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 증자 란 | [초보 주식 용어 10] 무상증자 1 | 강사 윤성종[너무쉬운 금융용어 경제용어 54] 빠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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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증자란 돈을 받지 않고 주식을 발행하여 회사의 자본금을 증가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A 회사는 무상증자를 실시하여, 기존 주주들에게 1주당 무상으로 신주 1주씩을 무상으로 배정하기로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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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하게 쉬운 설명] – 무상증자란?

무상증자란 쉽게 말해서 주식을 공짜로 나누어주는 것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서울역 앞에서 지나가는 행인1, 행인2… 에게 공짜로 나누어주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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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주식 용어 10] 무상증자 1 | 강사 윤성종[너무쉬운 금융용어 경제용어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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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무상 증자 란

  • Author: 경제 TV 너무경 : 너무 쉬운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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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9. 22.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Kl1fqN6cqoM

무상증자하면 주가가 무조건 오를까?

💡우선 증자에 대해 알아볼까요?

증자란 주식을 발행하여 회사의 자본금을 증가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증자는 유상증자와 무상증자가 있습니다..

유상증자와 무상증자 모두 주식을 발행해서 회사의 자본금을 증가시키는 것은 동일하나 돈을 받고 증가시키냐, 돈을 안 받고 증가시키냐에 차이가 있습니다.

무상증자란 돈을 받지 않고 주식을 발행하여 회사의 자본금을 증가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자본금을 늘리는 일이니 무상증자가 이득이 될까요?🤔

이론적으로 무상증자는 회사와 주주에게 이득이 되는 부분은 없습니다❗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A 회사는 무상증자를 실시하여, 기존 주주들에게 1주당 무상으로 신주 1주씩을 무상으로 배정하기로 발표했습니다. A 회사가 무상증자를 시행한다 해도 A 회사의 기업가치나 주주들의 현금흐름에 아무런 변함이 없습니다.

케이크를 예로 들면, 케이크를 10조각을 내어 10명의 사람이 케이크 1조각씩을 차지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케이크를 20조각 내어 10명의 사람이 2조각씩 갖고 있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격하게 쉬운 설명]

■ 무상증자란?

무상증자란 쉽게 말해서 주식 을 공짜로 나누어주는 것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서울역 앞에서 지나가는 행인1, 행인2… 에게 공짜로 나누어주는 것은 아닙니다.

주식을 공짜로 받을 수 있는 사람은 기존의 주주 입니다. 만약 주식을 100주 가지고 있는데, 1주당 0.1장의 주식을 공짜로 나누어준다면 10장의 주식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무상증자의 효과]

예를 들어 자본금 이 1억 원인 회사가 있는데, 기존의 주주에게 5000원짜리 주식 1000만장을 공짜로 나누어주었다고 합시다. 이렇게 되면 이 회사의 자본금이 500억 원이나 더 늘어나게 됩니다. 따라서 총 자본금은 501억이 됩니다.

이렇게 자본금이 늘어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이제 더 이상 어디가서 무시를 안 당합니다. 무상증자를 하기 전에는 겨우 자본금 1억짜리 회사였는데 이제 자본금 501억짜리 회사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무상증자의 재원]

무상증자는 하고 싶다고 무조건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즉 돈이 있어야합니다. 예를 들어 기존의 주주에게 5000원짜리 주식 10장을 나누어주고 싶다면 회사에 여윳돈 5만원이 있어야합니다. 만약 여윳돈이 없다면 무상증자를 할 수가 없게 됩니다.

[무상증자의 회계처리]

무상증자의 회계처리 과정은 상당히 어렵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설명하는 내용이 머리에 들어오지 않는다고 너무 슬퍼할 필요는 없습니다. 쉽게 뜻이 통하지 않으면 ‘개탱구리, 설명 X나게 못 하네’ 하고 넘어가시면 됩니다. ^^;

무상증자가 이루어지기 전에 회사의 재무상태표 가 다음과 같다고 합시다.

회사 전 재산 현금 10만원 = 자본금 5만원 + 길에서 주운 돈 5만원

이때 회사의 자본금을 10만원으로 늘이고 싶다면 길에서 주운 돈 5만원을 사용하면 됩니다. 즉 길에서 주운 돈 5만원을 마치 주식을 발행해서 돈이 들어온 것처럼 고치는 겁니다.

그러면 회사의 재무상태표는 다음과 같이 됩니다.

회사 전 재산 현금 10만원 = 자본금 5만원 + 새로 주식을 발행해서 모은 돈, 즉 새로운 자본금 5만원

따라서 회사의 재무상태표를 간단히 만들면 이렇게 됩니다.

‘회사 전 재산 현금 10만원 = 자본금 10만원’

이렇게 재무상태표를 고치고 나서 5000원짜리 주식 10장을 기존의 주주에게 나누어 주면 무상증자가 끝나게 됩니다.

무상증자란 무엇인가! 주식 무상증자 뜻과 무상증자 권리락 개념

본 글은 무상증자란 무엇인지 주식 무상증자 뜻과 무상증자 권리락 개념을 설명하는 글 입니다.

