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블록 체인 회사 | (사)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 창립 3주년 기념식\U00262021년 블록체인대상 19 개의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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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 창립 3주년 기념식\u00262021년 블록체인대상
2021년 11월 26일 금요일 14시~17시
주최 : 국회의원 이원욱(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사단법인 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 회장 이한영
후원 :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신아일보, 뉴스웨이, 블록체인투데이, 경기도민일보, 토큰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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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투자사들이 점찍은 블록체인 스타트업들 – 테크월드뉴스

블록체인 기반 금융 결제 솔루션 기업 한국포인트거래소는 글로벌 투자기관과 핀테크 기업 등으로부터 연이어 투자를 유치하며 업계의 라이징 스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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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epnc.co.kr

Date Published: 2/1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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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GPS]포브스, 글로벌 블록체인 50대 기업 발표…삼성전자 …

美 경제지 포브스는 미국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글로벌 기업 가운데 ‘블록체인 … 국내 기업으로는 삼성전자가 블록체인 상위 50개 기업에 포함되며 두각을 나타냈으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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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ow.k2base.re.kr

Date Published: 9/1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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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는 더 큰다“ 기업들 ‘블록체인’ 홀릭 < 산업 < 기업

[데일리임팩트 변윤재 기자] 카카오, LG전자, SK텔레콤, 넷마블, 삼성전자.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이들 기업을 관통하는 단어가 있다. 블록체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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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dailyimpact.co.kr

Date Published: 1/1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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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돈, 기술 다 있어도 국내선 다 불가”…탈출하는 블록 …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블록체인 개발자 얘기를 들었습니다. 최근에 이 개발자는 싱가포르에 회사를 설립했어요. 국내에서 시작하지 않고 왜 싱가포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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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hankookilbo.com

Date Published: 2/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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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개 | 코인플러그

금융위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과기부 규제샌드박스 승인, 조달청 혁신시제품 선정 등으로 입증된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블록체인 DID, NFT, DeFi 사업까지 포트폴리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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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coinplug.com

Date Published: 6/2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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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블록체인 산업 이끈 그루 기업 12곳 – 더구루

국내 블록체인 기업인 아이콘루프도 주목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아이콘루프는 최근 블록체인 기반 제주형 관광방역 시스템 ‘제주안심코드’를 본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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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theguru.co.kr

Date Published: 5/1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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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국내 블록 체인 회사

  • Author: 블록체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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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실시간 스트리밍 시작일: 2021. 11. 25.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o_WVM8KIKpA

국내외 투자사들이 점찍은 블록체인 스타트업들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CB 인사이츠가 전 세계 블록체인·암호화폐 기업 중에서 눈여겨 볼만한 기업을 소개하는 ‘블록체인 50’ 보고서를 최근 발표했다. 블록체인 50에 선정된 기업들이 2016년 이후 조달한 자금은 216개의 거래를 통해 총 171억 달러에 달했으며, 스타트업부터 유니콘까지 다양한 규모의 기업들이 포함돼 있다. 특히 전체 50개 회사 중에서 62%에 해당하는 31개가 10억 달러 이상의 가치를 가진 유니콘으로 분류됐다.

한국포인트거래소의 지펙스 이미지

이렇듯 블록체인 기업들의 투자가 눈길을 끄는 가운데,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가상자산 제도화에 대한 국내 기대감도 커지면서 차별화된 아이템으로 최근 투자유치를 이끌어낸 국내 블록체인 스타트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블록체인 기반 금융 결제 솔루션 기업 한국포인트거래소는 글로벌 투자기관과 핀테크 기업 등으로부터 연이어 투자를 유치하며 업계의 라이징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먼저 한국포인트거래소는 지난 12월 미국 지불결제 기술기업 ‘스펙트럼 페이먼트 솔루션즈(Spectrum Payment Solutions)’로부터 100만 달러 투자를 유치했다. 스펙트럼 페이먼트 솔루션즈는 신용카드 처리, 이커머스, 게이트웨이, 모바일 결제, 현금 서비스, 신용 한도 등 다양한 결제 기반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핀테크 기업이다.

이어 지난 1월에는 자사가 운영하는 지펙스 플랫폼을 대상으로 시마 캐피탈 등으로부터 총 150만 달러의 투자를 추가로 유치했다. 지펙스는 다양한 곳에 흩어져 있는 잔여 포인트의 활용성을 높이고 음식 할인, 문화생활 등 소진 중심의 포인트를 다양한 종류의 디지털 자산 등에 투자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금융 플랫폼이다.

