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썰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스노우볼 (Feat. 미국의 삽질) 708 투표 이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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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2.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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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글/씹스압/여행] 9박 10일간의 우크라이나 여행썰.travel

안녕 게이들 ?

아까 쓴 프로그래밍 글이 일베에 가서 기분이 좋아

올해 여름에 갔다온 우크라이나 여행 썰을 풀어보려고 해.

나는 국제결혼하려고 간 건 아니고,

대학교 친구가 우크라이나 사람이라서

저번에 서울구경시켜주고 다음에 놀러가기로 했었는데

마침 이번 여름에 시간도 나고 해서 갔다왔는데,

소문으로 듣던 것처럼 김태희가 밭을 갈고 있진 않아.

하지만 몸매는 쩜 ㅇㅇ.. 우선 사진부터 보자

아주 퀄리티가 좋아.

그럼 우리 함께 우크라이나로 떠나볼까? ㅎㅎㅎ

1. 여행 준비

우선 여행 준비는 별로 할 게 없었어,

티켓을 구해야 하는데 여행 많이 다녀본 게이들은 알겠지만

http://www.skyscanner.com/ 같은 곳을 이용하면 티켓을 싼 가격으로 잘 검색해서 볼 수 있다.

몇 번 경유해도 괜찮으니까 싸게 가는 걸 추천할께

나는 편도로 두개 끊어서 거의 200에 가까이 갔지만 왕복으로 딱 끊으면 100만원정도에도 갔다올 수 있는듯 해

무비자로 90일까지 여행이 가능하고,

언어는 러시아어, 우크라이나어 두개 쓰는데 러시아어는 공식 언어는 아니지만 못알아듣는사람이 거의 없어.

영어는 물건 살 때, 또는 식당에서 주문할때는 아주 잘 알아듣는데

여기는 영어 병기를 거의 안해서 러시아어 못하면 살아남기 힘들어

나는 내 친구가 통역해줘서 어찌어찌 잘 다녔지만..

게다가 치안도 그렇게 좋지 않고, 여행객 등처먹으려는 사람들이 많아서

여행 초보에게 추천하는 곳은 아냐.

돈은 흐리브냐 라고 불리는 화폐를 쓰는데,

8흐리브냐 = 1달러 정도 한다.

물가가 워낙 싸서 친구랑 여행했는데 숙소 포함 40만원정도 들었다.

내가 여행한곳은

저기 보이는 Kyiv에서부터 Lviv를 거쳐 Odesa, Mykolaiv, 그리고 미콜라이브 옆에있는 Koblevo 라는 곳까지 갔었다.

경로는

인천공항 – 모스크바 공항 – 키예프 공항 – 키예프 구경 – 르비브까지 침대차 이동

– 르비브 구경 – 오데사까지 침대차로 이동 – 코블례보까지 버스 – 코블례보 구경

– 미콜라이브 까지 친구네 차로 이동 – 미콜라이브 구경 – 코블례보로 다시 친구네 차로 이동

– 수영 어푸어푸 – 오데사로 이동 – 상트페쩨르부르그 공항 – 인천공항

이랬어

2. Киев(키예프)

이곳은 우크라이나의 수도야.

나는 항공사고가 있어서 모스크바 공항근처 호텔에서 하루 자고,

키예프 공항에서 도착해서 내리자마자 친구 기다렸다가 택시를 타고 키예프 도심으로 이동했는데

여기는 준법정신은 개에게나 준 나라라서, 택시기사가 시속 160km로 달리다가 경찰한테 잡히니

아오 시발… 이러면서 내려서 경찰한테 몇 푼 쥐어주니 그냥 통과 ㅋㅋㅋ

아무튼 키예프는 아름다운 드니프로 강이 흐르는 그곳이지. 아까 위에 사진에 나온 여성이 드니프로에서 멱감으시는 분

이렇게 드니프로 강이 예쁘게 흐른다. 우리나라 서울의 한강처럼.

다들 이렇게 벗고 낚시도 하고 수영도 한다. 한강도 이러면 참 좋을텐데

이근처엔 우크라이나에서 제일 좋은 대학

도 있다.

이렇게 꼭대기에 황금칠해진 건물들이 특히 많다.