무상증자란 기업의 자본금 증가 방법 중 하나로써 자본금 증가를 위해 기업의 내부 자금을 활용하는 자본금 증가 방법을 뜻 합니다.

무상증자와 대치되는 개념으로는 유상증자로써 기업의 자본금 증가를 위해 기존 주주 혹은 신규 주주로부터 주식을 발행해 매각하는 방식의 유상으로 기업의 자본금을 증가하는 방법을 뜻 합니다.

무상증자와 유상증자의 가장 큰 차이점은 기업의 자본금 증가 시 유상으로 진행하느냐 아니면 무상으로 진행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무상증자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기업 자산의 개념과 자본을 증가 시키는 증자라는 개념을 이해해야 하는데요.

기업의 자산은 크게 자기자본인 자본과 타인자본에 해당하는 부채로 구성됩니다.

이 중 자본에 해당하는 자기자본은 주주들에게 주식을 발행하여 판매함으로써 납입된 주금을 바탕으로 하는 자본금과 기업이 이익활동 등을 통해 형성된 잉여금이 있습니다.

무상증자란 기업이 보유한 잉여금을 자본금 계정으로 옮기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기업이 올 해 수익이 매우 좋았다고 합시다.

그래서 이익잉여금이 많이 생겼다고 했을 때 이익잉여금 중 일부를 현금배당하지 않고 무상증자의 형태로 한다면 기업의 이익활동으로 생긴 현금은 고스란히 자본금으로 편입될 수 있습니다.

무상증자는 의미상으로 잉여금을 자본금으로 편입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기업의 총 자본 (자본총계)는 변하지 않게 됩니다.

예를들어 무상증자 비율이 1:1라고 했을 경우, 회사 주식 1주당 신주 1주를 더 받을 수 있다고 합시다.

그럼 회사 주식 1주만 가지고 있으면 1주를 신주 배정받을 수 있으므로 총 2주가 생기게 됩니다.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무상증자 권리락을 고려하지 않았을 때 입니다.

무상증자 권리락을 제대로 알게 되면 무상증자를 하더라도 결국 변하는 것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무상증자를 하게 되면 무상증자 권리락이 발생하게 됩니다.

무상증자 권리락은 무상증자 권리가 부여된 주식에서 해당 권리가 소멸함에 따라 발생하는 가격조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무상증자 권리락 발생일에는 가격이 무상증자 비율에 따라 권리락이 발생합니다.

앞서 예에서 1주당 무상증자로 인한 신주를 1주를 주주들에게 제공한다면 무상증자 권리락은 대체적으로 50% 정도 됩니다.

그럼, 무상증자 권리락일에는 주가는 50% 정도 낮아지고 주식 수는 50%가 증가하게 됩니다.

무상증자 권리락과 관련해서 많은 분들이 혼돈 스러워하시는 점은 결국 주가가 무상증자 비율만큼 낮아지고 대신 주식 수가 늘어나게 되면 결국 무상증자 전과 후는 동일하게 됩니다.

예를들어, 1주당 5000원의 주가인 A회사 주식에 대해 회사가 1주당 무상증자 1주를 하는 1:1 무상증자 비율의 무상증자를 시행한다고 합시다.

그럼 이 회사 주식을 무상증자 전 100주를 가지고 있게 되면, 해당 회사 주식 투자자는 총 50만원의 투자금을 통해 해당 회사 주식 100주를 보유하게 된 것입니다.

5,000원 X 100주 = 500,000원

회사에서 1:1 비율로 무상증자를 하게 되면, 100주에 100주를 더하게 되므로 총 200주가 됩니다.

그러나 권리락은 약 50% 정도 발생하게 되므로 1주당 주가는 2500원이 됩니다.

2,500원 X 200주 = 500,000원

결국 무상증자 전과 후의 주식 가치는 동일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무상증자는 권리락의 개념을 잘 알고 있다면 무상증자가 곧 호재가 아니라는 점을 쉽게 간파하실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무상증자를 이해할 때 무상증자 권리락을 동반해서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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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궁금증] 무상증자하면 왜 주가가 오를까

출처=픽사베이

조광ILI, 공구우먼, 노터스. 이들 종목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약세장 속에서도 무상증자 이슈로 최근 급격한 급등을 보여준 종목들이라는 점이다.

산업용 특수밸브 제조업체 조광ILI(044060)는 지난 15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주식 1주당 5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무상증자 소식이 전해진 다음날인 16일 조광ILI는 상한가로 직행, 1만650원으로 장을 마감하며 지난해 6월 이후 1년여만에 주가 1만원선을 돌파했고, 이날도 전일 대비 23.47% 올랐다.

지난 14일 공구우먼(366030)도 1주당 5주의 신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진행한다고 공시하며 14일과 15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최근 무상증자 발표 후 상한가로 직행하는 주가 움직임은 노터스(278650)가 신호탄을 쐈다. 지난달 1주당 8주를 배정하는 역대급 무상증자를 발표했고, 이후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9일까지 6거래일 연속 상한가 행진을 보였다.

