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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투자 고수익 보장 4천억 다단계 사기…. 마이더스 서석현 …
마이더스파트너스 서석현 대표에게 4000억원대 다단계 사기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마이더스파트너스는 코스닥 상장기업 등 13개 계열사를 …
Source: www.ksdaily.co.kr
Date Published: 9/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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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더스파트너스그룹 대표, ‘4000억원대 다단계 사기’ 경찰 …
마이더스파트너스 측은 “지난달 17일 서울경찰청으로부터 예상치 못한 압수수색 조사를 받았다”면서 “조사의 공식 사유는 유사 수신 혐의이며, 현재까지 …
Source: www.thepublic.kr
Date Published: 4/2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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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더스AI, 마이더스파트너스 관련 前 경영진 일괄 사퇴 – 뉴스핌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마이더스AI는 서석현 마이더스파트너스 회장 등 전 경영진이 일괄 사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사임한 이사진은 서 …Source: www.newspim.com
Date Published: 2/1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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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마이더스파트너스그룹 2022년 기업정보 – 사람인
(주)마이더스파트너스그룹 회사 소개, 기업정보, 근무환경, 복리후생, 하는 일, 회사위치, 채용정보, 연봉정보 등을 사람인에서 확인해보세요. (saramin.co.kr)
Source: www.saramin.co.kr
Date Published: 6/2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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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더스파트너스 피해자분들께
3년전 마이더스파트너스라는 이름으로 지인으로 부터 회사채권이라는 곳에 투자를 해보라고 제안을 받았습니다. 재태크 세미나가 있으니 들어봐라는 …
Source: worryphoto.tistory.com
Date Published: 11/1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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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더스파트너스 기업정보 – 잡코리아
마이더스파트너스의 최신 소식 및 기업문화, 근무환경, 재무정보, 고용현황, 직원수 등의 기업정보를 확인해보세요.
Source: www.jobkorea.co.kr
Date Published: 5/10/2021
View: 5587
태양광업체 투자해 고수익 보장….4000억 다단계 사기 마이더스 …
마이더스파트너스 서석현 대표에게 4,000억원대 다단계 사기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마이더스파트너스는 코스닥 상장기업 등 13개 계열사를 …
Source: www.fairn.co.kr
Date Published: 4/1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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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BUSAN BAS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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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6. 10.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q47suJCVN2M
유망기업 투자 월 2%수익 보장…5000명에 4000억 투자 사기
마이더스AI 등 계열사마다 적자 기록…마이너스 손 비판
마이더스파트너스 서석현 대표에게 4,000억원대 다단계 사기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마이더스파트너스는 코스닥 상장기업 등 13개 계열사를 거느린 컨설팅업체이다.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24일 컨설팅업체 대표 서모씨에 대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사기와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네이버 캡처
서 대표는 3년 전 컨설팅 회사를 차린 뒤 재테크강좌 ‘진짜 돈되는, 진짜 부자 이야기’를 부재로 한 전국 순회<머니톡쇼>행사를 통해 “태양광 업체 등 유망 기업에 투자해 매달 2% 수익금을 보장하겠다”는 말로 투자자를 끌어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처음에는 7%에 수익률을 약속했지만, 후일 2%로 조정한 것으로 알려진다.
전국 순회 강연을 위해 증권사가 아닌 보험사 조직을 이용해 참가자를 모집했다. 주식과 채권 투자를 설명하면서 해외 태양광 프로젝트를 하는 업체에 투자를 권유한 것으로 알려진다.
서 대표가 투자대상으로 추천했던 에스디웨는 신재생에너지 전문 기업이다. 스마트 솔라 파워 시스템을 이용한 태양광 전문기업이다. 일본, 캄보디아 등 해외에 진출했고 다수의 레퍼런스를 봉하고 있다. 비상장사로 장외 주식이 거래되고 있다.