이렇게 웅장한 사이즈의 건물도 많다

또 여기는 이상하게 아시아 사람들이 거의 없는데, 아마 인종차별이 심해서 그런 듯 ㅇㅇ

이곳도 우리나라처럼 아픈 역사가 있는데,

소비에트가 우크라이나를 지배했을 때 당시에

우크라이나 사람이 너무 많아서 소비에트가 얘네들을 좀 죽이려고 했었다.

근데 얘네를 죽이자니 총알이 너무 아까워서 그냥 식량을 다 뺏어버림.

그래서 사람이 엄청 많이 굶어죽었다고 한다.

바로 윗 사진은 그 배고픈 시절을 기억하는 위령탑 같은 거라고 한다.

근데 충격적인 사실은 몇몇 사람들이 소비에트 시절을 추억하고,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어 한다는 거..

심지어 그런 사람들이 만든 당도 있다.

우크라이나 동부(르비브쪽) 지방은 소비에트를 아주 싫어해서 러시아어도 거의 안쓰고 그런다는데,

중부나 남부(키예프, 오데사쪽)에는 말도 거의 러시아어를 쓰고 레닌 동상도 아직 서있다 ㅋㅋㅋㅋㅋㅋ

심지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어를 잘 못하는 경우도 있었다고…ㅋㅋㅋㅋ

이렇게 유심을 사면 무선인터넷도 쓸 수 있다.

가격도 그렇게 비싸진 않은데, 이 유심을 사고 충전을 해야 한다.

전화를 걸어서 하는 것 같은데 ARS가 영어 지원이 안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친구가 해줬다.

이렇게 돌아다니다 저녁이 돼서

하루 자면서 같이 여행한 백마들한테 같이 우리 숙소로 가서 보드카먹을래 ? 하고

마트가서 장보고 보드카를 처마셨다.

여기 보드카는 아주 가격이 싸서 큰거 한병에 7000원 정도면 살 수 있다 ㅋㅋㅋㅋ

애주가인 나는 아주 행복했지 ㅎㅎ

저 빵 위애 햄같은걸 올리고 치즈를 올려서 전자렌지에 구우면 맛좋은 보드카 안주 완성!

여자애들이 요리를 참 잘한다. 여자들은 내 페이스북 친구니 얼굴은 잘랐으나 참 예쁘다

슴가도 큼. 내옷 입고 있어서 잘 안보이겠지만 ㅎㅎㅎㅎㅎ

여기 술 문화는 참 재밌는데,

보드카를 한 잔 마실 때마다 우리는 짠~ 이러지만

여기는 한 사람이 꼭 토스트(тост)라는 걸 해야 한다고 한다.

우리 만남을 위하여, 사랑을 위하여, 남자들을 위하여 등등이 있는데

사랑을 위하연가 남자들을 위하여인가 할때는 남자들은 자리에서 일어나서 짠을 해야한다고 ㅋㅋㅋ

다음날에도 키예프를 돌아다녔는데

저기 근처에서

이렇게 거리공연하시는분들도 봤다.

잘봐라 일베게이들아, 우크라이나 여자랑 국제결혼하면 나중에 늙어서 다 저렇게 된다.

외모는 평생가는게 아냐 ㅇㅇ

그리고 이렇게 침대차를 타고

르비브로 이동했다.

침대차 내부도 찍고 싶었는데, 우리랑 같이 탄 다른분들이 싫어할까봐 복도만 찍음.

2. Lviv(르비브)

이곳은 우크라이나 문화의 수도 같은 곳이라고 한다.

도착하자마자 느껴진 게, 건물부터가 고풍스러워

저게 그냥 전철역 ㅋㅋ

이렇게 카페에서 밥먹고 있으면 아 내가 진짜 유럽에 왔구나 싶다.

식당에서 뭘 먹어도 만원이 거의 안된다 너무 행복함.

그리고 거리를 걷다보면

이렇게 쎆쓰한 광고도 많이 볼 수 있다.

와 시발 우리나라에서 저러면 여가부에서 밴때릴텐데

르비브는 그리고 성당들이 진짜 존나게 많다

쪼그만 도신데 도심에 성당이 거의 열몇개가 있다.

그냥 이렇게 길거리에 막 십자가 있고 그렇다.

내가 종교가 없어서 그렇지만 카톨릭 게이들은 저기가면 성당 한번씩 들어가보느라 정신없을듯.