무상증자가 뭐길래

증자란 주식을 발행해 회사의 자본금을 증가시키는 것을 말한다. 자금 조달을 위해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은 두 가지인데 첫 번째가 주식의 신주 발행이고, 두 번째는 금융기관 등으로부터 자금을 차입하는 것이다.

증자는 또 유상증자와 무상증자로 나뉜다. 유상증자는 신규 발행한 주식을 투자자들에게 일정 가격에 팔아 자금을 확보하는 방법이다. 자본금이 늘어나는 대신 발행주식 수도 늘어나기 때문에 주주가치 희석으로 주가가 하락할 수 있다.

무상증자는 기업이 신주를 발행하긴 하지만 자금조달의 목적이 아닌 기존 주주들에게 무상으로 나눠주기 위한 증자이다. 때문에 기존 주주들을 위한 대표적인 환원정책으로 꼽힌다. 회사가 무상증자를 실시할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쌓아둔 잉여금이 많다는 뜻이고, 이는 곧 회사 실적이 좋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시장에 매우 긍정적인 시그널로 다가온다.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것도 대단한 일인데, 1주당 5주, 8주를 배정하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일이다. 노터스를 비롯해 공구우먼, 조광ILI이 이틀 이상 상한가를 기록한 배경이다.

무상증자는 다 호재일까?

대부분 기업의 무상증자가 주가에 호재로 받아들여진다. 하지만 시장에 100% 확실한 것은 없다는 점을 주지해야 한다. 투기 목적으로 이용될 경우 일반 투자자들이 피해를 볼 수도 있다. 이에 무상증자 이슈가 생겼다고 무조건 투자를 하기 보다 증자를 하는 이유와 재무상황 등 회사 정보를 꼼꼼히 살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무상증자는 실적과 재무건전성이 튼튼한 회사들이 진행할 수 있다. 때문에 재무제표 분석을 통해 기업이 정말 무상증자를 진행할 정도로 좋은 회사인지를 확인하는 일이 선행되어야 안전한 수익률 곡선을 그릴 수 있다.

또 무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무작정 상한가를 기록하리란 보장도 없다. 공구우먼의 경우 14일과 15일 연이틀 상한가를 기록했지만, 16일에는 전일 대비 16.5% 급락했다.

지난 8일 100% 무상증자를 발표한 인카금융서비스(211050)도 당일 장중 25.7%까지 올랐지만 상승폭을 반납하며 전일 대비 12.7% 상승으로 장을 마무리했다. 다음날인 9일에는 8.3% 떨어졌고, 10일에는 11.7% 올랐지만, 11일에는 다시 7.6% 떨어지는 롤러코스터 흐름을 보였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무상증자가 통상 호재로서 주가 상승의 재료가 되지만 투자 전 기업분석을 선행해야 한다”며 “상승폭과 기간이 얼마나 될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단타 트레이딩을 할 것이 아니라면 기업의 성장성과 실적, 현금흐름 등을 파악 후 투자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무상증자 왜 하는 걸까요? 회사에 이익이 있는 걸까?

무상증자 왜 하는 걸까요? 회사에 이익이 있는 걸까? Published by on

무상증자 발표 후

주가 상승

얼마 전, 증시 뉴스를 보니 무상증자 결정 후 주가가 폭등했다는 기사를 읽었는데요.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회사가 무상증자 신주 배당일을 하루 앞두고 주가가 폭등하고 있다. 회사는 전 거래일보다 7.88% 급등한 4,0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회사는 4,790원까지 올라 52 주 신고가를 경신하였다…(중략)”

무상증자란 회사에 신규 자금을 유입하지 않고 회사의 자본금을 늘리는 방법인데요. 그런데 어떻게 외부의 투자를 받지 않고 또는 신주인수대금을 추가로 넣지 않고도 자본금을 늘릴 수 있다는 걸까요?

나아가 뉴스에 나온, 무상증자로 주가가 상승한 것은 왜 그런 것인지 지금부터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무상증자, 어떻게 하는 걸까? 절차부터 서류까지 모두 담았습니다! 확인해 보세요.

▶ 법인 설립자가 알아야만 필수 상식들! 영상으로 편하게 확인하세요.

기업은 자본금을

어떻게 마련할까요?

자본금은 회사 성립의 기초가 됩니다. 회사 설립 시에 자본금은 확정되어야 하며, 등기하도록 되어 있죠.

그러나 추후에 회사의 사정에 따라서 자본금이 더 필요할 수도 있는데요. 새로운 사업에 투자하면서 자본이 필요할 수 있고, 경영이 어려워서 운영 자금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회사의 자본금이 부족하거나 더 많이 필요할 때 자본을 조달하는 방법은 세 가지예요. ① 회사가 사채를 발행하는 방법, ② 은행에서 대출받는 방법, ③ 증자를 하는 방법이죠.

