문에, 어느 증권사 어플에서나 실시간 매매가 가능하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고, 주당 가격이 싸서 쉽게 거래할 수 있고, 당연히 ETF니까 분산 투자 효과가 있죠. 수수료도 펀드보다 저렴하고 매도 시 증권거래세도 면제됩니다. 장점이 많죠? 근데도 아직 ETF를 안한다구요? 공부하기 싫으시면 안 하셔도 됩니다 ㅋㅋ 주식, 코인 할 줄 아는 분들은 다 할 수 있어요.

매매 전 반드시 알고 가야 할 개념

자 그럼 ETF를 어디서 사는지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ETF는 어떤 금융사든 간에 일반 주식 종합계좌에서도 살 수 있고, IRP 계좌로도 살 수 있고, 연금저축 계좌로도 살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같은 ETF 상품을 여러 종류의 연금 통장에서 똑같이 살 수 있다는 말이죠. 그래서 좀 헷갈릴 수도 있습니다.

금융사별로 UI는 조금씩 다르지만, 연금저축 카테고리, IRP 카테고리로 들어가 보시면 별도로 ETF매매를 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본인이 어떤 계좌에서 ETF를 사는지 알고 계셔야 됩니다. 그냥 상품 트레이딩 화면에서 끌고 오는 통장을 연금저축통장 선택해서 사지 마시고, 반드시 연금저축 카테고리 어딘가에 찾아보면 ‘ETF 매매’ 메뉴로 들어가서 사시는 게 계정 안 꼬이고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왜냐면 연금저축과 IRP는 일반 거래와 세금 제도가 다르기 때문에, 해당 카테고리에서 시작해서 매매하는 방식이 일반 트레이딩과 다르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자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ETF 상품은 대표적으로 어떤 게 사람들이 많이 사는지 알 필요가 있겠죠? 그래야 개인적으로 일반 통장에서도 ETF를 살 수 있고, 연금저축에 들어가서도 ETF를 살 수 있고, IRP에서도 살 수 있겠죠. 그리고 현재 재직 중에 받고 있는 DC형 상품을 운용도 하셔야죠! 할꺼 많습니다~ 참고로 IRP는 30%는 안전자산으로 사야된다고 말씀드렸었죠. 그런 저위험 ETF도 다 있습니다. [선물]이나 [합성] 이런 단어가 들어가 상품은 IRP에서는 못 삽니다.

ETF 브랜드 및 자산운용사

정말 ETF도 상품이 많아요. 그런데 먼저 짚고 가야 될 부분은 한국의 코스피 지수를 따라가는 상품도 있지만, 요즘은 미국 다우나 나스닥 지수를 따라가는 상품이 더 인기가 많습니다. 그래서 한국 금융사는 한국 지수상품과 미국 지수 상품을 다 팔고 있습니다. 그리고 직접 미국에서 운용하는 ETF를 사는 방법도 있어요.

아마 ETF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상품명에 코덱스, 타이거, 킨덱스 이런 말을 들어보셨을 거에요. 그건 운용하는 자산 운용사의 브랜드명입니다. 이건 연금을 운용할 때 뿐이 아니라 그냥 주식이나 미국 주식 ETF를 매매할 때도 다 알아야 되는 기초 지식이에요.

ETF 브랜드 자산운용사 KODEX 삼성자산운용 TIGER 미래에셋자산운용 KBSTAR KB자산운용 ARIRANG 한화자산운용 KINDEX 한국투자신탁운용 KOSEF 키움투자자산운용 SOL 신한자산운용

이렇게 운용사에 따른 브랜드명이 붙고 뒤에 뭔가 블라블라 상품군에 대한 이름이 붙게 되죠. 일단 여기까지 아셨으면 대표적인 상품들을 한 번 알려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1. 국내형 ETF

사실 국내 ETF는 결국 코스피 상위 200을 따라가는 종목 말고는 크게 추천해 드릴게 없긴 합니다.

이름 성격 TIGER 200

KODEX 200 코스피 200지수 추종 KODEX top5plus TR 시가총액 상위 5개 TIGER TOP 10 상위 10개 종목

*참고로 이름 마지막에 TR이 붙어 있는 상품명의 뜻은 배당금을 지급하지 않고 그만큼 재투자한다는 뜻입니다. 배당 시 떼가는 세금을 아낄 수 있고 복리의 효과가 있죠.