아 그리고 저 십자가 뒤에 сушi 라고 써져있는게, 수시라고 읽는건데

발음과 같이 스시를 파는 곳이다.

약 2~3만원 정도 나온다는데 우크라이나에서 밥값치고 그건 진짜 존나게 비싼거.

그래서 친구가 여자랑 쎆스하고 싶으면 저기 데리고 가서 밥먹이면 된다고 했다 ㅋㅋㅋㅋ

이건 셰브첸코 동상인데, 우크라이나에서는 셰브첸코가 아주 아주 아주 유명한 인물중에 하나다.

어딜가든 저 동상을 볼 수가 있다.

근데 저게 우리가 아는 축구선수 셰브첸코가 아니고 시인 셰브첸코라고 ㅇㅇ

이렇게 도심 근처에 있는 산에 올라가면 르비브 전체가 한눈데 보인다.

이렇게 쎾스한 몸매를 가진 처자 뒷모습도 흔하게 볼 수 있음

어딜가든지 건물들이 다 고풍스럽고, 동상도 여기저기 많고

여자들도 예쁘고…. 침흘리면서 걸어다녔다.

이렇게 우크라이나 전통 건물 테마파크같은데 가서 구경도 하고

현충원같은 곳도 갔다.

이곳은 사람이 죽으면 절대로 화장을 안한다고 한다.

왜그러냐고 물어봤더니 땅이 넓은데 왜 시체를 태우냐고 ㅋㅋㅋ

무덤마다 조각같은게 예쁘게 다 붙어있다.

이렇게 구경을 하고 오데사로 출발..

3. Odesa(오데사)

이곳은 항구도시다.

항구도시 답게 여행자도 많고 양아치도 많다.

삼성 스마트 티비 광고 보이노?

내가 쓰고 있는 모자에 КАПИТАН이라고 써있는거 보이노?

꺼삐딴이라고 써있는 건데 캡틴이라는 뜻임 ㅇㅇ 여행자 or 항구 양아치들이 쓰고다닌다 ㅋㅋㅋㅋㅋㅋ

니가 생각하는 꺼삐딴 리의 그 꺼삐딴이 맞음 ㅇㅇ

이렇게 토끼고기를 먹고 (맛은 돼지고기, 씹는 느낌은 소고기인 야채 볶음맛이 났다. 맛있음)

친구 가족들이 있는 코블례보로 갔다.

여기 신기한게 조금 비싼 식당에 가면 보드카를 식전에 준다. 점심이었는데 그런거 상관 안함 ㅇㅇ

근데 물 달라 그러면 돈받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맞다 그리고 화장실도 2흐리브냐(250원 정도)를 꼭 받는다.

돈없으면 맥도날드 화장실은 꽁짜니까 맥도날드 가서 싸야함

여기는 반나절정도 있어서 사진이 별로 없네 ㅋㅋ

4. Koblevo(코블례보)

이곳은 해변도시라 관광객들이 많다. 물론 국내 관광객.

해변 평타취?

밤이 되면 진짜 별이 쏟아지게 많은데 폰카라 화질이 구려서 별 사진은 못찍었다.

여기 바다 바로 앞에 있는 펜션같은 곳에서 친구네 가족이 여름 휴가를 보내고 있었는데 그곳에서 함께 잤다.

물에는 해파리 죽은게 진짜 많은데 쏘이진 않았다.

해변가 풀숲에서 섺스하는 커플도 봄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존나 귀여운 친구 조카도 같이 있었다. 아직 말을 못하지만 열라귀여움 ㅠㅠ 먹이주고싶어..

이렇게 지는 태양 보면서 해변에 누워서 맥주마시면 진짜 여유를 제대로 만끽할 수 있다.

이렇게 여기서 하루 자고 친구네 고향인 미콜라이브로 이동했다.

5. Mykolaiv(미콜라이브)

여기는 예전에 무기를 만들었던 군수 도시라고 한다.

이런 땅크나 비행기도 여기저기 있고,

우크라이나 여행 소감 썰 – 팁들, 잡다한 썰들

우크라이나 여행시 주의점.

1.안전에 유의할 것

지난번에도 약간 언급했지만 아시안에 대해서 호의적이지는 않은 편이고 무심한 수준도 아니야.

도시에 따라 다르겠지만 좀 따가운 시선을 받게 될지도 몰라. 특히 튀는 행동을 한다거나 목소리를 높인다거나 그럴 시에는 좀 시선 주목을

많이 받게 될거야.