이 중, 증자는 회사에서 주식을 새로 발행하여 주주들에게 돈을 받고 파는 건데요. 주주들에게 주식을 팔고 받은 판매 대금이 ‘자본금’이 되는 겁니다.

기업은 위의 세 가지 자본 조달 방법 중에서 증자를 가장 선호하는데요. 그 이유는 이자와 원금을 상환할 부담이 없기 때문이죠. 갚아야 할 돈도 없고, 손해에 관한 책임도 없기 때문이죠.

좀 더 자세히 살펴보자면, 주가는 수시로 변하는데, 주주들을 주가가 하락한다고 해서 환불을 요청하거나 손실보상을 요구하는 일은 없어요.

기업의 실적이 부진한 탓에 주가 하락으로 손해를 보더라도 이는 감수해야 할 사항이고 회사 차원에서는 주주들을 통해 자본금을 모으면 회사의 부담감이 적어지는 거죠.

무상증자는 주식을 새로 발행해서

기존 주주들에게 대가 없이 분배

증자에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외부에서 돈이 유입되느냐에 따라 유상증자와 무상증자로 구분하는데요.

▶ 유상증자, 무상증자 내게 맞는 자본금 설정은 어떻게 될까?

그런데 무상증자는 외부에서 회사로 유입되는 자본금이 없습니다. 유상증자와 달리 무상증자는 주식을 발행하여 무상으로 기존의 주주들에게 각자의 지분 비율로 나눠주는 거죠.

결론은 무상 분배니까 대금을 받지 않으므로 회사에 들어오는 돈이 없을 텐데요. 외부에서 들어오는 돈이 없으니까 회사의 자본금을 늘어나지 않습니다.

자본금이 늘지 않는데 어떻게 증자하는 걸까요?

우선, 기업의 자산에 대해서 간략히 설명해 드리자면 회사의 자산은 자기자본과 타인자본으로 구성됩니다. 타인자본을 곧 부채라고 하죠.

그런데 자본은 자본금과 잉여금으로 구성됩니다. <자산 = 자본 + 부채 (여기서 자본은 자본금 + 잉여금) >

무상증자는 자본금을 늘리기 위해 외부에서 돈을 들여오는 것이 아니라, 잉여금을 자본금으로 바꿔서 자본금을 늘리는 겁니다.

잉여금은 사실 회사가 내부적으로 가지고 있던 돈이고요. 결국, 회사가 종잣돈을 바탕으로 벌어들인 이익이죠.

즉 잉여금을 자본금으로 바꾸면 그만큼 자본금이 증가하고, 그 금액에 해당하는 만큼 주식을 새로 발행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자본금은 변화가 없는데요. 재무재표 상 항목 분류만 달라진 것이죠.

무상증자를 왜 하는 거죠?

기본적인 이해

자본금은 주식 1주 가액과 주식 발행총수를 곱한 값입니다.

<자본금 = 주식 1주 가액 * 주식 발행총수>

그렇다면 무상증자를 해서 주식 발행 총수가 늘면, 그에 비례해서 자본금도 늘어나야 계산이 맞는데요. 하지만 무상증자는 주식 대금으로 들어온 돈이 없으므로 자본금 액수는 변동이 없죠.

“자본금은 일정한데 주식발행 총수가 늘어나니까, 주식 1주의 가액은 낮아져야 저 등식이 성립하는 거 아닌가요?”는 질문이 나올 수 있습니다. 이에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맞습니다.

그래서 무상증자 직후에는 주가가 내려가는데 이것을 ‘권리락’이라고 해요.

정리하자면, 주주 입장에서 주식 수는 늘어나지만 1주당 가액이 하락하기 때문에 결국 평가액은 동일하고, 기업의 입장에서도 실제로 자본금이 늘어나는 게 아니라 제무재표상 자본금 구성 항목만 바뀌는 것이죠.

그런데 이러한 무상증자를 왜 할까요? 또한, 무상증자 결정후에 주가가 급등하는 건 왜 그런 걸까요?

외부에서 자금을 투자 받지 않아도 ‘무상증자’를 통해 회사의 잉여금 활용, 주식의 거래량 상승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무상증자는

회사의 이미지 관리를 위해서

무상증자를 하는 주된 목적은 회사의 이미지 관리를 위해서입니다. 그 말은, 주가의 상승을 의미하는 거예요.

무상증자를 하면 기존 주주들에게 공짜로 주식을 나눠주기에 주주들은 만족스러울 거고 나아가 무상증자를 했다는 것은 회사가 보유하는 잉여금이 많다는 것이고, 그것은 회사의 제무구조가 튼튼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죠.

회사의 실적이 좋으므로 회사의 주가가 상승하고 무상 주식에 대한 주주뿐만이 아닌 외부의 투자자들도 기대감이 올라가면서 그 기업의 주식에 대한 수요가 더욱 증가할 건데요.

잉여금이 자본금으로 대체되면 회사 차원에서는 투자를 위한 재원으로 쓸 수 있게 되고, 기존 주주들에게는 보상의 의미가 됩니다.