특히 지펙스에 투자한 시마 캐피탈은 미국 실리콘밸리에 소재한 블록체인 투자 기관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들은 후오비, 바이빗, 코인이엑스 등 유명 암호화폐 거래소와 드래곤플라이 캐피탈, 디지털 커런시 그룹, 갤럭시 디지털, 타이거 글로벌 등 유력 투자사들로부터 출자 받은 펀드를 운용하고 있으며, 1인치, 테라, 알고랜드, 폴카닷, 게임스타터 등 유명 블록체인 프로젝트 기업들과도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한국포인트거래소 김재학 대표이사는 “포인트, 가상자산에 대한 자사의 기술력과 사업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투자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현재는 포인트 기반 블록체인 기술 고도화, 인재 확보, 제휴 기업, 생태계 확대에 모든 사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국포인트거래소는 최근 4000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엘포인트의 운영사 롯데멤버스와 포인트·멤버십 사업에 대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80만 명 이상의 회원수를 보유하고 있는 외국어 학습 콘텐츠 서비스 ‘시원스쿨’을 운영하는 에스제이더블유인터내셔널과 가상자산 결제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블록체인 기반 부동산 수익증권 거래소 ‘소유’ 운영사 루센트블록은 약 17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리즈A 투자에는 캡스톤파트너스를 비롯해 한국투자증권, 쿼드자산운용, 하나금융투자, 하나은행, 서울대학교기술지주 등이 참여했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캡스톤파트너스는 국내 벤처캐피탈 중 가장 먼저 당근마켓에 기관투자자로 참여한 투자사로, 그 외에도 직방, 컬리, 샌드버드 등 다수의 유니콘 기업과 스타트업에 투자한 바 있다.

소유는 지난해 4월 금융위원회가 지정한 혁신 금융 서비스다. 일반인의 접근이 어려웠던 고가의 상업용 부동산을 수익증권화해 주식처럼 사고팔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누구나 쉽게 부동산 소액 투자에 참여할 수 있는 부동산 수익증권 거래소 소유는 올해 상반기 서비스 출시, 첫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송은강 캡스톤파트너스 대표는 “루센트블록은 기술 혁신성과 함께 부동산 소유의 즐거움이라는 서비스 혁신성까지 갖춘 주목할 만한 스타트업”이라며 “향후 루센트블록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핀테크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허세영 루센트블록 대표는 “서비스 출시 전 대규모의 투자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소유 서비스의 차별성에 집중한 결과”라며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모든 사람이 소유의 기회를 얻도록 혁신적인 서비스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블록체인 게이밍 플랫폼 에픽 리그는 위메이드를 포함해 블록체인·가상자산 분야의 여러 투자사로부터 총 1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에픽 리그는 온라인 RPG에 특화된 플랫폼이다. 게임 이용자, 커뮤니티 등 다양한 생태계 참여자들을 NFT 마켓플레이스, DeFi(탈중앙화 금융) 등 블록체인 서비스에 연결할 예정이다.

에픽 리그는 넷마블, 엔씨소프트 등 국내 유수 게임사에서 ‘리니지2M’, ‘마블 퓨처 레볼루션’, ‘마블 퓨처 파이트’ 등 글로벌 게임을 만든 개발자와 블록체인 전문가로 구성된 팀이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전 세계의 다양한 블록체인은 상호운용성을 기반으로 모두 연결될 것”이라며 “훌륭한 분들이 창업한 유망한 블록체인 플랫폼과 협업하며 여러 분야에서 시너지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T GPS]포브스, 글로벌 블록체인 50대 기업 발표…삼성전자 포함

□ 금융 기업 강세 속에 ICT 기업 대거 포함

○ 美 경제지 포브스는 미국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글로벌 기업 가운데 ‘블록체인 매출 또는 기업가치’가 10억 달러 이상인 상위 50개 기업을 선정

– 외부 컨설턴트 등 전문가 집단 자문을 받아 상위 50개 기업을 선정했는데 금융뿐만 아니라 아마존·월마트 등 초대형 유통기업, MS·IBM·구글·페이스북 등 ICT 기업 등이 총망라

– 가상화폐 관련 기업으로는 거래소인 코인베이스(Coinbase)와 채굴장비업체인 비트퓨리(Bitfury), 블록체인 기반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는 리플(Ripple) 등이 포함

○ (지역별) 미국 기업이 총 33개에 달하며 압도적 우위를 보인 가운데 유럽과 아시아 기업은 각각 13개, 4개로 집계

– 아시아 기업으로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중국 알리바바의 금융 자회사 앤드 파이낸셜(Ant Financial), 대만 폭스콕·HTC가 순위에 랭크