특히 그곳 현지인들에 비해서 아시안들은 몽골쪽을 제외하면 신체가 작은 편에 속하거든.

즉 아시안들을 싫어하는 현지인들에게 만만하게 보일 수 있다는 점이야.

게다가 그곳 생활 수준은 그리 좋지 않아서 소매치기, 도둑, 폭행의 위협을 항상 신경쓰고 다녔으면 한다.

그곳 현지인마저도 아무리 호텔이라도 귀중품은 두고 다니지 마라는 식으로 충고를 해줬었는데 그렇다고 돈을 들고다니긴 뭣하잖아..

적당히 잘 숨기거나 간수하길 바래.

생활수준이 좋지 않다고 해서 할렘가 수준은 아니고 치안도 그렇게 나쁜 편은 아니니깐 너무 걱정하지는 말고

으슥한곳이나 인적이 드문곳은 되도록 피해다니는게 좋다.

나 역시도 한국에서는 편의상 가방 앞쪽이나 주머니에 지갑,휴대폰을 두고 다니던 습관 때문에 휴대폰을 도난당하는 불상사를 당했던 거..

이동시에는 좀 여유가 된다면 검증받은 콜택시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하고(콜택시는 약 3~4천원정도. 웬만한 10~20분내 거리는 다 감)

장거리 이동시에는 기차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표 끊기가 애매하거나 자리가 없을 시에는 장거리 버스를 이용하는 법도 나쁘지 않다고 봐.

실제로 나와 같이 동행했던 외국인 친구의 경우에는 약 8천원~1만원정도의 돈으로 700km정도의 거리를 버스로 한번에 왔었어.

역에 나가보면 장거리 버스 기사들도 있을거야. 너무 과하게 부른다 싶으면 협상 잘 하고. 호텔 홍보하는곳은 되도록 가지 마.

바가지 쓸 가능성도 높고 인터넷으로도 충분히 괜찮은 호텔을 저렴한 값에 예약할 수 있어.

외국 어디를 가든 가까운 동네 아닌 이상에야 초간단 회화정도, 그리고 너가 머무를 곳의 예약, 교통정도는 기본이라고 생각해.

그런거 다 익히는데는 반나절도 걸리지 않으니깐.

2.볼거리

교통편도 그리 좋은 편도 아니고 생각만큼 멋진 볼거리는 기대하기 힘들거야. 여자들이 예쁜거 말고는…

한번은 길을가다가 박물관을 봤는데.. 그 박물관이 너무 초라하고 입구에 빨래를 널어놨길래 안들어갔어…ㅋ

큰 박물관도 있고 하지만 좀 .. 그냥 인천 상륙작전 기념관 가는 느낌에 머물렀어.

뭐 예술도시도 아니고 휴양도시를 들린것일 뿐이지만 생각보다 볼거리는 없었다는게 내 생각이야.

물론 우리와 다른 문화와 양식 그 자체를 본다면 훌륭하고 신기한 부분도 많을테고 내 목적 자체가 관광이라기보다는 현지인을 만나러 갔던

거기때문에 그럴 수도 있어. 근데 우크라이나 -오데사 갔다온 사람들 후기를 봐도 그냥 그렇더라.

동네 공원 지나가는데 강남스타일 노래 나오길래 여친이랑 갱남스타일 한게 생각나네.

클럽에 줄서있는 남자들 보이지? 스트립댄서도 있다고 하고(소곤소곤) 클럽가에는 젊은 남녀들이 붐비기도 하는데

자신이 소통좀 되고 담력이 있다 하면 들어가봐도 괜찮아. 한국처럼 뭐 픽업아티스트? 이짓하고 다니는 애들은 없더라.

남자들이 좀더 많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거리에는 완전 남탕이기보다는 그냥 여자들도 많이 서있었던거 같아.

그런데 웃대인들은 굳이 이런 데 안가도 괜찮을거야. 그치?

해변가는 그럭저럭 괜찮았는데 이젠 가면 추울거야. 어느 도시나 어느 나라나 겨울에는 볼게 없다는게 사실인듯?

물은 깨끗해보이면서도 깨끗하지가 않았고… 누드비치도 있더라. 여친이 갈래? 이랬는데 꼬좆테러당할거같아서 안감.