서석현 회장@네이버블로그 캡처
서석현 회장의 ‘머니톡쇼’전국 순회 강연 장면. 2500만원 투자하면 월 7%수익률로 2년 만에 1억164만원을 벌수 있다고 주장했다. @네이버 블로그 캡처
경찰은 올해 들어 원금도 받지 못한 사람들이 속출하자 수사에 나섰다. 파악된 피해자만 5000여명, 피해금액은 모두 4,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서울경찰청은 지난 6월 17일 유사수신과 사기 등 혐의로 업체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서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를 벌였다. 서 대표 명의의 계좌에 대해 기소 전 추징보전 명령을 신청했다. 법원도 이를 받아들였다.
서 대표는 평소 롤스로이스 등 고급차를 몰고 경찰 수사를 받던 6월에도 레이싱 대회에 출전하는 등 호화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1979년생인 서 대표는 전북대를 나왔다. 현재 마이더스파트너스를 회장을 비롯해 온누리은행(이사), 금보건설(대표), 비룡건설(회장)을 겸임하고 있다.
마이더스파트너스는 홈페이지를 통해 ‘단체소송을 빙자한 사적이익 편취 시도 경고’라는 공지를 통해 “법리적 분쟁 상황을 이용하여 고객, 직원 및 회사에 근거없는 법리적 보장 행위 또는 사적 금전요구 등, 사적이익을 편취하려는 개인과 단체가 포착되고 있다”고 했다.
한편, 다단계업계는 마이더스파티너스가 벨류인베스트코리아→필립에셋에 바통을 그대로 이어받아 장외주식의 IPO를 선전도구로 투자자를 모았다는 분석이다.
◇계열사 분석
2018년 8월 설립된 마이더스파트너스그룹은 상장회사인 마이더스AI, 비룡건설을 비롯해 12개의 계열사를 두고 있다. 경남‧호남 등 12개의 지역법인 및 54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코스닥 상장기업인 마이더스AI의 지분현황은 에스에이코퍼레이션(14.5%), 마이더스파트너스 외 1인(6.36%이다. ). 작년까지 지분을 보유하고 있던 서석현 회장(3.09%)과 마이더스파트너스(3.27%)는 각각 지분을 매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 회장이 마이더스AI에 개입한 것은 2020년 10월 14일 사내이사로 선임되면서 부터이다.
에스에이코퍼레이션의 최대주주인 서상철(80%) 마디어스AI 대표가 회사를 실질 지배하고 있다. 서 대표는 1976년생으로 경기대를 졸업했다. 현재 퓨처로봇, 에스에이코퍼레이션 대표를 맡고 있다.
에스에이코퍼레이션의 자산 총계는 437억1100만원(부채383억3500만원, 자본 53억7600만원)이다. 2020년 매출 8억7800만원, 영업이익-2억2600만원, 당기순이익-9억3100만원이다.
정보보안솔루션을 개발ㆍ공급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마이더스AI는 2015년 교보4호기업인수목적법인으로 설립되어 스펙(SPAC)상장됐다. 닉스테크와 인수합병된 뒤 넥스테크→바이오닉스진→한류에이아이센터→마이더스AI로 사명이 변경됐다.
현재 관리종목이다. 경영상황은 녹녹치 않다. 2020년 연결재무제표상 매출 82억2216만원, 영업이익-39억7,273만원, 당기순이익 -121억8,541만원이다. 스펙 상장 첫해부터 손실이 발생했다. 대주주가 변경되고 사업다각화에 나섰지만 매년 손실을 기록했다. 현재 계열사로 케이나노피아를 두고 있다.
◇비룡건설, 마디어스건설 등 적자
비룡건설(황인영 대표)의 지분현황은 서석현(50%), 이광희(40%), 이주련(10%) 등이다. 2012년에 설립됐으며 건축공사업, 주택판매업 등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020년 매출 95억9423만원, 영업이익 3억1824만원, 당기순이익 3억4,900만원을 기록했다. 단기차입금은 25억8,458만원이며 장기차입금은 121억9203만원이다. 현재 울산크레존상가, 에너지효울개선사업, 안동경찰서 신출 공사 등을 하고 있다.