즉, 회사에서는 잉여금이 있으면, 지출하지 않고 주식으로 만들어서 주주에게 나누어 주면 주주도 이익이고 회사도 돈을 아낄 수 있어서 서로 이득이라는 것이죠.

또한 무상증자를 하게 되면 주식 보유량이 늘어나 주식 거래의 유동성이 증가 됩니다. 주식 수가 적어서 주식의 유동성이 너무 부족하면 거래가 이루어지지 않아서 기업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기 힘든데요.

주식 수가 적으면 가격이 급등하거나 급락하는 등 주가가 불안정해져서 주식은 저평가를 받게 됩니다. 이때 무상증자를 하게 되면, 신규발행 주식 수만큼 거래량이 활발해지겠죠.

예를 들어 1주당 주가가 100만 원이라면 주가가 너무 크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부담을 느껴 거래가 활발히 이뤄지기 힘들어요. 그런데 무상증자를 해서 주식 수가 늘어나고 1주당 가격이 1만 원이 된다면 종목에 대한 접근도가 수월해져 거래가 활발해지고 결국 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죠. 그 외에 회사가 특정 사업을 시작할 때 무상증자를 하기도 합니다. 실제로 자본금이 필요해서 그런 게 아니라 인허가를 받아야 하는 업종의 경우, 최소 자본금이 제한된 경우가 있거든요. 이 경우에도 회사가 보유하고 있던 잉여금으로 자본금을 늘리고 무상증자를 하기도 합니다.

무상증자를 하는 방법

간단하게 살펴보기

무상증자는 어떤 돈으로 할 것인지가 중요하죠. 상법상 무상증자를 할 수 있는 돈은 자본잉여금과 이익 준비금인데요.

그래서 재무제표상 자본잉여금 혹은 이익준비금이 마련되어 있는 회사만 무상증가가 가능합니다.

이때 자본잉여금은 상법에 따라 회사가 의무적으로 적립해야 하는 돈으로 자본거래에서 발생한 잉여금인데요. 자본잉여금의 대표적인 것이 주식발행 초과금이죠.

또한 할증발행의 유상증자를 할 때 주식발행초과금이 생기는데 그 돈으로 무상증자를 할 수 있습니다.

할증발행 유상증자란 유상증자를 하면서 주주로부터 액면가 이상으로 주식대금을 받는 것이에요. 1주당 액면가 1,000원인 주식을 5,000원으로 책정해서 1,000주를 할증발행한다고 가정해 본다면, 실제 회사의 자본금은 1,000 * 1,000 = 1,000,000원입니다.

할증발행으로 주주로부터 받은 돈(회사에 들어온 돈)은 5,000 * 1,000 = 5,000,000원이죠. 여기서 1,000,000원은 자본금이 되고 나머지 4,000,000원은 주식발행 초과금으로 이것은 자본잉여금에 속해요.

이 경우 자본잉여금 4,000,000원을 자본금으로 바꾼 다음, 그 돈으로 무상증자할 수 있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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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금을 통한 주식 무료 배분은 회사가 주주친화적인 정책이라는 평가와 함께 기업 재무구조의 안정성을 증명한다.

무상증자

회사에 상황에 따라서

회사를 판단하는 가장 대표적인 척도는 자본금입니다.

증자는 회사의 재정상태를 보여주어 부수적인 효과가 발생하게 되는데요. 증자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바꾸고 회사의 재무 구조 개선을 시도해서 기업이 가진 주식 가치를 끌어올릴 수 있죠.

대부분 재무적으로 건실한 기업이 주가가 많이 하락해 있는 경우 무상증자를 발표하는데요. 주가를 재평가 받을 수 있고, 막혀 있는 주식거래량을 활발히 하여 간접적으로 외부 투자 유치를 이끌어 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무상 증자 이후 주가가 오르는 이유는 무상 증자 자체의 효과일 수도 있겠지만, 대부분이 재무적으로 양호한 기업이 무상증자를 시행하기에 그렇다고 볼 수 있는데요.

대표님의 회사가 무상증자를 할 수 있는지 하면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하는지 등등 안 그래도 사업을 운영하시는 입장에서 시간을 내기 어려우실 거라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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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증자란 ? 무상증자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 무상증자 사례알고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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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자란 ?

– 주식을 발행해 회사의 자본금을 증가시키는 것입니다.

증자에는 회사 주식 자본의 증가와 더불어 실질적 재산의 증가를 가져오는 유상증자.

주식 자본은 증가하지만 실질 재산은 증가하지 않는 무상증자, 2가지 형태가 있습니다.

유상증자는 기업이 자본금을 늘리기 위하여 새로 주식을 발행 기존 주주 및 새 주주에게 돈을 받고 파는 형태.

반면 무상증가는 말그대로 주주들에서 주식을 공짜로 나눠주는 방식입니다.