2. 미국 상장 ETF

주로 미국의 ETF를 따라가는 국내 자산운용사의 상품들을 알려드릴 시간입니다. 좌측에 있는 티커에 해당하는 건 미국에서 거래되고 있는 ETF 주식입니다. 하지만 연금저축 상품에서는 미국 주식을 바로 살 수 없습니다. 연금저축으로 세액공제를 받으시려면 우측에 있는 국내상장 미국 ETF 상품을 사시면 됩니다. (굵은 글씨는 제가 산 종목입니다)

연금저축을 할 거냐 미국 직접 투자를 할 거냐로 귀결되는데, 미국 직접투자보다 세금 혜택 있는 연금저축계좌로 국내에 상장된 미국 ETF 상품을 사는 게 당연히 세제혜택도 있고 좋습니다. 미국주식은 또다른 포트폴리오로 따로 하세요

티커 정식명칭 성격 국내 상장 미국 ETF SPY

VOO

IVV SPDR S&P500

Vanguard 500 Index Fund ETF

iShares Core S&P 500 ETF

S&P 500 지수 추종

(미국상위 500개) KODEX 미국S&P500 TR

KINDEX 미국S&P500

TIGER 미국S&P500

KBSTAR 미국S&P500

ARIRANG 미국 S&P500(H)

SOL 미국 S&P500 ESG DIA SPDR Dow Jones Industrial Average ETF Trust 다우존스 지수 추종

(우량 30개) TIGER 미국다우존스30 QQQ INVESCO QQQ TRUST 나스닥 100지수 추종

(IT 상위 100개) TIGER 미국나스닥100

KINDEX 미국나스닥100

KODEX 미국나스닥100

KBSTAR 미국나스닥100 미국엔 없음 IT 상위 10개 기업 TIGER미국테크TOP10INDXX LIT Global X Lithium & Battery Tech ETF 리튬, 2차전지 TIGER글로벌리튬&2차전지SOLACTIVE SMH VanEck Vectors Semicondutor ETF 반도체 KODEX반도체ETF

TIGER반도체ETF QUAL iShares MSCI USA Quality Factor ETF 퀄리티 좋은 기업

* 아마 미국 주식거래를 해보신 분들은 많이 접하신 부분일 거에요. 미국주식에서는 상품명이 길기 때문에 티커(ticker)라고 해서 알파벳 축약형으로 상품명을 대체해서 검색하게 됩니다. 예를 들면 애플 AAPL, 마이크로소프트 MSFT, 아마존 AMZN, 테슬라 TSLA, 페이스북 FB, 구글 A GOOGL, 엔비디아 NVDA, 페이팔 PYPL 같이 말이죠.

모든 상품들에 대한 설명까지 적기엔 글이 너무 늘어질 듯 해서 가장 인기있는 것들 위주로 요약해 봤습니다. 사실 국내 상품은 운용사별 수수료를 비교해 보시는 게 좋겠죠. 운용 수수료라는 게 계속 바뀌기 때문에, 적는 시점과 다른 정보를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추천 ETF 제목만 적어봤습니다. 매수 시점에 한 번씩 찾아보고 결정하세요

3. IRP용 안전자산 상품 추천

IRP는 30%를 안전자산에 투자해야 합니다. 그래서 몇 개 추천해 봤습니다.

TIGER 미국채10년선물

TIGER 미국달러단기채권액티브

KODEX 단기채권

KODEX TRF3070

이름 헷갈릴 때 주의할 점

참고로 비슷한 이름의 상품이 많은 경우 레버리지나 합성 인버스선물 이런 단어가 들어간 건 조심하셔야 합니다. 혹시 뭔지 몰라서 잘못 사실 수도 있을지 몰라서 적습니다. 장기보다는 단기투자에 어울리는 상품입니다. 횡보장이면 계속 까먹게 되는 종류에요. 내공이 쌓인 후 투자를 추천합니다.

선물은 미래의 특정 시점의 거래 가격을 사전에 약속하는 걸 말합니다. 콜옵션과 풋옵션이 있어요.

레버리지 상품은 추종 지수를 따라가서 오르게 되면 수익률의 2배수를 벌 수도 있지만, 떨어지면 손실도 2배수가 됩니다.

인버스는 지수가 하락할 때 그만큼 돈을 법니다. 하지만 숏포지션 배팅은 정말 잘 알지 않는 이상 고위험군이죠.

곱버스는 하락에 베팅하는 인버스에 곱하기가 들어간 말입니다. 2X 3X가 붙어서 지수가 떨어질 때 두세배 벌지만, 오를 때는 반대로 두세배를 잃게 됩니다.

정리 및 마무리

사실 뭐 상품 추천이라고 해도 영원한 건 없습니다. 새로운 강자가 나타나게 되지요. 다만 연금저축과 IRP에 대해 아무런 감이 없으신 초보들을 위해 쓴 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무쪼록 연금저축이나 IRP통장을 시간이 주는 마법과 수익률을 활요해서 풍족하게 만들어 유용하게 쓰일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미래형 인간이라면 코인도 좀 관심을 가져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수익률로 따지면 정말 따라올 자가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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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연금으로 나스닥 지수에 ETF로 투자하기

연금저축 제도로 세액공제를 받은 후에 증권사에 납입한 금액으로 개인연금 계좌에서 ETF를 투자할 수 있다. 개인연금에서는 해외상장된 ETF는 할 수 없고, 국내상장 ETF만 할 수 있다. 개인연금 계좌에서 나스닥 지수에 투자하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 나스닥 지수는 개인연금에서 인덱스 펀드와 ETF로 투자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인덱스 펀드보다 ETF 투자가 좀 더 유리하다. 이번 시간에는 나스닥에 지수에 투자하는 국내상장 ETF에 대하여 알아보겠다.