○ (업종별) 보험·은행 등 금융 기업이 22개로 최다, ICT 기업은 17개로 집계

– 특히 ICT 기업 중에서는 아마존·페이스북·구글·IBM·인텔·MS 등 미국 실리콘밸리 기업이 대거 포진

< 포브스, 블록체인 50(Blockchain 50: Billion Dollar Babies) >

업종 지역 기업명 기업수 총합계 금융 미국 Broadridge Financial, Citigroup, Coinbase, DTCC, Fidelity, JPMorgan Chase, Mastercard, MetLife, Nasdaq, Northern Trust, PNC, Ripple, Signature Bank, State Farm, Visa 15 22 유럽 Allianz SE(독일), BBVA(스페인), BNP Paribas(프랑스), ING(네덜란드), Santander(스페인), UBS(스위스) 6 아시아 Ant Financial, Hangzhou(중국) 1 ICT 미국 Amazon, Comcast, Facebook, Google, HPE, IBM, Intel, Microsoft, Oracle, Seagate Technology, VMware 11 17 유럽 Bitfury(네덜란드), SAP SE(독일), Siemens(독일) 3 아시아 Foxconn(대만), HTC(대만), Samsung(한국) 3 기타 미국 Bumble Bee Foods, Cargill, Ciox Health, CVS Health, Golden State Foods, Overstock, Walmart 7 11 유럽 Anheuser-Busch InBev(벨기에), BP PLC(영국), Maersk(덴마크), Nestle(스위스) 4 아시아 – –

※ 자료 : Forbes, ’19.4.16일

□ 삼성전자, 자체 플랫폼·스마트폰 통합인증 앱 개발 등으로 호평

○ 계열사 삼성SDS가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 ‘넥스레저(Nexledger)’를 출시(’16.7월)하며 기업용 블록체인 시장에 본격 진출을 선언(’17.4월)

– 넥스레저(Nexledger)는 배터리 관계사의 스마트 계약 관리 등에 활용되고 있으며 금융뿐만 아니라 물류·제조·유통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 가능

– 4.24일에는 넥스레저의 차세대 버전인 ‘넥스레저 유니버셜’을 출시

○ 스마트폰 이용자 신원을 15개 은행이 동시 확인하는 통합인증 애플리케이션에 블록체인 기술(뱅크사인: BankSign)을 채택(’18.8월)해 그동안 개별적으로 로그인하던 불편함을 해소

○ 또한 지난 3월 출시한 갤럭시S10에 블록체인 서비스인 ‘블록체인 키스토어’와 ‘블록체인 월렛’을 내장해 대중화에 앞장섰다는 평가

※ 블록체인 키스토어: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서비스를 사용할 때 할당되는 개인 키를 삼성전자의 보안 SW인 ‘녹스’를 이용해 안전하게 보관하는 서비스

※ 블록체인 월렛: 블록체인 키스토어 앱에서 지갑을 생성하여 이더리움 등 가상화폐로 입출금, 송금 등 거래

○ 최근 블록체인을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삼아 과감한 투자를 단행하는 등 적극적 행보도 눈길

– 지난 2월 미국 블록체인 기반 생체인식 암호화 회사인 HYPR*과 모바일 생체인증 관련 파트너십을 맺고 100만 달러의 투자를 단행

* 생체인식 정보, 문자 및 숫자 비밀번호 등을 개인이 소유한 기기에 암호화 형태로 보관하는 애플리케이션 개발

– 또한 투자전문회사인 삼성벤처투자가 이스라엘 스타트업 케이젠(KZen)*이 조달한 400만 달러 규모의 펀드 조성에 참여하는 등 블록체인 사업을 다각적으로 추진

* 케이젠은 가상화폐 지갑 개발업체인 젠고(Zengo)의 전신

□ 블록체인, 금융뿐 아니라 ICT·유통 등 광범위한 업계에서 기술개발 급물살

○ 가상화폐 투기과열 논란 등에도 불구하고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자사 고유의 가상화폐를 발행하고 유통하려는 글로벌 업계의 움직임 분주

– 이들은 자사 서비스와 연계한 혁신적인 킬러 서비스 개발을 위해 안정성·신뢰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과 결합해 새로운 가치창출이 가능한 블록체인 기술에 주목

○ 국내 기업으로는 삼성전자가 블록체인 상위 50개 기업에 포함되며 두각을 나타냈으나 보다 많은 기업이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강구하며 시장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할 필요

○ 우리 정부도 블록체인 발전전략(’18.6월)을 마련하는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한 행보를 구체화한 만큼 관련 법규도 면밀히 검토하여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에 만전

“미래에는 더 큰다“ 기업들 ’블록체인’ 홀릭

NFT 관련 이미지. 사진. 이미지투데이

[데일리임팩트 변윤재 기자] 카카오, LG전자, SK텔레콤, 넷마블, 삼성전자.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이들 기업을 관통하는 단어가 있다. 블록체인이다.

블록체인 사업이 주목받고 있다. 당장 기존 사업과 접목할 수 있는 게임업계를 비롯해 IT·전자·자동차업계까지 업종을 막론하고 모든 산업계가 블록체인을 새 성장 동력으로 점찍었다.