마이더스건설(舊 금보건설ㆍ양대성 대표)의 지분현황은 양대성(50%), 김종복(50%)이다. 2020년 매출은 4억 4,048만원, 영업이익 -4억3,256만원, 당기순이익 -10억3,540만원이다.
마이더스파트너스그룹이 투자한 회사마다 실적 상황이 좋지 않다. 마이더스가 아닌 마이너스의 손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투자자들에게 돈을 받아 가치도 없는 회사를 인수하고 호화 생활에 사용했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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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더스파트너스그룹 대표, ‘4000억원대 다단계 사기’ 경찰 수사 선상에 올라
▲ 마이더스파트너스그룹 홈페이지.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전문 경영컨설팅 업체 마이더스파트너스그룹의 서석현 대표가 경찰 수사 선상에 올랐다.경찰은 4000억 원대의 다단계 사기를 의심하고 있고, 이에 따라 지난달 마이더스파트너스그룹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15일 IB업계 등에 따르면, 서석현 마이더스파트너스그룹 대표는 매달 2%의 수익금을 지급하겠다며 4000억원 대의 투자금을 끌어 모아 사업을 확장했다고 한다.
‘매달 2%의 수익금 지급’이라는 서석현 대표의 말에 현혹돼 지난 3년간 피해를 본 투자자는 5000여명으로 추산됐다.
경찰은 신규 투자금으로 기존 투자자에게 이자를 지급하는 등의 다단계로 의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지난달 17일 유사수신과 사기 등의 혐의로 마이더스파트너스그룹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경찰은 서석현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한 뒤, 범죄 수익을 보전하기 위해 서 대표 명의의 계좌에 대한 처분 일체를 금지하는 추징보전명령을 신청했고, 법원도 이를 받아들였다고 한다.
이에 따라 서석현 대표의 계좌는 현재 동결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본지>는 압수수색 및 서석현 대표의 입건과 관련한 입장이나 해명, 반론 등을 듣기 위해 마이더스파트너스 측에 연락을 취했지만 “확인해 보고 연락을 주겠다”고 했을 뿐, 끝내 아무런 입장을 전해오지 않았다.
마이더스파트너스그룹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유포 등 악의적인 행위 법적 조치”
다만, 마이더스파트너스그룹은 지난 5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입장문을 냈다.
마이더스파트너스 측은 “지난달 17일 서울경찰청으로부터 예상치 못한 압수수색 조사를 받았다”면서 “조사의 공식 사유는 유사 수신 혐의이며, 현재까지 사실 확인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경찰 수사가 진행 중임을 부인하지 않았다.
이어 “법리적으로 혐의는 불법행위에 대한 가능성과 확인 과정을 의미하는데, 서울경찰청은 기업의 행위에 의한 피해 발샐 가능성이 있을 경우 정당한 절차로 이에 대한 사실 확인 조사를 할 수 있다”며 “이에 (마이더스파트너스그룹)법무팀은 경찰로부터 요구되는 모든 요청에 성심성의껏 응했고, 그룹의 설립부터 현재까지 수년간 기업 행위에 대해 투명한 공개를 원칙으로 해 과거와 현재, 미래에 한치의 부끄럼이 없도록 공개하며 조사에 협조하고 있다. 모든 경영 행위가 합법적으로 진행됐음을 적극적으로 소명 및 확인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마이더스파트너스 측은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유포 등 악의적인 행위에 대한 법적 조치도 예고했다.
마이더스파트너스는 “그룹 법무팀은 적극적 대응의 일환으로 현재 상황을 악용해 선량한 고객을 위해하고 회사의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특정이익단체 또는 개인의 무분별한 행위에 대해 단호한 법적 조치를 취하고자 한다”고 했다.