‘나스닥(Nasdaq) 지수’는 ‘다우존스산업 평균지수’, ‘S&P 500 지수’와 더불어 미국 뉴욕 증시의 3대 주가지수 중 하나다. 나스닥은 뉴욕증권거래소 같이 중개인과 거래소가 있는 장내시장이 아니라 컴퓨터로 운용되는 전자거래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장외시장이다(우리나라 코스닥도 나스닥과 같은 장외시장이다).

나스닥 시장에는 미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벤처기업이나 첨단 기술 관련 기업들의 주식이 거래되는데 구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테슬라 등 3,000여 개 이상의 종목이 편입돼 있다. 지수 산출 기준일은 1971년 2월 5일이며, 미국 증권업협회(NASD)는 이 날의 시가총액을 100P로 해서 상장된 모든 보통주를 시가총액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해 주가지수를 산출한다.

나스닥 시장은 2000년 초에 거품이 꺼진 닷컴 버블 전후로는 대표적인 고위험 고수익 시장이었다. 닷컴 버블 붕괴 때는 나스닥 지수가 80%나 하락한 적도 있다. 하지만 인터넷과 디지털 혁신을 나스닥에 상장된 테크섹터 기업들이 주도하게 되면서 전 세계 주식시장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주식시장이 됐다. 지금은 시가총액 1위(애플, AAPL)를 비롯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테슬라, 아마존, 페이스북, 넷플릭스, 엔비디아 등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빅테크 기업이 모두 상장돼 있다.

나스닥 시장에 투자하려면 어떤 ETF를 매매해야 할까? 나스닥 지수 전체에 투자하는 ETF는 아직 없다. 가장 널리 쓰이는 것이 나스닥 시가총액 상위 100위까지 종목을 모은 NASDAQ-100 Index(이하 나스닥 100 지수)를 추종하는 ETF다.

(Invesco QQQ Trust) ETF는 나스닥 100 지수에 투자하는 최초의 ETF이며 1999년 3월 10일에 상장됐다. 미국을 대표하는 대표적인 ETF다. 운용자산은 $183.61B에 달하며 미국에 상장된 ETF 중에서 시가총액 순으로 5위에 해당하는 규모다. 운용수수료는 0.2%로 당시 상장 당시 기준으로는 평균에 속했으나 최근에는 수수료가 비싼 편에 속한다. 그래서 수수료와 주당 가격을 낮춘 이라는 미니 ETF가 최근에 출시됐다.

닷컴 버블 때 버블이 붕괴된 이후 ETF도 2020년 3월을 고점으로 무려 2년간 80%나 하락했었다. 그래서 인지 나스닥 100 지수를 추종하는 는 다우지수를 추종하는 나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보다 2008년 금융위기 전까지는 퍼포먼스가 좋지 않았다. 그러나 2009년 금융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양적완화를 시행하면서부터 2021년 10월 지금까지 연평균 20%가 넘는 수익률을 10년간 기록하며 가장 좋은 퍼포먼스를 보였다. 2021년 3월 팬데믹 위기 이후 나스닥 지수의 상승세가 다우지수나 S&P 500 지수를 거의 2배 차이로 압도하고 있다.

일반 계좌에서는 으로 나스닥 100 지수에 투자할 수 있지만 개인연금에서는 그렇게 할 수 없다. 해외 직접투자가 원활하지 않던 10년 전에만 해도 나스닥 지수에 투자하는 것 자체가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러다가 나스닥 100을 추종하는 와 동일한 국내상장 ETF가 2010년 10월 18일 처음으로 출시됐다. 바로 ETF다. 드디어 미국 나스닥 100 지수를 환전 없이 원화로 편리하게 투자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처음에는 ETF와 해외 주식투자가 대중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지지 않았지만 미국 주식이 거침없는 우상향을 하던 2016~2017년 이후로 국내 해외주식 투자 인구가 늘어나면서 도 점점 대중화됐다.

ETF는 운용자산이 2021년 10월 6일 현재 1조2,000억원으로 1년 전 대비 2배 이상 올랐다. ETF의 출시 후부터 와 유사한 퍼포먼스를 보였다. 특히 최근 5년간은 의 우위가 눈에 띈다.