블록체인 중에서도 대체불가토큰(NFT)이나 가상화폐는 가장 관심이 집중된 분야다. 관련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이나 전문기업에 투자하는 데에서 나아가 사업을 본격화하려는 움직임이 두드러진다. 블록체인의 확장성을 고려하면 이제 막 태동하는 사업을 선점하려는 기업들의 출사표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기업의 생존의 높이려는 이상의 의도가 작용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LG전자는 최근 정기 주주총회에서 정관을 변경했다. 회사가 영위하는 사업의 목적에 블록체인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판매업, 암호화 자산의 매매 및 중개업을 추가했다. 사업 목적을 추가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은 아니다. 다만 LG전자는 구광모 LG그룹 회장 취임 이후 사업 효율성과 미래 전망을 고려해 옥석을 가리는 작업을 진행해왔다. 스마트폰처럼 선대 회장이 공들인 사업이라도 선택과 집중 전략에 따라 반등의 기회가 없다고 판단되면 철수했다. 정관 변경이 사실상 신사업 사전 정지작업이라는 해석이 나온 이유다. 재계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유망해 보이는 사업은 일단 정관을 바꾼 뒤 가능성을 타진한다”며 “LG전자의 행보를 감안하면 블록체인 사업을 본격화하려는 의도가 있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LG전자는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SW)로 사업 영역을 넓히는 과정에서 블록체인의 역할이 커질 것으로 봤다. 블록체인을 활용한 서비스가 보편화될 것으로 판단하고 기술을 개발해왔다. 2019년 카카오의 블록체인 플랫폼인 클레이튼운영 협회에 참여한 이후 최고기술책임자(CTO) 직속 조직인 아이랩을 세우고 세계적 분산원장 플랫폼인 헤데라 해시그래프의 운영위원회에 참여하는 등 속도를 냈다. NFT 자체 플랫폼을 개발한 데 이어 관련 서비스를 적용하기 시작했다. 그라운드X의 디지털지갑을 활용한 드롭스갤러리 서비스를 내놨고 블랙도브의 디지털아트 플랫폼을 상업용 디스플레이에 탑재했다. 서울옥션 자회사인 서울옥션블루와는 NFT 예술 콘텐츠 사업을 추진 중이다. 향후 스마트 TV를 시작으로 전자제품에 NFT 플랫폼을 도입하고, 서비스 영역을 넓힐 것으로 관측된다.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으로 정체성을 강화 중인 SK는 전사 차원에서 블록체인 사업에 힘을 싣고 있다. 중심은 SK스퀘어다. 태스크포스(TF)를 꾸리고 사업 기반을 닦고 있다. 가상화폐거래소 코빗에 873억원을 투자했고, 최근엔 자회사를 통해 사업을 본격화할 채비에 들어갔다. SK플래닛은 코빗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포인트·멤버십 서비스와 플랫폼에 블록체인을 접목키로 했다. SK텔레콤이 메타버스 플랫폼인 이프랜드 내에 경제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밝힌 만큼, 선제 적용할 가능성이 점쳐진다. 업계에서는 연내 가상화폐를 발행하고 블록체인 생태계를 확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전자도 NFT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블록체인 사업은 이재용 부회장이 주목해 온 먹거리였다. 투자 전문 자회사 삼성넥스트를 통해 대퍼랩스, 니프티스, FTX, 스카이마비스, 메타플렉스 등에 투자하며 기술 확보에 집중했다.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사내외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할 수 있는 NFT다. 올해 초 스마트TV를 통해 NFT를 사고팔 수 있는 플랫폼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자사 TV 화질을 강조하기 위해 미술작품을 볼 수 있도록 했는데, 거래까지 가능하게 해 NFT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기아는 기아 전기자동차 라인업을 활용해 디자인센터에서 자체 제작한 기아 EV NFT 6개를 판매한다. 사진. 기아.

NFT에 빠진 것은 전자업계만이 아니다. 제조업 중심의 중후장대 기업들도 사업 진출을 시도하기 시작했다. 기아차는 디자인센터에서 자체 제작한 기아 EV NFT 작품 6개를 공개했다. 헤딩 작품들은 다음달 1일까지 NFT 유통 플랫폼인 클립 드롭스에서 판매된다.

그동안 블록체인은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시장 불확실성으로 그다지 매력적인 투자처가 아니었다. ICT 기술에 민감한 IT와 전자, 통신기업 등 일부 업종의 먹거리로 여겨졌다. 하지만 디지털 전환 이후 ICT 기술이 광범위하게 적용된 가운데 소비자들도 비대면 서비스에 익숙해지면서 블록체인 진출이 불가피해졌다.