이어 “▶그룹의 기업활동과 현상황을 사실과 다르게 혹은 악의적으로 편집해 온라인 등 언론에 게재, 대중을 선동하는 단체나 개인의 경우 ▶그룹 고객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해 특정 이익을 취하려는 단체나 개인의 경우 ▶그룹 임직원 또는 고객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행위를 하는 단체나 개인의 경우 등 철저한 모니터링 시스템을 가동해 발견 즉시 강력한 법적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민‧형사상의 단체 소송 진행 중…상장사 마이더스AI 등 12개 계열사 둔 마이더스파트너스
이처럼 마이더스파트너스 측이 ‘모든 경영 행위가 합법적으로 진행됐음을 적극 소명 및 확인하고 있고,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유포 등 악의적인 행위에 대한 법적 조치’를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서석현 대표 등을 상대로 민‧형사상의 단체 소송이 진행 중이다.
단체소송을 진행 중인 법무법인 이보(利保)는 지난달 28일 블로그를 통해 “마이더스파트너스는 금융감독원 미인가 업체로, 원금보장 및 월 1~2% 수익보장(연24%)의 수익구조는 불법유사수신 행위에 해당된다”며 “차용증 및 계약서 작성을 기본으로 투자자를 안심시켜 투자를 강요했고, 연 24%의 수익률 및 원금 보장을 내세워 (투자자를)현혹시켰는데, 현재 원금은커녕 이자도 지급받지 못한 분들이 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수년 전에 발생된 인베스트뱅크, 밸류인베스트먼트코리아, 필립에셋 사건과 매우 유사한 다단계, 유사수신 투자 사기 사건”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018년 8월 설립된 마이더스파트너그룹은 상장회사인 마이더스AI 및 비룡건설을 비롯해 12개의 계열사를 두고 있으며, 경남‧호남 등 12개의 지역법인 및 54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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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더스AI, 마이더스파트너스 관련 前 경영진 일괄 사퇴
[서울=뉴스핌] 최아영 기자 = “집 밖에 물이 꽉 차서 현관문이 안 열리는 거에요. 그래서 창문을 뜯고 겨우 탈출했어요.” 9일 오전 8시경 서울 관악구 신사동 주민들은 이른 시간에도 분주했다. 이들은 다시금 내리는 약한 비에도 우산을 쓰지 않고 비를 맞으며 집과 가게를 정리하고 있었다. 전날 시간당 최대 136.5mm까지 퍼부은 폭우에 주민들은 잠들지 못해 피곤한 얼굴이었다. [서울=뉴스핌] 최아영 기자 = 8일 밤 서울 관악구 인근 반지하 빌라에서 사고가 발생했다. 9일 오전 해당 빌라의 모습. 2022.08.09 [email protected] ◆ 물폭탄에 일대 혼란…건물 침수로 새벽부터 잠도 못 자 신사동 인근 골목은 도로가 심하게 뒤틀린 상태였다. 도로 곳곳이 패여 있고 소방차와 구급차 수 대가 바쁘게 오가고 있었다. 주민들은 집에 연결해둔 호스에서 나오는 물을 보며 삼삼오오 모여 있었다. 종종 집안에서 전자렌지, 컴퓨터 본체 등 가구나 집기를 들고 나와 차에 싣는 이들도 있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관악구 신림동 한 반지하 주택이 폭우로 침수돼 일가족 3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집 앞에 고인 물을 빗자루로 쓸고 있던 주민 A씨는 “이 근처에서 사고가 났다고 들었다”며 “반지하에 물이 차서 못 빠져나온 모양”이라며 안타까워했다. 헤어숍 건물에 살고 있는 B씨는 “새벽에 헤어숍에 물이 찼다는 얘기를 듣고 나도 내려와 물을 같이 퍼날랐다”며 “내가 세를 준 집인데 물이 차면 어떡하나. 이 근처가 모두 그렇다”고 했다. 