은 투자 편리성이나 퍼포먼스 면에서 에 크게 뒤처지지 않았지만 국내 기타 ETF로 분류돼 세법상 양도차액에 배당 소득세과 금융소득종합과세 합산되는 문제가 있다. 그래서 주로 비과세 계좌(개인연금, IRP)에서 투자하는 것이 좋다.

작년부터 다른 국내 자산운용사에서도 경쟁력 있는 해외 주식형 ETF를 하나 둘 씩 출시하고 있다. 한국투자자산운용의 KINDEX ETF가 ETF를 기존에 국내 상장 해외 ETF에서 볼 수 없었던 0.09%(현재는 0.07%로 낮춰서 미국상장 ETF 보다 운용보수가 낮다)의 파격적 수수료로 출시하면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KINDEX는 한국의 ‘Vanguard’가 되겠다는 목표로 이어서 나스닥 100 지수를 추종하는 ETF를 출시했다. 운용보수는 0.09%였다. 의 0.2%와 비교해도 절반수준으로 국내 ETF투자자들에게 미국에 직접 투자하는 것 이상으로 좋은 투자 기회가 열렸다.

KINDEX의 연이은 파격적인 ETF 출시에 자극 받아 미래에셋 자산운용도 ETF의 운용보수를 0.07%로 낮췄다. 지금은 두 가지 국내상장 ETF들이 모두 0.07%라는 최저가에 가까운 운용보수를 받고 있어 모두 미국 상장 ETF인 보다 낮은 운용보수를 가지게 됐다.

둘다 환노출 ETF이며 운용자산과 역사가 깊은 이 운용보수도 최저로 같아져서 투자하기에 좀 더 유리하다(ETF 운용자산도 5배가 많으며, 운용자산이 많으면 일반적으로 거래량이 많아서 매매에 지장을 덜 받는다).

전 세계 최고의 주식시장 나스닥을 미국인들보다도 더 저렴한 비용의 ETF로 투자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전 세계를 살펴봐도 나스닥 ETF의 운용보수가 한국보다 더 저렴한 국가를 찾을 수 없다. 세엑공제를 받으면서 개인연금이나 퇴직연금(IRP)에서 미국 나스닥 지수 ETF에 투자하면 이런 혜택을 다 누리면서 연평균기대수익률(CAGR)이 가장 높은 주가지수인 나스닥에 투자할 수 있다.