특히 NFT는 가장 진출이 활발하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는 NFT는 고유한 인식값을 부여한 콘텐츠다. 사진, 미술품은 물론 음악, 영상까지 다양한 콘텐츠에 적용할 수 있다. 위·변조가 불가능하고 희소성을 갖기 때문에 자산과 같은 역할을 한다. 이전에는 무료로 제공하던 서비스에 적용하면 소유권을 명확히 할 수 있을뿐더러, 유료화에 따른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지금은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 영상’에 NFT를 적용하면 사고 팔 수 있는 콘텐츠가 된다”며 “기업 입장에서는 이윤을 올릴 파이프 라인이 늘어나는 셈”이라고 했다.

때문에 위메이드, 넷마블, 컴투스, 펄어비스, 엔씨소프트 등 주요 게임기업들은 앞다둬 NFT에 진출하고 있다. 기존 게임머니와 게임 아이템을 NFT화한 데서 나아가 NFT를 활용해 게임을 하면서 돈을 버는 P2E(Play to Earn) 출시를 서두르고 있다.

마케팅 측면에서도 NFT는 유용한 수단이다. 일반적인 제품과 서비스는 사는 순간 가치가 떨어진다. NFT는 다르다. 상황에 따라 더 높은 값에 팔수도 있다. 남들과 다른 소비를 추구하는 MZ세대의 구미에 맞다. 최근 NFT 콘텐츠를 구매한 이모씨(34세)는 데일리임팩트에 “NFT에 대해 찾아보면서 조금 더 능동적인 소비를 한다는 느낌도 들고 남들과는 다른 콘텐츠를 소유한다는 만족감이 크다”며 “앞으로 가격이 상승할 수 있으니 합리적 선택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미 NFT를 마케팅에 적극 활용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SK텔레콤은 스마트폰 신제품 사전 구매자에게 NFT를 제공했다. CU는 레이레이와 함께 NFT를 발행하고 증정 이벤트를 열었고, BBQ는 자사 캐릭터인 치빡이를 NFT로 발행했다.

전문가들은 NFT를 포함해 관련 사업 진출이 더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친시장을 강조하는 차기 정부가 암호화폐를 활성화할 가능성이 높아서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 중에는 디지털산업진흥청 설립, NFT 거래 활성화, 디지털자산시장 육성, 가상자산 거래소발행(IEO) 도입 및 암호화폐공개(ICO) 허용 등이 포함돼 있다.

게다가 시장지배력을 늘리려는 기업들이 블록체인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가능성이 높다. 자체 코인을 발행하고 각종 거래 수단으로 활용하도록 하면 환차손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동시에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는 더욱 높아질 수밖에 없다. 위정현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는 데일리임팩트에 “가상화폐가 활성화되는 건 피할 수 없는 흐름”이라며 “기업별 코인이 나오고 활용처를 늘려 가면 기존 화폐를 대체할 만큼 강력한 영향력을 갖게 된다. 환율 변동 등에 영향 받지 않는, 강력한 경제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으므로 블록체인 사업에 속도를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디어, 돈, 기술 다 있어도 국내선 다 불가”…탈출하는 블록체인 기업들

편집자주 디지털 기술과 금융의 결합이 어제오늘 일은 아니다. 특히 디지털 자산은 금융의 개념 자체를 다시 생각하게 하고 있다. 기반이 되는 블록체인 기술도 빠르게 발전 중이다. 기승전비트코인은 기술, 금융, 투자, 정책 등 디지털 자산 시장을 입체적으로 스캐닝한다.

웹3시대, 이대로 놓칠 것인가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블록체인 개발자 얘기를 들었습니다. 최근에 이 개발자는 싱가포르에 회사를 설립했어요. 국내에서 시작하지 않고 왜 싱가포르로 나갈까요.

“공무원들과 일을 좀 해보니까. 1, 2년 있다가 자리를 옮기더군요. 저희 같은 현장에 있는 목소리는 정책 결정하는 고위 공무원한테는 올라가지도 않고요. 처음에는 시간이 좀 지나면 나아지겠지 생각했어요. 그런데 블록체인 기술이 너무 빨리 진화해요. 기다리다가는 기회를 다 놓칠 수 있어요. 안 되겠다 싶었죠. 서울에 들어오지 않을 생각입니다. 글로벌 시장에서 승부를 보려고요.”

싱가포르를 선택한 스타트업

이 회사는 투자자금도 받았습니다. 다행히 국내 벤처캐피털입니다. 앞으로 6개월 정도 온 힘을 다해 기술 개발을 할 생각이랍니다. 그 다음부터는 투자도 해외 자금만 받겠다고 합니다. 승부처는 한국 시장이 아니라 글로벌 마켓이니까요.

게임을 하면 소량의 암호화폐를 주는 게임이 있습니다. ‘플레이 투 언'(Play to Earn : P2E)이라는 독특한 장르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해외에서는 ‘엑시인피니티’라는 게임이 이미 시장을 휩쓸고 있죠.