주식 기초상식 무상증자란 무엇인지 그리고 무상증자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무상증자 : 아무런 대가 없이 기존 주주에게 주식을 나눠주는 증자 형태.

주주의 주금납입없이 회사가 가진 이익잉여금, 자본준비금, 자산재평가적립금등을 이사회에 따라

자본으로 전입하고 주주들에게 신주를 발행해 지급합니다.

먼저 기업의 자산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자산은 크게 자기자본과 타인의 자본은 부채로 나뉩니다.

이중 자기자본은 잉여금과 자본금으로 구성, 자본금이랑 주식 발행을 통해 모은 사업자금으로

주식수에 액면가를 곱해 계산할 수 있으며 잉여금은 자본금을 종자돈으로 사업을 벌여 거둬들인 이익입니다.

무상증자의 경우 잉여금에 담긴 돈을 자본금으로 옮기는 일로 잉여금에 담긴 돈을 일부 꺼내 그만큼의

주식을 발행한 뒤 기존 주주들이 가진 지분에 비례하여 주식을 나눠주게되면 잉여금은 줄어들고 자본금은 늘어납니다.

유상증자처럼 외부의 돈을 끌어와 자본금을 늘리는것이 아니기에 자기자본의 총액은 변하지 않습니다.

2021.06.21 – [주식 기초상식] – 유상증자란? 유상증자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 유상증자 사례.

⊙ 무상증자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 사례.

사례1. 피플바이오(304840)

무상증자 결정에 20%가까이 주가가 급등

4월 28일 이날 장중 주가는 25.44% 오른 5만 4,000원을 기록. 주당 1주의 무상증자를 결정.

보통주 559만 7470주가 신주로 발행. 신주배정일 기준은 오는 5월 17일, 상장은 6월 4일 예정.

사례 2. 대한제당(001790)

무상증자 신주배당일을 하루 앞두고 대한제당 주가가 폭등.

4월 29일 이날 대한제당은 4,790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 대한제당우 또한 24% 상승을 보임.

보통주와 우선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100% 무상증자 공시.

사례 3. 씨젠(096530)

지지부진했던 진단키드 업체 씨젠이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100% 무상증자 공시 뒤

13만 9900원이였던 주가가 최근 50%가까이 상승, 4월말 최고 65%까지 급등.

허나 어제부터 공매도의 타겟이 되며 8%하락을 보여줌.

위의 3가지 사례는 무상증자와 관련해 주가에 영향을 미친 사례들입니다.

내용을 보면 무상증자는 기업 가치를 제고하고 주가를 끌어올리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기업은 공짜로 주식을 나눠주는 무상증자를 하는 것일까?

가장 간단한 이유는 회사의 주가 관리를 위해서 입니다.

주주들에게 공짜로 주식을 나눠주면 보유 주식수가 늘어나게 되며 주주들에게는 호재.

증시에서 회사 주식의 인기가 높아지며 무상증자를 한다는것은 그만큼 회사 내부에 잉여금이 많다는 뜻으로 해석되기에

기업의 재무 구조가 탄탄하다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들로 무상증자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호재로 인식되는것이 일반적입니다.

단, 증시에서의 100% 호재는 없는 법입니다. 어떠한 기업은 무상증자를 투기 목적으로 악용.

무상증자를 발표하기전 주식을 미리 매집해 놓은 뒤 증자 발표 직후 주가 상승만큼 매매해 차익을 챙기기도 하며

작전 세력이 주가 하강 국면에서 투자자들의 기대 심리를 악용하여 무상증자설을 퍼뜨려 특정 종목의 주가를

움직이며 차익을 챙기는 수법으로도 악용되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무상증자 = 100% 주가 상승은 아니다.

재무상태가 건전한 기업이 무장증자를 실시한다는 점을 이용하기 위해 그렇지 못한 기업들도

무승증자에 편승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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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사전

무상증자

[bonus issue]

무상증자란 글자 그대로 주식대금을 받지 않고 주주에게 주식을 나누어주는 것을 말한다. 무상증자를 하면 발행주식수가 늘어나고 그만큼 자본금이 늘어나게 된다. 늘어나는 자본금은 보유 자산을 재평가해 남은 차액적립금이나 이익잉여금 등을 자본으로 전입해 메우게 된다. 이윤이 회사 바깥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 현금배당 대신 주식으로 배당하는 것도 일종의 무상증자에 해당한다. 주식 액면 분할은 주식수가 늘어나지만 자본금은 늘어나지 않는다는 점에서 무상증자와 차이가 있다. 주주 입장에선 무상주를 받게 되면 즐거워할지 모르나 무상증자를 하게 되면 권리락으로 주가가 떨어지고 회사 재산이 불어나는 것도 아니어서 좋아할 일만은 못된다. 무상증자는 법정준비금 범위 내에서는 이사회의 결의로 제한없이 할 수 있도록 돼 있다.