13년 넣은 연금계좌 갈아 엎은 金차장…ETF 10개로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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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생활 20년 차 김호석(46·가명) 차장은 지난해 12월 연금 저축 계좌를 갈아엎었다. 13년 전 소득공제를 위해 가입한 후 매년 300만~400만 원씩 꼬박꼬박 넣었던 계좌의 누적 수익률이 18.1%에 불과한 것을 확인하고 허탈했기 때문이다. 연평균으로 따지면 1.29%. 물가상승률만도 못한 수익률이었다. 노후자금이기에 안전한 채권형 상품에 넣어뒀지만 금리가 꾸준히 내리면서 수익률은 인플레이션 방어조차 못했다. 그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반도체, 2차전지, 중국 항셍테크지수, 미국 FANG(페이스북·아마존·넷플릭스·구글 등) 기업 , 원유 선물 등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 10개로 포트폴리오를 갈아치웠다. 그 이후 계좌 수익률은 불과 3개월도 안 돼서 5%를 넘었다.‘동학 개미’의 투자 열기가 연금으로 번졌다. 예금이자보다 못한 수익률에 실망한 개인들이 투자형 상품으로 연금의 운용 방향을 틀고 있다. 연금 저축 계좌나 퇴직연금(DC·IRP)에서는 직접 주식 투자가 안되지만 국내 상장된 각종 ETF는 투자가 비교적 자유롭다. ‘고관여’ 연금 가입자인 20~40대의 스마트 개미들은 지난해부터 ETF를 활용해 국내외 유망 업종과 테마를 공략했으며 올해는 그 강도가 더 거세지고 있다.=23일 금융 투자 업계에 따르면 연금 저축 계좌를 기존 은행(신탁)과 보험에서 증권사로 옮기는 ‘머니 무브’가 거세지고 있다. 지난 한 해에만 은행과 보험사에서 미래에셋 등 5대 증권사로 둥지를 옮긴 연금 저축 및 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는 총 4만 1,888건, 1조 2,428억 원이었다. 올 들어서도 이미 5,000억 원이 넘게 이전해 온 것으로 업계는 추산하고 있다. 연금 계좌의 경우 은행권과 보험사에서 가입하면 주식형 펀드를 가입할 수는 있지만 ETF 매매는 할 수 없다.이주리 삼성증권 연금마케팅팀장은 “투자에 적극적인 개인들이 연금 계좌에 쌓아 뒀지만 잊고 있었던 자금에 대해 지난해부터 발상의 전환을 시작했다”며 “특히 연금 저축 펀드 계좌의 경우 70%까지만 가능한 퇴직연금과는 달리 100%까지 위험자산 편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실제로 지난해 주요 증권사에서 연금 저축 펀드 계좌가 봇물 터지듯 개설됐다. 5대 증권사의 연금저축펀드 신규 계좌는 2019년 9만 6,037건으로 전년(7만 5,996건) 대비 26.4% 증가했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38만 4,094건의 신규 계좌가 그야말로 ‘터지면서’ 전년 대비 299.9%나 급증했다.= 지난해부터 올해 까지 미래에셋 등 5대 증권사에 개설된 연금 저축 펀드, IRP에서 사들인 ETF는 평가액 기준으로 지난 해 초 이후 약 2조 5,000억원에 달한다.‘연금개미’들이 몰려든 ETF는 미국의 빅테크, 전기차 등 성장주 ETF가 주였다. 가장 인기가 많은 ETF는 단연 TIGER 미국나스닥100이었다. 또 KODEX 미국FANG플러스(H)도 수위에 올라 있다. 또 중국 전기차 완성차 및 배터리, 소재 기업에 투자하는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도 연금 개미들이 사랑한 ETF로 나타났다.국내 증시에 투자하는 ETF로는 △TIGER KRX2차전지 K-뉴딜 △KODEX 2차전지산업 △TIGER KRX BBIG K-뉴딜 △KODEX 반도체 등이 연금 계좌에 가장 많이 담겨 있다. 김남기 미래에셋자산운용 본부장은 “성장주ETF는 변동성은 있지만 장기 투자하면 월등한 수익률을 거둘 수 있다는 점을 스마트한 투자자들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글로벌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에 분산투자하는 ETF야말로 연금에 제격”이라고 말했다.◇’=아직 전체 연금 자산에서 투자 상품의 절대 비중이 높은 것은 아니다. 그러나 연금을 수비형이 아니라 투자형 운용으로 바뀌는 대전환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됐다.지난해 말 기준 250조 원을 넘어선 퇴직연금의 경우 비원리금 보장형 상품의 비중이 확정급여(DB)와 확정기여(DC)형을 합쳐 10.8%로 늘었다. 이 비율은 2016년만 해도 6.9%였으나 매년 증가하며 2019년 10%를 처음으로 넘어섰다. 특히 개인들이 직접 운용하는 DC형의 경우 증권업권 내에서 비보장 상품의 비중이 지난해 48.7%에 달했다. 거의 절반에 육박하는 셈이다. 은행권은 여전히 10.3%선이었다.연금 투자시대가 개막된 이유는 무엇보다 저금리 환경 때문이다.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에 따르면 매년 400만 원씩 25년간 연금 계좌에 납입한다고 가정할 때 평균 2%의 수익률로 운용하면 은퇴시 1억 2,812만 원을 받는다. 그러나 수익률을 5%로 끌어올리면 1억 9,091억 원, 7%면 2억 5,300만 원으로 격차가 벌어진다. 김진웅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장은 “원리금 보장 상품의 수익률이 1%대로 내려앉은 시대에 수익률을 장기적으로 조금만 높여도 노후에 쥐는 목돈의 크기가 크게 달라진다”며 “저금리 환경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돼 연금 계좌에서 적극적인 투자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고 설명했다./이혜진 기자 [email protected]

[부꾸미]무조건 연 16.5% 버는 법…연금계좌 활용 ‘꿀팁’

해외 ETF(상장지수펀드)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세금을 줄일 수 있는 절세팁에도 관심이 쏠린다. 같은 상품에 투자하더라도 연금계좌 등을 활용하면 세금을 아끼면서 연말정산에서 환급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식형 ETF에는 세금이 없지만 해외 주식형이나 레버리지, 원유 선물 등 파생상품을 담은 ETF에 투자할 경우 매매차익에 대해 15.4%의 배당소득세를 내야 한다. 매매차익이 연 2000만원을 넘으면 종합소득에 합산돼 누진세가 적용된다.

소득이 있는 곳에 세금이 있기 마련이지만 국내 주식형과는 달리 해외 주식형과 파생상품형 등에만 세금을 부과하니 아깝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특히 최근에는 S&P(스탠다드앤드푸어스)500이나 나스닥100 등 해외 지수를 추종하는 국내 ETF 투자가 늘면서 절세 필요성도 커진다.

※이 기사는 머니투데이 증권 전문 유튜브 채널 ‘부꾸미-부자를 꿈꾸는 개미’에 업로드된 영상을 바탕으로 작성됐습니다. ‘부꾸미’에 오시면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머니투데이 증권 전문 유튜브 채널 ‘부꾸미-부자를 꿈꾸는 개미’

연금계좌 활용 꿀팁…세제 혜택 ‘빵빵’

해외 ETF 등에 투자하면서 세금을 아끼는 가장 대표적인 방법은 연금계좌 등을 활용하는 것이다. 개인연금인 연금저축펀드, 퇴직연금인 IRP, 그리고 연금계좌는 아니지만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라고 하는 중개형 ISA가 대표적이다.