해변가에서는 아시안으로서 시선을 한눈에 받을 수 있었지. 근데 뭐 그렇다고 와서 린치하는 정도는 아니고 뚫어지게 쳐다보다가 신경도 안씀.

내가 멸치라 쪽팔려서 쎄보일려고 군복무늬 반팔셔츠 입고 있으니깐 어떤 여자가 와서 “그거 벗어야 수영을 잘해요~” 이러더라 ㅋㅋㅋ

그래서 나는 “샤이…ㅜshy”하고 ㅌㅌ했징

우리나라에서는 파라솔 한번 치면 몇만원 십만원 내야된다면서.. 여기는 8천원만 내면 침대까지 깔아줘.

이곳 근처에서 결혼식 하는 커플도 있었음.

특히 밤시간이면 해변가 근처에 이런 나이트 클럽에 사람들이 붐비곤 했어. 근데 생각보다 사람이 없어보이는건 함정..

신기하게 밤에 큼지막한 개들이 많이 돌아다니더라. 사람을 물거나 그런건 아닌데 고양이 같은거 보면 막 쫒아다닌다거나..

개가 생각보다 컸다던가.. 핏불데리고 산책하는 사람도 있고 신기한 레알 동네더라

비록 도심이긴 해도 한 한두시간정도 쭉 가다보면 이런 아름답고 광활한 대지와 농장을 볼 수 있다는 것도.. 매력일수도 있겠다.

시골같지?

끝도 없어서 한 두시간 걷다가 돌아왔당.

길거리에 소가 참 많이 돌아다녀 ㅋㅋㅋㅋ

3.먹거리

전편에 언급했듯이 싸면 하루 2000~3000원 비싼건 한끼에 8천원~만원정도면 배불리 먹을 수 있었어.

내가 추천하는 메뉴는 한 5~6천원 들고가서 샐러드 1인분, 소세지 큼지막한거 한개, 구운 닭 반마리, 음료수나 보드카 하나사서

숙소가서 먹으면 하루정도는 저렴하게 해결할 수 있는데 굳이 그럴필요까진 없고 그냥 나가서 사먹어도 한끼 2~5천원밖에 안하니깐 알아서들 먹길

바래. 물가가 너무 싸다고 막 사면 나중에 남기고 후회하는 경우도 있으니깐, 참고로 이건 수입제품 제외했을때야.

달고 맛좋은 수박은 한통 저렴하게 길가에서 1000~2000원에 구매할 수 있어.

그 밖에 과일류도 그정도 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 위 사진에 있는 과일이 나는 제일 맛있더랑. 자두 맛나는데 신맛이 하나도 없어.

저거도 굉장히 저렴했던걸로 기억한다.

직접 집에서 조리해먹는 경우에는 10~20만원이면 먹고살만하겠지.

참고로 물을 고를 때에는 탄산수인지 일반 물인지를 유심히 봐야 해.

얘내들이 파는 물의 절반은 탄산수야. 물은 한 500~1000원대에 2L정도를 구매할 수 있고 아예 물을 떠가는 경우에는 그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구할 수 있지. 어떻게 떠가냐고? 마트에 커다란 물탱크가 있고 거기서 수도꼭지를 열어서 물을 받은 다음 그걸 계산하는 식이야.

수돗물은 웬만하면 마실수 없어서 현지인들도 잘 안마시기에 대부분 사먹는다고 보면 된다.

그렇기에 레스토랑에 가도 물은 공짜로 주지 않으니 식사전에 미리 주문해놓길 바래.

또한 그곳에는 공공화장실이라는 개념이 많이 없으니깐 큰 역이나 어디 관공서같은데가 아닌 이상 화장실은 찾기 어려우므로

식당에서 볼일을 보고 나오는게 중요해. 그리고 식당에서 음식을 먹었는데 혹시 컵에 영수증이랑 같이 담겨서 가져다 주면

100~200원정도는 팁으로 남겨두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봐. 팁을 강요하지는 않지만 팁을 주는 곳이 종종 있으니깐.

아무리 사람들이 쌀쌀맞게 생겼다고 해도 서비스 마인드는 어느정도 갖고 있기에 팁 조금 건네면서 뭐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보는것도 나쁘지 않아. 물론 웬만한데서는 영어로 열심히 떠들어봐야 소용 없겠지만..