그러나 상장기업은 요건과 한도에 제한을 받는다. 증권관리위원회의 ‘상장법인 재무관리규정’에는 무상증자가 가능한 요건을 순자산액이 증자 후 자본금의 1.3배(재평가적립금을 자본전입하는 경우에는 2배) 이상이며, 최근 2개 사업연도에 당기순이익이 있는 경우로 한정하고, 그 규모도 1년간의 무상증자 총액이 1년 전 자본금의 50% 이내로 제한하고 있다. 상장기업은 배정기준일, 배정비율, 배당기산일 등을 이사회에서 결정하면 증권거래소를 통해 공시한다. 증권거래소는 배정비율이 10%를 넘으면 보통 매매거래를 정지, 이 정보가 충분히 전달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준다. 무상증자 절차는 유상증자와 달리 청약이나 대금납입이 없어 비교적 간단하다. 배정기준일 현재의 주주에게 배정비율에 따라 주식을 교부하기만 하면 된다.

[금알못]무상증자 뭐길래 공시하면 폭등하나요?

[서울=뉴시스] 류병화 기자 = 증시가 고강도 긴축에 이어 경기둔화 우려마저 나오며 하락하고 있지만 무상증자를 발표한 기업의 주가는 급등하고 있습니다. 6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던 노터스를 비롯해 공구우먼, 조광ILI와 같은 종목들이 무상증자를 공시한 뒤 크게 올랐습니다. 무상증자가 뭐길래 호재로 인식되고 폭등하는 걸까요?

A라는 기업이 있습니다. 이 기업을 설립할 때 1만원짜리 주식 100주를 발행해 자본금 100만원이 됐습니다. A씨가 60만원을 내고 60주를 받게 돼 지분 60%를 갖고 최대주주가 됩니다.

그런데 회사가 성장하면서 자본금 100만원으로는 부족하게 느껴지는 시기가 왔습니다. 증자란 이런 상황일 때 기업이 주식을 더 발행해 자본금을 늘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100주에서 20주를 추가 발행해 120주로 만들고 자본금을 120만원 이상으로 늘리는 겁니다.

증자는 크게 유상증자와 무상증자로 나뉩니다. 유상증자는 기존 주주나 제3자에게 자금을 받고 늘린 주식을 나눠주는 방식입니다. 반대로 무상증자는 회사가 돈을 받지 않고 기존 주주들에게 주식을 나눠줘 호재로 인식됩니다.

회사는 어떻게 누군가에게 돈을 받지 않고 자본금을 늘리는 증자를 할 수 있을까요? 무상증자는 사내에서 쌓아놓고 있던 잉여금을 자본으로 옮겨 담아 주식을 늘리는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실제로 자본금을 늘리는 게 아니라 회계 계정상 변동인 셈입니다. 때문에 무상증자를 한다고해서 실질적으로 회사의 재산이 늘어나진 않습니다.

무상증자로 인해 실질적인 기업가치에 영향을 주지 않지만 호재로 인식되는 이유는 뭘까요? 일단 무상증자를 하게 되면 한주당 가격을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주가가 10만원인 회사가 주주들에게 1주당 1주를 더 주는 무상증자를 하게 되면 증자가 이행된 날부터 주가는 5만원이 됩니다. 주식수가 2배로 늘어났으니 주가는 ½로 낮아지게 되는 겁니다. 그럼 이전보다 더 활발하게 거래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사실 대단한 호재로 보긴 어려운 무상증자로 인해 며칠 동안 상한가를 기록하는 건 금융투자업계에선 주가 과열로 인식됩니다. 회계상 변동에 불과한 무상증자 여부보다도 기업의 실적 전망이나 업체의 시장점유율, 기술력과 같이 더 본질적인 기업가치를 살펴봐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입니다.

※ 인간의 중대 관심사인 돈의 흐름을 알기 위해서는 금융 지식이 필수입니다. 하지만 금리, 투자, 환율, 채권시장 등 금융의 여러 개념들은 어렵고 낯설기만 합니다. 그런 면에서 우리는 모두가 ‘금알못(금융을 알지 못하는 사람)’에 가까울지 모릅니다. 금융을 잘 아는 ‘금잘알’로 거듭나는 그날까지 뉴시스 기자들이 돕겠습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무상증자를 하는 이유와 방법

주식회사의 등기부등본에는 누구나 볼 수 있도록 회사의 자본금이 기재되어 있다. 자본금이란 회사가 보유한 전체 자본을 뜻하는 것이 아닌, 이른바 회사의 ‘종잣돈’이라고 할 수 있다. 회사가 보유한 돈의 구조를 간단하게 도식화하면 아래와 같다.

회사의 자산에 대해 이야기할 때 많은 사람들이 헷갈려 하는 개념이 바로 ‘자본’과 ‘자본금’이다. 쉽게 설명하면 자본은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마이너스가 아닌 플러스의 돈을 뜻하며, 자본금은 그러한 실제적인 돈의 총합이 아닌 이론상의 개념으로 액면가를 발행 주식의 총 수와 곱한 것이다. 여기서 액면가란 정관과 등기부등본에 ‘1주의 금액’이라고 표기되어 있는 항목에 표기된 금액을 말한다.