대표적인 혜택은 세액공제다. 연금저축과 IRP는 두 계좌를 합해 연 1800만원까지 투자금을 넣을 수 있다. 이 중 연금저축에서는 연 400만원, IRP에서는 연 700만원까지 세액공제를 해준다.

공제율은 소득에 따라 다른데, 연소득 5500만원 이하 근로자라면 16.5%, 5500만원 초과 근로자는 13.2%를 공제받는다. 만약 IRP계좌에 1000만원을 넣었다면 그 중 700만원에 세액공제가 적용되고, 700만원의 16.5%인 115만5000원을 연말정산한 때 환급받을 수 있다.

중개형 ISA는 세액공제 혜택은 없지만 연 납입한도가 2000만원으로 더 많다. 가입 기간은 3~5년인데, 5년 간 최대 1억원까지만 납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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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세이연과 저율과세 혜택도 있다. 과세이연은 지금 당장 과세하지 않고 나중에 과세한다는 의미다. 해외 주식형 ETF는 매매를 통해 이익이 확정되면, 매매차익에서 15.4%를 원천징수한다. 하지만 연금계좌 등에서 해외 주식형 ETF를 매매하면 매매차익이 있더라도 원천징수 하지 않는다. 원래대로라면 세금으로 냈어야 할 돈이 다시 계좌로 들어오니, 재투자를 통한 복리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셈이다.

과세 시점은 연금저축과 IRP의 경우 만 55세 이후 연금으로 수령할 때, ISA는 3~5년 간의 가입기간이 끝날 때이다. 이때 기존 세율보다 낮은 저율과세가 적용된다. 연금으로 수령시 연금 수령액의 3.3~5.5%, ISA는 계좌 전체 매매차익에서 200만원을 공제한 뒤 9.9%를 세금으로 낸다. 배당소득세 15.4%보다는 훨씬 저렴하다.

과세이연 과정에서 손익통산도 허용된다. 각 투자 상품별로 세금을 매기는 게 아니라, 수익이 난 상품이 있고 손실이 난 상품이 있을 때 이를 합해서 계좌 전체에 대해 과세하는 방식이다. A상품에서 100만원 이익, B상품에서 150만원 손실이라고 하면 전체로는 50만원 손실이므로 과세 금액은 그만큼 줄어든다.

계좌별로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 다르다?

중요하게 살펴봐야 할 포인트는 계좌별로 투자할 수 있는 상품과 투자할 수 없는 상품이 구분돼 있다는 사실이다.

우선 연금저축이나 IRP는 기본적으로 ‘연금’이기 때문에 고위험, 고수익 상품보다는 안정성을 지향한다. 펀드나 ETF 같은 간접투자상품에만 투자할 수 있고 개별 주식에 직접 투자할 수는 없다.

ETF도 국내 시장에 상장된 ETF에만 투자할 수 있다. SPY(S&P500 추종 ETF)나 QQQ(나스닥100 추종 ETF) 같이 해외 시장에 상장된 ETF는 살 수 없다. 변동성이 큰 레버리지나 역으로 움직이는 인버스, 곱버스(기초지수에 역으로 2배 연동) ETF에도 투자할 수 없다.

국내 시장에 상장된 해외 주식형 ETF에는 투자할 수 있다. 예를 들어 TIGER 미국S&P500이나 KBSTAR 미국나스닥100 같은 상품이다. 국내에 상장돼 있다면 차이나항셍테크나 미국S&P바이오 같은 특정 섹터 투자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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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의해야 할 것은 선물이나 옵션 같은 파생상품 비중이 40% 이상인 상품은 IRP로 투자가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KODEX 미국S&P500선물(H)이나 KODEX WTI원유선물(H) 처럼 ETF 상품명에 ‘선물’이라는 단어가 붙어 있으면 IRP 계좌로는 투자할 수 없고, 연금저축으로만 투자할 수 있다. 다만 파생형 상품이라도 ‘합성’이라는 단어가 있는 ETF는 IRP·연금저축에서 모두 매매할 수 있다.

투자할 수 있는 상품 비중도 다르다. 주식 비중이 40%가 넘는 펀드나 ETF는 IRP로 투자할 때 전체 IRP 자산의 70% 밖에 담을 수 없다. 나머지는 원리금 보장상품이나 채권형 같은 안정성 있는 상품을 사야 한다. 반면 연금저축은 주식형 비중을 100%까지 자유롭게 담을 수 있다.

고배당 상품으로 인기 있는 리츠에 투자할 때도 차이가 있다. 롯데리츠나 ESR캔달스퀘어리츠 같은 상장 리츠는 IRP계좌로만 할 수 있고, 연금저축으로는 할 수 없다. 굳이 연금저축으로 리츠에 투자하시겠다면 리츠 ETF 같은 간접 상품을 이용하면 된다.