이들은 집에 대해 걱정하면서도 “이곳은 그나마 고지대라 나은 편이고 저 밑쪽이 더 난리”라며 기자를 안내했다. 주민들이 안내한 지역 역시 상황은 마찬가지였다. 주민들은 집과 집 앞 도로를 청소하고 철물점이 열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침수되지 않은 무인카페와 코인세탁소는 주민들로 문전성시였다. [서울=뉴스핌] 최아영 기자 = 9일 오전 서울 관악구 신대방역 앞 사거리 인도가 무너져 배수관이 드러나 있다. 2022.08.09 [email protected] 카페에서 만난 C(78) 씨는 “새벽에 TV를 보고 있는데 집에 물이 점점 차오르길래 밖에 나가려고 하니 밖에 물이 꽉 차서 집 문이 안 열리더라”며 “그래서 다른 이웃의 도움을 받아 창문과 창살을 뜯고 그분에게 업혀 나왔다. 다른 집도 창문을 깨부수고 나오고 그랬다”고 회상했다. 그는 급하게 집에서 나오느라 비로 인해 날씨가 쌀쌀했음에도 얇은 나시 원피스에 욕실화 차림이었다. 슬리퍼를 보고는 “급하게 나오느라 맨발로 나와서 이마저도 빌린 것”이라며 “집에 있는 TV, 행거 다 침수 됐을 것”이라고 한숨을 쉬었다. 반지하에 사는 주민 D(29) 씨는 “물이 허리까지 차서 거의 헤엄쳐서 나왔다”며 “집 바로 앞에 하수구가 있는데 이제 보니 시멘트로 막아놨더라. 애초에 물이 나갈 수 없으니 집에 물이 차는 것이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D씨의 집은 현재 천장까지 침수된 상태. 그는 “집주인에게 따져 호텔비를 받아냈다”며 “당분간 호텔에서 지내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 날벼락 맞은 소상공인들…가게 닫고 ‘금일 휴무’ 신대방역 앞 사거리는 지난 밤 도로가 침수돼 차주들이 두고 간 차들이 도로 곳곳에 산재해 있었다. 도로도 모두 토사로 덮여 횡단보도와 차선 등 표식이 보이지 않았다. 아침 출근길에 나선 행인들은 토사를 피해 겨우 길을 건넜다. 사거리의 가게들은 ‘금일 휴무’ 표지판을 달았다. 가게 바로 앞 인도가 모두 파헤쳐져 배수관이 훤히 드러나 있는 탓이다. 배수관과 인근 도로 및 인도는 통행을 막아뒀다. 구청 관계자는 “바로 옆 하수도가 토사로 꽉 막혀 물이 나가지 못하고 있는 상태”라며 “아직 장비가 오지 못했다. 자세한 정황은 이따가 장비들이 와야 정확히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최아영 기자 = 9일 오전 서울 관악구 신사시장 상인들이 모아둔 쓰레기들이 산처럼 쌓여 통행을 막고 있다. 2022.08.09 [email protected] 바로 옆에 있는 신사시장도 상황은 마찬가지였다. 상인들은 가게 운영보다도 정리에 바빠 보였다. 뒤늦게 도착한 상인들은 망연하게 가게를 쳐다보고만 있기도 했다. 한 상인은 “밤새 비가 많이 와서 지금 모든 가게들이 무릎까지 물이 찼다”며 “다들 바쁘다”고 설명했다. 상인들 사이에서는 고성이 오가기도 했다. 시장 상점의 경우 문턱이 낮고 물건들이 바닥에 비치된 경우가 많아 침수된 물건이 많은데 이들 쓰레기를 시장 길목에 모으다 보니 일부 상인들이 불만을 품은 것이다. 정육점을 운영하는 E씨는 “쓰레기를 여기다가 모아두면 어떻게 하냐”며 “가게 문 앞을 막아 장사도 어렵고 길목 한가운데라 나중에 차가 와서 치우려고 해도 차가 못 들어온다”고 토로했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0분 기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30~5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도, 강원 일부 지역은 호우 경보가 내려진 상태다. [email protected]
마이더스파트너스 피해자분들께
3년전 마이더스파트너스라는 이름으로 지인으로 부터 회사채권이라는 곳에 투자를 해보라고 제안을 받았습니다.
재태크 세미나가 있으니 들어봐라는 제안에 ㅇㅇ 웨딩홀에가서 재태크 세미나에 대해 들었습니다.
세미나의 내용은 지금 부자들은 여러가지 투자를 통해 자산을 불리고 있다. 일을해서는 그들을 따라갈수없다.