4.문화

보크잘(기차역)에 똥싸러 갔는데… 문이 없당 엥…?

사람들이 그냥 문 없이 똥을 싸고 있었어… 비명을 지를뻔 했지. 무심코 똥도 봤어. 스캇물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눈이 가더라고..-.-

화장실이 별로 없는것도 있고 여기가 키예프같은 도심지는 아닌지라 이해는 가지만.. 그래도 수백만명이 찾는 관광도신데 너무했다 시발싶더라.

가끔 길을 걷다보면 막 차를 타고 지나가면서 빵빵 거리면서 소리지르는 젊은이들이 많았는데

이건 인종차별행위가 아니라 그냥 그 나라 사람들 문화래. 그래도 장난으로 길가는 사람한테 빵빵거리면서 소리지르는 애들은 음주측정 함 해봐야 돼.

뿐만 아니라 지인중에 결혼식을 올리는 사람이 있으면 그 차를 타고 사람들 한가운데서 빵빵거리면서 축하를 받는 -.-? 그런 괴이한 사람들을

몇번 봤어. 사람들도 그냥 웃고 쌩까긴 하지만 빵빵충 존나 많음. ㅅㅂ 그냥 웃어주고 말아야지

시장에 가면 중고폰을 모아서 파는 집이 여러군데 있는데 다 하나같이 도둑질한 폰 같다는 생각이…;

혹시 내것도 있나 유심히 살펴봤는데 그런 집이 꽤 많은 걸로 봐서는 중고폰을 이용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는거 같더라. 우리나라도 그렇지만

얘내들은 길거리에 박스 하나 깔아놓고 부서진 휴대폰부터 해서 쭉 깔아놓고 노래틀어놓고 팔더라.

휴대폰 뿐만 아니라 뭐 철물같은거라던지… 칼이라던지 망치라던지.. 철퇴도 있었어. ㅅㅂ 어따쓰는거야;;왜 모닝스타를 팔고 있어

아니 진짜 있었다니깐 ㅋㅋㅋ 그런거 보면 우리나라 한 20년,30년전 보는거 같기도 하고 지금도 강원도 철원같은데 장마당 가보면

노래틀어놓고 희한한거 많이 팔잖아. 딱 그런 느낌이야.

한번은 호텔에서 TV를 보고 있는데 존나 흑백티나는 구질구질한 채널을 보는데 일단 말도 무슨말인지 못알듣겠지만

여친은 그걸 재미있어 하드라… 사람들이 한류에 빠지는것도 이해가 갈만한게 채널 몇번 돌려보긴 했지만 뭔가 그냥 구식같고 재미가 없었어.

러시아는 어떤지 모르겠다만.. 이나라 사람들 드라마, 유머감각이 많이 부재중인듯..?

러시아 사람들이 유머감각이 없기로 유명하다지만 뭐 그리 딱 꽂히는건 없는 느낌이었는데 .. 암튼 그랬어.

그리고 뭐 다른 자잘한건 전편에 언급했으니 따로 언급하지는 않겠고..

물어보는 사람도 없길래 슬슬 마무리 지어야겠당.

25гр = 약 1000원~1200원. 8 гр = 약 320원~400원

우크라이나 사람들 경제력 우리나라의 한 잘 쳐줘도 4~5분의 1수준, 크게는 6~10배까지 차이가 나.

국가 전망도 아직까지는 어둡고… 밤에는 실업자들도 많이 볼 수 있지. 그래서 사람들이 많이 회의를 느끼는거 같아.

나 같아도 우리나라 소득 한달에 뼈빠지게 일해서 15만원~30만원 벌고 슈퍼마켓에서 수입과자 하나 사먹을려고 2천원3천원 내야하면

해외가서 일하고픈 생각도 많이 들거야. 지금도 그렇지만. 자국 물가는 싸지만 다른 나라와 비교를 하면 할수록 한없이 낮아보이는 국가수준에

이곳 저곳에서 못살겠으니 독립한다고 난리고.. 경제는 답이없고

그래서 그런지 그런걸 알고 외부인들에 대한 반감도 어느정도 있어보이면서도 한편으로는 부러워하고 동경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느낌이 들었어.

걔내들한테서도 종종 들었던 소리고 안타깝다는 생각도 들지만 뭐 어쩌겠어.. 이곳도 그리 좋은 사정은 아니잖아?