중개형 ISA는 투자 상품에 제약이 있는 연금계좌와는 달리 대부분 국내 상품에 투자할 수 있다. 펀드, ETF는 물론이고 연금계좌로는 할 수 없는 국내 주식, 레버리지·곱버스 ETF, ELS(주가연계증권), DLS(파생결합증권) 등에도 투자 가능하다. 다만 중개형 ISA라도 해외 주식이나 해외 증시에 상장된 ETF는 매매할 수 없다.

2023년부터는 국내 주식에 대해서도 매매차익에 과세를 시작하면서 주식에 직접 투자할 수 있는 중개형 ISA가 주목받고 있다. 일반 주식 계좌에서는 매매차익 5000만원 초과시 초과분에 대해 22~27.5%의 금융투자소득세를 내야 하는데, ISA는 매매차익이 얼마건 전액 비과세다. 손익통산도 허용해서 배당 이익이 나더라도 주식에서 손실이 나면 배당소득세도 줄어든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투자목적이나 기간 등에 따라 적절한 절세법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연금저축이나 IRP는 연금 수령을 전제로 각종 혜택을 주는 것이기 때문에 계약 해지나 일시 수령의 경우에는 받은 혜택을 다 토해내야 한다. 갑자기 급전이 필요한 상황이 생기거나 내 집 마련 등으로 목돈이 필요할 때 연금계좌에 묶인 돈이 아쉬울 수밖에 없다.

ISA의 경우 세액공제 혜택이 없고 세율도 연금계좌에 비해 높지만, 가입기간이 3~5년으로 비교적 짧기 때문에 중단기 목돈 마련을 위한 목적으로 활용하기에 좋다.