10년간 자영업을 했던 저로써는 혹하는 제안이었습니다.
그래도 무언가 불안하고, 신뢰가 가지 않던 저는 6개월간 거부하면서 채권매입을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인의 끊임없는 설득과 요청을 통해 2000만원을 채권매입하였습니다.
약속한대로 이자는 그날짜에 지급이 되었고, 돈앞에 장사가 없는 모든사람들 처럼 저도 회사의 여러가지 정보들을 들으며, 지속적인 투자를 했습니다.
2021년 6월17일 경찰의 압수수색으로 회사의 통장은 동결되었고, 3개월간 원금 및 이자가 지급되지 않는 상황입니다.
회사의 대응은 2개월안에 원금회수를 시작하겠다 호언장담을 하였고, 고소를 하고싶은신분들은 2개월뒤에 하라고 했습니다. 믿고 2개월간을 기다렸지만, 아무런 대응책이나 원금회수가 진행되지 않았고,
믿을만한 법조인분들과 전문 로펌을 찾아가 상담료를 내고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변호사라고 모든사건을 전문적으로 알고있지않습니다. 병원의 각 전문의가 있는것처럼 변호사분들도 각자 자신있는 자신만의 전공처럼, 전문분야의 사건들이 있습니다. 유사수신관련 사건 경험이 있고, 여러가지 대응책을 알고 있는 로펌을 수소문해 찾았습니다.
이런 저런 정보를 알아보다 보니, 더이상 회사의 방향을 믿고 기다릴수없다 판단하며,법적인 대응을 하려고합니다.
저희들은 법적인 전문가가 아닙니다. 이런사건을 경험해본적도 없습니다.
법적인 자문을구하고, 빠른 대응책을 찾아 대응하려고합니다.
아래의 카페에서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사건은 조속하게 진행되어야하며, 골든타임은 이미 많이 지나가있지만, 대응방법이 전혀 없는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상대편의 공격으로 제가 알고있는 모든사실을 오픈할수는 없지만, 가급적 빠른 대응과 정보를 공유해드리겠습니다.
https://cafe.naver.com/blacknefvv
㈜마이더스파트너스 기업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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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업체 투자해 고수익 보장….4000억 다단계 사기 마이더스파트너스 ‘알고보니 마이너스’
마이더스파트너스 홈페이지 캡처
마이더스파트너스 서석현 대표에게 4,000억원대 다단계 사기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마이더스파트너스는 코스닥 상장기업 등 13개 계열사를 거느린 컨설팅업체이다.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24일 컨설팅업체 대표 서모씨에 대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사기와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씨는 3년 전 컨설팅 회사를 차린 뒤 전국을 돌며 “태양광 업체 등 유망 기업에 투자해 매달 2% 수익금을 보장하겠다”는 말로 투자자를 끌어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올해 들어 원금도 받지 못한 사람들이 속출하자 수사에 나섰다. 파악된 피해자만 5000여명, 피해금액은 모두 4,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서울경찰청은 지난 6월 17일 유사수신과 사기 등 혐의로 업체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서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를 벌였고, 서 씨 명의 계좌에 대해 기소 전 추징보전 명령을 신청했다. 법원도 이를 받아들였다.
서씨는 평소 롤스로이스 등 고급차를 몰고 경찰 수사를 받던 이달 초에 레이싱 대회에 출전하는 등 호화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1979년생인 서씨는 전북대를 나왔다. 현재 마이더스파트너스를 회장을 비롯해 디파츠(사내이사), 온누리은행(이사), 금보건설(대표), 비룡건설(회장)을 겸임하고 있다.
한편, 마이더스파트너스는 홈페이지를 통해 ‘단체소송을 빙자한 사적이익 편취 시도 경고’라는 공지를 통해 “법리적 분쟁 상황을 이용하여 고객, 직원 및 회사에 근거없는 법리적 보장 행위 또는 사적 금전요구 등, 사적이익을 편취하려는 개인과 단체가 포착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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