우크라이나 여자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도 많이 있겠지만 한편으로는 여태까지 내가 봐온 펜팔 기억으로는

제2의 코피노를 노리는 어글리 코리안들도 참 많이 보였기에 화가 나면서도 걱정도 많이 했었어.

괜히 내가 여기다가 우크라이나 물가 싸고 한국사람 좋아하는 여자들 많음 ㄱㄱ 했다가 서로에게 피해와 불신만을 남기는 경우를 만들어내지

않을까 싶어서 말이야.

나 같은 경우는 영어를 배우려고 펜팔앱을 시작했는데 수능때부터 나는 영어랑 담을 쌓고 살아왔기에 6~7등급까지 내려가던 시절에서

지금은 공무원 시험 영어 독해지문은 하나도 안틀리거나 하나정도 틀리는 수준까지 왔어.

확실히 지루한 문법책 뒤지는 것 보다는 외국인들이랑 대화하면서 번역기돌리고 회화찾아보는게 훨씬 도움이 됬다는 생각이 들더라.

혹시 펜팔하고 있거나 펜팔하고 싶은데 영어가 안된다. 하는 사람들은 그래도 한번 해봐. 가서 헬로 하이 나이스 파인 이래도 좋으니깐

니가 해보고 뭔가 좀더 말을 나눠보고 싶단 생각이 든다면

네이버 영어회화에 들어가서 니가 하고싶은 말의 단어같은거 검색해보면 문장이 쫘르륵 나와. 난 초창기에는 그렇게 많이 했고

지금도 종종 그러고 있지만

애초에 나는 여자친구랑 처음 만나는 순간부터 영어는 병신이었어. 지금도 병신이고 그래도 지금도 잘 소통하고 이야기하고 있다니깐?

난 지금도 미국인이랑 얘기해보라고 하면 그냥 직장에서 할 수 있는 안내멘트 같은거밖에 못 해.

근데 영어를 잘 모르는 사람들끼리 대화를 하다보면 요령이 생기고 서로를 이해하게 되더라.

그러면서 영어실력은 조금씩 올라가게 됬고. 아직 문법은 젬병이지만 독해는 이제 거의 웬만하면 맞추겠더라.

더 나아가서 진짜 괜찮은 친구를 만나고 싶다면 펜팔앱보다는 걔내나라에서 이용하는 메신저나 VK(걔내나라 페이스북)를 이용하는게

더 괜찮당. 펜팔앱같은경우에는 친구 이미 수십,수백명 가진애들이 많아서 금방금방 연락 끊기는 경우가 종종 있어.

페이스북처럼 프로필 올리고 걍 이런저런 커뮤니티에 가입해서 좋아요 몇번 눌러 주면 친추 많이 와. 얘내들 덕분에 나는 KPOP을 역으로

알게 되었어-.-

일단 내가 여자친구네 집에 처음 방문했을 때 걔내 가족분들이 나를 굉장히 좋게 봐주셨는데

한국사람들 예의있고 착하다. 그리고 예쁘다(?)는 말을 들었어…

한국사람들이 가진 기본적으로 말할때 웃고 서비스 정신이라던지 적극적으로 챙겨주고 배려해주는 모습에 많이 점수를 많이 얻은거 같아.

어쨋든… 관심 있고 자기가 어글리코리안짓을 안할 자신이 있다면. 동유럽 애들이랑 펜팔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되도록이면 영어 하는 애들중에서 대화 나누길 바래.

100%번역기 돌리거나 영어 싫으니깐 러시아어로 대화하자는 애들은 기본적으로 펜팔하고싶은 마음보다는 그냥 인맥늘리고 싶은 애들이

대다수니깐 무시해도 좋다. 설령 아니라고 하더라도 니가 러시아어 공부하지 않는 이상 엄청 힘들거야.

위에 볶음밥은 저사람들이 자주 먹는건 아니고..(쌀이 주식이 아니여서)장모님이 한국사람들 쌀 먹는다고 하니깐 덮밥 만들어주신거.

러시아 뿐만 아니라 우크라이나, 우즈베키스탄 등등 러시아어권 사람들과 소통을 할 기회는 얼마든지 있으니

사람들이 잔뜩 몰린 이상한 펜팔앱에서 허우적대지말고.. 내 경험상 영미권 보다는 동남아쪽이나 동유럽쪽,아랍권에서 영어 사용하는 사람들이

더 친절하게 영어 도움 많이 준거 같당. 혹시 영어는 존나 해야되겠는데 영어하기가 죽기보다 싫은 사람은 한번 도전해보길 바래.