위 등기부등본 예시를 보면 1주의 금액 500원을 발행주식의 총 수인 210,530주와 곱한 것이 자본금이 된다. 그리고 전체 자산에서 그 자본금을 제외한 나머지 돈을 ‘잉여금’이라 부른다. 이 정도의 기본 정보가 바탕이 되어야 무상증자에 대한 이해가 용이하다.

주식회사는 주식을 발행하여 자본을 늘린다. 이를 ‘증자’라고 하는데, 주식회사는 유한회사, 합명회사 등 다른 형태의 회사에 비해 내, 외부의 자금조달이 가장 쉬운 형태이다. 그런데 그 증자에는 유상증자와 무상증자 두 가지 방식이 있다. 유상증자는 말 그대로 ‘유상’, 즉, 돈을 받아 자본금을 늘리는 것이다. 반면 무상증자는 공짜로 자본금을 늘리는 것을 말한다. 외부에서 들어오는 돈이 아니라 회사가 자기 돈으로 자본금을 늘리는 경우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무상증자를 할 경우에는 등기부등본상 자본금의 금액은 늘어나지만 실제로 회사의 자본 자체가 늘어나지는 않는다. 실제로는 잉여금이 자본금으로 옮겨가는 것일 뿐이기 때문이다.

1. 무상증자를 하는 이유

기업이 무상증자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일반 기업의 경우 재무건전성을 보여주거나 주주들에게 배당처럼 주식을 공짜로 나눠주기 위함을 목적으로 하기도 하며, 상장회사의 경우 단기적으로 주가를 끌어올리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하기도 한다.

스타트업의 경우는 조금 다르다. 스타트업은 위에 언급된 목적들보다는 발행 주식 정돈을 위해 진행하는 경우가 가장 많다. 스타트업의 특성상 법인 설립 당시 전문가를 거치지 않아 발행 주식의 총 수가 너무 적은 경우가 흔하다. 이 때 투자 유치 등을 위해 외부에서 보았을 때 너무 빈약해 보일 수 있어 무상증자를 통해 이를 정돈 및 보완한다.

또한, 발행 주식의 총 수가 너무 적으면 투자를 받거나 기타 주식 처리를 할 때 숫자적으로 정합성이 떨어질 수 있기에 무상증자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

2. 무상증자 방법: 주식발행초과금으로 무상증자하기

스타트업에게 잉여금이 있다는 것은 ‘이익잉여금’이 아닌 ‘주식발행초과금’을 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스타트업은 보통 바로 잉여수익이 발생하는 구조보다는 스케일업을 하려는 구조로 사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초기에 상당한 시간 동안 적자 상태로 놓이게 되고, 벤처캐피탈 등 외부 투자자로부터 투자를 유치해 그 돈으로 사업을 영위하게 된다.

투자 유치를 위해서 스타트업은 회사의 벨류에이션(가치)를 정립해야 한다. 예를 들어 등기부등본상 자본금이 1,000만 원에 액면가가 100원일 경우, 회사의 가치를 100억이라고 했을 때 1주당 가치를 10만 원으로 책정한다는 것이다. 이처럼 투자자들은 대체로 회사의 주식을 액면가보다 비싼 금액으로 사게 되고, 이 예시의 경우 투자자는 1주당 100원짜리 액면가 주식을 10만 원을 지불하며 구입하게 된다. 이를 ‘할증발행’이라 하며, 액면가를 초과하는 금액을 ‘주식발행 초과금’이라 부른다. 흔히 ‘주발초’라 줄여 부르기도 한다.

스타트업에서 무상증자를 할 때에는 대체로 이 주식발행 초과금을 통해 진행하게 된다.

3. 무상증자 방법: 이익잉여금으로 무상증자하기

주로 주식발행 초과금으로 무상증자를 하는 스타트업과 달리 일반 기업들은 대체로 이익잉여금으로 무상증자를 한다.

이익잉여금은 회사가 사업을 잘 하여 벌어들인 돈이고, 주주들에게 배당할 수 있는 돈을 말한다. 우리가 종종 뉴스에서 접하는 ‘어떤 기업이 무상증자를 하니 주가가 폭등했다’는 경우가 바로 이렇게 이익잉여금으로 무상증자를 한 경우에 해당한다. 회사가 사업을 잘해서 이익이 많이 발생했다는 증거이고, 그 돈을 활용해 주주들에게 공짜로 주식을 나눠준다는 뜻이니 기업공개된 상장회사로서는 상당히 큰 호재가 아닐 수 없다.

다만 주의해야 할 점은 이익잉여금으로 무상증자를 할 경우에는 주주가 배당을 받는 것과 같은 의미로 볼 수 있으므로, 배당의제되어 배당소득세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세무 실무상 해당 무상증자가 주식발행 초과금으로 진행된 것인지 이익잉여금으로 진행된 것인지가 배당소득세 발생 여부에 중요한 쟁점이 된다.

키워드에 대한 정보 무상 증자 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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