국내에도 유사한 게임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게임심의위원회에서 등급을 주지 않았습니다. 우리나라 게임 관련법은 게임으로 획득한 아이템을 돈으로 바꾸지 못하게 합니다. 사행성 우려 때문이죠. 법은 이렇지만 현실은 좀 다릅니다. 유명한 게임 아이템은 큰돈에 거래가 된다는 것을 누구나 압니다.

P2E 게임을 국내에서 막는 것은 어쨌든 명문화된 법 때문입니다. 국내에서 나온 P2E 게임은 등급을 받지 못해 결국 구글과 애플 앱 스토어에서 퇴출당했습니다.

제도 만드는 사이 시장은 도망간다

게임 회사들은 소송을 냈는데요. 아마 법원 판단이 나오려면 1, 2년은 걸리겠죠. 앞서 말씀 드린 것처럼 블록체인 업계에서 1년은 다른 산업의 4, 5년에 해당합니다. 엑시인피니티도 처음 시장에 나와서 글로벌 P2E 게임으로 자리 잡는데 6개월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아무 우리나라에서 판결 나올 때 쯤이면 시장에 진입해봐야 먹을게 없을 겁니다. 국내 대형 게임사들은 이런 이유로 처음부터 P2E 게임을 해외에서 출시했습니다. 아이디어와 기술은 국산인데 시장은 해외에 있는 것이죠.

그렇다면 답답한 국내를 벗어나 해외에서 사업하는 건 잘될까요. 정부 당국은 이마저도 가로막는 경우가 있습니다.

해외시장 개척이라도 막지 말자

국내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해외에 관계회사가 있습니다. 해외시장에서 암호화폐 거래소를 개척해보려는 것이죠. 그러나 한국 본사에서 사업을 위해 해외에 송금을 하려고 해도, 못하고 있습니다. 답답한 노릇입니다.

송금이 여의치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참고로 두나무는 우리은행 민영화에 참여해서 은행 지분을 가진 기업이기도 합니다.

맨처음 언급한 블록체인 기술 기업과는 또 다른 사례인데요. 국내에서 암호화폐 트레이딩으로 상당히 주목받는 트레이더가 있습니다. 최근 암호화폐 전문 트레이딩 기업을 할 생각으로 법인을 냈습니다.

회사를 만들었으니 직원들 급여도 주고, 사무실 임대료도 내려면 당연히 은행 계좌가 필요하겠죠. 하지만 은행에서 법인 통장 개설이 거부됐습니다. 회사가 어떤 일을 하는지 은행원이 물어보길래 블록체인 관련이라고 했더니 통장을 만들어주지 않았다는 겁니다.

신생 시장의 놀라운 성장 속도

글로벌 시장을 상대로 암호화폐 트레이딩을 해주는 기업들이 몇몇 있습니다. 엠버그룹이라는 회사도 그중 하나인데요. 1,1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받았습니다. 세계적인 투자 회사들이 엠버에 투자를 하겠다고 줄을 섰습니다. 엠버가 한국에서 사업을 시작했다면 은행 계좌를 받을 수 있었을까요?

블록체인 산업이 새롭게 부상하고 있고, 암호화폐 트레이딩도 독자적으로 시장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기존의 법이나 제도에서 품어 내기에는 발전 속도가 너무 빠릅니다. 공무원들이 P2E 게임에 등급을 주고, 게임을 장려하고 싶어도 관련 규정이 없어서 곤란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이것 때문에 법을 고치자니 엄두가 나지 않겠죠. 이해는 합니다만 이렇게 어물어물하는 사이에 시장은 저 멀리 가게 돼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블록체인 특구, 샌드박스 등의 방법으로 제도화되기 전에 사업을 해볼 수 있는 장치가 있기는 있습니다. 다만 매우 불편한 것이 문제죠.

해외 시장으로 눈을 돌리자

싱가포르로 옮겨 사업을 하겠다는 그 대표님의 말씀을 다시 들어보죠.

싱가포르도 블록체인 기업에 대해서는 까다롭게 굴기는 한답니다. 은행 계좌를 열어줄 때도 이것저것 살펴보고요. 그러나 일반 법인 설립 과정은 정말 일사천리로 진행되더랍니다. 자기 나라에 돈을 가지고 들어와서 영업을 하겠다는데 마다할 이유가 없죠.

그렇다면 우리도 마찬가지로 해외에 진출해서 뭔가 사업을 해보겠다고 하면 웬만하면 다 하게 해주는 것도 방법입니다. 해외에서 승부를 보겠다고 하는데도 막을 이유는 없죠. 국내에서 법과 제도가 정비되기 이전에 시도할 기회는 줘야 한다고 봅니다. 특례니 뭐니 이런 것은 바라지도 않고 글로벌 시장의 눈높이에서 경쟁을 해보자는 겁니다.