또 그러다가 여친사귀게 될지 어떻게 알겠어. 개드립닷컴에서는 지금은 글삭됬지만 우크라이나나 해외 펜팔로 여자친구 만난 사람들이

쫌 있더라(소곤소곤)

5.장점.

1.사람들이 생활력이 강한 편이다. 노숙자도 종종 보이긴 했지만 기본적인 인상은 남녀노소 할거 없이 열심히 일하는거 같았음.

2.무뚝뚝해 보여도 막상 친해지면 잘해준다. 나보고 소세지라고 부르거나 놀리던 애들도 나중엔 보고싶다고 연락오고 잘해주더라. 그곳에서도 덕분에 많이 든든했음

3.물가가 싸다.

4.유럽식 문화를 어느정도(?) 체험할 수 있다.

5.음식이 맛있다.(but 향신료는 어느정도 감안해야함)

6.깨끗한 자연환경을 만끽할 수 있다(?)

7.많은 사람들이 아시안들을 신기해하거나 싫어하지만 좋아하는 사람도 많다.

8.중국을 싫어한다. (아시안=중국일지도)

혹시 여행계획 있는 웃대인은 나중에라도 물어볼 사람이 없거든 나한테 궁금한거 물어봐 내가 아는 한 대답해줄게

모르는 부분은 현지인한테 물어봐줄수도 있고. 그럼 안녕~

👀우크라이나 사태는 미중러의 대리전이다(ft.전쟁종식해법?!)

자산 투자를 하면서 의도치 않게 전염병 전파 추이, 거시경제에 대한 지표는 물론 지정학적 위기에 대해서 알아야 하는 실정입니다.

특히, 올해 전 세계를 뒤흔든 우크라이나 사태는 처음에 단순히 양 국가의 전쟁으로 간주되었으나 장기화되면서 탈세계화의 촉발제가 되기까지 했습니다.

이에 그 사태에 대한 강대국들의 입장과 향후 전쟁 종식에 대한 전망(또는 썰)을 풀어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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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데일리TV] 러시아군대, 우크라이나 곡물·농기계 약탈…1200만명 굶어죽은 1930년대 ‘홀로도모르’ 재현?

러시아군대, 곡물 약탈하며 대기근 초래할 기세?…해바라기씨유, 채소까지 다 쓸어가

러시아 군대가 우크라이나의 곡물과 농기구를 훔치며 ‘대기근’을 초래할 모양새다. 일각에서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식량을 바닥 내 우크라이나인을 굶주리게 함으로써 반러 저항 기세를 꺾을 심산이라고 분석했다.

우크라이나는 세계 주요 곡창지대 중 한 곳인데 러시아 군인들이 개전 이후 우크라이나 곡물을 약탈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러시아가 개전 이후 우크라이나 곡물 40만t을 약탈했다고 추산했다.

현재 러시아는 훔친 곡물을 해외에 팔고 있다. 미국 매체 CNN에 따르면 약탈한 곡물 가운데 약 3만t을 시리아에 지원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도 “우크라이나산 곡물을 실은 러시아 선박이 시리아로 향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고 중동의 다른 나라들로 공급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에 우크라이나 외무부는 지난 11일 성명을 통해 “우크라이나 농부에게서 불법적으로 곡물을 약탈해 처분하려는 러시아 행동을 규탄한다”며 “러시아 곡물을 고의로 사려 하는 국가는 공범으로 간주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해바라기씨도 탈취하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해바라기씨유 최대 생산국으로, 전 세계 생산량의 절반가량을 담당하고 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주요 항구를 봉쇄해 해바라기씨유 수출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전세계적으로 식용유 공급난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해바라기씨유 가격이 천정부지로 솟았다. 러시아는 폭등한 해바라기씨를 우크라이나에서 약탈해 자국으로 옮기려고 준비 중이다.

아울러 러시아는 전쟁 이후 채소 가격이 상승하자 우크라이나 채소도 쓸어갔다. 러시아 국영 리아노보스티 보도에 따르면 엘레나 엘렉첸 크림반도 산업정책장관대행은 우크라이나에서 거의 300t의 채소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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