※유튜브 ‘부꾸미-부자를 꿈꾸는 개미’에 오시면 보다 자세한 ‘연금계좌 활용 꿀팁’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해외 ETF(상장지수펀드)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세금을 줄일 수 있는 절세팁에도 관심이 쏠린다. 같은 상품에 투자하더라도 연금계좌 등을 활용하면 세금을 아끼면서 연말정산에서 환급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식형 ETF에는 세금이 없지만 해외 주식형이나 레버리지, 원유 선물 등 파생상품을 담은 ETF에 투자할 경우 매매차익에 대해 15.4%의 배당소득세를 내야 한다. 매매차익이 연 2000만원을 넘으면 종합소득에 합산돼 누진세가 적용된다.소득이 있는 곳에 세금이 있기 마련이지만 국내 주식형과는 달리 해외 주식형과 파생상품형 등에만 세금을 부과하니 아깝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특히 최근에는 S&P(스탠다드앤드푸어스)500이나 나스닥100 등 해외 지수를 추종하는 국내 ETF 투자가 늘면서 절세 필요성도 커진다.해외 ETF 등에 투자하면서 세금을 아끼는 가장 대표적인 방법은 연금계좌 등을 활용하는 것이다. 개인연금인 연금저축펀드, 퇴직연금인 IRP, 그리고 연금계좌는 아니지만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라고 하는 중개형 ISA가 대표적이다.대표적인 혜택은 세액공제다. 연금저축과 IRP는 두 계좌를 합해 연 1800만원까지 투자금을 넣을 수 있다. 이 중 연금저축에서는 연 400만원, IRP에서는 연 700만원까지 세액공제를 해준다.공제율은 소득에 따라 다른데, 연소득 5500만원 이하 근로자라면 16.5%, 5500만원 초과 근로자는 13.2%를 공제받는다. 만약 IRP계좌에 1000만원을 넣었다면 그 중 700만원에 세액공제가 적용되고, 700만원의 16.5%인 115만5000원을 연말정산한 때 환급받을 수 있다.중개형 ISA는 세액공제 혜택은 없지만 연 납입한도가 2000만원으로 더 많다. 가입 기간은 3~5년인데, 5년 간 최대 1억원까지만 납입할 수 있다.과세이연과 저율과세 혜택도 있다. 과세이연은 지금 당장 과세하지 않고 나중에 과세한다는 의미다. 해외 주식형 ETF는 매매를 통해 이익이 확정되면, 매매차익에서 15.4%를 원천징수한다. 하지만 연금계좌 등에서 해외 주식형 ETF를 매매하면 매매차익이 있더라도 원천징수 하지 않는다. 원래대로라면 세금으로 냈어야 할 돈이 다시 계좌로 들어오니, 재투자를 통한 복리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셈이다.과세 시점은 연금저축과 IRP의 경우 만 55세 이후 연금으로 수령할 때, ISA는 3~5년 간의 가입기간이 끝날 때이다. 이때 기존 세율보다 낮은 저율과세가 적용된다. 연금으로 수령시 연금 수령액의 3.3~5.5%, ISA는 계좌 전체 매매차익에서 200만원을 공제한 뒤 9.9%를 세금으로 낸다. 배당소득세 15.4%보다는 훨씬 저렴하다.과세이연 과정에서 손익통산도 허용된다. 각 투자 상품별로 세금을 매기는 게 아니라, 수익이 난 상품이 있고 손실이 난 상품이 있을 때 이를 합해서 계좌 전체에 대해 과세하는 방식이다. A상품에서 100만원 이익, B상품에서 150만원 손실이라고 하면 전체로는 50만원 손실이므로 과세 금액은 그만큼 줄어든다.중요하게 살펴봐야 할 포인트는 계좌별로 투자할 수 있는 상품과 투자할 수 없는 상품이 구분돼 있다는 사실이다.우선 연금저축이나 IRP는 기본적으로 ‘연금’이기 때문에 고위험, 고수익 상품보다는 안정성을 지향한다. 펀드나 ETF 같은 간접투자상품에만 투자할 수 있고 개별 주식에 직접 투자할 수는 없다.ETF도 국내 시장에 상장된 ETF에만 투자할 수 있다. SPY(S&P500 추종 ETF)나 QQQ(나스닥100 추종 ETF) 같이 해외 시장에 상장된 ETF는 살 수 없다. 변동성이 큰 레버리지나 역으로 움직이는 인버스, 곱버스(기초지수에 역으로 2배 연동) ETF에도 투자할 수 없다.국내 시장에 상장된 해외 주식형 ETF에는 투자할 수 있다. 예를 들어 TIGER 미국S&P500이나 KBSTAR 미국나스닥100 같은 상품이다. 국내에 상장돼 있다면 차이나항셍테크나 미국S&P바이오 같은 특정 섹터 투자도 가능하다.유의해야 할 것은 선물이나 옵션 같은 파생상품 비중이 40% 이상인 상품은 IRP로 투자가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KODEX 미국S&P500선물(H)이나 KODEX WTI원유선물(H) 처럼 ETF 상품명에 ‘선물’이라는 단어가 붙어 있으면 IRP 계좌로는 투자할 수 없고, 연금저축으로만 투자할 수 있다. 다만 파생형 상품이라도 ‘합성’이라는 단어가 있는 ETF는 IRP·연금저축에서 모두 매매할 수 있다.투자할 수 있는 상품 비중도 다르다. 주식 비중이 40%가 넘는 펀드나 ETF는 IRP로 투자할 때 전체 IRP 자산의 70% 밖에 담을 수 없다. 나머지는 원리금 보장상품이나 채권형 같은 안정성 있는 상품을 사야 한다. 반면 연금저축은 주식형 비중을 100%까지 자유롭게 담을 수 있다.고배당 상품으로 인기 있는 리츠에 투자할 때도 차이가 있다. 롯데리츠나 ESR캔달스퀘어리츠 같은 상장 리츠는 IRP계좌로만 할 수 있고, 연금저축으로는 할 수 없다. 굳이 연금저축으로 리츠에 투자하시겠다면 리츠 ETF 같은 간접 상품을 이용하면 된다.중개형 ISA는 투자 상품에 제약이 있는 연금계좌와는 달리 대부분 국내 상품에 투자할 수 있다. 펀드, ETF는 물론이고 연금계좌로는 할 수 없는 국내 주식, 레버리지·곱버스 ETF, ELS(주가연계증권), DLS(파생결합증권) 등에도 투자 가능하다. 다만 중개형 ISA라도 해외 주식이나 해외 증시에 상장된 ETF는 매매할 수 없다.2023년부터는 국내 주식에 대해서도 매매차익에 과세를 시작하면서 주식에 직접 투자할 수 있는 중개형 ISA가 주목받고 있다. 일반 주식 계좌에서는 매매차익 5000만원 초과시 초과분에 대해 22~27.5%의 금융투자소득세를 내야 하는데, ISA는 매매차익이 얼마건 전액 비과세다. 손익통산도 허용해서 배당 이익이 나더라도 주식에서 손실이 나면 배당소득세도 줄어든다.금융투자업계에서는 투자목적이나 기간 등에 따라 적절한 절세법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연금저축이나 IRP는 연금 수령을 전제로 각종 혜택을 주는 것이기 때문에 계약 해지나 일시 수령의 경우에는 받은 혜택을 다 토해내야 한다. 갑자기 급전이 필요한 상황이 생기거나 내 집 마련 등으로 목돈이 필요할 때 연금계좌에 묶인 돈이 아쉬울 수밖에 없다.ISA의 경우 세액공제 혜택이 없고 세율도 연금계좌에 비해 높지만, 가입기간이 3~5년으로 비교적 짧기 때문에 중단기 목돈 마련을 위한 목적으로 활용하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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