미국, “웹3 시장 잡자” 한목소리

미국 의회에서는 최근 블록체인 업계의 주요 관계자들을 불러서 청문회를 열었습니다.

블록체인 기술과 암호화폐 시장은 미국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 중인데요. 중국이 자국의 채굴 산업을 스스로 초토화시켰기 때문에 힘의 균형이 완전히 미국으로 넘어갔습니다. 미국도 이런 산업 지형의 변화를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에서조차 금융 규제 측면에서는 암호화폐를 못마땅하게 보고 있는데요. 이걸 업계 관계자들을 불러 놓고 직접 들어본 것입니다.

청문회에서 미국 의원들은 비판적인 질문도 많이 했지만, 상당히 지식을 가지고 업계 편을 들어주기도 했습니다.

블록체인 업계 관계자들도 공통적으로 한 말이 있습니다.

“인터넷을 만든 것도 미국이고, 이것을 꽃피운 것도 미국이다. 미국 기업들이 인터넷 1세대, 2세대를 장악했다. 웹3라고 불리는 새로운 인터넷 산업에서도 미국이 헤게모니를 쥐어야 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구글, 트위터, 애플, 아마존 등은 모두 인터넷 혁명기에 태어난 기업들입니다. 업계에서는 이들을 웹2.0 기업이라고 부릅니다.

블록체인과 결합한 인터넷

인터넷이 정보 소통의 장치로 처음 등장했을 때는 단순히 눈으로 정보를 볼 수만 있었는데요. 웹 2.0이 되면서 소비자들이 자신의 생각을 쓰기도 하고, 영상을 찍어 올리기도 하고, 사람들 간에 소통의 수단으로 인터넷을 쓰게 됐습니다. 웹 2.0 기업들이 글로벌 마켓을 지배하면서 막대한 부를 쌓았습니다.

이제 ‘웹3’ 시대에 접어들어서 인터넷은 블록체인 기술과 결합하기 시작했습니다. 금융이 들어가기 시작한 것이죠.

청문회에 선 미국의 블록체인 기업인들은 입을 모아 말합니다. 웹3 시대에도 미국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을 지배하기 위해서는 의회가 나서서 제도 정비를 해야 한다고. 우리 기업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세계 시장에서 사업을 하고 싶은데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막아서야 되겠습니까.

웹3는 그야말로 국경이 없습니다. 한 나라의 법으로 발전하는 시장과 기술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뛰어난 기술 인재들이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열린 생각이 필요한 때입니다.

최창환 프로메타 연구소 소장

최창환 프로메타 투자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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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블록체인 산업 이끈 그루 기업 12곳

[더구루=홍성환 기자] 블록체인 기술을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하기 위한 전 세계 기업들의 노력이 이어졌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지난해 블록체인 산업 발전에 기여한 그루 기업 12곳을 선정했다.

◆ 언스트앤드영(Ernst & Young)

코인텔레그래프는 세계적인 회계·컨설팅기업 언스트앤드영을 꼽았다. 코인테렐그래프는 “언스트앤드영은 블록체인 산업 채택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며 “2016년 암호화폐의 가능성을 가장 처음으로 탐색한 회사로, 이후 공공기업의 블록체인 채택을 위한 길을 선도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언스트앤드영은 기업 전용 이더리움 기반 데이터 동기화 프로젝트 ‘바셀린 프로토콜(Baseline Protocol)’ 개발에 지속해서 기여했고, 지난해 이더리움 기반 프라이빗 블록체인 플랫폼 ‘나이트폴’의 코드를 공개했다”고 설명했다.

◆ IBM

전 세계 주요 기업들이 IBM의 블록체인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비즈니스 플랫폼 빅블루 오픈소스 블록체인은 IBM 블록체인 플랫폼의 성장에 기여한 중요한 기술인 하이퍼레저 패브릭(Hyperledger Fabric)으로 가동된다”고 했다.

이 매체는 또 “IBM 푸드 트러스트 네트워크는 현재 네슬레, 돌, CHO 등 주요 식품 대기업들이 활용하고 있다”며 “머스크의 트레이드렌즈(TradeLens) 플랫폼은 IBM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물류 플랫폼으로 해운 대기업의 공급망을 디지털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 헤데라 해시그래프(Hedera Hashgraph)

블록체임 플랫폼 헤데라 해시그래프도 지난해 블록체인 산업의 주요 플레이어로 꼽혔다. 코인텔레그래프는 “헤데라는 최근 원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테스트에 적용하는 앱을 출시해 중요한 블록체인 활용 사례를 보여줬다”며 “이 앱은 현재 애리조나주립대에서 7만명의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 상태 확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했다.

◆ 아이콘루프(IconLoop)

국내 블록체인 기업인 아이콘루프도 주목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아이콘루프는 최근 블록체인 기반 제주형 관광방역 시스템 ‘제주안심코드’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며 “또 이 회사의 분산신원증명(DID) 서비스는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고 전했다.

아이콘루프는 지난 2016년 설립한 블록체임 기업으로 마이아이디 플랫폼 기반 DID 서비스 ‘쯩’을 개발했다. 신한은행 등이 모바일 금융 앱에 쯩을 도입했다. 내년에는 다른 은행 및 금융기관 서비스에도 도입될 예정이다.

◆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세계경제포럼 글로벌 블록체인 협의회는 지난 5월 블록체인 생태계 참여자들의 권리보호를 위해 산업이 지켜야 할 주요 원칙인 ‘블록체인 권리장전’ 초안을 공개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위원회는 블록체인의 위험과 이점을 이해하고 암호화 키를 저장·관리할 수 있는 권한을 권리장전 목록에 포함했다”며 “최근에는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추적하는 개념을 증명하기 시작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세계경제포럼이 블록체인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디지털 금융이 가능하다고 판단하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고 강조했다.

◆ 페이팔(PayPal)

글로벌 결제·송금업체 페이팔은 지난해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결제·거래·보관 서비스를 시작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페이팔은 2016년 디지털 통화를 사용한 빠른 거래를 가능하게 하는 자체 블록체인 개발에 관심을 보였다”며 “암호화폐를 지원하는 새로운 서비스 출시에 대한 계획을 발표하면서 암호화폐 분야에서 주목을 받았다”고 했다.

◆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마이크로소프트는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부 애저(Azure)를 통해 블록체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GE에이비에이션, 스타벅스 등이 공급망 관리를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의 블록체인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마이크로소프트는 블록체인 개발에 더 큰 역할을 수행했다”며 “최근 X박스의 게임 사용료에 이더리움 블록체인을 적용하기 위해 언스트앤드영과 파트너십을 맺었고, 전염병과 관련해 뉴욕 올버니공항이 공항 내부 청결을 위해 애저 기반 앱을 시험하고 있다”고 말했다.

◆ 비자(VISA)

세계 최대 결제기술 기업 비자는 2015년부터 블록체인 기업에 투자하며 관심을 보였다. 코인텔레그래프는 “비자의 초기 노력은 핀테크의 획기적인 발전으로 크게 확대됐다”며 “비자는 바이낸스, 블록파이 등과 같이 암호화 직불카드를 지원한다”고 전했다. 또 “비자는 블록체인 서클과 협력해 올해 스테이블코인 ‘USDC로 결제할 수 있는 신용카드를 출시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 JP모건(JPMorgan)

미국 투자은행(IB) JP모건은 지난 2017년 이더리움 블록체인에 관심이 있는 기업들고 구성된 ‘엔터프라이즈 이더리움 얼라이언스’하면서 블록체인이 관심을 보였다. 2018년에는 암호화폐 투자의 장·단점을 분석한 ‘비트코인 바이블’을 공개했다. 지난 10월에는 스테이블코인 ‘JPM’을 상용화했다.

코인텔레그라프는 “JP모건은 분명한 블록체인이지만, 지난 1년간 비트코인에 대해 가혹한 입장을 보였다”며 “다만 비트코인 가격이 계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이러한 전망이 변화하는 모습이다”고 했다.

◆ 바셀린 프로토콜(Baseline Protocol)

지난 3월 출범한 바셀린 프로토콜은 이더리움 인프라 개발 업체 컨센시스가 언스트앤드영, 마이크로소프트, AMD, 체인링크, 메이커다오 등 12개 기업 및 블록체인 프로젝트와 함께 추진하는 기업 전용 이더리움 기반 데이터 동기화 프로젝트다. 현재 700명이 넘는 회원으로 구성된 커뮤니티로 성장했다.

코인텔레그라프는 “바셀린 프로토콜은 블록체인 상호운영성 딜레마를 해결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으며 궁극적으로 더 많은 조직이 이더리움 블록체인을 도입할 것”이라며 “바셀린 프로토콜은 기업용 디파이(DeFi·탈중앙화)를 위한 길을 열 것이다”고 전했다.

◆ 세일즈포스(Salesforce)

세일즈포스는 지난해 블록체인 기반 고객 관리 시스템을 처음 선보였다. 현재 15만명 이상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올해 4월에는 친환경 에너지 블록체인 거래 플랫폼 리션(Lition)과 통합해 고객 관리 시스템에서 데이터 분산화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 후지쯔(Fujitsu)

후지쯔도 2016년부터 블록체인에 관심을 보인 회사 가운데 하나다. 후지쯔는 지난해 블록체인 기반 기술로 온라인 거래 사용자의 신원을 확인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미즈호은행과 JCB와 시스템을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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